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바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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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직 업 지 역 콘텐츠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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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
기술연마
도 적
기술연마
주술사
기술연마
도 사
기술연마
궁 사
기술연마
천 인
기술연마
마도사
기술연마
승급명칭칼승급풀승급
체력마력체력마력
파일:자객아이콘.png자객6.5만-8만-
파일:진검아이콘.png진검22만-25만-
파일:귀검아이콘.png귀검60만-70만-
파일:태성아이콘.png태성140만-150만-
파일:패왕아이콘.png패왕240만-260만-
파일:패황아이콘.png패황300만---

1 개요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직업.

초창기 근거리 직업의 1인자. 전사의 숙명의 라이벌. 초창기에는 타 게임의 마검사같은 느낌의 직업이었으나 기술연마 패치로 도적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해 주는 다양한 기술들이 추가되면서 전사에 비해서 다소 트리키하고 화려한 근거리 격수가 되었다.

2 기술연마

3 역사

3.1 기술연마 패치 이전

극초창기에는 '강탈'이라는 스킬이 99제에 있는 등 정말 도적이라는 이름과 잘 맞는 직업이었으나 당연히 여러 문제가 발생했고 이런저런 패치 끝에 전사처럼 근접 칼질을 하는 직업으로 개편되었다.

전사에 비해 필살기를 일찍 배우며 자기 스스로 마력을 회복하는 '운기'라는 기술도 있고 '투비사냥' 덕분에 저렙구간에 어느 정도의 솔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몹 수에 비해 드랍률이 낮은 아이템 노가다엔 '노획'이라는 최강의 먹튀스킬도 있는 것을 포함하여 주술사보다 훨씬 유용해서 이래저래 환영받는 직업이었다. 특히 99렙에 도달하는 필경이 가장 낮아서 성능이 쓸만한데다 99렙 찍기도 쉬우니 바람 전성기시절 상당한 인구수를 자랑하던 직업. 필경이 가장 많은 주술사의 경우 도적의 1.5배이상은 필요했다.

기술연마 이전에도 투명을 보유하고 있어 공성에서 크게 활약하던 직업이다. 기술연마 패치 이후로는 아예 상위호환 스킬인 은신이 등장하면서 숨은 도적을 찾기가 더 까다로워졌다.

3.2 기술연마 패치 이후

기술연마 패치 당시 사냥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직업이다. 자생기인 운기/자혈갱생과 반격을, 그리고 S급 버프스킬인 광폭을 받은 전사, 강력한 회복기와 더불어 사슬벼락 등의 특급 공격기를 얻은 주술사, 기원 뿐만 아니라 비원, 비선 등 더욱 강력한 치유 능력을 갖게 된 도사, 투혈의 공백기를 채워 줄 탄시와 전체기인 폭풍화우를 받은 궁사와 달리 도적은 지뢰설치, 암행술, 복화술 등의 여러 잡기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파천검무가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고 무영검이라는 새로운 광역기를 받은데다가 은신과 필살류 기술의 연계-이른바 은필이 연구되는 등 혜택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사냥은 전사에게 대체로 밀린다는 게 중론. 초반에야 비영승보와 마필백검이 있는 도적이 유리하지만 슬슬 광역기가 찍히는 3차승급정도를 기점으로 해서 전사가 도적을 사냥으로 눌러버린다. 3차 때는 높은 체력의 도적은 체력이 좀 적고 4차가 되면 전체마법이 추가되나 광폭같은 데미지 증폭기술이 없는지라, 오히려 동급 검성의 광폭 포효검황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거기다가 전사는 5성까지 배우는 반격을 도적은 3성까지밖에 배울 수 없는것도 사냥 능력의 격차에 기여한다.

하지만 PK는 더욱 강력해졌는데 기술연마 패치로 탭탭에 걸리지 않는 완벽한 은신기인 '은신'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반 공격만 강화하는 투명과 달리 은신은 백호검무 등의 필살기까지 강화하기때문에 더더욱 유용한 기술이 되었다. 여기다가 광역 군중제어기인 얼음장막과 적을 확률적으로 즉사시키는 암살을 부여받아 도적의 PK능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3.3 각인&황금돋보기 대중화 이후

격수답게 방어구관통 각인이 보편적이다. 단, PK를 위해서는 방어작에 주력한다. 성물을 들고 달리는 운상미보 5성과 은신을 사용한 방어작 도적은 알고도 저지하기 어렵다. 높은 방어력의 적을 제압하는데 특화된 무형검과 이기어검을 보유하고 있어 보스 레이드 멤버로도 인기가 많다. 적의 방어력이 높으면 패널티가 적용되는 저주나 방어도무시와는 달리 무형술과 이기어검술은 백호신수의 출혈처럼 패널티 없는 방어도 감소를 적용하기 때문.

4 특징

전사에 비하면 좀더 스타일리쉬한 근접 격수 직업. 공격기들의 데미지가 전사보다 약간씩 높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영승보 등 도적만이 가진 유틸기들을 활용하지 않으면 던전에서의 도적은 빼도 박도 못하게 전사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대신 도적만의 독특한 컨트롤이 손에 익으면 전사 못지않은 활약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완전히 몸을 숨긴 뒤 다음 번 공격을 강화하는 은신과 광범위 지역장악기 얼음장막, 단일 대상에게 순간적으로 폭딜을 박아넣는 암살, 무형검 등을 보유하고 있어 공성전에서 누구보다 크게 활약하는 직업이다. 기동성도 남다른데, 적을 타고 넘는 비영승보, 파천검무, 연격은 논외로 하더라도 바람의나라 이동속도 버프기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운상미보 5성을 보유한 직업은 오로지 도적 뿐이다.

파천검무, 무영검의 상향, 610제 전체마법인 화무십일홍의 추가로 전사만큼은 아니지만 막강한 광역기도 보유하게 되어 사냥터에서의 약한 모습도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몹들을 뛰어넘는 비영승보와 최상급 이동속도 버프기인 운상미보 5성, 그리고 앞의 아이템을 즉시 줍는 노획과 일반 공격력을 2배 올려주는 분신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을 하는 데 최적화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앵벌이용 캐릭터로 주술사를, 버프용 캐릭터로 도사를 키운다면 생산용 캐릭터로 도적을 따로 키우기도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