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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경2.jpg
학교 전경
파일:경북외고로고.gif
교명경북외국어고등학교
영문명Gyeongbuk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개교1995년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경상북도 구미시
교훈올바르게(禮) · 슬기롭게(智) · 더불어함께(和)
교화개나리
교목소나무
홈페이지

1 개요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특수목적고등학교이자 외국어고등학교이다. 한 학년 당 정원은 130명으로 과는 영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로 영어과 3학급, 일본어과 1학급, 중국어과 1학급으로 구성된다.

2 역사

2.1 연혁

1995.03.24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인가(각 학년 영어과 3학급, 일본어과 1학급, 중국어과 1학급)
1996.03.04 제1회 입학식(남57 여93 계150명)
1996.10.14 영자신문(The Gyongbuk Communicator) 제1호 발간
1997.04.21 교사 및 생활관 준공
1999.02.01 교지 “솔숲” 창간호 발간
1999.06.29 대구미국인학교(Daegu American School)와 자매결연
2000.05.09 학교교육계획서 공모 우수교 선정
2000.11.15 유네스코 협동학교사업 네트워크 가입교 인증
2000.12.04 제28회 화랑문화제 종합 1위 학교 표창
2001.09.27 집단상담 시범 발표회
2001.11.30 제18회 경북과학 교육실적 최우수교 선정
2002.05.09 중국 장사외국어고등학교와 우호 교류 결연
2002.06.14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자율학교 인가(2003. 3~)
2002.12.07 2003학년도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기관평가 최우수교 선정
2003.03.13 경상북도교육청 수학 ? 과학 영재교육원으로 지정
2004.11.22 2004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기관평가 최우수교 선정
2005.06.20 G-SAP(유학반) 개설
2005.10.17 식당, 어학전용실 현대화, 가사실 구축
2006.03.02 학년별 영어학력 인증제 실시
2006.04.10 학교 역사관, 소회의실, G-SAP(유학반) 3실 구축
2006.07.28 국제문화포럼 참가(러시아 이르크추크 3학년 4명)
2006.08.28 보건실 현대화
2006.11.05 어학실(3실) 구축 완료
2007.03.16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지역공동체 영어영재학급 지정 운영
2007.03.20 G-IP(국제반) 개설
2007.12.24 2007학년도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제62143호)
2008.09.18 교내 방송시설 전면교체 및 방송 디지털사업 완료
2008.10.15 본관-기숙사간 우천통로 완공
2009.02.27 인터넷 강의실 학년별 재정비
2009.02.28 영어전용교실 완공
2010.01.27 제2회 경북 eduTop공모전 우수상 수상
2010.12.08 2010학년도 학력우수 고등학교 선정
2011.12.08 2011학년도 학력우수 고등학교 선정
2012.12.26 2012학년도 학교평가 최우수 교 선정
2013.03.03 글로벌리더 인증제 실시
2013.05.16 중앙현관 리모델링 공사
2013.12.30 2013학년도 학교평가 최우수 교 선정
2014.03.01 도지정 연구학교 운영(영역: 자율과제)
2015.03.02 제20회 입학식(영어과 79명, 일본어과 26명, 중국어과 25명 계 130명 입학

3 특징

4 학교 시설들

본관과 후관, 체육관과 기숙사인 예지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교생이 350여명 남짓한 것 치고는 큰 편은 아니다. 바로 옆의 경상북도 교육 연수원 건물도 경북외국어고등학교 건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시설이므로 착각하지 말자. 은근 옆건물 찾아온 사람들이 경외고 학생들에게 교육 연수원 길을 많이 묻는다 카더라.

