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서번트(Fate 시리즈), 세이버(Fate 시리즈)
프로필 | |
클래스 | 세이버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150cm / 42kg (소환시) |
성향 | 혼돈 선 → 혼돈 중립 → 혼돈 악 |
1 개요
코하 에이스에 설명만 나온 서번트.
2 정체
진명 : 키노시타 도키치로 → 하시바 히데요시 → 도요토미 히데요시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임진왜란을 일으킨 그 히데요시. 역사와 크게 다른 것은 없지만 노부나가가 여성으로 나오면서 노부 빠돌이 겸 변태가 되었다. 덤으로 그 짚신 에피소드는 신발을 할짝할짝거리는 막장 에피소드로 변모. 정확히는 노부나가가 좋은게 아니라 비범한 여성이 취향이라고 한다. 그랜드 오더 홍보만화에선 노부나가가 안 나오자 파랑 세이버에게 신부가 되어 달라고 한다(...).
제도성배기담에선 다행히 등장하지 않았다. 말년의 병크가 참 컸던지라 말년 모드로 나올 경우를 걱정해 히데요시 대신 노부나가를 소환한 거라고.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소환 시 | 근력 E | 내구 E | 민첩 D | 마력 E | 행운 C | 보구 E |
7일째 | 근력 A | 내구 A | 민첩 A+ | 마력 A | 행운 EX | 보구 EX |
배경이 일본이다 보니 이렇게 강해졌다. 전국 3대 영걸에 속하며, 일본에서 이들을 상대하려면 같은 3대 영걸이나 신령 클래스 서번트를 데려와야 상대가 된다고 한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 마 력 | |
랭크 | 마술에 대한 저항력. 일정 랭크까지의 마술은 무효화하고, 그 이상 랭크의 것은 효과가 소멸한다. 소환 직후에는 세이버치고는 낮은 대마력이지만, 소환 일수와 함께 향상. |
C ~ A |
처음에는 대마력이 낮지만 보구의 효과로 점점 상승, 7일째에는 높은 대마력을 지니게 된다.
기 승 | |
랭크 | 기승의 재능. 대부분의 탈것, 동물이라면 보통 수준 이상으로 탈 수 있게 되지만, 야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특필할만한 기승의 일화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세이버치고는 낮은 랭크. |
C |
초기 구상안에는 라이더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기승 랭크는 그리 높지 않다. 라이더 클래스로 나왔어도 기껏해야 B랭크 정도였을듯.
■ 고유 스킬
황 금 률 | |
랭크 | 인생에서 금전이 어느 정도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을 가리킨다. 일본의 모든 황금을 모았다 일컬어질 정도의 초절황금 벼락부자. |
A |
길가메쉬 및 암굴왕과 동랭크.
역사상으로도 금광으로 인해 굉장히 부유해서 금으로 엄청나게 사치를 부렸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자기가 도요토미 가문의 자리를 뺏기 위해서 먼저 한 일이 도요토미 가문의 재산을 소모시키는 것일 정도로 재산이 많았다고.
카 리 스 마 | |
랭크 | 희대의 인간 공략자라 불리는 히데요시의 경이적인 카리스마. 저 원숭이 쳐죽여주겠다며 들어간 무장이 다음 날에는 절친이 되어서 돌아왔다는 레벨, 일본사상 드문 문답무용의 커뮤력. 덤으로 상사나 적의 마음에 들게 되거나, 적의 대응이 조금 물러진다거나 한다. 7일째에는 A+가 되어, 여기까지 오면 저주같은 매력이 되어, 저항하려면 대마력 : B 이상을 필요로 한다. |
B ~ A+ |
7일째의 카리스마는 최상급. 랭크만 보면 각자나 영웅왕 수준. 카리스마에 공격성이 붙어있는데, 같은 랭크인 이 둘도 해당 효과가 있는지는 불명. 다른 서번트들의 카리스마와는 약간 다른 느낌의 효과로 설정되어 있기에, 정식으로 나올때는 스킬의 이름이 변경 될 가능성이 있다.
