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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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얼굴 전문 작가.png
자칭 스펙트럼 분석기 엔딩같은 새끼.
대한민국의 꼬부기만화가. 본명은 김승민 김도국. [1]
웃대에서 '치도리의나날'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지금은 타칭 약빤 작가 자칭 겸손한 천재 웹툰작가.[2] 첫정식작품으로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스펙트럼 분석기가 있다.
본인이 옛날에 그린 그림들은 거의 없앴다고 밝혔는데, 남아있는 그림들을 보면 약 4~5년 전까지만해도 근처에 일본 만화들 좋아하고 그림 좀 그린다는 친구의 평범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런 그림체가 서서히 발전해서 하리랑 에그타르트가 나오고 다시 하리랑 에그타르트 초기 컨셉트에 약 반년 간 더 많은 실험을 가해 스펙트럼 분석기의 간나비가 나오고 스펙트럼 분석기가 공식 웹툰 진출하기도 전에 연습 삼아 대강 그린 그림에서 스펙트럼 분석기 컷 하나가 나오는 변화의 과정도 있었다.
죽음에 관하여 작가 시니와 혀노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죽음에 관하여가 끝났을때 도국이 축전으로 "죽음에 관하여가 죽음 ㅠㅠ"이라는 애드립을 선사하였다. 근데 하필이면 같은 웃대 출신인 엉덩국의 축전에 묻혔버린다.
2 활동
2.1 하리랑 에그타르트 이전의 활동
웃대나 루리웹에서 만화를 끄적이다가 x와 y의 상관관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잘 나가던 만화 연재를 중지하고 커피가 쓰다를 연재한다. 하지만 한참 못가 10화에서 또 연재 중지를 한다. 작가는 뭘 그려도 이것보다 잘 그릴 자신이 있었다고.
그리고 하리랑 에그타르트를 암시하는 개그만화를 준비하고 돌아오겠다는 공지를 쓰고 1년동안 잠수를 하게 된다. 아마 이 때 까지는 아무도 도국이 약빤 작가라고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2.2 하리랑 에그타르트(2011~2012, 2013~)
2011년 11월 16일 병을 빨거나 병신을 빨아야 맛볼수 있는 병맛이 아닌 아스트랄 개그만화인 하리랑 에그타르트 1화가 공개되었고 네이버 도전만화, 루리웹, 오유[3] 등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다만 디시 카연갤에서는 혹평만 받았다. [4]
도국 작가만의 컨셉, 캐릭터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개성, 매력과 약빤 아스트랄하고 매니악한 개그가 어루어져 있어서, 도국은 자기 자신 스스로도 말하길 스펙트럼 분석기보다 잘만든 작품이라고. 하지만 점점 갈수록 약이 떨어진 듯 무리수 개그가 나오기 시작하고 개그 재탕과 분량조절실패,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며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자 결국 20화로 연재를 중지하였다. [5]
이유는 연재를 시작할 때 20화까지 웹툰에 가는 것이 목표였지만 실패해서 결국 중지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팬카페에 곧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하리랑 에그타르트를 재연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 후 문자남매의 작가인 니테와 합작 세인트and큐피트를 연재했지만 연중하고 바니룰즈를 연재하다가 연중하는 혹한기를 겪게 된다. 하리랑 에그타르트 연중 이후는 팬들 사이에서도 흑역사.
2012년 12월 9일, 하리랑 에그타르트가 인디켓의 힘을 입어 어플로 출시된다. 특별판 에피소드와 비공개 제작과정 등이 추가된 듯하다. 단점을 하나 말하자면 사과유저들만 다운가능하다는 것.
2.3 스펙트럼 분석기(2012~2013)
하리랑 에그타르트가 연중된 후 도국은 새로운 그림컨셉에 대해 굉장히 고민했었는데, 그 중 간나비 그림 몇 장이 스펙트럼 분석기를 암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컨셉이 결정되자 2012년 9월 28일, 스펙트럼 분석기를 도전만화가에 올렸다. 전작 하리랑 에그타르트의 영향인지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정확히 한달 후 5화만에 인지도 1위로 베도에 입성, 게다가 베도에 입성하자마자 네이버 연재협의에 들어갔다. 마침내 2012년 12월 3일, 네이버에 연재가 결정되었고, 매주 월요일 연재를 하였다. 그리고 2013년 3월 25일, 16화만에 이른 막을 내렸다.[6]
휙휙 그어제낀 듯한 크로키식의 세련된 그림체와 나레이션식 진행,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고, 5화에서는 작가의 말에 '검색창에 도국을 쳐달라'고 부탁하는 둥, 건방진 성격 컨셉을 여지없이 드러내는데, 그게 진짜 네이버 검색어 1위에 도국이 떠 버렸다[7] 그 후, 호랑작가에게 도움을 받은[8] 8화에서는 분량을 두 배 이상 늘렸으며 수만명의 독자를 소름끼치게 할 정도의 여운을 남겼다. 사실상 하이라이트.
