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스 아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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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본작의 주인공. 2학년. 17세. 애니메이션 성우타무라 무츠미 [1]
멸망한 아카디아 구제국의 제 7황자 출신. 아카디아 구제국 황족 혈통에게만 이어지는 은발을 소유했다. 황족이라고 하지만 권력다툼에서 밀려나 다른 황위 계승자 후보들에게는 멸시를 당해왔으며, 어릴 때 황궁에서 쫓겨나 살았기에 황족다운 대우는 받지도 못했다. 그런 이유와 막장가도를 달리던 아카디아 구제국의 부패함에 환멸을 느낀 본인도 아카디아 구제국과 다른 황족들에게 애정은 전혀 가지지 않아[2] 아카디아 구제국의 멸망에 어떤 안타까움도 없다. 아카디아 구제국 시절. 기룡 모의전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이긴 적도 없어서 붙여진 무패의 최약이라는 별명이 있다.

2 성격

온순하고 유약해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면이 강하다. 어릴 때부터 아카디아 구제국의 부패함과 부성의 부재, 주위의 자신에 대한 멸시를 겪으며 자라 보통 황족이 보여주는 거만함이나 오만함도 없다. 그리고 순진하고 여성과 제대로 손도 잡아본 적이 없다 보니 여성진들과 일상적으로 관련만 되면 우유부단해진다. 하지만 할 때는 하는 성격으로 특히 전투 때는 평소의 유약한 모습과 비교할 수 없는 냉철함을 보여준다. 전투 시 일러스트에는 일상에서의 밝은 표정이라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자신을 아카디아 구제국 멸망에 이용한 유일하게 따르던 형인 후길 아카디아와 얽힌 일에는 아래처럼 증오심을 드러낸다.


[3]

3 잡일 왕자

아카디아 구제국이 쿠데타로 멸망 후 황족이라는 이유로 여동생 아이리와 함께 감옥에 갇혀있었으나[4] 아티스마타 신왕국의 건국 후 시민들의 온갖 잡역 의뢰를 도맡아서 처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특별 사면을 받아 출소.[5] 처음에는 아카디아 구제국의 황족 생존자라며 친제국파의 생존자들에겐 신왕국에 빌붙었다며 까이고 반제국파나 시민들에겐 불신의 대상이었다. 허나 성실하게 잡일들을 처리하면서 신뢰를 쌓아 이제는 사람들로부터 잡일 처리의 의뢰를 받기도 한다. 스케줄을 적은 메모장을 항상 들고다니며 관리해야 할 수준.[6] 1권의 사건 이후 학원에 편입은 했어도 잡일은 여전히 계속해야 하지만 문제는 여학생들이 너나 할거없이 의뢰를 해서 의뢰함이 꽉 차버렸고, 그로 인해서 2권 프롤로그에서는 1주일 동안 룩스에게 우선적으로 의뢰할 수 있는 특별 의뢰서를 걸고, 룩스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여학생들이 들고 있던 물건은 호신용 곤봉, 포박용 로프, 거대한 투망, 심지어 수갑에 목줄까지 있었다.

4 과거

사실 룩스는 혁명 당시, 아카디아 구제국의 기룡 1200기를 단신으로 쓰러뜨린 전설적인 기룡사인 검은 영웅이며, 이복형제인 제1황자 후길을 통해 아티스마타 백작이 쿠데타를 일으키도록 한 실질적인 쿠데타의 주모자이다. 여기에는 여러 복잡한 사정이 있는데,[7] 한가지 확실한 건 후길 아카디아장기말로 이용당했다. 이것이 룩스가 후길을 증오하는 이유 중에 하나.

5 작중 행적

룩스 아카디아/작중 행적 항목 참조.

