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5차)

제5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에미야 시로???토오사카 린마토 신지??????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제5차 성배전쟁 시작 시점에서 마스터인 인물을 등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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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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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프로필
키 / 몸무게163cm / 51kg
3사이즈B82, W57, H84
이미지 컬러보라색
특기간계, 모형 만들기
좋아하는 것과묵하고 성실한 사람,
사랑스러운 옷과 소녀
싫어하는 것근육돼지[1]
천적버서커, 류도 잇세이
속성중립 악 (Neurtal Evil)
소환 촉매(성유물)콜키스의 문헌(원작)
/ 황금 양털(UBW TVA)
클래스 적성캐스터

1 소개

비주얼 노벨Fate/stay night》에서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된 서번트. 성우타나카 아츠코, 노나카 아이(어린 시절)/지미애/타라 플랫.

소환 촉매는 콜키스에 있었던 문헌.

특이하게도 귀 모양이 뾰족귀이다.[2] 작중 초반에는 후드를 쓰고 있어서 별로 인기가 없었지만 UBW 루트에서 마지막 순간에 맨 얼굴이 공개되어 미인이라는 사실이 판명되자 인기도가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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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hollow ataraxia스튜딘 페스나

실제로 어릴 적은 굉장한 미소녀.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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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이아[3]

그리스 신화에서 마녀의 대명사로 취급받는 불운의 왕녀.

아르고 탐험대로 유명한 영웅 이아손은 아버지로부터 나라를 빼앗은 펠리아스 왕과의 문답 끝에, 동쪽 끝에 있는 콜키스에 가서 황금양털을 손에 넣어 돌아오면 나라를 양보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 황금양털을 소유한 콜키스의 왕녀가 메데이아다. 그녀는 마도에 뛰어난 콜키스 왕 아이에테스의 딸답게 마술을 배우고는 있었지만, 그 성격은 마녀라고 불리기에는 걸맞지 않았다.

그녀의 운명이 틀어지기 시작한 것은 영웅 이아손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이아손을 지지한 여신 아프로디테는 콜키스 왕이 난공불락이라 판단하여, 그의 딸인 메데이아의 마음을 지배해서 이아손을 맹신적으로 사랑하는 소녀로 바꿔 버렸던 것이다. 그 결과, 메데이아는 본 적도 없는 이아손이란 이국의 남자를 위해 부왕과 자신의 나라를 배신하게 된다. 메데이아는 부왕의 마술을 무효화하고, 마술로 만든 불을 토하는 소들도 무력화시키고, 이아손이 황금양털을 손에 넣게 하고 만다.

콜키스 왕은 당연히 분노하며, 이아손을 나라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그를 잡기 위해 스스로 출진한다. 그 추적에서 이아손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 메데이아는 또 다시 여신에 의해 이용된다. 메데이아는 이름 밖에 모르는 사랑하는 남자의 배 '아르고선'에 동승하여, 바싹 다가온 부왕 앞에서 남동생 '압시르토스'를 갈갈이 찢어버린다. 부왕은 탄식하며 병사들에게 갈갈이 찢긴 아들의 살점을 모으게 했다. 그 틈에 아르고선은 추적에서 벗어나, 이아손은 무사히 고향인 이올코스 왕국에 생환했다.

고향에 돌아온 이아손은 약속대로 아버지의 원수인 펠리아스 왕으로부터 나라를 양도받으려 하지만, 펠리아스 왕은 납득하지 않고 거꾸로 이아손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아손은 3번 메데이아의 마술에 의지해 궁지를 벗어났고, 메데이아는 이아손을 위해 한 계략을 꾸민다. 펠리아스 왕을 초대해 남자 하인을 죽인다. 그것을 메데이아의 마술로 되살리고, “이 불사의 마술을 펠리아스 왕에게도 걸어 드리죠”라고 요청한 것이다. 왕은 기뻐하며 자진해서 메데이아에게 몸을 맡겼고, 당연히 갈갈이 찢겨져 바다에 버려졌다.

그렇게 해서 이아손은 왕이 됐지만, 아르고 선의 동료들은 이아손의 행위와, 무엇보다 메데이아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남자를 위해 나라를 배신하고, 자신이 살기 위해 남동생을 갈갈이 찢고, 이번에는 왕을 속여서 왕좌를 빼앗은 것이다. 메데이아는 마녀라고 폄하당했고, 이아손과 함께 나라에서 쫓겨났다.

이아손과 메데이아는 코린토스에 도달해 코린토스 왕에게 환영받았다. 이곳에 오고 나서야 메데이아는 간신히 안식의 나날을 얻었다. 땅끝의 나라로 끌려오고, 마녀라고 두려움 받으면서 간신히 손에 넣은 평화였으나, 그것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이아손이 마음에 든 코린토스 왕은 자신의 딸을 이아손의 아내로 주려고 했고, 이아손 역시 왕의 젊은 딸을 선택하여 메데이아를 추방했다. 그 후, 그녀가 한 행동는 마녀의 이름에 어울리는 것이었다. 이아손의 결혼식에 나타난 메데이아는 마술로 코린토스 왕과 딸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을 전부 다 태워 죽이고, 단 한 사람 이아손만을 남긴 채 성을 떠났다.

