세븐나이츠의 영웅에 대해서는 노호(세븐나이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영선.
사파일진고수에서 세외사천왕으로 승진한 무림인
열강 내의 영원한 콩라인 유원찬은 기백이라도 있지 얘는 그냥 노력하는 바보..의심증 중환자
1 소개
- 점부파 문주: 가궁창 노재경
- 문주가 형이기에 소문제이다.
1.1 초기등장
- 사파의 문파 중 중소방파인 점부파 소속으로 자신의 형이 문주인 가궁창 노재경과 같은 낙성창법을 사용한다..그리고 사파일진고수급에 속하는 실력자다.
성깔이 급하고 더럽다
- (낙성창법)초식
1성락어야:낙성창법초술
2성락밀밀:창법열파
3유성만천:창법 어기술
4잔멸폭풍:사방의 적멸법
5비성도은하:낙성창법오의다.
- 자세한건 만화참조 추가바람!!
1.2 후기등장
50권이후에 등장한 동령의 초고수 살성으로써 나온다. 낙성창법 이후에 세외사천왕인 노파살성이 가르치며 성장하고나서 그후 추혼오성창의 극의를 깨우친거 같다. 기본기도 대단하고 강하지만 창격술, 어기창술, 정확한 곤술로 추혼오성창의 초식인 유성폭렬우,추혼천라망, 진초식 오의 추혼혼천세까지 완성하였다. 신지의 천신각주 12위 사음민을 죽지않을만큼 내상과 상처를 주어 의복을 걸레로 만들었다.지못미 사음민ㅋㅋㅋ
무림 8대 기보 중 하나인 추혼오성창의 소유자이며 정파 고수들을 여러명 쓰러뜨리며 '질풍랑' 으로 이름을 날린다. 이 당시 실력은 아마도 [정파 육대신룡]과 비슷한 수준일 듯.햔재는 살성이라서 초고수급이다만!!
천마신군의 제자되기를 원했으나 거부당하고 말았다.[1]창술+천마신궁은 궁합은 누가 보아도 아닐것이다.ㅠㅜ
아주 어렸을 적 정파에게 습격당하고 죽어갈 때 천신군과 흑풍회에게 도움을 받아 살아난 적이 있다. 그 후 끊임없이 수련하며 정파의 고수들을 다수 쓰러뜨렸던 것도 천마신군의 제자가 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천마신군으로부터 흑풍회의 가입을 권유받았을 뿐 직계제자로 받아들여지지는 못했다.[2]
노호가 참 깡이 좋은 게 대단한 게 흑풍회의 가입 권유를 받자마자 "졸개가 되긴 싫다" 라고 말하며 흑풍회 가입을 거절했다. 진상필 같은 사람은 흑풍회에 몸 담았다는 사실을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하는데 노호는 그런 흑풍회를 졸개라 부르며 아주 깔아뭉개버렸다. 이때 한정으로 폭풍간지를 보여줬다.
그 후 자신이 천마신군의 제자가 되지 못한 것 때문에 실의에 빠져 있다가 자신의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엽민천의 간계로 한비광이 자신의 형을 죽였다고 오해하여 그와 싸우게 된다. 싸우던 도중 한비광과 함께 이상한 진에 빠지게 되고 빠져나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협력하게 된다.
처음엔 한비광의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면서 왜 자신이 아닌 이런 자를 제자로 삼은 천마신군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차츰차츰 그를 인정하게 된다. 오해를 풀고 진을 탈출한 후 엄청난 무공으로 환영문의 포위를 깨뜨리고 영과의 대결에서 속임수를 간파하고 거의 승리할 찰나 엽민천의 기습으로 리타이어한다.
이후 환영문 사태가 정리된 후에 정신을 차리게 되고 한비광이 엽민천을 쓰러뜨렸다는 사실을 듣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하며 강해지고 싶다는 염원을 강하게 품는다. 이 강한 염원에 옆에 있던 추혼오성창이 깨어나게 되고 (이 때 의원도 포기했던 중상이 완쾌되었다) "새로운 세계를 보았다. 진정한 추혼오성창을 찾아 떠나겠다" 란 말을 남기며 한비광과 작별했다.
1.3 각성 후
진정한 추혼오성창을 찾는다고 떠난뒤...때마침 50권을 넘겨서 드디어 다시 재등장했는데 뜬금없이 세외세력 중 하나인 동령의 우두머리인 살성이 되어있었다! 참고로 동령의 수장 살성은 북해빙궁주와 남림야수왕과 서막은 동급인 세외사천왕으로 살성은 동령의 수많은 고수들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며 그 실력은 북해빙궁주와 남림야수왕에 버금간다고 알려져 있다.
