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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 대전외국어고등학교 |
개교 | 1995년 |
유형 | 외국어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대전버드내중학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
교훈 | 자율,성실,정의 |
교목/교화 | 소나무,구절초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에 위치해 있는 고등학교로 1994년에 설립인가를 받아 이듬해에 개교하였다.
개교 첫 해에 현 대전버드내중학교에 임시로 둥지를 틀었다가 이후 유성구 전민동 신축교사에 위치한 뒤, 2004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현재 위치는 서붕 박병배가 기증한 땅이며 이전에 위치했던 곳은 현재 대전전민고등학교가 사용하고 있다.
2 학과
영어과 (1,2반), 독일어과(3반), 프랑스어과 (4,5반), 스페인어과 (6반), 중국어과(7,8반), 일본어과(9반), 러시아어과(10반)의 총 7개의 학과가 설치되어 있어 대일외고와 함께 전국 외고 중 가장 많은 수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가 학과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원한 학과에 배정된 반에서 3년을 보내게 된다. 예를 들어, 독일어과(3반)는 3년동안 3반에서 지내게 되고, 중국어과는 7, 8반에서 3년을 지내게 된다[1].
2.1 복수어과
대전외고의 영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를 가리키는 말로 반이 2개인 과를 말한다. 정원은 각각 52명인데, 자퇴등을 이후로 50명 가량으로 정리되는 것이 보통이다.
2.1.1 영어과
대전외고에서 영어를 전공하는 복수어과. 전통적으로 가장 앞반인 1, 2반을 끌어가고 있다. 이들은 전공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1학년 학기 초에 다른 과들이 기본 전공어 수업부터 시작할 때, 심화영어로 시작한다. 심화영어가 그렇게 스트레스라고카더라.
아무래도 대전외고에서 가장 쎈 과이기도 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강한 과이기 때문에 대학진학률은 7개 학과 중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체력적인 면이나 예술적인 면에서는 많이 밀리는 편. (축제나 체육대회에서 수상을 거의 못한다.)
매년, 타 과에서는 학업에 열정적인 영어과 학생들을 보고 개인적이라던가 이기적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본인들 말로는 사실 그렇지 않다고.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보니 자기주장이 뚜렷해서 어떤 선생님에 의하면 영어과는 꼭 1학년 때 한번씩 크게 싸운다고.
다른 과에 비해 나라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아서 체육대회 때마다 영국국기와 미국국기를 같이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
유일하게 모든 교내대회[3]를 영어로 제출하는 과이기도 하다. (다른 과들은 한글을 사용한다.)
2.1.2 프랑스어과
대전외고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는 복수어과. 전통적으로 4, 5반을 끌어가고 있다.
프랑스어과는 응원에 뛰어난 열정과 투지를 보여주어, 교내 체육대회에서 응원상을 연속 수상하고, 2016년 올해는 개교 이후 2번째 우승을 차지 하였다.최강불어과
2.1.3 중국어과
천하무적 중국어과
대전외고에서 중국어를 전공하는 복수어과. 전통적으로 7, 8반을 끌어가고 있다.
다른과에 비해서 외국(중국)에서 살다 온 학생들이 많다. 입학 초기에는 살다 온 친구들이 많이 도와준다.
자신의 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체육대회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중국어과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우승률[4]에서 나온다. 중국어과의 응원 역시 크고 웅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활발한 학생들이 많다! 언젠가 농담으로 중국어과 3대 특징[5]이 있었는데 이 역시 학생들의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어과의 원어민 선생님은 한국에서 사신지 오래되셨는데, 학생들의 나이(17~19년)보다 한국에서 오래 사셨다... 학생들 앞에서 한국어를 절대 안쓰시고, 항상 졸업하면 한국어로 이야기하겠다고 하신다.
여름에는 전공어축제를 여는데, 노래, 연극, 연설, 공연을 하면서 학생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중국어실력을 뽐낼 수 있다. 겨울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북경외국어대학으로 1주일동안 캠프를 갔다온다.