본관에는 교실, 교무실, 택배실, 도서관 등이 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관계로 우편물을 하나하나 방으로 배달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택배를 배달시키면 택배실에 갖다 놓는다. 우체국 택배도 동일하다. 택배실에 들어가면 마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 나오는 동굴마냥 택배가 그득그득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함부로 집어가진 말자. CCTV가 바로 정면에 있다. 게다가 슬프게도 택배실은 주말에 잠겨 있으므로 주말에 택배가 올 예정이였던 학생은 단념하고 월요일을 기다리자. 도서관은 도서부에서 관리하는데 그렇다고 문을 걸어 잠그거나 하진 않는다. 책을 가져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 정말로 가져가진 말자. 350명 있는 학교치고는 책이 너무 적은 편이다. 그러니 너무 이것저것 기대는 하지 말자. 하지만 로맨스 소설은 있다. 물론 우리랑 관계없다. 참고로 학생증 없이 이름만 대면 누구나 2권씩 빌릴 수 있으니 혹시 도서부원 앞에서 학생증 필요하냐는 질문해서 도서관 안오는 사람 티내지 말자.도서부원들이 많이 어이없어한다 도서관 개방시간은 점심시간,청소시간, 그리고 야자 쉬는시간이다.이것도 알아두자.시간표를 떡하니 붙혀놨는데도 학생들이 계속 도서부원들한테 물어봐서 힘들다더라.

후관에는 각종 동아리실과 자습실, 나름 외고니까 회화실, 매점 등이 있다. 각 동아리실을 가진 동아리도 많지만 공연동아리가 아닌 대부분의 동아리는 회화실과 같이 이용한다. 마술동아리는 공연동아리가 아닌가보다.[1] 회화실은 외고라서 그런지 교실만큼 많다. 심지어 남는방도 있다! 이런 남는 방에 앞서 언급했던 동아리실들이 들어선다. 물론 몇몇동아리는 그런거 없다. 매점은 있긴 있지만 외부인이라면 나가서 사들고 오자. 정말 더럽게 비싸다. 몇몇 상품은 권장 소비자가격을 그대로 받고 대부분의 상품은 그것보다 많이 받는다! 초코파이가 1개에 500원씩 한다! 물론 그와 별개로 매점 아주머니는 친절하시다. 학교 앞에 편의점이 생겨 제2의 매점이 되었다(근데 편의점이 망했다) 사실 제2의 급식소 자습실은 1학년 따로, 2학년 따로 나뉘어져 있는데, 2학년 자습실은 몰라도 1학년 자습실은 좁다. 그래도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습실은 넓어지니 걱정은 하지 말자. 자습실에는 키높이 책상(스탠딩 데스크, 주로 스탠딩이라고 부른다.)이라고 서서 공부하면서 잠 깨라고 만든 책상이 있다. 물론 자는 사람은 잘 잔다. 시험기간만 되면 서로 이것을 차지하기 위해 1층에서부터 철인3종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습실 옆에는 인강실이 있다. 물론 용도는 인강 듣는 용도. 그러니 게임이나 다른 것을 할려는 생각은 하지 말자.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자습 감독 선생님께서 무엇을 하는지 지켜 볼 수 있게 해 놨다. 비밀번호를 알아서 끌 수 있다는건 함정 컴퓨터는 10대로, 각 반 당 두명씩 쓸 수 있게 해 놨는데(물론 반별 인원을 지키는 사람은 없다.) 이것도 물론 차지하기 위해 학생들끼리 전쟁이 벌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2] 물론 머리 좀 쓰는 아이들은 탭에다 인강을 다운 받아 와서 자습실에 편히 앉아 듣는다. 하지만 자습 감독 선생님에 따라 그냥 인강 듣는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선생님들이 있는 반면, 인강이고 뭐고 자습시간에 탭 쓴다고 뺏어가는 선생님들도 있다. 그러니 그냥 인강실 가서 보자. 하지만 이미 정원초과다.

체육관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에는 각종 운동기구와 당구대, 탁구대, 골프 연습실, 키노실, 한울림실이 있고, 2층에는 강당이 있다. 1층이나 2층이나 벌레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1층과 2층에 있는 신발장 위에는 벌레가 들어있을 수 있으니 잘 털어신으라는 말이 적혀있다.(...) 실제로 지네 밟은 사람이 다수 있다고 한다.

기숙사는 남자기숙사와 여자기숙사 그리고 식당이 한 건물에 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마라. 중간에 벽으로 막혀있다. 하지만 큰 소리를 낸다면... 1층은 식당과 1학년 기숙사가 있으며 2층은 2, 3학년 남자와 1학년 여자기숙사, 3층은 2, 3학년 여자기숙사, 4층은 3학년 여자기숙사와 자습실이 있다. 2, 3학년 남자는 샤워실도 같이 쓴다.(세면 및 세탁 포함) 전체적으로 쾌적한 편이지만 여기도 산 밑이라 그런지 벌레가 많이 나온다. 여름만 되면 온갖 상상도 못할 곳에서 바퀴벌레가 튀어나온다. 1학년 때는 기겁하고 질색팔색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기 마련이지만, 내공이 쌓일수록 원래 벌레라면 몸서리치도록 싫어하던 사람도 아무렇지도 않게 거미나 작은 딱정벌레 정도는 때려잡을 수 있게 된다. 역시나 화장실이 주 서식지다. 가끔 휴지 들추면 나온다.

