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국어고등학교

이 문서는 개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및 유사한 교육 기관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다음에 해당되는 서술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에 위배되는 내용을 작성할 시 문서 훼손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 학교간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
  •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학교 관련 사건·사고에 관한 서술
  • 학교 내의 교사 및 학생 등 비공인에 관한 서술
  • 기타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불필요한 서술
대한민국 외국어고등학교
강원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국어고등학교경남외국어고등학교경북외국어고등학교고양외국어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김포외국어고등학교김해외국어고등학교대구외국어고등학교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대전외국어고등학교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명덕외국어고등학교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부일외국어고등학교서울외국어고등학교성남외국어고등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안양외국어고등학교울산외국어고등학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인천외국어고등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전북외국어고등학교제주외국어고등학교청주외국어고등학교충남외국어고등학교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교명청주외국어고등학교
개교1992년
교장김경배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청주시 흥덕구
교훈세계속의 큰 일꾼
홈페이지

1 개요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구봉로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이다. 1992년 개교한 이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과를 갖춰 대일외고, 대전외고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외국어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중산외고의 충주중산고등학교 전환으로 충북 지역 유일 외고로 기능하고 있다. 영어로는 Cheongju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줄여서 CFLHS라고 한다. 학교에 입학하거나 하면 굉장히 많이 보게 될 이니셜. 이사가면 청주를 충북으로 바꾼다 카더라. 청주나 충북이나 둘 다 C로 시작해서 약자는 그대로다. 도내 유일한 외고이지만 특이하게도 충북이 아니라 "청주"외국어고등학교다.

영어과는 영어가 제1외국어이고 기수마다 중국어, 일본어 / 스페인어, 러시아어 / 독일어, 프랑스어 중 하나를 선택해 2학년 때부터 제2외국어로 배운다.[1]

교복은 정말 무난한 편이다. 동복은 남학생은 회색 바지에 흰 셔츠, 검은 타이와 니트 조끼, 검정자켓 여학생은 회색 A라인 스커트[2]에 나머진 동일하다. 당연하지만 남학생과 여학생용 셔츠와 자켓은 디자인만 같고 핏은 미묘하게 다르다. 춘추복은 자켓(여학생의 경우 스타킹도)만 제외, 하복은 상의만 반팔 셔츠로 바뀌고 동일한 디자인의 얇은 바지와 치마로 바뀐다. 여학생의 경우 동복과 하복 치마의 색이 미묘하게 다르다. 동복 치마의 색이 더 짙은 편.[3][4][5]

2 연혁

1990. 10. 12. 청주중앙고등학교에 어학계열 설치 인가(학급정원 40명)
1991. 03. 01. 5개학과 200명 입학(독, 불, 서·러, 중, 일)
1992. 03. 03. 청주외국어고등학교 개교식
1995. 02. 15. 제1회 졸업식(199명)
2016. 03. 03. 제26회 입학식

3 교통

청주시내버스정거장노선
청주시내버스가경중학교 ㆍ 청주시영아파트823ㆍ50-ㆍ20-

[6] [7]

4 교칙

4.1 두발

두발은 정말 자유로운 편이다. 파마와 염색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허용된다[8] 학교 홈페이지 생활규정 제13조 7항[9]을 보면 길이 및 스타일에 대한 제한이 존재는 하나 사실상 사문서화 된 규정이다. 몇몇 학교에서 금지하고 있는 투블럭도 아무런 문제없다[10][11][12]

5 학과 및 학과 구성

영어과 - 1반, 2반
독일어과 - 3반
프랑스어과 - 4반
스페인어과 - 5반
일본어과 - 6반
중국어과 - 7반
러시아어과 - 8반

각 반 정원은 일반 20명, 정원외 5명, 총 25명 씩이다.[13] 인원이 가장 많은 편인 과는 중국어과, 인원이 가장 적은 편인 과는 독일어과. 다른 외고와 마찬가지로 여초현상이 강하다.[14][15][16] 2016년에 입학한 프랑스어과는 21명 중 남자가 3뿐이라고...[17] 매년 전출입은 물론이고[18] 해외 유학 등으로 자퇴나 휴학하는 학생이 꽤 있다.

개교 초기 학과 구성은 위키러 2x기 졸업생이라 정확히 알지 못하니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추가바람.