코린토스를 떠난 메데이아의 행방은 묘연하다. 배신하고, 배신당하기만 하는 인생이었던 왕녀는 진짜 마녀가 되어, 그리스 땅을 끊임없이 방황했다고 한다.[4]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마술이 일상화된 그리스에서조차 마녀라고 불린 여자, 콜키스의 마녀 메데이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마술사 중 하나. 다만 싸움은 잘 못한다. 참고로 메데이아의 시대는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3000년 이상 이전이라고 아트람 갈리아스타가 언급한다.

원전에서도 메데이아는 유독 남자복이 없었고, 버섯월드에서도 마찬가지다. 생전에는 이아손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졌지,[5] 소환되고 보니 쓰레기같은 마스터한테 시달렸다. 그런 경험을 했으니 쿠즈키 처럼 과묵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그 대신 거짓이 없고 성실한 사람에게 반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쿠즈키 소이치로도 자기 입으로 캐스터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한 걸 보니 알게 모르게 잘해줬을 테고.

배신을 여러 번 거듭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거 갈 데까지 가버릴 테다!'라며 악에 물들어버렸다. 하지만 근본은 말끔한 양식(良識)과 도덕을 지닌, 청순한 아가씨. "이 마을의 인간은 모두 나의 소유물"라는 둥 입으로는 악인인 척 하지만 목숨까지는 빼앗지 않는 게 그 증거. 게다가 UBW TVA에서는 노예로 희생되는 사람들을 마스터를 배신해가며 구해주었다. 그 외에도 마스터가 아니게된 시로를 죽이기 보다는 약속한 대로 타이가를 놓아주고 보내주려고 하는 등, 인질을 놓아주는 척 배신하는 악당의 클리셰를 깨는 행동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엄연히 마술사의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일단 한다! 라고 실행한 행동은 일반적인 도덕관념에서는 끔찍한 짓이라도 그대로 진행하는 잔혹한 면을 가지고 있다.[6]

3 진실

제5차 성배전쟁 마스터 & 서번트
마스터에미야 시로???토오사카 린마토 신지쿠즈키
소이치로
캐스터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제5차 성배전쟁 시작 시점에서 마스터인 인물을 등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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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의 령주[8]

제5차 성배전쟁에 참전했지만, 하필이면 자신을 소환한 마스터가 인격과 실력이 쓰레기였던지라 자신보다 당연히 뛰어날 수 밖에 없는 캐스터에 대해 시기와 의심을 해[9] 마스터 자신보다도 적은 마력까지만을 캐스터에게 항상 공급했다. 이런 횡포를 참다 못해 마스터가 영주 3개를 전부 사용하게 유도한 후 마스터를 룰 브레이커로 찔러 죽여버렸다.[10]

UBW TVA에서 설정이 바뀌어 중동의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참전한 마술사인 아트람 갈리아스타가 캐스터의 첫 마스터가 되었다. 위의 설정과 비슷하게 아트람은 캐스터에 대해 의심과 시기를 반복했고, 끝내 캐스터는 자신에게 룰 브레이커를 사용해 계약을 먼저 끊은 뒤 영주의 간섭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아트람을 죽였다. 자세한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이후엔 마스터와의 계약이 끊겼기 때문에 마력고갈로 소멸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다가 운 좋게 쿠즈키 소이치로와 만났다. 쿠즈키를 만났을 당시 캐스터는 그야말로 소멸을 불과 몇 분 앞두고 있는 정도였으나 쿠즈키가 그녀를 데리고 간 곳이 서번트에게는 귀문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류도사였기 때문에 그곳의 마력 덕분에 좀 더 현세에 남아있을 수 있었고 이후 쿠즈키의 마력공급을 받고 계약하였다. 처음에는 이용해서 꼭두각시로 삼으려 했다가 도리어 완전히 반해버린다. H/A에서 묘사되길, 자신을 구해준 쿠즈키에게서 "잊어달라고 한다면, 잊어주겠다."라는, 자신의 처지를 걱정해주면서도 동시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그 한 마디를 들은 바로 그 시점부터 모든 흑심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이 사람이다'하는 생각이 간절해졌다고 한다. 애니판 Fate에서도 캐스터의 과거회상으로 이 장면이 묘사되었다.

4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내구 D민첩 C마력 A+행운 B보구 C

본편의 서번트 중에서 이 녀석보다 마력이 높은 건 세이버 얼터뿐이다(A++ 랭크). 그나마 세이버 얼터는 정상적인 서번트가 아니고 정상적인 서번트 중에서 캐스터의 마력을 넘는 서번트는 마력랭크가 EXCCC의 소년 캐스터고르곤 자매들 정도. 다만 후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신령이었지만 너무 약해서 성배가 최소치를 버프해줘서 소환된 경우라 미묘하다.

4.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
신대의 마녀인 그녀는 "공방"을 웃도는 "신전"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
A

진지를 만들어 마력을 수집하기 위한 능력. 캐스터 본인은 고유 마력량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높은 레벨의 마술을 쓰려면 진지를 통해 마력을 모아야 한다. 그렇기에 진지로 후유키 시 최고의 영지인 류도사를 선택해 짧은 기간에 방대한 마력을 얻는데에 성공했다. 독자적으로 어새신(5차)을 소환하고, 다른 마스터로부터 빼앗은 서번트를 사역할 정도의 마력을 확보할 수 있던 것은 전부 다 류도사라는 전선기지가 있었던 덕분이다. 이런 류도사의 중요성은 캐스터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어새신에게 산문을 지키게 해서 내부에 침입자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단단히 방어했다. 또한, 성배전쟁 개시 직후에는 류도사 안에만 숨어 지내다가 마력과 전력이 충분히 모였다고 판단하자 마자 진지를 나와 단숨에 공세를 취했다.
참고로, 캐스터가 류도사에 진지를 만들자 그 영향이 주위에 펴져서 류도사 주변의 거주민들은 생명력을 마력으로 빼앗겨 급격하게 쇠약해졌다고 한다. 물론 거기 사는 잇세이와 스님들도 포함.