5 학교 생활

5.1 학생회

예전에는 운영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선도부 같은 느낌의 학생단체가 있었다. 줄여서 운위
2016년 현재도 지속적으로 이름은 존속되어, 학교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체육대회를 비롯한 수많은 행사들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야해서 엄청난 노동에 시달린다고 한다

5.2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5.3 동아리

동아리는 크게 공식 동아리와 자율 동아리로 나뉜다. 공식 동아리는 전교생이 반드시 한개의 동아리에 들어가야 하고, 각 동아리 별로 짱과 부짱으로 불리는 동아리 장과 부장이 한명씩 있다. 자율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개설 및 활동이 가능하며, 한명당 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의 수의 제한이 없다. 동아리별 인원 제한도 있기 때문에, 한 동아리에 지원을 하더라도 탈락하여 다른 동아리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모두 최강친목이라 카더라. 설마

5.4 공식 동아리

  • ALOP - 토론 동아리

여러 가지 시사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동아리. 학기 중 토론대회를 주관한다. 축제땐 딸기스무디를 판매한다. 비싸다동아리실은 1층.

  • Arioso - 클래식 앙상블

주로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등의 무난한 악기를 다루는 학생들이 많지만 가끔 가다 희소한 악기를 다루는 학생이 입부하기도 한다. 실상 참여하는 행사가 가장 많은 동아리이며 입학식 때, 전야제 때, 그 밖에 소소한 행사 등등에 불려나오기 일쑤다. 동아리 짱은 전통적으로 강당 조례 때 전교생 앞에서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아리실은 4층의 음악실. (참고로 그 희소한 악기를 학교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다고 한다!피아노 빼고신입생이 아리오소를 선택할 때는 이점도 유의하자.)

  • Conjurors - 마술동아리

2014년에 비공식 동아리로 창부, 2015년에 공식 동아리로 입성했다. 2015년 현재 창설된 공식 동아리 중에서는 가장 신생. 축제때는 마술공연과 뻥튀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동아리실은 3층의 일본어 회화실.

  • FLIP - 사진동아리

한 해 동안 풍경, 인물(주로 선생님) 사진을 찍어두었다 개중 퀄리티 높은 것들을 축제기간에 판매한다.축제 때 돈 좀 만지고 싶으면 FLIP가자.거의 최고 매출을 기록한다.

  • Foreigner -외국인 밴드부

전야제 때 밴드 공연을 하는 동아리. 동아리실은 체육관 옥상에 위치해 있다. 여담으로 열심히 방음을 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이는데 실제 방음 효과는 합주 중일 때 체육관 바깥에서도 무슨 곡인지 알아차릴 정도라고(...)

  • F.X. - 댄스부f(x)와는 다르다.

Free X-generation의 약자로, f(x)보다 먼저 생겨났다 카더라. 축제 때, 수학여행 때 등등의 행사에서 춤 공연을 선보이는 동아리. 공연 순서가 축제 맨 마지막 순서이기 때문에 축제를 마무리짓는 동아리이기도 하다. 동아리실은 시청각실 내부에 위치해 있다. 이 동아리실은 사람이 10명만 들어가도 숨이 콱콱 막혀온다. 축제기간만 되면 엄청난 연습량 때문에 거울에 김이 서린다;; 막 거울에서 물이 흐르기도 한다.. 동아리 부원들의 땀냄새만으로도 타동아리 친구들을 동아리실에서 쫓아낼 수 있을 정도로.. 냄새는 대단하다. 하지만 F.X 부원들은 그 냄새를 맡지 못한다. 아 참고로 그 거울은 화장실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거울들을 애처롭게 이어 붙여놓았다. 그 때문에 거울에 비친 나의 다리는 정말 가관이다. 그래도 엠프는 엄청 빵빵하다. 몇 년도에 산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고장나지 않고 잘 써오고 있다. F.X의 최대 장점은 엄청난 친분과 먹성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춤 춘다고 살빠진다는 착각 버리고 와라. 다이어트 할려고 동아리 들어올 생각하지마라. 안빠진다. 더 먹고 더 찐다//

