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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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위키로 접속한 결과 토르 등으로 전부 맞춤법을 개판으로 아작을 냈기에 딮 웹, 딮웹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단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p 발음이 받침으로 올 때는 'ㅍ'이 아닌 'ㅂ'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딥웹', 또는 '딥 웹'이 올바른 표현이다.

Deep web

1 정의

야후!, Google, bing, 네이버같은 일반 검색 사이트로 검색이 가능한 웹을 표면 웹(Surface web)이라 하며, 그 대치 용어로 검색 사이트에서 걸리지 않는 곳(링크)

모든 딥웹이 범죄자들이나 사회의 어둠과 관련된 사이트들인 것은 아니다. 딥웹은 단순히 검색에 걸리지 않는 모든 사이트들을 포괄하는 단어이다. 기업의 내부 정보 페이지, 웹 관리 페이지일 수도 있고, 전자 도서관의 데이터 베이스 같은 것일 수도 있다. 혹은 단순히 검색 엔진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잡히지 않는 웹페이지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이런 식으로 생각해 봐도 좋다. 나무위키의 기반이 된 리그베다 위키도 일종의 딥웹이었다. 예전에는 검색 포탈 등으로 검색해 보더라도 리그베다 위키 내의 자료들은 검색되지 않았으니까. 반면, 엔하위키 미러나 나무위키는 표면웹이다. 이 두 곳의 자료는 검색 가능하다. 나아가, 지금은 국내 주요 포탈 사이트로 검색하면 사이트 대표 주소는 뜨지만, 엔하위키 시절에는 아예 대표주소도 나오지 않았는데...[1] 이 경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해야 했다. 즐겨찾기 해 놓았을 수도 있지만, 이건 말하자면 주소 입력 과정을 생략시켜주는 매크로와 비슷한 것이니 패스. 이는 완벽한 딥웹의 특징이다! 리그베다를 이용한 적 있는 사람들도 모두 딥웹 유저!

위의 특징이 바로 딥웹의 정확한 정의다.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사이트라면 검색을 통해 찾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검색을 막아버리면? 이런 사이트는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없고, 그 사이트의 주소를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다. 전자가 표면웹, 후자가 딥웹이며, 어떠한 이유로든 자신이 개설하거나 운영하는 사이트가 대중에게 노출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검색봇을 거절해 버릴 수 있고, 딥웹의 정의 자체는 이런 사이트들의 통칭인 것.

다만,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어서 이런 사람들은 남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나쁜 짓을 한다. 흔히 딥웹의 특징으로 거론되는 호환마마전쟁보다 무서운 불법자료나 마약, 무기거래, 청부살인 등이 바로 이런 특성에서 기인한다. 표면웹에서 저런 짓을 했다가는 경찰에게 적발될 테니, 남에게 안 보이는(검색이 안 되는) 곳에 숨어서 하는 것. 나아가, 어니언 네트워크처럼 이용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네트워크 역시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광고를 해서 이름을 알리는 보통의 가게가 표면웹이라면, 광고를 하지 않아 아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가게가 딥웹이다. 그리고, 딥웹가게 중에는 일반 손님은 받지 않고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더욱 폐쇄적인 가게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가게에는 VPN을 통한 인트라넷을 운용하는 가게, 검색이 안 되는 회원제 네이버 카페 같은 가게, 그리고 토르 브라우저로만 들어갈 수 있는 어니언 네트워크에 속한 가게 등이 있을 것이다. 이들을 대략 깊은 딥웹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회원제의 폐쇄적 가게가 더욱 유리할 것이다. 당연히 익명성을 만들고 유지하는 사람들이 모두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또한 딥웹에서는 보다 더 질이 높은 전문적인 자료도 구할 수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딥웹의 정의 자체를 생각해보면 질이 높은 전문적인 자료라는 것이 무슨 어둠의 다크를 느낄 수 있는 중2병스러운 것들뿐인 것도 아니다. 딥웹의 정의는 생각보다 포괄적이라 포털에서 포착되지 않는 전공 지식만 모은 전문 사이트도 딥웹이다. 박사급 연구자들의 연구자료를 주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역시 박사급 연구자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박사급 연구자료를 모아놓은 논문 페이지를 굳이 검색엔진에 노출시킬 필요가 없다. 쓸데없이 트래픽만 잡아먹을 테니까. 그렇다면 내부에서만 검색 가능한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박사급 연구자들에게 그 네트워크에 가입해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라고 하면 된다. 즉, 딥웹이라고 해서 상상하는 것처럼 더러운 치부 같은 것들만 딥웹인 것도 아니다. 대표적으로 '국회도서관'의 자료가 딥웹이다. 외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없으나, 계약을 맺은 기관의 전산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열람할 수 있다. 석박사 논문은 보통 국회도서관에만 있으므로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없고 학교 도서관 등을 가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유명한 소라넷 이용자들의 비공개 카페도 대표적인 딥웹이다.

