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마(파이어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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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왕족
여왕 미코토				선왕 스메라기
료마		히노카		타쿠미		사쿠라
직속부하
사이조	카게로	세츠나	아자마	오보로	히나타	하나	츠바키
백야의 동료들
린카	오로치	하야토	카덴	레이나	스칼렛	유키무라

게임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료마
클래스	검성	고유스킬		무사도
LV	힘	마력	기술	속도
4	20(45)	2(0)	18(50)	24(4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36(50)	20(40)	16(35)	13(25)	6(0)
고유장비
뇌신도

1 개요

마이유니트의 형/오빠이자 백야왕가의 장남. 무사도 정신이 넘치며 의지가 되는 존재.

클래스는 검성, 병법가, 천마무사계열 상급직. 고유스킬은 '무사도'.

2 게임상 성능

원 맨 아미

막말로 백야편 저난이도는 료마랑 타쿠미 둘 내놓고 오토 눌러놓으면 게임 끝이라는 소리도 있다(...)

백야왕국의 보검 중 하나인 뇌신도를 가지고 있다. 뇌신도는 상대 진영의 지크프리트와 마찬가지로 최강의 장비로, 패널티 없이 1~2칸의 공격거리를 가지며 공격력도 높고, 힘 보정도 붙는다. 힘 1당 공격력 1에 해당하기에 사실 상 무기 위력이 15 인 것과 마찬가지로 명중도 80에 필살도 5, 회피까지 10이 붙어 료마와의 상성이 최상급이다. 직업을 떠나 단지 이 무기 하나만으로 료마를 키울 가치가 충분하다. 처음부터 검성 직업으로 합류하기에 육성이 힘들지만, 능력치가 높고 성장률도 좋은 편이다. 마방 성장률이 좋지 않기에 이 부분을 유념하고 키워주면 좋다. 특이하게도, 자신이 전위 일 경우, 후위보다 레벨이 높으면 상당한 보정효과를 받게되기에 최고 성능을 내려면 방진을 짜주도록하자.

속도가 오지게 높은데다 뇌신검의 회피+10% 성능때문에 미치도록 높은 회피력을 보여준다. 고난이도에서 6장을 진행할 경우 암야라면 정말 욕나오게 어렵다. 이 쪽은 지크프리트 휘둘러도 뻑하면 빗나가는데 료마는 거의 100%에 가까운 명중률을 가지고 원거리 반격을 가한다. 암야 고난이도 클리어 메달 수가 적은 게 6장의 료마새우부터 깨기가 어려워서 던지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우스갯소리로 안 들린다. 선택 받은 몇몇 암야인들은 지크프리트의 3% 크리티컬이 발동해서 쉽게 깬다 카더라

투마라면 장난으로도 공격 범위 내에 기어들어가선 안된다. 죽는다. 높은 기술치와 속도, 게다가 전용무기의 크리티컬 보정에 더해 주인공의 고유스킬 효과로 +10%까지 더하면 힘괴물인 주제에 크리티컬이 뻑하면 50%가 넘어가는 공격을 2회 연속으로 때리는 필살 킬러맨이 된다. 게다가 운 나쁘게 개피가 됐다고 해도 사무라이 계열의 '매복' 스킬에 의해 개피인데 선공을 씹고 1~2짜리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무기로 반격을 때려 죽기 전에 다 조져버린다. 발동하면 5연속으로 공격하고 공격마다 크리티컬 판정이 들어가는 대신 공격력이 반절로 떨어져 오의 중 멸살 다음으로 미묘한 오의 취급받던 유성을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유닛. 기본 데미지부터 무식하기 강하기 때문에 공격력 좀 깎여도 크리 한 번 터지면 얼마든지 만회 가능하다. 뭐야 이거...무서워...

자신의 이름이 붙은 장비로 '료마의 단련봉'이 있다. 위력과 명중률 보정이 엄청나게 좋은 곤봉. 대신 속도에 -5보정이 붙는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거의 모든 백야계열 이성들과 결혼할 수 있다. 놀랍게도 투마 루트에서는 상대방 왕족들과의 결혼도 가능하다.

