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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에 나왔던 가수이기도 하다. 소속그룹은 빅플로. |
1 소개
고수들의 과학 비법
과학의 정석
수리 영역에 수학의 정석이 있다면 과학탐구 영역에는 하이탑이 있다고 할 정도로 과탐을 공부해본 이과생들이라면 한번쯤은 보았거나 이야기를 들어봤을 책이다.[1] 그러나 요즘은 이과생들 보다는 영재고, 과고를 대비하는 중학생들 사이에서 더 많이 쓰이는 듯 하다. 가끔 과학탐구 2영역을 보기 위한 개념서로 활용하는 수험생들도 있긴 있다.문제는 거른다(...)
옛날에 발간되었던 완전정복 시리즈에서 고등학생용 과학, 사회, 실업 부분을 특화해 만든 것이 시초로, 1988년도에 총 24권으로 출시된 이후[2]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2002년도에는 과학탐구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의 기본서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그런데 사회탐구 영역의 인기가 없었던 것인지, 과학탐구 영역의 포스가 너무 컸던 것인지 사회탐구 영역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어버렸고 몇 년간 사회탐구 영역은 서점에서 보이지 않았었다.
2011년에는 전통 윤리,도덕,국사,사회,한국지리,사회문화[3][4]가 발간되고 있고 중학교 과학에까지 쓸데없는 심화의 마수를 뻗치고 있다.[5][6] 이러다 과포자까지 나올 기세 과포자 있는데??
2015년 기준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 생명 과학Ⅰ, 생명 과학Ⅱ, 지구 과학Ⅰ, 지구 과학Ⅱ의 과학탐구영역 8과목 전체가 전부 발간(!)된 몇 안되는 참고서이다. 이렇게 과학탐구영역 8과목 전체가 발간된 참고서는 하이탑 이외에 완자밖에 없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1학년 과학과 개념 물리 상,하편[7]이 더 있긴 하나 이쪽은 별로 인지도가 없어서 묻혔다. 공통과학 스킵한 과학고생들이 고1 모의고사 대비용으로 본다 카더라 모의고사 준비 안하는데? 다만 개념물리 자체는 물리 시리즈와 묶어서 보면 편하다.
이 책의 내용만 다 자기것으로 만들고 문제를 많이 풀면서 공부하면 과학탐구영역은 정말 쉽게 1~2등급을 맞을 수 있다.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
참고로 과학 하이탑 시리즈의 저자는 거의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특히 몇몇 과목은 서울대학교 특정 학과 선후배들이 대를 이어가며 저술하고 있다.
물리Ⅰ과 Ⅱ 과목들을 제외한 나머지 Ⅰ과목들은 한 권짜리라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웠는데 대대적으로 개정되어서 각 과목별로 3권씩 분권되었다.[8] 내용을 세분화하고 보기 좋게 편집하였으며, 문제의 분량이 많이 늘었고, 질 또한 좋아졌다. 그리고 가격도 올랐지 개념체크문제, 기본문제, 심화문제, 서술형문제 등등. 다만 물리는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예제에 경시대회 문제를 한두개씩 넣으므로 지레 겁먹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포기한다.[9] 따라서 첫 물리교재로 하이탑을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처음 볼 때는 완자를 보도록 하자. 어느 정도 흐름이 잡히면, 그때 하이탑을 통해 심화학습을 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
하이탑 물리는 예제와 맨 마지막에 있는 경시문제만 빼서 풀면 계산이 더러운 것만 빼면 문제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하이탑 물리의 백미는 바로 개념정리 도중 나오는 문제(=예제)와 경시대비문제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개중 쉬운 난이도도 없잖아 있으나 대부분이 개념정리 및 문제풀이를 넘어서 심화 내용과 상당한 물리적 직관력을 요구하여 접근하기가 난감하다. 또한 계산이 더러운 문제들이 더러 있어 풀이 수준이 거의 수학인 것들도 있고 문자를 요령있게 다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도 있다. 이거 물리라고!
문제 난이도는 한 단원이 끝날때 나오는 연습문제가 예제보다 백만배는 쉬울 정도. 근데 지구과학은 거기서 거기인거 같다. 물리가 나쁜놈이다.
