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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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대원외국어고등학교대원고등학교대원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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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대원외국어고등학교
개교1984년
설립자이원희
교장유순종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사립
소재지서울특별시 광진구
교훈Koreans Branching Out Around the World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인이 된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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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이다.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1983년 인가받아 1984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다.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1], 대원중학교, 그리고 현재 대원국제중학교[2]를 가지고 있는 학교법인 대원학원 소속이다.

독일어과, 프랑스어과[3], 스페인어과[4], 일본어과, 중국어과, 영어과로 되어 있으며 해외대학(주로 미국) 진학반인 GLP는 개교이래 영어과로 운영되거나 타과에 합쳐지거나를 반복하고 있다.[5]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곡역에서 걸어서 10분보다 안되는 13박 14일 거리에 있다. 사실 언덕을 오르는 데만 10분이 걸린다. 학교 건물은 학원의 일곱 건물 중 1, 2학년생들의 교실과 행정실, 교장실 등이 딸린 용마관과 3학년 전용의 인정관을 사용하며노인정, 학원 내 다른 중고교와 함께 우정관을 급식실로 사용한다.[6] 그래서 그런지 급식이 다 똑같아 매우 맛이 없으며, 짬밥에 비유되기도 한다. 솔직히 군대 짬밥도 이거보단 맛있다 용마관과 인정관은 중학교 건물인 양암관을 통해 이어져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다른 특목고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3지구로 지정되어, 전통적으로 수능시험장 선정에서는 제외된다. 대신에 칼리지보드 주관 SAT, AP 시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14 수능(2013년 실시)에서는 수능 고사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2 교통

지하철버스
중곡역학교 앞 정류소중곡역 앞 정류소
서울 지하철 7호선간선버스지선버스마을버스지선버스심야버스경기버스
서울 버스 320서울 버스 2012서울 버스 2227서울 버스 광진03서울 버스 2227서울 버스 4212서울 버스 N62성남 버스 70
  • 중곡역 1번 출구 기준으로 국립서울병원 북편 샛길을 통해 걸으면 약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 서울 버스 2227의 경우 회차 지점인 관계로 편방향으로 운행한다. 국립서울병원 앞[7]에 한 번, 중곡사거리를 돌아 중곡역 앞에 한 번 정차한다. 중곡역 앞 정류소 한정으로 서울 버스 4212도 마찬가지.

3 역사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함께 1984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다. 이원희 전 대원학원 이사장은 1982년 처음으로 외고 설립 인가를 신청했지만 정부에서는 허가해주지 않았다. 이미 공사를 시작한 상황에서 그 자리는 결국 대원외고가 아닌 대원여고가 들어섰고, 다음해 다시 인가 신청을 냈다. 어렵게 허가를 받은 대원외고는 대원외국어학교라는 이름으로 1984년 개교했다.

설립 초기에는 각종 학교로 분류되면서 지금처럼 여러 과목에서 두루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보다는 어학에 특별히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이 주로 선발됐는데, 수학능력 자체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외국어고등학교 항목에서 설명하듯 초기 외고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아니라 "외국어학교"였고, 지금으로서는 전혀 믿어지지 않지만 막장으로 유명했다. 인문계는 물론 심지어 실업계에서조차 안받아줄만한 막장들이 돈과 함께 오던 학교의 이미지.[8] 그러나 3기가 졸업할 무렵부터 슬슬 대입 실적이 좋아지면서[9] 성적이 꽤 좋은 학생들도 떨어지곤 했다고. 이미 2기가 졸업할 무렵인 1988년에도 서울대학교35명을 진학시키면서 어지간한 일반계 고등학교 이상의 실적을 자랑하며 슬슬 대입 실적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정규 고등학교가 아닌 고등학교 학력인정 각종학교 시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대단한 성과.

