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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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등록된 성인 사이트
영문 사이트E-HentaiFAKKU!Danbo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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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nhubSankaku ComplexXvideos
한국어 지원 사이트눈꿈헬븐넷
폐쇄된 사이트fufufuuFUWARINNLibertyLibrary소라넷지인동푸루린

1 개요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불법 성인 커뮤니티이자 수많은 성인 사이트들의 모체.
인터넷의 소돔고모라
현재는 고인예토전생

한마디로 말해서 성범죄자 소굴이다(...). 한국어로 이루어진 해외 기반의 불법 성인사이트. 국내에서 소라넷에 접속하면 차단되어 www.warning.or.kr로 연결된다. 해외 기반 사이트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거의 모두가 국내 이용자들이다. 이유는 후술.

워낙 성에 관해 폐쇄적인 대한민국의 성향으로 인해 성인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이 논란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이곳은 단순히 일시적 성욕 해소를 위한 성인사이트가 아닌 범죄의 온상지다. 성적으로 보수적인 정부를 비판하는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조차 소라넷만은 소라넷 종자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엄청 까인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라넷편이 방영된 이후에도 이것이 이렇게 늦게 고발된 이유가 궁금하다는 여론도 많은 편인데, 사실 일베저장소는 정치색을 띄는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어그로를 많이 끌었던 편이라 노출빈도가 많은 반면 소라넷은 음성적으로 활동하기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었을 뿐이다.

게다가 사이트의 특성상 정모할 때는 정말 저질스럽고 더러운 행위들이 난무하는 경우가 잦다.

사이트의 특성상 극 남초 커뮤니티 이긴 하지만 부부회원, 커플회원, 극소수의 여성 싱글회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보빨러가 상당수이지만 그들이 여자를 빠는 이유는 빨다보면 나한테도 한번 주지 않을까.하는 망상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이다. 검색만 하면 자기 스펙을 공개하면서 임신시키고 싶으니 좀 대 달라는 한심한 작태의 인간들이 참 많이 보이는 게 현실이다.

남초 사이트라 여성이 유리해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여성입장이 더 시궁창이다. 애당초 목적이 너무 노골적이다 여성이 올린 누드 사진을 감상할지언정 그 여성 자체에게는 그냥 아오안 취급이고 모니터링을 통해 약점을 잡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다. 더욱이 강제적인 계기로 여기에 유입된 여성들도 많기에 여왕벌 행세는 현실성 없는 이야기다.

2 역사

소라넷의 역사는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사이트는 1999년 5월경에 Sora's Guide(한글명 '소라의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1999년은 국내에서 ADSL을 위시한 일명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어 인터넷 사용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해였다. 이에 따라 90년대 후반부터는 성인물을 다루는 웹사이트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많아져서 사이트는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들을 모을 수 있었다.

2.1 소라의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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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가이드' 개설 초기의 모습

정확히는, 개설 후 5개월 가량 지난 1999년 10월의 모습이다. 메인 페이지의 전체 타이틀은 'Sora's Guide - 섹스 사이트 리뷰 웹진'이었다. '소라의 가이드'라는 이름은 운영자가 글 작성시 사용했던 이름이며, 나중에는 페이지의 타이틀에도 쓰였다. 당시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던 이소라(가수)이소라(모델)를 통해서 '소라'라는 이름이 매우 익숙했다. 로고의 여인은 당시에 KBS 2TV에서 방송되고 있던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진행했고 가슴이 강조되는 벨벳 드레스를 자주 입었던 가수 이소라의 이미지와 매우 닮았다. '소라의 가이드'라는 이름은 모델 이소라가 어느 오락 프로그램에서 진행했던 '소라의 선택'이라는 코너의 이름과 비슷하다. 사이트의 대표가 여자이며 그녀의 이름이 '소라'일 거라는 추측도 있었다. 초기에 사이트 안내문에 '있사오니'를 '있아오니'로 표기한 적이 있는데, 작성한 운영자의 나이가 적지 않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읍니다가 표준이던 시절에 이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초창기에는 각종 성인 사이트에 대해 리뷰를 하고 평점을 매겨 리스트로 늘어놓고 클릭을 유도하는 '소라의 리뷰'와 야설을 다루는 '야설 공작소', 그 외에 '그놈참 따라잡기[1]' 같은 정보 게시판과 약간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었다. 어쨌거나 사이트 전체적으로 배너 클릭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였다.