그러나 그 이후, 그 이상의 스토리를 끌어내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15화[9]에서는 모두들 ' 실망했다.' 는 댓글이 주를 이룬다. 게다가 뜬금없이 그 다다음주 스펙트럼 분석기가 끝납니다!
그런데 마지막 화를 남기고 한 주 휴재를 해 버렸다. 그런데 이 휴재 이유가 단순히 작가가 중국에 놀러가서. 심지어 휴재 통고도 없었다. 실제로 페이스북에 떡하니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도 올라와 있었다. 결국 15화는 2주동안 별점테러를 먹는 바람에 9.3까지 별점이 내려간다. (...) 마지막 화는 약속대로 25일 00시 16분에 게시되었으나, 사실상 네이버의 연재 시간은 전날 11시인 관계로 1시간동안 신나게 욕을 먹다가(...) 올라온 후에 잠잠한 듯 싶더니, 무슨 내용이냐며 또다시 신나게 욕을 먹고 별점은 8.7점으로 내려갔다가 9점으로 올라갔다.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 내용으로 작가의 역량부족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계속해서 신나게 욕을 먹는다.(...) [10] 심지어 마지막화의 댓글창은 토론장 겸 실더와 까는 자들의 싸움터가 되어 버렸다.
도국의 연재처인 루리웹에서조차 평소에 컨셉이 마음에 안들었다거나 용두사미의 결정체 라는 등 신명나게 까이고 있다.
사람들은 에필로그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으나, 에필로그 역시 뭔 내용인지 알 수가 없었고, 작가의 말은 '후기없음&단행본나와요'라서 또다시 까였다.단행본 얼마나 얇을까
초반에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이해하기가 힘들어져 별점도, 별점수도 확확 떨어져나가고 건방진 컨셉도 대차게 까이게되었다. 이후 인터뷰를 보면 본인도 막판에 대차게 말아먹었다는 걸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결말에 대해서는 꽤 만족한듯. 자기가 점수를 준다면 10점 중 5점이라고.
2.4 차기작
10점 중 7점인 작품 [11]
스펙트럼 분석기 다음에 나올 차기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하리랑 에그타르트가 차기작이 될 것 같다고 말하지만, 사실 도국이 인터뷰에서 말하길 스펙트럼 분석기가 완결되고 연재하게 될 차기작은 드래곤볼 같은 격투물이란다.[12]
그렇지만 2013년 4월 15일 자의 다른 인터뷰에 따르면 무용 관련의 이야기를 만들 예정인 듯 하다.[13]
하지만 스펙트럼 분석기의 반응이 꽤 안 좋았기 때문에 과연 다음 차기작이 성공할수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는듯 하다.
그리고 2013년 6월 1일 하리랑 에그타르트가 재연재됐으나 정식 웹툰 자리가 아니라 베도에서의(...) 연재이기 때문에 정식 차기작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그리고 2013년 8월 30일, 도전 만화(...)에서 피자와 꽃이라는 제목의 신작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2013년 9월 16일, 인디캣에 게임기를 사기위해(...) 하리랑 에그타르트 Z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팬들은 훌륭한 돈줄이죠.
2013년 10월 24일, 피자와 꽃이 레진코믹스에 발탁되어 매주 목요일 정식연재되고 있다. 처음부터 다시시작 정식 차기작이 되었으니 이 항목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3 비판
3.1 과도한 컨셉질
어느 반도의 만화가의 새해인사.jpg
건방진 성격 컨셉으로 유명하다.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이러한 건방진 태도는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하나의 이미지 마케팅이라고 하나, 아무리 이미지 마케팅이라 할지라도 쉬이 합리화될 수 없는 행동을 계속해서 저지른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한마디로 컨셉질이 과하다는 것. 적당선을 찾을 필요가 있다. '작품은 그렇다 쳐도 작가 때문에 보기가 싫어진다'고 평하는 사람들마저 적지 않다.
3.1.1 기타 떨거지 발언
제 4회 동네 페스타에서 레드렌[14], 나락갈대, 니테, 도국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 때 도국은 마지막 사인순서였는데, 사람들이 자신에게 사인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자 "제 사인줄이 길어서 오래 걸리니까 기다리는 동안 저 세 분 사인'이나' 받으시죠." 라는 발언을 내뱉었다. 이것만으로도 문제가 되기 충분했는데,
잘생긴 천재 작가 도국과 기타 떨거지들이 함께 하는 팬사인회.꽃미남은 아니지만 꽃도국정돈 된답니다.
↓진짠지 구란지 확인하고싶으면 여기로 가서 참가한다고 덧글을 달아라요.
