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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능력치 | |
지능 | ■■□□□□□ |
힘 | ■■□□□□□ |
속도 | ■■□□□□□ |
체력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 기술 | ■■■■□□□ |
X-MEN에 등장하는 뮤턴트.
본명은 레미 르보(Remy Lebeau). 케이준(프랑스계 미국인) 혈통이다.
원래는 깡패 조직에 있던 부랑아였으나 후에 조직을 빠져나와 X-MEN에 합류한다. 사실 갬빗의 컨셉은 '선악이 분명하지 않다'이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목적이 무어냐에 따라서 X-MEN을 나와, 이리저리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원하는 대로 떠돌아다니는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시리즈에 따라 다른데 밑의 배리어블 시리즈 전 작품을 포함해 제일 많이 맡은 분이 Tony Daniel, 비디오판 애니메이션 더빙 성우는 故 최병상.
능력은 물건에 에너지를 담아 폭탄으로 만드는 능력으로 주로 트럼프 카드에 힘을 담아 사용한다. 다만 매개체가 되는 물건이 없이는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발현시키지 못 한다. 무엇이든 에너지를 담아서 사용할 사물이 필요하다[1][2]. 봉술을 이용한 체술도 수준급.
작중 비중에 비해서 굉장히 인기 있는 캐릭터로(...), 울버린과 더불어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한명이다. 성격은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쿨가이 쪽. 하지만 역시 로그에게 제일 많이 추근댄다. 주로 로그와의 커플링이 자주 언급되는 편인 것도 그렇고.
아포칼립스의 호스맨이 되었을 때 악마의 인격이 심어졌고[3], 그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올때 기억을 잃는다. 갬빗의 친구인 선파이어는 그의 기억을 복구해주고 같이 미스터 시니스터 휘하의 머로더스에 들어간다.
<메시아 컴플렉스>에서는 아기를 찾으러 간 머로더스 중 하나로 등장하고, 엑스맨과 충돌할 때 뒤로 빠져 있다가 울버린의 클로에 찔리고 아기는 시니스터에게 없다고 말한다. 후에 아기를 죽이려는 비숍을 발라버리고 미스터 시니스터에게 데려가는데 그 정체는 미스틱. 미스틱은 데스티니의 일기장을 보고 시니스터를 죽인 다음에 아기로 로그를 살려낸다. 로그는 '아기를 희생하려 했다'+'자신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음'으로 화나서 미스틱의 기억을 빼내고 갬빗을 남겨두고 떠난다.
<세컨드 커밍>의 타이인 <헬바운드>에서는 캐논볼, 트랜스, 픽시, 아놀, 대즐러, 노스스타와 함께 매직을 구하기 위해서 림보로 갔다.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는 울버린, 스톰, 엠마 프로스트과 함께 퀸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헤라클레스와 싸웠다. <스키즘>에서는 울버린의 편을 선택하고 유토피아를 떠났다.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엑스맨의 편에서 싸웠다.
마블 나우에서는 솔로타이틀 <갬빗>이 발매, 갬빗은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서 강력한 힘을 원하는 의문의 여성, 조엘과 만나게 된다. 갬빗과 조엘은 하이드라의 비밀기지에서 치료제를 찾아내고 갬빗이 걱정되어 로그가 따라온다. 치료제를 노리고 있던 빌런 툼스톤 일당이 습격해오고 갬빗과 로그가 싸우던 도중 조엘은 로그가 타고온 어벤저스 퀸젯으로 도주한다. 로그는 툼스톤 일당의 기억을 흡수해 치료제는 사실 하이드라의 비밀 병기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조엘의 진짜 목적은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 조엘이 딸을 낳고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불멸의 생명을 얻게된다. 하지만 딸은 점차 성장하고 늙어갔고 혼자서 살아갈 수 없었던 조엘은 자신이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던 것. 갬빗과 로그는 툼스톤 일당의 헬기로 조엘을 추적하고 툼스톤을 물리친다. 이 도중 조엘의 딸은 세상을 떠나고 조엘은 갬빗에게 고맙다는 말을하고 하이드라의 비밀 병기로 목숨을 끊는다.
갬빗의 마지막 이슈인 #17에서는 도둑 길드의 새로운 길드마스터가 된다. 올 뉴 마블 나우에서는 폴라리스와 만나 엑스팩터에 합류.