사실 소라넷에 대해 그나마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소라의 가이드' 시절의 유저들이다. 웹을 통해 몇 메가짜리 움짤조차 직접 보기 어려웠던 시대가 90년대 후반이라 야사야설 콘텐츠에 굶주린 사람이 많았기 때문. 당시는 인터넷 회선과 컴퓨터 저장용량의 한계 때문에 야동은 짧은 시간짜리 저화질이 주류이던 시절이다. 그 당시만 해도 야설란에는 수준급 필력을 가진 작가가 많았으며 유명 작가가 가명으로 습작을 올린다는 소문도 종종 돌곤 했다. 무엇보다도, 이 시점의 '소라의 가이드'는 커뮤니티 기능이 매우 제한적이었기에 이후의 소라넷과 같이 집단적으로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창구로 기능하지는 않았다. 물론 야사나 야동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하는 것 역시 성범죄이지만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직접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열린 공간이 되는 것과 비할 바는 아니다. 실제로 비슷한 시기 소라의 가이드와 함께 한국 야설계의 양대산맥이었던 사이트인 '야설의 문' 같은 경우, 소라넷과 같은 커뮤니티화가 진행되지 않은 덕분인지 별로 큰 사고는 안 치고 있다.

2.2 성장

당대에는 컬쳐쇼크로 다가왔지만, 현재의 관점으로 보자면 매우 소박했던 소라의 가이드는 점차 사이트의 영역을 확장하여 2001년 경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회원제 커뮤니티로 전환했다. 그리고 사용자를 늘려가면서 거의 포털 사이트급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실제로 이 리뉴얼이 있었을 당시 "국내 최초의 성인 포털사이트가 되겠다." 라고 자청까지 했고, 실제로 그 약속을 지켜 온갖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막장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인터넷에 나타난 전설의 성범죄 사이트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2.3 위기

당연히 2006년 중반부터 해외 불법 성인 사이트 차단이 시작되면서 대망의 첫 번째로 차단을 당했으며, 도메인 주소를 계속 바꾸어가면서 운영하고 있으나, 방심위에서도 철저하게 감시를 하면서 거의 하루에 한 번꼴로 도메인을 바꾸며 운영되고 있다.

2015년 11월 23일 당시 경찰청장이 소라넷 수사에 착수했다는 말을 하였다. 서버 관리국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을 보면 끝이 멀지 않은 듯.링크

후술할 수많은 법률적, 도덕적 문제에 대한 비판에 드디어 2015년 11월 30일 공지를 통해 소라넷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카페 섹션은 2015년 12월 30일에 그리고 무비 섹션, 랭킹 섹션, 앨범 섹션의 인물/셀프, 명랑사진관의 모든 하부 게시판, 토크 섹션의 화끈한보드, 음악방 게시판을 2015년 12월 1일자로 폐지한다고 공지하였다.

2.4 종말

소라넷이 드디어 폐쇄되었다! 2016년 6월 6일자로 완전 폐쇄를 선언했으며 복구나 재개 예정도 없다고 한다.

2016년 4월 7일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의 발표에 따르면, 게시물과 파일들을 저장하던 서버 15개를 경찰에게 처음으로 털렸다고 한다. 네덜란드에 숨겨져 있었던 서버를 현지 경찰과 협력해서 털었다고. 원래는 미국에 있어서 전년 3월부터 미국 경찰과 공조해서 수사하고 있었는데, 세론이 시끄러워지면서 2015년 11월에 수사 사실을 공개하는 바람에 운영진이 서버 들고 유럽으로 날랐다고 한다.

