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뉴스위크 한국판에서 넘어옴)

1 개요

Newsweek.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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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나치를 다뤘으며, 1933년이면 나치가 한참 부상할 시기였으니.


1933년 창간된 미국시사 주간지워싱턴포스트의 자매지이다. 주요 경쟁자는 타임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이다. 미국에선 타임 다음으로 큰 시사 주간지이다. 타임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권역별로 지역판을 발행한다.

2 종이판 발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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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종이 잡지 발행을 더 이상 하지 않으며 디지털로만 발행한다. 종이판 최종호의 부수는 1,528,081부였는데 더 이상 경비를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종이 잡지 발행을 중단했다고 한다. 150만부면 한국의 모든 시사주간지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각국의 주요 정부 요인을 상대로 하는 등 취재원 관리 등에 워낙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종이로는 채산이 안 맞는지 광고료와 디지털 유료 독자에 사활을 건 모양.

아래는 2012년 한국의 주간지 주간 부수. 뉴스위크 한국판은 2011년도에 약 2만 1천부 수준이었다. 유료부수는 아니고 발행부수이다. 부수를 공개한 곳을 합치면 287,744부 수준이다.

잡지사부수주간지 성격자매사
주간한국비공개문화한국일보
주간조선비공개종합조선일보
주간동아-종합동아일보
뉴스위크 한국판약 2만부종합중앙일보,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매경이코노미62,608경제매일경제신문
시사in48,769종합없음
한겨레2143,578종합한겨레
시사저널38,341종합없음
이코노미스트35,686경제중앙일보
한경비즈니스33,137경제한국경제신문
주간경향25,625종합경향신문

1986년에 일본판(일본판이라 다른 판과 달리 우철이다)을 창간했다. 1991년엔 한국판, 1996년에 멕시코판(스페인어), 2000년엔 쿠웨이트판(아랍어), 2001년에 폴란드판, 2008년엔 터키판을 창간했다. 영어판도 사실 국제판과 미국판의 기사가 좀 다르다.

2.1 종이판 발행 재개

2014년 3월에 다시 종이판 발행을 시작했다. 복간호로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특종을 냈는데 오보였다.

3 뉴스위크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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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중앙일보 시사미디어에서 1991년 10월 창간했다. 영어 기사를 번역해 한국어로 싣고 한국인 편집자나 기자가 자체 기사를 약간 첨가하는 수준이다. 주로 진보 매체가 주간지를 잡고 보수 매체는 월간지에 주력하는 동안 해외 이슈를 다룬다는 틈새시장을 노렸다. 중앙일보답다면 중앙일보답다고 할까? 한때는 발행면수가 80쪽을 넘기도 했지만 현재는 66쪽 내외이고 영어 공부를 위해 뉴스위크 플러스란 소책자를 안에 달기도 했다. 지금도 두 꼭지 정도는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을 같이 싣는다. 한때는 주요 문장의 번역을 올바로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문장이나 절 단위로 괄호를 치고 영어 원문을 병기했지만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져서 그러는지 현재는 다시 한국어 전용에 영어 병기는 단어나 구 정도만 삽입하고 있다.

주로 한국 시사주간지는 다루기 어려운 미국인들의 입장이나 논평, 세계 각지의 국제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어 꾸준히 수요가 있는 편이다. 한국에 관해선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한국 관련 이슈를 읽고 싶다면 다른 잡지를 구독하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