신전급 마술 공방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확실히 드러나는데, 어새신이 소멸할 것을 상정하고 들어간 이세미 가문의 지하공방은 캐스터의 신전에 한참 못미친다고 언급되며, 삼기사와 호각인 버서커조차 대(對)마술 능력 없이는 일부러 열어둔 공간을 통해서가 아니고서야 절대 돌파할 수 없다. 그 외 행성 내핵의 작열이나 우주의 진공에 필적하는 함정들이 즐비해 있다고. 버서커는 이것을 보고 현대의 냉전 시대의 여파인 지뢰밭 이상의 위험이 도사리는 공간이라고 평했다. 작중 세이버와 아처가 동시에 덤벼도 이기기 힘들다는 게 허언은 아닌 셈.
 




랭크마력을 띤 도구를 제작할 수 있다. 유사적인 것이라면 불사의 약마저 만들어낼 수 있다.
A

마력을 띈 도구뿐만 아니라 마술예장, 생활용품 등 다종다양한 도구를 만들 수 있다. 도구작성 A로 만든 마술예장의 성능은 다른 마술사들이 만든 마술예장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초에 불사의 약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시점에서부터 먼치킨에 가까운 능력. 단, 이 스킬은 재료 조달과 작성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캐스터는 진지작성 스킬에 주력하고 도구작성 스킬은 용아병 생산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했다. 준비 기간과 계획적인 제작 플랜이 필요하지만 시간만 충분하면 전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킬이다. 여담으로 마테리얼 3권을 보면 5차 캐스터는 생전에 마술 연구 끝에 불사의 육체를 손에 넣었다는 설도 있다고 설명하는데 여기서 도구작성 스킬이 언급하는 '불사의 약'이 유래된 게 아닌가 싶다.

개그물인 카니발 판타즘에선 소이치로에게 행운의 부적을 만들어 줬는데, 그 날 쿠즈키는 온갖 행운[11]이란 행운은 죄다 겪었다. 10화의 성배 레이싱에서 신혼여행으로 이탈하고 대리참가시킨 어새신에게 안전운전 기원 부적을 만들어주자 류도사의 산문이 실린 대형 트레일러를 몰고 고속운전을 하면서도 사고를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
 
■ 고유 능력




랭크주문, 마술회로와의 접속을 안 해도 마술을 발동시킬 수 있다. 대마술이라고 해도 1공정(single action)로
기동할 수 있다. 신대(神代)의 말이기 때문에 현대인은 발음할 수 없다.
A

캐스터를 먼치킨 마술사로 만들어주는 능력. Operation Cwal??

신대의 마술기반. 신대의 마녀는 현대와 달리 영창으로 세계와 자신을 이을 필요가 없다. 신대는 근원, 세계의 뒷면이 현세와는 구분조차 되지 않은 세계. 다시 말해 현대인과는 마술기반부터 다른 거다.
현대의 마술은 기본적으로 마술회로를 기동한 후, 그 회로를 통해서 영창, 의식등을 통해 세계에 새겨진 마술기반에 접속, 결과를 창출하는 과정으로 규모가 크면 클수록 긴 영창이 필요하지만, 고속신언은 입에서 나오는 언어 자체가 기반이기 때문에 마술회로의 기동이나 영창 따위 필요없이 명령하면 끝. 그 속도는 1소절(1초)와 동일하거나 더 빠르다. 수없이 많은 공정과 소절이 필요한 대규모의 마술도 이 고속신언만 있으며 1소절로 발동할 수 있다. 준비기간 1년이 필요한 대마술조차 1초만에 사용가능. 어엿한 마술사가 1분이 걸리고 고속영창을 사용하는 마술사도 30초는 걸리는 대마술도 영창 하나 없이 지팡이로 가리키는 것만으로 연속으로 사용한다.
 





랭크매우 고가. 이아손이 이끈 아르고나우타이(아르고호의 선원들)이 찾아 헤매던 보물이지만, 정통 소유자는 그녀의 혈통에 있었다.
용을 소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캐스터에게는 환수 소환능력이 없기에 이 용도로는 사용 불가능.
가죽을 귀여워 함으로써 회복할 수 있다. 푹신푹신. 정신의 치유가 육체를 능가하는구나![12]
EX

자세한 건 문서 참조. F/sn와 F/GO, 컴마테3에 스킬로 적혀있지만 용어사전에서만 보구로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스킬로 가장 많이 나온데다 현재 최신인 GO에는 스킬로 나오기에 스킬로 분류. 사실 도구가 스킬로 분류된 것에 의문이 들 수 있는데, 붉은 아처도 '황금 사과'를 스킬로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정식소설화되며 설정이 폐기되었지만...
 

키르케의
가르침
랭크왕녀 메데이아는 달의 여신 헤카테의 신전에서 마술을 습득했는데, 그 시절에 姉弟子였던 것이 마녀 키르케이다.
키르케야말로 마술의 천재이며, 그리고 여러 모로 성격에 문제가 있는 마녀였다.
메데이아는 왕녀로서 마술을 배웠으므로 진성 마녀라고는 할 수 없다.
이아손에게 버림 받은 후의 메데이아가 마녀처럼 행동한 이유는
이 그레이트한 姉弟子와의 수업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

F/GO에서 추가된 스킬.

