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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都聖杯奇譚

1 개요

경험치가 월간 콤프틱에서 연재중인 코하 에이스의 극중극 스핀오프 성배전쟁.

코하 에이스 시즌3인 코하 에이스 EX부터 반장난으로 설정을 잡고 있었으며, 정식 데뷔를 위해 나스니 우로부치니 여기저기 찔러서 작품 써달라고 졸랐으나 아무도 써주질 않아, 시즌5인 코하 에이스 GO부터 자신이 직접 연재중이다.
설정상 그전에 나온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히데요시 마테리얼과는 다르게 공식에는 편입 안 되고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꽃의 미야코!같은 스핀오프 작품이다. 콤프틱 에이스 2016년 9월호를 통해 총 15화로 완결.

아발론을 촉매로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을 소환하던 도중 코하쿠아키하에 밀쳐져서 아발론 대신 일본도가 들어가 앵밥이 소환된다거나 같은 기존 코하 에이스처럼 가벼운 개그풍의 작품이다.

2 등장인물

※ [ ]은 국적을 의미한다.

세이버 : "신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우지(沖田 総司)[근대 일본

마스터 : 코하쿠(琥珀)[일본
랜서 : "신창" 이서문(李書文)[현대 중국

마스터 : 코토미네 카렌[불명]
아처 :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중세 일본

전 마스터 : 일본 육군이 초빙한 외부 마술사[불명]
현 마스터 : 마스터 아르토리아
라이더 : "???"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 근대 일본

마스터 : 없음[1]
버서커 : "오니 무사시" 모리 나가요시(森長可)[중세 일본

마스터 : 일본 육군 소령 마토 신지일본
캐스터 : "열역학 제2법칙의 부정" 맥스웰의 악마(Maxwell's demon)[근대 서양[2]
인조영령병단 헬트 크리거 : "쿨란의 맹견" 쿠 훌린(Cú Chulainn)[고대 얼스터] 외 다수

마스터 : 총통[독일]
어새신 : "살인마" 오카다 이조(岡田以藏)[근대 일본]

마스터 : 불명[불명]

3 전개

작중으로부터 2년 전,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고 있자 일본 육군은 역전을 위해 어떤 성배전쟁[3]으로 오다 노부나가를 소환한다.

오다는 현계하자마자 현 상태를 파악하고 실망, 전 마스터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새로운 마스터와 재계약하여 육군을 장악[4], 그리고 빠르게 후유키대성배를 손에 넣는다.

하지만 대성배는 이미 3차 전쟁으로 맛탱이가 간 상태라 원망기로 사용은 불가능, 때문에 「81호 성배폭탄」이라는 미친 폭탄으로 개조해 일발역전의 수단으로 삼는다.[5] 그러던 쇼와 20년(1945년) 여름, 이를 노리는 나치(의 잔당)[6]이 인조영령병단 헬트 크리거(Held Krieger)를 파견해 대성배를 빼앗으려고 한다. 제3제국의 운명이 걸렸다고. 이를 막기 위해 대성배가 서번트를 소환, 성배전쟁이 벌어진다.

사쿠라 세이버의 마스터가 코하쿠인 이유는 제도성배기담에서는 월희의 이야기가 1940년대에 일어났기 때문. 아키하시엘에게 급작스럽게 종결된 제3차 성배전쟁에 대한 조사 의뢰를 받았다. 토오노 시키징병되서 인도 전선으로 보내졌고[7], 알퀘이드는 시키를 따라간 뒤 유럽 전선에서 날뛰고 있다고 한다.

4 우익 작품인가?

소재가 소재인만큼, 극우성이 짙은 작품이 아닌가 하는 불편한 시각도 없지 않다. 일단 개그만화로 정식 연재하기전의 설정에서도 과거의 만행을 미화시키거나 군국주의를 포장하는 내용은 일체 없었으며, 오히려 2차 대전 당시 육군도 신나게 까는 내용이 있던데다가 실제로도 개그만화로서의 느낌이 짙게 되어 있는 등, 무조건 우익 성향을 띄고 있는 작품이라 볼 수 없다. 다만, 2차 세계대전나치를 메인 플롯에서 다루고 있는데다가 원자폭탄을 연상케 하는 성배폭탄 등, 민감한 소재를 사용하는 만큼이나 껄끄러운 작품이라는 감상은 많은 편.

정리하자면 일단 우익 작품인건 아니지만, 이 후의 전개를 예의주시할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

5 국내 반응

FGO의 혼노지 이벤트를 하기 전에는 달빠중에 깊게 파고든 사람들만 아는 떡밥에 불과했다. 대부분이 "어둠속에 묻혀라."같은 반응들뿐. 3차 성배전쟁과 마찬가지로 우익 작품이라 단정 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민감한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일본 서브컬쳐에서 잦은 우밍아웃으로 예민해진 국내 팬덤에선 그냥 아예 나오지 않는 걸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Fate/Grand Order 사전예약 50만 달성 덕분에 구다구다 혼노지로 노부나가와 오키타가 참전이 확인되었다. 오다 노부나가의 복장이 독일 군복을 구해서 입었다는 설정 같은 여러모로 민감한 사항이 많은 제도성배기담을 소재로 해 당시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나치 군복이라는 설정은 빠졌고, 이벤트 내용에도 우익 성향을 찾아볼 수 없는 그냥 일본 사극 패러디 개그 스토리였다. 실제 이벤트 후 감상들은 우익성에 대한 이야기 보다 그냥 이야기 전개 자체가 재미 없었다는(...) 감상들이 많이 보였다.그야 주제가 일본대상인걸

6 기타

코하 에이스 XP (시즌4)가 함대 컬렉션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적 있다. 칸코레와 타입문의 콜라보 자체는 저때가 처음이 아니고, 2014년에 엑스트라 시리즈와도 한 적 있다.

초기 설정에는 손오공역시 서번트로 참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변의 반응이 영 좋지 못해서, 2페이지 정도 그려놨다가 잘렸다고. 잘린 캐릭터이긴 하지만 코하에이스 EX의 뒷면 커버 일러스트에 모습을 보였고, 콜렉션에서 어느정도 설정을 밝혔다. 성별은 TS되어 여캐.

기본적으로 우사보운리, 쇄자황금갑옷, 봉사자금관, 여의금고봉 등의 보물들을 지니고 있으며, 필살기로 고유결계스러운 신외신법[8]을 이용해 평행세계로 몸을 옮겨 동시운용하는 초절 차원 반전 분리공격을 행사한다고 한다. 도통 뭔 소린지...
  1. 세계의 위협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억지력이 소환했다. 대성배가 소환한 룰러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2. 창작자인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고향으로 따질 경우 근대 스코틀랜드.
  3. 제3차 성배전쟁과는 관련없다고 한다.
  4. 그 과정에서 일본군은 일본군답게 오다 대우를 개판으로 해서 역습당한다고.
  5. 오다가 최종 보스인 건 이 부분 때문으로 보인다. 앙리 때문에 맛탱이 간 성배를 터트리면 적이고 아군이고 인류면 다 죽을테니까.
  6. 총통으로 불리는 인물이 있는데, 시기상 독일은 항복하고 히틀러는 자살했다.
  7. 나중에 거래 조건이였는지 성당교회측에서 신병을 확보해서 무사하다고 한다.
  8. 수보리 조사에게 전수받은 72가지의 도술중 하나로, 손오공의 간판 도술중 하나인 분신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