1991년 9월 11일 특목고로 정식 고교 인가가 나면서 대원외국어고등학교로 개편, 현재의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대원여고는 현재의 용마관을 외고에 넘겨줬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라는 명칭을 쓰게 됐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초기 졸업생들의 높은 대학 진학률이 증명되자 학교의 지명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출발선이 비슷했던 대일외고를 따돌리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었다. 대원외고와 대일외고 둘 다 강북에 있는 학교였으나 대원외고는 당시 성동구 중곡동, 그러니까 강남이 코앞이었고 대일외고는 강북 한 복판, 즉 성북구 정릉동 산자락에 있어 일단 지리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또한 미국 명문고등학교 교과과정 체제를 벤치마킹한 노력 등의 덕으로 1996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199명의 합격자를 기록했다. 같은 해 대일외고의 서울대 합격자는 78명이었다. 물론 한 학년 정원이 대일에 비해 많기도 했다. 1998년 이후 내신 상대평가의 철퇴를 맞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위 외고로서의 위치를 계속 유지했다.

2000년대 중후반 외고입시의 마지막 최고 과열기를 맞으면서 역설적으로 정부로부터 온갖 규제를 받으며 2011학년도 28기 입시부터 선발권한을 사실상 상실[10][11]. 그래도 놀라울 정도로 아웃풋을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 떨어지기는 하는 중. 학교에서는 국제중학교 학생들이 입학하고 내신제도가 바뀌는 30기부터에 어느정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2016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보다 정시에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냈다.

4 사건사고

  • 2010년 불법 찬조금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말이 찬조금이지 실제로는 고3 엄마들이 어머니회비 조금 많이 걷은 수준이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 보충수업 시간 때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다.[12] 몇몇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 이를 기레기들이 냅다 물어 불법 찬조금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취재하러 쳐들어오는 등[13] 파문을 일으키자 나중에 상당하는 액수를 학부형들에게 돌려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당시 고3 학년부장이 학생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을 정도이고, 자기가 구속될 각오까지 했다고 한다.

5 축제

FOLA 축제라고 하는 축제가 있다. 치열한 경쟁과 팍팍하기 짝이 없는 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건만, 2000년대 중반에 최 모 교장이 취임했던 때부터 해를 넘기면 넘길수록 축제의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서 선배들은 후배들을 불쌍해하고, 그 불쌍한 후배들도 자기들 후배를 불쌍해한다 카더라. 영원히 고통받는 후배

Festival Of Limitless Adventure가 정식 명칭.참고로 FOLA가 무슨 거창한 약어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FOreign LAnguage 의 준말이다.

2001년까지는 봄폴라/가을폴라 라고 해서 봄에는 민속춤공연, 가을에는 동아리공연 으로 두번에 나뉘어 축제가 열렸다. 그래서 적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은 봄/가을 두번 다 축제를 노는 현상이 발생하는걸 못마땅해한 모 교장이 이를 가을축제 2일로 바꿨다. 하루는 교내강당, 하루는 세종대 대양홀을 빌려서 진행된다. 1, 2학년들이 사실상 여름방학을 한달쯤 반납하고 하는 대형 행사..였으나 점점 힘들어지는 입시의 압박 덕분인지 2014년 즈음 7월로 변경되며 대폭 축소. 덕분에 여름방학때 시도때도없이 불려나가 굴렀던 에픽과 울림쏠과 나머지 동아리들의 후배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인기 동아리의 경우 무대가 가득 차지만 비인기 동아리의 경우 사람들이 다들 자기 동아리 공연만 보고 놀러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안습... 사실 많은 수가 자기 동아리 공연 전에는 자기 리허설하고 공연 후에는 뒤풀이하러 놀러가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말이 축제지 동아리 발표회다.

사람들이 각자 공연 후에 놀러가버리는 바람에 공연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관객이 거의 없는 경우가 생기자, 2015년부터는 중간 중간 출석 체크를 하여 학생들이 중간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갈수록 찌질해진다.화장실 간다하고 다들 교실에서 박스헤드나 하고 tv나 본다. 타 학교 학생 출입은 막지 않는듯하다.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참고로 2015년에 대원외고 재학생들이 직접 연구, 조사하여 작성되어진 FOLA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소논문이 나왔다. '대원외고 교내 축제인 FOLA를 통한 교내 활동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제목과 다르게 FOLA의 현황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FOLA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원외고에서 주최하는 대원 우수 논문 발표회에 참가하여 입상후보에 들어간 것을 보면 상당수의 재학생들도 FOLA의 문제점에 공감을 하는 듯.