4.2 보구

룰 브레이커(파계해야 할 모든 부적)
랭크 : C[13]종류 : 대마술보구레인지 : 1최대포착 : 1명

자세한 설명은 룰 브레이커 문서를 참조. 파계해야 할 모든 부적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4.3 무장

F/GO에서 인연예장으로 그려진 헤카테의 석장설정화
여신 헤카테에게서 받은 석장.

지금에 와선 이 지팡이만이 고향의 기억.

얼마나 뛰어난 마술 솜씨도,
얼마나 우수한 마술의 지혜도,
잃어버린 고향은 되찾을 수 없다.

그러니까 부디, 적어도 그 때의 추억을 하나.
멋진 사매와 함께 지냈던 때처럼, 엄하지만 충실했던 수행의 나날을.
겨우 손에 넣은 애제자에게, 헤카테의 가호가 있기를.

헤카테의 석장(ヘカテの錫杖)

캐스터가 평소에 들고 다니는 지팡이. 여신 헤카테에게 받은 석장.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추억하기 위한 유일한 도구.

별다른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전혀 없다. 심지어 전투 시에도 가끔 지팡이 없이 싸울 때도 있다(…).

사족으로, 판타즈문이 쓰는 '판타즈로드'가 바로 이 지팡이다. 캐릭터 마테리얼에 나오길, "오~ 이 지팡이 꽤 좋잖아! 디자인도 달 모양이고" 라며 캐스터한테서 강제로 빼앗아 갔다. 타이거 콜로세움 어퍼에선 캐스터가 돌려달라고 징징대자 판타즈문 왈, 니꺼는 내꺼, 내꺼도 내꺼!. 니가 영웅왕이냐. 그런데 FGO에서 이 지팡이에 담긴 사연이 생기면서 캐스터가 돌려달라고 했을 때 얼마나 절실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판타즈 문이 나빴네

그런데 페그오에서 충격적이게도 보구였다는것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경악하는중. 그 진명은 다름아닌 페인 브레이커. 메데이아 릴리의 그 보구다.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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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Fate/hollow ataraxia[14]
헤카틱 그라이아
( Hecatic Graea / 신관마술식 잿빛 신부 ; 神官魔術式・灰の花嫁 )


한없이 마법사에 가까운 마술사. lim 마술사 → 마법사(마술사)
신비가 당연시되었던 신대에 마녀라고까지 불리웠으며,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마술사이기도 하다.

순수한 마술능력에 관해서는 톱클래스의 전력을 자랑한다. 마술사로서의 능력은 마술 승부로는 아오자키 자매가 둘 다 덤벼도 못 이길 정도. 즉, 현대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마술로는 답이 없다. 그녀의 마술사로써의 기량은 현대 최강 클래스의 마술사는 물론 마법사마저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마법을 안 배웠기 때문에 '마술사'에 머물고 있다.[15] 그럼에도 마술이 마법 대접 받던 시절에 살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마술 하나하나가 전부 마법의 영역에 필적하는 위력을 가졌다고 소개된다. 거기다 '고속신언'이라는 치트키를 사용해서 마법의 영역에 달하는 신비를 눈짓, 손짓만으로 한 번에 여러가지를 발동시킨다. 궁극기급 마술을 선딜, 후딜, 쿨탐 없이 그냥 마구 때려박는게 가능하다는 것. 작중에서도 그런 식으로 마술승부를 한다. 그리고 애초에 신화시대의 마술을 체현하는 마술사는 현대의 마법사와 동격 취급하는 묘사가 있다. 즉, 소환되어 있는 이상 현세에서 제일 강한 마술사. Fate 도장에 따르면 영령이 아닌 인간을 상대로는 최강, 최흉, 최악. 뭣보다 '고속신언'이라는 마술계의 치트키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캐스터의 최고 강점이다.

이렇듯 마술능력은 넘사벽이지만, 스스로 생산할 수 있는 마력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16] 풀파워는 류도사 내부에 한정된다.[17] 그곳이 캐스터의 진지, 즉 공방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가지버섯 세계의 마술사들은 자기 공방에 있을때 전력을 낼 수 있는거고 공방 밖에서는 많이 약해진다. 마법사인 아오자키 아오코야 마력 걱정없이그냥 싸돌아다니지만.

게다가 마술 위력이 넘사벽이긴 해도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수준의 핵폭탄급 파괴력은 힘들다. 다만 이쪽은 필살기인 보구이지만, 캐스터 쪽은 평타가 한방 한방이 현대 마술사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어림없는 수준의 마술이다.[18]

육체 능력이 약해서 그런지 UBW 루트에서는 린이 신체에 강화마술을 걸고 팔극권으로 달려들자 소이치로가 세이버를 털어버린 꼴을 자기가 당했다(물론 소이치로가 끼어들어서 살긴 했다). 이것 때문에 할아에서 마술사들끼리의 싸움에서 철권을 비장의 수로 삼는 건 처음 봤다면서 린을 '버서커나 다름없는 야만스러운 여자아이'라고 마구 디스한다. 사쿠라하고는 친하게 잘 지내면서 린에겐 왜 저럴까(…). 둘 다 같은 적에게 당한 고통에 의한 공감대 형성