6 하렘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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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메인 히로인들. 룩스의 머리를 기준으로 위쪽방향 3시부터 시계방향으로 크루루시퍼 에인폴크,피르히 아인그람,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키리히메 요루카,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 하단에 더 언급하겠지만 이 밖에도 유미르 교국의 칠용기성인 메르 기잘트 등 룩스에게 연애감정이나 단순 호감을 지닌 여성진들이 상당하다.부러우면 지는 거다

애초에 성격이 예의 바르며 여성들에게도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하는데다가, 외모도 원래부터 선이 가는 여리여리한 쇼타미소년이다 보니[9] 여성들이 호감을 안 품을 수가 없다.[10] 그게 어느 정도고 하니, 3권에서 룩스의 학원 존립을 놔두고 교내 대항전이 벌어졌을때, 1학년, 2학년이 찬성 쪽에 섰을 정도이다.[11] 4권에서는 룩스가 없는 틈을 타서 온천에서 여성진이 룩스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말하는데, [12]

  •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 : 곁에 있으면 기분이 고양되고, 나를 칭찬해주면 정말 기뻐서 그 기분을 좀 더 느끼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하는 사람.[13]
  • 아이리 아카디아 : 오빠는 어디까지나 오빠. 유일한 혈육이라서 특별한 감정 같은 것은 없다. 다만 요즘 들어 오빠에 대한 과대평가가 좀 심한 것 같다. 강한 것은 둘째 치고 사실은 부족한 점도 꽤 많고, 소극적인 사람이라서 여동생으로써는 그런 부분이 복잡하다.[18]
  • 티르파 : 정말 좋은 왕자님이라는 느낌. 붙임성도 좋고, 아카디아 구제국 황족인데도 요만큼도 거들먹거리는 부분도 없다.
  • 녹트 : 정말 재미있는 사람. 보통은 말을 걸기를 주저할 만한 위치에 있지만, 곁에 있으면 말을 걸고 싶어진다.
  • 샤리스 : 신뢰할 만한 후배, 이런 애가 동생이라면 즐거울 것 같다.

그런데 이 상황이 룩스의 신왕국 내부 동성 절친이 생기는 일에는 악영향을 준 당연한 일도 있다. 단행본에서 룩스가 얼굴을 아는 귀족 출신 견습 기룡 정비사에게 자신이 왕립 사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과 좋은 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받는데 하필 사전에 생각해두거나 현장에서 이 아이 마음에 와닿은 여학생들이 리샤, 크루루시퍼, 세리스, 피르히, 요루카, 아이리였다. 그리고 다음처럼 완전 거부당했다.

  •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 : 룩스가 찾아와서 좋나 싶었는데 처음 보는 남자 아이와 만나게 해주려고 왔다고 하여 급실망. 기룡정비사라고 하길래 본인의 공순이 기질을 발휘하여 매섭게 이것 저것 물어보았는데 자신의 성에 찰 정도도 못 되서 또 실망. 역시 내 보조에 알맞는 사람은 룩스 밖에 없다며 퇴짜.
  • 크루루시퍼 에인폴크 : 룩스가 따로 크루루시퍼에게 미리 이 아이와 만나게 될 이야기를 하자 곧바로 공손히 거절할 답변을 구상하여 룩스에게 일러주었고 그대로 되었다.
  •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 : 룩스가 데려온 아이가 말을 걸었으나 아직도 모르는 남성을 대하는 일에 서투른 터라 자리를 피했다.
  • 피르히 아인그람 : 룩스보다 팔 힘이 강하다는 것[19]을 보여주려고 팔씨름에서 이기는 모습을 피르히에게 보여주었으나 도리어 룩스의 원수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팔씨름을 건 피르히의 괴력에 호되게 당했다.
  • 키리히메 요루카 : 소개받긴 커녕 요루카에게 자신은 룩스에게 몸도 마음도 모두 바친 종이며 이상한 짓을 한다면 일격에 베어버릴테니 조심하라는 위협을 받았다.
  • 아이리 아카디아 : 자신은 오빠 말고 다른 남성에 흥미가 없다며 거짓말(?)을 하면서 거절했다. 그리고 여학생에게 손댄 죄로 샤리스, 티르파, 녹트에게 연행당했다

이후 룩스가 이 아이를 위로하려 하자 울상이 된 그에게 둔감한 인기남 자식이라며 되려 큰 소리를 들었다.

