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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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9월 9일
신장132cm
쓰리 사이즈B63, W48, H61

1 개요

レン
가월십야, 멜티 블러드에 등장하는 서큐버스. 멜티블러드에서의 성우는 미즈하시 카오리.[1](하얀 렌당연히같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사역마이며 종족은 서큐버스. 병으로 목숨을 잃은 어린 소녀의 혼과 검은 고양이의 사체에서 만들어진 사역마로, 원래의 창조주의 사후 본편 800년 정도 전의 시점에서 알퀘이드가 부리게 되었다. 만들어진 지는 오래됐지만 알퀘이드랑 함께 잠들어있기 때문에 활동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혼자서 조용히 지내는 타입이며, 고양이처럼 갑작스러운 변덕이나 어리광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인간 형태로 변했을 때도 말 한 마디 없지만 이는 그저 본인이 하지 않을 뿐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캐릭터 원안 자체는 월희 때 이미 완성되었다고 한다. 월희에 등장하지 않은 것은 너무 귀여워서 다른 히로인을 모두 보내버릴 것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나스와 타케우치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막상 가월십야의 히로인으로 등장한 후의 인기는 애매하다. 이후 인기투표 결과를 보면 주연들 중에서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스탭의 설레발이거나, 혹은 나스만 굉장히 편애하는 캐릭터였을 것 같은데, 하얀 렌으로 보아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그냥 나스가 로리콘일 수도 있다. 혹은 단지 본편에 나오질 못한 게 이유일 수도 있다. 아무리 캐릭터 조형이 좋아도 결국 외전인 이상 접한 사람은 수많은 미디어로 등장한 월희 캐릭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을 것이고 인기 또한 당연히 떨어진다. 따라서 단순히 사람들 눈에 접할 기회가 적었다는 게 이유라고 봐야겠다.

2 가월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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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TsukiHime Len.jpg

평소에는 검은 고양이의 모습이나, 월희에선 알퀘이드가 협력해준 "보답"으로 렌을 보내서 서비스를 해주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동성애, 양성애 속성이 없는 동성에겐 효과가 없다. 가월십야 에서는 토오노 시키랑 아예 직접 성관계를 맺었다.수간

꿈 속에서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게 가능하다. 원래 평상시에도 인간 형태가 가능하단 소리가 있지만 동인설정인 듯…했지만 쌈싸먹고 타타리가 난리부르스칠 때엔 인간형태로 나온 걸 봐서 시로 렌 성격처럼 카덴챠 넘어오면서 설정이 흐지부지된 듯. 참고로 흰 렌은 능력이 "꿈의 구현"이니까 당연히 평소에 인간 형태가 가능하다. 그런데 검은 렌에게 딱히 발언이나 설정이 없는 걸로 봐서 과연 나스(…). 결국 어느 한 쪽이 본래의 모습이 아니라 둘 다 본래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근데 멜티블러드에서 등장하는 엔딩 CG에서는 앵간하면 다 고양이 모습이다.역시 애매하다.

3 멜티 블러드

멜티블러드에서의 성능은 굉장히 미묘. 고양이(214공격)를 깔아두며 상대를 압박하고 올라중단이라고 불리우는 특수 심리전 등을 거는 캐릭터이다. 플레이가 단순하지만 상대한테 굉장히 복잡한 편. 단점은 방어력이 왈라키아의 밤 만큼 낮고 화력이 약하고 리버설기나 대공필살기가 없어서 구석에 몰리면 위험하다. AACC 때는 초기에 약캐였는데 고양이 까는 복잡한 심리전이 많이 연구되면서 중간정도 쳐 주는 캐릭터이다. 솔직히 깔아두는 패턴이 강력한 편인데 약캐라는게 이상할 듯.
역시나 편애를 받는 캐릭터 답게 BH아크를 쓰면 평상복 말고도 수영복/잠옷으로 랜덤하게 바뀐다.

멜티 블러드 리액트의 렌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하얀 렌과 대치하면서 딱 한 번 말하고, 이어진 아오코와의 대전에서 아오코는 "과연, 사용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사용하지 않던 것인가. 그렇다면 (하얀 렌이)이길 수 없을리가 없네."라고 평한다. 그런데 카덴쟈에선 말하지 않았다.[2] 그러나 액트리스 어게인에서 또말했다아아아아아아아아!!!!!!!! 말했다![3]

코믹스에선 아리마 미야코를 토오노 저택으로 유인,왈라키아의 그릇으로 만들었으나 실패한다.