서번트로서의 신체능력이 약골 중의 약골인데다 그 이전에 '마술사가 몸으로 부대끼다뇨? 그런 야만스러운 짓을 어떻게 하나요!'라는 마인드니까 접근전은 아예 논외. 거기다 마술사라는 특성상 자기 공방에서 버티고 있을 때가 아니면 전력을 못내니까 택할 수 있는 전술도 한정된다. 또한 원거리에서 강력한 마술을 날려 공격한다 해도 삼기사는 물론이고 라이더까지 끼고 나오는 대마력 때문에 웬만한 서번트를 상대로는 크게 압도하기가 힘들다. [19]

이런 이유로 캐스터의 기본 전술은 직접 싸우기보다는 다수의 용아병들을 장기말로 삼아 싸움에 임하는 것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마력이 강한 적과의 전투 같은 불리한 싸움을 호각, 혹은 그 이상의 유리한 싸움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본편에서는 어새신를 소환해서 류도사의 산문을 지키게 하면서 진지작성으로 마력을 수집하고, 룰 브레이커로 다른 서번트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전략을 구사, UBW 루트에서는 최대의 세력을 구축하여 승리 일보 직전까지 갔다. 쿠즈키와 콤비일 경우에는 쿠즈키가 공격을 맡고 뒤에서 그녀가 마술로 지원해준다. 본편에서는 마술로 쿠즈키의 양팔을 강화시켜 줬으며 그 덕에 쿠즈키의 주먹은 서번트를 격파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갖게 됐다. UBW TVA에서는 주먹 뿐만 아니라 전신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오며, 쿠즈키가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안에서 자유로웠던 것도 메데이아의 마술 덕이라 설명된다.

최고위 환상종인 용종을 소환할 수 있는 금양의 가죽[20]을 가지고 있지만, 불운하게도 캐스터 본인이 소환 스킬이 없어서 사용할 수 없다(…).[21] 만약 콜키스의 용을 소환할 수 있었다면 캐스터는 최약이란 신세에서 벗어나 중견 클래스의 서번트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22]

그 외에도 도구작성 스킬로 제작한, 용아병(龍牙兵)을 만들어내는 이빨을 갖고 있다. 5차 성배전쟁 당시엔 진작에 후유키 시의 성배의 구조와 정체를 완전히 파악했기 때문에 쉽게 반칙을 저지르기도 하고[23], 성배를 개조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UBW의 배드엔딩 루트 중 하나에서 나온 언급에 따르면 성배를 영구적인 것으로 만들려는 게 원래 계획이었던 듯하다. 애초에 작중인물들 중 오염되어버린 성배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도하다. 성배의 힘을 빌릴 필요없이 성배가 가진 그 방대한 마력만 있으면 자신의 힘으로 어떤 기적이든 이뤄낼 수 있기 때문.

다음은 본편에서 캐스터가 사용한 고속신언 마술과 그 효과들. 보면 알겠지만 사용하는 마술의 종류이 그야말로 가지각색이다. 아래 목록에는 없지만, 주위 사람의 생각을 조작하거나 암시를 걸어서 정보수집이나 방해물 제거를 하고, 마술을 써서 에미야 시로를 자신의 진지로 오게 만든 적도 있다.

  • 압박/아틀라스 : 대기의 밀도를 무겁게 만들어 적에게 중압을 건다. Fate 루트에서 사용. 설정상 어새신이 버서커와 싸울 때에도 사용했다고 한다.
  • 방패/아르고스 : 수정 방패를 전개. 버서커의 육체에 필적하는 방어력을 지녔다. Fate 루트에서 사용했지만 상대가 길가메쉬였다는 게 문제였다(…).
  • 병풍(病風) / 아에로 : UBW 루트에서 사용.
  • 트로이아 : 공간전이. 현대에선 마법에 필적하는 마술이지만 캐스터는 아무렇지 않게 남발할 수 있다. 덕분에 온 힘을 다해 도망치는 캐스터를 추적하는 건 불가능하다. UBW 루트, 류도사에서 사용. 게임상에선 주문이 출력되지 않았다.
  • 질풍 / 켈라이노 : 바람을 일으킨다. UBW 루트, 교회 지하에서 사용. 게임상에선 주문이 출력되지 않았다.
  • 신관마술식 잿빛 신부 / 헤카틱 그라이아이(神官魔術式・灰の花嫁 / Hecatic Graea) : A랭크 위력의 무수한 마력탄으로 끝없이 포격을 퍼붓는 대마술. UBW 루트, 류도사에서 사용. 명칭은 화투여행기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그 외에 Fate/unlimited codes에 등장하는 고속신언들.