경찰 측에서 백업 서버 등을 사용한 사이트 재운영을 막기 위해 다른 유럽국가와의 공조수사로 사이트 영구 폐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못박았으니 사실상 생명력이 다한 셈이다.

경찰은 음란물을 올린 '작가' 회원을 사법처리한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에 야설도 포함되는지는 불명이다. 문제는 소라넷 회원가입 절차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고 이름, 생년월일 정도만 요구한터라 실질적으로 진짜 악질적 회원 외에는 검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경찰은 서버를 국내로 반입해 정밀 조사한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소위 작가로 칭해지는 '헤비업로더'와 아동음란물, 리벤지 포르노를 올린 사람들을 중점으로 사법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3 베일에 가려진 운영진

운영자는 '소라'라는 명의로 공지를 내리지만, 실제 운영자들은 불특정한, 심지어 그들 자체가 재미교포인지조차도 확실치 않은 일단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운영 혹은 이에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추적한 바에 따르면 워낙 서버나 도메인, 관련 유령법인 분신술이 뛰어나서 추적이 힘들 정도. 서버는 캘리포니아에 두고 있는데다가 관리하는 유령회사 중 하나는 바하마에 주소를 두고 있다고도 한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에서 이들 서버를 관리한다는 한 서버회사는 스위스 은행마냥 고객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지 고객에 관한 정보는 우리의 권한이 아니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경찰의 지속적인 수사로 운영진이 서울대 출신의 40대로 추정되는 부부임이 밝혀졌다. 이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라넷을 통해 벌어들인 부당이득으로 각국의 영주권을 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2]

4 내용

전체적인 틀은 Daum이나 네이버 형식의 포털 사이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주로 투고형식의 누드사진과, 성경험담 및 자랑사진을 올리는 게 주가 되고, 가끔씩 몰카형 야동이나, 헨타이 망가와 같은 에로 동인지, 혹은 유흥업소 정보를 다루는 내용도 있다. 공개 게시판과 카페 형식이 뒤섞여 있다. 투고사진의 경우 법적으로 걸릴 소지도 있고, 약점 잡힐 여지도 있으므로 투고사진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5 문제점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행위가 일어난다.

스와핑, 도촬, 강간, 성매매, 윤간 등 성에 관련된 범죄는 거의 모두 저지르고 있다. 괜히 한국에서 불법사이트로 지정한 것이 아니다. 물론 성적수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겠냐 식의 반응도 있겠지만, 굳이 하게 된다면 비공개형 카페로 수위높은 음란물을 다루는 것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장치를 마련해두어 자체적으로 이용을 제한한 뒤에 카페를 운영하는 것을 두고 사이트 운영진 측에서 특별히 제재를 가하는 건 아니다. 문제는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그 과정에서 강제성이 어느 정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성의 자유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 불법성 덕분에 오히려 자기 손으로 성의 자유화를 틀어막는 셈이 된다. 즉 소라넷의 존재는 인터넷 검열을 시행하는 훌륭한 명분이 되는 것이다. 소라넷이 비판을 받는 이유는, 영화 속 살인 장면과 스너프 필름을 보는 것이 다른 것과 같은 원리이다. 합의하에 성관계를 즐기는건 그래도 개인의 성적 취향이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심지어 포르노 역시도 국내법으로는 불법일지언정, 배우가 동의를 하였고 해외의 사례를 들어서 어느정도 합리화를 할 건덕지는 분명히 존재한다. 극단적으로 포르노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더라도, 쉴드를 쳐줄 건덕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반면 상대방의 동의가 없을 때 같은 행동을 한다면, 이건 범죄임은 물론이고 감싸기를 해줄 건덕지가 하나도 없다.