초 고 쿠 대 회 군 | |
랭크 | 절대적인 핀치를 찬스로 바꾸는 기적의 도주 스킬. 도망치는 걸음이 무진장 빠르다. 재정비와 비슷한 효과를 가졌지만 판정에 성공하면 아예 유리한 상태로 전투를 재개할 수 있으니 상위호환격. 노부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빗츄타카마츠(備中高松)로부터 전군을 되돌린 일화가 스킬이 된 것. |
C ~ A |
실질적으로 엄청나게 유용한 스킬. 사실상 랭크가 오를 시점에는 도망칠 일도 없으니 오묘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재정비의 상위호환격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좋다.
3.2 무기
원초의 불 같이 보구는 아닌 검을 보유. 소환시 일러스트에는 한 자루, 7일째 그림에는 6자루가 있다.
3.3 보구
일륜의 아이 (日輪の子) | |||
랭크 : E~A | 종류 : 신성보구(神性宝具) | 레인지 : - | 최대 포착 : - |
소환부터 7일 사이 스테이터스가 계속 오른다. 날이 갈수록 패러미터가 상승하여, 7일째에는 그야말로 일륜 그 자체라고 할 대영웅으로 단계가 오른다. 스테이터스 상승과 함께 각 스킬, 보구도 강화되어 가서, 4일째 이후는 신성을 획득, 최종적으로는 7일째에 신성 : A를 습득한다. 단지, 8일째 이후는 똑같이 7일에 걸쳐서 스테이터스가 계속 내려간다. 낙일과 함께 모습도 늙어가서, 14일째에 소멸한다. 일륜과 함께 달려올라서 천하를 쥐었던 히데요시의 생애 그 자체라고 할 보구이다. ▶ 코하 에이스 EX 부록 中 |
이 보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히데요시의 키/몸무게는 물론이고 진명, 속성, 스테이터스, 스킬, 보구까지 모조리 연동해서 변화시키는, 역대 등장 보구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특이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히데요시를 소환했다면 가장 강해지는 소환 후 6일~8일 사이에 뽕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왜 신이랑 관련도 없는 놈이 신성이 생기냐면, 사후 일본의 권력자 중에서 사실상 최초로 신격화해 신사에 신으로 봉안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거 때문에 노부에게 구워지기 쉽다 정작 자기 상관인 노부는 신불 같은 건 없다며 히에이산 화공으로 마왕이라고 불리는 것과는 대조적.
이 이름이 붙은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를 낳을 때 태양의 꿈을 꾸었다는 게 모티브로 보인다. '일륜의 아이'라는 구절은 임진왜란 직전 조선에 보낸 국서에서도 히데요시가 직접 언급한 이야기다.
칼 사냥 - 블레이드 테이커 (刀狩り / Blade Taker) | |||
랭크 : E~EX | 종류 : 대보보구(対宝宝具) | 레인지 : 1 | 최대 포착 : 1 |
1일째의 랭크 : E일 때는 행운판정에 실패한 상대의 무장보구를 극단시간 사용불능으로 할 뿐이지만, 4일째의 랭크 : B에서는 실패한 상대의 무장보구를 자신의 것으로서 사용가능하고, 7일째에 최대 랭크 : EX가 되어 자신이 보구판정에 성공하면 빼앗은 보구의 진명개방이 (일시적으로) 가능해진다. 히데요시가 선포한 그 유명한 「칼 사냥」이 보구가 된 것. 이 보구 덕분에 히데요시는 세이버이면서도 특징적인 자신의 무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라는 극히 드문 타입의 세이버로서 현현했다. 덧붙여서 본인은 그다지 무기의 취급이 특기가 아니므로, 사용효과는 본래의 소유자보다 뒤떨어진다. ▶ 코하 에이스 EX 부록 中 |
1~3일째, 11~13일째에는 일시적으로 상대의 무장보구를 잠시 봉인하는 효과를 지닌다. 진명개방만 봉인하는지 무장 자체가 사라지는지는 불명. 전자의 경우 게이 저그 수준에 불과하지만 후자의 경우 상당한 틈을 만들 수 있다.
4~6일째, 8~10일째에는 상대 보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나이트 오브 오너의 효과가 손으로 잡지 않고도 발동되는 수준. 단, 진명개방은 불가능하다.
7일째에는 빼앗은 상대 보구의 진명개방까지 가능해진다. 단, 효과는 본래의 소유자보다 뒤떨어진다.
