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오픈 | 2009.01.03 (일본) |
2010.10.19 (한국) | |
제작 | NHN Japan, 시스템 소프트 알파 (공동) |
유통 | 넷마블 |
장르 | 웹게임(전략시뮬레이션) |
[1] |
목차
1 개요
대전략 시리즈로 유명한 시스템 소프트 알파와 NHN 제팬이 공동으로 만든 웹게임. 시스템 소프트 알파는 무기나 그래픽 등 컨텐츠를 담당, NHN 제팬은 게임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였다고 한다. 대전략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만큼 현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나 육각 헥스 맵을 쓰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특성은 비슷하다. 일본에서는 일본 한게임에서 퍼블리싱하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한국에서는 한게임이 아닌 넷마블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선 2013년 04월 02일 부로 서비스 종료.
게임의 목적은 자신이 PMC가 되어 기지를 발전시키고 명성을 쌓는 것이라고 한다.
2 시스템
홈페이지 제목에도 쓰여 있고 가장 쉬운 전쟁시뮬레이션을 표방하고 있으나 실상은 전혀 쉬운 게임이 아니다. 위 말에 속아서 웹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게임 좀 해보다가 접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튜토리얼 퀘스트를 깨야 메인퀘스트가 풀리고 자원이 많아져 게임플레이가 원활해지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것이 아니라면 튜토리얼을 완료하는 데에만 며칠이 걸리므로 제대로 시작도 안해보고 접는 사람들이 많다. 이래저래 진입장벽은 높은 편. 실제로 수많은 서버가 있고 등록 인원 수도 각 서버마다 최대 인원인 2만명 가까이 되지만 실제 플레이 하는 수는 1000명이 약간 넘는 수준. 다만 본진은 무슨 짓을 해도 자원만 뺏기지 파괴되지는 않는 점[2], 처음 3일간은 절대로 공격받지 않는 점, 기지규모가 2배이상 차이나면 공격자체가 불가능한 점[3]에서 나름 초보유저를 보호하려는 노력은 보인다.
최근은 선택형 셧다운제 적용때문에 운영자가 유저에게 관심이 없는듯 하다. 당장 봐도 이벤트가 며칠동안 한번도 안했다. 그러다가, 유저들의 거센 항의로 인해 드디어 추석에 대결전이벤트를 개최한것이 확인되었다. 만세!
2.1 계약국가
설정상 PMC 사령관이 국가와 계약을 맺는다는 설정이다.
나라에는 미국, 러시아, 한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중동이 있다.
미국 - 무기의 성능이 가장 좋은 국가이다. 따라서 유저 수도 중국, 한국 못지않게 많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평.
러시아 - 원래 설정은 평균적인 무기가 고루 갖춰진 국가였으나 그냥 미국 다음으로 좋은 무기들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하지만 그라드, 스트렐라같은 물량무기들이 많은걸 보면 맞을지도…?
한국 - 공군과 해군[4]은 그럭저럭이지만 육군은 K전차 시리즈, 천마, K-9등의 자국 육군무기가 뛰어나다.
중국 - 육, 공, 해 전부 그냥 물량이다. 싼 가격에 그에맞는 성능을 보여줘야 하는데 너무 약하다.
일본 - 한국 특유의 애국심 때문에 잘 선택하지 않는다. 실제로도 해군 빼고는 너무 비싸고 성능도 안좋아서 수입해야한다.
유럽연합 - 존재감 없는국가. 육군무기는 무시할수 없을정도로 강력하지만, 그냥 하는 유저가 별로 없다. 무기들이 다 개성있는 편이다.
중동 - 러시아, 중국빨이다. 두 국가에서 겨우겨우 받은 설계도로 먹고산다. 무기도 보면 다 러시아 아니면 중국제 무기밖에 없다. 자국무기? 해군빼면 자국무기도 별로 없다. 하지만 두 국가의 무기를 잘 쓰면 좋은 국가가 될수도 있다.
