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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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개교2010년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인천광역시 남동구 에코중앙로 130
교훈Cherish the great vision, Challenge the future
홈페이지

1 개요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彌鄒忽外國語高等學校)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에코중앙로에 있는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이다. 2009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및 설립인가를 받았고, 2010년 3월 2일에 개교 및 제 1회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인천 유일이자 최초의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이다.

2 연혁

  • 2009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및 설립인가
  • 2010년 개교 및 제 1대 교장 오혜성 취임
  • 2015년 제 3회 졸업식 및 제 6회 입학식, 제 2대 교장 정정호 취임
  • 2016년(현재) 제 4최 졸업식 및 제 7회 입학식

3 역사

남동공단 옆에 위치하고 있던 한화 소유의 화학공장이 충북 보은으로 이전하고 그자리에 한화지구(에코메트로)가 개발되면서, 한화지구 내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한화랜드에 인천 최초의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2010년에 개교했다.

교육부에선 2007년 9월 6일에 이미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에는 추가로 외국어고등학교의 설립을 불허하는 조치를 내렸지만, 이를 깨부수는 반례가 되었다. 이는 특목고가 많은 서울/경기 지역에 비해 인천은 오직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한 개만 존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는 1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5년에는 장학사로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개교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정정호 (당시) 장학사가 제2대 교장으로 취임했다.

4 이름

인천의 옛 이름인 '미추홀'에서 따온 이름이다.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미추헬로 불린다 미친헬 문헌 상의 기록으로는 과거 온조의 형인 비류가 인천을 수도로 삼았을 때[1] 미추홀로 기록되어있다. 학교에서도 이를 염두했는지, 축제의 이름이 '비류제'이다. 주로 공립외고가 광역지역 명칭을 따서 작명하는 데에 반해 미추홀외고는 공립외고임에도 '인천외고'가 아닌 미추홀외고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이미 지역 내에 사립 외고인 인천외국어고등학교가 존재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외부인들은 인천외고가 공립외고이고 미추홀외고가 사립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미추홀'이라는 이름을 생소하게 여기거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친척이나 외부인을 만날 때에 미추홀의 뜻을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2] 인천 사람들은 그나마 미추홀의 뜻을 아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외지인들의 경우에는 영어인줄 알거나 심지어 인디언 부족 이름 같다는 사람들도 있다. 재학생들이 대학 면접시 받게 되는 단골질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학교 이름이 상당히 특이하네요, 미추홀이 무슨 뜻이에요?" "자유전공과 프랑스어랑 영어 프랑스어의 차이가 뭐죠?"

5 학과

영어-자유전공어과, 영어-일본어과, 영어-프랑스어과, 영어-중국어과 4개의 과가 있으며 영어-자유전공어과가 3개 학급 영어-프랑스어가 1개 학급, 영어-일본어과, 영어-중국어과 각각 두 학급씩 학년당 총 8개 학급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과의 제1전공어는 영어로,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자유전공어는 제2전공어의 개념이다. 영어-자유전공어[3]과는 전형 합격 후에 전공어를 선택하는데, 이때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뿐만 아닌 스페인어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성적순 영어-프랑스어과는 2007년 인천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프랑스어과가 폐지됨에 따라 인천광역시내 외국어고등학교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과가 되었다. 영어-프랑스어과는 1개 학급 뿐이라 3년 내내 같은 반이다 스페인어는 24명이서 9등급을 나눈다 6기는 심지어 22명

2011년도에 입학한 2기 학생들까지는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프랑스어과 라는 이름으로 유지되다가 2012년도에 입학한 3기 학생들부터 영어를 기본으로 전공어를 더 한다는 의미로 영어-자유전공어과, 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 영어-프랑스어과로 변경되었다.

6 교정

논현택지지구 개발을 맡은 한화측에서 교육청에 제공한 부지로 앞에 호수와 바다를 둔 명당자리이다. 약 15,000㎡ 크기로 일반고등학교의 1.5배 크기이나, 인천국제고, 하늘고, 포스코고, 인천과고 등 지역 특목/자사고에 비해서는 1/2만한 크기이다.

건물은 크게 가온학사, 누리학사, 강당/체육관, 본관으로 나눌 수 있다.