한가지 예를 더 들자면, 롯데리아홈서비스나 홈쇼핑같은 서버를 따로 두고 국회도서관처럼 제한된 전산실에서만 네트워크 주문빌지를 만들어 손님들께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역시 딥웹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서버같은경우 http 이후 199.553.264 같은 숫자로 나열된 서버로 존재하나, 당연히 아무나 접속할수는 없고, 특정서버에 사원로그인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2 떡밥

2011년도 11월 21일 오전 7시. 오유 공포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을 통해 장대한 떡밥이 투척되었다.[2]

내용인 즉슨, 인터넷 세계에는 각종 포털 검색에도 걸리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으며, 그곳에서 돌아다니는 내용이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 간단히 말해 우리가 쉽게 구해볼 수 있는 야구동영상이 일반 커피면 딥웹을 돌아다니는 동영상은 TOP라는 내용이다.

때문에 이중 삼중의 프록시 우회를 시행하는 To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고 여러 해커들이 암약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위의 글쓴이는 딥웹과 어니언 네트워크를 착각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딥웹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만들어진 네트워크이고, 그런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술 중에는 이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다중 우회 브라우저인 tor로만 접속할 수 있도록 주소를 암호화하는 기술이 있으며, 이 기술로 만들어진 사이트들을 어니언 네트워크라고 분류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 글쓴이의 경우 어니언 네트워크=딥웹이라고 착각하여 딥웹에는 tor 브라우저로만 접근할 수 있다고 기술한 것이며, 해당 글에 줄줄이 늘어서 있는 url들 역시 어니언 계열의 사이트만 늘어놨으니 토르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서울 버스나 지하철을 타려면 서울 교통카드가 필요한데, 글쓴이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도 대중교통이 있는 걸 잘 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서울 교통카드라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라고 말한 격이다. 단, 보통 사이트 주소는 아니다. 저런 주소들은 애초부터 토르 브라우저 이외의 수단으로는 접근할 수 없도록 암호화 해 둔 것이다.

대략

"딥웹접속자 또는 경험자가 떡밥투척 → 접속후 멘탈붕괴 → 게시판에 만류글게시 → 호기심상승(하지 말라는 것 더 하고 싶은 사람의 욕구) → 접속후 멘탈붕괴 → 만류글 → 호기심상승 → 멘탈붕괴 → (무한 반복)

의 쳇바퀴를 돌면서 게시판은 만선을 이루고 있었다.

kedalaman-deep-web.png

2.1 실체

하지만 그런 내용과 같이 충격적인 영상(그정도 급의 영상들)은 일반 인터넷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충격이다 뭐다 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건 당연히 여태껏 그런쪽에 관심도 없고 찾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그런 내용을 보게 되니까 생기는 반응인 것이다. 하지만 소아성애에 관한 사이트는 분명히 존재하며 이것은 분명히 누구에게나 충격적일 수 있다.애초에 일반인들은 관심 자체가 없는 항목이니까.

일단 일반적인 의미의 딥웹,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접속할 수 있는 딥웹은 생각보다 별 거 없다. 그냥 인터넷 웹서핑과 같으며, 단지 일반적인 수준의 웹서핑보다 조금 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찾을 수 있다는 것뿐.[3] 쉽게 설명하면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딥웹의 겉부분은 그저 "인터넷을 하는데 좀 심하게 느리고 받는 파일마다 바이러스로 떡칠이 되어 있는 곳이다"'라고 보면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소문이 과장되었다는 것이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고어나 엽기물에 면역이 없고, 당연히 대부분 없겠지만 소아성애에 대한 자료를 경험한적이 없다면 충분히 트라우마에 빠뜨릴 수준은 되므로 주의바람.