6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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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과 졸업식 정도를 제외하면 불러 볼 일이 없다. 가끔(사실 생각보다 자주)꼰대 선배들이 동문회에서 불러보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도 대원대원↗부분은 열심히 불러주자
사실 이 교가는 대원외고 뿐만이 아니라 대원고, 대원여고, 대원국제중, 그러니까 대원학원의 모든 학교에 해당하는 교가다.

7 유명 졸업생

  • 이석배 :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현 컬럼비아대 경제학부 교수.
  • 최계영 : 서울법대. 연수원 수석졸업. 판사. 법학박사. 현 서울대 법대 교수.
  • 김현섭 : 서울법대. 당시 사시 최연소 합격. 연수원 차석졸업. 판사. 철학으로 선회. 현 서울대 철학과 윤리학 전공 교수.
  • 박주민 : 6기. 제 20대 국회의원. 대일외고 출신 김재연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외고 출신 국회의원. [14]
  • 이부진
  • 진경
  • 나제원 : 15기. 요기요 대표.
  • 오렌지 : 수능 외국어영역 인터넷강사.
  • 김민우 : 가수. 윤종신과 동기 동창. 윤종신의 언급에 의하면 당시 너무 잘나가서 말을 걸어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 안재환
  • 유준상
  • 윤종신
  • 릴샴
  • 호란
  • 최율미 (프랑스어과) : 前 MBC 아나운서
  • 김경숙 : 91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 탤런트
  • 최윤영 (영어과) : 前 MBC 아나운서
  • 박사임 (프랑스어과) : KBS 아나운서
  • 안현모 : SBS 기자
  • 강다솜 (프랑스어과) : 19기.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MBC 아나운서
  • 최지해 (영어과)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학사. OBS경인TV 아나운서
  • 최나연
  • 유소연
  • 김효주
  • 장하나 : 여성골퍼
  • 공평희 (프랑스어과) : 2011년 미스코리아 서울에서 선(善)에 당선되며 본선 진출 미스코리아 미(美)
  • 정일훈 : 게임캐스터 1호

이외 2003년 이래 사법고시 합격자 수는 고교 1위를 차지해오고 있다. ‘2013년판 한국법조인 대관’에 따르면 대원외고 출신 현직 판·검사는 129명이다. 판사는 2007년부터 해마다 18명, 13명, 14명씩 꾸준히 배출되었고, 2003년부터 10년간 임용된 판사 중 대원외고 출신은 97명(4.5%)으로 전국 고등학교 출신들 가운데 가장 많았다. 단 첫 외고출신 국회의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조인 배출 타이틀은 대일외고에게 내준 상황이다.