만약 하이탑 물리 예제 및 경시대비 문제를 술술 풀어나가는 친구가 있다면 경외의 눈길로 봐라봐주자. 실력정석을 족족 풀어나가는 친구만큼 신기하다. 실력정석+하이탑 조합을 선택한 친구가 있다면 더욱 더 경의의 눈길로 봐주자. 울산 모 학원은 이렇게 가르치던데.....
수학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자신이 자연계이고 언수외에는 자신이 있는데 과학탐구가 뭔가 안 된다 싶으면, 방학기간 2달 동안 잡고 특정 과목 한 권을 기본 내용만 정리한다는 식으로 공부해도 나쁘지 않다. 수학의 정석과 마찬가지로 해당과목에 대한 약간의 기본지식만 가지고 있어도 독학으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 자체는 알차고 좋은 편이다. 다만 수학의 정석과 같이 문제 풀이는 정 안 되면 걍 패스해버리자. 더욱이 꽤나 오래전에 나온 책인 탓에 요즘 유형과 동떨어진 고전 수능 유형도 많다.
물리에대한 이야기만 보면 악평이 자자한데, 비싸기만한 배게,냄비밭침,불쏘시개같지만 그 외의 과목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볼만하다. [10] 교과서나 참고서와는 다르게 문어체로 적혀있으면서 항목분류가 잘되어 있고 각 페이지 바깥쪽에 부가설명이나 주석이 깨알같이 달려있기 때문에 계산이 거의 필요없는 암기과목인 생명 과학은 위키보듯이(...) 쭉쭉 읽을 수 있다. 그런데 물리에는 그런게 있을 수가 없어
사실 물리Ⅱ를 선택한 이상 교과서를 제외하고 볼 수 있는 책은 세가지 정도이다. 거지같은EBS교재, 완자 그리고 하이탑. 물리Ⅰ의 경우 다른 선택이 가능하나 II는 쉽든 어렵든(...) 봐야한다. 물론 1-2등급 노리는 거 아니면 EBS교재로도 충분하다.
2 2009 교육과정 개정(7차 개정 교육과정) 이후
물리에서 경시대회 문제가 사라지고[11], 교육과정 외의 내용은 심화개념이라고 따로 표시해 놓아, 좀 더 쉽게 독파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12] 사실, 물리1 정도라면 하이탑 물리2만큼 어렵지 않고 수능치는 학생들이 봐도 될 정도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근데 애당초 이 책의 주된 소비층은 고등학생이 아니라 중학생이다. 영재학교 및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고, 과학 올림피아드를 대비하는데 있어서 이 책보다 좋은 입문서는 없기 때문이다. 경시대회 예제를 꾸준히 넣는 것으로 보아 동아출판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듯하다. 단순히 수능 잘봐서 대학 갈 평범한 일반고생에게는 하이탑이 비싸기만한 베개이겠지만 우리나라 과학계의 최상위 그룹으로 진입할 학생들에게는 평생 갖고 가게되는 동반자같은 존재이다.일반 과학고 자습실의 책장을 보면 하이탑 전권이 빽빽하게 정렬되어 있다. 그리고 실력정석과 옥스토비(줌달)/할리데이/캠밸도 마찬가지본인 수준에도 맞지 않는 과분한 책을 사서 공부하다가 잘 안될때 괜히 하이탑 욕을 하는 학생들은 하이탑이 무슨 책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토플 교재로 텝스 공부할 수 없듯이, 하이탑은 결코 수능이나 고교 내신 대비하라고 만든 책이 아니다.
하지만 윗 문단의 표현은 꽤나 오만한 표현이다. 무엇보다 하이탑은 경시용 책이라고 써붙인 책이 아니다. 정 경시용 서적을 목적으로 한다면 다른 유명한 경시 서적들처럼[13] 경시대비라고 겉에 써붙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일반 기본서처럼 표지에 써놓고 출간했는데도 그것에 낚여 구매했다가 욕을 하는 학생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출판사야 그래야 돈을 더 벌겠지만.
