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로미야 조지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 등장하는 롯켄섬의 18명
우시로미야 집안당주우시로미야 킨조
장남 일가우시로미야 크라우스우시로미야 나츠히우시로미야 제시카
장녀 일가우시로미야 에바우시로미야 히데요시우시로미야 조지
차남 일가우시로미야 루돌프우시로미야 키리에우시로미야 배틀러
차녀 일가우시로미야 로자우시로미야 마리아
고용인샤논카논로노우에 겐지
고다 토시로쿠마사와 치요난죠 테루마사


右代宮 譲治 (うしろみや じょうじ, GEORGE)

게임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성우스즈무라 켄이치.

우시로미야 에바우시로미야 히데요시의 아들. 23세로 우시로미야 킨조의 손자, 손녀들 중 유일한 성인.

부모의 좋은 점만을 물려받은 호청년. 우시로미야 배틀러와 달리 감정변화가 크지 않다. 어머니처럼 격투기를 익혀 다리 기술이 특기.

친척들은 성적불량에 말투도 좋지않은 제시카보다는 성적우수에 인품도 좋은 조지에게 더 호감을 느끼고 있다. 차기 당주감으로 더 어울린다고 모두가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

대학을 다니면서 아버지의 회사에서 견습으로 일한 적 있으며 아버지를 매우 존경한다. 그래서 아버지처럼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고 싶기에 자신을 당주로 만들려고 하는 어머니나 친척들과는 달리 본인은 우시로미야 가의 당주 자리에는 별로 흥미가 없다.

고용인인 샤논과는 서로 장래를 약속했을 정도로 깊게 사귀는 사이. 1년 전쯤엔 둘이서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샤논에게 약혼반지를 건네주는 장면은 람다델타가 게임마스터였던 EP5 외엔 다 나온다.

원작 게임에선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을 보여주듯 통통하고 후덕한 풍채의 캐릭터로 그려졌으나 미디어믹스(PS3판, 애니판, 만화판)에서는 8등신의 늘씬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바뀌었다.

쓰르라미 울 적에토미타케 지로와 묘하게 닮아서 게임이 나오기 전에는 죽음의 상이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다. 게다가 에피소드 2에서 나오는 사복차림에 "Tomitake flash!"란 문구가 적혀있다.(...) 덕분에 자주 관련 네타가 보인다.

애니 EP1에서 죽은 엄마의 가슴부위에 얼굴을 묻은 적나라한 묘사가 있었다. 마더콤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정작 그 부분에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다. 문제는 예고편에서 그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주었다는 것. 다만 EP6에서 에바랑 싸우는 걸 보자면... 다만 판내에서는 게임 마스터의 생각을 반영함으로 조지가 실제로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모른다.[1] 실제로 EP1~4, EP5, EP6의 게임 마스터는 각각 다르다.

이하는 작중 전개.

1 에피소드별 전개

1.1 EP 1

샤논에게 약혼반지를 건네줬지만 샤논이 제1의 밤에 끔살당하고, 부모님 두명은 제2의 밤 희생자가 되는 등 여러모로 안습이었다. 하지만 본인은 제10의 밤까지 최후 생존. 마녀의 존재를 인정한 그를 마녀는 황금향으로 초대하였다. 이후는 행방불명. 사실은 야스가 설치해놓은 폭발로 흔적도 없이 사망.

1.2 EP 2

나츠히 방의 밀실에서 샤논,고다와 함께 말뚝이 박힌 채 발견. 제6의 밤 희생자.
사실은 샤논(야스)가 고다를 살해 후, 조지 역시 살해. 그리고 샤논은 그 자리에서 말뚝을 머리에 박아 자살.

1.3 EP 3

제9의 밤에 시에스타 자매의 사격으로 사망.
사실은 제 1의밤에 죽은줄 알았던 샤논이 다시 나타나 그를 꼬드기고 그 자리에서 살해. 샤논은 그 후 죽은척.

1.4 EP 4

제2의 밤 희생자. 부위 이름을 대며 격투기 기술을 쓰거나, 공중 공격을 하기 전해 중지로 안경을 미뤄올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그 절정은 "어머니에게 배운 것은 이 발기술. 그리고 아버지에게 배운 것은 인내력이다!"라는 대사.(...) 이 극에 달한 중2병은 나중에 가프한테 라노베 읽었냐는 발언으로 호되게 까인다.(...) 는건 물론 환상에서의 이야기고, 현실에선 이마에 총상 흔적이 발견되었다.
사실은 샤논에 의해 사망.

1.5 EP 5

제1의 밤에 목이 잘려 사망.
사실은 나츠히를 놀려주기 위해 그렇게 위장한거지만 후에 진짜로 야스에 의해 사망.

1.6 EP 6

중심인물 중 한 명. 환상파트에서 샤논과 함께 푸르푸르제파르의 사랑의 시련을 받게 된다. 3커플 중 시련을 이긴 유일한 커플이나 게임 마스터인 배틀러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이후 전개에선 그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서 샤논과 조지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1.7 EP 7

공기. 티파티에선 EP 4때 처럼 차기당주 빌미로 나왔으나 루돌프에게 총을 맞고 사망.

