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 (TV 시리즈) | ||||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 | ☞ | 新 TV 시리즈 Part IV |
이 항목은 블루레이 및 DVD 예약시 공개된 정식 타이틀명인 루팡 3세 Part IV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무대는 이탈리아, 산마리노 공화국 ―새로운 루팡의 여정이 시작된다.
ー Se l'Italia é il Paese dell'amore, allora tutto l'amore è nelle mie mani. - LupinⅢー イタリアが愛の国であるならば、全ての愛は俺の手中にある。 - ルパン三世
ー 이탈리아가 사랑의 나라라면, 모든 사랑은 내 손 안에 있으리. - 루팡 3세[1]
ー L'arte e il ladno hanno una cosa in comune : entrambi ti rubano il cuore. - LupinⅢー 優れた芸術と泥棒は似ている。どちらも人の心を盗む術を知っているからだ。 - ルパン三世
ー 뛰어난 예술과 도둑은 닮아있다. 어느 쪽이든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지. - 루팡 3세[2]
1 개요
- 오프닝곡 "THEME FROM LUPIN III 2015"[3]
- 엔딩곡 "ちゃんと言わなきゃ愛さない (제대로 말해주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겠어)". 작사는 헬로! 프로젝트로 유명한 츤쿠가, 노래는 엔카 가수인 이시카와 사유리가 불렀다. 역시 작편곡은 본작의 음악 담당인 오노 유지,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사에서 제작하는 30년 만의 새 TV 시리즈로 20대 시절의 루팡의 모습을 다룰 예정이다. 블루레이 및 DVD 예약시 공개된 정식 타이틀명은 루팡 3세 Part IV. 배경은 이탈리아의 산마리노 공화국이며 재킷 색깔은 파란색. [4]
2 상세
1차 PV(4월 24일 공개)
2차 PV(8월 25일 공개)
일본에서는 NTV 기준 10월 1일 새벽 2시 40분부터 방영 중이며, 총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2화부터 NTV 기준 매주 목요일 1시 30분 방영 중. 이외에 요미우리 TV, 미야기 TV, 나고야 TV, TSB(나가노), 오이타 TV 등 6곳에서 방영 예정.
당초 이탈리아에서 4월부터 방영하고 일본에선 가을 중 방영 예정이었으나 이탈리아에서의 방영 일정이 계속 연기되었다. 7월 10일, 마침내 Mediaset에서 새 시리즈가 Italia 1 채널을 통해 8월 29일부터 방영될 것임을 밝혔다. 이탈리아에서의 타이틀은 "Lupin III - L'avventura Italiana"이며 총 2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사이트 참조 8월 30일 이탈리아에서 첫 4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고, 이 후 매주마다 3개씩 방영되었다.
7월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탈리아에서의 방송 관련 공지가 등록되었다. 사이트 참조 밤 11시부터 30분 간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3 특징
영상이 전체적으로 셀화로 그린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이것은 예전 셀화 방식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람이 일일이 그린 듯한 느낌을 표현한 것이다. 프로듀서 키요조노 유우(浄園祐)에 따르면 사람이 그린 그림과 선에서 느껴지는 온기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프로듀서 인터뷰(일본어) 총감독 토모나가 카즈히데(友永和秀))[5]가 말하길 오브젝트에 있어서는 루팡이 타는 자동차인 피아트는 2D로, 그 외 순찰차나 최신형 차들은 3D로 제작되어 질감이 대비되도록 하였다. 총감독 인터뷰(일본어)
깨끗한 화질의 디지털로 제작하는 시대에서 일부러 추억보정을 시도한 이런 작화는 과거의 작품들의 느낌을 마치 근래의 작품들의 표현들에서 이어가는 듯한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칼리오스트로의 성 제작에 참여한 멤버들이 후배 제작진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제작을 주도했으며 이는 후배 제작진들에게 루팡 3세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전수하면서 제작진의 세대교체 역할을 하는 작품이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근래에 제작된 루팡들에 비해 예전의 고전적인 루팡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뭔가 마가린 바른 것 같은 LUPIN the Third 시리즈들의 루팡에 비해서 머리가 더 더벅머리가 되었다.
참고로 일본에서 방영된 시리즈의 작곡가는 오노 유지, 반면 이탈리아에서 방영된 시리즈의 작곡가는 이탈리아 재즈그룹 Papik의 Nerio. 이탈리아에서 방영된 시리즈를 보면 bgm이 완전 다르다. 오노 유지가 클래식한 80년대 루팡 시리즈의 재즈 음악을 재현했다면 Nerio는 현대적인 라운지 재즈 음악을 작곡했기 때문에 이탈리아판이 일본판에 비해 훨씬 현대적으로 재현됐다. (일본판을 보다가 이탈리아판을 보면 느낌이 현저히 다르다.)
