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코르[1]의 납작한 얼굴에는 침이 줄줄 흐르고 뾰족한 이빨로 가득한 입이 있으며, 그의 질긴 피부는 너무 단단하여 블래스터 볼트 따위는 살짝 성가실 정도입니다.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레이드 미션 '랭코의 얼굴'에서의 안내
Rancor
랭커는 거대 육식 파충류-포유류 계열의 동물로 다쏘미로 행성이 기원인 토착 생명체다.
1 상세
키는 5미터 정도 되고 블래스터 빔에 견딜 수 있는 장갑 가죽을 가지고 있다. 제다이의 귀환에서 자바 더 헛이 사육하는 생물이기도 하며, 자바는 랭커에게 부하를 던져 주고 그걸 구경하는 악취미가 있었다. 루크 스카이워커도 이렇게 당할 뻔 했지만 랭커가 문에 끼이도록 해서 살아남는다.
라이트세이버 검식중 6식 니만은 랭커를 본따 만들어졌다.
등장하는 매체마다 약하게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랭커보다 강하게 묘사되는 생물은 살락이나 크레이트 드래곤정도.
2 레전드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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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빈 전투로부터 10년 후 미스테리 오브 시스에서 등장한다.[2] 랭커를 만나는 부분에는 무기를 죄다 압수당한 상태라서 고작 맨주먹으로 싸워야 하는데 그렇게 이기기는 불가능하다. 근처 쓰레기장에 버려진 라이트세이버를 되찾아서 싸워야 죽일 수 있다.
미스테리 오브 시스로 부터 4년후 제다이 아카데미 미션중 카일 카탄과 제자 제이든 코르가 나르 크리타 (Nar Kreeta) 행성의 도착 하게 되고 헛 (Hutt) 종족 소속 시설에 있는 랭커을 피해 죄수들을 풀어준다. 이후 타나브 미션에서 라그노스의 제자들이 인공적으로 개조한 초대형 뮤턴트 랭커 (mutant rancor) 도 등장한다. 거대한 몸집으로 온갖 기물을 파괴하며 산성 브레스를 쏘는 모습에서는 고지라급의 포스가 느껴진다. 다크 제다이들은 이 뮤턴트 랭커를 코러산트 한복판에 풀어서 막대한 사상자를 낼 계획이었다고. 다행히 제이든의 기지로 상자 틈에 끼어 사망한다.
제이센 솔로의 아내 테넬 카 드조의 라이트세이버는 랭커의 이빨로 만들어졌다.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는 펠루시안들이 테이밍 비스트를 통해 사육하고 다닌다.땅딸막한게 영화에 비하면 귀엽다 샤크 티의 다크사이드로 빠진 제자 마리스 브루드는 좀 더 크고 흉폭한 황소 랭커를 기른다. 생명체라서 그런지 포스 라이트닝을 맞으면 오랫동안 경직된다. 경직이 잘 걸리지 않는 AT-ST에 비하면 포스가 떨어진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자바의 궁전 맵에 한 마리 있다. 죽일 수는 없는 일종의 맵 해저드이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는 랭커 우리만 있고 랭커는 없다.
3 그 외
곰과 감자의 컨셉으로 만들졌다고 한다.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에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였다. 레이드 보스인 만큼 덩치는 뮤턴트 랭커만하며, 디스펠, 즉사기까지 고루 가지고 있다. 체력은 1페이즈당 약 3백만이나 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가할 수 있는 데미지가 2~3000정도이다.
스타워즈: 커맨더에도 등장한다. 체력이 거의 AT-AT와 맞먹을 정도의 괴수.
4 외부 링크
- ↑ 게임 내 표기
- ↑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와 함께 미스테리 오브 시스의 박스아트에도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