7 여장 버전 : 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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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색하지가 않아!!! 진 히로인인가이제 전통이네
3권 초반, 학원에 치한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자 트라이어드 삼인방의 의뢰를 받고 여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여장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 지나가던 여학생들이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게다가 여자 기준으로도 미소녀로 보인다고. 여학생복을 입힌 트라이어드 삼인방 역시 설마 이정도로 여장이 잘 어울릴 줄 몰랐다고. 여장을 한 채로 순찰을 돌던 중 치한에 의해 치한조차도 룩스를 잡은 시점에도 룩스가 여자인 줄 안다 결박당할 위기에 빠지다 학원 최강으로 이름 높은 세리스티아에 의해 구조된다. 그리고 세리스에게 상처 치료를 받는 중에 꽤 근육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세리스에게 호감을 사 같이 시내로 놀러가기로 약속을 한다. 룩스는 세리스를 속이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와중에도 그녀가 룩스의 입학을 결사반대하는 등 남성혐오적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묻기로 한다.

6권 초반, 룩스가 우연찮게 학원 여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보게 되자 도망치던 중, 옥상에서 요루카를 만나 다시 한번 루노의 모습이 되어 위기를 모면한다.

8권에서는 학원제의 이벤트에서 재등장(?)한다. 이번엔 머리에 가발을 쓰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 점이 어린 소년에게 억지로 여자 옷을 입힌 듯 한 배덕감이 든다며 환호성을 받는다.[20]

애니 6화 초반, 정체불명의 흑발 미소녀(....)가 나타나 여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 사로잡았으나 룩스임이 드러나자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다.오히려 더 좋아하는 시청자도 있다는데? 엔딩부의 룩스등장신도 루노의 모습으로 나오고, 루노가 나오는 장면의 작화퀄이 상당한 등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듯하다... 게다가 원래 성우도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 목소리를 제대로 낸다! 버틸 수 없다 심지어 6화 엔딩마저 세리스티아[21]를 등장시키면서 룩스가 있던 자리에 루노를 등장시켰고 12화 엔드 카드에서는 모든 히로인들을 등장시키면서 아예 룩스가 아니라 루노를 넣어버렸다...이 쯤 되면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진히로인이라고 확정할 수 밖에 없다 5화 이전까지의 엔딩 비교해보시라

애니판 BD/DVD 전권 구입 매장특전 아마존샵 버전은 위의 장면을 표현한 특전을 올려 일부의 환호를 받았다.

8 사용 오의

  • 신속제어(퀵 드로우)
육체 조작의 제어에 정신조작을 동조해 다른 두 계통의 조작을 완벽하게 거듭하는 것으로, 일순간 눈에도 비치지 않는 고속의 일격을 날리는 기술. 제국 드래그나이트 3대 오의중 하나
  • 강제초과(리코일 버스트)
정신조작으로 육체조작의 행동을 과부화 시켜 폭주를 유도, 거기서 생긴 힘으로 대상을 베어버리는 제국 드래그나이트 3대 오의 중 하나. 그 위력은 일반적인 전력투구의 십수배를 넘는 위력을 발휘한다.
  • 영구연환(엔드액션)
육체 조작과 정신 조작을 번갈아가며 하는 것으로 통상의 조작으로는 할 수 없는 연속동작을 무한히 하는 오의로 중간에 체력이 다하거나 적이 쓰러지지 않는 이상 무한히 공격을 날릴 수 있다.
룩스 아카디아의 오의 중 하나로 바하무트의 (리로드 온 파이어)을 이용해 성능이 떨어진 5초동안 적의 움직임을 꿰뚫고 성능이 증폭된 5초간 고속으로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 사실상 신속제어와 동계통의 기술
  • 극격
상대의 공격 동작을 정확하게 파악한 상태에서 공격이 시작되는 순간을 노려 검으로 받아쳐내 오히려 그 파괴력을 되돌려서 상대의 공격 수단을 부숴버리는 카운터계 기술.독고구검? 직접 무기만이 아니라 총포화기 등의 원거리 공격에도 적용 가능하며, 신장기룡인 바하무트가 아니라 일반 범용기룡인 와이번으로도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23]
  • 조율
칠용기성의 푸른 폭군 싱글렌 쉘불릿이 보여준 기술로 정신제어를 통해 기룡의 에너지를 제어함으로서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이다. 싱글렌이 보여준 두 기술은 방벽에 방향성을 부여해 상대방의 공격을 튕겨내는 전진 유전과 장벽,추진,구동에 쓰이는 에너지를 무기에 집약시켜 강타를 날리는 전진 겁화.
  • 폭격
바하무트의 신장 폭식과 싱글렌의 조율을 조합한 기술로, 공격 자체는 평범한 속도로 날리는 평범한 검술 공격이지만 공격이 적의 몸에 닿는 순간에 폭식의 효과로 접촉한 부분의 움직임만을 수십 배로 강제 초가속시켜 버리는 기술. 말하자면 몸은 가만히 있는데 공격당한 부분들만 저 혼자 초고속으로 앞서나가며 제멋대로 휘둘러져 버리는 꼴이기에, 당연히 가속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구동 동작이 크게 비틀려져서 자기의 힘에 자기 몸이 비틀려 박살나 버리게 된다.


