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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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배경은 남고, 빨간색 배경은 여고.
학교법인 명덕학원
고등학교명덕여자고등학교명덕고등학교명덕외국어고등학교
중학교명덕여자중학교
산하기관명덕스포츠센터
명덕외국어고등학교
明德外國語高等學校
Myungduk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Спец-школа Иностранных Языков Мёндок
Le lycée de langues étrangères de Myungduk
Myungduk-Fremdsprachenoberschule

개교 1992년
유형 특수목적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명덕학원)
학생 수 839명[1][2]
설립자 윤명기
교장 남완규[3]
교감 류장우
교훈 높은 理相을 갖자 그리고 勤勉 誠實하자
슬로건 Make your Dreams Fly High[4]
관할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47길 34-10 (발산동)
학교 홈페이지 기숙사 홈페이지

1 개요

2016년에 새로 찍은 학교 홍보 영상 <명덕외고 가는 길> [5]

높은 理相을 갖자 그리고 勤勉 誠實하자

Follow High Ideal, and Be Sincere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이다. 학교 이름만 보면 마치 명덕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우장산역발산역 근처에 위치한다. 선생님들과 재단 관련자들의 말에 의하면 대학1장의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新民 在止於至善의 명덕(明德)에서 학교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명덕고등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 명덕여자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명덕학원이 1991년 인가받아 1992년에 개교한 외국어고등학교이다.[6] 영어과[7][8][9],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10], 일본어과, 러시아어[11]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대학(주로 미국) 진학반인 GLP는 개교이래 영어과로 운영되거나 타과에 합쳐지거나를 반복하고 있다.[12]

학교 건물은 수명관이라 불리는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름의 유래는 학교 남서쪽에 위치한 수명산에서 왔다. 5층은 1학년, 4층은 2학년, 2층은 3학년[13], 1층은 교무실, 지하는 특별실로 구성되어 평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14] 현재 서울권 외고의 기숙사들 가운데에서 가장 큰 기숙사가 완공되었다. 과거 반이 학년 당 12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에는 3층이 교무실 뿐만 아니라, 뽑기를 통해 돌아가면서 학년마다 1반씩 내려갔다. 학급 수가 줄어든 2014학년도 이후 입학생들에겐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외국어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기준 축소로 인해 1학년 입학생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5년 입학한 24기 신입생의 경우 한반에 27명이었으나 2016년에 입학할 25기의 경우에는 한반이 25명. 심지어 12개[15](영불2, 영독2, 독어2, 불어2, 중어2, 일어1, 노어1)이던 반이 10개로 줄면서지못미 영독 2016학년도에는 1학년이 총 250명이 된다. 2011학년도만에도 1학년이 400명이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

2 교통

서울 지하철 5호선발산역우장산역
간선버스652651
지선버스662966306643[16]6645[17]66486657
마을버스강서05강서06

보통 지하철을 타고 오는 경우 학생들은 우장산역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발산역보다 가깝기도 하고 주변 상권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통학 이외의 목적으로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우장산역에서 학교까지는 내리막길이라 지각할 것 같을 때 뛰어내려오기 좋다.

버스교통은 아예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 이름이 '명덕고등학교'이다.[18] 처음 오는 사람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

3 역사

1992년에 처음 개교했다. 교차지원이 가능했던 당시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별명은 명덕과학고등학교.[19] 이과반이 설치된 몇 안 되는 외고였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그리하여 명덕외고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상위권 대학의 이과계열 학과로 진학했을 정도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도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30-40여명 정도 꾸준히 배출했던 외고였다.

그러나 이내 내신 상대평가와 이과반 개설금지의 철퇴를 맞는다. 이후로 이과반이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다만 꼼수로 방과후에 1/2반 가량의 이과생을 따로 지도하긴 했지만 그리고 2000년대 중후반의 외고 입시의 최고 과열기를 맞으면서부터는 정부로부터 온갖 규제를 받았는데, 이에 따라 2000년대 후반부터는 입시에 관한 자체적 권한을 사실상 상실[20]했지만 그래도 놀라울 정도로 아웃풋을 유지하고 있다... 고는 하지만 역시 떨어지기는 하는 중. 학교에서는 기숙사 건립과 동시에 해외 중학교, 고등학교와의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어느 정도 학교의 이미지를 살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0년 지역제한제 도입 이전에는 서울 강서권 인근지역인 인천광역시,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등지의 출신 학생들도 이 학교에 지원을 꽤 했었다고 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와세다대학과 일종의 자매결연을 맺어 원하는 학생들은 와세다대로 진학할 수 있다. 학교에서 추천으로 1년에 한 학부당 1명2명 아니었나? 정확하게 아는 사람 추가바람이 진학할 수 있으며 또 매년 성실히 진학하고 있다.

여담으로 명덕재단 산하의 학교는 교복이 없었으나 2008년부터 종래의 사복제도가 폐지되고 교복제도가 도입 되었다. 교복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학생들 내에서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21]

4 학급 및 학과 구성

  • 2016학년도 기준

22기[22]까지는 7학과 12학급 체제였고, 영어과가 영어-프랑스어과(약칭 영불과), 영어-독일어과(약칭 영독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각각 1,2반과 3,4반에 배정되어 있었고 중국어과는 러어과 다음인 11,12반에 배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2014학년도에 전체적인 외고 인원 감축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외고들이 인원을 줄여야 했고, 학과를 줄이느냐, 아니면 한 과당 인원을 줄이느냐의 양분화된 루트를 선택해야만 했다. 명덕외고는 다른 학과보다 월등하게 인원이 많은 영어과의 학급을 줄이기로 결정했고, 그 희생양이 영독과가 되었다. 2016년 2월 3일 22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영독과는 그 역사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2016학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한 중학교에서 매년 교환학생이 들어와 명덕외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2016학년도 기준 이 교환학생들은 2학년 영불과 및 프랑스어과에 등록되어 있으며, 시험도 같이 치르지만 내신은 따로 산출하지 않는다.

학년을 구분하는 방법은 학생증 목걸이 색으로 구분한다. 현재 3가지 색상(주황색, 남색, 초록색)을 사용한다. 과거에는 체육복 로고 색깔로도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었으나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본격화된 이후 학년에 맞지 않는 체육복을 입는 학생이 많아져서 요즘은 잘 알아보기 힘들다.

(2016학년도 기준)

  • 1학년 - 초록색
  • 2학년 - 남색
  • 3학년 - 주황색

5 입시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경쟁률
선발 인원지원자 수전체 경쟁률 [23]
2011학년도 (20기)4385691.30:1
2012학년도 (21기)4015231.30:1
2013학년도 (22기)3785111.35:1
2014학년도 (23기)3236121.89:1
2015학년도 (24기)3036982.30:1
2016학년도 (25기)2825802.06:1
2017학년도 (26기)282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2017학년도 입시 일정
항목날짜비고
온라인 서류 접수2016년 11월 18일 ~ 2016년 11월 22일 오후 1시전형료 27,000원 [24]
방문 서류 접수2016년 11월 18일 ~ 2016년 11월 22일 (오전 9시 ~ 오후 5시)우편 및 등기 접수 불가, 대리인 제출 가능
1차 합격자 발표2016년 11월 24일 오후 5시
면접 전형일2016년 11월 28일수험표와 신분증 지참, 시간과 장소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2016년 12월 2일 오후 5시
추가모집 원서접수2016년 12월 5일 ~ 2016년 12월 6일 오후 5시
추가모집 전형일2016년 12월 7일 오전세부일정 추후 공지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2016년 12월 7일 오후세부일정 추후 공지
합격자 예비소집2016년 12월 21일 오후 5시합격증 배부
등록금 납부2017년 1월 9일 ~ 2017년 1월 12일
  • 이 문서에서는 지역제한제가 도입된 2011학년도(2010년)부터의 경쟁률만 제공합니다.

'~학년도'는 입학하는 해를 기준으로 표기한다. 즉 2016학년도 입시를 한 학생은 2015년에 입시를 하고 2016년에 입학하는 것.

기숙사 입사가 본격화된 2015학년도부터 지역제한제가 걸린 이후 1점대 초중반에 그치던 입시 경쟁률이 2점대 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성취평가제 부분적 적용도 큰 요인이다. 과거에는 합격선이 3213정도 됐던 곳도 죄다 AA12가 되어버렸으니까

2016학년도 입시 전에 설명회에 1000명이 넘는 학부형들이 참석하면서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예상했으나, 모두 눈치싸움을 해서 그런지 2015학년도보다 경쟁률이 낮았다. 2016학년도 입시생들이 명덕외고 지원을 하지 않았거나, 이화외고로 전향했다고 한다.

2017학년도 입시는 2016학년도와 선발 인원이 같고, 2016학년도 경쟁률이 생각보다 낮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6 동아리

명덕외고는 동아리 문화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해당 문서 참고

7 시설

7.1 교육관 (수명관)

2009040500435_1.jpg

수명관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교내에 거의 없다고 한다

6층음악실 [25]
5층1학년 교실, 미술실, 화장실(남, 녀 각각 1개)
4층2학년 교실, 학생자치실 [26] , 화장실(남, 녀 각각 1개)
3층학년 교무실 [27], 국제교육부 [28] 컴퓨터실, 영어/전공어 회화실, 다목적실 (2개) [29], 화장실(여자 2개) [30]
2층3학년 교실, 동아리실 [31] , 화장실(남, 녀 각각 1개)
1층동편현관 [32] , 기록보관실, 행정교무실 [33], 행정실, 중앙로비 [34] , 회의실, 교장실, 랩실, 상담실, 학교홍보실, 화장실(남, 녀 각각 1개) , 서편현관 [35]
지하 1층물리과학실, 생명과학실, 실험준비실 [36], 도서열람실, 도서관, 보건실 [37], 소강당

사진에서 오른쪽 건물. [38] 참고로 엘리베이터가 없다(!). 1학년 때 음악 수업과 과학 과목 과학실 수업이 나란히 붙어있는 경우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 날이라고 볼 수 있다. [39] 2층에 있는 3학년들도 죽을 맛이다... 쇠약해진 몸을 이끌고 6층까지 갔다가 다시 2층까지 내려오는게 쉽지 않아...요즘 다리를 다쳐 깁스하는 학생이 많이 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업고다니는건함정

7.2 기숙사

20130927000970_0.jpg
2015년 10월 15일에 수명관 서편 공지에 전교생 수용 가능한 초거대 기숙사를 지었다.

