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계급 | No.6 |
지위 | 에스파다 |
생일 | 6월 5일 |
신장 | 161cm |
체중 | 45kg |
참백도 | 트레파도라 |
레스렉시온 해호 | 졸라매어라 |
프라시온 | 불명 |
죽음의 형태 | 불명 |
구멍의 위치 | 불명 |
Luppi Antenor
블리치에 등장하는 아란칼.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1]. 애니맥스판 성우는 정재헌.
그림죠 재거잭 이후의 에스파다 No.6(세스타 에스파다). 좌측 머리 부분에 가면 조각이 붙어 있는 중성적인 외모의 소년. 독단 행동의 벌 + 팔 한 쪽이 잘렸다는 이유로 에스파다에서 떨어진 그림죠를 대신해서 에스파다가 되었다. 오른쪽 허리 앞부분에 숫자 6의 각인이 새겨져 있다.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태도를 취하고, 매우 말이 많아서 자신과 상대의 실력 차를 기쁜 듯이 해설한다. 이성을 잃으면 말투가 상당히 변한다. 이치마루 긴과는 말이 잘 통해서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2 현세침공 편
야미 리야르고, 그림죠 재거잭, 원더와이스 마르젤라와 함께 현세에 체재하던 사신들을 습격해 란기쿠 일행을 압도했으나, 히츠가야 토시로의 천년빙뇌에 갇힌다. 이후 목적을 달성한 우르키오라의 명령으로 퇴각하지만, 라스 노체스에서 왼팔을 수복한 그림죠 재거잭의 배빵기습으로 살해당한다. 같은 점프 만화에 나오고 같은 루피건만 몽키 D. 루피와는 차원이 다르게 안습한 캐릭터다. 따지고 보면 에스파다 중 가장 먼저 사망한 건 9번이 아닌 이놈이었다. 풀네임도 말하지 못하고 죽었는데, 설정집에서 풀네임이 밝혀졌다.
작전완료후 퇴각시에 토시로에게 '다음에 만나면 머리를 으깨줄테니, 내 얼굴을 잊지마라'라고 으름장을 놨지만, 돌아간 웨코문드에서 그림죠에게 살해당하는 바람에 결국에 토시로와 다시 만나는 일은 없었다.......라고 모두 생각했으나...
취급은 안습하지만 그래도 부대장급 여러명을 간단히 농락하고, 대장급인 토시로를 일격에 기절시키는 등, 그림죠보단 약하지만 강함 자체는 확실히 6번 수준은 된다. 애초에 그림죠한테 순식간에 사망한 것도 그림죠의 기습이었으니....
3 천년혈전 편
죽은 후 쿠로츠치 마유리가 시체를 입수하여 마개조한 후 천년혈전편에서 재등장한다.[2] 현재 전장에 정황상 그림죠도 와있을테니 둘이서 투닥거리는게 기대된다. 당장 그림죠까지 갈 필요도 없이, 소울 소사이어티에는 토시로가 있다. '다음에 만나면 머리를 으깨준다'고 까지 엄포를 놨으니, 이쪽에 달려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그리고 토시로가 좀비가 되어서 나옴으로써 정당하게 복수를 할 명분이 생겼다.
모두가 잊고있지만 그래도 나름 에스파다 No.6 에 들었던 실력자인 만큼 상당히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 보여준 모습이 애매하게 토시로 하나 못잡아서 그렇긴 하지만 실력으로는 에스파다에 전혀 부족하지 않다.
허나 토시로는 마유리의 사기적인 기술력에 리타이어 당했고, 프리바론과 함께 좀비가 된 켄세이, 로쥬로, 란기쿠나 상대하고 있다(...) 죽은 후에 좀비가 됐기에 너프먹은 대장 둘+부대장과의 승부기 때문에 결과는 물보듯 뻔한...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전한 모양(...)또 설정 까먹은거냐. 역시 쿠보 물론 그레미가 상상으로 죽인것이라서 그레미의 죽음으로 인해 상상이 해체되어 살아난 상태에서 좀비가 됐을 수도 있다.