중국어 관련대회에서 상을 엄청나게 타온다. 일반적인 대회에 나간다 하면 일단 수상은 기본이고 금상, 대상을 받아오는 경우도 많다. 또한, 전국대회에 나가서 한국대표도 매년 배출한다. 이런 화려한 경력 뒤에는 원어민선생님에게 갈려나가는 학생들이...
2.2 단일어과
독일어과, 스페인어과, 일본어과, 러시아어과를 가리키는 말로 반이 1개로 3년 간 같은 반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한 친구가 있어도 잘지내야한다. 불편하면 거르면 된다. 같은 과에서 사귀다가 헤어지는 순간 망하는거다.
어떤 선생님에 따르면 단일어과는 2학년 때 꼭 한번 싸움이 난다는 말도 있다.
2.2.1 독일어과
대전외고에서 독일어를 전공하는 단일어과. 전통적으로 3반을 끌어가고 있다. 화목한 분위기가 특징. 독일어과는 기수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카더라.
대전외고에서 가장 조용한 과로 꼽힐정도로 자기들끼리 잘 논다. 신기하게도, 독일어과에서 전교 임원들이 자주 나오는편
독일어과는 아직 체육대회에서나 축제에서 그들의 체력적, 예술적 기량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편. 그래서 독일어과는 체육대회 때 할게 없으면 전통적으로 물총놀이를 했다고.
나름 과 내에서는 '물총부심'도 가지고 있다. 그 누구보다 (본인들만) 재밌는 체육대회를 보내고 있다나.(본인들만)재미있는 체육대회가 맞을 수도 있는게 다른 과에 비해 체육대회로 인한 선 후배들과의 갈등이 적다. 다른 과에서 이를 탐냈는지 2016 체육대회 기획단 회의에서는 다른 과도 물총놀이를 하게 해달라는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이에 독일어과는 본인들의 전유물로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고. 결국 다 같이 하긴 했다.
2016년 DFLHS Sports Day 피구부문 1등을 했다. 독일어과로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이례적인 일로, 첫 피구 우승이자 마지막 피구 우승이 되었다. [6]
2.2.2 스페인어과
대전외고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는 단일어과. 전통적으로 6반을 끌어가고 있다. 선후배간의 사이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선후배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활발한 특성 때문에 예체능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축제때 다양한 예능인이 나오기도 한다.
2.2.3 일본어과
대전외고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는 단일어과. 전통적으로 9반을 끌어가고 있다. 선후배간의 사이가 유별나게 좋다 정말 대단하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1학년때는 2학년층인 3층에 러시아어과와 함께 고립되어 있다. 2015년 DFLHS Sports Day 피구부문 1등을 했다.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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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2016년 체육대회에서 전체 3등을 차지, 단일어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축구 부문 1위.
체육대회때 자신의 나라 국기를 쓰지 않는 유일한 과이다. 일장기를 휘날릴 수는 없잖아
2.2.4 러시아어과
대전외고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는 단일어과. 전통적으로 가장 끝반인 10반을 끌어가고 있다.
사실 단체활동에 크게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라, 체육대회 등의 대회에서는 큰 두각을 드러내지 않고 그냥 자기들끼리만 재밌게 산다. 배드민턴, 탁구와 같은 개인종목에 강해서 2015년에는 우승도 했다. 워낙 과끼리 뭉쳐서 하는 활동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남들 다 있는 국기도 2016년 체육대회 페스티벌용으로 개교 22년만에 마련했다.
3 동아리
대전외고의 동아리 문화는 정말 활성화되어있다. 교내 동아리 시간에 만나는 정시 동아리들과 수시로 만나서 활동하는 상시 동아리로 분류되며, 그 개수가 백개에 가깝고 심지어 10개 가까이 가입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2014년부터 생활기록부 분량에 제한이 생기게 되며 2015년 가입 가능한 동아리 수에도 제한이 생겨 이전과 같이 무지막지하게 가입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3.1 Law People
대전외고의 유일한 법동아리. 한 학년당 10명정도로 운영된다. 법과 관련된 활동을 폭넓게 한다. 법 관련해서 토론을 하기도 하고, 당시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에 대해 캠페인이나 설문조사를 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내 자치법정에 관여하기도 하는데 논란이 있다.
