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image/dailyesports/2011/04/18/20110418 a696050fd50e4ce508eff590fa895614.jpg
종족별 밸런스 | |
테란 : 저그 | 57 : 43 |
저그 : 프로토스 | 60 : 40 |
프로토스 : 테란 | 61 : 39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쓰였으며 또 ABC마트 MSL과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도 쓰인 스타크래프트 맵. 모티브는 돈 키호테의 고향 마을인 라 만차인 듯하다. 맵에 있는 풍차 모양은 돈 키호테가 풍차를 45거인으로 착각하고 돌진하는 에피소드에서 착안한 듯.
전적은 전형적인 상성맵이다. 투혼과 비슷하지만 삼룡이멀티가 평지라 공략이 더 쉽기때문에 역상성종족이 틀어박혀 방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이영호로, 총 12승3패를 기록했고 테테전만 보면 8승 1패다. 그래서 꼼만차라고 불리기도 했다.
반대로 이제동은 이 맵에서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 10전 5승 5패로 승률이 50%였는데, 처음엔 4전 전승이었다가 나중에 갑자기 무너졌다.[1] 그 때문에 2011년 5월 26일 ABC마트 MSL 4강전에서 라만차를 제거했지만[2] 라만차에서 벌어진 3경기를 김명운에게 졌다. 거기다가 2011년 7월 20일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에서 박재혁에게 또 지면서 5승 6패가 돼버렸다. 2011 스갤 어워드 올해의 관광상을 수상한 김택용에게 당한 노오버 6해처리 관광도 이 맵에서 나온 것.
또한, ABC마트 MSL 32강에서 차명환의 4드론이 노배럭 더블커맨드를 시전한 신상문에게 막히는 경기 또한 이 맵에서 진행되었다.
그외에 2011 스갤 어워드 올해의 졸전상을 수상한 김재훈 vs. 김태훈의 훈훈록이 벌어진 전장이기도 하다.
투혼에 질린 배틀넷 유저들 사이에 점점 많이 쓰이고 있다. 아프리카 전프로 BJ들의 게임에서 자주 보인다. 주로 저그 유저들이 선호하는 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