2.2 장교
장교는 장교면접소를 통해 고용할 수 있으며 능력치는 전투력, 지능, 회피력랭크[5]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교는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레벨이 오를 수록 최대 보유 가능 유닛 수, 전투력, 지능이 오르게 된다. 참고로 장교마다 1렙 오르는데 있어 필요한 경험치가 다 다르며 능력치 증가 속도도 다 다르다. 다만 지능이 높은 장교는 지능이 주로, 전투력이 높은 장교는 전투력이 주로 높아지므로 주의.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고용 즉시 바로 알 수 있지만 능력치 증가 속도는 키워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으므로 잘 판단 하는 것이 좋다. 회피력랭크는 랭크가 E부터 한단계씩 오를 때 마다 5% 씩 각 해당 무기에 대한 회피력 보너스를 추가로 얻는다.
기지 내 장교훈련소에서 장교 스킬/경험치를 습득할 수 있다. 장교 스킬의 목록은 링크 참조. 다만 링크에 나와있는 것과는 달리 Lv.0도 나온다. 장교 스킬은 한번 익히고 나면 삭제하는데 자원을 써야 하고, 특히 특정 스킬을 지정해서 삭제하려면 크롬을 써야 한다. 크롬 아끼려고 랜덤 삭제하다가 원치 않는 스킬이 삭제되면 낭패. 참고로 훈련을 시작한 후에는 장교를 운용(전투, 건물 임명)할 수 없으나 기지 건물에 임명한 장교는 훈련이 가능하다. 스킬 중급과정의 경우 최대 5시간까지도 걸리므로 미리 자원 건물에 임명하면 조금이나마 자원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추가로 어빌리티 시스템이 생겼는데 테러군단 박사를 공격하면 보상으로 지급해주는 마테리얼로 구매할 수도 있고 크롬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장교마다 최대 3슬롯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어빌리티는 종류에 따라 1~3슬롯으로 되어있다. 어빌리티는 장교 스킬과는 달리 장착/탈착이 가능하여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장교를 키울 수 있다.
참고로 장교 얼굴은 특별하게 생겼을 수록 장교면접소에 나타날 확률이 적어진다. 특히 여자 장교의 경우는 나타날 확률이 더더욱 떨어진다. 장교 지원자는 매일 12시에 초기화 되는데 크롬5를 지불하면 하루가 지나지 않아도 새로 목록을 받을 수 있다. 얼굴이 특별하다고 해서 뭔가 능력이 뛰어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니 만큼 오덕심을 자극하는 외모에 끌리는 사람이 꽤 있는 듯. 특히 기간 한정으로만 고용 가능한 유니크 장교를 얻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해서 크롬질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또한 얼티메이트 장교라는 것이 있는데 이 4명의 장교는 다른 장교와는 차별화된 능력치와 유니크한 캐릭터를 가진 장교가 있다.참조 이 장교는 비밀거래를 통해 크롬을 사용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장교마다 각각의 고유한 특성이 있어 다른 장교와 차별화된다. 문제는 이름에서나 그림에서나 배경스토리에서나 아돌프 히틀러를 모에화한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아돌프 괴링이라는 캐릭터가 있다는 것. [6]그림은 일본 측 것을 가져올때 바꾸기 힘들었다 쳐도 구혜리처럼 원래 이름을 아예 바꿔버린 경우도[7] 있으면서 왜 이 장교는 이름을 그대로 쓰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배경스토리는 일본 대전략웹에는 없던 것을 만들어 낸 것이다. 게임 운영진이 일본에서 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무런 생각없이 운영한다고밖에 볼 수 없는 듯.
여담으로 과거에는 전투로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전투력이 높은 전투용 장교만 고용&육성하고 지능이 높은 장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11년 10월 업데이트 후 장교를 건물에 임명하면 매일 자정에 일정량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서 지능이 높은 장교도 고용해 봄직하다.
2.3 무기연구
무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설계도와 무기 공장이 필요하다. 최초 게임 시작시에 각 국가별로 최하위 단위의 기본 무기 설계도가 주어지며, 무기 연구소에서 테크트리를 밟아 상위 설계도를 개발할 수 있다. 혹은 거래를 통해 설계도를 구매할 수도 있다. 설계도를 구비하게 되면 육/해/공군 무기 공장에서 해당 무기의 생산이 가능하다.