8 트리비아

  • 우리나라 최초 외고로서 같은 해 개교한 대일외고에 대해서는, 1990년대 초중반 이전 입학생들까지는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실제로 현재까지 초창기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동문회간 골프대항전에 열리기도 한다.
  • 대원국제중학교와 붙어있기 때문에 싸움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좁아터진 운동장에서 욕하면서 싸우는 경우는 자주 있는편. 주로 축구 때문에 싸운다. 반면에 농구코트는 평화롭다하지면 대원고, 국제중이 한꺼번에 몰리면!!??? 대원고는 운동장을 따로 쓰기에 괜찮다
  •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때는 한 반 학생 중의 일부 또는 전체가 자기 반 교실이 아니라 과목별로 마련된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래서 같은 반 학생들이 2~3개 정도의 교실에서 나눠서 시험을 본다.[15]
현재는 학년별로 섞어서 이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1학년 4반 학생의 1/2은 2학년 4반으로, 2학년 4반 학생의 1/2은 3학년 4반으로, 3학년 4반 학생의 1/2는 1학년 4반으로, 이런 식이다. (2015년 기준)
  • 오래 근무하신 선생님들은 수업보다 재미있는 학교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그 이야기가 알고 보면 웃지 못할 이야기인 것들이 많다. 특히 해외수학여행 CDE나 학교 축제인 FOLA, 졸업한 제자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편.
  • 다른 외고와 비슷하게 교과서 사용 빈도가 낮다. 그래서 책값이 더럽게 많이 든다. 교과서는 집 책장 장식용 수준으로 학생들도 문제집과 프린트폭탄에 고생하는 수준. 특히 지우개에 약한 갱지폭탄... 특히 영어는 3년 동안 교육부 검정교과서로 진행하는 수업이 없다. 대신에 교사들이 전공어, 비전공어, 기타과목을 막론하고 부교재 변형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시험한다. 심지어 비전공어의 경우에도 대학 초중급 교양수업 기준으로 진행하는데, 고 2 때 일본어과가 배우는 스페인어의 경우에도 사전을 가지고 다녀야 했다.[16]
현재는 비전공어 수업이 없어졌고, 영어과 학생들만 제2외국어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선택해서 배운다.(영어과의 경우 입학원서를 작성할때 선택외국어를 골라야 하는데,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중 1,2,3지망을 골라야 했었다.-30기 기준.하지만 스페인어를 골랐지만 영일과로 배정되거나, 1,2지망 배정에 모두 실패하고 다른반에 배정된 경우도 있었다.안습 1학년은 각각 중국어과와 일본어과와 똑같은 단위수(1주일에 8단위)로 배우기 때문에 1학년 영어과는 영어과가 아니라 중국어과와 일본어과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전공과 부전공 모두 서양어를 배웠던 30기 영서과 학생들이 매우 안타까워한다고 한다. 그러나 2학년이 되면 영어과는 영어를 일주일에 12단위로 배우고, 제2외국어는 회화만 배운다. (2015년 기준. 2014년도 입학생, 그러니까 31기부터 영서과가 없어졌다. 교육청에서 인원수 줄이라고 하도 압박을 해대는 바람에 세 개의 반이었던 중국어과와 영어과가 두 반으로 줄어서 영서과가 없어진 것.)

2016년 기준 교과서가 부교재(!)이고, 1문제 출제된다...