  • GFBS - 방송부

소소하게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굴러먹는 일이 가장 빈번하다고 할 수 있는 동아리. 학교 방송시설이 꽤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종이 제때 치지 않는다거나 방송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잦고, 그렇기에 방송부 학생이 눈썹을 휘날리며 복도를 가로질러 방송실로 뛰어가는 풍경은 이 학교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아침 기상 방송을 담당하기 때문에 타 학생들보다 일찍 기상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구보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메리트도 있다 이젠 그런거 없다. 동아리실은 2층의 방송실.

  • H.A.F - 역사문화동아리

말 그대로 역사를 탐구하는 동아리지만, 하는 일은 의외로 많다. 지역 행사에 부스를 내거나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고, 축제기간에 역사 행사(런닝맨 등)를 주관하고 직접 만든 UCC를 상영한다. 동아리실은 3층의 하프실.

  • IONESCO - 영어연극부

끌리면 오라! 안끌려도 오라! 이오~네스코 오로지 단 한 번의 축제만을 위해 1년을 하얗게 불태우는 동아리.참고로 축제 때 분장 때문에 축제도 못 즐긴다.흠좀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지? 축제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고생길이 열리는 건 모든 공연동아리의 공통분모지만, 이쪽은 대본 작성, 캐릭터 해석, 연기, 소품 제작을 모두 공연하는 부원들끼리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창작의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부원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말만 들으면 몇 달이나 붙잡고 끙끙댈 일이 아닌 것 같지만, 일단 연기력은 둘째치더라도 공연 시간 30분 이내에 맞출 수 있는 분량으로 영어로, 적당히 개연성 있으면서도 복잡하지 않게, 개드립과 몸개그를 섞어가며 영어를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게끔 일부러 쉬운 단어만 골라서 극본을 작성하는 것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고등학생 1학년이 극본을 써 본 경험이 있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처음 몇 달은 감을 못 잡고 뜬구름 잡는 소재만 내놓다 선배들에게 타박당하는 일도 잦은 편. 이오네스코의 연극 소재는 주로 희극이기 때문에 망가지는 연기를 생각해 내고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이게 끔찍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으니 혹여 이 항목을 보고 있는 예비 신입생은 자신이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면 재고해 보도록 하자. 무대에 섰을 때 마이크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목으로도 강당 끝까지 목소리가 들릴 수 있게끔 발성 연습도 공연 당일까지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은 덤이다. 1학년 때는 옆에서 보는 사람이 안타까워할 정도로 고생을 하기 마련이지만 2학년 때는 1학년 후배들을 감독하고 잔소리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이 없기 때문에 편하다. 다만 2015년에는 2학년이 대본을 작성하게 되어 약간의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다.[3] 동아리실은 원래 시청각실이었지만, 시청각실이 워낙 다용도로 사용되는 시설이라 사용시간을 제한당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1층의 수학실 곁방을 또 하나의 동아리실로 얻어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아리에 남자가 두세명씩은 있었지만, 어느날부터 남자가 씨가 말랐다고 한다. [...] 졸업식날이나 벚꽃 사진 등 동아리 단체 사진을 찍고 나면 좌우 양 옆에 남자가 둘밖에 없다는 소문이 있다. 고 하더라(카더라가 아니라 진짜다)

