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龍馬 | Ryoma Nisiki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 캐릭터. 국내판 이름은 마용준. 미국판 이름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원판 그대로이다. 성우는 이와사키 료 / 정재헌(TV판) / 김국진(극장판). 1인칭은 와시.
1 소개
포니테일에 무사 말투[1][2]가 특징. 성격은 상당히 화끈한 편. 포지션은 미드필더(MF). 라이몬 중학교 2학년, 라이몬 일레븐의 전 에이스 스트라이커.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유학했다. 25화에서 동료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끝부분에서 등장. 타쿠토와 산고쿠를 비롯한 2, 3학년 선수들의 말을 보면 실력이 상당한 듯. 그런데 이나터에서 산고쿠 曰, "작년이나 지금이나 지각이 심하다"고….
2 작중 행적
공항에서 러시안 룰렛 스타디움까지 자전거만으로 도착.[3] 그런데 열차가 시합 중에는 운행을 안한다니까 역시 자전거를 타고 경기장으로 향한다.[4] 라이몬의 새로운 필살 택틱스인 '더블 윙'이 텐마의 패스 스피드 때문에 자꾸만 실패했기 때문에 그의 실력이 더블 윙 완성에 도움을 줄 것 같았는데 미드필더로 전향했댄다. 이탈리아에 있었을 때 다들 그렇게 말해서였다고. 결국 이 포지션은 카게야마 히카루에게 넘어갔다.
그리고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 전을 앞두고, 파란 점이 찍힌 종이를 벽에 붙이고 축구공에는 물감으로 빨간 점을 찍은 뒤 파란 점에다가 빨간 점을 찍는 슈팅 훈련을 했는데, 이것은 이탈리아 유학 시절 때 자신의 스승이 내준 훈련이었다고. 게임판에서는 무도장에서 개인 수련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키도카와세이슈 전에서는 소메오카의 주먹밥을 먹고 후반전에 화신 전국무신(戰國武神) 무사시[5]를 소환해 그냥 슛으로 내리 두 골을 넣었다.[6] 그리고 마지막에는 화신 필살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넣었는데,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라이몬 선수로는 첫 해트트릭을 했다![7]
31화 후반부에선 소메오카의 언급[8]에 의해 료마의 이탈리아 유학 당시의 이야기가 조금 나오는데, 이때 료마는 요란스럽게 유학을 왔으나 스트라이커로서는 전혀 통하지도 않고 밥도 입에 잘 안 맞고 해서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고. 이에 소메오카는 미드필더로 전향해보라는 조언을 해 주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료마의 스승이 되어 주었다고 한다.
성격이 화끈해서(?) 게임판에서는 겐에이 학원을 정찰하러 갈 때 안 가겠다고 하는 아마기를 자기 혼자서 끌고 가기도 했다. 그리고 이나터에서 코우사카 유키에에게 호감(?)을 보이기도….[9]
1학년 땐 세토 미도리와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창작에서 엮이는 경우가 많다. 또 원더바가 시험지를 공개한다니까 참아달라고 하는둥 성적은 꽤 나쁜듯.
여담이지만 한국 더빙판에서 전래보도의 로컬라이징이 엄청나게 뿜기게 되었다. 도검 킥….아니, 탄생슛에 이어서 이젠 도검 킥인가?
2.1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베타의 인터럽트로 인해 수정된 미국과의 경기에서 다른 부원들이 마인드 컨트롤 당해 축구를 싫어하게 되었는데, 이때 페이 룬을 포함한 라이몬의 화신술사들은 마음이 강하게 발현되는 화신으로 인해 세뇌되지 않았다. 덕분에 전국시대편에서는 레귤러 멤버로 활약.[10]
삼국지를 모르고, 삼국지를 몰라도 대부분 아는 유비를 모른다.
패자의 성전에 집필된 제 5의 힘, 슈퍼 트릭키 미드필더로써 사카모토 료마와 믹시맥스한다.
제 5의 힘인 사카모토 료마의 이야기가 나오자 매우 흥분하며 자신이 믹시맥스하리라 마음 먹는다. 이 때 자신과 취향이 완전히 반대인 세토 미도리와 살짝 다툼이 있기도(…).[11] 이후 레귤러 멤버로 발탁되어 에도 시대로 떠난다.