이런 일반적 의미의 딥웹은 Tor 브라우져로 들어갈 수 있는 onion 계열의 페이지들이 대표적이며, 구글에 Hidden Wiki를 치고 접속을 시도해 보는것도 좋다. 자세한 내용은 히든 위키 항목 참고. 짧지만 나무위키에 관한 항목도 있다 숨겨진 위키 자체가 불법인 것은 아니지만, 불법 웹사이트들이 기재되어있고, 그것을 클릭하는 순간부터 경찰에게 어그로를 끌 수가 있으니 강력한 익명성을 보유한 뒤 접속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애초에 웬만하면 들어가지 말자. 그런 강력한 익명성을 보유하는 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정신건강에 썩 좋은 웹사이트도 아니거니와 컴퓨터를 혹사시키고 바이러스를 먹이는 근원지가 될수도 있다.

3 결론

결론적으로 딥웹은 별거 없다. 중2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딥웹이 별 거 아니라는 것을 지적해 주면 끝까지 부인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나무위키 등의 자료는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나서 그걸 기반으로 아는 척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에 서술에 주의를 요한다.

딥웹은 실존하며 가벼이 넘길수 없다.

딥웹과 다크웹은 다른것이지만, 일반적으로 딥웹으로 통칭한다. 비록 상기된 이미지는 실제인지 조작인지[4] 논란이 있지만, 밑의 자료를 보라.

DeepWeb-Black-markets-vendors-buyers.jpg
deep-web-assassination-services.jpg

이 자료는 미국의 보안업체 트렌드 마이크로사가 2년간 수집 및 분석한 자료의 일부이다. PDF로 된 분석자료가 링크에 같이 첨부되있으니 궁금하면 받아서 보길 바란다. 보고서를 읽다보면 알겠지만, 위조신분증 및 마약, 아동포르노를 넘어서 중요도 및 처리 방식을 고를수 있는 살인청부 등 각종 중범죄의 온상이다. 또한, 크립토락같은 각종 랜섬웨어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보고서의 맨 밑부분을 보면 딥웹 사용자가 개인 이메일을 포럼에 올렸다 FBI에 체포됬다고 언급되있으니, 딥웹의 축에도 못끼는 사이트 몇개로 가벼이 여길게 아니라 그냥 접속하지 마라.

이런 위험한 딥웹이지만, 익명성 유지를 위한 각종 기술들이 우리의 일상에 종종 적용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P2P로 대표되는 토렌트와 I2P를 이용한 Tor.

위 자료를 토대로 밑의 내용을 교정 바람.


물론 단지 검색엔진에 걸리지 않는 자료들을 의미하는 딥웹이라면 상당히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것이 맞다. 기업체, 연구소 내부 자료, 네이버나 다음의 비공개 카페나 회원제 사이트 자료 등등... 하지만 인터넷이란 무서운 것이어서 웬만한 자료들은 결국 표면으로 나온다. 괜히 불법 유출된 섹스 비디오가 심각하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다. 딥웹의 자료량이 방대하다고 하는 것은[5] NSA 등에서 전세계를(!) 감청해서 저장해놓는 내부망 자료 같은것까지 딥웹의 트래픽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또한, '사이트'를 찾아다니는 통상적인 인터넷 사용 습관에서는 잊기 쉬운 것으로, 개인간에 주고받는 E메일이나 카카오톡, 텔레그램, 스카이프 등 메신저를 통해 주고받는 대화, 각 개인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한 각종 자료, 하다못해 인터넷 전화의 통화내용 등도 있다. 이런 정보들은 분명히 인터넷의 일부이지만, 당연히 당사자 외 다른 사람은 검색 등을 통해서 접근할 수 없다. 즉, 명백한 딥웹이다. 즉, 통상적인 인터넷 사용자들이 인터넷 상의 정보나 자료라고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이런 딥웹의 인터넷 트래픽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즉, 딥웹의 정보량은 (정확히 집계하기는 극히 어려우나)분명히 방대하다. 다른 사람에게 딱히 쓸모 없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범죄를 의미하는 딥웹이라면 분명 있긴 있고 더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실체를 정말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미 범죄에 한 발 몸 담근 사람이니 함부러 떠들 수 없을 것이고... 근데 애초에 범죄가 이 세상에 많은데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범죄에 쓰지 않으리란 법이 없지 않은가. 휴대폰으로도 범죄 목적의 통화가 엄청나게 많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한국처럼 범죄가 적은 국가가 아니라 미국처럼 마약, 총기, 갱단 등이 많은 국가라면 더 그렇고, 중동처럼 전쟁의 와중에 있는 지역, 중남미처럼 치안이 매우 열악한 곳에는 인신매매, 청부살인 정도는 흔히 일어나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SNS로 테러범 모집하는 시대에 범죄자들이 인터넷이라는 유용한 익명 유지 도구를 사용하지 않을 리 없는 것이다. 즉 범죄의 한 도구일 뿐인 것이 딥웹이며 그게 없어도 고전적인 방식으로 범죄는 이루어진다. 흔히 하듯 토렌트로 야동을 공유하는 것도 범죄를 익명성을 유지하면서 하기 위한 수단인 점에서는 비슷하다. Tor보다 익명성의 정도가 약할 뿐이다. 인체실험이니 뭐니 하는 건 그냥 음모론 떡밥 사이트, 딱 그정도에 불과하다. SCP 재단을 믿겠는가?

