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라이트 노벨/목록
| 대디페이스 DADDYFACE | ||
| 300px | ||
| 장르 | SF, 전기소설 | |
| 작가 | 다테 마사노리 | |
| 삽화가 | 니시다 | |
| 번역가 | 김빈정 | |
| 출판 레이블 | 20px | 전격문고 |
| 20px | 대원씨아이 | |
| 발매 기간 | 20px 2000년 ~ 2005년 20px 추가바람 | |
1 개요
DADDYFACE. 다테 마사노리(伊達将範)가 쓴 일본산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는 오버플로우사 게임 캐릭터 디자인 대다수를 담당했던 니시다(西E田).국내판은 대원에서 발매중.
주인공인 슈지가 히로인(다만 좀 애매하다.)인 마토우 미키에게 작업 걸다가 차이는 걸로 시작한다. 고아원 출신 주인공인 슈지 앞에 갑작스레 등장한 여자아이. 그 여자아이는 누군가를 닮아서 매우 예쁘게 생겼고 알고 보니 대 갑부이자 트레져 헌터. 그리고 덤으로 그 아이가 한 말은 "난 당신 딸이야. 그제서야 '이 아이'가 '누군가'와 닮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그 아이의 엄마는 그가 그토록 찾던 '유우'였던 것, 참고로 성행위를 한게 약 8살 경. 그리고 단 한번에 임신(...)[1]
어쨌든 미사의 취미생활-트레져 헌터 짓-에 휘말리고, 그 사이 미사의 쌍둥이 남동생 카시오의 존재도 알게 된다. 참고로 미사가 취미생활을 할때 등록한 신상명세는 자기가 아니고 자신의 아버지인 슈지의 신상명세였다.[2] 이후 이 부녀는 이런저런 트러블에 휘말리는데...
2 평가
온갖 오파츠가 난무하고 각종 신화와 전설이 마구 휘몰아치는 신전기 계열 라노베로 크툴루 신화와도 어느정도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 사실은 딱히 크툴루와 이어진다기 보다는, 크툴루 신화'도' 넣었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로 잡탕이다...싶더니만, 이야기 맨 마지막에서 크툴루를 직접 언급해버렸다. 작품 평가도 독자 취향에 따라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작품중 하나이다.
이 가족들 꽤 일반적인 가족에서 벗어나 있는데, 부모 자식간의 나이차가 8살밖에 안 된다는 건 둘째치더라도[3] 아빠는 보통은 미덥지 못해 보이나 전설적인 무술 중 하나라는 구두룡의 계승자로 성격상 아들을 대하기가 어려울 뿐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엄마는 초능력자인데다 사실 님 중심주의면서 일부러 츤데레로 가장하고 있고, 미사는 파더 콤플렉스, 카시오는 시스터 콤플렉스와 마더 콤플렉스를 둘 다 가지고 있다[4]. 참고로 카시오는 엄마보다 초능력이 더 강한데다 똑똑해서 능력으로만 보면 엄친아. 카시오는 생부에 대해선 대체로 적대적이거나 당신따위 크게 신경안쓴다 반응을 보이지만 진짜로 신경을 안 쓰고 있는 건 또 아니다. 사이가 껄끄러워 그렇지 관계로만 따지면(능력이 아니다) 저 부자가 이 가족에서 가장 일반인에 가깝다(사실 아빠 쪽은 무술 관련 말고는 확실히 일반인...).
미사가 하도 사건을 몰고 오고 이거 때문에 일이 주로 터지고 각자 다른 데 있어서 그렇지 일단 이 가족은 각자 노는 거 같으면서도 아빠 중심으로 돌아가고는 있다. 아빠가 권위랑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이 책의 특징으로는 두껍다. 그리고 안나온다. 가 있겠다.
특히 4번째 시리즈가 여러모로 대단하다. 저 시리즈 하나만 가지고 4,5,6,7권을 통채로 잡아먹었다. 그것도 그 각권의 두께가 R.O.D의 두 배를 가뿐히 넘는다.
사실 일본 판권자인 전격문고측에서는 흔치 않은 신전기 계열이라 일러스트에도 비싼 프로를 기용하고 시리즈 초반에는 광고에도 힘을 상당히 쏟았었다. 사실 1권의 임팩트는 제법 강력하다.
그러나 워낙에 원고 속도가 느린데다 설정은 다른 작품에서 본듯한 특징없는 내용, 먼치킨 캐릭터가 난무하는 바람에 내용에 긴장감이 떨어지는데다 스토리 전개는 트릭이고 뭣도 없는 범용한 수준이었기에[5] 초기 독자가 상당히 떨어져나가 버려 출판사측 백업도 중지되어 버린듯 하다.