신지로 물자를 수송하는 표국에게 "악마들이 사는 곳에 물건을 대주게 할 수 없다. 당장 수송을 중단하라" 라고 사전경고를 하고 이를 무시할 경우 표국을 습격하여 물자수송을 차단한다. 이때문에 신지에서도 골칫거리인지라 종리우는 살성을 해치우기 위해 계획을 세워둔 상태이다.
이번 운반에선 표국에게 습격에 대비하라고 신공의 발명품들을 빌려주었는데 문제는 이 발명품들이 바로 신지에서 동령과 싸울 때 자주 쓰던 것들. 때문에 동령은 이번에 운반할 물건은 분명 신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물건일 것이라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표사들을 집중공격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종리우는 세우는 계책마다 실패하잖아? 안 될 거야 아마
그리고 이번 운반에 참가한 표사들 중에 분명 신지의 무사들이 있을 거라 판단한 노호는 자신이 직접 나서 표사들을 습격한다.
하지만 정말로 그가 진짜 동령의 우두머리인 살성인지는 불확실하다. 동령을 자주 드나들었던 표사대장 방준익은 그가 살성을 칭하는 것을 보고 "분명 예전에 봤던 살성은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 고 했다.노파
확실히 예전에 등장했을 때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졌다. 표사들의 무기를 한꺼번에 공중에 띄워 내팽겨치질 않나, 창에 강기를 둘러 유성폭열우란 기술을 써서 표사들을 개발살내고 움직임 또한 장난 아니게 빨라졌다.
그러다가 중간에 자신과 대등하게 싸우는 복면의 표사를 신지 무사라 생각하고 냅다 복면을 벗겨봤더니 그놈은 한비광이었다. 여기서 오해가 끝났으면 좋겠지만 근데 이놈은 여기서 또 헛다리를 짚고 한비광도 결국 신지에 붙었다고 착각해버린다. 아무래도 얜 등장할 때마다 헛다리 짚고 설치는 게 컨셉인 듯(...)
그러다가 53권에서야 평범한 표사처럼 보였던 자담이 사실 신지의 간부였고 거기다 이미 동령칠절까지도 신지에 매수된 사실을 알고 격분하며 자담과 싸우게 된다.
거기다 도중에 또다른 신지의 간부인 사음민까지 난입하는데 사실 노호는 과거 사음민한테 쳐발린 악연이 있었다. 이때가 아직 점부파의 일원으로서 깽판치고 다닐 무렵이었는지 아니면 환영문 사건 이후 떠돌아 다니는 도중의 일인지는 불명. 어찌됐든 이것으로 사음민을 개발살냈다던 살성은 노호가 아님이 확실해졌다.
우선 자담부터 때려잡고 그 다음엔 사음민도 공격할 기세였지만 자담이 사용하는 팔대기보 괴명검의 강력한 힘에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매우 처참하게 쳐발린다. 안습. 한비광한테 점혈당한 채 리타이어. 하지만 지금은 한옥신장을 든 신녀에게 치료받고 있으니 다시 전투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을 수도.
399화에서 한비광을 리타이어 시키고 신녀를 강제로 잡아가기 위해 신녀에게 접근한 사음민을 기습하며 일어났다. 과거 동령에서 사음민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어떤 상대에게도 쓰지 않았던 비장의 기술이 있다고 사음민에게 말했다. 사음민은 자담과 똑같이 "괴명검 든 나한테 개기는 거임?" 이라며 코웃음을 치지만... 물론 사음민 쪽에서 보면 노호는 얼마 전에 자신에게 처발린 별 거 아닌 삼류창잽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긴 하다.
전대 살성, 즉 신녀의 할머니를 살해한 장본인인 사음민 때문에 공포에 질려 있는 신녀였지만 그런 그녀에게 노호는 자신에게 힘을 빌려달라며 투지에 가득 찬 부탁을 한다. 이에 분연히 일어선 신녀는 노호를 조금이라도 더 회복시키려 하고 신녀에게 힘을 받은 노호는 드디어 비장의 한 수를 펼치기 시작한다.