4 관련 프로젝트

  • 프라이빗 네트워크 라우팅
  • 분산(distributed) 포럼 : P2P 방식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참가자가 많으면 서버 없이 사이트 운영 가능. 다만 이용하려면 특정 클라이언트가 필요하다. 유즈넷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http 방식 오픈 가능.

5 실체가 알려진 딥웹

  • 소라넷
  • 대피소닷컴
  • 더 시드
  • 어둠 사이트 - 익명으로 특정인들만 모이는 일본의 사이트였는데, 칸다 츠카사(1971~2015)라는 작자가 이 사이트를 기반으로 두 명의 공범과 강도 살인을 공모, 2007년 8월 31세의 여자 비정규직 사원을 강도 살해했다가 발각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칸다 츠카사는 집단에 의한 강도 살인죄로 나가야마 기준에서 예외라는 판정을 받아 사형에 처해졌고, 공범 둘은 무기징역. 어둠 사이트들도 철퇴를 맞았다.
  • 탑 시크릿
  • 하드캔디
  • 히든 위키
  • 실크 로드 - 물물교환, 거래 사이트. 현재는 굉장히 사람들이 다 몰리면서 총기, 마약, 의약품 등 불법적인 물품 위주로 거래된다. 마리와나 초코 칩 쿠키도 있다
  1. 기술적 설명은 아시는 분이 추가바랍니다.
  2. 사실은 오유떡밥 전에도 인터넷 여러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도 간간이 말은 있었다. 다만 사람들이 관심을 주지 않았을 뿐..
  3.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는 소위 "고어"틱한 자료들도 사실 인터넷에서 찾으면 찾을 순 있다. 굳이 저곳을 들어가는 이유는 뭔가 더 있을 것이라는 신비감 때문.... 일꺼다. 다만 확실히 불법 아동음란물 및 스너프물들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것은 사실이다. 더 정확히는 아동 포르노스너프, 고어틱한 자료 등의 불법자료를 유포하거나 소지하는 것은 사법 기관의 추적과 수사,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쉽게 드러나는 면웹보다는 숨기 쉬운 딥웹에서 배포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즉, 딥웹에서 자료를 찾는 것 역시 본질적으로는 일반적인 인터넷 웹서핑과 같다. 다만, 당신이 계란을 살 때는 공공연히 영업하는 슈퍼마켓에 들어가서 그냥 사가지고 나오면 되지만, 마약을 사려고 한다면 뒷골목에 숨어 있는 마약 판매상을 찾아가서(당연히 이 마약 판매상은 찾기도 어렵고, 아무에게나 물건을 팔지도 않을 것이다.) 사야 한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뿐이다. 물론, 저러한 불법자료들은 면웹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다만 이건 백주대낮에 길거리에서 마약 사세요! 필로폰 코카인 LSD 있어요! 라고 장사하는 것과 비슷한 바보짓이라, 여기서 물건을 사고 파는 바보들은 손쉽게 경찰에 적발되어 응당한 처벌을 받기 쉬운 것 뿐.
  4. 특히 양자기술을 이용해 있지도 않은 '그럴싸한' 용어를 지어내는건 음모론자들이 즐겨쓴다.
  5. 그렇다고 해도 98%는 단연코 과장이다. 모 사이트의 서술을 참고. [1]일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