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KOF)

• 오스왈드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	오스왈드(Oswarld)
격투 스타일	카드 암살술 "카르뉘펠"
생일	7월 7일
신장	189㎝
체중	78㎏
혈액형	AB형
스리 사이즈	불명
출신지	아일랜드
취미	보틀쉽
좋아하는 음식	초콜릿
잘하는 스포츠	골프
중요한 것	신뢰
싫어하는 것	과거
별명	간지왈드,의사양반,봉산탈춤,오수완 선생, 오영감, 오스옹, 카네펠은 중국요리(몬데그린), 오스왈도, 오덕왈드

CV: 시게츠카 토시히로

1 소개

KOF XI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일랜드 출신으로 카드 암살술 카르뉘펠(Karnueffel)이 그의 격투스타일이다.

원래 카르뉘펠에서 손을 뗀 상태였으나 애쉬에게 용환이라는 약과 돈을 요구조건으로 KOF XI에 출전하게 된다. 정확하진 않으나 '아내를 치료하기 위해서'라는 소문이 있다.

전체적인 모티브는 카드를 이용한 격투스타일이 투발카인 알함브라, 이름은 케네디 대통령 암살범인 리 하비 오스왈드, 전체적인 이미지는 월터 쿰 도르네즈에서 따왔다.투발카인도 그렇고 윌터도 그렇고 헬싱덕이 있다 처음에 공개된 스샷에서 무적강인 다이탄3의 개리슨이라든가 빅오의 노먼, 헬싱의 월터처럼 간지 집사라고 추측 되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1P의 복장의 패션 센스가 꽤 좋았다. 검은색 정장에 안에는 빨간 와이셔츠, 노란색 타이 선그라스는 빨간색. 무관하지만 우연하게도 이 즈음에 한국에도 검은색 복장에 안에는 빨간색을 입는것이 유행했다.

2 오스왈드의 기술

성능및 세부 사항은 오스왈드 해본 분이 추가바람.

♠,♥,♦,♣는 서로 2번씩만 캔슬이 가능하다.

2.1 특수기

2.1.1 J(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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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한 장 바닥에 내리꽂는 기술, 연속기용으로는 10에 밀리지만 앉아D에서 캔슬 가능한 유일한 특수기라서 많이 사용한다. 참고로 장풍 판정이라 탄권으로 튕기는 것이 가능하며 단독 히트시 딜레이가 의외로 적어서 구석에서 Q발동-J사용-Q히트-J히트-강제연결 J.O.K.E.R같은 콤보가 가능. 물론 단독 J의 발동을 매우 느려터졌으므로 상대방을 스턴시키고 난 뒤 마무리를 위한 퍼포먼스 콤보 용도로 사용된다.

2.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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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올려베는 특수기, 단독사용시 발동이 조금만 더, 판정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KOF 98의 악명높은 두상치기마저도 뺨을 때렸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 두상치기처럼 단독캔슬 가능에 공중히트, 단독히트시 추가타 가능하게 띄움이라는 무지막지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판정도 대점프 대공으로 훌륭하며 캔슬해서 사용시 발동이 빨라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가며, 공중히트시 추가타 가능한 것을 이용해 ♥로 띄운 다음 무자비한 공놀이 콤보 및 단독 히트시 A확정루트 존재 등 사용할 곳이 많은 특수기이다. 다만 단독으로 사용시 조금 느려서 예측으로 사용해야하며 딜레이가 큰 편이다.
다만 이 특수기를 깔아놓는 행위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암묵적인 금지기술로 인식되어있다. 이 특수기를 깔아두면 가드불능이 되는데 이거 한 대가 아니라 데미지가 무지막지한 A가 확정적으로 연결되기 때문. 이 때문에 10을 깔아둬서 백대쉬 리버설을 봉쇄하는 심리전이 사실상 묻혀버리는 탓에 아쉽다는 평이 있다.

2.2 필살기

♠, ♥, ◆, ♣은 서로 3번까지 캔슬이 가능하다. 오스왈드의 콤보는 보통 이들을 조합하여 만들어진다.

