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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사 | 더블 파인 프로덕션(Double Fine Productions) | |
| 퍼블리셔 | 세가(Sega) | |
| 프로듀서 | 론 길버트(Ron Gilbert),Tim Schafer | |
| 플랫폼 | 마이크로 소프트 원도우즈, OS X, 리눅스, Wii U,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iOS, 안드로이드 | |
| 출시일 | 닌텐도 e샵,PSN 북미 2013년 1월 22일 PAL지역 2013년 1월 23일 엑스박스 라이브 전세계 2013년 1월 23일 윈도우즈, OS X 전세계 2013년 1월 23일 | |
| 장르 |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 | |
| 모드 | 싱글플레이어 게임 , 최대 3명의 코옵모드 | |
원숭이 섬의 비밀로 유명한 론 길버트가 과거 자신의 작품인 매니악 맨션에서 콘셉트를 따온 어드벤쳐 게임이다. 7명의 캐릭터가 동굴에서 모험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형식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플레이 하게된다.
특이하게 나레이터가 동굴 그 자체이고 동굴 자체가 일종의 관광지 컨셉인지 Cave Tour라는 문구가 스테이지 입구마다 붙어 있다.
마지막에 기념품 점에서 주인이 눈치채지 못하면 도둑질이 아니라며[1] 기념품을 가져가라고 하는데 이 기념품을 가져가는 여부에 엔딩이 바뀐다.
한글 패치도 나왔지만 프로듀서인 론 길버트의 명성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편이다. 애초에 지역 제한이 걸려있어서 구매하기도 빡세다
1 시스템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 하는 구조로 3명의 캐릭터를 적절히 활용하여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슈퍼 마리오와 같은 평면 화면 형태의 플랫폼 게임으로 각 스테이지는 하나의 동굴 구역으로 되어 있다. 스테이지를 깰 때마다 다이빙을 한다.
각 캐릭터는 한 개의 아이템 밖에 집을 수 없다. 인벤토리의 개념은 없다. 대신 아이템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은 편.
딱히 지도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길찾기가 어려운 스테이지가 일부 있다. 그러나 대체로 스테이지 구조가 단순한 편이다.
사다리를 타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꽤 귀찮은 편.
동굴에는 벽화가 숨겨져 있어 주인공들의 삶의 모습을 찾아 낼 수 있다.
2 캐릭터,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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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암울한(dark)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두운(dark)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는 비유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론 길버트- 출처
이 게임은 론 길버트가 오래전 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게임으로 컨셉과 분위기처럼 주인공들의 삶에 어두운 부분이 들어난다.
2.1 기사
동굴 벽화
기사의 종 노릇을 하던 주인공으로 기사가 심장마비로 죽으면서 기사 행세를 한다. 성에 용이 나타나자 왕은 기사노릇을 하던 주인공에게 용을 무찌르라고 지시한다.기념품 점에서 기념품을 가져가면 왕국은 멸망하고 기념품을 가져가지 않으면 왕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공주의 키스를 받는다.
이 스테이지 목표는 용을 잡는 것이 아니라 풀어놓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 공주의 대사가 일품인데 자기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얘기를 한다. 마지막에는 공주가 용에게 잡아 먹힌다. 이런
2.2 모험가
동굴 벽화
인디아나 존스같이 유적지를 탐험해 명성을 떨치던 세 명의 모험가 중 한명이다. 터프한 성격의 여성인지 게임 진행 시에 항상 얼굴을 찡그리고 못마땅하는 표정을 자주 짓는다. 모험 중 파트너와 갈등이 생겨 복수를 결심하게되는 데 기념품 점에서 기념품을 가져가면 파트너 둘을 죽이고 명성을 챙긴다. 기념품을 가져가지 않으면 파트너와 화해하는 것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인디아나 존스 느낌이 나는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가 오마쥬아니랄까봐 각종 함정, 가시밭이 곧곧에 포진해 있다. 문양의 모양을 잘 살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마지막에 파트너를 발판으로 삼는 특이한 부분이...
특수 능력은 훅샷[3]
2.3 촌놈(Hillbilly)[4]
촌놈은 농촌에서 자라서 커서 카니발에서 일하게된다. 거기서 일하는 아름다운 여성에 사랑에 빠지나 그 여성이 다른 미남과 연애질을 함을 보게된다. 기념품 점에서 기념품을 가져가면 카니발을 돌아다니며 불을 지르고 다닌다. 파이어! 음음뭄음 기념품을 가져가지 않으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낸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카니발 배경에서 진행되고 카니발을 불 태우는 것이 목표이다. 방화후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데 왠지 끔찍한 것이 플레이어를 섬뜩하게 한다. 특히 스테이지 처음만 해도 낮은 온도를 나타냈던 온도계 그림이 방화후 빨갛게 채워진다.
특수 능력은 긴 잠수능력
2.4 시간여행자
평생동안 이달의 직원[5]을 해온 잘난척 꾼을 질투하던 시간 여행자는 박물관에 전시된 고대에 만들어 진 타임머신[6]를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그의 조상을 죽이려고 한다. 기념품 점에서 기념품을 가져가면 미래가 전쟁이 휩싸이는 암울한 전개를 맞게 된다. 기념품을 가져가지 않으면 그를 축하해 준다.