  • 소뢰(召雷) / 유피테르 : 하늘에서 번개가 떨어진다.
  • 자광탄(紫光弾) / 유피테르 로드 : 5연발 마력탄을 포물선 궤도로 발사한다.
  • 백구(白柩) / 페르세포네 : 커다란 마력탄을 발사한다. 명중시 상대를 앞뒤로 움직이기 못하게 만든다.
  • 열섬(列閃) / 엘레 헤카테 : 여러 번 HIT하는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 용아(龍牙) / 콜키스 : 용아병을 소환해 공격한다.
  • 박궐(雹蕨) / 네레이데스 : 시간 차 공격. 광범위하게 얼음비를 내린다. 명중시 상대의 몸을 얼려서 콤보를 못하게 만든다.
  • 명화(冥火) / 에트나 : 시간 차 공격. 화염 구체가 공중에서 떨어진다. 명중시 그 충격으로 상대가 붕 뜬다.
  • 굉뢰(轟雷) / 유피테르 록 : 시간 차 공격. 마력 게이지 30% 소비. 상대방 위에 번개가 3연발로 떨어진다. 마지막 한발에 상대의 마력 게이지를 깎는 효과가 있다.
  • 순래(瞬来) / 오큐페테 : 짧은 거리를 공간전이한다.
  • 비상(飛翔) / 켈라이노 : 하늘을 난다.
  • 괴쇄(怪鎖) / 아라크네 : 상대방 위에서 링이 내려와 잠깐동안 포박한다.
  • 압박/아틀라스 : 전방에 커다란 마법진을 전개. 명중시 상대를 장시간 포박한다.
  • 병풍/아에로 : 마법진을 펼쳐 공중에 떠 있는 상대를 포박해 공격한다.
  • 역권(逆巻) / 아리아드네 : 상대 발밑에 마법진이 출현, 멀리 떨어진 장소로 공간이동시킨다.
  • 신관마술식 잿빛 신부/헤카틱 그라이아이 : 초필살기. 연출은 위와 같음.
  • 코뤼키온 : 초필살기. 여러 번 HIT하는 거대 마력탄을 날린다.

5.1 용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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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牙兵

용의 이빨로 만들어진 골렘이자 사역마.
본래 아버지인 콜키스의 왕이 쓰던 술식이다.

대지에 이빨을 뿌리면 용종의 마력과 대지의 지식을 얻어 일회용 잡병이 된다. 머리 부분은 이빨만 존재 & 몸통은 인간의 골격과 동일한 모습을 지녔으며, 크기는 인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 게임상에 나온 용아병의 종류는 모두 3종으로, 얼핏 비슷비슷하게 생겼어도 자세히 보면 생김새나 무기 등 미묘하게 다른 구석이 있다. 용아병이 행하는 공격은 전부 물리공격이며, 용아병 하나의 전투력은 서번트는 물론 마스터라도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해빠졌지만 한번 소환할 때마다 우루루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아주 성가시다. 한마디로 물량공세. 메데이아는 이들을 주로 시간벌기용으로 사용했다. 이 용아병의 물량공세는 효과가 대단해서 페이트 루트에서 세이버는 마스터를 지켜야하는 상황이라면 수세에 몰릴것으로 판단해 엑스칼리버의 사용하려했다. 벨레로폰을 상대로도 사용하길 아끼는 엑스칼리버를 사용하지 않고는 버티지 못할것으로 판단한것. 한두마리라면 마스터라도 대응할수있으나 물량으로 몰아치면 마스터를 지켜야하는 서번트라면 상당히 불리해지는 모양으로 코토미네역시 용아병들의 공세에 부상을 당했었다. 또한 땅속에서 튀어나와 세이버의 발을 붙잡아 움직임을 봉하거나 땅속에서 튀어나와 세이버를 붙잡고 붕붕돌리다가 내던지는등 변칙적인 사용도 있어 허를찌르기에 좋다. 캐스터는 이 용아병을 활용해 단신으로 세이버에게 룰브레이커를 사용하는데에 성공한다.

UBW TVA에선 인간형 용아병 이외에 동물형 골격을 가진, 개와 악어형 용아병이 등장. 물로 만들어진 용아병들도 있다.[24] 더불어 인간형도 궁수형이 추가되었고, 더 뒤에 나온 페그오에서는 더 나아가 대검이나 단검 등의 다양한 무기를 든 용아병들이 공개되었다.

6 행적

7 피규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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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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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버전

캐스터 피규어도 나왔는데, 아쉽게도 단 2종류뿐. 그나마 나온게 어디야 전투복은 특이하게 옷이 찢어진 모습인데, 작중에서 노출이 거의 없다는걸 생각하면 참신한 디자인.

트레이딩 피규어도 있는데 나온지가 오래 된지라 현재는 구할수도 없다.그런데다가 설령 박스로 구한다 쳐도 클리어 버전도 섞여있는지라 재수없으면 말 그대로 피본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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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타와와[25]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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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에이스
11호에 수록된
네코타와와의 일러스트
네코타와와의
F/GO 1주년 축전

메데이아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친손녀인데 왜 신성 스킬이 없냐는 얘기가 이따금씩 나오기도 한다. 가설이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메데이아를 제외한 다른 신 혼혈들은 하프였다. 그런데 메데이아는 쿼터이다. 두번째는 마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6] 사카타 킨토키의 경우, 의 친자식(하프)인데다 스스로는 마술 같은 건 배우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마녀라 신성 스킬이 대폭 하향된 것을 알 수 있다. 혹은 룰 브레이커의 메데이아의 신성의 구현화라는 문구를 통해 메데이아의 신성은 룰 브레이커로 만들어진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길가메쉬처럼 A급 이상의 신성 적성을 지녔음에도 본인이 신을 싫어해 B랭크로 떨어진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신성 스킬은 어쩌면 소유 조건이 상당히 느슨할지도 모른다.[27] 소유자가 자신의 신성을 부정하면 가지고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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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ide side materiale II