2.2.1 Q(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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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으로 던져 올린 카드가 정해진 지점에 낙하한다. 세상의 바람 같은 위치지정 설치형 장풍기, 강도가 약해질수록 딜레이가 짧아진다.

2.2.2 K(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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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단 반격기로 카드 한장을 흘리고 거기에 상대가 닿으면 상대의 뒤로 순간이동해 뒤를 점한다. 카드에 상대가 닿지 않으면 발동이 안되며 약발로 쓰면 지상에서 이동. 강발로 쓰면 상대의 뒤쪽 공중에서 등장한다. 반격에 성공하더라도 데미지를 주기 어려운 미묘한 성능의 기술. 참고로 쟈즈우의 아지랑이권을 약K-약K-약K-강K-점프D를 연계하는 것으로 암전 부수기가 가능한데 성공하면 간지가 폭발한다! 또한 모모코의 리더 초필살기인 S파도 암전 부수기가 가능. 이 쪽은 반격은 안 되는 대신 맞지도 않는다.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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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다가 상대를 베는 기술이다. 오스왈드의 지상콤보, 공중콤보에 사용되며 연속입력도 가능하다. 연속입력 없이 그냥 막히면 무지막지한 딜레이+밀착으로 죽게 되니 조심하자.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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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돌려벤다. 단독 사용시 장풍 반사기능이 있으나 느린데다 딜레이도 쩔어주셔서 비추. 캔슬해서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크리티컬 와이어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 되는데. 잘 보면 ♥만의 독특한 크리티컬 와이어이다. XI의 와이어 데미지는 03에 이어 낙법이 가능하나 ♥의 와이어 데미지는 낙법 불능이고 무엇보다도 붕붕 뜨는 것이 반(半)중력상태가 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2.2.5 A, 스페큘레이션

♥의 추가타 공격 100식 귀신 태우기처럼 빙빙 돌며 상승한다. 조건이 맞으면 카드로 내려베는 기술인 스페큘레이션이 자동으로 발동되면서 무보정의 초필살기급, 아니 어지간한 초필살기보다 더 큰 데미지를 준다. 한 눈에 봐도 육도열화의 패러디. 조건은 어렵지만 A를 100%확률로 때려넣는 콤보가 있어서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단점이라면 이후 오스왈드가 2프레임 불리, 캐릭터에 따라서는 6프레임 불리해져서 딜레이캐치를 당하는 것이 흠(그 중에 가토와 김갑환, 쿨라가 끼어있으며 오스왈드의 리더 초필살기인 J.O.K.E.R이 딱 2프레임인 탓에 역시나 반격확정)

스페큘레이션의 발동이 실패하면 천천히 내려오기 때문에 역시 죽는다.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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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은 연속 입력기. 보통 연속기로 사용하며 상대가 막고 있을 때 이걸 쓰는 상황은 오스왈드가 밀리고 있다는 뜻.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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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으로 뛰어서 이동하며 카드로 벤다. 점프가 포함되는 만큼 아차 실수하면 털릴 위험도가 높아서 확실한 공중콤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수기인 10과 구석콤보에서 엄청난 궁합을 보여주나 난이도가 상당히 까다롭다. 성능 외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유독 이 기술을 사용할 때 나오는 오스왈드의 웃음 소리가 매우 사악하다는 것, 절대 평소의 "허허허."나 "후후후." 같은 온후한 웃음 소리가 아니다. "하하하...!"하는 매우 사악한 웃음 소리다. 콤보를 신나게 맞고 있은 상대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게닛츠의 암통곡급 악마의 웃음 소리.

2.3 초필살기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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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하듯 빙빙 돌며 이동하다가 상대가 닿으면 카드로 난무를 펼치는 난무계 초필. 강으로 쓰면 모으기가 가능한데 이 때 장풍을 반사할 수 있다. 다만 모모코의 'S파'는 장풍이 여러 개 겹치는 판정이라 반사 불가.