퍼즐 게임 요소 중에서 특이한 퍼즐에 하나인 시간여행 퍼즐이 여기서 이용된다. 세 캐릭터를 과거, 현재, 미래에 적절히 사용하게 된다. 깨알같은 점은 과거에 있었던 캐릭터는 같은 장소의 현재, 미래에는 해골로 표시된다는 점이다.[7]
특수 능력은 짧은 거리 순간 이동
2.5 과학자
위대한 과학적 발견으로 상도 받고 여러곳에서도 러브콜을 받게된 과학자이다. 군에서 많은 돈을 주고 이 과학자를 스카웃하려 하는 데 기념품 점에서 기념품을 받아가면 돈방석에는 오르나 세상은 미사일 포격을 맞는 엔딩. 기념품을 받지 않으면 돈보다 중요한 생명을 생각하며 밝은 미래로 나가는 해피 엔딩.
과학자이면서 연구실 직원을 미끌어 지게해서 죽이고 안녕하세요 저는 연구팀 직원 입니다 경비를 가스 중독으로 죽이는 아아 죽고싶지 않아! 무서운 아줌마이다. 스테이지 목표는 미사일 발사
특수 능력은 해킹
2.6 쌍둥이
동굴 벽화
부모를 죽이려고 하는 무시무시한 아이들의 이야기로 두 번의 시도가 실패로 끝나자 쥐약을 탄 스프로 독살하려는 시도를 한다. 기념품 점에서 기념품을 받아가면 같이 식사를 하고 가족 전부가 사망 기념품을 받지 않으면 스프를 먹지 말라하고 부모에게 사과한다.
부모를 독살하는 것이 목표. 독살 후 동굴 曰 '이래서 내가 애를 안키워'
참고로 배드 엔딩의 'A family dines together' '...dies together'는 말장난이다.
특수 능력은 Braid와 비슷한 능력인 분신 생성
2.7 수도승
어렸을 때 수도원에 들어가 수련하던 수도승은 별로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다. 다른 동료가 먼저 스승에게 인정을 받자 질투가 폭발하게 된다.기념품 점에서 기념품을 받아가면 화가 폭발하고 악한 스승이 되고 기념품을 받지 않으면 마음의 평화를 얻어 스승의 인정을 받는다..
목표는 스승을 떨어뜨려 죽이는 것. 여기서 그 유명한 정해진 크기의 물 통으로 다른 크기의 물 통 넘치지 않고 채우기 퍼즐(Water Zug Puzzle)이 등장한다.
특수능력은 염동력
2.8 기타 스테이지
초반에 나오는 스테이지는 몸풀기 스테이지로 동굴에 있는 괴물을 핫도그로 따돌리는 스테이지이다.
카트 되찾아 주기 스테이지는 한 광부가 다짜고짜 자기 광산 카트를 훔쳤다면서 주장해서 카트를 찾아 주어야한다.
동물원 스테이지는 또 다시 나타난 괴물을 처리하는 스테이지이다. 여기서 괴물을 잡으려는 사냥꾼이 등장한다.
무인도 탈출 스테이지는 동굴 안 무인도 에서 탈출하는 스테이지로 먼저 있던 헐민이라는 노인을 떼놓고 몰래 탈출해야한다. 이 노인이 나쁜 것이 배가 3인승인데 자기는 살아야 겠다고 주인공 무리 중 한명이 남아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다.뭐 임마?! 여기서 앵무새가 유난히 깝친다(?). Shut up!
3 스토리 분석
론 길버트의 말처럼 전체 이야기가 암울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묶인다. 표지부터 어둡고 동굴 내부도 어둡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 코믹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잔인하다. 나오는 모든 인물도 허영심,질투,강박증 등에 빠져 있고 정상적인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에 기념품점에 들려서 기념품을 받아가는 데 이를 위해서는 대체품을 찾아야한다. 처음 플레이 시에는 동물원의 사냥꾼의 괴물 (사냥) 트로피, 무인도 노인의 개, 광부의 금덩이를 대체품으로 가져다 주는 데 전부 인물들이 강박적으로 가지고 있으려 하던 것들이다. 사냥꾼은 괴물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광부는 금이 든 카트를 돌려줬을 때 매우 좋아하고, 무인도 노인은 섬을 떠날때 개를 데려가려고 해서 그 사이 주인공 무리가 섬을 빠져나가 섬에서 나가지 못한다. 또한 주인공 무리 중 기념품을 가져가고 다른 인물들로 게임을 진행한 뒤 대체품을 찾을 때. 먼저 동굴에 왔던 주인공 들이 시체로 발견된다.
여기서 시체들 옆에 있는 물건들은 전부 주인공들과 관계가 깊은 것이다. 이런 것들로 종합할 때 이 게임은 사람들의 암울하고 부정적인 면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념품 점 주인이 눈치채지 못하면 도둑질이 아니라는 말을 한것도 이와 연결된다. 그 외에도 나레이터인 동굴의 대사에서도 그 면이 드러난다.
- ↑ 자세한 내용은 밑의 스토리 분석에 서술
- ↑ 낙하데미지 포함
- ↑ 골프 용어가 아니라 갈고리가 달린 줄을 던져 길을 건널 수 있다는 의미.
- ↑ 원 뜻은 미국 남부 미개지의 주민. 속어로는 촌놈으로 쓰인다. 실제 영단어의 어감도 부정적이다.
- ↑ Employee of the month는 회사에서 한 달동안 가장 열심히 일한 직원을 칭찬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이 사람은 조상부터 대대로 이 상을 차지해 왔던 엄친아이다.
- ↑ 2701년도 배경인데 '고대'라는 말이 붙은 타임머신이 '박물관'에 있는 것 보면 근미래에 만들어 진 듯
- ↑ 현재에 있던 캐릭터도 미래에는 해골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