사실 볼 사람들은 본다.과학덕후 수능특강이나 다른 수능용 과학참고서들보다 심화된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서 과학 공부하면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공부하고 싶으면 하이탑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14] 이쯤 되면 과학공부 목적이 수능을 초월한 지적 즐거움에 가깝겠지만 과학에 하악하악거리니 하이탑을 사는 거다. 과학덕후가 진짜 과학 서적들과 실험실 기구가 아니라 문제집에 하악거리는 교육환경은 좀 안습일 수도 있다
자연계에듀라는 곳에서 이 책을 이용한 인터넷강의를 하고 있으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6차 교육과정 물리 II 하이탑은 구글링으로도 구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찾아보자. 6차때이기 때문에 물리II안에 물리 I의 내용을 다 포함하고 있다. 물론 새로 들어온 내용들은 없고 일부는 현재 없는 내용이 있다.
3 장점
- 풍부하고 자세히 개념설명을 해준다. 과학탐구영역을 공부하다가 잘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거의 대부분은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정도.[15]
- 다른 기본서에서는 중학교 과정을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내용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이탑은 중학교 과정의 내용도 포함(특히 Ⅱ과목 쪽에서 이런 게 두드러진다.)되어 있어서 과거에 배웠으나 잊어먹은 내용도 다시 볼 수 있다.
- 다른 교재와 달리 폭 넓고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올림피아드(특히 물리)를 준비하는 중고생들이 개념정리 교재로 많이 선택한다. 이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여 물포자를 양산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16]
- 폭넓은 문제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경시대회급의 심화 문제도 접해볼 수 있다.
4 단점
- 내용은 풍부하나 그에 걸맞지 않는, 수능에서
다소심각하게 벗어난 문제들.반대로 말하자면 내신에는 적합할 수도 있다는 소리[17] - 비싼 과탐 가격. 물리1은 28,000원, 화학1, 생물1과 지구과학1은 23,000원이다.(1과목은 최근에 개정됨으로써 개념의 설명과 문제의 수준이 개선이 되었으나 가격이 올랐다.) 2과목의 경우, 생명과학2와 지구과학2는 26,000원, 화학2는 23,000원인데, 물리2가 무려 3만원이다. [18] 물론 개념서+문제집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가격이긴 하지만, 현재 출판되는 과학탐구 교재 중에서는 가격이 거의 하이탑(...)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헌책방에 가자.
- 교육과정을 씹어버리는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넘어가는 부분을 서술하면서도 학생에게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19] 그 내용이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도 매우 빈약하다.[20] 그래서 이 책을 까는 사람들은 엄청 혹독하게 깐다.
- 물리 계산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럽다. 중력가속도를 9.8m/s²로 계산한다거나 √3 = 1.72로 계산한다거나 √2=1.41도 마찬가지이고 9.8/π²≒0.993, 1/3=0.33... 또 √464와 같이 '제곱근 내부가 완전제곱수가 아닐 경우에도 소수점 이하 2자리까지'구해야 한다.
그러니까 이걸 손으로 하라고?[21] 공학용 계산기를 쓰면 되지!혹여나 하이탑을 가지고 물리를 할 학생은 계산을 좋아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단지 개념만 익히거나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그냥 serway 같이 쉬운 일반물리학 책을 쓰자근데 계산기로 근삿값을 구해도 답과 오차가 생긴다 풀이를 천천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근삿값을 구한 것을 대입해서 또 근삿값을 구하기 때문이다! - 그뿐만이 아니라 물리에서는 계산이 근삿값이 많다. 분명 문제를 풀다보면 답이 정말
더럽게괴랄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답지를 보면 그냥 근삿값으로 대체해 버린다. 예를 들어 6.3초=2π초 라고 해버리던가 아니면 4.2√2=5.94라고 해버리던가...더 심한 경우에는 루트와 파이가 난무하는데도 답지를 보면 정말싸가지 없게깔끔하게 답이 나와있는 경우도 있다. - 화학에서도 이런 병맛은 잘 드러난다. 특히 화학Ⅰ에서 동위원소 비율 구하고 화합물 성분비 구하고 이온화 에너지 구하고 계산이 노가다를 넘어선다. 심지어 정석대로 구하지 않고 조금만 쉬운 방법으로 가기만 해도 소수점 아래가 달라져 버리는 괴악함을 보인다. 풀이의 식을 비교해 보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보기에는 반올림한 값만 있기에 더더욱 괴악해져 버린다.심지어 어디서 반올림하라고도 안나와있다. - 고등학교 수준의 개념으로 적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도 있다. 화학에서 약염기의 짝산은 무조건 강산이라 서술돼 있는데, 고등학교 레벨에서는 이렇게 가르치지만 엄밀히 옳은 얘기는 아니다. 그러므로 대학교 들어가서 교수님이 하시는 강의랑 하이탑이랑 다르다면 교수님 말씀을 듣도록 하자. 생명1에서도 피도계급이 역으로 잘못 나와있다. 문제는 그게 중요파트가 아니라는점... EBS나 다른 참고서에는 똑바로 되어져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 문제가 상당히 병맛이다. 물리1의 빛의 속도 문제에서 10만km/s로 달리는 사람이 나온다던가, 철수가 100m를 달렸는데 외부 시계로 측정한 걸리는 시간이 10초라던가(...)[22] 운동량과 충격량 예제에서는 철수가 25000N의 충격력을 받는다.