파일:PicsArt 06-24-12.42.56.jpg
좌측 건물이 수명관, 그 우측이 기숙사이다. 사진 우측 끝에는 학교 소유의 기아자동차 그랜버드 버스가 보인다. 참고로, 이 외에 학교 소유 차량으로는 시설 관리용 현대자동차 포터가 있다. [40]

7층생활실 [41]
6층생활실 [42]
5층생활실 [43]
4층생활실 [44]
3층생활실 [45], 제2면학실 [46] , 제3면학실 [47] , 화장실(남녀 각각 1개)
2층생활실 [48], 사감 사택, 교사 사택, 보건실, 대강당 데크
1층기숙사 관리실, 사감사무실, 체육관 , 간이 컴퓨터 부스 [49], 제1면학실 [50][51]
지하 1층다목적실, 특별실, 시청각실, 왜 만들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스크린골프장 [52], 헬스장[53][54], 매점&휴게실[55][56][57], 컴퓨터실[58][59]
지하 2층다목적실, 탁구장, 지하주차장 [60]


다른 기숙사 학교들의 기숙사와 다를 것 없이 매우 평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5층부터 7층까지는 중간 복도가 가벽으로 막혀 있다. 아마도 남학생과 여학생의 생활실 내 교류를 막기 위한 방책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것 치곤 가벽사이로 쪽지가 왔다갔다하는 건 안잡았었다. 애초에 설계할 때부터 분리해 놓으면 되잖아?[61]

남학생과 여학생의 입구가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1층 로비에서 생활실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다르다. 로비 기준 왼편이 여학생용이고, 오른편이 남학생용이다. 각 층마다 공용 냉장고가 있어서, 매주 주말 집에서 돌아올 때 마다 이 냉장고는 학생들이 가져온 간식들로 넘쳐난다.[62] 일부 학생들은 사설 매점(...)이라는 별칭까지 붙여주었다.

기숙사 내 벌점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하루 벌점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 사감실 테이블위에는 밤새 몰래 핸드폰, 노트북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잔해들이 넘쳐난다....라고는 하는데, 이게 남학생과 여학생의 생활 강도가 다른 것 같다. 남학생들의 경우 원래 학생 수가 적어서 사감 입장에서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취침 점호가 끝난 후 남학생 생활실에 사감이 갑자기 급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신뢰 덕분인 듯 하다.( 그러나 어느 방은 새벽 2시에 사감이 급습하여 벌점 10점 크리를 맞았다. 결론은 알아서 사리자. 그거 치킨 가져와서 플래시 키고 놀다가 걸린거라... 안놀았어!! 걍 처묵처묵하고 나가려다 걸린거야!!, 그리고 절대 핸드폰과 노트북을 충전해 놓고 또는 책상 위에 두고 가지말자. 핸폰과 노트북이 노란 포스트잇에 '벌점. 사감실로 가져감'이라는 딱지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학생들은 또 다르다. 여학생들은 남학생의 3배 가까이 되기 때문에 사감 교사도 한 층에 2~3명 정도 더 많고 많은 학생들을 관리하기 위해 생활실 급습이 남학생들보다 잦은 편이다.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하는 학생들에게는 죽을 맛.

참고로 지하 1층과 지하 2층, 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시설들은 학생들이 기숙사에 없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스포츠센터 형식으로 개방되어 있다.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는 않아 회원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지하에 미리 인포메이션 시설을 구비해 둔 것을 보아 기숙사 운영비 증대 +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시설제공을 통한 복지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 같다.[63] 종업식 전 날과 종업식 당일날 기숙사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 종업식 전날에는 새로운 생활실 배정이 있기 때문이고, 종업식 당일날은 2주 정도의 상당히 긴 휴가 기간을 주기 때문에 입사할 때와 마찬가지로 학생과 학부모 할 것 없이 분주하기 때문이다.

생활실 배정은 기숙사에 최초 입사하는 경우 기숙사 측에서 학과와 학번 순으로 자동 배정하며, 최초 배정 이후에 재배치 때는 종업식 전 날 오후 6시부터 사감실 앞에서 학년별로 생활실 제비뽑기(...)를 진행한다. 전자의 경우 학과를 절대 겹치지 않게 배치하기 때문에 같은 학과 친구를 만날 수 없지만 후자의 경우 순전히 뽑는 사람 운에 달려 있기 때문에 같은 과 룸메이트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확률적으로 매우 힘든 것일 뿐... 다만 한 방에 같은 과가 3명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감실에서 어느 정도 조정을 가하는 편. [64]

학기말 정기 퇴사의 경우 생활실부터 시작하여 면학실 자리까지 모두 재배치되기 때문에 갖다 놨던 짐을 모두 빼야 한다. 그래서 이 날은 입사일과 더불어 부모님이 기숙사 생활실 내로 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날이며, 모든 짐은 종업식 날 정오 전까지 물려야 한다.

여담이지만 빈 호실의 경우 같은 재단의 다른 학교들의 학생들에게 추첨 배정된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명덕고등학교 학생 47명이 입사한다고 한다. [65]

학기 중 자진 퇴사 [66][67] 혹은 불가피한 사유 [68]로 퇴사할 경우 기숙사비 + 아침급식 비용을 돌려준다. 반면 강제퇴사의 경우 비용을 돌려주지 않는다.

면학실에서 자습할 때는 자기 자리 잘 치우고 다니자. 괜히 간식 먹고 남은 비닐봉투나 과자비닐 안 버리고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공부한 책 정리 안하고 이상한 데 두면 자기 물건이 사라지는 마술과 함께 벌점크리. [69]

자습은 퍼미션 없이는 웬만해서 빠지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70]

이상하게도 완공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도 서비스 [71]로 명덕외고 기숙사를 확인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기존의 다른 명덕재단의 시설들과 같은 주소를 사용해도 일부 택배기사님들은 길을 못 찾을 때가 많으며, 심지어 기숙사로 시킨 택배가 남고 경비실(...)에 맡겨져 있는 일도 있었다. 만약 택배를 받아야 할 일이 있을 때, 택배 기사님에게 '명덕외고 기숙사'라고 확실히 말해 두자. 2016년 7월 28일자로 다음 지도에서는 기숙사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7.2.1 학교 및 기숙사 스케줄

  • 2016년 8월 16일 기준이다. (일과표가 변경될 경우 변경된 날짜에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소재 외고들 중에서 유이하게 기숙사가 있고 제일 큰 기숙사지만 발전 가능성의 발목을 잡는 1순위 장애물. [72] 이게 다 주말 강제외박 때문이다.

기숙사 운영 초기에는 여학생 수가 남학생에 비해 많은 편이었고 이 때문에 벌점자도 여학생이 더 많았으나, 최근 들어 남학생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생활실 복도에서 공차기, 게이트 뛰어넘어 다니기, 생활실 라면 냠냠, 화투, 바둑(!!!) [73] 등) 남학생의 고벌점자 수가 더 많은 편(...) 특히 소등이후엔 모든 항목이 5점이다. 조금만 떠들어도 갑자기 들어와서 벌점을 부과한다. 참고로 벌점 20점이 누적되면 퇴사지만 20점 넘는 학생에겐 봉사활동을 시켜 벌점을 차감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누적 벌점이 명령퇴 [74]에 해당하는 60점이 넘지 않는 이상 1단계, 2단계 퇴사에 해당하는 벌점을 쌓아도 바로 퇴사 처리되지는 않는다. 물론 봉사활동의 의사가 없을 경우에 한해 바로 퇴사당하는 일도 종종 있다.[75] 2016년 6월 이전까진 2단계 이상 퇴사자 [76]는 없었는데, 현재는 기숙사 생활 기간이 누적되면서 벌점스택을 착실히 심각하게 많이 쌓아온 몇몇 학생들이 2단계 퇴사를 당하고 있다. 아, 그리고 같은 해 5월에는 생활실 내 흡연(!!!)으로 재입사 금지 퇴사크리를 받은 학생들이 발생했다. 담배 좀 피지마 새퀴들아

7.2.1.1 평일
내용시각
기상06:30
점호06:40
자유 시간 및 조식06:40 ~ 07:30
등교07:40
학교 일과08:00 ~ 15:30
오후 자습 및 방과후16:00 ~ 17:50
석식17:50 ~ 19:00
저녁 자습 및 방과후19:00 ~ 22:00
수명관 폐쇄22:00
의무 자습22:10 ~ 23:10 [77]
점호23:20
자유시간23:20 ~ 24:10
소등24:10
심야 자습(24:10 ~ 25:30)
7.2.1.2 토요일, 일요일
내용시각
기상07:30
점호07:40
자유 시간 및 조식07:40 ~ 09:00
1차 귀가 [78][79]~ 09:00
자율 학습 및 자율 활동09:00 ~ 11:30
전체 귀가12:00 ~ [80]
기숙사 복귀 및 자율 활동익일 18:00 ~ 23:00 [81][82]
취침 점호23:20
자유 시간23:00 ~ 24:00
전체 소등24:00
심야 자습 [83](24:00 ~ 25:30)
7.2.1.3 방학 중 방과후 기간 및 공휴일
내용시각
기상06:30
점호06:40
자유 시간 및 조식06:40 ~ 07:30
등교 / 면학실 이동07:40 ~ 08:00
방과후교실 / 오전 자습08:00 ~ 11:50
점심11:50 ~ 12:50
자유시간 및 자습13:00 ~ 16:50
석식17:00 ~ 18:00
본관(수명관) 폐쇄18:00 [84]
면학 및 자율활동18:00 ~ 23:10
점호23:20
자유 시간23:20 ~ 24:10
소등24:10
심야 자습(24:10 ~ 25:30) [85]

최근 이 시간표가 적용된 기간 : 2016년 7월 18일 ~ 2016년 8월 5일 [86]
다음 이 시간표가 적용될 기간 : 2016년 11월 17일 [87]


공휴일 시간표의 경우 그 날이 어떤 날인지에 따라 시간표 변동이 잦은 편이다. 여기서는 가장 보편적으로 이 시간표를 사용하는 방학 기간 중의 시간 계획을 기본값으로 설정함.