4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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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에선 'PhantasMoon' 코너에서 깨알같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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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수영복을 입고 미야코와 첫 등장. 삽과 갈퀴를 들고있는데 모래성을 쌓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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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점점 천년성 저리가라 할 퀄리티의 모래성을 쌓는 기염을 토했다(...).창작의 힘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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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선 알퀘이드가 오코노미야키 재료를 구한답시고 과 함께 눈보라치는 한 겨울에 비키니만 입고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문어를 잡아먹고 지나가던 동물의 왕 네로를 덮쳐서 돼지를 빼앗기도 한다.

EX에서는 렌 시리즈(…)가 총출동, 비밀전대 고레인저 패러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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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의 연회에선 캐스터와 함께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둘의 머리색도 거의 동일하고 같은 뾰족 귀다 보니 영락없는 모녀 지간(…). 아마 제작진들도 일부러 노린 듯.

5 기타

가월십야 발매 후인 3회 인기투표에서는 시엘조차 누르고 5위를 달성했지만, 멜티 블러드 발매 후인 4회 인기투표에서는 7위에 머물렀다. 멜티 블러드에서 비중이 줄어들고 코하쿠나 사츠키 등의 다른 캐릭터들의 인기가 급격히 오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발표된 10주년 올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36위로, 다른 히로인들은 물론 주인공 토오노 시키한테까지 밀렸다. 그래도 하얀 렌(40위)보다는 위다.

5.1 동인 2차 창작

근년에서는 MUGEN에서 자주 개조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미 쿨라 다이아몬드못지 않게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나와있다. 고지라와 퓨전하기도 하고, 야구하는 렌, 머리가 상자인 상자렌[4] 등등 다양하다. 자세한 사항은 렌(월희)/무겐 캐릭터 항목 참조.

쿨라 다이아몬드는 AKOF 프로젝트에서 파생되었지만 렌 개조의 붐은 의아하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발단은 lycoris라는 제작자의 '煉'(이 역시 렌이라고 읽는다. 단 영문 표기는 Ren이라는듯)이라는 개조 캐릭터인데, 불기술을 쓴다는 발상의 전환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그가 니코니코 동화에서 캐릭터 제작 과정을 올린게, 세세하고 MUGEN 캐릭터 입문자들에게 있어서 일종의 모범 교재인 셈이다보니까 그게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이 된 것 같다.

동인설정 등에선 토오노 아키하에게 일방적으로 질투당하는 타입. 렌에게 하악하악하는 오덕은 십중팔구 로리콘이니 경찰에 신고를주의를 요한다. 아니면 저스트 1분입니다. 좋은 꿈 꾸셨습니까?라든가…….

히로유키는 동인지에서 토오노 시키를 렌에게 진심으로 하악하악하는 진성변태로리콘으로 만들었고 뿅가죽네도 렌을 보고 나온 대사다. 참고로 이 동인지에서 가장 위험한 대사는 "고양이라도 좋아."(…) 하지만 이미 진짜 섹스를 한 관계라서 뭐 더 어떻게 막장으로 만든 설정은 아니다.하지만 고양이 상태에서 한다면 문제가 있다

파일:Attachment/ren hentai kamen.jpg
파일:Attachment/뿅가죽네/moeshinu.png

지랄 옆차기 하네뿅가죽네의 주인공(?)이다. 항목 참조.

  1. 알퀘이드와 마찬가지로 월희의 모티브가 됐던 키즈아토 리메이크의 카시와기 하츠네를 담당했다.
  2. 하얀 렌의 아케이드 프롤로그에서 "하아…."라고 한숨을 쉬긴 한다. 하얀 렌은 이 한숨을 듣고 "마스터가 둘이라고요? 그건 당신 얘기잖아요."라고 대답한다.
  3. 내용은 "위험한건 시키 쪽이야."로 아케이드 모드에서 중간 상대로 나오는 토오노를 이기면 나오는 승리 메시지다. 토오노는 밤중에 돌아다니면 위험하다 말하는데 이걸 그대로 토오노에게 돌려주는 대사.
  4. 머리가 사각형이다. 이 네타의 출처는 로고/디자이너인 Nasos가 디자인한 GRAPHIG 페이퍼 크래프트로 머리는 정육면체, 몸통은 삼각뿔 형태로 한 일종의 디폴메 규격이 원류. 관련 항목 : 상자 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