- 과학자들의 사진 중 잘못 넣은 것이 간혹 보인다.
5 결론
요약하면 과학의 정석이라는 별명답게 독학으로 기초실력을 쌓는 용으로는 최고이나, 포함된 문제는- ↑ 수학의 정석은 수능 수리영역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이지만 하이탑은 수능 과탐과 안드로메다급 차이를 보인다. 특히 물리가 가장 심하다.
- ↑ 당시엔 심지어 음악, 미술까지 있었다. 그시절에도 당시 고교수준에 비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나 지금처럼은 아니였다. 일단 책 자체가 작고 얇았다. 수학의 정석과 같은 높이에 두께는 더 얇았다고 보면 된다. 대략 지금 책의 1/3 이하의 부피
- ↑ 사회탐구 영역은 과학탐구 영역 두께의 1/3정도고, 덕분에 과학탐구 영역에 비해 가격도 싸다.(거의 반값수준)
- ↑ 2015년 현재 더 이상의 개정은 없는 듯 하다.
- ↑ 특히 화학 관련 부분이 어렵다.
- ↑ 다른 파트는 단지 문제가 더 어렵고, 좋다는 것 외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지만 각 단원에 있는 심화 파트에서는 고등과학에 있는 내용을 추가로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학교 일과 에너지 파트에서 빗면의 벡터 분해가 나온다던지.
무슨 지거리야그러나 옆쪽에 주석으로 달아놓거나, 심화학습이라는 부분을 따로 만들어 소개하기 때문에, 안읽고 넘어가도 크게 상관은 없다. - ↑ 현재는 절판되었다.
- ↑ 내용 2권+정답과 해설 1권에서 2013년판 부터는 내용 3권으로 나뉘고 매 권마다 정답과 해설이 첨부되어 휴대하기가 편해졌다. 지구과학 1은 예외로 내용+정답과 해설이 같이 있는 2권으로 분할되어 있다.
- ↑ 당신이 물리 덕후가 아니라면 절대 첫 물리교재로 하이탑을 사는짓은 하지 말자.
그런데 세상에는 첫 물리교재로 하이탑을 사고 수능치기 전에 할리데이 책을 보는 인간들도 많다. 수능친 후에는 버클리 피직스 5권 씨리즈를 보고. SNU 일반물리학 교수들은 거의 전부다. - ↑ 사실 물리는 호불호가 나뉘는 편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물리 접하는 데 하이탑을 선택한 사람들은 하이탑을 매우 싫어하고, 심화학습 및 영재고, 과고 대비용으로 하이탑 물리를 선택한 사람들은 하이탑을 매우 좋아한다.
- ↑ 사실 좀 줄긴 했어도 대부분의 경시대회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단원 마지막부분에 HIGH TOP 문제 라고 잔뜩 실어놨다.
- ↑ 물리Ⅱ항목 참조.
