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회사명동아출판
한자명東亞出版
업종명서적 및 학습교재 판매
기업형태대기업
상장유무비상장
모기업YES24
소재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여의도동)
홈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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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출판 회사이자 학습교재 출판 회사. YES24의 계열사이며, 과거에는 동아출판사두산동아로 잘 알려진 회사이다.

주요 발행 서적으로는 동아전과, 두산백과사전[1], 초등학교 과목 문제집 완성시리즈, 중,고등학교 교과서, HIGH TOP 등이 있다.

2 역사

1945년 김상문이 대구에서 동아출판사로 창립하였다. 1956년 본사를 서울로 이전한 다음 주식회사로 출범하였다.

1980년대 들어 야심차게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을 제작하였으나, 극심한 판매 부진 끝에 망했다. #

1985년 두산그룹이 인수하여 계열사로 편입하였고, 1996년 두산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따라 회사명을 두산동아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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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외환위기의 여파로 지주회사인 ㈜두산과 합병하여 출판부문으로 존속하다가, 10년 만인 2008년 지주회사에서 물적분할되어 두산동아로 환원되었다. 그 후 2014년 10월 YES24가 두산그룹으로부터 두산동아를 인수함에 따라 사명을 동아출판으로 변경.

본사는 동아출판사 시절 구로구 독산동에 있다가 종로구 연지동의 연강빌딩(두산아트센터가 있는 건물)로 옮겼으며, 현재는 여의도에 있다.

3 동아 완전정복 시리즈

1970년대~1990년대 동아출판사 시절 중학교 교과목(한문, 체육 제외)의 참고서로 발행했던 시리즈이다.[2] 당시 중학교 참고서에 있어서 교학사의 필승 시리즈 및 지학사의 하이라이트[3] 시리즈와 경쟁 관계에 있었다. 이 외에 한샘출판사의 한샘 시리즈도 있었는데 국어 교과목의 자습서로만 발행하였기에 논외로 한다. 참고서 말고도 평가 문제집을 각 출판사에서 자매품으로 내놓았었다. 한문과목의 경우 참고서로 안 나온 대신 평가 문제집은 발행했었다.

1980년대 말~1990년대 5차~6차교육과정 당시 교과서가 단일본으로 되어 있는 국어, 사회, 도덕, 국사, 기술/가정, 공업/가사 는 해당 완전정복 시리즈 자체가 자습서 형태였으나, 한 과목당 5종 또는 8종으로 구별되어 있던 영어, 수학, 과학(물상/생물),음악,미술은 교과서마다 목차나 내용이 조금씩 달랐던 이유로[4] 완전정복/필승 시리즈 같은 참고서를 이용하느니 해당 출판사의 자습서를 보는 것이 아무래도 공부하기 편했기 때문에, 후자에 언급한 과목의 완전정복 시리즈는 판매량이 저조하였다. 음악이나 미술은 참고서를 구매하는 경우 자체가 많지 않았고, 영어나 수학은 천재교육 해법 시리즈가 많이 팔리기도 했다. 나중에는 단일본 교과목의 시리즈만 발행하다가 판매량 저조로 완전히 발행을 중단하여, 동아 완전정복이라는 참고서는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1. 원래는 동아출판사에서 만든 동아백과가 전신이었으나, (주)두산에서 두산동아로 분리될 때 이 부분은 그대로 (주)두산에 남았다. 따라서 두산동아가 팔려 동아출판이 된 현재도 여전히 두산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2. 당시 중학교 교과목 참고서로 완전정복 시리즈 말고도 '베스트' 시리즈란 참고서도 발행했는데 한문과 체육을 제외한 전과목에 걸쳐서 발행한 완전정복과는 달리 국어, 영어, 수학, 물상, 생물, 사회, 국사로만 발행하였다. 책의 크기 또한 약간 작았다.
  3. 다만 영어, 수학, 물상, 생물 등 한 과목에 5종교과석 형식이었던 과목마저도 당사 자체의 자습서로 발행되었다.
  4. 같은 과목이라도 각자 다른 출판사 자체에서 발행했으니 당연히 목차가 서로 불일치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