이외에도 신장의 힘을 이용해 시간을 압축해 주위의 사물을 정지시키거나 압축한 시간을 해방해 공격의 위력을 몇십배 증가시키는 등 작중 최상위 스펙의 기룡다운 능력을 보여준다.

9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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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도 묘사되지만 기룡사로서 능력은 먼치킨. 보통 남성은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장갑기룡의 적성률이 떨어지지만 룩스는 오히려 여장이 잘 맞아서 그런지 적성률이 일반 여성보다 높다. 5년 전 12살의 나이로 신속제어를 비롯한 3대 오의를 만들고 제국의 토너먼트에서 1000번이 넘는 모의전 중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으며 검은 영웅이란 최강의 기룡사로 아카디아 구제국을 멸망시켰을 정도면 얼마나 그가 먼치킨인지 알 수 있다. 평소 와이번을 다루지만 이것은 일종의 위장용이다.[24]

대신 혁명 당시 무리하게 기룡을 사용한 탓에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도 그 점을 컴플렉스로 생각하고 있으며 크루루시퍼 에인폴크가 장난삼아 키가 좀 커진 것 같다고 말하자 굉장히 기뻐하는 등 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25]

곱상하고 중성적인 외모라서 그런지 여장을 해도 위화감 없이 어울려서 이를 모르는 다른 여학생들은 깜빡 속았을 정도. 애니판 1화와 2화에서는 웬만한 여캐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예쁘게 나와서 그냥 처음부터 여장을 하고 나오라는 말도 있다. 목소리 또한 음성 변조기 같은 특별한 조치가 없어도 자력으로 여성스럽게 낼 수 있다.