- ↑ 평면기하의 아이디어라던가
- ↑ 하지만 최상위권들이 쉽게 빠지기 쉬운 겉멋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과학 개념을 어렵게 비비 꼬아서 문제를 내니 명문대 이공계생이 오랫만에 수능 풀어도 만만치 않은 고난이도 문제가 나오는 것일 뿐, 그게 학문적 깊이가 아주 깊어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는 다른 수학 등 과목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수능 역시 교육과정 내에서 나온다는 것을 주의. 대학과정 보는건 좋지만 주화입마의 위험성이 있다.
- ↑ 실제로 수시 면접준비를 하면서 한번씩 다시 읽어보는 과고생들도 많다.
- ↑ 심지어 현재 고교에서 선택하는 이가 적은 지구과학 Ⅱ의 경우, 하이탑 지학 Ⅱ는 고교생들보다 지구과학 교사임용시험 준비하는 사범대생들이 더 많이본다고 하더라. 물론 임용 범위가 이거 가지고는 택도 없다. 워밍업 정도.
- ↑ 물리Ⅱ의 경우에는 개념 심화에서 설명하긴 했어도 슈뢰딩거 방정식을 설명할 때, 편미분을 사용했다.
- ↑ 단, 사회탐구는 시중 참고서와 비슷한 가격이지만 인터넷에서 사면 할인이 상당히 붙어서 10,000원 아래로 가는 책도 있다.
- ↑ 일단 "물리Ⅰ" 문서와 "물리Ⅱ" 문서를 참고하고, 이 문서에서 교육과정 외라고 언급한 것이 하이탑에 얼마나 많이 실려 있는지를 확인해 보자. 대부분 그대로 전부 다 실려 있을 것이다. 그 땜빵을 때우기 위해서인지 개념물리라는 책도 나와있다. 물리Ⅰ~Ⅱ+α를 때려넣은 초유의 합본팩(...) 물리에 실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개념물리책 하나로도 해결되며 (문제 수준이 은근히 높다.), 대범하게 Ⅰ 및 Ⅱ 둘 다 칠 학생이나, 본 내용말고 다른 건 주워먹고 싶은 학생들에겐 괜찮다. 하지만 물리Ⅱ 후반에 나오는 원자 관련 내용은 없다.
핵물리는 어디다 내다버린거냐거기다 책이 다른 하이탑과는 다르게 개그(?)성이 높다. 본교재가 에스프레소라면 이건 카라멜 마끼야또같은 느낌? - ↑ 특히 물리가 이쪽에서 악명이 높다.
물리가 역시 공공의 적그나마 물리Ⅰ은 개념 심화파트 외에는 설명이 괜찮은 편이다. 문제는 물리Ⅱ인데... 물리Ⅱ 과목 자체가 전자기학 쪽에서 기반 이론은 다 빼먹고 결과물만 가지고 놀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릴 수밖에 없다. Ⅱ과목을 모두 보지는 못한 관계로 Ⅰ과목만 평하면 생명과학Ⅰ≥화학Ⅰ>물리Ⅰ정도의 순서로 설명이 잘 되어있다.지구과학아 미안해...지구 과학Ⅰ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무난하긴 하지만 4단원의 가장 중요한 파트인 천구 좌표계의 설명이 빈약하다. 얼마나 빈약하냐면, 우주탐사 내용의 절반도 안된다.근데 우주탐사를 너무 세세하게 서술한 탓도 있다지구 과학Ⅱ의 설명도 좀 부족한편이다. 물론 하이탑스럽게도 교육과정 외의 것들은 많이 있지만, 몇몇부분에서 설명이 부족하다.(심지어 교과서에서 언급된 사실도 생략된경우가 있다.) - ↑ 손으로 할 수 있긴 하다. 지금은 교육과정에서 빠졌으나 헤론의 풀이법이나 제곱근 풀이법 쓰면 된다. 근데 손으로 하라고 낸 문제는 아니다
- ↑ 사족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김국영보다 더 빠르다!(2015년 11월 25일 기준)
- ↑ 일본 동경대 본고사 문제가 많이 실려있어서 그렇다. 실제로 최상위권 중에는 수학이나 과학, 영어 본고사 문제 찾아 푸는 넘들도 있다. 물론 항상 수능에서 틀리는 게 없는 게 아니라면 왠만하면 그런건 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