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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 人本 사람의 도리를 다 하자 |
| 분류 | 특수목적고등학교 |
| 운영형태 | 사립 |
| 성별 | 남녀공학 |
| 개교일자 | 1997년 |
| 학교장 | 이윤수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 37번길 36(안양동) |
| 재단 | 학교법인 운석학원 |
| 웹 사이트 | 홈페이지 안양외고 위키 |
1 소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로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 '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로 변경되었다. 재단은 운석학원이다.
2 구조
지세가 가파른 곳에 위치해 있어서 지형 때문인지 학교 출입문 또한 정문 1개 밖에 없다.
정문 바로 옆에 신축 건물인 운석관이 위치하고 있어 입학지원자를 교란하고 있다. 운석관에는 강당(체육관)과 식당, 특수목적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교실과 교무실이 위치한 건물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누어진다. 주로 1, 2학년이 구관을 이용하고 3학년은 신관을 이용한다. 구관은 건물의 절반을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와 공유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한 건물을 반으로 나누어 칸막이를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구관은 교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구조가 정상적인 건물의 절반이다.
운동장 또한 매우 좁다. 원래는 운동장이 넓고 테니스장도 구비하고 있었지만, 운석관의 건축과 안양여상의 건물 건축 등으로 인해 많이 작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축구 골대는 핸드볼용 골대를 사용한다. 골킥을 살살차지 않으면 골키퍼 사이의 족구 시합이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유난히 골킥을 짧게 차는 친구가 있다면 안양외고 출신이 아닌지 물어볼 것. 운동장 구석에는 매점이 위치하고 있다.
신관과 구관 뒤편에 산책로라고 불리는 쪽길이 나있다. 가끔 청설모가 출몰한다 카더라건축을 위해 깎아진 산의 절단면을 끼고 도는 산책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벤치가 많아 았는데, 센스있는 선생님들은 따뜻한 봄에 이곳에서 야외수업을 진행하시기도 한다.이 산책로에 위치한 절단면이 교정으로 비치는 햇빛을 가로막는 차광막 역할을 한다. 덕분에 모기도 많고 학생들이 빛을 못 쐬어 키가 작다. 원래 작은 애들이 들어오는게 아니고? 실제로, 안양외고가 위치한 동네의 옛 이름은 양지마을이다. 터가 너무 음지라 이름을 양지마을이러고 지은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안그래도 음지인데 햇빛도 잘 안들어서 학교가 춥다.
3 생활
비공식 교기(校技)는 배드민턴이다. 남녀를 가릴 것 없이 쉬는시간과 식사시간을 이용하여 교정과 교실 앞뒤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체육샘이 강추하신요넥스 브랜드를 선호한다. 간혹 가다 배드민턴채가 없으면 슬리퍼를 벗어서 채 대신 쓰는 충공깽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체육 수행평가 시즌일 경우 강당의 배드민턴 설비를 이용할 수 있다.
식사는 급식으로 제공된다. 운석관 지하에 위치한 급식실은 안양여상 학생들과 공유한다. 물론 급식 시간대가 달라 마주치는 일은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느라 늦게 먹는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학교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상당히 안좋았으나, 학생 자치의 급식 개선 동아리를 만들고 학생들의 의견을 영양사에게 보고하는 활동을 하고, 급식 업체를 바꾸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예전에 비해 급식의 질은 상당히 좋아진 편이다. 그래도 약간의 호불호는 갈린다. 대략 중학교때 급식이 맛없으면 맛있을 것이다. 행복한 줄 알아라 후배들아. 우리때는 금요일에는 무조건 비빔밥이 나왔다. 한 주간의 남은 반찬 처리용 메뉴저녁시간 때에는 자유로운 외출이 허용되여 주변 식당가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다.
우유 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각종 유제품 뿐만 아니라 오렌지쥬스와 같은 음료도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옛날엔 비요뜨도 있었는데비요뜨 없어짐?신청 목록에 락토우유가 있는데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드므로 반드시 신청하여 먹어보자.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든 우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 맛이 난다.정확한 이유는 사실 문돌이라 모른다. 공돌이의 지식 추가바람 후에 비요뜨가 다시 추가되었으며 스무디 형식의 젤리식 쥬스가 새로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락토우유는 신청 목록에서 제외되어 현 재학생들은 맛볼 수 없다.
주요 학교 축제로는 봄 축제인 벚꽃제, 가을운동회인 스포츠데이가 있다. 겨울에는 Winter Festival 있다.
벚꽃제는 안양외고의 교화이자, 학교 곳곳에 심어져있는 벚꽃이 피는 봄에 열린다. 봄을 주제로 하는 글짓기나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카루타나 스피드퀴즈 같은 활동도 벌어진다. 하지만 벚꽃제의 진묘미는 일본어 노래 부르기 대회이고, 많은 학생들이 이 대회에서 입상하기 위해 참가한다. 예선을 통과한 단 세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오르고, 벚꽃제 당일 강당에서 공연하게된다. 1학년때 나가보면 엄청난 선배들의 실력을 보게 될것이다.