자신의 블로그에서 같이 사인회를 한 레드렌, 나락갈대, 니테 등의 동료 작가를 기타 떨거지들이라고 지칭하기까지 했다. 아무리 장난이나 농담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해당 작가와 작가의 팬에게 굉장히 실례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이 사건이 처음 발생했을 당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도국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어났으나, 도국은 다른 세 명의 작가에게 어떠한 공개적 사과도 한 바가 없다.
3.1.2 팬에게 주먹감자
팬에게 성인용품이라 써진 박스를 선물로 받았는데, 열어보니 라이터가 나오자 감사하다면서 주먹감자[15]을 내미는 만화를 그렸다. #
3.2 불성실한 태도
스펙트럼 분석기 연재 도중 마지막 화를 남기고 한 주 휴재를 해 버렸다. 그런데 이 휴재 이유가 단순히 '작가가 중국에 가서'. 심지어 휴재 통고도 없었다. 실제로 페이스북에 떡하니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도 몰라와 있었다. 결국 15화는 2주동안 별점테러를 먹는 바람에 9.3까지 별점이 내려간다. 마지막 화는 약속대로 25일 00시 16분에 게시되었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몸이 아프다고 휴재했다가 페이스북에서 술먹다가 연재 펑크낸거라고 걸린 기안84의 사례와 비교하면 정말 조용히 넘어간 것. 16화에서 불상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작가가 작품을 위한 자료조사로 중국에 가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16] 하지만 이러한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아무 통고없이 휴재를 해버린 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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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의 갭이 너무크다.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피자와 꽃' 작품에 대해 갈수록 그림이 성의없어지며, 분량도 줄어들고 내용도 부실해진다는 비판이 있다. # 더 심각한 문제는 엄연히 돈을 내고 보는 유료만화인데도 이런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4 작품 목록
- x와 y의 상관관계(2009~2010)
- 커피가 쓰다(2010)
- 하리랑 에그타르트(2011~2012)
- 가슴이 도국도국(2011~)
- 스펙트럼 분석기(2012~2013) - 첫 정식연재작
- 하리랑 에그타르트 Z(2013~)
- 피자와 꽃 (2013~2016)
- ↑ 원래 이름은 김승민이였으나 나중에 김도국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위 내용은 팬미팅에서 직접 말한것.
- ↑ 스펙트럼 분석기 6화 작가의 말에서 그렇게 말했다.
자기 입으로 자신이 겸손하다고 하다니 - ↑ 오늘의 유머에서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안다. 이 만화에 나오는 몇몇 짤은 오유에서 쓰이고 있다.
- ↑ 아마 근본적인 이유가 표절의혹 때문일 것이다. 하리랑 에그타르트가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의 그림체와 스토리 게다가 캐릭터까지 배꼈다고 하며 표절만화라고 몇몇 사람에게 까였었는데, 정작 도국은 그 애니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도국 본인이 미국 카툰 스타일로 그렸다고 했기 때문에해당링크 참조(팬스가는 대부분의 그림체가 덱스터의 실험실이나 파워퍼프걸 같은 미국식 카툰 스타일이다.) 그림체 부분에서는 마냥 틀린 말은 아니다. 그림 스타일에 한해서만 표절이라기보단 그림 스타일을 미국식으로 그린것.
- ↑ 이 당시 덧글란에는 "약 내놔!!"가 대부분이였다.
- ↑ 16화의 작가의 말 : 다음주는 에필로그를 입니다.
어느 나라 말이야 - ↑ 이로 인해 6화의 작가의 말에 '겸손한 천재 만화가'라고 자칭하여 독자들을 건방진건지 겸손한건지 모를 혼돈의 나락으로 빠트렸다.
- ↑ 사실 호랑 작가가 만든 기술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다.
- ↑ 일명 기승전스마일 화, 사실상 분량은 다른 연재분과 비슷했으나 대사가 거의 없었기에 체감 연재분은 상당히 적었고(...) 다수의 독자들에게 욕을 먹는다.
- ↑ 좋게 평가하던 사람들도 그리 좋은 스토리텔링이라고 인정하진 못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펙트럼 분석기(웹툰)항목을 참조.
- ↑ 4월 15일자 인터뷰에 이렇게 발언했다. 몰론 농담이였지만..
- ↑ 인터뷰 참고
- ↑ [1] 2013년 4월 15일 자 인터뷰
- ↑ 마사토끼와 함께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돌발영상을 연재, 레진코믹스에서 마녀도시 리린이야기를 연재
- ↑ 다르게 보면 가운뎃손가락이다.
- ↑ 이것조차도 안타까이 여긴 팬들의 실드 수준이다. 연재 도중에 신인작가가 자료수집한다고 휴재한다는 건 정말 드문 일이다. 그것도 연재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