'칼 사냥(가타나가리)'은 실제 역사상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시행했던 병농분리 정책으로 무사 이외의 신분을 가진 사람의 무기 소유를 금지했던 정책이다. 한국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도수령'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단순히 백성 신분의 무장 해제를 꾀한 정책이라기보다는, 전국시대는 무사와 농민 신분 간의 엄격한 구별이 확립되지 않은 사회였기 때문에 농민과 지배 세력(무사)의 엄격한 분리를 꾀한 중앙집권적인 정책이다. 뒷날 에도시대에도 도쿠가와 막부가 수행해 나갔다.
일야성 - 스노마타 캐슬 (一夜城 / Sunomata Castle) | |||
초절현란일륜성 (超絶絢爛日輪城) | |||
황금마경 ZIPANG (黄金魔境 ZIPANG) | |||
랭크 : E ~ EX | 종류 : 성새보구 → ??? | 레인지 : 1~100 | 최대 포착 : 1~??? |
「일야성」 랭크 : E~B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성새를 소환한다. 하지만 효과 수준은 성새라는 이름 뿐인 변변치 못한 것이다. 랭크 D 이상의 보구가 상대라면 문제없이 돌파당한다. 랭크마다 내구력이 약간 상승. 「초절현란일륜성」 랭크 : A 6일째 이후에 소환가능해지는 성새보구. 성새 중심에 있는 황금의 마력로로부터 무진장한 마력을 방출하여, 고유결계라고 해야 할 천하인(天下人) 히데요시의 황금대마술성새가 현현한다. 황금로의 백업에 의해 자신은 거의 무한이라 할 마력을 행사할 수 있고, 더욱이 성새로부터 히데요시에게 은혜를 입은 영령을 군세로서 출격시키는 것도 가능. 다만, 그들의 소환은 황금로의 마력에 의해 조달되고 있기 때문에 성새의 밖에서는 단시간밖에 싸울 수 없다. 일본사상 최고라 할 방어력을 자랑하는 철벽의 거대황금성새이다. 덧붙여서, 도쿠가와는 오지 않는다. 오대로(五大老)지만 별 수 없다. 「황금마경 ZIPANG」 랭크 : EX 상세불명 ▶ 코하 에이스 EX 부록 中 |
히데요시의 가장 유명한 전승인, 생전 스노마타 지역에 단 하루만에 성을 건축했다는 전승을 구현한 것이다.
일야성은 방패도 못 되는 수준이지만, 초절현란일륜성은 굉장히 강력한 보구다. 대성배 마력 백업에 가까운 것을 손에 넣고, (도쿠가와를 제외한) 오대로 등의 영령들을 군세로 삼아 싸울 수 있다. 굉장히 강력한 보구.
황금마경 ZIPANG은 현재 상세불명. 초절현란일륜성의 성능을 생각하면 무지막지한 보구로 예상된다.
4 평가
괴물이 되는 6~8일 사이에 최대한 이득을 봐야 하는 서번트.
6~8일의 능력치는 자칫 먼치킨 논란을 부를 우려가 있을 정도로(...) 엄청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게 가장 큰 문제. 붉은 어새신의 행잉 가든 오브 바빌론 제작시간이 3일인데 히데요시는 일단 6일은 기다려야 본격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골렘 케테르 말후트의 제작부터 낙원을 완성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조차 이것보다는 적다. 초반에는 일단 본인의 카리스마로 상대방의 호감을 사서 봐 주기를 기대하거나, 동맹을 맺거나, 고유스킬 츄고쿠 대회군으로 열심히 도망다니며 태세를 재정비하기를 반복해야 하는, 참으로 써먹기 곤란한 영령.
무엇보다 7일이 지나면 점점 약해지다가 14일째에 자동 소멸하니 마스터의 전략이 매우 중요해진다. 성향도 점점 악한 쪽으로 내려간다 또 점점 스테이터스가 강력해지긴 하지만, 7일차 스펙도 5차 버서커 수준이기 때문에 보구를 제외하고 본다면 이 스펙을 유지하는 하루 이틀 안에 성배전쟁을 종식시키기는 힘들다.[1] 즉, 이 서번트의 진가는 7일차에 EX랭크에 도달하는 보구 2개로,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승리의 중요 조건이 된다.
다만 7일째 이후로 스테이터스(패러미터)가 내려간다는 언급은 있지만 획득한 스킬 및 보구도 하락한다는 언급은 없다. 만약 보구와 스킬이 유지된다면 8일 이후에도 매우 강력한 영령에 속한다. 그렇다곤 하나 패러미터가 너무 심하게 내려가면 레벨 리셋된 길가메쉬처럼 보구의 힘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될테고, 14일 사망이라는 패널티가 너무 곤란하지만.