7.2.1.4 정기고사 기간 중
내용시각
기상06:30
점호06:40
자유 시간 및 조식06:40 ~ 07:30
등교~08:00
정기고사 실시08:30 ~ 11:40
점심 및 단체귀가 [88]12:00 ~ 13:00
면학활동13:00 ~ 17:50 [89]
석식17:50 ~ 19:00
면학활동19:00 ~ 23:10
점호23:20
자유 시간23:20 ~ 24:10
소등24:10
심야 자습(24:10 ~ 27:00 [90] / 29:30 [91] ) [92]

최근 이 시간표가 적용된 기간 : 2016년 10월 4일 ~ 2016년 10월 7일 [93]
다음 이 시간표가 적용될 기간 : 2016년 11월 21일 ~ 2016년 11월 24일 [94]

  • 이 부분은 정기고사가 끝나면 바꿔 주세요.

다른 학교들에 비해 등교시간이 상당히 빠른 편. 7시 40분도 기숙사 건립 후에 10분 늦춰진 것이다. 남고는 10분 더 빨리 온다 외고숑키들아
기상 때는 사감 선생님의 그날 기분에 맞춰 여러 장르의 음악이 나온다. 기숙사 초기에는 클래식 음악이 나와 많은 학생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지만(...) 학생들의 끊임없는 건의를 통해 대중가요로 기상송을 바꾸는 것을 성공했다.하지만 노래틀어주는 사감선생님의 취향이 독특하셔서 일주일 내내 태양의 후예 노래만 나왔던적이 있다. 또한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 혹은 비가 오거나 하는 경우에는 본관 또는 외출 이전에 기상정보가 보도되는 라디오 뉴스를 틀어주어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라지만 사실상 들어본적이 없다. 2016년 10월 즈음을 기점으로 클래식 음악만 나오고 있다. 물론 정통 클래식만 나오지는 않지만(OST로 쓰인 관현악곡 등등) 그래도 가요에 비하면 기상송으로서의 기능이 떨어지는 듯하다.

기상 점호는 사감 교사가 직접 숙소 학생들과 대면하며 학생들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며, 취침 점호의 경우 엘레베이터 앞의 휴게실에 모여 한 층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모여 합동 점호를 한다. 점호 때 주로 하는 것은 기숙사 내 생활 수칙에 관련된 안내가 대부분이며, 가끔 MDS라고 하여 청결도가 가장 좋은 방을 뽑아 상품을 주기도 한다. 기숙사 운영 극초기 시절에는 MDS 상품이 공식적으로 정해진 게 없어서 그 층을 관리하는 사감선생님의 재량으로 다양한 물품(샴푸, 페브리즈 등등)들이 주어졌지만, 운영이 안정화된 2016년 3월 이후로는 사감실에서 무료로 인쇄 및 복사를 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95]

심야 자습의 경우 취침 점호가 끝나는 대로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면학실로 내려가 새벽 1시 30분까지 자습을 할 수 있다. 정기고사 10일 전부터는 면학실 24시간 개방을 해서 시험 기간 때 기숙사 시스템 때문에 공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96]
면학실 내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면학실 내에서도 학습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허용해준다. 다만 물리 키보드가 달려있는 노트북은 제2,3면학실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도 학습 목적 이외로 사용하다 걸리면 얄짤없이 1주일 압수한다. 앞에 서술한 기기들을 생활실에서 사용하다 걸려도 압수다. 만약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퍼미션을 내고 회화실등에서 사용가능하며 10~11시에 관리대장에 이름을 적은후 면학실에서 내려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사용할 수있다. 2016년 10월 12일부터 각자 면학실에서 체크를 하고 사용하는 방식에서 직접 다목적실에서 체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97] 다목적실은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학생들 + 기존 면학실이 답답해 잠깐 바람 쐴 겸 가벼운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이며 기숙사 내에서 유일하게 와이파이가 되는 곳 이라서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 하지만 와이파이 공유기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해 안에서 인터넷 좀 하려고 해도 연결이 안되서(...) 거의 오프라인 상태에서 문서 작업만 하기 위해 내려가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정말 인터넷을 사용해야하는 사람이라면 1층 사감실 앞 컴퓨터를 활용하자.

아침 식사는 자율 배식으로, 학생들이 원하는만큼 밥을 퍼갈 수 있는...데... 아무래도 스케줄이 스케줄이다 보니 아침식사를 스킵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 아침밥이 기대 이하로 나올 경우 교문 밖으로 나가 외식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학교 측에서는 안 먹고 버려지는 음식들을 줄이기 위해 3월 14일부터 아침 7시 40분 이전 교문 출입을 지도한다. 이 때 걸릴 경우 학교 벌점 + 기숙사 벌점이다. 따불 조심하자. 너무 늦게[98] 조식을 먹으러 오는 학생이 많아져서 그런지 10월 18일부터 급식실 운영이 바뀌었다

7시 20분 이후4층 급식실 운영 X
7시 30분 이후빵, 시리얼, 우유, 주스만 배식[99]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귀가를 시키는 여타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들과는 다르게, 여기는 1주에 한 번 씩 학생들을 귀가시킨다! 아무래도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기숙사에서 살아도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기숙사 청결에 목숨을 걸기 때문에 일주일 마다 학생들을 집으로 보내 학생들이 없는 사이 엄청나게 빡세게(...) 기숙사 정리를 한다. 토요일 정오에 기숙사에 입사해 있는 모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귀가해야 하며, 다음 날(일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1시 사이에 복귀해야 한다. 집에 가고 싶지 않아도 가야 한다! 잔류 신청 자체를 안 받아 준다! 방 배정은 남녀 구분당연한 걸, 같은 과 분리, 학년 별 분리가 원칙이다. 절대로 같은 과 친구들과 섞이지 않는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

신설 기숙사라 그런지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이 잘 짜여져 있다. [100] 원칙적으로는 학교 일과가 끝나고 난 뒤 본관에서 방과후 수업이 없는 경우 바로 면학실로 이동하여 자습을 해야 하며, 있어야 할 시간에 자리에 없는 경우 바로 부모님과 담임교사에게 문자로 부재가 통보된다. 기숙사 입사 초기에는 그렇다고 말했으나 필자의 경우 실수로 허락 없이 자습 빼먹은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아무런 주의를 받은 적이 없다. 아마 개별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서 사감실 측에서도 출석체크는 10시 의무면학을 제외하면 거의 포기한 듯 하고, 실제로 10시 의무면학 이전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면학실 관리를 하기 때문에 기숙사 관리와는 별개로 돌아간다.

이런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학생증. 학생증이 식권, 출입카드, 기숙사 방 열쇠, 도서관 대출증 역할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기숙사 입사 학생들에게 학생증이란 명덕외고 내에서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신분증이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학생증 분실 시 벌점 부과. 2016년 2월 1일부터 입사가 선택인 23기 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평일 외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었다. 다만 그 다음 날에 특별한 사유 [101]로 인해 외출 혹은 외박이 불가피할 경우에 한하여 허용한다.
2016년 6월 16일부터 공식적으로 금요일 오후 및 토요일 오전 9시 이전 학원 외박 및 외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게 시험기간동안만 운영되는 임시 방침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변동사항 발생 시 추가바람

참고로 벌점이 10점을 넘기게 되면 매주 화요일마다 부모님과 담임 선생님에게 문자로 벌점 상황이 업데이트된다. 괜히 규칙에 어긋나게 행동하다 벌점 받고 나중에 귀가해서 부모님과 담임 선생님에게 혼나지 말고 평소에 바르게 지내자.
그리고 3월 14일자로 토요일 9시 이전 귀가가 더 힘들어졌다. 봉사활동, 병원, 공인 시험 [102] 등을 제외한 여타 사유로는 9시 이전 귀가가 불가능해졌고, 만약 특별한 사유 없이 9시 전후로 해서 면학실 게이트에 출입 기록이 남지 않는 경우 상황에 따라 퇴사를 당할수도 있다. 참고하자. [103]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기숙사는 학교 생활의 연장이다.

1년에 차감할 수 있는 벌점은 최대 10점이다. 이 때문에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데, 한 학생이 벌점을 36점을 받게 되었고 퇴사당하지 않기 위하여 기숙사 내 봉사활동을 해 26점까지 차감했지만 결과적으로 20점을 넘기게 되어 1주일 퇴사를 당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차감되지 않은 26점은 복귀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어 다시 벌점스택(...)이 된다. 이 경우 14점을 더 받으면 2주퇴사를 당한다.

학기가 바뀌면 기존에 쌓여있던 벌점이 모두 초기화된다.

원래 기숙사 입주 당시 고3이었던 22기는 아예 기숙사 입사 공지 자체가 없엇고, 고2였던 23기는 희망자 한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으며, 24기는 입학할 때 기숙사 의무입사 서약서를 쓰고 들어온 기수라 의무입사해야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기숙사 운영이 시작된 후 한 학기동안 만들어 온 개인 일정이 엄청나게 꼬여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많은 항의를 받았고, 결국 학교 측에서는 등교하는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인 목동 지역의 셔틀버스를 부활시키고 24기 학생 의무입사 서약서 내용 자체를 무효화하면서 선택 입사로 바꿨다. 3년 내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25기생들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기숙사 1기생들 [104]대수능이 끝난 후 바로 그 다음 주에 학기말고사를 치르고, 2016년 11월 25일 [105]에 전원 퇴사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일정에 변경사항이 생길 경우 수정바람.

8 용어사전

  • 이 문단은 명덕외고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다. 없는 용어가 있으면 누구든지 추가바람
단 야자 탈주용 용어들은 괜히 정리해서 피볼 수 있으니 추가를 자제하자 사계절이라던가 사계절이라던가 사계절이라던가
  • 산책 - 자습 째고 PC방이나 노래방을 갈 때 하는 말이다.
A: 자습 안 하고 어디가냐?

B: 산책 감.

  • 출근 - PC방의 단골인 경우 산책보다 출근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여학생 보다는 남학생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듯.
A: 님 오늘 출근함?

B: ㅇㅇ

  • 심자[106] - 심야 자습의 줄임말.
A: 오늘 심자 안 가냐?

B: 졸려서 안 갈꺼임.

  • 퍼미션 - 방과 후 면학실 이외의 장소에서 활동할 때 필요한 절차. 줄여서 펌션이라고도 한다.
A: 퍼미션 낼 거냐?