  • Lust for Kino[4] - 영화제작부

1년 동안 학생들을 배우로 한 짧은 영화를 제작하고, 축제 때 상영한다. 연극부와 달리 일상 속에서 틈틈히 촬영하기 때문에 가끔 빈 교실을 빌려 영화를 찍는 키노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사를 듣거나 동작을 목격하더라도 스스로의 비밀로 간직하도록 하자. 어떤 공연 동아리라도 마찬가지지만, 축제 당일에 선보이기 전에 행사의 내용을 까발리는 것은 암묵적으로 철저하게 금지된 사항이다. 동아리실은 강당 1층에 위치한 키노실.[5] 알고보면 여러모로 예산부족으로 고통받는 동아리. 컴퓨터는 운영체제가 XP인 점에서 무슨 말이 더 必要韓紙. 베가스 10을 사용하려 하는데 거의 불가능하다. 베가스 내에서 영상을 재생할 때 소리도 음질이 깨지며 영상은 검은화면 또는 슬로우모션으로 나오다 멈추는 영상인데다 소리랑 맞지도 않는다. 인터넷도 안된다. 카메라도 Sony HVR-HD1000N이 하나 있지만 마이크도 없고 테이프도 없고 IEEE1394는 있어도 그걸 컴퓨터에 연결하는 카드도 없다. [6] 2016년엔 이걸 팔고 Sony HDR-CX405를 샀다. 삼각대도 샀는데 생각보다 낮다. [7] 2016년엔 5월까진 교무실에서 Canon EOS 70D를 빌려 썼다. 문제는 이게 원래는 FLIP이랑 GFBS가 쓰는 거인데 이제 키노까지 붙어서 3동아리가 돌아가며 사용해야 한다. 영화를 촬영할 시간이 부족한데 다른 동아리들이 써야 한다면....방송부한테 엄청 욕먹었다 카더라 2016년에 캠코더를 몰래판 돈으로 핸디캠을 사고, 교감에게 학교 홍보를 위한 동아리별 활동영상 제작노예계약을 대가로 컴퓨터 교체를 약속받는 등 큰 발전을 보였지만 컴퓨터는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컴퓨터실에 있던 것을 한 대 받았는데 이전 컴퓨터보다 좋기는 하지만 전원을 껐다 켜면 리셋된다 즉, 아무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영상을 편집해도 컴퓨터에 담아 둘 수는 없다(...) 현재는 줬던걸 다시 가져가고 키노 학생들이 요청한 대로의 부품(약 92만원)에서 가격문제로 그래픽 카드만 하위조정을 한컴퓨터를 얻을것을 확정받았다. 해냈다

  • N.V - 영자신문동아리

영자신문을 제작한다. 학기 중에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신문과, 축제 전시회에서 전시되는 신문이 따로 있다. 축제 당일에는 부스를 내서 와플을 구워 판매한다. 여담으로 와플의 수요가 유독 많기 때문에 예약이 몇 시간씩 밀리는 것은 예사로 발생하는 일이다. 비싸다 동아리 이름은 No ViNo Vacancy에서 유래했다. 동아리실은 2층의 오아시스.

  • PAGE - 교지제작부

교지인 솔숲지의 기획, 학급소개를 제외한 기사 작성을 담당한다. 동아리 이름은 Passionate, Attractive, Gorgeous, Elegance를 뜻한다고 한다. 동아리실은 3층. 축제 때는 남장여장대회를 주최한다.

  • Ting - 통기타동아리

통기타동아리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노래동아리라고 불러도 큰 문제는 없다. 입부 면접에서도 기타 실력이 아닌 노래 실력을 본다. 다만 축제 때는 반드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공연을 한다. 동아리 이름은 Tone In Natural Guitar라고 한다. 동아리실은 1층, 아롭실 바로 옆 안쪽에 있었으나, 2016년 체육관 1층 전 농사꾼실로 이전했다.

  • VOICE - 사이버 외교 동아리

반크 활동, 캠페인, 설문조사 등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 축제 때는 부스를 내서 통칭 '보꼬'[8]라고 불리는 꼬치를 판매한다. 종류는 닭꼬치, 떡꼬치, 회오리감자응? 등 다양하다. 동아리실은 3층.

  • YAIT - 영어회화부

동아리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들과 회화 시간을 갖는다. 축제 때 통칭 '팝콘'[9]라고 불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동아리 이름은 You And I Together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동아리실은 3층.

  • Zodiac - 천체관측동아리

유일한 이과 동아리. 축제 때 타로카드로 점을 봐주거나 별자리 뱃지를 만들어 판매한다.[10] 학교 설립 당시인 1기 때부터 존속해온 동아리지만 2013년 때 모종의 이유로 신입생을 받지 않아 폐부 위기에까지 몰렸으나 다행히 2014년부터 다시 신입생을 받게 되어 현재는 무사히 명맥을 되찾았다. 학생들 다 문과인데 이과동아리라고 교감한테 미움받고 있다 동아리실은 과학실.