한 가지 웃기는 점은, 서버가 미국에 있으니까 미국 법률은 철저하게 지키며 아동포르노는 물론이고 미성년자 자료도 엄금한다는 것이다.불법사이트인 주제에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출연한 캘리포니아 주법 전공 변호사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촬영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소라넷에 올라오는 자료들 상당수가 미국 법률상으로도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 것들이라고 한다. 특히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도촬했을 경우는 빼도 박도 못하는 사생활 침해로 걸려든다고 한다.

5.1 강압적 분위기 조성

소라넷의 전제가 성의 자유화라고 쓰고 성의 강제화라는 점이 문제다. 물론 금기된 영역을 상호 합의하에 하는거야 선택의 자유지만, 문제는 이 중에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 문제다.

애초에 불법행위를 함으로서 불법 사이트로 낙인 찍힌 상황이라, 여기에 접속하거나 활동하면 처벌받을 소지가 있기에 일단 약점 잡히고 들어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프라인에서 한번 만나서 얼굴도장을 찍고 검열삭제를 하면, 결국 약점이 잡혀 계속해서 강제적인 성생활을 해야 한다.

5.2 스와핑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를 주선하거나 강요하면 음행매개죄로 처벌받는다. 물론 스와핑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상호합의를 봐야 하는데, 그 과정이 불법이라는 점이 문제이다. 상호 합의를 보려한다해도 어찌보면 주선하는 걸로 보일 수 있고 그것은 음행매개죄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소라넷 자체에서 권장하다보니 법적으로 걸릴 근거는 충분하다 할 수 있겠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에 사기성이 있고, 하고 난 다음에 강요와 협박으로 인한 문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부부 두 쌍이 있는데, 스와핑 이후에 어느 한쪽에서 계속 강요하고 협박하는 경우도 있고, 아내와 함께 스와핑이라고 해서 갔더니 남편은 섹스조차 하지도 못하고 아내만 갱뱅당하여 임신해버리는 일도 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A부부와 B부부가 스와핑을 하기로 했는데 A부부쪽은 정상적인 부부였는데 B부부쪽이 알고보니 남자 여러명+돈으로 섭외한 여자 한 명으로 구성된 케이스다. 즉, 순진하게 접근했다가 인생이 망가지는 것이다. 남편이 아내 몰래 사람들을 모아 스와핑이라는 명목으로 집단 성폭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를 주선해주는 사람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청부 폭력배를 동원해 강제할 수도 있을 뿐더러, 애시당초 남자들이 많으니 참여자 전원이 깡패로 돌변할 수도 있다.

5.3 갱뱅

물론 이 행위 자체를 불법이라고 단정짓기는 무리다. 어디까지나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다만 과연 이게 이론대로 돌아가야 말이지.

소라넷에서 이루어지는 갱뱅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것이 상호 합의를 통해서가 아닌 일방적인/강제적인 성폭행의 관계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빈도는 사이트 특성 상 알 수 없다.

갱뱅이 자행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어떠한 동호회 모임에서 즉흥적으로 벌어지는 경우
  • 1:1로 만나 원나잇 스탠드를 하거나 다른 모임인줄 알고 갔다가 낚여서 성폭행 당하는 경우
  • 그 외의 상황에서 강제로 성폭력이 자행되는 경우
  • 매춘부가 갱뱅을 요구받는 경우
  • 포르노 배우가 커리어를 위해 혹은 갱뱅에 관련 된 포르노물 촬영을 하는 경우

5.4 합성 및 도촬게시판의 존재

음란사진 업로드, 간통조장, 스와핑 및 갱뱅 등은 백번 양보해서 성인들의 합의 하에 이루어지는 활동이라고 치더라도, 유명인[3] 얼굴을 누드/포르노 사진에 합성하는 합성게시판과 길거리, 화장실, 샤워실, 목욕탕, 수영장 등에서 찍은 도촬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의 존재는 명백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이다.