  • 학교 근처에 서점이 두 개 있는데 거기서 올해 영어교재의 트렌드를 볼 수 있다.
  • 학교에 세워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경사가 심하다. 이 오면 등산로처럼 밧줄을 잡고 가야 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돌고 있는 중. 사실 농담이 아니다. 2013년에는 진짜 눈이 많이 와서 밧줄이 배치된 경우가 있었다. [17] 겨울에 썰매타면 개꿀잼
  • 이 곳에서 근무하는 교원은 대원학원 내에서 순환배치로 근무하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학원 내 다른 학교보다 봉급이 더 나온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100만원 더 나온다 카더라 특히 서울대 많이 진학시키는 3학년 담임은 인센티브를 받는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서 교원 스카우트도 많이 들어오는데 2005~2007년에는 용인외고에서 교사를 많이 빼갔다. 당시 용인외고 교장이 전직 대원외고 교장. 그리고 후임 교장은 삽질로 욕을 얻어먹었다.[18][19]
  • 사범대학에서 영어교육과를 제외하고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제2외국어 교원을 많이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국어 과목에서 학원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개인 사정, 타 교육기관 스카우트로 인한 인력유출도 심하게 일어나다 보니 영어회화나 전공어 회화 선생님이 2~3년 단위로 바뀌는 건 예사였고, 모 과에서는 전공어 독해 선생님이 갑작스러운 이직으로 인해 1년에 두 번이나 바뀐 사례도 있다. 그 과가 일본어과다 하지만 영어 과목을 제외한 전공어 선생님은 초창기부터 계속 남아 계시는 경우도 많다.[20]
  • 시설은 2008년 일부 시설 정비공사[21] 완료 이후 다른 외고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특히 3층에는 탈의실이 있어서 남녀공학에서 겪는 해프닝인 교실 탈의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하지만 탈의실 쓰는 학생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남학생을 몰아낸 후 여학생이 교실에서 탈의하거나 각자 화장실에서 탈의한다. 다만 급식은 지옥. 아워홈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데, 맛뿐만 아니라 친절도 면에서 학생들 사이에서의 평이 좋지 않다. 사흘 전에 나왔던 메뉴가 다시 나오는 경우도 다반사.[22][23] 게다가 식당 개설 초기에는 급식 줄을 설 때 남고, 국제중학교 학생들과 말싸움을 하는 일도 종종 있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여고의 경우는 아예 다른 식당 건물을 이용한다. 여고 급식평은 좋은 편.) 오며가며 마주칠 일 없는 다른 학교 학생이지만 급식실을 같이 쓰다보니 벌어지는 일. 특히 국제중의 경우 같은 층 같은 배식구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늦게온 외고생과 밥 먹을 시간이 된 국제중 아이들이 먼저 먹겠다고 충돌하는 경우가 다반사. 다만 매점의 경우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하지만 남고 급식시간이 외고 오후수업 쉬는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좋지 않은 타이밍에 내려간 외고 학생들은...망했어요
  • 운동장이 대각선으로 뛰어도 100m가 안 나올 정도로 운동장의 크기가 작다. 그래서 체육대회 할 때 인정관 앞 운동장은 축구하기가 빠듯한 편. 대신에 축구보다 좁은 면적에서도 할 수 있는 특징상 학교 자체적으로 농구의 인기가 좋아 우레탄 농구코트가 있으며, 농구골대 수는 학생 수 대비 전국 최다를 자랑한다. 충공깽
  • 00년대 초반 대입에 있어 내신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1, 2학년들이 대거 자퇴하는 사건이 있었다.[24]
  • 25기까지만 해도 1학년은 수련회/수학여행 대신 Culture Discovery Experience(약칭 CDE)라는 이름으로 각자 자신의 전공어 국가로 해외여행을 갔었다. 24기까지는 몽골/티벳도 갈 수 있었고[25] 보름정도의 일정이었으나 25기(2007년)때 환율 폭등으로 인해 열흘 가량으로 축소되었고[26][27], 26기때에는 국민정서상 아예 취소되어 26기들은 설악산 2박 3일로 급히 변경당했다. 심지어 비까지 왔다고. 27기때 다시 추진해보려 했으나 불법 찬조금 사건으로 인해 컨택까지 다 해놓고 돈만 입금 안한 상태였던 당시 1학년(27기)들의 해외 수학여행이 취소당했다. 이 이후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일은 국제반 외에는 없다고 한다.