참고로 평소에는 후드와 조신한 모습으로 잘 모르겠지만, 사실은 서번트 복장의 등짝이 엄청나게 파여있는데다 앞트임 + 뒤트임 조합이다. 이로인해 기타 동인 작품에서도 앞트임 치마를 입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덤으로 구 페이트 때부터 이 캐릭터 설정이 거의 유지되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반칙으로 어새신 소환하는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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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기 기획에는 캐스터 루트도 있었다고 한다. 통으로 잘렸지만. 아니 이보시오 나스양반! 아마 소이치로 대신 시로가 구하는 전개일 가능성이 높다. 응? 근데 그러면 초반부터 H… 아니 마력보충신? 심지어 야외 플레이이것 때문인지 캐스터 루트라는 식으로 팬픽이 꽤 나온 편. 국내에서는 Fate/Promise Land라는 팬픽이 중반부까지 번역번안되어 '돌격 우리들의 캐스터 루트!'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소이치로에 대한 메가데레의 대상이 만약 시로로 바뀐다면, 어쩌면 히로인으로서 본작의 메인 히로인 3명을 능가했을 지도 모른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이 경우 성배전쟁 적인 면으로도 많은 가능성이 점쳐지는 콤비가 되기도 하는데, 소이치로가 캐스터의 강화를 받아 서번트들을 해치울 가능성이 생기는것처럼 본편에서 맨몸으로 몇몇 서버트들을 상대로 승점을 따낸 전적이 있는 시로가 캐스터와 함께하면 얼마나 강해질까... 하며 생각해보는 팬도 있는 모양. 단, 한가지 명심해야 할것은 시로는 세이버와 계약을 맺지 않으면 아발론이 활성화 되지 않을거라는 사실이다. 어차피 IF인데 캐스터가 어떻게 해줄거야

신대의 마술사(神代の魔術師)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도 콜라보되어 '''로 등장했다.

동인게임 CRUCIS FATAL FAKE에서는 그야말로 개캐. 이동속도가 느리다는거 빼면 "원거리 잡기"를 시작으로 각종 마법이 특수기 (방향키+공격버튼)으로 구가되어 있어서, 중~원거리 전에서 회피 제대로 못하면, 관광당하기 십상이다. 그 대신 공격의 딜레이가 미묘하게 크다. 역시나 보구기는 령주 하나를 날리는 룰 브레이커. CRUCIS FATAL FAKE에서 령주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면 정말 흉악한 효과지만, 단검의 사정거리가 안습이라, 캐스터로 근접전을 벌여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즉, CPU를 상대로 해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Fate/Prototype 트리뷰트 판타즘의 앤솔로지 파트에서 아넨엘베를 방문한 사죠 아야카세이버(도쿄 2차)와 만나게 되서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는 F/SN와 설정이 같다는 것을 아야카 일행에게 알려준다. 여담으로 꽤나 귀엽게 그려졌다.

타입문 스핀 오프 만화 꽃의 미야코에서 소이치로와의 딸 쿠즈키 아미가 등장하는데 아미의 말에 따르면 엄마가 만드는 음식은 특이하다고 한다. 낫토 크레이프, 딸기 스프 등등이라고(...)요리가 아니라 포션을 만들고 있다

파일:Attachment/캐스터(5차)/0039.png
"나는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봐. 첫째, 니가 훔쳤다. 둘째, 자네가 훔쳤다. 셋째, 마리아가 훔쳤다!"

참고로 따님은 이렇게 생겼다. 어머니를 닮아야되는데 정작 아버지를 닮았다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킨겁니까 해당 사진이 좀 그래서 그렇지 다른 사진을 보면 귀엽다는 생각은 안들긴하지만 나름대로 괜찮게 생겼다. 화장을 지운 경우는 작중 공인 미인 다만 성격은 사진에서 드러나는 그대로의 성격(...), 파파와 마마 앞에서는 얌전한척 한다고 한다. 피어스에 안대까지 달고서? 집에서는 화장도 피어스도 안대도 없이 평범한 원피스를 입고 있다. 이 펑키한 분장은 아미가 너무 귀여워서 이상한 남자들이 다가올까 염려한 소이치로가 시킨 것.고민같은걸 잘들어줄꺼같다고 엄마로 있어줬으면 하는사람도 있다 카더라