B: 어차피 안 잡는데 걍 안 내지 뭐(...) [107]

  • 치킨 - 자습 2교시 때 퍼미션 없이 나가서 학교 앞 치킨집에 갈 때 하는 말. [108]
A: 치킨 고?

B: 돈 없다

  • 인종 - 급식체에서 많이 쓰이는 말인 '인정'의 바리에이션. 현재 교장선생님 이전 교장 선생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A: 솔직히 이건 내 덕분이다, 인종하지?

B: 인종합니다

A: (시험 1주 전) 점농 고?

B: 그만해 미친놈들아...

  • 사계절 - 학교 근처에 있는 한 PC방을 우회적으로 빗댄 말(...) [109]
A: 사계절에 선생 떴냐?

B: ㅇㅇ... 오늘은 사려라 [110]

사계절이 무서우면 다른데를 찾아보자. 발산-우장산역 라인에도 조금 멀긴 해도 꽤 많다.

  • 엉생 - 학교 근처에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갈 때 하는 말이다. [111]
A: 석식 노맛인데 엉생 가자

B: 냄새 배면 답도 없다(...)

  • 화물 상하차 - 어떤 게임을 지칭하는 말. 그냥 옵워 옵치 고오오오오오급시계로도 부른다. 저 말 난 처음 들어봤다
A: 화물 상하차 뛰러 갈래?

B: 시험은 내다버린 거구나(...)

  • 새피 - 새벽에 기숙사에서 탈출해 PC방을 가는 행위를 일컫는 말. 시험기간에만 가능하다(...) [112] 하다 걸리면 벌점 10점 x 두배크리 맞고 시험기간 끝나고 영영 기숙사에 돌아오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A: 새피 뛸래?

B: 내일 주요과목만 없었어도 갔다... [113]

A: 수능 공부 안하고 자소서만 쓰냐? 수능은 안 치르나 봄?

B: 수시 떨어지면 내겐 빅픽쳐만 남아있을 뿐(...)

  • 정재수삼 - "수"의 약자. 모 독어과 학생의 명언(...)이다.
A: (열심히 수능특강 공부하는 중)

B: 야 그래도 쟤는 정시라서 재수만 하면 되지만 우리는 수시충이라 삼수해야됨(...)

9 행사

  • 명덕문화의날 (매 정기고사 끝나는 날 당일) : 시험 끝난 중생학생들을 선생님들이 데리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날이다. 시험 2~3주 전에 학생들에게 가정통신문 식으로 해서 신청을 받으며, 뮤지컬 혹은 연극 보러 가는 것이 대부분이며, 야구 혹은 농구와 같은 스포츠가 비시즌이 아닌 경우 스포츠 관람을 보러 간다.
  • 해외문화탐방 (6월 ~ 7월 사이 [114]) : 명외 초기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행사. 상대적으로 금수저가 많았던예전 기수 때는 방학 때 어학연수 식으로 해서 오스트리아나 호주 등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국가들에 20박 21일[115]로 갔다왔으나, 수학여행 정책에 많은 압박이 가해진 2000년 후반부터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3박 4일로 다녀오며, 장소는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하이 등 아시아 지역의 국가로 많이 간다. 참고로 2014년 1학년들[116]세월호 참사 때문에 6월 초에 기획되어 있던 해탐이 무기한 연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17] 당연히 해탐만 고대하던 학생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고, 계절이 두번이나 바뀔 동안 해탐을 완전 취소할지 아니면 날짜 연기를 할지 학교측에서도 제대로 결정한 게 하나도 없어서 학생들의 걱정은 극에 달했다. 그러다 2014년 10월 해탐 무기한 연기 취소 동의서 및 해탐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연기 강행으로 잠정 결정. 그렇게 2014년 12월 16일부터 19일[118] 까지 23기 학생들은 조금은 늦은 해탐을 다녀왔다. 근데 여름 해탐에 비해 날씨가 덥지 않고 선선했던 탓에 많은 학생들이 '여름에 가는 것보다 나았다'는 평을 내리는 것이 중론. 이듬해인 2015년에는 정상적으로 복귀하여 6월달에 다녀왔다. 2016년에는 일본 대만 러시아 등의 나라를 가려고 했으나 학부모 총회에서 대만과 일본으로 그 폭을 줄이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지진이 나는 바람에 일본으로 가는것이 불가해지고 학교장직권으로 대만으로 가기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대만에서도 지진이 났다고 한다) 9월로 밀리게 된 건 덤.
  • 체육대회 (5월 초) : 해탐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명덕 최고의 행사 중 하나. 경기는 과별로 한 팀이 되어 진행되며, 각각 한 반 밖에 없는 러시아어과와 일본어과는 묶어서 두 과가 한 팀이 된다. 2013년까지는 계속 우장산 축구장에서 개최했으나, 주민들의 시끄럽다는 항의로 인해 2014년부터는 개화산 축구장(엄청 휑하다 화장실도...주변에 아무것도 없다)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2014년도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9월달로 연기 개최하였다. 개최 장소를 이전하면서 남학생은 농구 종목이 사라지고 족구가 생겼다. 남학생 종목으로는 축구[119] , 족구, 단체 닭싸움 등이 있으며, 2013년에는 선생님 한 분을 낀 4인5각이 있었다... 다음 해부터 흑역사가 된 듯 여학생 종목으로는 발야구, 단체 줄넘기, 단체 닭싸움, 피구, PK[120] 등이 있다. 성별에 관계 없는 종목으로는 치어, 2인 삼각 등이 있으며 육상 종목으로는 100m 달리기2015년부터는 사라졌다. 이어달리기와 겹친다는 것이 그 이유, 이어 달리기[121] 등이 있다. 협동제기...라는 종목도 있었지만 생겼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중 2016년에는 없었다 . 여학생 종목 중 피구는..선생님들이 주심을 맡기 싫어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력욕설과 클레임은 기본, 이후 과끼리 사이가 좋아지지 않아 전쟁을 맛볼 수 있다을 보인다. 2012년까지는 독일어과가 강세였지만 이후론 2013년 영독과, 2014년 영불과, 2015년 중어과, 2016년 영불과(이래저래 않좋은 소문이 많았던;;)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놀랍게도 2015년에 우승이 제기차기밖에 없었던 독일어과가 2016년에는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영불과와 5점 차이었다고함) -2016년 중어과는 최악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 명덕세계문화축제[122] (겨울방학식 전날) :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하여 2013년부터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명덕세계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123]. 각 과별로 해당언어 사용 문화권의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재학생들이 부스를 설치한다. 2014년 제 2회 세계문화축제까지는 각 과별로 자율적 컨셉의 부스를 열 수 있었으나 카지노, 약물, 심지어는 주류 등의 컨셉까지 나와 컨셉이다 컨셉!! 이듬해 축제부터는 세문특 자치위원회 선생님께 허가를 받아야만 부스를 꾸밀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전까지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공연(밴드공연, 힙합 등)을 체계적으로 바꿔서 본관에서는 부스를 진행하고, 기숙사 지하 1층의 소강당에서 오전에는 학술발표, 오후에는 공연이 진행되었다.[124] 공연에서는 러어과가 1위, 중어과가 2위를 차지했다.
  • 외국어축제 (7월 11일 부터 7월 14일 까지 [125]) : 2016년에 생긴 국제교류부 [126] 에서 새롭게 여는 축제로, 어권별 스피치 대회, 토론활동, 타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의 포럼, 유명인사 초청 강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 MD SPORTS LEAGUE (4월 ~ 10월) : 봄에 시작해 늦가을 무렵에 끝나는 교내 스포츠 리그이다. 하나의 학과가 팀이 되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127], 남학생의 경우 MD Challenge League라고 불리는 축구 경기에 참가할 수 있고, 여학생의 경우 MD Dream League라고 불리는 피구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2015년까지는 다른 행사와는 달리 점심시간에 진행했으나, 기숙사가 생긴 2016년 부터는 토요일도 학교에 남아있게 돼서 토요일에 진행하게 됐다.

2016년은 축구, 농구, 피구, 탁구, 배드민턴, 발야구, 오목, 체스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스포츠리그를 시행한다. 단일과는 죽어나간다. 러어과나 일어과는 늘 그렇듯 인원 부족이다 기본이 중복 남자애들은 특히 더 죽어간다

  • 동아리발표회 (10월 중순, 2학기 중간고사 이후) : 약칭 동발. 공연 동아리로 분류되는 동아리들이 참가해 공연을 하는 행사이다. 기숙사를 짓기 전 까지는 양천구민회관의 대강당에서 해 왔고 기숙사 건립 첫 해에는 기숙사 강당에서 진행했는....데....완전 망해버렸다. [128] 결국 기숙사 강당은 포기하고 2016년도부터는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공연 동아리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것이 바로 동아리발표회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엄청난 학생들의 호응은 보는 사람이 다 즐거워질 정도. 올해 동아리 발표회는 8월 말이다...죽어나가는 공연동아리 그리고 인원수 미달[129]
  • 학술제 (7월 중순, 1학기 기말고사 이후 [130] ) : 공연 동아리들에게 동아리 발표회가 있다면 학술 동아리와 연구 동아리에게는 학술제가 있다. 학술제가 진행되는 날에는 정규 수업 대신 동아리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학술 동아리 혹은 연구 동아리에서 연구한 학문 주제와 논문을 근거로 하여 세션 형식으로 진행을 한다. 학술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일단 학술 동아리나 연구 동아리에서 활동한 내용이 있어야 하며 [131] 참가 신청 시 그 활동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마감되면 선생님들이 모여 각 동아리별 활동 내용을 평가하게 되며, 여기서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그 10팀 중에 포함되면 참가할 수 있다. 학술제가 끝나면 발표를 들은 학생들의 평가 + 선생님들의 평가가 합쳐져 등수를 매겨 수상한다.
  • 수능컵 : 수능 끝난 고3 잉여들이 벌이는 축구대회. 취소선이 그인 데에서 짐작 가능하지만 학교 공식 행사는 아니고 그냥 학생들끼리 알아서 여는 대회이다. 그에 따라 해마다 열리는 것은 아니고 몇몇 해의 경우 '수능 끝났다고 입시 끝났냐. 논술 공부해라'라는 선생님들의 불호령으로 인하여 취소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몇몇 학생들은 재수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장 최근에 열린 수능컵은 2015년.