설계도 개발은 하위 설계도 2개를 갈아서 상위 설계도 1개를 만드는 방식인데, 최상위 설계도를 만들기 위해선 기본 설계도를 엄청나게 갈아넣어야 한다. 일례로 미국의 F-22 랩터 설계도 1장을 만들려면 미국 기본 설계도인 F-16 팔콘 (제공) 설계도 32장을 갈아넣어야 한다. 그나마 공군은 설계도 개발 시간이라도 짧지 해군은 기본적인 설계도 하나만 개발하는데 몇 십시간이 걸리니…
이 설계도는 한번 개발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에게 판매한다거나 상위 테크를 타기 위해 설계도를 갈아 넣어서 설계도가 없어지면 해당 무기를 생산 할 수 없기에 다시 설계도를 만들어야 한다.
11년 10월 대전략 1주년 업데이트때 SP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몇몇 무기들에 한정적으로 설계도 개발시에 랜덤으로 신기술이 발견되었다는 메세지가 뜨며 이 설계도는 SP 무기 특성을 가지게 된다. SP설계도는 일반 설계도와 별도로 생기며 무기 생산도 따로 해야한다. 상위 설계도 일수록 SP설계도가 뜰 확률이 높지만 상위설계도까지 가는 시간 자체가 엄청 오래걸리는데다 어디까지나 랜덤은 랜덤이기에 운 없으면 몇날 며칠동안 개발할 각오를 해야한다(…). 그런데 2012년 1월 25일 부로 일본쪽 업데이트에서 해군쪽 SP가 추가됐다. 보통 해군의 기본 설계도 개발에 20시간 이상(무기연구소 레벨 20, 개발시간 50% 단축시)이 걸린다는 걸 생각해보면…[8] 그런데 막상 추가된 해군 SP는 일반적인 설계로 얻는 게 아닌, 크롬 브로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9] 거기다 해군은 1회에 200 크롬, 현금으론 5000원이 필요하다. 단순 하게 50번 구매를 한다고 계산하면 25만원(!)이라는 거금을 쏟아부어야 한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2012년 10월 25일, 해군 SP 설계도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각국당 1종씩 추가되었고, 중요한 건 이때 추가된 설계도는 연구로 얻을 수가 있다! 하지만 시간하고 확률은 어쩔…[10]
각국 무기 트리는 링크 참조
2.4 전투
전투는 기본적으로 작전사령부에서 장교에게 병력을 편성한 후 월드맵에 나가서 병력을 파견하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다만 전투라고 해봤자 출격 버튼 하나 누르면 장교가 알아서 그 장소에 갔다가 오는 플레이어는 어떠한 조작도 할 수 없고 심지어 원래 대전략 시리즈에 나왔던 전투장면도 안나오는 심심한 방식이다. 웹게임에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
일단 공격이 시작되면 3턴을 진행하여 공격을 주고 받는데 턴마다 장거리와 광역 유닛이 먼저 공격하고 중, 근거리 유닛이 뒤에 공격한다.
공격순서는 장거리 선제 - 장거리, 메가 유닛 - 중, 근거리 선제 - 중,근거리 - sp 충전 무기 순서이다.
명중률 계산 공식은 (무기 명중률x(사관 전투력x0.033)) + 무기 sp 효과 + 사관 어빌리티 효과 + 사관 스킬 효과의 합이다.
회피률 계산 공식은 100 - (100- 무기 회피율 x 사관 랭크) x (1 - 사관 스킬 x 0.01) x (1 - 사관 어빌리티 x 0.01) x (1 - 무기 sp 효과 x 0.01) 이다.
공격할 수 있는 곳은 자신의 기지나 자원지를 빼고 같은 길드원의 기지를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에 대해 공격이 가능하다. 자원지는 점령하면 시간당 늘어나는 자원의 양이 증가하며 테러리스트나 해적은 장교 렙업노가다를 위한 필수 코스다. 특히 해적은 비싼 유닛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경험치를 많이 주기 때문에 후반에 특히 더 중요해진다. 다만 강력한 해군유닛들 때문에 초,중반에는 그저 그림의 떡. 해적 주제에 프랑스 해군에서도 전력으로 운용하는 AS-565 팬서 대잠헬기까지 겸비하고 있을 정도로 세다.