  • 농사꾼노동꾼 - 농구동아리

전 동아리 중 유일하게 남학생만 입부할 수 있는 동아리다. 구를 랑하는 들의 모임이라 하여 농사꾼이라 불린다. 평소에 하는 일은 당연하게도 농구. 특이하게도 농사꾼은 여타 동아리와 달리 짱, 부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 짱만 두 명 있는데 이는 동아리 설립당시 두개였던 농구 동아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두 동아리의 짱이 합쳐진 동아리를 이끄는데서 유래했다. 축제 때는 얼굴을 내밀 수 있는 판[11]을 내서 부원들의 얼굴에 물풍선을 일정 갯수 던질 수 있는 기회를 판매한다.진짜로 몸 팔아서 돈 번다.(저러다 안 죽나 싶을 정도) 참고로 축제 매출이 FLIP과 함께 거의 최고다. 대체로 건장한 남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이다 보니 학교 측에서 노동력이 필요한 일에 강제로 종종 동원된다. 동아리실은 체육관 1층구석의 남자탈의실에 있었으나, Ting이 그곳으로 동아리실을 옮겼다.

  • 하야로비 - 도서부

도서관을 관리하는 동아리. '하야로비'라는 이름은 순우리말로 '왜가리'라는 뜻이다. 동아리 부원들은 '야로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책을 5권까지 빌릴 수 있다. 그러나 2015년 이래로 들어온 부원들은 전산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1년 넘도록 2권밖에 빌리지 못했다고 한다.즉, 1년동안 인턴이었다.불쌍. '하야로비 도서 축제'라는 자체 행사를 개최하고, 축제 때는 동아리별로 참여할 수 있는 골든징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 때 1학년 부원들의 일부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어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존재한다. 골든징 문제는 상식,도서,넌센스 등 다양한데, 부원이 '돌발!'이라고 적힌 판넬을 들고 뛰어다니며 "돌발!!"이라고 외치는 돌발 퀴즈도 있다.점수 배점이 높고, 머리보단 몸 쓰는 문제라서 퀴즈에 약한 동아리라도 역전할 찬스가 주어진다. '돌발'이라는 이름답게 기상천외한 미션이 문제로 나온다.그러다 예상치 못한 해프닝도 가끔 생긴다. 동아리실은 도서관. 한때 교직원들이나 운위들이 회의가 있다며 동아리 시간에 도서관을 빼앗아가 버려서 야로비들의 설움이 가득하였으나 2016년부터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돌려주자는 취지로 도서관에서의 교직원 회의가 금지되었다.이제 남은 적은 운위뿐이다. 2016년 리모델링 공사를 한 이후로 학생들이 많이 찾는 중. 사실 그냥 배치 변경

  • 한울림 - 사물놀이 동아리

징, 꽹과리, 장구, 북을 다루며 사물놀이 공연을 하는 동아리. 체육대회와 축제 때 공연한다. 공연할 때는 특유의 풍물패 복장을 하고 나타나기 마련이다. 무거운 악기를 몸에 매단 채 쉴새없이 뛰어야 하기 때문에 체구가 작은 여학생들의 경우는 힘들어하기도 한다. 동아리실은 강당 1층에 위치한 한울림실. 옆에 있는 키노에선 연습하는 소리때문에 회의 진행이 안된다 카더라 2016년에 리모델링 했는데 과연 이젠 어떨지 덜 시끄럽지만 여전히...

5.5 자율 동아리[12]

  • BTNT- Better Than National Team의 약자. 축구 동아리
  • CO-MATH - 수학 토론 동아리
  • GMUN - 모의유엔동아리
  • Interpredator - 영어 번역 동아리
  • P.S.P - PSP Perfect Spanish Partner의 약자. 스페인어 동아리
  • SAINT - 천주교 동아리
  • U.D.I.E - YoU Debate In English 의 약자.영어 토론 동아리
  • YUPAD - 청소년 정치 외교 연합
  • 그린나래 - 오덕미술 동아리
  • 문.바.빠 - 문예창작동아리
  • 비농 -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농구동아리
  • 심봉사 - 양로원 봉사 동아리
  • 잉글하트(Englehart [13]) - 영어 멘토링 동아리. 주로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14]. 수업은 재학생과 일대일 과외형식으로 진행된다.
  • 임마누엘 - 기독교 동아리
  • 프리크리 - Free Creation, UCC 제작 동아리 [15]
  • 힙.찌 - 질이의 약자. 힙합 동아리. 자율 동아리 중에서 유일하게 축제 때 공연에 오를 수 있다.