  • 최초 개교시 과 구성이 현재와는 달랐다고. 사실 과별로 배정되는 반의 수는 자주 변화하고 있으며, 인원도 과별로 뽑는다. 스페인어과가 한 반에서 두 반으로 늘어나고 독일어과가 세 반에서 한 반으로 줄어드는 등, 각 언어의 전망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전 1-2-3지망 과 선택 방식에서 과별 모집으로 바뀌면서 입시전략에도 변화가 생겼다. 2015년에는 독일어, 일본어 1반,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2반 체제로 가고 있다.
  • 스페인어과 민속춤부에는 플라멩코와 할리스코 두 개가 있는데, 사실 할리스코는 탱고부였다. 정열의 춤 탱고를 추던 두 남녀가 너무 정열에 빠져 인구 생산을 하는 바람에[28] 폐부되고 멕시코 할리스코 주의 민속춤으로 바뀌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스페인어과 독해 선생님께서 직접 부인하셨다. 플라멩고에 비해 당시의 탱고가 하는게 없어서 폐부를 결정하셨다고.
  • 프랑스어과 민속춤부에는 왈츠와 캉캉 두 개가 있다. 왈츠는 남녀 커플 여섯쌍이 추고 캉캉은 예닐곱 명의 여학생들이 춘다. 왈츠는 과거 유럽 귀족을 연상시키는 로코코 풍의 화려한 안무복을 입고 캉캉은 가슴이 패인 드레스를 입는다. 캉캉은 춤을 출 때 스타킹이 모두 보이고 드레스가 몸매를 드러내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공연 전 다이어트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도 매우 진하게 한다.
  • 중국어과 민속춤부에는 차이나폴라와 검도 두 개가 있다. 차이나폴라는 줄여서 차폴이라고 부른다. 여학생들이 빨간색 치파오를 입고 흰색 휴지천을 오른손에 묶은 채 군무를 한다. 치파오는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면서 여러 차례 수선을 겪었기 때문에 길이가 매우 짧아져있다. 선배들 동영상을 보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치파오에 양만두 머리를 하고 있으나 최근에 와서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치파오에 앞머리를 까고 머리를 하나로 틀고있다. 허리를 뒤로 꺾는 고난이도 동작이 두 번 있어 연습하는 친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검도는 원래 일본어과의 민속춤부였으나 일본어과가 폐지되면서 중국어과로 흡수통합되었고, 원래는 쿵후가 차폴의 남학생 파트였으며, 매년 황비홍 OST인 남아당자강에 맞춘 쿵후 시범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원자가 급감하여 22기의 2학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는데, 22기는 1학년에는 전통적인 쿵후 공연을 선보였으나, 2학년 때에는 자체적으로 구상한 봉 무술 시범을 보이고 쿵후의 막을 장식했다. (그 이전에는 용춤도 있었다는 등, 중국어과 민속춤은 여러 해를 거쳐 변화를 거듭해왔다.) 검도의 경우 죽도가 아닌 목검을 사용하며, 후반기수로 가면서 여학생도 참여하게 되었다. 지원 인원이 너무 많아 운동장을 도는 체력테스트를 해서 선발한다. 민속춤 중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2학년이 공연에 참여한다. 다른 민속춤은 모두 1학년이 주가 되어 공연을 하며 인원이 부족하거나 1학년이 부상을 입을 경우에만 2학년이 무대에 선다.검도가 인기있다고?응아니야
  • 영어과 민속춤부에는 재즈와 인디언춤 두 개가 있다. FOLA에서 영어과 민춤의 공연순서가 제일 마지막이기 때문에, 영어과 무대는 재즈+인디언+스페셜+피날레 로 이루어져 있다. 인원이 없는경우는 2학년 선배가 재즈+스페셜+피날레까지 세 무대를 뛰는 경우도 있다 인디언춤의 경우는 미국 초창기의 인디언과 이주민들의 갈등을 다룬 것으로, 추장이 이끄는 인디언들과 이주민들이 원을 그리며 무대를 돌면서 접전을 벌이고, 부족민을 모두 잃은 추장이 무릎을 꿇은 채로 하늘을 바라보며 슬퍼하다 역시 전사하는 내용이다. 사실 이주민들이 사용하는 총은 비비탄총이라 하더라 언젠가 한 FOLA에서는 소품 가져오기로 한 학생이 총을 안들고와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하더라 스페셜은 2학년 여자 선배들이 DMC나 EPIC의 스페셜공연과 비슷하게 선곡한 노래로 공연하는 것이다. 피날레는 각 무대에 출연했던 팀들이 특정 컨셉으로 모두 무대에 올라와 펼치는 공연인데, 해마다 동작이 다르다고 한다. 인원이 부족한경우 민춤과는 상관없었던 영어과 학생을 잡아오기도 한다