공격할 수 있는 기지 중에 PCO(PMC Control Organization)기지라는 것이 있다. 배경스토리상 모든 PMC를 통제하는 기구이지만 각 서버에서 PCO기지는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점령해 버리고 말았다. 이 PCO라는 기지에선 PCO 기지라는 기지 규모를 어마어마하게 올려주는 건물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기지 규모를 늘려 새로운 기지를 신설하기 위해 많이 먹는 편이다.[11] 특히 밑에서 후술할 대결전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실제 PCO를 통해 우라늄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격전장이 되어가고 있다.
2.5 길드
여타 게임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전략웹에서도 길드의 설립이 가능하다. 길드를 만들거나 가입하기 위해서는 길드사무국이라는 건물을 지어야 하며 길드 설립은 길드사무국을 5레벨까지 지었을 때 가능하다.
길드에 가입하면 길드 내 교류를 위한 길드게시판이나 길드원 전용 채팅, 대인전 전투보고서 공유 등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해준다.
길드의 원래 기능은 플레이어간 커뮤니티 활성화였지만 부작용으로 유저 간 전투가 비활성화 된다는 역기능을 가지고 있다. 길드가입한 유저를 공격하면 같은 길원들이 떼거지로 보복을 해오니... 반면 초보 유저에게는 길드가입을 통한 길드 쉴드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길드간 전투가 벌어지면 길드 쉴드만 믿던 영농 유저들이 개털리고 길드탈퇴를 하거나 심하면 게임을 접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이때문에 오래된 서버의 경우 점점 수많은 중소길드들은 망해버리고 소수의 대형 길드만 남는 경우가 많다.
2.6 대결전
적당한 시기가 되면 대전략웹 운영자는 크롬 소비를 늘릴 겸 대결전이라는 이벤트를 한다. 목표는 최대한 많은 우라늄을 얻는 것.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길드별, 개인별로 우라늄 획득량에 따라 순위를 매겨 크롬이나 레어 아이템을 준다.
우라늄은 이벤트시 나타나는 왼쪽의 PCO기지를 눌러 적당한 곳에 공격을 가거나 우라늄을 많이 가지고 있을 유저를 공격하여 우라늄을 얻는다. 왼쪽에 나타나는 PCO기지를 통해 공격을 갈 경우 무조건 걸리는 시간은 30분 고정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속도가 너무 느려 기지 방어용으로만 썼던 무기들의 활용이 용이해지므로 참고할 것.
상위랭커의 경우 월드맵에 존재하는 PCO기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PCO기지에서는 우라늄이 초단위로 증가하므로 이 기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결전 이벤트에서 상위 랭커를 차지 하기위한 필수 조건이므로 이 기지를 뺏을 수 없다면 그냥 참가상정도만 노리는게 마음 편하다.
2.7 크롬
일본에서는 レアメタル레어메탈 즉 희귀금속이라 하는데 우리나라에 와서 크롬이라고 바뀌었다. 가격은 100 크롬당 2500원정도. 즉 게임머니라고 보면 된다.
게임 초기 서비스 당시만 해도 크롬은 게임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주는 정도였다. 크롬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건설즉시 완료나 자원구입 건설대열 추가 정도...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전술연구나 비밀거래같은 도박성 기능들을 추가하더니 크롬으로 확률을 높여주는 형태의 아이템을 팔기 시작하면서 참을성이 부족한 한국인들의 지갑을 비우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 아이템들이 단연코 싸다고 말할 수 없다. 좋은 설계도를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비밀거래 한번하는 것이 90크롬 약 2000원이다. 그리고 이짓거리를 한다고 해서 꼭 좋은 설계도를 얻는다는 보장이 없다. 또한 전술연구라고 하는 화력, 내구도, 상성 등 무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화력, 내구도가 올라가면 무기 상성체계가 달라질 정도다. 기본 전술 연구로는 거의 힘들기 때문에 주로 크롬을 쓰게 되는데 화력, 내구도 올라가는 확률이 엄청나게 낮은지라 몇십만원 투자하고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질을 통한 확률적으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일종의 도박과도 같은 것이라 이러한 운영방식은 확실히 단점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러한 현질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게임 밸런스에 꽤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12]이라 더욱 문제가 된다. 정말로 이 게임에 몇 만원씩 현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설계도나 장교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일본 측 대전략웹에서는 스트라이크 위치스나 시스템 소프트 알파에서 개발을 담당한 소녀들의 전장2에서 등장하는 장교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파는 둥 대놓고 덕심가득한 이들의 지갑을 노리고 있다. 2013년 7월 1일 현재 비비드 레드 오퍼레이션과 콜라보 이벤트 중.