프로젝트에 발탁되었다 카더라.
  1. 참고로 여기에는 토오사카 린도 포함되어 있다(...).심지어 이 내용은 캐스터가 Fate/hollow ataraxia에서 직접 언급한다.(...) 이유는 UBW 루트 문서 참조.
  2. UBW 루트 CG에서는 보통 귀로 나오는 장면이 있지만 그건 작화 실수. 여담으로, 아마 타입문 세계관의 5차 캐스터와 그 가족들은 대부분 뾰족귀인 것으로 추정된다. 캐스터의 남동생인 압시르토르도 땋은머리만 없지 뾰족귀, 물색 단발머리 등 캐스터의 유년시절과 판박이다.
  3. 타입문 공식 표기는 미디어메디아(メディア)이다.
  4. 실제 신화에서 그녀는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를 꼬셔 왕비가 되지만, 이후 나타난 그의 장자(다른나라 공주와 사고를 쳐서 낳은 아들) 테세우스를 독살하려다가 간파당하고 다시 고국으로 도망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나중엔 죽어서 그리스인의 천국인 엘리시온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5. 사실 메데이아를 동정적으로 보는 해석은 이미 고대부터 흔한 것이었고, 너무 흔해서 인물 해석으로는 오히려 이 쪽이 '주류 해석'에 가깝다.
  6. 특히 시로가 당하는 꼴을 보면 인간이 아닌 말 그대로 실험 표본 취급인 것을 알 수 있다.
  7. 5차 캐스터는 3차 룰러검은 캐스터 함께 모든 서번트 중 셋뿐인 서번트인 동시에 마스터이다.
  8. 그녀가 어새신의 마스터가 되면서 생긴 령주.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허나 UBW TVA에선 이미지가 다르다.
  9. 본문에선 인정을 하지 않았다고 나오지만 메데이아의 마술 수준을 생각하면...
  10. 여담이지만 이 마스터에 대한 설정은 이후로는 한 번도 더 등장한 적이 없다. 구설정에서는 마술협회 마스터가 바제트뿐이라고 프리일테고, 캐스터의 마스터가 바뀌었다는 것 자체를 쿠즈키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기 때문에 모든 루트가 끝난 뒤에도 이 마스터의 행방은 누구도 찾지 않는다. 물론 그 마스터가 한 짓을 돌이켜보면 자업자득이지만... 오죽하면 캐스터는 이 마스터가 자신과의 계약이 남은 채로 죽었다는 사실 자체가 싫어서 룰 브레이커로 죽였다는 회상이 나온다. 이후 캐스터의 마스터에 대한 설정 자체가 변경되며 이 마스터의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듣보잡의 말로
  11. 니코니코 상점가 100번째 손님 당첨, 하와이 여행권 당첨, 경품으로 쌀 3가마니와 1년치 상품권 획득, 돈가방 경찰서에 갖다줘서 사례금으로 100만엔 획득, 그리고 캐스터의 마스터인 것을 알고 쿠즈키를 습격하려던 랜서가 날벼락을 맞고 사망했다.
  12. F/GO 마테리얼 1권의 설명문. 페스나 시절의 설명문은 이렇다: "매우 고가. 용을 소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캐스터에게는 환수 소환능력은 없기에 사용 불가능."
  13. F/GO 마테리얼 1권에서는 C+라고 표기되었다.
  14. 이 때 나온 광탄 공격은 그동안 나오던 "캐스터 이녀석 실은 엄청 약한거 아냐? ㅋㅋㅋ" 같은 의견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15. 다만 이는 수준이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라, 신대의 마술과 현대의 마술은 호환이 안 되기 때문. 신대는 근원과 현세가 제대로 분리된 시기가 아니였기 때문에 근원에 도달한다는 목표의식조차 없었다.
  16. 서번트라는 육체의 한계상 지닐 수 있는 마력량이 줄어들었다. 수육하면 이 약점은 극복된다.
  17. 류도사 밖이여도 영맥을 지배해둔 '영역' 내라면 공간전이 같은 마법급 마술 행사는 가능하다.
  18. 토오사카 린의 보석 마술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한 마력을 바탕으로 서번트에게도 통용되는 아주 막강한 마술을 일시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데, 이것도 결국엔 현대 마술사가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여러 개의 비장의 보석을 한꺼번에 때려박은 것은 버서커의 스톡을 일회 깎을 수도 있을 정도이긴 하지만.......
  19. 사실 5차 성배전쟁은 유난히 캐스터에게 엿먹이는 전장이었다. 대마력 빵빵한 3대 기사클래스중에서는 그나마 아처가 D로 낮긴 한데, 아처는 간장막야의 대마력 효과로 결국에는 캐스터에게 카운터 먹이기 좋은 상대. 게다가 본래 낮은 대마력을 가져야 할 라이더는 본래 출신이 출신인지라 최상급 대마력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버서커는 대마력은 없지만 이쪽은 보구가 문제. 게다가 의외의 복병놈도 있었던지라...
  20. 랭크는 EX이며 아이템이긴 하지만 분류는 보구가 아니라 보유 스킬로 되어있다. 근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금양의 가죽은 거의 무용지물이라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1. 원본 신화에서 메데이아는 용 두마리가 끄는 쌍두룡 수레를 타고 날아서 도망가는 전개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안습(...) 그 용들은 스승인 헤카테한테 받았다고 한다.
  22. 콜키스의 용 자체는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일단 용이라는 존재 자체만 해도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넘사벽의 존재들이니까... 문제는 5차에서는 아처 두마리가 그런 용의 대처법 하나는 제대로 되어 있다는 비극이(...)
  23. 5차 아처는 이걸 눈치챈다. "캐스터, 네놈. 룰을 깼구나." 사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는 게, 아처는 이미 이 5차 성배전쟁을 생전에 경험했다.
  24. 여담이지만, 인간형 용아병의 디자인은 일본 TRPG 소드 월드 RPG에 나오는 '드래곤 투스 워리어(Dragon Tooth Warrior)'에서 따왔다. 참고자료 소드월드 RPG의 드래곤즈 투스 워리어에 관한 설명 : 용의 이빨에서 동명의 고대어 마법에 의해 만들어진 골렘의 일종. 검과 방패로 무장한 스켈리톤의 모습을 했다. 간단한 명령밖에 수행할 수 없고, 전투 이외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25. Fate/Grand Order에서 메데이아와 4성 예장 히토츠노타치를 그렸다.
  26. 엄밀히 따지면 마술사고, 마녀라고 불리게 된건 이후의 악행 때문이라고 쳐도, 어쨌든 악행을 저지르기는 했다. 도덕적인 하자를 저지르는 것으로 긍정적인 스테이터스가 낮아지는 페널티의 경우가 작중에 없는 것이 아니므로,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이다.
  27. 4차 라이더만 해도 분명히 부모가 인간이고 신의 아들이란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우스의 아들이란 전승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신성 C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