두 팀으로 나뉘어 행동하던 중 다짜고짜 굴러오던 한 남자와 부딪히며 만나게 되고, 이 남자의 커다란 포부를 보며 서서히 그 남자에게 호의를 느낀다. 직후 신선조가 쳐들어왔을 때 이 남자가 바로 자신들이 찾던 사카모토 료마인 것을 알고 당황한다(…). 세계에 관심이 많던 료마의 부탁으로 축구를 가르쳐주면서 료마와 친해진다.[12]
이후 대정봉환을 걸고 자나크 도메인과 시합을 벌이게 된다. 시합을 벌이던 도중, 자나크 애버로니크가 삼국지 때처럼 폭주를 하자 그를 자신의 화신, 무사시로 구해준다.[13] 이유를 묻는 자나크에게 "난 그저 축구로 너희들과 승부를 내고 싶었을 뿐이다"라는 말을 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사카모토 료마와 믹시맥스를 성공한다. 거기다가 자나크도 그런 니시키에게 감화되어 진정한 승부를 벌이고, 시합이 거의 끝나갈 무렵 화신 암드도 성공하여 자나크와 일순간의 대결을 펼친다. [14]
이후에는 믹시맥스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믹시트랜스로 바로 사카모토와 융합상태에 돌입한다.
라이몬-엘드라드의 혼성 팀 중 그는 츠루기가 주장으로 있는 첫번째 팀에 소속된다.
시합을 하기 직전, 상대팀의 주장이 자나크라는 것을 알고 잠시 당황한 듯 했으나 이후 자나크와 붙을 생각으로 들떠한다. 자나크 쪽도 보아하니 마찬가지인 듯.대놓고 밀어주는구나 그러나 시합이 시작됐을 때 상대팀이 전혀 움직이질 않자 당황해한다.[15] 그리고 잔이 다음 목표를 니시키로 정했기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보다 유독 자주 당한다.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고 키도가 이걸 역이용했기 때문에 1:5로 시합을 마치긴 했지만 당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걸 보면...그저 안습.
2.2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TVA 18화에서 임시출연하지만 대사가 하나도 없고 이후 등장 없음. (...). 이렇게 비중이 없어진 것이 분했는지 이후 외계인이 되었다.이후 32화에서 어스 일레븐과 연락할때 재등장하여 다른 멤버와 함께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3 화신
료마의 말투나, 전체적으로 무사 분위기가 많이 나서 그런지 화신의 이름은 전국무신 무사시(戦国武神ムサシ). 키도카와세이슈 전 하프 타임에 찾아온 소메오카가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발동하였다. 화신을 부르는 힘은 전부터 있었는데, 자신감이 부족해서 화신을 내지 못했다고.
3.1 화신 암드
무사시와의 화신암드. 29화에서 자나크와 맞설 때 성공시켰다.
4 믹시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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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최강 일레븐 제 5번째 힘인 사카모토 료마와의 믹시맥스. 29화에서 적인 자나크를 구해주는 니시키의 넓은 마음을 보며 료마가 동경심을 품었을 때 성공시켰다. 이때의 필살기는 '쿠로시오 라이드'.
믹시트랜스할 때의 모습. 파도가 치는 가운데 사카모토 료마가 서있다. 왠지 모르게 "바다의 넓이에 비하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외치는 이 서퍼광과 분위기나 사상 등이 꽤 비슷하다.
여담으로, 믹시트랜스를 할 때 다른 애들은 이름의 일부만 부르는데, 니시키는 유일하게 풀네임으로 부른다. 사카모토는 많이 불리지 않았고, 료마는 자신과 이름이 똑같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5 필살기
- 무신연참(武神連斬) - 화신 슛 기술
- 전래보도 - 슛 기술[16]
- 아크로바트 키프 - 드리블 기술
- 용 오름(昇り龍) - 드리블 기술[17]
- 쿠로시오 라이드 - 드리블 기술 [18]
6 2차 창작에서
니시키가 등장할 무렵 세토 미도리가 그와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인지 미도리와의 커플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미도리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BL에서는 그다지 큰 인기가 없으며, 마이너하게 2학년즈와 엮이는 정도밖에 없었다. 그러나 2기에서 자나크 애버로니크와 플래그를 세우면서 현재 이쪽으로의 커플링이 급상승. 분위기가 비슷해서인지 상당히 큰 호평을 얻고 있다. 3기 엔딩에서도 아예 대놓고 둘이 같이 등장하는 씬을 넣어주고, 40화, 41화에서도 둘을 밀어주는 느낌이 강했다.