부대에서 제일 포기를 못 하는 사람이다. 그러시겠죠 암야 12장 보면 납득 가능

날 때부터 검술의 귀재였다. 어렸을 적부터 당해내는 사람이 없었고 동생인 타쿠미는 진심이 된 료마에게 후드려맞고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껴 검의 길을 접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근성론 신봉자라 못 해내는 일이 있으면 식음을 전폐하고 매달려서 반드시 해결하고 마는 집념의 사나이(...) 게다가 그게 열폭이 아니라 그냥 타고난 성미다.

료마하고는 1그램도 상관 없는 자식세대 셀키와 시로의 대화 중 닭꼬치에 유자후추를 발라먹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미식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각치도 아닌 모양. 요리를 하면 십중팔구 '남자의' 요리가 되며, 맛없는 음식을 먹을 경우 조용히 식은 땀을 흘리며 "이, 이건 도대체 뭐냐...! 잠시 혓바닥이 얼어붙었다만?!" 이라고 한다.형님도 쫄아붙는 와갤요리

4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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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루트 13장에서 동료가 된다.

암야루트에서는 후반에 마이유니트와 마지막 결투에서 패배하자 가론은 마이유니트에게 그를 처형하라고 명령한다. 마이유니트가 명령을 따르길 거부하자 료마는 자신의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마이유니트에게 짐을 지우지 않기위해 스스로 칼로 배를 찔러 자결한다.
료마의 포기할 줄 모르는 성격을 암야 루트에서 특히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잊을 만 하면 튀어나와서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절망감을 선사한다(...) 난이도 차이도 있어서 백야의 젠더보다 더 무섭다...똑같은 도망맵인데 료마가 더 무서운 불가사의 종반의 결전맵은 사실 료마보다 더러운 닌자가 더 무섭다

카무이의 출신에 대해 가장 진실에 가까운 답을 알고 있었다. 이 때문인지 결혼하게 될 경우 S랭크에서 우디르급 태세변환을 보이는 젠더와 달리 영 찝찝한 마음을 버릴 수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검술의 재능이 남다르긴 했지만 지금같은 인간흉기가 된 것은 아버지가 죽고 카무이가 암야에 납치된 후 빼앗긴 동생을 찾기 위해 강해지겠다고 다짐하면서다.

DLC 낙원쟁탈전에서는 양 손에 무를 들고 등장.김장무 이도류로 싸우는 새우형님 료마 부대로 클리어하면 무려 뻘건 훈도시 한 장 걸치고 물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들어가서 맨손으로 생선을 낚아올리는 야생아의 모습을 보여준다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 맨 손으로 잡은 물고기는 포를 떠서 사이조와 카게로한테 보내준다. 휴양지 선물이라나...
공포의 영산에서는 다른 건 다 안 무서운데 뒤에서 기습당하는 건 무섭다고 고백.

5 기타

료마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갑옷 디자인이 저런데다 특히 투구는 목욕탕까지 쓰고 들어가기 때문인지 서양 팬덤에서는 랍스터(...) 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동양 팬덤까지 이 소문이 퍼져서 랍스터 사무라이(...), 바닷가재 형님(...)으로 불리는 중.
일웹에서는 랍스터보다는 새우 취급 받는 경우가 더 많다. 아예 에비(새우)와 아니키를 합쳐 에비니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할 정도. 니코니코에서는 아예 료마가 날뛰는 동영상에다 힘세고강한 새우가 나오는 동영상 태그를 붙인다.
뱀발이지만 료마에비라는 바닷가재가 실제로 있다고 한다.

투마편에서 젠더와 같이 나온 일러스트를 보면 료마의 키가 젠더보다 많이작다. 지못미.

후반의 결전맵에서 깔고 앉은 방석이 옥좌 취급받아서 방어도와 회복력 버프를 받기 때문에 사실 깔고앉은 방석 쪽이 신기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6위를 차지했다.

료마와의 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