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메타 및 대세 챔피언 문서의 이전 패치 내용 들을 정리하는 시즌 6 히스토리 문서. 롤 메타 문서에는 최근 3개 패치를 기준으로 업데이트중이다. 6.8패치부터 패치가 진행되는데로 여기에 옮긴다. 시즌6 종료시까지 추가바람.
1.1 시즌6 메타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패치내역/2016 시즌 참고.
시즌5와 비교해서 메타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게임 시스템의 내외적인 변화, 굵직한 변경 내용, 패치 결과를 서술해 주세요.
- 정글몹 경험치, 골드보상 증가, 첫 리스폰 시간 1:55에서 1:40으로 변경. (정글 난이도 하향)
- 2인이상 파티가 가능한 다인랭크 게임이 도입되었다.
- 기존 특성이 흉포/책략/결의와 최종 특성을 갖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1/9/0 에서 18/12/0 등으로 변경)
- 일부 아이템이 비싸졌고, 초당 골드 수급량이 늘었다.
- 마나 포션이 삭제되고, 기본마나량과 마나재생이 상승하도록 조정되었다. 부패의 물약과 사냥꾼의 물약이 신규 추가.(둘다 상점 이용시 사용횟수 초기화, 사냥꾼의 물약은 정글몹 처치시 +1회씩 사용횟수 리셋)
- 영약은 9레벨부터 구매/사용가능
- 신규 아이템 스테락의 분노, 망자의 갑옷,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추가 되었다.
- 따라서 AP챔피언들과 원딜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 초록 와드(75G)가 삭제되어 시야확보가 어려워졌고, 장신구 와드와 시야석, 추격자의 나이프(초록강타)로만 일반와딩이 가능하게 되었다
- 치유 감소 효과가 변경되었다.
- 마법 부여: 포식자 아이템이 삭제되고, 신규 마법부여 : 피갈퀴손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
우디르와 즈롯 차원문이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너프를 받았다. - 마법사 아이템들의 대격변. 특히 영겁의 지팡이, 심홀, 모렐로, 마법공학 계열 아이템들의 개편이 돋보인다. 체력과 마나를 부여하는 아이템들이 늘어 마나관리와 생존성이 좋아졌다.
- 생존템들의 가격 하락. 수호천사, 밴시 등
이후 시간 순서대로 추가바람.
1.1.1 6.8 이전 메타
정글 오브 레전드
정글 대격변, 정글러의 반격
살인적인 정글 난이도를 자랑했던 시즌5와 다르게, 정글몹 리스폰 시간 조정, 마체테의 체력회복/흡수 옵션 추가, 추가 경험치옵션과 정글몹의 경험치와 골드 보상 증가덕에 정글링이 쉬워지고 피관리가 안정적으로변하면서 성장력과 속도면에서 버프. 희대의 먹튀 아이템이었던 룬글레이브가 사라지고, 룬의 메아리가 등장하면서 판도가 바뀌게 된다.
- 기존 대세 정글러들의 몰락과 초식 정글러의 몰락, 육식 정글러의 부흥
- 모든것은 룬의 메아리 등장으로 바뀌었다. 딜로스가 심하고 가성비조차 좋지 못해 엘리스, 니달리, 이블린 등이 아니면 잘 쓰지 않던 룬글레이브를 대신해 나온 룬의 메아리는 60이라는 높은 주문력과 적절한 조합식으로 초반 딜로스를 해결해주었고, AP정글러들에게 순간스킬폭딜과 기동성을 부여하는 아이템이었던지라, 곧 이들 정글러들에게 초반부터 활약할 여지를 주었다. 이는 빠른 기동성과 초반 성장속도, 저레벨 소규모교전 딜량확보로 본격적인 행동 영역이 늘어나게 된 육식정글러들(니달리, 엘리스등에게 큰 버프였다.) 또한 버프 스택 형식으로 바뀐 용과, 새롭게 등장한 일시적인 바론버프인 협곡의 전령의 등장은 정글을 중심으로 하는 스노우볼굴리기 메타의 시작을 알렸다.
- 성장성이 좋은 육식정글러들의 대세화.
- 특히, 니달리, 엘리스, 킨드레드, 그레이브즈는 저레벨 소규모 교전도 강력하면서 성장속도가 우월하고 자체 이동기나 벽을 넘을수 있는 기술을 보유해 다양한 갱킹루트를 창조할수 있었고, 빠르게 정글을 먹고 성장해서 기동성으로 변칙 갱킹을 찌르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속도를 기존의 초식정글러들은 따라갈 수가 없었다.