2 실사영화
X-MEN 실사영화 시리즈 1, 2, 3편에는 등장하지 않아 팬들의 항의가 많았는데,[4] 결국 <X-MEN 오리진: 울버린>에 등장해 후반부에 제법 활약해 주었다. 울버린과 잠깐 투닥거리는데 카드를 뿌리는 것을 시작으로 빅터와 싸우는 울버린 사이에 끼어들어 현란한 봉술로 농락했으며, 결국엔 패배해 울버린을 스트라이커의 시설이 있는 섬으로 데려간다. 나중에 발전소 파편에 깔릴 위기에 처한 울버린을 구해준다.[5]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나이트크롤러와 같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고, 솔로영화도 확정되었다. 2016년 10월 7일 개봉예정이었으나 제작사인 20세기 폭스가 각본 재작업을 결정하면서 촬영이 연기되었다. 따라서 개봉 예정일을 알 수 없게 되었었는데 2월 28일에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 두 편을 각각 2017.10.06, 2018.01.12에 개봉한다고 발표해 2017년 개봉 예정 영화가 갬빗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2018년 영화는 데드풀2로 추측.
다만 X-MEN 오리진: 울버린에 등장한 배우가 테일러 키취 이다 보니...그대로 다시 쓸 지는 의문. 결국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갬빗이 출연하는것으로 확정은 되었으나 배우는 테일러 키취가 아닌 영화 지아이조에 출연했던 채닝 테이텀이 캐스팅이 되면서 채닝 데이텀은 지아이조 3에 못 나올 가능성이 높아져서 테일러 키취와 채닝 테이텀의 팬들은 양쪽 다 모두 맨붕 상태이다.[6]
3 여담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의 키라 요시카게의 스탠드인 킬러 퀸의 능력의 모티브가 이 캐릭터라는 말이 있다.
또한 <바람의 검심>의 우도 진에와 시노모리 아오시의 디자인 모티브 또한 이 캐릭터라는 것이 통설이다. 특히 아오시의 경우는 성우도 X-MEN 애니메이션(1992년작)[7] 일본판의 성우인 야스하라 요시토.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도 갬빗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배리어블 시리즈에서는 <X-MEN VS 스트리트 파이터>부터 등장했다. 카드에 에너지를 담아 던지는 장풍계 기술 크레딧 카드 키네틱 카드, 대공판 키네틱 카드인 트릭 카드, 하늘 높이 솟구쳤다가 봉이나 발로 찍어버리는 케이준 스트라이크, 봉을 연속으로 휘둘러 공격하는 케이준 슬래시 등을 사용. 기술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한 방으로 사용할만한 게 별로 없어서 수비적인 플레이로 가야 한다.
하이퍼 콤보로는 봉을 위로 던지고 양손으로 키네틱 카드를 난사하는 로얄 플러시를 사용. 위로 던진 봉에도 타격판정이 있다. 마블 VS 캡콤부터는 뒤나 앞으로 도약한 뒤 카드를 여러 개 던져 에너지 기둥을 연속으로 터뜨리는 케이준 익스플로전이 추가.
마블 히어로즈에서는 강한축에 속하는 하이브리드 케릭터로 나온다. 봉술을 이용한 근접이나 키네틱 카드를 이용한 원거리 파워를 육성할 수 있다. 봉술은 피지컬, 키네틱 카드는 에너지 속성 공격을 하는것이 특징. 시너지가 크레딧 추가/레어 아이템 확률 증가로 살림살이(?)에 깨알같은 보탬이 된다.
왜 모래나 곡식또는 구슬이나 비비탄을 사용하진 않는걸까... 한 줌 쥐고 에너지 담아 뿌리면 본격 데이다라
- ↑ 다만 에너지를 담아서 사용할 사물이 없으면 자신의 몸에 에너지를 담아서 자폭을한다.
- ↑ 물론 자폭을 해도 갬빗 자신은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 예지능력이 있다.
- ↑ 엑스맨 2 에서 미스틱이 스트라이커의 컴퓨터로 파일을 열어볼때 데이터상으로 잠깐 나왔다.
- ↑ 봉을 찍고 힘껏 점프하더니 파편을 딸랑 봉 하나로 갈라버렸다.
조충곤? - ↑ 사실 갬빗 실사영화는 20세기 폭스가 체닝 테이텀을 잡으려고 무리해서 제작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워낙 배우가 갬빗 역할을 맡고싶다고 이야기하고 다녔고, 최근 흥행성적이 좋으니 휴 잭맨의 자리를 채워줄 유명배우가 필요한건 사실이다.
- ↑ 일본에서는 1994년~1995년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