6 행사

7 한가람 학사

고등학교 학사가 많은 청주 답게 외고에도 학사가 있다. 특이하게 단독 건물이 아니라 후관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급조했다는 설이 지배적. 실제로 건물을 보면 벽돌 색이 미묘하게 다르다.1,2층에 세콤이 켜지면 탈출 할 방법이 없다. 총 정원 추가바람. 이전에는 92명이었으나 사감이 갈수록 인원을 줄이는 데 열심이라...남녀 수용 비율은 1 :3정도이다. 남학생의 경우 한 번 입사하게 되면 자진 퇴사가 아닌 경우 졸업때까지 성적커트로 짤리는 경우는 드물다. 여학생의 경우 매학기 물갈이가 심한편이다. 게다가 학년이 바뀌면 방까지 뒤섞는다! 당연히 랜덤으로 섞으며, 같은 반 학생들끼리는 같은 방을 쓸 수 없다. 방은 기본적으로 4인 1실로 구성 되어 있고 방에는 2층 침대 2개와 옷장 4개, 3단 선반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침대 배정은 이름 순으로 2층부터 배정이 되는데 입사날 먼저 오는 사람이 자리를 몰래 바꾸기도 한다. 여자 기숙사의 경우 2인실도 존재한다. 2층침대 한 개와 옷장 두 개가 있으며 선반 개수는 추가바람. 기숙사 개방은 11시 야자 종료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이다. 가끔 학생들이 야자시간에 너무 심하게 떠들면 사감이 야자 연장을 할 때도 있으며 보통 2~30분정도 연장한다. 이 이외엔 담당 선생님의 재량권에 따라 열리기도 한다. 모의고사, 정기고사같은 시험이 있는 날엔 시험 종료 후부터 개방이 된다.

노트북, 닌텐도, PSP 등 다양한 전자기기 반입이 가능하다. 핸드폰의 경우는 좀 복잡한데, 2013년까지는 자유로ㅇ 2014년에 새로 부임한 기숙사 담당 교사[19]가 1, 2학년 핸드폰 소지 금지를 실시한 이후론 전자기기 반입에 제한이 생겼다. 하지만 쓸 사람들은 다 쓴다...보통 일요일 저녁에 핸드폰을 전부 제출한 후 다음 주 토요일 아침에 아침식사를 한 후 찾아가는 식이다.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왔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감이 친히(...) 학부모에게 전화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니 주의. 3학년의 경우 기숙사 방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자습시간에 정독실 안에서 사용하다 적발 시 일주일간 압수된다.

학사 학생들은 4층에 위치한 정독실에서 야자를 하게 된다. 샤워실은 공동 샤워실로 4층에 위치해 있고 남자 샤워실에 경우 정독실 앞에 있으며 여자 샤워실은 복도 반대편 끝 음악실 앞에 있다. 정독실은 원래 1, 2학년 정독실과 3학년 정독실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기숙사 인원 축소 후 통합되었고 기존의 3학년 정독실은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매학기 시작후 1~2주 정도는 7시 이후에 따뜻한 물로 샤워가 힘들다. 온수 탱크는 남녀 공용이다. 따뜻한 물로 샤워가 힘들 때는 사감이 물 아껴쓰라고 안내방송을 하기도 한다.

공식적으로 배달음식은 반입이 금지다. [20] 매일 간식이 나오긴 한다. 간식으로 피자나 치킨, 케이크 등이 나오는 날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8 체육대회

반별이 아닌 과별로, 1~3학년이 모두 출전하며 남학생 종목은 축구, 농구 / 여학생 종목은 피구, 발야구이며 계주는 남녀 종목이 따로 있고 줄다리기는 남녀가 모두 참여한다. 과티로는 축구 유니폼을 입는데 매년 색상이나 팀 정하기가 치열하다. 통상적으로 스페인어과는 빨간색을 입는다. 빨간색은 스페인어과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거라고 생각해 절대 안 바꾸려 한다. 심지어 가위바위보로 이미 독일어과가 빨간색으로 맞추기로 확정한 상태인데도 모 스페인어 교사의 압박으로 스페인어과가 빨간색 유니폼을 가져갈 정도. 농구 유니폼은 출전하는 학생들끼리 따로 맞추는 게 보통이며 축구와 농구 종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과별 국가 선수들의 이름을 등에 많이 적는다.