게다가 합성게시판에는 합성을 합성으로 보지 않고 진짜인 양 유출하는 것[4]미성년자에 대한 합성을 금지하는 풍토[5]가 있다는 것인데, 아마도 서버가 있는 미국법을 의식하는 듯하다.

그러나 2015년 11월 24일, 합성 게시판과 도촬 게시판이 사이트에서 제거되었다. 합성 게시판은 동성애/트랜스 게시판으로 대체되었고 도촬 게시판은 아예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사라졌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의 문제 제기와 소라넷 폐지 운동 등 국내의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듯한 조치이다. 그러나 사이트 메인에서 '도촬 게시판, 합성 게시판'이 보이지 않게만 해 놓은 것이지 정작 게시판 자체는 살아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게시판 자체를 폐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5.5 불법도박매춘 중개

사이트 곳곳에 불법 인터넷도박오피스텔, 안마방 성매매 등을 광고하는 배너들이 붙어 있다. 이것 역시 빼도박도 못하는 불법조장행위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편에 따르면 여기서 나오는 수익이 막대하기 때문에 소라넷을 운영한다고 한다. 하루에 광고수익이 1억이라나.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본체(?)인 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타격해야 소라넷에도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기도 했다.

5.6 강간 모의

술취한 여자, 속칭 골뱅이를 만들거나 만난 뒤 사이트에 사진을 올려 강간하러 올 사람을 모집하는 글이 다수 발견된다.

그리고 실제로 골뱅이 강간 모의글에는 자신의 카톡 아이디와 함께 초대해 달라는 내용의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는 실정이다. 심지어 스와핑을 거절한 자신의 여자친구, 아내를 두고 유저들을 초대해 강간하여 임신시킨 후기도 버젓이 올라온다. 현행법상 강간에 대한 예비음모죄는 존재하지 않지만 사진을 찍은 것만으로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으며, 한 명이라도 초대에 응할 시 준강간교사죄로 정범에 준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

물론 여자와 하고 싶은 남자들이 인간까지 포기하면서 하고 싶은 것은 당연히 아니다.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것과 강제로 하고 싶다는 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그것이 알고 싶다 2015년 12월 26일자에서 나온 일명 '초대남' 경험이 있었다는 남성의 증언에 따르면 본인은 모텔 방 안에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고[6] 차마 강간에 동참할 수가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절대로 그러지 않았다. 당장 안에 있던 다른 초대남들이 이 남성을 보고 "병X, 차려줘도 못 먹냐", "배짱도 없고 용기도 없는 놈"이라는 식으로 대놓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들은 그렇게 잘 차려진 감옥으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스스로 강간을 포기한 초대남[7]을 제외한 나머지 초대남들의 경우 특수준강간의 죄책을 지어야 한다. 당연히 피해자가 몰랐건 알았건 간에 범죄가 성립한다. 강간죄는 친고죄가 아니라서, 증거만 있다면 바로 철창 신세다. 다만, 애초에 소라넷에 글을 올린 사람, 즉 술을 잔뜩 먹여 속칭 골뱅이 상태로 만든 자는 간음했다면 강간, 특수준강간교사,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에 따른 죄책까지도 질 신세다. 이렇게 되면 형량이 엄청 늘어나는데, 실체적 경합에 의한 가중처벌을 받게 되어 최소 7년 6개월인 법정형에서 시작한다. 게다가 신상정보 공개, 화학적 거세, 전자발찌까지도 따라온다.

