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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세기전 3: 파트 2의 등장인물. 성우는 박지훈.
뛰어난 해커로, 리엔 샤이나의 동료이자 페이온의 멤버이다. 겉보기와는 달리 마음이 넓고 남을 배려하는 면이 있어 동료들 사이에선 인기가 좋다. 본명은 벤이지만 붉은 머리 때문에 레드 헤드란 닉 네임으로 자주 불린다. 같은 메트로스 출신인 네리사 레마르크와도 예전 잘 알고 지내는 친구로 짝사랑하고 있다.[1]
메트로스로 돌아온 베라모드 일행을 아슈레이의 손아귀에서 구해내고 바로 아슈레이 손에 최후를 맞는다.
체질은 타키리온. 게임 상 성능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요요를 무기로 쓰는 애들이 다 그렇지만 쓸데없이 모션이 길어서 답답함을 자아내기도 하기 때문에 비추천. 길티기어 시리즈의 브리짓이 훨씬 낫다. 군단이든 레드 헤드 본인이든 아예 쓰지 않는 게 속시원하다.
에피소드 4 영혼의 검의 앙그라 마이뉴 챕터에서는 '요요 군단'라는 해커 군단을 얻을 수 있다. 군단 필살기는 '레드 크로스'. 또한 다른 선택지로 간다면 리엔, 카를로스, 레드 헤드로 구성된 '메트로스 삼인방'이라는 군단을 얻을 수도 있다. 군단 필살기는 회색의 잔영(…).
에피소드 5 뫼비우스의 우주의 페이온 챕터 한정으로, 메트로스의 위성 시스템을 해킹했다는 설정을 살려서 강제로 새틀라이트 어택을 사용한다. 강제로 사용되는 필살기가 그렇듯 소울 소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소울이 좀 모인 상태에서 발동되면 좋겠지만, 당장 앞을 가로막는 바리케이드를 공격하면 바로 발동되기 십상이라 안 될 거야 아마.
카를로스 반 타이룬처럼 정태룡을 기본으로 한 캐릭터. 이 쪽은 유현이 디자인한 아수라장의 정태룡 캐릭터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아예 노골적으로 불머리를 따라했다. 이러한 근육질 불머리 콘셉트는 똑같은 콘셉트로 디자인한 그라시엘로 또한 마찬가지.
2 전투 코멘트
턴이 돌아왔을 때 다음과 같은 멘트를 한다.
'"``"'
- 전투 일반
- 침착하게 해 보는 거야.
- 생각보다 어렵겠는걸?
- 필살기 시전 시
- 한 번 해 보자!
- ↑ 근데 네리사는 에피소드 5 기준으로 16세.... 붉은 대기근은 12년 전..... 네리사가 메트로스를 떠난 계기가 붉은 대기근임을 생각하면 그냥 어릴 때 챙겨주던 옆집 오빠 포지션에 가깝다. 어릴 때 좋아했다는 얘기도 그냥 가까운 친구끼리의 놀림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