4 방영 후 평가
높은 영상 퀄리티와 속도감 및 루팡 3세 시리즈 전반의 황금 패턴을 적절히 섞어서 1화 방영 후 화제를 일으키며 찬사를 받고 있다. 어떤 매체에서는 이번 신작의 유일한 단점은 방영시간대가 여태까지의 대다수 TVA & TV스페셜과 다르게 심야라는 것뿐이라고 할 정도이며, 2015년 후반기 고전 명작의 리메이크작들 중에서 가장 우월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을 코믹스 최신판을 기반으로 원작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겨놓았다는 평가도 있다. 루팡 3세의 고전 팬층과 루팡 3세를 접해보지 못한 신세대 모두 좋은 평가를 내리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입문하는 사례가 생길 정도.
일본 셀 애니메이션의 고전적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제작 방침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90년대 만화영화의 리마스터판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는 사람도 있고, 선이 너무 두껍다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다. [6] 이번 TVA에서는 펜화의 느낌을 주기 위한 강약을 가진 선화를 사용하는데, 여러명이 협업을 해야 하는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선 굵기가 일정한 편이 훨씬 작업하기 쉽다는 점을 생각하면 원화가나 작화진의 솜씨가 딸려서 일정하게 굵거나 얇아지는 게 아닌, 이런 식으로 펜화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선의 강약을 조절하는 공정을 주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만화와 같이 선에 강약을 주어서 그리는 것은 상당히 손도 많이 가고 작화에 센스가 필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뭐, 굵은 선이 싫다는 것 자체는 취향의 문제니까 어쩔 수 없지만. 사실 싫은 이유는 대부분이 취향이 아니라서이다 등장인물의 손등 털 등 체모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전 작품들에서도 세부묘사에 들어가면 체모가 빠진 적이 없는걸...
그리고 과거의 루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렇게까지 선이 굵지는 않았다. 오히려 당시에는 선의 굵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색도 이정도로 강렬하지는 않았다. 본작의 강렬한 색상과 굵은 펜선은 옜날 애니메이션은 이랬지 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다.
5 제작진
총감독 : 토모나가 카즈히데(友永和秀감독 : 야노 유우이치로(矢野雄一郎)
시리즈 구성 : 타카하시 유우야(高橋悠也)
캐릭터 디자인 : 요코보리 히사오(横堀久雄)
음악 : 오오노 유우지(大野雄二)
미술감독 : 야마코 야스히로(山子泰弘)
채색설계 : 야마모토 사토코(山本智子)
촬영감독 : 타자와 지로(田沢二郎)
CG감독 : 타무라 카즈히로(田村和弘)
편집 : 카사하라 요시히로(笠原義宏)
음향감독 : 시미즈 요우지(清水洋史)
음향효과 : 쿠라하시 시즈오(倉橋静男)
프로듀서 : 키요조노 유우(浄園祐)
애니메이션 제작 : 텔레콤 애니메이션[7]
제작/저작 : TMS 엔터테인먼트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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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 등장인물 | |||||||||||||||
루팡 3세 | 지겐 다이스케 | 미네 후지코 | 이시카와 고에몽 | 제니가타 코이치 |
- 레베카 로셀리니 (CV. 후지이 유키요)
- 롭슨 추콜리 (CV. 야마노이 진)
- 저스틴 퍼슨, 코드네임 닉스 (CV. 사쿠야 슌스케)
- 우라가 코우