6.1 가온학사, 누리학사

가온학사와 누리학사는 각각 남학생과 여학생이 사용하는 기숙사로서 전교생을 수용하고도 남는 크기를 자랑한다. 가온학사는 4인 1실, 누리학사는 2인 1실이다. 당초 계획은 전교생 수용이 아니었기에 누리학사만 계획되어있었지만, 개교이래로 계속 되오던 전교생 기숙사 문화를 이어가기로 결정되면서 [4] 2013년에 가온학사를 완공하게 되었다. 게다가 기숙사비는 월 105,000원으로 매우 싼 편인데, 이는 공립학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2013년 가온학사가 처음으로 개관하면서 두 학사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앙케이트가 있었는데, 당시 온갖 드립이 난무했으나[5]결국 가장 정상적인 가온학사와 누리학사가 선정되었다. 즉, 가온학사가 완공되기 전까진 누리학사밖에 없었으며, 이름도 누리학사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 전까지 누리학사의 이름은 '생활관'이었고 1,2층은 남학생이, 3,4,5층은 여학생이 사용하는 구조였다.

6.2 강당/체육관

강당/체육관동의 정식 명칭은 '한마루관'이나 애초에 따로 이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대부분 모른다. 실제로 학교에서도 대강당으로 표기한다.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체육관/대강당이 위치해있다. 체육관/대강당은 항시 열려있으며 대부분의 행사가 진행되지만 좁은 규모로 인해 1,2학년 학생을 전부 수용하기도 벅차다. [6] 특히 1층 식당은 2층 대강당과 비교해봤을 때 터무니 없이 작다. 강당은 본관, 누리학사와 구름다리로 이어져있다.

6.3 본관

본관은 대부분의 수업과 면학이 진행되는 곳으로 5층 규모이다. 1층에는 도서관인 꿈드레관, 다용도실인 꿈드레실, 보건실, 갤러리 미홀과 1학년 면학실이, 2층에는 중강당과 2,3학년 면학실, 그리고 자판기가 위치해있다. 3,4,5층에는 각각 1학년, 2학년, 3학년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서양어학과(영어-자유전공과, 영어-프랑스어과)와 동양어학과(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 교실간에는 상당한 거리차이가 있다. (학교 건물이 굉장히 정직한 ㄷ자 형태이기 때문이다.) 타운 포탈 도입이 시급합니다.

2층에 미추홀학생들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인강실이 존재한다. 이름과는 달리 종종 몇몇 학생들이 다른 용도로 컴퓨터를 이용하곤 한다. 그런 이유인지 특정 인물들이 특정 자리를 항상 점하여 귀에 이어폰을 꽂고 빵을 먹으며 자판을 열심히 두드리거나 한다.시험 끝난 날에는 미추홀PC방 오픈이라 카더라 근데 이런 게이머들 중에서도 서성한 가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외고라는 이름에 맞게 4층 중앙에는 French Centre가 있다. 같은 층의 귀퉁이에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특수 교실이 있고, 종종 바로 위층에 있는 음악실에서 반주를 하거나 노래를 할 때 감상하게 되곤 한다. 4층 중앙에 English Center가 있는데, 영어 말하기 대회나 토론 대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곳이다. 때로는 선생님들이 특수 목적으로 영어 수업을 녹화한다거나 할 때 활용하기도 하신다. 4층 한쪽에는 국제회의실이 있는데, 이곳의 고정된 쓰임새는 없다. 간혹 모의유엔 동아리나 타 동아리들, 교내 대회,Conneting classroom때 활용된다.

국제회의실 바로옆에 메인 학생복사실이 있다. 물론 복사기 2대중에 1대는 항상 고장이지만 이곳에 학교행사에 사용하는 현수막, 배너를 뽑는 플로터도 있다. 학생들은 사용할수 없긴 하지만. 복사기가 너무 적다는 의견이 있어 16년 1학기에 3층과 5층에도 복사기를 한대씩 더 추가해서 복사실을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컴퓨터가 인강실 밖에 없었지만 3,4,5층 홈베이스에 검색대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그리고 학생과 학급 수에 비해 너무 공간이 넓기에 잘 쓰이지 않는 공간이 꽤 있다. [7] 2층의 중강당은 입학 초기에는 학교의 그 어떤 공간보다 많이 드나들게 되지만, 한 달만 지나도 가장 쓸데 없는 공간이란 걸 알게 된다.[8] 수능만 끝나봐라 가장 자주 가면서도 가기 싫은 공간으로 바뀌게 될지니..