10 졸업생

  •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생성될 정도로 저명한 인물만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11 트리비아

  • 과도한 취소선 드립은 삼가주세요.
  • 익명성 유지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급적 실명 언급은 피해주세요.
  • 2013년 만우절에 한 일어과 졸업생이 교복을 입고(!) 아버지 차를 끌고 와서 인성교육부를 멘붕에 빠뜨렸던 전설적 에피소드가 있다.
  • 2015년 만우절에는 21기 영불과 졸업생들이 교복을 입고 3학년 조회 시간에 방문을 했다가 담임 선생님에게 쫓겨난 일도 있었다.
  • MBC의 오락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이 프로그램의 고정출연자인 전현무가 이 학교를 방문, 과거 담임선생님이셨던 류장우 선생님, 그리고 Ybs후배였던 김현정 선생님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모 중국어 선생님의 공으로 장위안타쿠야가 라디오 방송으로 명덕외고를 방문한 바 있다.
  • 수업 방식, 몰입도 같이 입학 전 나름 유익한 정보를 알 수 있던 카페들이 네이버에 존재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다. 지금은 선생님들이 많이 바뀌어서 의미가 없긴 하다.
  • 입학 때 전 과목 성적을 평가하고 지역제한제가 없었던 시절, 또는 중학교 영어 내신 산출을 모두 상대평가로 하던 시절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각자의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왔으나 [132], 중학교 2학년 영어 내신을 절대평가로 평가하였던 24기 학생들의 경우 학생들의 대부분이 목동지역권 중학교 출신이다. 58%가 목동 혹은 신정동에 위치한 중학교 출신이지만 체감상 80%는 되는듯... [133] [134] 같은 목동 나온 사람들은 한 두 다리 건너 아는 사이가 된다. 실제로 목동권 중학교(신목, 월촌, 목일, 신서, 목운) [135] 학생들은 한 학교당 두자릿수로 입학하나, 그 외 중학교 학생들은 한 학교에서 3명이 오면 많이 왔다고 놀란다.(...) 가끔 서울 지리에 밝지 않은 학생들이 그건 몇단지에 있는 중학교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학원 또한 분포를 보면 목동권 학원 몇군데에 밀집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명덕외고 학생들에게 '리뉴스카이'로 잘 알려져 있는 리뉴영어학원과 뉴스카이수학학원이 있는 월촌중 앞의 학원가가 유명하며, 오목교역의 미래타임도 명덕외고 학생들을 겨냥한 여러 가지 강의를 개설하는 편이다.
  • 이 때문에 외출이 가능한 수요일이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목교역에서 수많은 명덕외고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단지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 뿐 아니라 근처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단지 혹은 학원가 일대를 걷다보면 학우들과 선후배를 어렵지 않게 만나게된다!
  • 학교에 처음 오시는 학부모들은 외고 바로 옆에 있는 잔디밭이 딸린 ㄷ자 형태의 여고를 외고로 착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 외고 건물을 보면 거의 항상 실망한다고 카더라(...). 참고로 여고에 있는 잔디밭은 일명 '삼수잔디밭'이라 하여 여기서 뒹굴면 삼수를 한다는 징크스가 대대로 전해 내려온다. 물론 1차 수시 합격생은 그런 거 없다
  • 기숙사를 건설하기 전의 해당 부지와 그 주변 땅은 전부 논밭이었다. 여름에 창문을 열면 퇴비 냄새가 그대로 들어왔고, 모기같은 해충도 많았고, 가끔씩 팅커벨이 들이닥치기도 했다(...) 마곡지구로 주변 부지가 묶인 다음에는 논밭은 없어졌지만 황무지가 된 땅을 선생님 몇 분들께서 개간(...)했다. 2013년도에는 독일어과 남학생들 몇이 차출되기도... 논이 없어지기 전에는 졸업생들과 선생님이 이 곳에서 함께 술을 마신 적도 있다고 한다. 이른바 논술...
  • 기숙사를 짓기 전 기숙사 부지에는 엄청나게 큰 모래 언덕이 있었다. 마곡지구 토지를 정비하면서 나온 모래들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게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개마고원으로 통했다고 한다. [136] 전 문서에는 기숙사 건립과 함께 개마고원이 사라졌다고 되어있었는데, 사실 사라진 시점은 그 이전이다. 정확한 위치도 기숙사 부지가 아니라 농구 코트 인근으로, 대략 2008년경에 해당 위치 인근에 농구장을 짓고 거의 동시에 개마고원이 사라지게 되었다. 체육대회때는 개마고원에서 깃발을 흔들기도 했다. 다음 지도에서 2008년 이전의 항공뷰를 보면 거대한 언덕 두개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정리하자면 현재 농구 코트 자리에 있던 모래 언덕 또는 농구 코트 공사 후 남았던 모래언덕을 대략 15-16기까지는 개마고원 이라 불렀고 그 뒤 기수부터는 기숙사 부지에 있던 모래 언덕을 개마고원이라 불렀다. 물론 지금은 둘 다 없다.
  • 최근 지어진 기숙사는 신축 기숙사라 그런지는 몰라도, 건물 외벽이 엄청 단단하다.[137] 자로 재본 결과 320mm로 이는 일반적인 1990년대 벽식구조 15층 아파트 단지 의 외벽인 250mm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 기숙사 건설 당시 재직하셨던 강서구청 건축행정부 출신 교장선생님의 공이라고.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과 출신.. [138]
  • 1학년 교실이 있는 층, 즉 5층이 다른 본관 건물 층에 비해서 높이가 낮다. 실제로도 그렇게 느껴진다.
  • 명덕외고는 사립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한 때 전교조 가입 교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적이 있었다. 2015년 현재는 많이 줄었다고 전해지며, 전교조에 가입된 명덕외고 교사는 27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139]
  • 여담으로 정식 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은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과는 영어과이다. 3년 동안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우며, 3학년 때는 교양 과목으로 중국어도 들어야 한다. 살려주세요 포기하면 편해 그런데 다른과도 제2외국어 배우고 3학년때 중국어 듣지 않나? (영어과 제외하고) 그거 한문 아니었음? 나때는 제2외국어야 삼년 내내 하고 2~3학년 내내 중국어 하고 심지어 한자도 2학년 때 중국어랑 같이 했는데?선배님 몇기세요???? 뭐야 여긴 선후배 만남의 장인가 안녕하세요 러시아어괍니다
  • 주변 상업시설이 빈약한 다른 외고들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상업이 발달되어있는 지역에 위치한 외고이다. 일단 재학생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우장산역 근처만 해도 식당, 병원들을 비롯한 필수 시설들을 물론이요 [140] 노래방, PC방(...) 등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리고 5호선 라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 주변 번화가 ( 김포공항, 화곡, 까치산, 오목교)의 접근성도 상당히 좋다. 2000년대 이후에는 마곡지구 개발로 인해 도보로 닿는 거리에 여러 기반시설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외부 활동은 상당히 잦아진 편. 덩달아 학교 주변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방과후부터 밤 11시까지는 기숙사 쪽 출입구를 통제한다. 분명 PC방에 가는 남학생들을 막기 위한 것일거다 [141]
  • 다른 외고들의 일본어과에 비해 여기 일본어과 학생들의 덕력이 상당한 편이다(...) 실제로 2015년 세문축 때는 아예 애니 시청 부스(!)를 따로 만들어 많은 타과 학생들을 입덕시키는 데 일조했으며, 세문축 홍보 포스터도 중2코이토가시 유타를 직접 그려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일본 문화에 많은 관심이 없던 타과생들 중 애니 시청자가 상당히 많아졌고 숨덕들도 서서히 드러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일본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편이다. (2016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과는 독일어과. 아닌게 아니라 옛날부터 독'일어과'라는 드립이 있었다. 원래 숨덕이 많았던 편이고 독일을 보고 배운 일본의 특성 상 일본문화에 반영되어 있는 독일 문화도 상당수라 접근하는 데 상대적으로 다른 과보다 접점이 많은 것도 한 몫 했다. 얼마나 많이 영향을 받았냐고 물어보면, 일어과 학생으로 인해 덕질을 시작하게 된 한 독어과 학생은 독학으로 몇 달만에 일본어 회화를 어느정도 마스터(...) 아, 일본어과는 2015년 세문축을 레전드라고 칭해야겠다. 세문축 공연때 밴드를 결성해 애니 노래를 열창하였으며, 이는 모두를 경악하게 하였다. 더 놀라운 것은 클래식 동아리에서도 쉽게 보지 못하는 관악기로도 연주를 했다는 것이다. 결국 학생들과 교사들이 과별로 점수를 매긴 결과, 6개 팀 중 3위를 차지하였다.너무 낮은거 아니냐
  • 명덕외고 일본어과는 와세다대학, 도시샤대학과 추천입학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내신 최저등급만 맞추면 100% 이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2016년에 졸업한 22기 일본어과 중에서도 총 3명이 일본 대학에 진학했다고 카더라.[142]
  • 셔틀버스를 운행하던 당시(=기숙사가 없었을 때) 출근길 차량들과 겹쳐서 오는 지역의 셔틀버스인 경우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와 같은 강북 지역들) 다른 지역의 버스들에 비해 매우 이른 시간에 셔틀이 다녔다. 그러다가 중간에 한강다리에서 교통사고라도 나면 그날은 지각 확정이었고, 정기고사 기간인 경우 더더욱 빡친다. 실제로 2015년 9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은평구에서 오던 셔틀버스가 제 시간(대략 7시 23분)에 도착하지 못해 셔틀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도저히 기존의 시간표에 맞춰 시험을 응시할 수 없었고, 결국 학교 측에서 처음 1교시를 자습으로 바꾸는 방책을 내놓았다. 그런데 시험 전 1교시 자습이 은근히 효과를 본 탓에 2016년부터는 하루 3과목 보는 날이 아닌 이상 무조건 시험 날 1교시는 자습을 준다.
  • 과거 명덕외고가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던 시기에 각 과의 국기가 쓰였는데, 명덕외고 운동장에서 우장산 축구장으로 운동회 개최 장소가 옮겨지면서 깃발 문화도 사라졌다. 그런데 2015년 체육대회에서 23기, 24기 러시아어과가 깃발을 재등장시킨다. 러시아 국기를 구매하고 깃발을 흔들며 열띈 응원을 펼치자 선생님들은 얘네한테 응원상 안 주면 큰일나겠다 싶어 응원상에 러일연합을 선정했다. 수준이 어느 정도였냐면 깃발 흔들며 축구장 몇바퀴를 돌고 맨발로 뛰어다닐 정도. 그리고 응원가로 러시아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러시아어과 학생의 말에 의하면, 러포자라고 해도 러시아 국가 가사는 외운다고 한다. 2015년 러시아어과의 영향으로 2016년 체육대회에서는 각 과가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입장식이 처음으로 생겼다. 일본어과 의문의 1패 = 러일연합 팀으로 러시아 국기만 등장
  • 외고라서 그런지 아이들의 언어 구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소문의 전파 속도와 과장, 조작 수준은 전국 1등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A와 B가 있다고 치자. A가 B랑 카톡이나 페메를 했다고 하면 주위의 시기어리거나(?) 언어 구사력이 뛰어난 아이들에 의해 카톡했다는 사실이 A가 B를 좋아한다, 더 나아가 A가 B보고 고백했다 그 이상으로 소문이 와전되어 퍼진다. 명덕외고 학생들 개인 각자는 이런 소문에 한번씩 휩쓸려 봤을 것이라 예상...
  • 2016년 4월 ~ 5월 두달동안 방과후 외출을 엄청 심하게 감시했었다(...) 이 시기 동안 방과후 때 문방구라도 잠깐 들르려고 하면 담임교사의 외출증이 필요했고, 외출증만 받았다고 바로 나갈 수 있는 게 아니라 복장도 단정히 해야했었다. [143] 하지만 6월로 넘어오게 되면서 다시 외출증 검사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무리 감시를 심하게 해도 나갈 학생들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가려 하고 [144], 외출증의 심한 남발로 인한 종이 낭비(...)로 비효율성을 느끼게 되면서 그런 것 같다. 2016년 6월 현재는 자율 감시 체제로 바뀌어 외출 시 외출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고 (가끔 선생님이 나와있지 않는 한)슬리퍼나 실내화로 외출이 가능하다.
  • 마곡지구 개발 때문에 농구코트 쪽 나무들이 전부 다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나무들이 있던 자리에는 도로가 깔리게 되어 우장공원입구 교차로(강서구청)에서 마곡수명산파크 2단지 교차로까지 2-3차선 도로로 연결될 예정이다. 아마 먼 훗날에는 운동장 쪽에도 교문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2016년 6월 현재 마곡지구 쪽 부지엔 매일 수많은 덤프트럭 이 오가는 모습이 보인다. [145][146]