내용추가바람

6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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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공생전작가가 경북외고 3기 졸업생이라 한다.
김현영 도전 골든벨에서 최후의 2인으로 도전하여 동시 탈락으로 2002년 왕중왕전 준왕중왕
최한나 도전 골든벨에서 최후의 2인으로 도전하여 동시 탈락

7 트리비아

사실 역사를 보면 모두 경북외고 IP에서 편집이 되어있다. 그 말인 즉슨, 같은 학교 학생끼리 편집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시간만 나면 편집하러 온다 카더라. 이게 뭐하는 짓이냐? 1학년아! 항목을 계승중입니다, 선배님. 일코전쟁 얘들아 인강실에서는 공부를 해야지! 우리땐 인강실이 아니라 PC방이었는데..

학생의 99%가 문과생이라는 특성 상, 거의 필연적으로 남녀의 성비 균형이 맞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편. 때문에 염색체가 XY형이라면 어떤 의미로든 간에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그래도 안 생겨요. 주륵..

유학반이 있다고 하지만, 그런 거 없다. 영어권 및 중국 유학반은 사라지고 일본 유학반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영어권은 그냥 토플반.

1년에 두 번, 여름과 겨울 비정기적으로 재학생, 졸업생 남자들의 기수대항 축구대회가 열린다. 속칭 외고컵.
  1. 현실은 동아리실 부족. 마술동아리는 2015년에 새로 생긴 신생동아리여서 회화실을 배정받았다.
  2. 위 내용은 1학년 인강실 사정이고, 2학년 인강실은 훨씬 좁아 터진다. 심지어 컴퓨터는 7대로 굉장히 적다.
  3. 해당 항목에선 단점만 열거된 것처럼 보이지만, 인생 전체를 놓고 돌이켜 생각해 본다면 고등학생 시절에 이런 경험을 해 보는 것은 귀중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이오네스코에서 내세우는 슬로건 중 하나가 두 번 다시 없을 고등학교 시절의 찬란한 추억이기도 하고. 또한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몰라도, 축제 때 동기들의 기억에 가장 강렬하게 남는 행사가 이오네스코의 연극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것만은 보장된다.
  4. 사실 Lust라는 단어는 주로 욕정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금에 대한 욕망, 주체할 수 없는 강한 욕망 같은 문맥에 쓰이기에, 의도하고자 한 의미는 알겠으나 적절하지 못한 단어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음... 저거때문에 교감한테 까인적도 있다 카더라
  5. 이전 여자탈의실이라 겨울이 되면 매우 춥다. 그나마 2014년에 겨우 히터를 얻어와서사실 빌린 후로 안돌려줘서 사는 편. 그마저도 다시 사라졌다 겨울엔 모니터가 얼어서 그런지 화면이 색상반전되며 깨진다... 창문도 작아서 환기도 어렵다 동아리실에서 치킨 먹고 1주일이 지나도 냄새가 그대로였다 카더라
  6. 2015년에는 컴퓨터도 카메라도 개인물건을 들고 와서 사용했다
  7. 이 때문에 다 핸드헬드로 촬영하는데 수전증이 심하면...
  8. 이스
  9. 팝 콘테스트. 말 그대로 학생들이 팝송을 부르는 대회
  10. 2016년에는 별자리 뱃지 대신 팥빙수를 만들어 팔았다.
  11. 6기 졸업생이 만들었던 것을 최근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12. 2015학년도 부터 '비공식 동아리'에 대한 명칭이 '자율 동아리'로 바뀌었다. 이유는 추가바람.
  13. 'English' + 'Heart'를 합쳐만든 이름. Engleheart가 아니다.
  14. 나이제한은 없으며 중학교 고학년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15. 이름의 유래가 그 프리크리맞다! 프리크리와 크리크루(Creator's Crew) 중 고민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