7 주변 상권

기숙사 학교에서 생활하며 압제된 욕망을 늘 속에 품고 다니는 미추홀 학생들은 평일 저녁시간, 토요일 점심시간에 학교 밖의 상권들을 배회하며 굶주린 배를 채우기도 한다.

  • 빨간 냄비: 미추홀외고 주변의 대표적인 즉석 떡볶이집이다. 고잔고와 함께 출석율(?) 1위를 앞다투는 곳이기도 하다.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아도, 사장님 특유의 학생들에 대한 자애로움이 가장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곳.[9] (위험등급 中2층이지만 선생님들께도 인지도가 높다는 단점이..)
  • 파리바게트: 점심 및 저녁 식사를 대신해서 가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생일이 있거나,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할 때 꼭 들르게 되는 곳이다. (위험등급 上-선생님들이 꽤 자주 찾으신다)
  • 카페 노리터: 푹신하게 앉거나 누워 쉴 수 있는, 안락한 시설이 갖추어진 카페. 선생님들의 커피 보급지 (위험등급 上)
  • 베스킨 라빈스: 베라 특유의 통유리로 밖이 훤히 트여 미추홀외고생이 오고 가는 전경을 볼 수 있는 곳. 역으로 지나가던 선생님에 의해 포착 및 검거되기도 쉬운 곳. (위험등급 上)
  • CU: 학교 점심 혹은 저녁이 맛없는 메뉴다 싶으면 들르는 곳. 전면 통유리라 그만큼 선생님들에게 포착 및 검거되기도 쉬운 곳. (위험등급 上)
  • 7Eleven: 말 그대로다. 평범한 편의점이나 CU가 상점가 길가에 있어서 위험도가 높은 것에 비해 여기는 선생님들의 눈을 잘 피할 수 있어서 새롭게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편의점. CU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2016년 개업.
  • 동보성(舊띵호와): 원래는 고깃집이었고 그게 또다시 중국집으로 바뀐 것이라 일반적인 중국집과 다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2015년까지는 '띵호와'란 중국집이었는데 갑자기 '동보성'이라는 중국집으로 바뀌었다. 더불어서 가격도 올랐다.[10] 그러나 주방장은 안 바뀐 것 같다. 맛이 그대로다. 테이블 석은 머리까지 가려지는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기에 SSM이나 선생님들의 눈을 피하기에 좋다고 (위험등급 下)설마 안에까지 들어와서 확인하지는...않겠지? 빨간 냄비면 모를까 중국집에서까지 그러는 경우는 없다 이런걸 맛있다고 먹는 후배들을 보자니 측은해진다
  • Black PC[11]: '4기의 신항로개척' 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곳.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PC방이다(...). 4기(특히 4기 남학생)들은 이곳을 제 집 드나들듯 했을 정도며, 2016년 현재 재학중인 5, 6, 7기 또한 이곳을 가끔 이용한다는 제보가 자주 들어온다. 아니된다 얘들아 작성자가 재학중일 당시 "블랙 ㄱㄱ?" "ㅇㅇㅋ" 식의 대화는 하루에도 몇번이고 들을 수 있었다 카더라. 앞서 서술한 빨간 냄비 바로 옆 건물이어서 PC방 안에서 들킬 염려는 거의 없지만, 미추홀외고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 빨간냄비 건물 근처 특성상 건물 밖으로 나올 때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위험등급 中)
정시는 블랙가다 재수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 라피에스타 근처: 15년 말 쯤 완공된 건물로 학교에서 도보 10-15분 정도 걸리지만 KFC,버거킹 등이 있어 가끔 간다. 저녁시간 1시간만에 다녀오기는 힘들어 잘 가지는 않는다. (위험등급 下 ) 대신 좀 피곤하다는게 함정


어째 죄다 위험한 것 같은 것은 착각이다 걍 급식을 맛있게 먹자

8 교복

미추홀외고의 동복은 회사원 느낌의 깔끔한 네이비색 정장 스타일로, 그 모양새가 세련되어 학생들과 교사 모두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하복은... 미추홀외고의 하복은 핑크계열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려 남자 하복 생활복마저 핑크이다[12]. 충공깽. 영롱하군요! 교복사진 추가 바람. 하복에 비해 동복을 선호하는 것은 학생뿐이 아니다. 오히려 교사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다. 이 동복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안 계신 한국사 선생님의 의견에 따라 옛날 왕족의 색이었던 겨자색이 될 뻔했으나, 당시 국어 선생님 겸 입학 사정관이셨던 선생님께서 엎어버리시고는 본인의 양복과 똑같이 디자인했다고 한다.학교 홍보영상 등 대외 홍보 자료에서도 동복을 선호하는 편이다.