파일:PicsArt 06-24-07.57.56.jpg
2016년 6월 24일 사진으로, 수명관 2층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 기숙사 건물 오른쪽(현재 공사 중인 방향)에 나무들이 몇 그루 심어져 있는 공간이 있다. 나무를 잘 헤쳐 지나가면 안쪽에 4인용 돗자리 하나 정도 깔 수 있을 정도의 빈 공간이 나온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이 곳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이 곳에서 보는 노을이 주변의 아파트와 어우러져 장관이다. 석식 먹고 친구들이랑 노가리 까기 좋은 장소다
  • 파일:외고졸업사진.jpg
    여고 본관 앞 잔디밭에서 졸업사진을 촬영한다. 졸업사진이 아니라 학교 교지에 쓸 사진 혹은 홍보용 사진으로 보인다. 2016년 기준 졸업사진은 여의도공원과 기숙사 건물 쪽에서 촬영함.
  • 인성부장 선생님께서 이 문서의 존재를 알고 계신다. '나무위키에 있는 명덕외고 문서에 자기도 모르는 내용들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고 하시며 위키의 강점을 수업 중에 칭찬하기까지 하셨다. 이제 편집할 때 조심해야 한다학교와 관련된 세부 정보가 상세히 적혀있는 덕분에(...)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과 관련해서 안건회의를 진행할 때 나무위키에 올라온 정보들을 토대로 학생 건의안 혹은 안건을 상정하는 데 참고하신다고 한다. ㄷㄷ
  • 이 외 다른 많은 학교 선생님들도 이 문서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으로 인성교육부 소속의 모 체육 선생님과 영어과의 모 영어 선생님. 전자의 경우 이 문서의 존재를 처음 발견하고 인성교육부 전체에 알린 선생님으로 추정되며, 후자의 경우 학교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 여기까지 들어오신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9월 19일, 명덕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과 본교 남학생들이 축구 대항전을 펼쳤다. 결과는 3:1로 본교의 승 남고 체육선생님이 졌다고 화냈다 카더라
이거 며칠 전에 남고 과학중점 학생들이랑 친선경기(무단으로) 할 때는 남고가 이겼다.
  • 동문회 조직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명덕외고를 졸업한 명덕외고 교사분들이 많고 그분들이 주축이 되어 졸업생들과 학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잘해주고 있기 때문. 재작년인 2014년부터는 '응답하라 명덕'이라는 테마로 1기부터 최근 졸업생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총동문회를 열고 있다. 근데 상식적으로 대학생한테 동문회 참가비를 6만원이나 내라는게 말이 되나...
  • 2015학년도까지는 대수능이 끝나고 그 다음주에 있는 학기말고사까지 끝나면 3학년들은 등교 시간이 아침 10시로 늦춰지고 11시 30분에 하교를 했다. 하지만 2016학년도부터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방침에 따라 수능 및 학기말고사를 비롯한 큰 시험의 일정이 모두 끝나도 정상수업을 하는 방향으로 바꾼다(...)는 썰이 나돌고 있다. 근데 담임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이렇게 말하신 걸 봐서는 트루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제기랄 당사자인 학생들은 당연히 반발 중.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명덕외고는 수시 위주 고등학교이고 수시 전형 자체가 완전히 끝나는 시기도 12월 중순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12월 중순 전에는 수시 전형을 준비 혹은 응시하느라 바쁜데 '그런 거 상관없이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빠지면 결과처리 시킬거임 ㅇㅇ' 이라는 맥락으로 해석할 여지가 남아있다. 특히 수시논술을 응시하는 학생들의 경우 당장 수능 이틀 뒤에 성균관대학교 논술시험이 있고, 그 다음 주에는 고려대학교 등등 메이저 대학교들의 논술시험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입시 준비를 잘 마칠 수 있게 학원과 같은 기관을 갈 수 있게 배려해 왔는데 그걸 하지 않겠다는 것 자체도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 2016년 10월 중순부터 인성교육부에서 방과 후 학교 주변 순찰 및 단속을 돌기 시작했다. 주로 순찰하는 곳은 학교 주변 PC방 혹은 노래방 등 학생들이 공부 안하면 있을 만한 곳 위주로 루트를 짠다. 특히 위험한 지역은 명덕고사거리에 있는 노래방, 수명산파크1단지 주변에 있는 PC방이다. 이 지역들은 거의 매일 선생님들이 순찰을 나오신다. 사실 이전부터 순찰을 돌기는 했지만 방과 후 활동은 학교에서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 따로 학칙으로 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최대한 엄격한 규정을 정하려고 해도 기숙사 벌점으로 끝나는 정도밖에 못했는데, 11월부터는 무단 외출대체 왜? [147] 이라는 명목으로 학교 벌점을 먹인다고 한다. 외고생도 사람입니다 기숙사 벌점이면 또 몰라
  1. 2016년 9월 3일 기준
  2. 중국에서 온 교환학생 15명 포함.
  3. 2016년 8월 30일 취임
  4. 볼드 처리된 초성을 연결하면 MDFH, 즉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의 영문 약자가 된다. 잘 만들었다.
  5. 영상 OST는 'PLASTIC SOUNDS'라는 인디밴드가 맡았다.
  6. 그래서 네 학교 교가가 모두 같다. 학교 이름 나오는 부분만 빼고.
  7. 2기인 1993년부터 모집
  8.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배우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는 '영불과'로 불린다.
  9. 참고로 2013년 입학생까지는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우는 영어과 (약칭 영독과)가 있었지만, 2014년 입학생부터 교육부의 외고 견제 정책 때문에 영독과 신입생을 뽑지 않았다. 2015년 현재 남아있는 영독과는 3학년밖에 없으며, 2016년 졸업 예정으로 2016년이 지나면 영독과는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안습
  10. 2기인 1993년부터 모집
  11. 러시아어과는 특히 1992년 이후 한동안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전국 유이의 러시아어과였다.
  12. 2015년 현재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특히 2014학년도부터 외국대학 비교내신제 폐지로 그나마 남아있던 인원도 다 빠져나갔다.
  13. 2016년부터 해당
  14. 미술실은 5층, 동아리실은 2층, 음악실은 6층에 있다.
  15. 1기는 10개 반(독어3,불어3,일어3,노어1)이었으나 2기에 영어과와 중국어과가 신설, 12개 반으로 재편성지못미 일어...
  16. 명덕고등학교 앞 편방향 운행
  17. 웰튼병원 앞 편방향 운행
  18. 현재 이 정거장은 명덕외국어고등학교로 변경되었다.
  19. 같은 재단의 명덕고등학교도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었다.
  20. 이전까지는 영어듣기, 수리논리, 언어, 사회 등의 과목의 필기시험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영어 내신만 보고 선발하도록
  21. 그나마도 동복만 해당하지, 여학생 하복의 경우 여학생들이 비둘기(...) 같다고 매우 싫어한다. 동복도 치마는 스코틀랜드 킬트 같다그래도 베이지색 바탕 동복의 명덕고, 명덕여고와는 확연한 색 차이로 멀리서도 구분이 가능하다. 하복의 경우 거의 매년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명덕고&명덕여고 한정) 제외. 그래도 색 배치는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구별되게 한다.
  22. 2013학년도 입학, 2016학년도 졸업.
  23. 정원외, 정원내 포함이다.
  24. 전형별로 상이함. 일반전형 기준
  25. 원래 창고로 쓰던 곳인데 불법으로 특별실 부족으로 인해 개조된 공간이다. 방음처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이면 장점.
  26. 현재 학생들의 무분별한 사용과 기본적인 규칙 무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2015년 12월 4일 인성교육부 명령으로 무기한 폐쇄 조치가 걸려 있었다. 2016년 3월 4일부터 11일까지 다시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청결하게 이용될 경우 다시 영구 개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27. 학급 담임을 맡는 교사들과 원어민 교사들만 사용하며, 1,2,3학년 교무실이 나란히 붙어 있다.
  28. 2016학년도부터 새로 생긴 부서이다. 부서 부설 후 '국제교류부'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사실상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 해외 및 국내의 여러 국제기관 및 학교들과의 교류활동, 자매결연 등을 위해 만들어진 부서라고 한다. 2016년 현재 약 4명의 담당 교사와 무려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실질적 활동이 이루어지진 않고 있다. 2016년에 새로 생긴 '외국어축제'의 준비를 맡게되었다. 중국에서 교환학생이 들어온 이후에는 교환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및 생활을 담당하고 있다.
  29. 기존 12학급 체제 당시 3학년 9반과 3학년 10반이 사용하던 교실들이었다. 10학급 체제가 되면서 빈 교실이 되었으며, 지금은 2학년 비기숙사생 자습교실로 사용 중이다.