9 한가람 축제

10 트리비아

학교정문 기준 좌측엔 가경중학교, 우측엔 가경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가 초/중학교 사이에 껴 있는데 제일 작다 외고를 부를 때 반쯤 농담삼아 가경고라고 부를 때도 있다. 그런데 가경동이 아니라 복대2동이다. 심지어 학교 뒤에 복대동사무소도 있다 가경중학교와는 담장 하나를 두고 구분이 되어 있는데 외고에 체육관이 없어 가경중껄 같이 사용한다. 원래 체육관 공사는 두 학교가 돈을 같이 내서 한 건데 왠지 모르게 명의는 가경중 걸로 되어 있다. 외고 학생들의 큰 불만사항들 중 하나. 체육관을 같이 쓰다보니 입학식, 졸업식같은 행사가 같은 날에 열릴 경우 외고는 오후에 한다. 체육관을 같이 쓰고 축제무대를 체육관에서 하다보니[21] 서로에게 소음 공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꼭 서로 시험 때 겹쳐서 문제가 생긴다.
  1. 중어, 일어 걸린 기수는 영어만 많이 배우는 인문계랑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매번 불평이다.
  2. 원래는 A라인이 기본이지만 아예 H라인으로 줄여 입는 학생들도 있다.
  3. 여학생이 바지 착용을 원하다면 입어도 상관 없다. 여학생이 아예 남학생용 교복을 입어도 상관없다. 심지어 남학생용 반팔 셔츠+치마 조합도 가능하다!
  4. 교복을 사러갔는데 입고가 안되서 타 학교 교복을 짜깁기해서 사왔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무난하다.
  5. 예쁘지 않다는 불만은 있으나 어디가서 입기 창피한 교복은 아니다.
  6. 정류자이름은 가경중인데 버스엔 청주외고로 노선 표시된 경우도 많다
  7. 택시를 탈 경우 청주외국어고요 내지는 가경중학교로 가달고 하는 것이 좋다. 청주외고요 하면 택시로 10분 걸리는 "예고"로 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지각 안하려고 택시 탔는데 돈내고 지각한다. 예고 애들은 반대 경우가 잦다고 한다
  8. 사실 여학생의 경우 약한 파마정도는 모른척 용인해준다. 단 이건 담임 재량이 크다. 학생과에서 안잡아도 담임이 잡으면 얄짤없다. 염색도 옅은 갈색정도까진 크게 티가 안나면 안잡는다. 그런데 그럴꺼면 하는 의미가 없잖아
  9. 7. 두발은 다음의 규정을 준수하여 학생다운 모습을 간직하도록 한다. 1) 남학생 : 앞머리는 눈썹을 덮지 않으며, 옆머리는 귀의 반선까지 가능하며, 뒷머리는 와이셔츠의 칼라 깃선까지 허용한다. 2) 여학생 : 머리를 풀었을 때는 어깨선 30센티를 넘지 않도록 한다. 3) 남녀 공히 염색, 색조 화장, 기타 액세서리(귀걸이, 피어싱 등), 웨이브파마는 금한다. 4) 특별한 사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담임교사와 학생생활지원부의 허락을 얻어 두발을 달리 할 수 있다.
  10. 오히려 쌤들이 권장하기도 한다 보기 좋다고, 작성자도 당했다
  11. 스크래치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12. 위키러가 재학 당시엔 인디언 모히칸을 하고 다니는 학생도 있었다
  13. 국가유공자 같은 최대치의 경우 27명까지 한반으로 구성된 적이 있다. 그런데 교실이 타 학교에 비해 작은 편이라 추가 사물함과 책상으로 교실이 많이 좁아졌었다.
  14. 독일어과 만 유일하게 남자 비율이 높...았는데 2013년 입학생까지만 해당되는 사항. 2014년 입학생부터는 다른 과와 비슷해졌다.
  15. 보통 남녀비율이 3 : 7 ~ 4 : 6 정도인데 심한 경우엔 1 : 9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16. 위의 2013년에 입학했던 독일어과 학생들의 2015년 기준 남녀 성비는 무려 7 : 3이었다. 남학생 일곱에 여학생 셋. 인원은 10명 뿐이었다!
  17. 더러 여성화되는 남학생들도 있다. 남성화되는 여학생도 많고. 아무래도 영어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는 3년 동안 같은 반이다 보니 서로를 이성으로 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18. 다만 인문계로 전학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19. 학교에 딱 한명뿐인 화학 교사다. 2017년부터는 기숙사를 담당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20. 근데 먹는다. 줄넘기, 스타킹,완강기 등을 이용해 창문으로 받아 먹는다 스타킹 14개면 치킨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21. 2015년까지 한정. 2016년부터는 축제의 형식이 완전히 바뀌어 강당을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