2016년 하복이 바뀌었다. 다만 여자한정. 전체적인 느낌은 남자 하복을 TS시킨 느낌? 하얀색 상의에 실리본 넥타이 그리고 검은 치마 세트이다. 하복바꿀때 미술선생님께서 2학년 여자들을 고려는 커녕 그냥 무시하셔서 반발이 많았다 결국 2학년도 선택 착용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꽤 많다)

9 면학

미추홀외고는 기숙형 고등학교답게 자는 시간, 먹는 시간을 빼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면학시간으로 돌리는 편이다. 면학시간은 면학실에서 자습을 하는 시간만으로 한정한다. [13] 미추홀의 면학시간은 네 타임으로 나누어지는데, 아침 면학 (7:50~ 8:50),[14] 석식전 면학(17:20~18:10), 1면학 (19:10~21:00), 2면학(21:20~23:50)으로 구성돼있다. 이중 아침 면학 시간은 정기고사 2주 전, 모의고사 1주 전 등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는 MWM활동으로 대체된다. 석식전 면학에도 MWM이 진행됐으나, 2015년 2학기 이후로는 스포츠클럽과 1인1악기 활동만 진행된다. 물론 시험기간엔 닥치고 면학이다

주중에 공휴일이 있을 시, 기숙사를 퇴사하지 않고 하루 종일 면학을 한다...공휴일은 월요일과 금요일이 최고다ㅠㅠ 물론 기상시간과 기숙사 입실시간은 동일하다. 방학 중에도 하루 종일 면학을 하지만, 방과 후 학교 수업을 신청하면 오전 면학 대신 방과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15] [16]

10 동아리

1동아리와 2동아리 그리고 상설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추가 바람
-1동아리 목록(2016년 기준)초창기에 비해 지금은 많이 개편되었거나 사라진 동아리도 많다

  • 역동(歷動): 역사 탐구동아리
  • 미추홀 심리학회: 심리학 동아리
  • 옴므(HOMME): 경제/경영 동아리
  • 메카(MECA): 경제 동아리
  • MIMUN: 모의유엔 동아리 ('마이문'이라고 발음한다)
  • 미추홀 트리뷴(MCH Tribune): 영자신문 동아리
  • 크라토스(KRATOS): 외교 동아리
  • 폴리곤(Poligon): 정치 동아리
  • 애드리브(ADlive): 광고홍보 동아리
  • 미스티스(Mistice): 법 동아리
  • 늘품: 언론학술 동아리
  • 투미(2美): 영상방송 동아리
  • MOSP: 사회문제 해결 동아리
  • 삼국지 :중국어 문화 동아리
  • 하나로 :일본어 문화 동아리
  • MINT : 통번역 동아리
  • 딸기잼과 땅콩잼 : 미술 동아리 (재미가 아니라 진지하게 미대를 진학하는 학생들이 있다 외고인데도 매년 1,2명씩 미대 진학이 꼭 있다)

여기에 있는 동아리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동아리 종류는 훨씬 많다

MWM이라는 활동이 있는데, 이는 1동아리에서 진로나 활동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여서 만드는 미니동아리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까지는 아침수업 전(0교시)와 일과 끝(8교시)에 이루어졌지만, 2015년 이후로 9시 등교가 된 이후로는 아침시간(7시50분~8시50분)만 한다.
미추홀외고에서 한 가장 특색있는 활동을 골라보라고 하면 십중팔구 MWM을 고르지 않을까 할 정도로 MWM=미추홀이다. 그만큼 일주일에 4시간 있는 이 시간을 2년간 알차게 써야한다. 이 학교에서 가장 학생에게 자율성을 가장 많이 보장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1학기 단위로 우수 활동 동아리 시상도 한다.
힙합동아리 블래식은? 2동아리잖아요^^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진 아레떼라는 것도 있다.2015년부터는 이름만 남아있는 정도. 무쓸모의 극치 사실상의 자습 시간
Arete 개설한다고 고생하신 담당 선생님들과 MWM 운영진만 불쌍하다.