여담으로, 춤이 특기이다. [26]
  1. 성우계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 사이에서는 의외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작품이 여성향이냐 남성향이냐를 막론하고 소년 역을 여성 성우가 맡는 일은 결코 드물지 않다. 변성기 이전의 나이로 설정되었거나 이 룩스처럼 중성적인 미소년 스타일이라면 더더욱.
  2. 여동생 아이리는 예외.
  3. 똑같은 사람 맞습니다4권에서 후길과 재회했을 때의 삽화. 복수귀처럼 매섭게 변한 룩스의 눈빛 묘사가 일품. 평소 순한 그가 이런 모습을 보일 정도로 형인 후길에 대한 증오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4. 상술한 것처럼 애시당초 권력의 밖으로 밀려나 황족 대우도 받지 못했고 당연히 아카디아 구제국이 자행한 악행과는 무관했다. 그리고 후술할 내용까지 생각하면 본인 입장에선 이 같은 대우가 반쯤 억울할만 하겠다.그러나 그 와중에 "이번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한다(...)
  5. 그 증거로 목에는 개목걸이 같은 것을 하고 있다.
  6. 작중 룩스의 묘사를 보면 쉽지만은 않았다는 듯.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아카디아 구제국에 반감을 지닌 사람들과 아티스마타 신왕국에 반감을 지닌 사람들에게 원망도 많이 받은 듯 하다.
  7. 제국의 인간, 그것도 황족 사람이 제국을 무너뜨리는 쿠데타에 참여해 제국 멸망에 공헌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제국을 무너뜨린 쿠데타가 백성을 구하기 위한 혁명이 아닌, 그저 제국 내의 패권 타툼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는 지금의 아티스마타 신왕국이 가지는 정통성과 구심력을 통째로 흔들 수 있는 대형 스캔들이기 때문. 실제로 쿠데타에 참여한 세력 가운데 핵심 인사들은 대의보다 자신들이 권력에서 밀려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참여하였고 현 시점에서 권력에 핵심을 차지한 이들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우선시하고 있으니 안 그래도 불안한 상황인데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영웅의 정체가 황족이라는 게 밝혀진다면...
  8. 이 일러스트는 7권에 실린 일러스트다.
  9. 작중에서도 초반부터 '귀여운 엿보기범'(...)라는 식으로 외모에 대해 어느 정도 호평성 멘트를 듣는다.그런데 이걸 들은 장소가 여탕을 엿보고 난 뒤의 감옥 안에서라는게..
  10. 아카디아 구제국의 남존여비 사상이 극을 향할 정도로 막장이고, 아카디아 구제국 황족은 당연히 그런 사상의 중심임을 알면 룩스 같은 인격자에게 좋은 인상을 가지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11. 2학년에는 리샤, 크루루시퍼, 피르히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봤을때, 1학년의 반응은 예상 외. 아마도 1학년인 아이리의 덕도 있을 것이다.
  12. 참고로 이 때 룩스는 온천 즐기는 여학생들을 엿보러하는 섬 남자들을 사전에 막고 있었다. 작중 서술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크루루시퍼가 룩스에게 입욕 전 따로 부탁한 모양이다. 자기 또래부터 시작해서, 중년, 심지어 백발 노인까지(...)
  13. 자신의 흑역사이자 비밀을 알면서도 굳게 입을 다물며 그녀에게 믿음을 주고,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려는 모습에 끌리고 있다.
  14. 아버지 스테일 에인폴크는 룩스와 딸이 거짓 연애를 한다는 걸 알자 처음에는 화를 냈으나 후에 룩스를 마음에 들어하여 사위로 들일 생각을 하고 있다.
  15. 이에 샤리스는 그런 거시기한 고백이 단장인 당신 입에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16. 그녀의 부친이자 아티스마타 신왕국 4대 귀족 중 하나인 라르그리스 가문의 수장인 디스트 역시 룩스에게 호의적이다.
  17. 어린 시절부터 늘 자신을 감싸줘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고, 그녀 일생 최대의 위험이 찾아오자 목숨을 걸고 그녀를 구해줘 더욱 애정이 굳어졌다. 언니이자 학원장 렐리는 직권을 남용해 둘을 밀어주려는 공작을 할 정도.
  18. 쉽게 설명하자면 그냥 다른 여자에게 오빠를 빼앗기기 싫은 브라콘. 룩스가 히로인들의 연심을 자각하지 못하자 한심하게 여기면서도 어딘지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9. 룩스에게 일부러 져달라고 했다.
  20. 먼저 스테이지에 나와있던 리샤왕녀님과 크루루시퍼를 포함한 관중석이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데?" 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일치단결했다...
  21. 5화 엔딩까지만 해도 세리스티아 얼굴이 가려져서 나왔다
  22. 완전히 오의라고 하긴 어렵고 바하무트의 (리로드 온 파이어)으로 생기는 틈을 지우기 위한 기술에 가깝다.
  23. 애초에 기술을 개발해낸 이유부터가 바하무트를 대외적으로 당당하게 쓸 수 없는 입장상 일반 와이번으로도 나름의 전투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24. 가고일과의 전투로 파괴된 룩스의 와이번을 수리하던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의 말에 의하면, 고기동형인 와이번임에도 불구하고 장갑 강화 파츠가 잔뜩 붙여져 있어서 이상했다고. 1권 후반부에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하무트의 형태와 동일하게 장갑을 부착합으로서, 와이번을 사용하고 있을 때에도 바하무트를 다루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라고.
  25. 어느정도냐면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보다 키가 좀 더 작게 묘사된다.
  26. 1권에서 리즈샤르테가 총을 쏘면서 춤이 특기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그 총알을 다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