1년간 준비해서 모의법정을 여는데, 동아리 구성원들이 대본부터 역할까지 모두 다 만들어서 2학기에 한다. 모의법정의 성격이 연극과 가까운지라, 그 해 모의법정에 배심원이 필요하면 따로 일반 학생들중에서 배심원을 뽑고, 방청하러 온 야자를 빼고싶은 학생들이 재판을 구경하러 온다.
동아리에 들어가려면 면접을 본다! 경쟁률도 꽤 높고, 동아리 부원들도 대회나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이 사람은 로피플이다'라고 하면 일단은 인정해 준다.
3.2 MoToB
make our tradition of broadcasting의 약자로, 교내 전체조회로부터 학교의 대소사를 맡고 있는 방송 동아리이다. 각 기별로 5~6명의 부원으로 구성되고 1,2학년이 주축이 되어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대전외고를 검색하면 나오는 SNL 패러디 영상을 해마다 제작하고 있다. 신입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는 면접에서 장기자랑(춤, 노래 준비)을 하는 것이 특징.
3.3 독우회
대전외고의 공식 독서 토론 동아리로 책을 벗삼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매주 한 두권의 책을 읽은 다음에는 다목적실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 다음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있다. 또한 목요일에는 클럽 활동 시간을 통해서 그 주 이슈가 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년 신입생 10명을 면접과 글쓰기로 뽑으며, 대전광역시 토론대회에서 여러 번 상을 휩쓸었다.
수많은 동아리 중 단연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 1순위 이며, 총 지원자가 100명 내외이다. 1차에 지원서, 2차에 논술, 3차에 1:10으로 어마무시한 구술면접을 거친다. 그만큼 수준있는 동아리이기에 아무리 남들과 많이 다른 친구또라이 라도 '얘 독우회야' 한마디면 '아아..'하는 반응과 함께 달라진 눈빛을 느낄 수 있다.
3.4 S.T.E.P
superior terific essential perfect의 약자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영화제작동아리이다.
여기서는 시놉시스 제작과 시나리오 제작을 하면서 대전외고만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3.5 OSR
on the solid rock, 굳건한 반석에 세운다라는 의미를 가진 기독교 동아리로 매주 월요일 점심에는 기도회를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시청각실에서 예배를 드리며 한 달에 한 번 대덕고등학교 기독교 동아리와 합동예배를 한다.
한 때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가 현재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기독교 학교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소문에 의하면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도 예배하러 간다더라. 그래서 금요일 저녁 급식실이 한적해서 좋다. 가끔 피자를 나눠주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알 수 없다.왠지 모르는데 경험한 학생들이 두려워하는 경향
3.6 태울림
대전외고의 사물놀이 동아리
3.7 소음
대전외고의 음악 동아리로, Song Of Eye-catching Monster(눈길을 사로잡는 슈퍼스타의 노래)의 이니셜인 SOEM에서 이름을 따왔다. 매년 축제무대에서의 공연과 소소한 노상라이브와 같은 활동을 주로 하는 동아리이다.
3.8 아이싱
대전외고의 남녀혼성합창 동아리. 약 40명에서 50명 정도 되는 부원들이 활동한다. 남녀혼성합창 동아리나 외고의 남녀 비율상 2 : 8 [7] 여자 부원들의 수가 압도적이다. 축제 때 단체복을 맞춰 입고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데 꽤 실력이 있다.
3.9 칸타빌레
대전외고 오케스트라 동아리 이나 많은 학생들이 개고생 동아리로 인식한다. 졸업식, 입학식, 강연 등 각종 학교 행사에서 연주를 하며 학교 축제 때마다 오프닝을 맡는다. 음악선생님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으며 눈에 띄는 활동이 많은 동아리 중 하나이나 그만큼 시도때도 없이 모여서 연습하는듯. 그래도 일단 멋있다는 평이 많다.