  30. 원래 남녀 각각 1개씩 있었지만 여초현상으로 인한 여학생 증가로 인해 2014년 가을쯤에 남자 화장실을 없애고 여자 화장실로 개조해버렸다.
  31. 4층 학생자치실과 같은 이유로 무기한 폐쇄 조치돠었었으며, 학생자치실과 동일한 사유로 다시 일시적 개방.
  32. 학교 입구에서 가장 최단거리에 있는 현관이며 기숙사가 없던 시절에는 모든 학생들이 여기를 통해 등교했다.
  33. 학교 행정을 분담하는 교사들이 사용하는 교무실이다.
  34. 용도를 도대체 알 수 없는 거대한 TV와 기숙사 입체 조감도, 원형 탁자와 소파가 놓여져 있다.
  35. 학교 건물 서쪽에 위치하며, 기숙사가 생긴 뒤에는 기숙사생들이 등교할 때 사용하는 문이다.
  36.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개방하지 않는다. 하긴 외고에서 과학실험 하는것도 이상하긴 하니까...
  37.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가끔 보건교사가 4시 이전에 퇴근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38. 왼쪽 건물은 명덕여자고등학교의 본관이다.
  39. 6층에서 수업 받고 쉬는 시간에 지하 1층까지 내려갔다가 과학 수업 끝나면 다시 5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양적으로만 봤을 때 12층을 왔다갔다하는 것.
  40. 2016년 8월경 신형 그랜버드 추가 구매 그 주황색 차? 도색이 똥같다
  41. 1학년 전체 학생들과 명덕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 중
  42. 1학년 전체, 2학년 남학생 대부분이 사용 중
  43. 2학년 여학생 일부, 2학년 남학생 일부와 3학년 남학생 전체가 사용 중
  44. 2학년 여학생 대부분이 사용 중
  45. 3학년 여학생이 사용 중
  46. 2학년들이 사용한다.
  47. 1학년들이 사용한다.
  48. 3학년 여학생이 사용 중. 아울러 2학년 남자 전학생 2명도 2층 생활실을 사용하고 있다.
  49. 9대가 1층 로비에 가로로 쭉 배열되어 있다. 그리고 '이론적으론' 그걸 700여명이 추첨(....)을 통해 써야한다.
  50. 기숙사 운영 초기 지하층 공사로 인해 개방했으나 지하층 완공&시설 보전 차원에서 2015년 12월 말에 폐쇄되었으나 2016년 2월 14일부로 개방함.
  51. 2학년 독일어과 남학생, 기숙사생 3학년 전체와 명덕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한다.
  52. 학생들은 이용할 수 없고그럼 대체 왜 기숙사에다 만든거야, 가끔 가다 보면 명덕학원 소속 교원분들 중 골프를 좋아하시는 교원분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걸 볼 수 있다.
  53. 하지만 학생이 쓸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 부터 오전 7시까지... 쓰라는거야 말라는 거야? 그래도 가는 사람은 있다
  54. 2016년 6월부터 22시 부터 23시까지 예약제로 학생들에게 개방한다고 한다. 원래 기숙사 초기에도 개방한 적이 있었는데 학생 관리의 어려움&시설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학생들 대상으로 한동안 개방하지 않았었다.
  55. 과자나 음료수를 파는 자판기는 물론 컵라면과 봉지라면을 파는 자판기까지 있다! 당연히 항상 붐빈다.
  56. 원래 휴게실이 있는 자리에 편의점이 들어오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안들어왔다.누가봐도 뻔하잖아!
  57. 2016년 6월 중순에 한대의 자판기가 추가되면서 삼각김밥 및 샌드위치 등 즉석식품이 추가되었다. 이를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세 대도 함께. 참고로 전자레인지는 학부모회에서 기증해주신 것이라고 한다. 모 수학선생님은 전자레인지 들어온 걸 보고 자기네 집 전자레인지보다 좋은 거 같다고, 바꿔치기해서 집에 가져다놓고싶다는 농담(...)을 수업시간 때 하신 적도 있었다
  58. 분명 안내도에는 나와있지만 정작 가보면 그냥 다목적실이다. 그래서 700여명이 1층 로비에 있는 겨우 9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추첨해서 써야한다. 하지만 와이파이는 있다고 하니 노트북을 가져가자.
  59. 수행평가 기간엔 와이파이 속도가 현져히 느려진다. 그래도 공유기 자체는 매우 고급인 것을 사용하고 있어서 사람들 많이 없을 때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60. 문이 거의 항시 열려있기 때문에 탁구장에서 탁구치다가 엘레베이터나 계단이 막힐 경우 여기를 통해 탈출할 수 있다.
  61. 아마 구조 변경에 편하도록 가벽으로 막은듯 하다. 그래서 저녁점호를 할 때 다른 쪽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어지는 대답 목소리크기 배틀 그리고 가벽 뜯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겠지. 실제로 따라하지 마세요벽을 쳐서 걸리면 벌점..ㅎㄷ.. . 그런데 5층쓰던 한 여학생이 가벽쪽(남학생 옆방)에 살았는데, 그날따라 남자쪽에서 계속 가벽 두들기는 소리가 나서 시끄럽다고 발로 차고 섹드립섞인 쌍욕을 했는데도 벌점받지 않았다. 어쩌면 봐준걸지도 몰라 요컨데 부수지만 않으면 될거같다 생활실에서도 옆방 소리가 다 들린다.이어폰 끼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옆방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던지 기타등등
  62. 원래대로라면 물이나 차, 음료수를 제외하면 넣으면 안 되지만 아무도 신경 안쓴다(...). 간단한 음료수부터 홍삼, 녹용과 같은 건강보조식품(..?), 간단한 식사대용품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볼 수 있다.
  63. 2016년 현재 운영 중인것으로 보인다. 낮 시간대에 출입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며, 인스타그램에는 '명덕스포츠센터' 계정도 있다.
  64. 실제로 2016학년도 1학기 방 배정 때 같은 방에 같은 과 학생이 3명이나 몰려버린 일이 있었다.
  65. 1~3학년 전체에서 56명을 뽑을 계획이였는데 미달(!)이 되어 전원 당첨되었다.
  66. 입사가 필수가 아닌 23기 학생들만 해당하며 이 이후 기수는 해당사항이 없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자진 퇴사가 불가능하다.
  67. 이것 마저도 2016년부터 인성교육부 부장선생님이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면서 정당한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퇴사를 허가하지 않아 나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몇몇 있다.
  68. 정기적인 통원 치료가 필요한 지병이 있거나 정신적,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병이 있을 경우를 포함
  69. 혹시나 자기 물건이 사라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일단 사감실에 문의하자. 면학실 짐은 다 사감실에서 수거해 지하 2층의 다목적실에 가져다 둔다. 그리고 폐기처분한다는 말을 하는데, 웬만해선 절대 안 그러니 생각날 때 빨리 찾으러 가는 것을 권장. 진짜 계속 방치해 두면 폐기처분시킬지도(...)
  70. 자습 3교시 (오후 10시 ~ 오후 11시 10분) 때 치킨 먹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감에게 적발당해 1개월 퇴사크리(...)를 맞은 사람이 발생했다. 시험 기간 전후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 번 일탈했다가 퇴사당할수도 있으니 알아서 조심하자.
  71.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 구글 지도 등등
  72. 아닌 게 아니라 다른 기숙사 학교들과는 다르게 주말에 강제로 외박을 시켜 학생들이 학교&기숙사 생활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기숙사 학교의 시초격인 민사고나 다른 전국자사고들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한 달에 한 번 외박을 시켜주는 등 빡센데, 명덕외고는 그런 게 없어서 기숙사에서 생활함에도 불구하고 통학해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별 차이가 없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73. 알파고 vs 이세돌의 대국이 인상 깊었는지(...) 그들의 대국이 끝난 이후 남학생들은 한동안 바둑 이야기를 하다가 진짜 바둑판을 들고 와서 바둑을 두기 시작한 듯 하다(...)
  74. 재입사 금지에 해당함.
  75. 최초 고벌점 퇴사자의 경우 기숙사 측에서 본보기로 삼아 벌점을 차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 등을 시키지 않고 바로 퇴사시켰다.
  76. 2개월 / 재입사 금지 퇴사
  77. 22시 10분까지 면학실에 입실하지 못했을 경우, 10분 정도 대기한 후 바로 생활실로 올라갈 수 있다.
  78. 조기귀가자 한정. 조기귀가 승인을 받지 않은 학생은 12시까지 기숙사 혹은 학교에 남아있어야 한다.
  79. 2016년 3월 4일 이전에는 특별한 사유 없이 9시 이전 귀가자 체크리스트에 이름만 쓰고 가면 그만이었지만 3월 4일 이후부터는 기숙사운영위원회에 조기귀가 사유를 통보한 뒤 승인이 난 뒤에만 조기귀가할 수 있게 바뀌었다. 만약 조기귀가 사유 없이 무단으로 귀가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퇴사(...)를 당할 수도 있다. 조심하자.
  80. 수명관은 오후 5시까지 개방.
  81. 이 시간 동안은 생활관 입실이 가능하다.
  82. 만약 8시 이전에 귀사한 학생들은 8시가 넘으면 기숙사 밖으로 외출이 불가능해진다. 참고하자.
  83. 선택한 사람 한정이다.
  84. 비기숙사생 자습은 기숙사 지하 1층의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진다. 오후 10시까지.
  85. 선택한 사람 한정.
  86. 여름방학 방과후 기간.