- 레오나르도 다 빈치 (CV. 이노우에 카즈히코) - 이번 시리즈의 최종 보스. 14화에서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그린 또 다른 진품 모나리자가 나왔는데, 사실은 후지코가 별 생각없이 거리의 화가에게 모작으로 알고 구매한 것이였다. 나중에 후지코가 지불한 1유로 동전 뒷면의 다빈치 해부도를 보고나선 내 낙서가 여기 왜 여깄는거지 의아해하는 장면으로 본인 확정. 여러모로 시즌 후반의 떡밥으로 작용할 듯. 다빈치 본인이 어떻게 현대까지 살아있는지 불명. 도입된지 꽤 오래된 유로화를 보고 내 그림이 여기 왜 있지하며 의아해 한다던지, 자기 그림 값을 은화로 지불하라고 한다든지 하는 걸보면 현실감각에 무감각하다. 타임리프라던지 오랜기간 잠들어 있었다든지, 복제인간, 아니면 같은 시즌에 나왔던 이탈리아의 꿈을 이용한 인격이식 등일 수도 있다. 후반에 루팡일당을 비롯한 MI6멤버들, 제니가타와 레베카 로셀리니의 초상화를 그들의 거주지 이곳저곳에 그려놨다. (그림은 최후의 만찬)
7 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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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2015 신 시리즈)/에피소드 가이드 항목으로. [8]
1화 - 루팡 3세의 결혼 (ルパン三世の結婚)
2화 - 거짓의 판타지스타 (僞りのファンタジスタ)
3화 - 생존율 0.2% (生存率0.2%)
4화 - 내 손에 총을 (我が手に拳銃を)
5화 - 마법사의 왼손 (魔法使いの左手)
6화 - 보름달이 넘도록 (満月が過ぎるまで)
7화 - Zapping Operation (ザッピング オペレーション)
8화 - 유령 호텔(Haunted Hotel)에 어서오세요 (ホーンテッドホテレへようこそ)
9화 - 살인 청부업자들의 진혼가 (殺し屋たちの鎭魂歌)
10화 - 상사병에 걸린 돼지 (恋煩いのブタ)
11화 - 이탈리아의 꿈 - 전편 (イタリイの夢 - 前篇)
12화 - 이탈리아의 꿈 - 후편 (イタリイの夢 - 後篇)
13화 - 루팡 3세의 최후 (ルパン三世の最期)
14화 - 모나리자를 움직이지 마라(モナリザを動かすな)
15화 - 하이스쿨 침입대작전! (ハイスクール潜入大作戦!)
16화 - 루팡의 휴일 (ルパンの休日)
17화 - 몰살의 마리오네트 (皆殺しのマリオネット)
18화 - 시작의 만찬 (始まりの晩餐)
19화 - 용은 조용히 잠든다 (龍は静かに眠る)
20화 - 다시 한 번, 너의 노랫소리 (もう一度、君の歌声)
21화 - 일본에서 사랑을 담아 (日本より愛をこめて)
22화 - 루팡, 받으러 가겠습니다 (ルパン、頂に参ります)
23화 - 세계해부 전편 (世界解部 前篇)
24화 - 세계해부 후편 (世界解部 後篇)
8 관련 항목
- 루팡 3세 이탈리안 게임 - 루팡 3세 Part IV와 연계되는 TV 스페셜
- ↑ 1쿨에서 사용됐던 오프닝 대사. 시작 때마다 루팡이 직접 말한다.
- ↑ 2쿨부터 사용됐던 오프닝 대사. 시작 때마다 루팡이 직접 말한다. 배경에 윙크하는 모나리자가 있는걸 보면 다빈치 떡밥인 듯? 그러나 오랜만에 일본이 무대인 21화 한정으로 배경이 삼색 고양이를 안은 기모노 차림의 후지코 뒷모습으로 바뀌었다.
- ↑ 착시현상의 일종을 기법으로써 사용해 한쪽 눈을 가리고 보면 입체적으로 보인다. 참고
- ↑ 파란색인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앙케이트 조사를 해 본 결과 파란색이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에서 스티븐 스필버그도 절찬한 유명한 카체이스 씬을 작화. 움직임과 메카, 액션 묘사에 일가견이 있어서 콘도 요시후미와 함께 미야자키 하야오의 오른팔 왼팔 역할을 한 애니메이터. 명탐정 홈즈에서는 작화감독을 맡았고 극중 모리어티 교수의 부하 토드의 모델, 그리고 스마일리의 모델이었던 콘도 요시후미와 함께 리틀 네모 파일럿 필름을 만들어서 미국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러가기 카나다 요시노리는 "라이벌이자 친구"라고 평했다.
- ↑ 선 관련해서는 비슷한 시기 비슷한 논란을 갖고 있는 드래곤볼 超의 논란들과도 비교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그래도 당초 의도고 뭐고 작화가 망가진 상태인 드래곤볼 超와 비교하는 것은 이쪽 제작진에게 실례가 될 일이다.
- ↑ TMS 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다. 한때 미야자키 하야오도 몸담은 적이 있었으며, 과거 리틀 네모, 명탐정 홈즈, 모야시몬 시리즈 등의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루팡 시리즈는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과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를 제작했었다. 칼리오스트로의 성 제작 쯤이 미야자키 하야오가 있었던 시절.
- ↑ 이탈리아 한정으로 아래의 5화와 6화 사이에 '베네치아의 좀비'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