처음엔 고정대에 꽂아둔 첫번째 창에 기를 실어 쏘았으나 사음민은 역시나 가볍게 튕겨내고 비웃었고 그 후 등에 꽂아둔 4개의 창을 한꺼번에 기를 실어 하늘로 띄운 후 강하시켰지만 역시 또 튕겨내버렸다. 이 시점에서 동령의 반란 세력들은 노호가 패배하였다고 지레 짐작한 듯 끼어들려고 한다.[3] 그러나 그 순간 노호는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 라며 일갈, 그리고 자신의 진짜 공격을 시작했다! 창에 기를 실어 5개 모두 싱겁게 날려버린건 그것을 위한 준비였던 것이다!
5개의 추혼오성창이 땅속에서부터 솟아나며 엄청난 기를 싣고 사음민을 향해 솟아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사음민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겨두었던 추혼오성창의 절기 추혼혼천세(追魂混天勢). 한비광이 이를 보고 "노호!너도 이제 보니 팔대기보의 진의를 깨달았...!" 라고 놀란 걸 보니 한비광의 지옥화룡 각성과 같은 류의 각성을 해낸 듯.
사음민이 "치잇! 이따위 기운이야 괴명검으로..." 라며 허세력을 부리며 괴명검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추혼오성창은 괴명검의 기운을 간단히 씹어먹어 버리며 사음민에게 돌진한다. 그 후 엄청난 굉음을 내며 기가 충돌하는 모습과 함께 사음민을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사음민이 전음을 그럴싸하게 남겨두고 가서 노호는 엄청 분해했지만 사실 상당한 타격을 준 것이니만큼 아쉬워할 만한 것은 아니다.
부상을 치료한 다음 매수된 동령의 장로들인 동령칠절(1명이 죽었으니 6절?)을 재판하게 된다(참관인으로 온 게 한비광). 사실 이들은 매수당한 게 아니라 정확히는 동령을 아끼며 충성 다 했더니만 웬 듣보잡 젊은 이방인 놈에게 살성 자리를 넘겨준 전대 살성에게 불만을 품었고 이를 이용한 신지의 간계에 넘어가서 이놈이 동령을 정파고 사파고 뭔가에게 넘길 것이라고 오해하여 싫어한 나머지 노호를 처리하고자 신지와 손잡았던 것이었다. 하지만 되려 자담과 사음민이 동령의 상징과 같은 신녀를 죽이려 들었고 그리도 미워하던 노호야말로 피투성이 상태에서 신녀를 지키고자 나서던 걸 보고 나서야 자신들이야말로 동령을 말아먹고 신녀를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뼈저리게 후회하게 되었다.
칠절의 최고령이자 가장 정신적인 버팀목인 국영백이 이젠 칠절에서 그 누구도 살성을 의심하는 자는 없다면서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동조한 다른 칠절들을 용서해달라며 자결하려고 할 때 바로 노호가 창으로 막는다. 더 이상 잘못을 따지지 않겠다며 그대들이 있기에 살성이 있고 동령이 유지된다는 말로 재판을 끝내고 칠절들이 모두 진정으로 충성을 다짐하게 된다. 한비광은 피식 웃으면서 나는 여기에 필요도 없었다고 중얼거린다.
이후에 또 사이가 틀어진 한비광과 담화린을 달래주겠다면서 담화린과 가벼운 비무를 해서 꺾어버린다. 응? 이전의 실력차를 생각하면서 덤벼든 담화린은 가볍게 급소를 제압당하자 그 이유를 궁금해 하는데 노호는 그 이유가 무림팔대기보의 덕분이라고 설명. 여기서 무림팔대기보의 또 하나의 설정이 공개된 셈. 담화린 강화 플래그 또 섰다! 그러면서 한비광더러 가서 물어보라고 툭 던져줬다. 사실 소원해진 담화린과 한비광 사이를 좋게 해주려는 의도였으나 한비광이 대차게 말아드셨다(...)
- ↑ 잠재력은 크나 미달수준이다.
- ↑ 초운현 같은 놈도 제자로 받아들였는데 왜 노호를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의아해하는 독자들도 있다. 그런데 사실 무공의 내용이 불분명한 초운현을 제외하면 천마신군의 제자들은 무공 실력 중에도 특히 내공을 기준으로 선발한 것으로 보인다. 노호는 내공 면에서는 특별한 강점을 보여준 적이 없으니 천마신공과는 잘 맞지 않을 듯하다.
- ↑ 다만 이때는 전 살성을 죽인 자가 사음민이라는 진상을 들었고 뿐만 아니라 동령을 위해 싸우는 노호의 투지에 감화된 후 이기 때문에 반란 세력들은 그를 살성님이라고 인정하며 사음민에 함께 대항하려는 의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