  87.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88. 정기고사 마지막 날이 금요일일 경우에만 퇴사를 시켜준다. 기숙사 운영이 안정화된 2016학년도 이후부터는 아예 정기고사 마지막 날을 무조건 금요일로 정해 사실상 '정기고사 종료' = '귀가'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 상황.
  89. 이 시간에는 생활실 출입이 가능하다.
  90. 고사기간 시작 10일 전부터 1일 전까지
  91. 고사기간 중
  92. 선택한 사람 한정.
  93. 3학년 제외. 3학년은 수능 이후 학기말고사만 치르는데, 기숙사 측 수능 이후 고3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고 물어보니 1,2학년들과는 학교 시정 자체가 달라 졸업 전까지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능 치르는 주에 다 내보낸다고 한다. 사실 수능 끝나면 기숙사에 남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는것도 있고
  94. 1,2학년 제외. 3학년 학기말고사다.
  95. A4용지 기준 쿠폰 한 장당 최대 20매까지 인쇄 가능하며 1인당 쿠폰 사용 매수 제한은 없고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1년이다. 만약 2016년에 받은 쿠폰이면 201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96. 정기고사 시즌 외에는 면학실 개방 시간이 제한되어있다. 오전 1시 30분이 지나면 무조건 생활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공부를 더 하고 싶은 학생들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공부한다 카더라. 기숙사 사감 선생님들도 눈 감아 주신다고....는 하지만 그건 남자기숙사일때의 이야기. 여자기숙사는 조금만 불빛보여도 바로 기습한다고함.
  97. 다목적실 간다고 쓰고 그러지 않는 경우를 단속하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다.
  98. 7시 40분까지 등교해야하는데 7시 30분 퇴사하라는 방송을 듣고 일어난다던가(...) 생각보다 많다!
  99. 조식은 중식,석식과 동일한 본 식사 뿐 아니라 그 특성을 감안해 시리얼도 함께 나온다.
  100. 생활실 문은 학생증이나 권한부여된 출입증을 대면 열리는데, 출입 기록이 방마다 다 기록되기 때문에 누가 몇시에 들어갔는지 다 남게 된다. 이 때문에 일과 시간 이외에 생활실에 출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만약 허가 없이 출입하게 될 경우 '일과 시간 생활실 입출입 위반'으로 벌점을 받게 된다.
  101. 전공어 능력시험, 텝스, 토플, 테샛과 같은 시험들
  102. 상기한 모든 항목들은 나중에 귀사 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함
  103. 다만 둘러대기는 쉬운 편이다. 카드 게이트 옆 쪽으로 지나가서 카드 안 찍고 들어갔다던가 하는 변명으로 해결 가능. 자주 써먹지는 말자.
  104. 23기 학생들 중 기숙사 입사생들
  105. 금요일이다.
  106. 1학년들은 심야 자습을 '심야'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게다가 러시아어로 семья('심야'라고 읽는다)가 가족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러어과에서는 "너 오늘 가족 하냐?"라고 묻기도. 23기 러어과가 주로 쓴다고 한다.
  107. 실제로 잘 안 잡긴 한다. 학원 퍼미션을 냈는데 외출증을 안 내도 벌점을 안 준다.
  108. 여담이지만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치킨집은 월요일 휴무다. 참고하자
  109. 왜 사계절로 불리냐면 공식 명칭이 '포시즌PC방' 이라서...
  110. 농담이 아니라 진짜 PC방에서 순찰 나온 인성부 선생님을 만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눈치 보고 다녀라. 사실 안 가는 게 최고지만.
  111. 역시 공식 명칭은 '엉터리 생고기'.
  112. 왜 그런지는 정기고사 심야자습 시간표 참조
  113. 보통 외고인들의 주요과목은 영어, 국어, 수학, 전공어 등 단위수가 높은 과목들을 일컫는다. 상대적으로 단위수가 낮거나 수시 접수 때 포함되지 않는 비주류 과목들은 서울대학교 지망생이 아닌 이상거의 버려진다.
  114. 보통 이 때 가게 되지만 당해 사정에 따라 자주 바뀌게 된다. 본문 참조.
  115. 이때 외국 가서도 야자를 했다고 한다(...)
  116. 그러니까 2015년 기준 2학년이자 23기 학생들
  117. 이 때 해탐만 연기된 게 아니라 체육대회도 9월달로 연기되었다.
  118. 싱가포르 팀은 20일까지
  119. 보통 영독과, 독어과, 러어와 일어 연합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먹는다
  120. 여학생 수에 비해 종목이 적어 2014년부터 새로 생긴 종목이다.
  121. 이어 달리기는 선생님들도 참가한다! 이 때 사회문화쌤이 불굴의 투지로 다친 채 달렸다는 것은 전설이 아닌 레전드. 이 선생님은 몇년 전 이어달리기를 하던 중 넘어져 큰 부상을 입은 후 한동안 출전을 하지 않다가 2015년 경기에 다시 출전했다.쌤 2년전에 출전하지 그러셨어요... 그 해 영불과 점수 시망이었는데... 대체로 체육쌤이나 젊은 남자선생님그러니까 짬밥 딸리는 막내들이 주로 출전하는데 그 해 어떤 두 과에 영어과의 모 선생님한 바퀴 반 차이로 뒤쳐졌었는데 순식간에 선두을 차지하셨던 장신의 선생님 , 사회과의 모 선생님이 담임으로 들어가 있다면 그냥 두 과중 한 과가 무조건 우승이다.
  122. 보통 줄여서 세문축이라 부른다.
  123. 원래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게 구상을 했으나 방문한 외국인들중 대다수가 명덕외고 원어민 교사였다고 카더라
  124. 본관 부스도 오전 오후 나눠서 진행돼서 학술발표, 공연을 맡은 학생들은 아예 몇몇 부스 체험을 못하기도 했다. 안습
  125. 2016년이 첫 시행이다.
  126. 국제교육부가 이름을 변경한 것
  127. 이 때는 러일 연합이 아닌 러시아어과와 일본어과가 각각 단독 출전을 한다.
  128. 이때까지 진행해오던 장소인 양천구민회관의 절반도 안 되는 무대&관객석 규모에 공연에 적합하지 않은 강당 시설배치 때문에 공연자와 관객 모두 불편을 겪었다. 악기별 음량 조절도 잘 되지 않았고 조명은 간간히 관중석을 향하며 시야크리를 시전했다. 세미클래식 오케스트라 동아리 '우리'는 피아노가 없어 키보드로 대체했다(...)
  129. 실제로 공연동아리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대로 간다면 동아리 발표회의 의미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
  130. 2016년 이전까지는 3월 중순에 했는데 1학년들이 참가할 수 있게 1학기 말로 늦췄다.
  131. 주로 소논문 형태가 적합하다.
  132. 물론 이 때도 지역이 지역인지라 목동 출신 학생들이 많기는 많았다. 비율이 지금처럼 넘사벽이 아니었다는 것만 빼면.
  133. 일각에서는 같은 내신이면 비(非)목동권 학생들보다 목동권 학생들을 뽑는 게 학교 위상에 유리하다(...)는 논리로 목동권 학생들을 엄청나게 많이 뽑았다고 보고 있다. 물론 알려진 자료가 없으니 관련 자료가 유출되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다 카더라
  134. 24기(2015학년도 입학생) 신입생 면접을 본 학생들에 의하면 면접 문제가 출신 지역마다 달랐다는 제보도 있었다.
  135. 원래는 신목 월촌이 강세였지만 목운중이 생긴 이후로 감소세를 타고 있다 카더라
  136. 야자 째고, 축구같은 운동을 할 때 운동장에서 하면 걸리니까 개마고원으로 나와 라고 하면, 모래 언덕 위에서 모이자는 뜻이었다.
  137. 서희건설이 시공했다.
  138. 단 2005년에 개정된 설계기준에 따르면 최근에 지어진 20층 이상의 아파트들은 외벽 내력벽 기준 370~390mm이다. 튼튼하게 건물을 시공하는 시대적인 흐름과 건축기준을 따른 듯 하다.
  139. 체감되는 전교조 가입 교사수는 이보다 많다. 교무실을 걷다 보면 전교조 달력과 홍보 포스터등이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야당의 인식을 생각해보면 흠좀무.
  140. 개중에는 명덕외고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병원도 상당히 많다. 어느 병원인지 궁금하면 근속년수 많으신 선생님들께 물어보자.
  141. 실제로 기숙사가 지어지기 전까지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PC방에 가려면 여고 쪽 출구로 나와 한참을 돌아 가야 했는데, 기숙사가 생기면서 출구가 하나 더 생겨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었다. 대략 5분 정도 단축된듯.
  142. 참고로 와세다대학 기준 일본어, 수학, 영어, 국어 중 2과목 내신평균 4.0 이내가 최저기준이라고 카더라
  143. 교복 풀세트(생활복 및 체육복 절대 불가), 실외화(슬리퍼 및 체육관용 운동화 금지)를 신고 단정하게 정리해야 한다. 남학생들은 몰라도 여학생들의 경우 치마가 조금만 짧아도 인성교육부장 선생님의 폭풍잔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
  144. 예를 들면 월담(...)이나 후문 돌파(...)가 있다. 전자의 경우 적발되면 바로 사법자치위원회 회부이며 후자의 경우 기숙사 벌점을 받게 된다. 월담 하나로 자치위를 여는 명덕외고 클래스
  145. 본 위키러는 모험심에 직접 담을 넘어서(...) 들어가보았는데, 공사현장이 꽤 넓다! 그 규모는 위성사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146. 본교 운동장에서 마곡지구 쪽을 바라보면, 수많은 타워크레인들과 공사중인 건물들이 먼 거리에 보인다. 밤에 야자 끝나고 바라보면 꽤 운치있다.
  147. 같은 논리대로라면 방과후 활동도 학교 시정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별다른 이유 없이 방과후 활동을 빠진다면 학력에 문제가 될 정도의 불이익 (생기부 기재 등)을 줘야 하는데 현행법 상 그럴 수 없다. 그리고 만약 비기숙사생이라면 정규 수업이 끝난 이후 따로 자습을 하지 않는 이상 방과후에 학교의 간섭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데 그걸 통제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