3.10 샆동
16기와 17기 남학생들을 파멸로 몰아넣었던 게임, 사이퍼즈를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
당시 온라인게임계에서 떠오르는 신성 롤을 선택하지않고, 초은하급 똥겜을 택했는지는 본인들도 잘 모른다 카더라 스캇물 성애자??
대전외고 16기와 17기, 5인으로 팀을 결성해 게임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경력도 있으며, 그 중 한명은 온게임넷 방송 전파를 타고 전우주급 유명인이 될 기회를 잡기도 했으나 실패한 경력은 공식적으로 입증할 도리가 없었던 터라 결국 후대를 이어갈 인재를 찾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파묻히고 말았다.
한편 샆동과 관련된 사건사고와 소리없이 퍼지는 소문들은 본 고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아직까지도 안겨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건사고 란에 후술.
3.10.1 사건사고
1. 때는 2013년, 17기 남학생 중 몇 명은 10시가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PC방에서 이 게임을 하던 남학생 몇명은 기숙사 사감의 단속에 걸려 기숙사에서 큰 벌칙을 받고 벌점을 받은 그 PC방은 2016년 현재 찾을 수 없다.
2. 때는 2013년. 16기가 졸업하고 나서의 일이다. 16기와 17기 베스트 플레이어가 모여 PC방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한 경력이 있다.
3. 때는 2013년, 당시 고 3이었던 17기 남학생 중 한 명이 정규수업을 포기하고 부산으로 떠난적이 있다. 그가 놀러갔는지 일때문에갔는지 사이퍼즈때문에 갔는지 정확한 사유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교사까지 설득하여 정규수업을 뺀 걸 생각해보면 여간 문제아가 아니다.
4. 때는 2012년, 16기 학생들이 수능을 마치고나서 17기 학생들이 고3이 될 무렵이었다. 16기 학생들이 기숙사 컴퓨터로 사이퍼즈를 플레이하는것을 눈여겨보고있던 그들은, 결국 한적한 주말에 기숙사 컴퓨터로 사이퍼즈를 구동하는데 성공하여 기숙사 정보검색실을 PC방마냥 이용했다. 소문인지 진실인지는 그들에게 확인하시라.
5. 1999년 체육대회 당시 과별 국기들을 건물에 나란히 게양했는데, 일본 국기가 걸려있는 것을 본 동네 어르신들의 항의와 경찰신고(...) 등으로 대회 도중 내린 일이 있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일본 국기는 다시 내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요새얘기밖에 없길래 고대설화 좀 적어봤어 후배님들 미안합니다
4 대면식
- 대전외고의 대면식문화는 다른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많이 발전 되어 있으며 크게 과 대면식, 중학교 대면식, 동아리 대면식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과 대면식은 2학년 대면식과 3학년 대면식으로 나뉘는 데, 여기서 남학생들이 수위가 높은 여성 댄스를 추는 것은 이미 불문율이 되었다. 주로, 신입생들은 선배들에게 춤과 노래 등의 재롱 여장이 언제부터 재롱이냐 ;;을 떤다. 선배들과 같이 밥을 먹기도 한다. (과에 따라 다르다)
- 이와 비슷한 것으로는 수능 100일이 있는데, 대부분의 과에서는 여장이 사실상 반강제되며, 선물 역시 선배에게 주어야 한다.
하다보면 여장이다 선물이다 해서 지갑이 비어있다
5 총동문회
2015년 1월, 대전외고 최초의 총동문회가 생겼다. [1]
6 교가
1.장구한 역사 풍우에 다져진 자리 우리의 기상은 지구촌의 눈길이다 유유천년 식장과 보문의 청풍 밝아온 한밭 높은 꿈 외고의 터전 2.학문의 조리에 믿음과 사랑의 학교 충절의 고장 이을 전통의 터전이다 참되고 새로워라 이웃의 귀감 고귀한 품성 갈고 닦은 외고의 자랑 후렴 - 자율과 의지에 성실한 진리탐구 창의와 자존에 빛나는 대전외고 |
음악 시간에 그만 불렀음 좋겠다
7 유명 졸업생
- 김선신 -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