사실 이 녀석은 같이 나타난 아란칼 좀비시리즈 중 설정상 가장 강해야 마땅한데, 그다지 포커스를 줄 캐릭터가 아닌 모양인지 그냥 다른 프리바론 에스파다나 심지어 프라시온과 동급 취급을 받으며 빈둥거리고 있다. 그냥 마유리 쫄따구a느낌. 나름 인연의 상대라고 할만한 히츠가야 토시로가 나타났을 때도 이 녀석은 그냥 잊혀진 듯이 아무런 비중을 받지 못했다. 정확히는 그냥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4 번호논란
사실 루피의 등장부터가 블리치의 막장성을 증명하고 있다. 그림죠가 왼팔을 잃고 힘이 떨어져 에스파다에서 밀려났다고 해도 그 아래에는 7~10까지의 에스파다가 있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7~10까지의 에스파다가 하나씩 상승하고 남은 10번에 누메로스 중 하나가 올라서야 하는 게 정상이다.
그렇다면 루피는 과거 7번이고 조마리, 자엘아포로, 아로니로는 각각 8, 9, 10번이고, 야미는 에스파다가 아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야미가 팔을 되찾을 무렵, 우르키오라는 분명 '에스파다에서 탈락할 뻔했다'라고 말했기에 야미는 그림죠가 떨어지기 전에도 에스파다였단 결론이 나온다. 루피가 그림죠가 떨어진 직후에 새로 만들어진 아란칼이면 문제 없지만, 긴의 태도로 보아 루피는 예전부터 존재했던 아란칼이다.
다만 루피는 그림죠가 떨어진 후에 아이젠이 섭외한 아란칼이 맞을 가능성이 크다. 루피랑은 말이 잘 통했다는 긴의 발언에 의하면 루피는 예전부터 존재하던 아란칼이긴 하나, 루피가 처음 얼굴을 비췄을 당시엔 그림죠가 팔이 잘린 후 무려 한달이나 지난 시점이었다.[3] 그 한달의 기간 내에 아이젠이 웨코문도에서 루피를 섭외하여서 에스파다에 영입하고, 긴과 루피가 그동안 친하게 지냈다고 하면 문제없다. 한달 정도면 꽤 긴 시간이기도 하고.
또한 원더와이즈가 에스파다 급 영압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다에 속하지 않고, 아란칼 No.77로 고정된 것처럼 루피 역시 실력은 에스파다 급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석이 생기지 않아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란 의견도 있다.
5 레스렉시온
파일:Attachment/Trepadora.png
GIF
트레파도라(蔦孃 / Trepadora)
스페인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한다. 속어로는 창녀. 해방 구호는 "졸라매어라, 트레파도라." 해방하면 등에 8개의 촉수가 난 원반이 형성된다. 촉수를 신축하거나 휘둘러 공격하는 것 외에도 상대를 감아 구속하거나 무수한 가시로 상대를 꼬치로 만드는 것도 가능.
6 기술
란사 텐타쿨로(蝕槍 / Lanza Tentaculo)
스페인어로 촉수 창을 뜻한다. 해방 상태에서 뒤쪽에 뻗은 촉수를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하울라 텐타쿨로(蝕檻 / Jaula Tentaculo)
스페인어로 촉수 우리를 뜻한다. 8개의 촉수를 모두 사용해 감옥처럼 둘러싸서 밀쳐내는 기술. 란사 텐타쿨로의 상위 기술이다.
라 엘리세(旋腕陣 / La Helice)
스페인어로 프로펠러를 뜻한다. 8개의 촉수를 회전시켜 발생한 커다란 원심력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이에로 비르헨(鐵の處女 / Hierro Virgen)
스페인어로 아이언 메이든을 뜻한다. 촉수 끝에 무수한 가시를 발생시켜 적을 꿰뚫는다.
7 브레소루
4성으로 등장. 필살기는 이에로 비르헨, 소울 특성은 강공격 쿨타임 단축(최대치 10%). 야미와 함께 적 보스로도 등장....했지만 제작사측의 실수로 라 엘리세를 제외한 공격들이 모두 미스판정이 난다. 덕분에 유저들의 노가다거리로 전락한 안습한 상황(...) 속성은 速(속)이다.
8 단행본 글귀
- 26권 The Mascaron Drive(마스카론 드라이브)
- 내 가슴에 깊이 박히는 그 목소리는
- 멈추지 않고 울리는 환성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