6 그들의 주장

소라넷 유저들은 우리나라가 성에 대해 폐쇄적이고, 상류층의 전유물로 삼으려 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제하는 비민주적인 독재정치국가라는 주장을 한다. 이들은 '소라넷은 성에 너무 개방적인 나머지 성에 보수적인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비난받고 있다, 우리의 다양성을 탄압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개소리도 적당히 해라

또한, 매춘 관련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매춘은 고대부터 존재해온 거의 최초의 직업이며, 비록 인신매매 등의 문제와 결부되는 경향이 있을지라도 매춘행위 그 자체에는 피해자나 가해자가 없고, 따라서 원래는 범죄가 아니라는 논리이다. 그러므로 매춘을 합법화하여 법적 틀 내에서 이루어지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금지하여 음성화되게 만들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일반인들간의 자유연애를 막고 가진 자들의 여성 정복욕을 강화하는 수작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권력을 가질수록 남들은 할 수 없는 것에 가치를 두기 마련인데, 매춘이 불법화되면서 이들의 욕구를 채우기 좋은 수단으로 변질된다는 주장이다.

모 위키러는 "소라넷 들렀다가 신고한 사람들은 왜 신고했지? 자기들도 똑같이 소라넷 들어왔으면서" 라는 말을 엿들었다고 한다. 또 소라넷이 원래 해외 한국인 유저들을 위한 사이트로 개설되었는데, 많은 국내 유저들의 난입으로 지금의 소라넷이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 법은 속인주의를 택하고 있다.

메갈리아와 관련된 사건에서 소라넷 운영자가 쓴 공지를 다룬 기사가 올라왔다. 후반부에 전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기사는 반 소라넷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6.1 반박

하지만 소라넷이 비판받는 이유는 이 사이트가 '성에 대해 자유로워서'가 아니라 이곳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범죄[8]의 온상지이기 때문이다.

성에 대한 개방성과,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엄연히 별개의 문제이다. '성에 개방적인가, 폐쇄적인가'는 다름의 문제지만 소라넷에서 자행되는 각종 범죄들은 다름의 문제가 아닌 옳고 그름의 문제에 속한다. 소라넷 유저들은 자유를 내세워 범죄를 합리화하고 있으며, 정당성의 문제를 다양성의 문제인 양 호도하고 있다.

이들이 제기하는 매춘 관련 음모론도 궤변에 불과하다. 사실 마음만 먹는다면 온라인 상에서도 원나잇 스탠드를 할 수는 있는데다가, 정작 소라넷에서도 매춘을 애용하고 즐겨찾으며,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까지 하는데, 심지어는 업계여성의 전화번호를 유포하기까지 한다. 업소 여자들도 사진찍어 올리는 작자들인데 이 이상 변명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소라넷이 애초에 해외의 한국인 유저를 위한 사이트였다는 주장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재미교포들이, 굳이 한국계들끼리 그럴 목적으로 사이트를 개설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재외동포들이 아무리 발정나서 성욕을 충당하려 한다고 해도 현지어로 된 사이트를 이용하면 그만인데 지극히 제한적인 사이트를 이용하려고나 할까? 그것도 해외의 사용자가 미미한 한국어 사이트를? 결국 법망에 걸리는 불법사이트인 걸 알고서 해외IP 이용해서 운영하는 것에 불과하다.

저들의 말마따나 퇴폐적인 한국의 성문화 탄압이 이러한 상황을 초래했다면 또 모르지만, 얘네들은 그런 게 대대적으로 공론화되기도 전부터 이랬다. 무엇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반강제적인 분위기나 여성을 성노리개 정도로만 생각하는 마인드, 그리고 반인륜적인 범죄마저 용인, 주선하는 저들을 옹호할 이유는 없다.[9]

7 결론

"이 문제가 남자와 여자 간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이 만약 계시다면 그건 아주 잘못된 인식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는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고 (중략)이걸 강건한 여자들의 주장이라고 하는 순간 모든 사람들을 위험에 내모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소라넷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자체가 대한민국 법망을 벗어나는 탈법적 사이트이다보니 '자유로운 성생활을 영위하면서 당연히 강제적 요소도 배제된 프리섹스'라는 그들의 허울뿐인 명분조차도 아예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애시당초 잘 지켜지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것이, 태생부터가 음성적인 사이트이기 때문에 법의 테두리 밖에서 놀 수 밖에 없고 불법적인 요소를 배제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되면 당연히 그들이 해온짓이 있기 때문에 처벌 받기에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 올 수도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러한 상황이면 인권의 사각지대가 생기게 마련이고, 문제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 없다. 한마디로, 애시당초 탈법적 사이트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소라넷의 「복마전」화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점을 악용하여 온갖 성범죄의 온상이 되어 버렸다는 점에서 소라넷은 언젠가는 법의 철퇴를 맞지 않을 수 없는 사이트일 수밖에 없다.