다른 커플링이 굳이 있다면 츠루기 쿄스케. 라그나로크 1회전에서 유독 이 둘이 연계하는 등 상당히 많이 비춰진데다가 둘다 에도 시대에서 믹시맥스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 듯.
그런데 여담으로, 본편을 보면 신도 타쿠토와도 자주 엮이고 있는데 이 둘을 엮는 창작물은 거의 없다.
신도,니시키 츠루기는 일본인과 믹시맥스했다는 점 때문에 일부에서 "사무라이 보이즈"라고 불린다고 카더라.
- ↑ 주로 ~ぜよ로 끝나고, ~하구려로 번역하는 편이다.
- ↑ 말투의 경우는 아마 이름이 메이지 유신의 선구자인 사카모토 료마와 이름이 똑같다는 것을 이용한 장난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이분과 엮이게 됨으로써 사실이 되었다. - ↑ 말이 안 되는게, 25화 끝부분에서 라이몬 일레븐이 이나즈마 캐러밴을 타고 러시안 룰렛 스타디움으로 향할 때 료마가 탄 비행기는 반대쪽으로 가고 있었다. 이 정도면 거리가 얼마인지 실감할 수 있겠는감?
- ↑ 참고로 게임판에서는 료마가 온다길래 단체로 역에 마중을 나갔더니, 길 잃어버린 할머니께 길 찾아드린답시고 역무원을 통해 짐만 보냈다. 애니에선 전반전이 끝난 이후에 도착했지만 게임에선 전반전부터 출전. 물론 자전거만으로 경기장까지 왔다는 사실은 애니와 똑같다.
- ↑ 이 화신이 왜색이 짙어서 한국판에서는 절대무적 무신이라고 번역했다.
- ↑ 소메오카의 말에 의하면 유학 시절부터 화신을 소환해내는게 가능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해서 그 훈련을 숙제로 내줬다고 한다.
역시 노력의 화신의 제자에게 맞는 훈련인 듯….(그 스승에 그 제자?) - ↑ 전편까지도 치면 제우스 중학교와의 풋볼 프런티어 결승전 때 트윈 부스트 F로 골을 넣은 키도가 최초다.
- ↑ 이때는 아마기와 아오야마, 이치노가 주전에서 밀려난 것에 대해 푸념을 늘어 놓고 있을 때였다.
- ↑ 이때 아마기의 대사. "이메일 주소는 절대 안 알려줄거야."
- ↑ 하지만 무용수로 잠입할 때 이 녀석 때문에 엄청 실패해서 미도리에게 까였다. 그리고 간신히 들어갔나 싶더니 베타의 방해 공작 때문에….
- ↑ 미도리는 반대로 신선조의 팬이었다.
- ↑ 이름이 똑같이 '료마'라서 '더블 료마'나 '료마는 여기도 있다' 같은 대사도 한다. 재능판도 마찬가지.
마용준의 원판 이름을 모르는 한국의 아이들은 어쩌라는 거야? - ↑ 이때 화신이 사슬로 묶여 속박당해 있었다.
- ↑ 화신 암드 상태에서 골을 넣은 후, 자나크가 "꽤 하는 걸"이라고 말하자 자나크의 말투를 따라해 "그렇게 말 할 거라 생각했구려"라고 되받아치는데 이 부분이 아주 훈훈하다.
- ↑ 아무리 봐도 오우거 학원과 똑같은 전개이다. 이쪽도 전반전에는 아예 움직일 생각도 안했으니...
- ↑ 홈페이지 소개란에 소개.
- ↑ 극장판에 등장.
- ↑ 쿠로시오 해류에서 이름을 따 왔다. 재능판에서는 '검은물결타기'로 로컬라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