3 사건사고
3.1 카드값 사건
대전략웹이 한국 서비스를 하고 있었을 당시, 한국 7서버에서 발생한 사건. 사건은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카드값이라는 유저가 인근에 위치한 Xephyrus라는 유저를 이유 없이[13] 공격하면서 시작되었다. Xephyrus는 자신과 지인 1-2명으로 이루어진 꼬꼬마 길드의 장이었으나, 솔로 유저였던 카드값에게 길드 전체가 말 그대로 먼지나게 털리고 있던 (...) 상황이었다. 왜 죄 없는 자신을 공격하냐는[14] 항의의 쪽지를 보내도 소용이 없자, Xephyrus는 외교 게시판에 호소를 시작한다. 사실 호소라기도 하기 뭐한게, '카드값이라는 극악무도한 놈이 아무 죄없는 나를 계속 공격하고, 항의쪽지를 보내자 오히려 나를 욕하는 욕설 섞인 답장을 보냈다'라는 징징거리는 글을 지속적으로 쓴 정도.
하지만 놀랍기 그지 없게도, 이런 징징글이 효과를 거두게 된다. 카드값의 행위가 서버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패악적인 행위라고 규탄하는 여론이 형성되어 버린 것. 그 결과 카드값은 외교 게시판에서 서버 공식 찌질이 및 공적으로 규정 되었다. 카드값 본인이 외교 게시판에는 나타나지 않고 전체 채팅을 통해 이런 여론을 헛소리 취급하는 어그로를 추가로 끌면서 서버 공적화는 가속.
하지만 더욱 놀랍게도, 이 와중에 Xephyrus는 여전히 카드값에게 털렸다 여론은 카드값을 서버공적으로 취급했으나, 정작 상위권 길드와 유저들은 흥미로운 찌질이가 날뛰는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들이 직접 손을 쓸 생각은 안 한 것이다. 대신 평소에 마음 놓고 전쟁을 해볼 기회가 없었던 군소규모 길드들은 이 상황을 재미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대카드값 동맹을 결성하여 카드값을 공격하고 Xephyrus를 지원하게 된다. 실제로 중하위권 랭커들이 대량으로 모여 중위권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던 친구. 길드는 Xephyrus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Xephyrus에게 자원을 지원하고 군사적 지원까지 해주게 된다. 문제는 이 길드의 주축 유저들은 유럽 대륙에 위치하고 있었고 카드값은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하고 있었기에 아프리카에 있는 하위권 유저들의 세력만으로는 중상위권 유저였던 카드값을 상대로 제대로 된 전쟁을 수행할 역량이 없었던 것이다. 결국 험악한 여론과는 다르게 Xephyrus는 순조롭게 카드값에게 남은 기지들을 빼앗겼으며 (...) 친구. 길드도 아프리카 유저들만으로는 카드값을 뚫어내지 못하며 지지부진한 대치 국면 속에서 정전을 선포하게 된다.[15] Xephyrus는 이 상황에 상처를 받았는지 곧 외교 게시판에 게임에 환멸을 느껴 접는다는 장문의 글을 올리고는 게임을 접은듯 하다.
사실 7서버에서도 Avalanche 등 최상위권 길드가 일으킨 사건이나, 랭킹 1위를 다투던 blitz구데리안과 같은 유저와 다른 유저간의 극심한 외교게시판 인신공격 사건 등 훨씬 주요한 사건들을 제쳐놓고 왜 따로 항목이 작성된 것인지 의아할 정도의 해프닝. 한 마디로 중2병 종자와 어그로 종자가 만나 일으킨 시너지 정도의 사건이다.
4 기타
GM들이 가끔씩 게시판을 모니터링 하면서 자신들을 언급하거나 관련된 사항이 있으면 코멘트를 달아주는 등 어느 정도 인기관리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GM은 게임 내에서는 상당한 팬을 형성하고 있다. GM은 총 6명으로 이름은 모두 여자 유명 연예인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들 중 하나는 남자다. 과거 GM들의 성별을 모를 때는 이 사람의 예명만 듣고 '사랑해요'를 외치던 사람들이 있었다.