저들이 벌이는 짓이 위에서 말하는 비윤리적인 성행위나 성범죄들이라는 것이 문제다. 앞서 말했듯이 애초에 수위높은 음란물이나 성인사이트를 무조건 불법으로 치는 현 대한민국 법상이 본격적으로 문제시되기 전부터 이미 이들은 이런 수준을 훨씬 넘어서 오히려 명백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이 나가기 전 소라넷 측에서는 자기네들이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게 된 것이 메갈리아의 자작극이라며 언플을 시도했지만, 애초에 소라넷 자체가 메갈리아보다도 훨씬 더 오래 전에 생긴 사이트인데다 이미 한 차례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은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은 채 계속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들을 암암리에 자행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었다. 이 때문에 소라넷 측의 언플 시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암만 메갈이 이미지가 안좋다지만 지들은 빼도 박도 못하는 범죄자들인 주제에 어디서 언플을 하냐는 식으로 대체로 냉랭했다.

단순히 수위가 높은 투고성의 성인 사이트면 취향이니 존중해줄 수도 있겠지만, 소라넷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이 사이트가 절대 그런 사이트가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8 재오픈 선언

9월 11일, 소라넷이 10월중 재오픈 선언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10월 3일, 재오픈 날짜를 10월 20일로 확정했다.
https://twitter.com/soranet160606/status/782961221112692736