스포츠데이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반 대항 토너먼트의 준결승, 결승전이 이루어지며 각종 단체 체육활동이 진행된다. 스포츠데이 행사는 인근 시민 체육시설을 임대하여 진행한다.
Winter Festival, 줄여서 윈페는 안양외고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이다. 수능 직후부터 고3들이 활용하던 신관의 빈 교실들과 운석관의 다목적실 등이 공연 동아리들의 연습실로 활용된다. 본공연은 안양 문예회관을 대관하여 그곳에서 이루어진다.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져 있고, 보통 연예인들의 축사 영상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방송반 방송국 러시 윈페 직후가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공연 동아리는 공연준비로, 비공연 동아리는 공연 동아리의 연습 소음으로인해 기말고사 공부를 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라 윈페를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선생님도 많이 있다.어차피 너도 안하고 나도 안하면 쌤쌤이다
수학여행은 주로 해외로 간다. 아시아 국가들이 여행지로 주로 채택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 자습을 한다. 가끔 학교가 빈틈을 이용해 벌어지는 공사현장에 인력으로 투입당하기도 한다. 여행하려던 국가에 큰 일(지진이라던가)이 생기면 해당 국가는 취소되기도 한다. 그리고 해당 국가를 신청한 학생들은 나머지 국가로 돌리거나 참여하지 않는 학생도 존재한다. 수년 전까지만해도 해외수학여행이란 흔치 않아서 해외수학여행은 안양외고의 특, 장점 중 하나였다.
수능시즌에는 수능응원가를 공모하여 3학년 선배들을 응원하는 수능 출정식 문화가 있다. 1, 2학년 학생들 중 지원자를 모집하여 체육복을 입히고 운동장 한 가운데서 응원하게 하는데, 체육복이 초록색이라 이들을 녹색천사(녹천)이라고 부른다. 응원가는 주로 그 해에 유행했던 가요를 수능 출정식에 걸맞는 가사로 개사해서 부른다. 응원가 뿐만 아니라, 간당한 꽁트와 개그를 보여주기도 한다. 끝날 무렵에 체육부장이 상의탈의를 하는 암묵적 전통이 있다출정식의 마지막은 선생님들과의 악수로 끝이 나는데, 전교 선생님들이(외국인 선생님 포함!)모두 일렬로 서서 학교를 떠나는 수험생과 악수해준다. 간혹 악수하다가 우는 학생들이 있다.뜨끔
수능 당일에는 선배들이 배치된 학교로 찾아가 응원을 한다. 교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입실하는 수험생에게 응원가를 불러주며 간단한 간식(주로 설사약을 첨가한 초콜렛과 사탕)을 종이컵에 담아준다. 주택가와 떨어진 학교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간혹 주택지와 밀접한 학교 앞에서 응원하다가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4 외교
안양외고는 반경 100m 이내에 4개의 학교를 이웃하고 있다. 옆 건물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정문 쪽으로는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학)가 위치하며 옆으로는 안양예술고등학교, 그 아래로 안양서초등학교가 위치해있다.
연성대학교는 주로 안양외고학생들의 무임승차 대상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로 좁은 교내 운동장을 차지하지 못한 남학생들이 점령하고 사용한다. 특별히 마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시설이용과 관련해 민원이 있는 편이다. 졸업 사진 중 일부를 연성대학교 교정에서 찍는 경우도 있다. 연예인을 보기 위해 연성대학교 축제를 보러 나가는 학생들도 있다. 야자를 빼먹고 연성대 축제를 보러 가는 학생들을 잡으려고 선생님들이 연성대를 급습하시기도 한다.그리고 사실은 선생님이 걸그룹 공연을 보고싶어서 가신거라는 의혹을 받는다 위키러가 들은바에 따르면 카라보러 가셨다고..과거에는 급식이 맛없는 경우 연성대로 학식을 먹으러 가기도 했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위치상으로는 매우 근접하여 있으나 교문의 위치가 반대이기 때문에 접촉은 많지 않다. 과거에는 예고 학생들이 야구르트를 던지며 안양외고 학생들을 타박하기도 했다는 괴담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두 학교 간의 갈등은 없다고 보아도 될 만큼 사이가 좋아졌다. 일례로, 두 학교의 구조상 점심시간에 서로 마주치게 되어있는데, 가끔 한 쪽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면 다른 쪽에서 받아준다. 참고로, 안양외고 본관 뒤 산책로를 따라 따라 올라가면 안양예고 운동장이 보인다.작성자는 운동장에서 얼차례를 받고있는 예고생들을 보았다. 그거 80%의 확률로 ㅁㅇ과나 ㅇㅇ과임
안양서초등학교 또한 운동장 점탈을 당하고 있다. 다만 각교 학생들의 활동시간대가 다른고로 큰 마찰은 없다. 종종 저녁 식사 후 산책 코스로 사용되기도 한다. 원시림조성원은 반드시 들려야 할 핫플레이스.
5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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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루민 : 설운도의 아들로 알려진 안양외고 출신의 연예인이다.
- 현재 재학생으로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나왔던 정진호가 있다.
최근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빌리 엘리엇 초연 팬들을 울리고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