초기서비스때에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았지만 최근 업데이트가 한국 무기들의 성능에 맞지 않게 약하게 내놓아서 논란이 있다. 일웹에서 업데이트 된 무기를 수정 없이 그대로 가져오다 보니 생긴 문제인듯.[16]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04월 02일부로 서비스가 종료.
5 일본 대전략웹
- 이쪽이 일본 대전략 웹 주소이다.
최근 웹게임들이 행동력 제한 등을 써서 귀찮게 하는 경향이 심한데 반해, 6년전 게임감성(;;;)을 지닌 이 게임은 행동력제한따윈 없는 시스템이라 일부러 일본까지 찾아가서 하는 유저들이 있다.
특히 한섭에서 랭커짓하던 유저들이 한국 섭에서의 반목(?)을 잊고 모여서 일본인들과 무제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일본 한게임에서도 나름 수익이 나오면서 6년이나 된 게임이라고 초기화면에 띄워주는 등의 지원을 해주고 있다. 2년 전부터는 자신들의 오리지널 캐릭터 보다는 다른 애니메이션(만화도 아니고 꼭 애니메이션이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를 장교화 해서 팔아먹는 기민함도 보인다. 아니 그것보다 옛날 그 옥토끼 소녀정도의 장교를 그려서 팔아먹으면 될 거 같은데 그 작화가는 짤렸는지 보이질않는다.
한국서버에서 플레이 했던 기존 한국 유저 들이 일본 대전략웹으로 넘어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 1월 7일날 통합된 21서버에서 Korea 랭커분들이 [ 영농 ] 길드를 만든 후 생활하고 있으며 단체 카톡도 활성화가 되어 길드원간에 많은 지원과 교류가 오가고 있다.
Tip : 길드 가입시 상위 랭커분들에 도움으로 무과금 설계도, 자원등 빵빵한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한국 상위 랭커 분들이 만들어 놓은 대전략 웹 카페이므로 가입해 들어가 다양한 콜라보 정보와 초반에 팁을 많이 얻을수 있다.- ↑ 베테랑 공략은
현질을 유도하는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하는 게시판이며 참고로 몇몇 글들은 공략과는 전혀 상관없는 쓸데없는 글들이 존재한다. - ↑ 기지 내 건물들의 레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기지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 ↑ 자원지는 기지규모에 관계없이 공격 가능하다.
- ↑ 이순신급함 제외. 최고의 장거리 대공함으로 고평가 받는다.
- ↑ 공군, 육군, 해군 3가지이며 FEDCBAS순으로 회피력이 높다.
- ↑ 괴링도 헤르만 괴링에서 따온 것 같다.
- ↑ 원래 일본 대전략웹에서는 "리오"라는 이름이었다.
- ↑ 1티어가 저 정도고, 티어가 올라감에 따라 거의 배로 올라간다. 으악!
- ↑ 50여가지의 해군 설계도 중 하나가 랜덤하게 나오는 일종의 복권 같은 시스템.
- ↑ 해군의 연구 시간을 고려해서인지 확률은 육·공군 무기보다는 높게 책정된 것도 같으나… 애초에 시간이 장난 아니란 걸 생각해보면 도찐개찐.
- ↑ 대전략웹에선 플레이어의 총 기지규모가 일정 수치 이상되어야 새로운 기지를 건설 할 수 있다.
- ↑ 특히 우리나라에와서 더 심해졌는데 해군sp무기를 우리나라에서는 캐시로 질러야 얻을 수 있는 반면 일본은 보통 sp무기 얻는 방법과 같다는 점이다.
- ↑ 원래 이런 게임이다.
- ↑ 다시 말하지만, 이거 원래 이런 게임이다.
- ↑ 삼성 길드 등 다른 중규모 길드가 카드값을 옹호하고 나서며 어느 정도 여론이 누그러지기도 한 상황이었다.
- ↑ 일본 게임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한국 무기가 저평가 되는 경우도 있고 반면에 일본 무기들은 통상적인 평가에 비해 고성능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다. 10식 전차가 M1A2를 상회하는 성능으로 나온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