11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제발 저명성 있는 인물만 등재하도록 하자. 2016년 현재 4회졸업생 배출한 관계로 아직... 1회졸업생이 아직 대학생이다

12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2.1 버스 노선

12.1.1 미추홀외고

12.2 철도

13 기타

지금은 별로 쓰이진 않겠지만, 미추홀외고의 개국공신이시자, 미추홀 학생들의 따뜻한 어머니와 같았던 선생님이 항상 외치시던 단어가 있다. 이름하야 'Michuholization (영국식 표기: Michuholisation)'인데, 이는 미추홀 학생이라면 가지런한 자세로 올바른 태도를 고양하여 학문에 이 한 몸 정진해야 함을 함축한다.

교과서 외로 영어과에서는 iBT TOEFL, 수학과에서는 수학의 바이블, 풍산자, 수능다큐 등이 쓰이기도 한다.

학생들 중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미추홀외고는 교동고, 명신여고와 함께 인천에서 9시 등교를 하는 학교 셋 중 하나이다. mwm을 안나가도 되는건가 [17] 눈가리고 아웅

사실은 이름이 유사한 미추홀과고가 계양구에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과고 신설대신 일반고였던 진산고등학교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18]

개교 이후 줄곧 수능 성적 인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인천외고한테 밀렸다..

초창기에는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진학실적이 안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19]학교의 역사가 쌓여가면서 점점 진학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학교 앞에 커다란 호수[20]가 있는데 이 호수 때문에 아침에 허구헌날 안개가 끼기 일쑤다.가끔가다 공부하기 싫을 때 보면 참 운치있고 좋다. 여름에는 호숫가에 모기가 창궐하고, 학교에까지 침투하는데 이 모기가 미친 모기라서 물리면 마치 부종이 생긴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0년 추석 때 엄청난 호우로 인해 1기 재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나가지 못함 + 단수 + 정전 크리가 터진 적이 있다. 당시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해 그 호우를 뚫고 근처 편의점과 파리 바게뜨에 가서 식량을 조달해 주셨다고......가끔씩 비가 많이 올 때면, 재학생들은 이 전설을 되새기며 하루종일 기숙사에서 틀어박혀있는 행복한 상상을 하곤 한다.

사실 2기와 3기 사이에 너무 많이 바뀌어서 1, 2기는 3기 이하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한 예로 2011년도까지 활동 가능한 동아리 개수에 제한이 없었고, 2012년도가 되면서 우후죽순 수많은 동아리들이 생겨났으나 동아리 활동 가능 수 제한 + 동아리 허가제로 인해 수많은 동아리들이 활동도 못해보고 사라졌다. 2013년도에 MWM이란 게 생겨난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고3이었던 2기생들은 딱히 MWM이란 생각을 안하고 그냥 같이 모여서 공부를 하니 뭔갈 주더라 하는 생각만 했다고 한다.

3기생들은 1학년 때 통학을 했었다고 한다. 어느 날, 태풍이 심하게 온다는 소식에 와서 휴학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비바람을 뚫고 등교했다고한다.오오 3기 클라스 오오

체육은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강당에서 하는 편이다(2016년 기준) 실내 스포츠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인듯. 고3의 경우 2016년부터 S보드를 들여와서 씡나게 타고 있기에 예외.대부분 근처 고잔초의 초등학생보다도 못탄다고 카더라 S보드로 주변 산책로를 돌기도 하고 심지어는 소래포구!!아아 바다가 보여까지 갔다오는 경우도 있다.

2대 교장선생님(정정호교장)이 외국어를 쓰시려는 노력을 다분히 하신다 첫 취임후 한동안 한국어 하는건 본적도 없었고 제임스 정이라고 불려본인도 제임스정으로 소개하신다. 본명을 모르는 학생이 수두룩 하다. 항상 교장실에서 색소폰을 부시며 아침면학때마다 와서 잠을 깨우시고 항상 불쑥불쑥 튀어나오신다. 아프다고 해도 깨운다. 제발.