  • 높으신 분들도 많이 찾아오는 편인데 하시모토 도루나 영국대사가 이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오라는 연예인은 안 오고! 심지어 윤종신이나 기타 연예인 선배도 안 온다. 그런데 2016년 6월 윤종신이 방문했다! 2016학년도 축제 2일차에 방문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29]
  • 축제엔 故 안재환이 종종 찾아와 본인의 자작곡 "인생의 참된 것"을 열창했다. 윤종신도 방송반이 제작하는 영상에 종종 찬조출연하여 입학생/졸업생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곤 한다. 그리고 동문 혹은 재학생 지인 중 KBS의 김광수 PD가 있어서 입학 및 졸업 영상에 무한도전 출연진 등 연예인이 나와서 인사하기도 했다.
  • 2015년 6월 30일 급식업체 측의 실수로 1, 2학년 급식이 준비되지 않아 3학년 급식을 끌어다 썼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스파게티 대신 고등어가 나왔다(...). 재학생잼 그런데 심지어 같은 날 3학년 급식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전달을 잘못 받아 쉬는 날인 줄 알고 모두 퇴근하는 바람에 3층 급식실에 1, 2, 3학년이 모두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혼돈의 카오스 석식 종이 치기 직전 잽싸게 반을 튀어 나온 몇 그룹의 학생들은 급식실 문 앞에 생긴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나머지 대다수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과의 뜻으로 3학년 급식 담당 직원들이 3학년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쐈다. 야자를 빠진 학생들은 못 받았다. [30] 아니, 그보다 1, 2학년들은? 햄버거가 남아서 1, 2학년들에게도 돌렸다. 그런데 콜라가 미지근했다. 매점 썬키스트가 그렇게 맛이 없다고? 맛있는데?
  • 독일어과 민속춤 동아리가 있는데, 타 과 민속춤(ex. 왈츠, 캉캉, 플라멩고, 요사코이[31])과는 달리 그냥 독춤(...)이라고 불렸다. 매우 강렬하다 그런데 최근에 밝혀지기를 Teutsche라는 이름이 있다!!충격과 공포 문제는 아무도 Teutsche라는 단어의 어원을 모른다는 것. 전 독일어독해 선생님께서 그냥 Deutsche에다가 Tanzen의 T를 합친 거라는 썰이 있다 검색해보면 모차르트가 작곡한 Three German Dances (Teutsche)가 기원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이 민속춤 동아리에 필요한 인원은 자그마치 20명. 현재 32기 기준으로 독일어과는 단일과에 인원 제한 27명이 걸려 있다. 그래서 결국 치어리딩 동아리 EPIC이나 사물놀이패 울림쏠 등을 제외하고는 강제 징용당하는 형편이다 2014년에는 2학년도 뛰었다 카더라 어쩔 수 없었어 31기가 남자가 8명이거든 아아 남자 남자 좀 뽑아줘요 올해 남자 7명이다 불어과는원래7명이다
  • SLG 카드라는 벌점제도가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쓰레기카드'라고 부른다. 받으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생겨서 쓰레기라고 한다 이를 2장 이상 받으면 2010년 이전의 경우 국내반의 경우 명심보감, 국제반의 경우 명상록을 외워 와야 하는 벌칙이 있었다. 그리고 SLG 카드를 일정 장수 이상 발급받을 시 학생회 및 학급임원 자격이 제한되기도 했다. 두발규제가 있던 시절에는 머리가 규정에 위반되면, 명심보감을 30장씩 써오는 벌을 받기도 했다.
  1. 이 학교의 경우 관악예술과가 유명하다. 그러나 관악예술과가 고3 건물인 인정관 옆에서 관악기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고3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중.
  2. 2010년 개교
  3. 통칭 불어과
  4. 통칭 서어과
  5. 2011학년도 입학생부터는 따로 존재하지 않고 방과후 수업처럼 진행한다. 2008학년도 입학생까지는 국제반을 제2외국어 중국어 두 반과 스페인어 한 반으로 나눠 영중과와 영서과로 호칭했고, 이후에는 영어과 3개반을 국제반으로 운영했었다. 오랜만에 찾아온 선배들한테 영어과라고 말하면 국제반이냐고 물어본다. 매번 설명드려야 된다.
  6. 희귀한 케이스지만, 이 때문에 군대나 대학교에서 낯선 사람이 서로 친해질 때 서로가 같은 대원학원 내 학교를 다녔다는 걸 알고 놀라기도 한다.
  7. 정류소 명칭은 대원고교앞이다.
  8. 실제로 이 학교 2기인 윤종신은 연세대 출신이 아니라 연세대 원주캠퍼스 출신이다. 그러나 제일 유명한 선배님.
  9. 그 당시엔 꽤 괜찮았던 대원고와 대원여고 쪽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일부러 집어넣었다고 한다.