1.8 EP 8

황금향에선 샤논과의 사랑을 꿈꿈.
베른카스텔의 게임판에선 최종 5인으로 남으나, 범인으로 등장한 루돌프 부부에게 총을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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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7에서 밝혀진 샤논의 진실에 따르면, 지금까지 EP1~6에 걸쳐서 그가 해온 모든 일들이 굉장히 슬프게 변해버린다. 해당 내용은 샤논 쪽 문서 참조.

1983년에 배틀러가 친족들한테 쓴 편지를 건네주는 역할을 맡는데, 이 때 샤논한테 배틀러의 편지가 가지않게 된다. 이 부분은 배틀러가 샤논을 완전히 잊어버렸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나, 조지가 어린시절에 샤논과 배틀러가 친한 것을 질투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나왔으며, 배틀러의 편지를 나줘줄 때 반응이 수상해 팬들에 따라서는 조지가 배틀러의 편지를 가로챘다고 의심받기도 한다.[2]

하지만 최후에 EP3~6이 이쿠코 & 토오야 페어의 창작소설이며 동시에 여러부분에서 작가 2명의 기억을 조합하여 EP1~2에 현실과 다르게 기재된 부분을 수정한 것으로 보았을 때(가령 제시카의 천식부분 수정)조지가 배틀러의 편지에 조작을 가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3] 그렇다고 하더라도 샤논에 대한 그의 사랑은 진실하다. 하지만 사랑이 진실하다고 그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 설이 사실이라면 조지는 자신의 사랑을 위해 샤논과 배틀러의 사랑을 깨버린 것이 된다. 다만 EP2에서 샤논의 속마음이라 해석될수도 있는 베아트리체의 생각으로 보아서는 몸만 노리는 쓰레기 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사실 샤논한테 양다리를 당했다고 보는 시각도 많다. 조지가 샤논과 사귀던 당시에 샤논은 제시카와도 사귀었기 때문이다. 또한 마지막에는 조지가 변심없이 샤논을 사랑했으나, 샤논만은 변심하여 옛날 남자였던 배틀러를 선택했다는 점도 있다.

EP8에서는 결국에는 죽는다. 죽는 과정은 EP7과 다를 바 없겠지만 누가 죽였는지는 안나오니 패스. 다만 샤논배틀러만을 사랑했다고 하니, 그의 사랑은 슬픔으로 바뀐다. 적어도 쓰르라미 울 적에토미타케 지로는 마지막에 연인과 연결되면서 행복을 찾았지만, 조지에 대한 샤논의 사랑이 진심이 아니였단 사실만 밝혀지면서 NTR로 끝나고 말았다.

공식 설정자료집에 따르면 베아트가 좋아하는 것은 배틀러와 아이스크림이라고 명시된 반면, 샤논이 좋아하는 것은 단 것과 추리소설이다. 조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범인의 수기를 담은 소책자 우리들의 고백에 따르면 조지는 샤논이 사라져서 걱정한다. 그래서 조지가 혼자서 샤논을 찾겠다면서 비를 맞으며 밖에 나가지만, 어차피 제풀에 지쳐서 돌아올테니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두면 된다는 베아트리체의 독백이 있다.(...) 취급이 안좋다.

조지의 취급은 동인계와 황금몽상곡에서도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주로 캐릭터는 마녀환상에서 자주 나왔던 중2병 마왕이나 NTR 소재. 가령 황금몽상곡에선 하렘을 구축하고 마왕이 된다거나꿈이지만, 샤논이 범인인 걸 알고 멘붕한 채 끔살당하는 엔딩들이 있다.

그외에도 '만약 조지가 범인이라면'이라는 수작 MAD도 존재. 진지해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그냥 개그영상이다.(...) ep1~ep4까지 4편이 나와있다. 만든 이는 해답편도 내겠다고 했었지만 해답편 애니가 안나올 듯 하므로 이뤄지진 않을 듯. 다만 ep3 영상에서 지나가듯이 비문 추리를 끼워 넣었는데 그게 정답이었던 것은 전설로 남아 있는 매드. 이 영상에서 유래한 '지적인 범인'이라는 말은 조지를 상징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지적인 범인(웃음) 이런 식. #
  1. 게임 마스터가 조지를 어떻게 생각했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말.
  2. 이 근거 중 하나는 다른 편지에는 없던 내용이 조지의 편지에만 추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에 응하듯이 사촌들이 조지를 밀어줬다. 덧붙여서 편지의 추가 내용은 배틀러가 두번 다시 우시로미야가에 돌아가지 않는다는 식의 내용이였다.
  3. 명백하게 편지를 누락시키는 묘사가 나오지 않은 것은 배틀러 입장에서도 편지가 전달되지 않은 진상을 모르기 때문이다. 즉 의심은 가지만 이미 조지가 죽어버려서 알 길이 없고 전달되지 않은 것만을 소설에서 묘사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