학교 내부의 시설이 점점 붕괴되고 있다(...) 불과 2010년에 개교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시설물이 침식되고 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들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 5층 같은 경우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지붕에서 빗물이 새기도 한다맙소사 기숙사는 더 심각해서 몇몇 호실은 벽 사이의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창궐하고 있을 정도. 물론 그때 그때 학교에서 즉각 복구하는 편이다.이제는 재학생들 사이에서 학교가 부실 공사로 지어졌다는게 정설로 통하고 있다 한 남자 기숙사 방에서 전등 스위치에서 연기가 났는데 사감 선생님들은 그냥 무시하고 하루만 참으라하는 비인간적인 태도를 보인적도 최근에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본 문서엔 인천외고와 달리 학교 전경 사진이 없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추가바람
  1. 지금의 남구 문학동 일대
  2. 특히 영어-자유전공어과 학생들은 영어-자유전공어 시스템과 미추홀의 뜻 둘다 설명하느라 고생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3. 자유전공과의 경우 전공어 선택이 자유롭지 않다. 입학시 배치고사 성적 순으로 전공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
  4. 2012년에는 전체 1학년 학생들이 기숙사 공간 부족을 이유로 가온학사 완공 전까지 통학을 하기도 했다
  5. 남자기숙사는 역시 고추잠자리, 게이바&레즈바, 여탕&남탕, 여자기숙사가 그냥 커피라면 남자기숙사는 티오피야, 그리핀도르슬리데린 등..
  6. 이로 인해 2015년 2차 입학설명회는 인천평생교육관 대강당 '미추홀'에서 진행되었다 1차 입학설명회는 강당을 꽈-악 채웠는데, 꽉이란 의자에 다 앉고도 참치캔 통조림 안 처럼 옆에도 빽빽하게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있었다. 옆 공터를 주차장으로 사용하였다.
  7. 쓸 데 없이 넓어서 냉난방비의 과다 지출이 발생하며, 교과교실제를 시행했을 때는 지옥같았다
  8. 그런데 나중에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이, 한 학년이 들어가기엔 딱 적당한 크기라 나중에 대학 설명회나 (3학년의 경우) 학생 조회 등으로 쓸일이 꽤 많아진다.동아리장,MWM장들 호출도 이곳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9. 수능을 앞둔 4기 학생들 전원에게(!) 엿을 선물하셨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리니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다음 기수 학생들의 수능날이 다가오면 다시 한 번 선물할 의향이 있으시다고...오오 사장님 오오
  10. 원래는 짜장면 한그릇에 3000원이었다!!! 탕수육 小자는 7000원
  11. 요식업체는 아니지만 위 항목이 학교 주변 상권에 대한 것이므로 함께 서술하기로 한다.
  12. 그래서인지 오히려 체육복(학년마다 색상이 다르다,빨강,노랑,파랑순이다. 파랑색이 젤 이쁨)을 더 많이 입는다
  13. 교실에서 면학을 할 때는 자기주도학습시간이다
  14. 교실에서 면학을 하기에 엄밀히 말하면 면학시간이 아닌 자기주도학습시간이다
  15. 사실상 대부분 하게 된다. 학교 측에서 알게 모르게 눈치를 주기 때문. 예시 : '너 아무것도 신청한게 없네? 수학 괜찮겠어?' 라던가...
  16. 그리고 사실 수강하는 편이 나은 편이다. 아침 8시 부터 저녁 11시 50분 까지의 시간을 면학으로만 때우는 건 사실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17. 물론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7시 50분 등교이다
  18. 이는 설문조사 등을 할 때에도 확인할 수 있다
  19. 실제로 대학 진학률이 일취월장한 지금도 1기 때부터 근무해오신 교사들은 1기, 2기 학생들을 걍 공부의 신급으로 묘사를 한다.
  20. 초창기에는 당시 계시던 국사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나일수라고 불렀다. 물론 정식 명칭은 한화호수. 2016년 현재 재학생들은 그냥 호수라고 부른다. 밤에 보면 아파트 불빛이 비쳐서 예쁘다. 여름엔 아카시나무 향이 좋았지... 태풍 때문에 다 뽑혀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