2.3.2 10 J Q K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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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카드로 원을 그리며 베어버린다. 무적시간도 길고, 판정도 준수하지만 커맨드가 반바퀴X2(→↘↓↙←→↘↓↙← + A or C)라는 지저분한 커맨드인지라, 칼같은 기술사용이 어렵다. 대공으로 사용하려면 상대점프를 읽고 있거나 리버설로 질러야 한다. 그나마 판정지속이 꽤 긴 것이 다행. 무겐에서는 저 흩날리는 카드가 상대를 추적하는 기능도 붙었다.

2.3.3 J.O.K.E.R

본래 이름은 J·O·K·E·R.

커맨드는 ←모으고→←→+E. 여담으로 KOF시리즈에서는 저 커맨드가 최초로 질버와 함께 등장. 커맨드가 모으기라 까다롭지만 성능이 이를 커버하고도 남는다.

초반에 오스왈드를 간지왈드라고 불리게 만든 희대의 리더 초필살기. 일단 발동하면 돌진하여 상대의 머리를 잡고 구석까지 끌고 간 뒤 카드 날리기 난무를 펼친다. 캡콤의 배리어블 시리즈에서 갬빗이 하이퍼 콤보로 사용하는 로얄 플러시와 비스무리한데 하단무적을 가지고 있으며 발동이 광속(2프레임)인데다가 첫타(돌진하는 모션)가 절대판정이라서 별별 희한한 콤보 등에 전부 들어갔다. 예를 들면 소점프를 서서A나 서서B로 캐치한 뒤 조커라든가 세이빙 시프트 어택 카운터 후 조커라든가.

53히트(카드 패의 52장+조커1장, 사실은 잡고 벽에 끌고가는 모션에서 1히트를 소모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조커 패가 한 장 남는다.)라는 엄청난 히트수를 자랑한다. 97, 98, 98UM때 야마자키의 MAX드릴 뱀술사 난무가 43히트 였다는걸 볼때 무지막지한 히트수다. 때문에 KOF 시리즈 중에서는 좀 이례적으로 높게 책정한 KOF XI의 데미지 보정을 거의 무마시킬 수 있으며 발동이 광속이고 절대판정이라는 요소 때문에 게임 내에서 최고의 리더 초필살기 TOP 3를 꼽을 때 가토의 천룡열아,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의 G.스크라겐, K의 체인 드라이브와 함께 꼭 들어가며 오스왈드를 KOF XI 사기캐로 올려놓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3인의 방어력을 고스란히 받은 중간보스 및 시온, 마가키도 이 엄청난 히트수 앞에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단점이라면 커맨드가 어려워서 삑살나기 쉽다는 것. 그냥 삑살나도 가슴아픈데, 후딜레이가 끝내주는 지상 E가 나간다는 것. 뭐 콤보 도중에 삑살나면 반격은 안받으니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뭐, 모으기야 익숙해지면 삑살도 줄어들고 큰 문제는 안되지만,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상대방의 "기를 많이 채워준다는 것"
어느 대회였는지 모르지만, 오스왈드의 리더필로 상대 캐릭터 1명을 마무리짓고 이대로 승리하는가 했는데, 마지막으로 나온 캐릭터가 콤보도중에 깔끔하게 파워게이지를 채우고 초필살기로 마무리하는 역전극이 나오기도 했다.

SNKP도 이건 너무 사기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어레인지판에서는 절대판정을 삭제해버렸다...
여담으로 로케테스트 시절 커맨드는 →←→+E 였으나 무지막지하게 사기였기 때문에 캡콤식 모으기 초필 커맨드로 바꿔버렸다.

여담이지만 KOF XIII에서 오스옹이 등장하고 조커를 NEO MAX로 들고 왔을 경우 11에 못지 않은 사기성을 자랑했을듯. 52×4여도 208이고 일부 타격이 무보정일경우 답이 더 없다.