9 여담

  • 2015년 7월 말에서 8월 초, 어째선지 인터넷에서 소라넷 아재 컨셉을 잡으며 소라넷체를 쓰는 사람들이 생겼다. 사실상 저씨체의 일종이긴 하다. 몇몇은 너무 재현률이 높아서 진짜로 소라넷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대충 성적인 저씨체라 생각하는 게 편할 듯. 저씨체에 저질 섹드립만 좀 넣으면 그럭저럭 소라체가 된다.
  • SNS를 통하여 매번 주소를 바꾸는 식으로 방심위를 비껴 간다.
  • 은근히 거론이 안되면서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이트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고 있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특히, 여러 사이트에서 해당 사이트의 일화를 퍼뜨리는 것도 많다.
  • 11월 몰카게시판이 사라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문제 제기를 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압박을 받은 듯 하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고 10년 넘게 사이트를 옮겨다니면서 그 명맥을 유지해왔던 소라넷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중. 해외에 서버가 있지만 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는것 같다 그러나, 당일 다시 부활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2015년 11월 28일 방영분 중간에 소라넷 관련 제보를 받는다는 자막이 흘러갔다. 이를 본 일부 소라넷 종자들이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게시판에서 필사적으로 소라넷 못잃어를 시전했지만 2015년 12월 26일 '위험한 초대남-소라넷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라는 주제로 방영되었다. 제목이 왠지 이걸 연상시킨다. 저주를 걸려고 노린 건가... 그리고 방송이 나간 후 역시나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 내용에 불만을 품은 소라넷 종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나타나 징징비난을 쏟아냈고, 트위터 등지에서는 소라넷을 옹호하는 인간들과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대립하면서 날 선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 디시인사이드에 소라넷 갤러리가 있다. 원래 2013년 5월에 개설된 갤러리인데 2015년 11월 말 소라넷 게시판 폐쇄가 거론되자 은근슬쩍 신규 갤러리로 올렸다.
  • 2015년 12월 26일에서 27일 사이에 열린 서울코믹월드(일명 서코)에서 활동하는 코스어들을 무단 촬영하여 소라넷에 등재시킨다는 제보가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왔다. 유명한 만화나 엄한 의상, 야한 느낌의 사복은 퍼다 나르고 조작한다고 전해졌다.
  • 2016년 2월 현재 소라넷 카페 기능은 다음, 네이버 비공개 카페로 전환하였거나 네이버 밴드등으로 옮겨 갔다고 한다.
  • 2016년 4월 7일 소라넷이 사실상 생명을 다하면서, 나무위키도 해외에 서버가 있다고 해서 안심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다만 추적이 불가능하진 않더라도 이번 소라넷 폐쇄에 든 시간과 수고를 볼때 생각한다면 쉽지 않은 일은 분명하기에 나무위키가 정말 소라넷 수준의 심각한 범죄용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경찰이 진지하게 나무위키 서버의 추적에 나설 일은 없으리라 보인다. 애초에 나무위키의 자료 중 대한민국 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는건 가장 심한게 AV배우 자료(...) 정도이고, 이거 때문에 나무위키를 폐쇄하느니 차라리 국내의 웹하드 사이트들을 족치는게 훨씬 효과적이다.[10]
  • 소라넷의 설립자는 명문대 부부라고 한다.서울대 부부라는 카더라가 있다. 단, 정말 말 그대로 카더라이다.
  • 기존 트위터주소는 삭제가 되었으며 삭제 당시 해당 트위터를 개설하였다.
  • 소라넷이 폐지한 후 새로 설립된 어느 성인사이트에는 '헬조선을 바꾸자'라는 간판문이 붙인거 보니, 아무리 봐도 소라넷 폐지에 반심이 큰 걸로 보인다.
  1. 독립 사이트로 분리되어 지금도 운영 중이다.
  2. 그것도 한국에 인지도가 거의 없는 국가들의 영주권을 돈으로 사는 등 주도면밀한 도피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3. 주로 여성연예인과 방송인, 그리고 극소수 스포츠스타.
  4. 이 문제로 여러차례로 수사 대상에 오른 이후로는 해당 사진에 합성표시를 넣는 관행이 생기긴 했다.
  5. 이때문에 미성년자가 성년이 되는 날짜에 정확히 맞춰서 해당 여성에 대한 합성 사진이 폭풍 업로드되는 촌극이 벌어진다.
  6. 이 여성은 몸이 결박되어 있었다고 한다. 만취상태였다고 설명했긴 하지만 정황상 데이트 강간 약물류도 함께 사용된 듯.
  7. 이 경우는 법적인 판단이 애매한데 강간 실행 자체를 포기한 걸 보면 중지미수로 보기도 어려울듯 싶다. 예비죄는 성립할 수 있지만 강간에는 예비죄가 없다.
  8. 강간, 준강간, 특수강간(윤간), 상대의 동의없이 신체 사진을 도촬하기 등이 있다. 상세사항에 대해서는 이하 문단 참고바람
  9. 공론화 되기 전에 그랬다는 건 그들이 선구자라는 반박을 하겠지만, 그들의 생각은 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더 보수화시키는데 일조했고 하고있다 는 점을 생각하면 어이없는 주장이다.
  10. 애초에 국가 간 수사 공조가 쉽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소라넷이 단순 야동 사이트가 아니라 온갖 범죄의 온상지였기 때문에 소라넷에 대한 국제 수사가 가능했던 것이다. 정부도 소라넷이 포르노 사이트를 빙자한 다양한 범죄의 온상지임을 타국에 적극적으로 설득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소라넷이 단순 포르노 공유 사이트였고 서버가 포르노가 합법적인 국가에 위치하고 있다면 수사 공조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통위가 포르노 사이트 단순 접속 차단에 그치는 조치만 취하는 것이다. 해당 사이트에 대하여 수사 요청 해봐야 무참하게 씹힐 것이 뻔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