  10. 이전까지는 영어듣기, 수리논리, 언어, 사회 등의 과목의 시험을 통해 선발했지만 2010년대 들어 영어 내신만 보고 선발해야 하는 처지에 빠진다. 영어듣기의 난이도는 외대부고의 당시 선발방식인 FLEX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어려운 건 매한가지여서 대치동에서는 외고입시 사교육이 성행하기도 했다. 모 중학교에서는 입시생들이 축제날에 합창공연 몰래 빼먹고 영어듣기 모의고사를 응시했다고 한다 그만큼 외고입시 열기가 강했던 시기이고, 특별전형 하향지원-일반전형 소신지원 조합으로 붙은 경우도 있었다. 외고뿐만 아니라 과학고, 예술고 입시경쟁도 치열했던 편.
  11. 외고입시 방식 개편 전까지는 전통적으로 1교시 영어듣기 - 2교시 구술면접(수리+언어+사회) 형식으로 입시가 진행되었다. 2007학년도 일반전형에서는 문제지에 없는 문제를 물어보기도 했는데, 고등학교 수준의 한자성어를 물어보기도 했다.
  12. 당시 야자 때 피자헛 작은 사이즈 피자나 크라제버거 , 네네치킨 등이 나오는 건 흔한 일이었다.
  13. 당시 S모 방송사 뉴스팀이 교장실에 들이닥쳤는데 교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마치 언론을 피해 도망쳤다는 듯이 보도했으나, 현실은 고3 입시 관련 회의 때문에 고3건물에 가 있던 거였다. 기레기의 위엄
  1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은평구 갑 선거구에서 중국어과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후보가 당선되며 개교 이후 최초로 국회의원을 배출하였다. 최초 후보라고 한 무소속 윤정화 후보 안습
  15. 예를 들어 2학년 수학I 시험에서 6반 학생들이 있으면 절반은 6반, 1/4는 5반, 1/4는 7반으로 이동하는 식. 이러다 보니 한 교실에서 2~3과목 시험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사회과목 선택자가 갈리는 경우에는 또 갈리기도...
  16. 반대로 일본어과를 제외한 다른 전공어 학생들은 일본어를 제3외국어로 배웠으나, 2012년 기준 이제 배우지 않는다.
  17. 경사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곳이 대일외고 정도. 가끔 입학시험 무렵에 폭설이 내려서 수험생 학부형들의 자동차가 언덕길을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었다.
  18. 실제로 그 후임 교장이 취임하고 나서 인정관 뒷산에 조성한 길 이름이 XX랜드로 불린다.
  19. 2014년 3월 학교발전기금을 시설확충 설계용역비로 무단 전입 후 사용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의도가 학교 환경 개선이라고 하더라도, 정부회계기준이 아닌 국제회계기준에서도 이는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행위. 당장 특정 자산 카테고리로 분류된 자산을 다른 자산으로 섣불리 인식할 수 없도록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20. 불어과의 김미 선생님, 백수영 선생님이 대표적이다.
  21. 당시 소음과 먼지 문제가 심해서, 듣기 형태로 진행된 영어회화 중간고사 때 공사중인데도 시험을 봤을 정도다. 흠좀무.
  22. 그래서 밖에서 먹고 오는 일도 많다. 저녁 시간이면 여고 정문 앞 떡볶이집도 사람들로 붐빈다.
  23. 강남대성학원 본관도 급식업체가 아워홈인데, 대원외고 출신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24. 한 반에 2~3명 꼴로 자퇴를 했다. 여담으로 이 무렵의 학생들이 불리한 내신을 피하기 위해 집단 자퇴하고 대성학원에 전용반을 만들면서 종로-대성학원의 위상이 역전되었다는 썰이 있다.
  25. 주로 다른 과 친구와 같이 가고 싶었던 경우
  26. 그럼에 불구하고 스페인어과 기준 400만원이 넘어갔다. 얼마나 삥땅친거야?
  27. 그러나 웃기게도 2007년에는 원-엔화 환율이 750원을 찍는 신기원을 기록했는데,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원-엔화 환율이 올라 일본어과도 피해를 보게 되었다.
  28. 그런데 정작 다니는 남녀 학생들은 소 닭 보듯 한다. 특히 남녀 비율이 극단적으로 낮아질 시는 축구 등의 구기종목에서 애로사항을 겪는다(...).
  29. 위에 서술한 이유+자기 학교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없는 서울시내 학교의 사정으로 인해 연예인들을 포함한 타교 학생들은 옆 대원고나 대원여고로 온다. 재학생들은 건대부고, 광남고, 광양고, 무학여고, 성수고로 배치되는 편.
  30. 어차피 야자 빠지는 애들은 석식 안 먹고 그냥 가니까 상관 없다.
  31. 삿포로의 것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어과가 2007년에 부활했을 때 모 학부모가 와서 이를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