3 성능

성능이야 가쿨오김의 4대 강캐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손이 상당히 많이 가는 관계로 어줍잖은 하수가 간지난답시고 오스왈드를 선택했다가는 병맛나게 관광탈 수 있으니 요주의. 치즈루나 앙헬처럼 고수가 잡아야 센 그런 캐릭터류라고 할 수 있다. 콤보 면에서는 역가드를 앞세운 자력 공놀이콤보가 가능하고 리더 초필살기가 절대 판정이라 공중에만 떠 있으면 무조건 히트인데다 어마어마한 히트수를 자랑해서 방어력이 높은 보스들한테도 높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그리고 무보정을 자랑하는 에이스의 경우 제대로 맞추면 발동하는 추가타의 경우 초필을 능가하는 막강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물론 그냥 맞추기는 대단히 어렵지만 확정루트가 있기 때문에 오스왈드를 개캐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또 오스왈드의 이지선다가 눈으로 보고 반응할 수 없는 수준이라 첫번째 오스왈드에게 말리면 그대로 2번째, 3번째 캐릭터도 녹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4 그 외

첫 등장 치고 많은 주목을 받은 캐릭터라서 후속작인 KOF XII에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에 실망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 인터넷에선 무겐을 가지고 XII라면서 차기작에 나온다느니 낭설이 많은데 엔딩에서 오스왈드가 찾던 용환을 얻기 위해 쉔 우와의 승부에서 어느 쪽이 이겼는지는 모르지만, 후속작엔 쉔 우만 나오고, 13편 애쉬 스토리에 쉔 우를 암살하러왔다가 시체가 된 노인이 나오는 데, 이 노인의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일부에선 이 노인을 오스왈드라고 생각하며, 명복을 빌어주기도 했다. 사실 쉔 우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노인 공경 같은게 있을리 없고, 노인 공격은 할 지도XIII 스토리에서 자신을 암살하려했던 노인(이 노인이 오스왈드일지도 모르지만)도 죽여놓은걸 보면 쉔 우에게 죽지않을만큼 맞거나 죽은걸로 추정된다. XIII 에디트팀 엔딩에서 XI 시절 쉔 우와 카드 게임을 하는 장면으로 아주 짧게 모습을 비치긴 했다. 근데 인기때문인지 공식 블로그에서 서비스용으로 새로 찍은 도트도 나온 걸로 봐선 드림매치작에 나오거나, 어찌저찌해서 정식 작품에 나올지도... 많은 KOF 팬들이 오스왈드는 버리기 아까운 캐릭터라며 다시 한 번 나오길 바라지만, 아랑전설 시리즈와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도 아까운 인물들은 많았고 그 인물들은 대부분이 배경 캐릭터로 전락해버린 그간의 일들로 봐선... 후속작 참여가 불투명하다. 특히 KOF 14에서 나오는 신캐릭터인 하인은 여러모로 오스왈드와 겹치는 컨셉이라 오스왈드가 나오긴 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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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E의 탈춤 오스왈드라든가 덩실 오스왈드, 기술중 하나인 A(에이스)를 실패했을때의 공중에서 유유자적히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모션등 카리스마 뿐만 아니라 병맛나는 몸개그가 그 인기 비결인듯하다.

그리고 졸지에 아델하이드의 스탠딩 포즈로 변신한 영감님

등장시와 조커 발동시의 대사는 “그럼, 보여드리죠, 카르뉘펠의 진수를..”
다운 시켰을때의 주 대사는 “그럼, 건강하시길..”

여담이지만 복장이 CSI의 그리섬 반장과 비슷하며 질버가 오스왈드에게 승리할 경우 '암살자 오스왈드인가...'라고 독백하듯이 말하는 데 그 둘의 자세한 관계는 의문. 아니면 단순히 존 F. 케네디를 암살한 오스왈드를 표현한것 일수도 있다.

[1]

MUGEN에서 제작된 캐릭터 커넬 샌더스의 초필살기가 이 오스왈드의 J.O.K.E.R이다, 근데 라이벌인 도날드 맥도날드의 동작중 다수가 오스왈드가 기본 베이스이다.

프로필의 싫어하는 것이 과거라고 적혀있는데, 팬들을 이를 근거로 사실 그의 과거도 이 게임 스토리에 관련된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XI에만 등장했기에 자세한건 불명이지만, 어쩌면 앞으로의 스토리에 관여할지도... 우선 살아있어야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