5 기타
나스가 일단 감수를 해 주긴 해 줬다는데, 감수하는 분위기가 제법 가뿐하게 넘어갔다나 뭐라나.[2] 일단 설정 자체는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과 함께 공식이기는 하다. 아직 작품 내 정식 등장은 안 했으니 컴마테4의 '아포크리파 기획 설정' 정도 포지션으로 생각하는 게 나을 듯.
처음에는 라이더로 고려되었었다. 츄고쿠 대회군의 전승을 구현화한 보구를 고려하고 있었던 모양이었으나, 나중에 스테이더스가 공개되었을 때는 츄고쿠 대회군은 스킬이 되고, 블레이드 테이커(칼 사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세이버가 되었다.
노부나가보다 원숭이가 더 위험하다는 말을 보아 7일째 풀파워에서는 노부나가를 능가하는 모양이지만, 정작 노부나가와 이 상태로 붙을 경우 신성 A랭크와 기승 스킬 때문에 노부의 스킬 천하포무와 보구 제육천마왕 파순 앞에서 원숭이 구이가 될 뿐이다(...) [3]노부가 고유결계안에서는 알몸이 된다는 걸 고려하면 참 여러모로 원숭이 구이가 될 듯 하다
반대로 보구로 생전에 거느렸던 영령의 힘을 인스톨 할 수 있는 이에야스는 보구 블레이드 테이커의 효과를 통해 일방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EXTRA의 달의 성배전쟁의 규칙에서는 절대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서번트인데, 14일째에는 무조건 소멸하기 때문에 6일의 유예기간을 가지고 7일차에 결전을 치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는 달의 성배전쟁에서는 기껏해야 2회전까지밖에 진출할 수 없다. 그마저도 1회전 끝나고 2회전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꾸준히 서번트의 힘이 감소해서 2회전 결전이 시작되기 직전에는 거의 모든 스테이터스가 내려가고 소멸 직전의 골골대는 상태가 된다(...). 약속된 탈락의 서번트 어떻게든 달의 성배전쟁에서 이기려면 최절정에 이르는 6~8일의 기간 안에 자신을 제외한 수십 개 진영의 서번트를 모조리 적대할 각오로 문 셀로부터의 패널티도 감수하고 대전 상대 이외의 다른 진영도 무차별 습격해야 할 것이다. 설령 문셀이 제한기간을 14일이 아닌 달의 성배전쟁 기간에 맞춰 준다고 해도 4회전이 최고 컨디션이니 강자들만 남는 6,7회전은 엄청나게 고전해야 한다. 게다가 다 죽어가는 스펙으로 각자님을 상대하기는...
국내 타입문 팬덤에서는 제발 설정으로만 남기를 바라는 서번트. 어떻게 커버와 수습이라도 가능한 오다 노부나가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는 달리,[4]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경우는 임진왜란 때문에 썩 곤란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라면, 후술하는 바와 같이 후반부, 그러니까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타이밍에서는 제대로 악당 취급과 더불어 흑역사 취급을 한다는 것 정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절은 일본 쪽에서도 아예 흑역사 취급하기 때문인지, 도요토미가 됐을 때는 영웅 주제에 D&D식 성향 중 최악의 성향인 혼돈 악이 된다.- ↑ 이 스펙에 무효화·저항·소생 옵션을 가진 보구와 그리스 영웅 중에서도 최강급의 무술 솜씨까지 갖춘 5차 버서커조차 하루이틀로 성배전쟁을 끝내지는 못했다는 걸 기억하자.
- ↑ 원래 나스는 이렇게 감수하는 일이 많다. 본인이 파워인플레를 부추기기도 하고(...).
덕분에 마코토 작가만 죽어나간다. - ↑ 혹시 페그오에 나올 경우에도 노부에게 클래스상성+신성특공+기승특공으로 털리게된다(...)
역시나 자기 상관한테는 찍 소리도 못한다. - ↑ 사실 진지하게 따지자면 이 둘은 한국과는 상관이 없는, 일본 역사속의 위인이기에 반발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감정적 반응으로 국내 팬덤에서 지나치게 반응한 감이 없잖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