아무튼 05년 1월의 7권 이후로 후속편이 나오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작가 홈피조차도 05년 1월 이후 갱신이 중지되었다. 사실 라노베가 연중되는 일은 흔해빠진 일이다. 본래 노벨라이즈등으로 글을 쓰다가 본격 오리지널 대뷔를 하면서 니시에다의 일러스트나 당시 라노벨들의 두배는되는 페이지수등. 출판사에서 제대로 밀어주던 데디페이스가 인기가 떨어지면서 백업도 줄어들자. 한계를 느끼고 잠적해버린게 아닌가 싶다. 덧붙여 직업은 부동산 관리가 본업이며 밴드 활동도 하고 있다. 부업이 소설. 소설 인세가 없어도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다고 한다. 본업이 밝혀지면서 도망이나 사고친 게 아닌 역량부족에 의한 절필이 가장 설득력이 나온다.다만 그 장대한 4부를 써낸 것을 보면 역량이 딱히 없다고 보기도 힘들다. 취향은 갈려도 일단 물리적인 집필 능력은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이니까.
그리고 그대로 잠적한 뒤로 세간에 잊혀졌다가 2015년, 월간 전격대왕에 연재되는 만화 re:teen 繭の中でもう一度10代のキミと会う』スタート(re:teen 고치 안에서 한 번 더 10대의 너와 만나다)의 스토리 작가로 무려 10년만에 컴백했다. 과연 이번에는 편집부에서 제대로 완결 날 때까지 붙잡아 둘 수 있을 것인가
2010년 7월에 대디페이스 홀리데이라는 제목으로 단편집이 나올 예정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다.전격문고가 아니라 코단샤에서 박스형태로 출간한다는 소문으로 전격문고 편집부에 잡히면 죽을것 같아서 코단샤로 옮겨간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낳기도 했지만 결국 루머로 밝혀졌다.
2011년 부로 전 권 절판 상태. 전격문고 측에서 밝히길 증쇄 계획도 없다고 한다. 전격문고도 이 작품 자체를 흑역사로 묻고 싶은 듯 하다.
reteen이 잘뜬다는 가정하에 리메이크연재나 만화원작으로 복귀가 가능할지도 모르니 팬들은 희망을 버리지 말도록하자. 작가의 팬이 있긴 있나?
그러나 reteen은 2016년 9월경에 14편으로 완결되었다. 아무래도 인기부족으로 인해 급전개로 완결시킨 듯하다. 이렇게되면서 다시 대디페이스의 재연재는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2.1 등장인물
더티 페이스
쿠사카리 슈우지
유우키 미사
카타기리 사에바
니시 히토에
뮤지엄
키리코 렌
딘 타운젠트
어슐라 다리안
샤피로 던스턴
반 밥티스트 기욤
할바 체덴발[6]
관장
스프레이
유우키 그룹
유우키 카시오
유우키 루리히토
맹량구
야마오카 겐이찌로
신화/설화 관련
다케도리의 할아범
카구야히메
나요다케의 오니
비타리스
수르트 - 프레이야 외전
구두룡
기타
마토우 미키
미야마에 레이카
데이먼 개럿
투포인트
크리스 크리스토퍼 젠킨스
맥스 브렌델
- ↑ 그것도 쌍둥이(...) 아마 출산할때는 사경을 헤멨을지도 모른다. 간접적으로 죽도록 아팠다는 증언도 나온다. 참고로 실제로 최소연령 출산의 기네스 기록은 리나 메디나(Lina Medina, 1933- )라는 여성. 그녀는 페루의 포란제(Paurange, Peru) 출신으로 5살 7개월 31일이라고 하는 의학 사상 최연소로 출산한 여성이다.
- ↑ 미성년자니까 아버지 신상명세를 등록한 모양.
- ↑ 기네스북에 그런 사실이 있다고 해도 8,9세의 나이에 성관계를 해서 자식을 낳았다는 설정은 좀 지나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2012년 4월 콜롬비아에서 10살짜리 소녀가 애를 낳았다.링크 이게 진짜라면 이 설정도 무리가 아닐 수도... 흠좀무.
역시 현실이 제일 판타지다.어쨌든 이게 한 두살 차이인 애들이 저지른 짓이니 황당하다는 설정으로 끝날 수 있어도(사실 이것에 대한 반응도 개인차가 크다) 슈지가 만약 몇살 더 많았다면 황당하다는 걸로는 안 끝난다. - ↑ 둘 중엔 시스터 쪽이 강하고, 모친에게는 냉담하게 대할 때가 많은 편
- ↑ 단 메두사 시리즈는 제법 반전도 있고 이런 저런 떡밥을 많이 뿌려놓긴 했다
- ↑ 할바는 터키 과자이고 체덴발은 몽골의 유명한 독재자. 비유하자면 '비스킷 스탈린'이나 '바움쿠헨 히틀러' 같은 가면라이더괴인 식의 이름을 만든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