우리 정글 뭐하냐곧 A급 정글러를 가르는 핵심 스탯은 안정적이고 빠른 정글속도에서 오는 성장속도와 기동력이 되었고, 이것을 십분 활용해서 카정과 적극적인 맵장악으로 정글 주도권을 완벽하게 뺏을수 있는 챔피언인 니달리, 엘리스, 킨드레드, 그레이브즈등이 저레벨 갱킹력과 맞다이도 강력하고 좋은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 정글 4대장으로 군림했다. 초식정글러는 이들의 성장속도와 저레벨 갱킹력, 저레벨 교전에서 비교했을때 부족하거나 능력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곧 육식 정글러들이 대세화되어 초식 정글러들을 압살했기 시작했고, 이들에 비해 성장속도, 갱킹력이 모자란 초식러들의 몰락이 이어졌다.[1]
- 포식자 정글러들의 몰락
- 시즌5 후반기~시즌6 초기의 대세는 포식 정글러였다. 정글 난이도가 쉬워지면서 스택을 쌓아 배부른 포식자만 완성하면 왕귀하던 챔피언들도 초반 성장성에서 대세인 육식 정글러들의 성장 속도나 기동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이들이 마음껏 카정을 가고 정글몹을 빼먹을때 딱히 할수있는 것들이 없었고, 스택이 완성될때 까지는 상대 육식정글러에게 팀이 휘둘리고 유린당하는데 묵묵히 버틸수밖에 없다보니, 정글러 스타일간 밸런스가 급격하게 기울었다.그런데다 라이너까지 합세한 적극적인 카정과 맵장악으로 성장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결국 성장에 시간이 필요한 포식 정글러들은 킨드레드를 제외하면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다.
- 텔포 메타의 대세화
- 정글,서포터의 적극적인 로밍과 공격적인 시야장악
- 또 중요해진 것중 하나가 시야장악. 와드삭제로 인한 꾸준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다보니 유일하게 시야석을 들고 와드를 많이 박을수 있는 서포터가 와드를 좀더 전진해서, 공격적이고 좋은 위치에 심어둘 필요가 생겼고, 마찬가지로 상대의 와드를 부지런히 지워주는것이 중요해졌다. 와드삭제 덕분에 찌를수 있는 빈틈과 기회 자체가 많아지게 되었고, 타 라인에 개입하기 쉬워지게끔 환경이 마련되었고, 점차 라인전을 강력하게 가져가 자력으로 압도하는 것 보다는 미드탑의 투텔과 타라인에 육식정글러의 갱킹력, 서포터의 로밍력을 앞세워 여차하면 다이브까지 불사,
사실 다이브를 너무 자주한다.남의 집을 들쑤시는(...) 메타, 팀전체의 이득을 중시하는 메타로 변했다. 육식정글러 특유의 스노우볼링과 공격적인 시야장악, 서포터의 맵장악과 로밍이 합쳐져, 자신이 이기고 있더라도 한곳이 터지기 시작하면 전 라인이 골고루 터지며 타워고 용이고 바론이고 다 뺏겨버리는 현상이 생겼다. 협곡의 생태계가 갈수록 라이너들이 더 살아남기 어려운 가혹한 환경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 너프 오브 레전드
-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특성은 물론 대세 아이템과 대세 챔피언에게 칼같이 너프를 때리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 또한 대세 메타가 어느정도 고착화 돼가는 양상이 보인다. 늘 나오던 놈만 나오는 수준이라, 노잼을 외치는 사람이 있다. 여러 고인, 비주류 챔피언들의 리메이크, 버프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도 있으나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경우가 많아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조정과 너프를 받은 챔피언들이 있었다.
신짜오라던가, 쉔이라던가, 우디르라던가
- 탑라인에서는 육식정글러 중심의 적극적인 갱킹
- +서포터의 로밍+스노우볼링 메타에서 이니시와 소규모 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라인전을 이기는것보다 텔포를 들고 타 라인에 개입 하거나 갱킹과 다이브, 용싸움에 참여해서 팀 전체의 이득을 굴리는것이 유행하게 되고, 텔포메타가 등장했다. 라이즈, 퀸, 갱플랭크, 룰루, 피오라 등이 주로 등장했었으나 현재는 하드탱커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기존에 팀의 탱킹을 보조하던 정글러들의 역할이 점차 제2 딜러, 딜라인 지원으로 변하면서 딜템을 두르고 라이너못지않은 딜을 뽑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탑라인에는 이들에게 부족한 탱킹, CC기, 이니시에이팅 수단을 보완 할수 있는 하드탱커인 뽀삐,문도, 마오카이, 노틸러스와 스플릿 푸쉬와 텔포 운영에 적합한 피오라, 갱플랭크,퀸 등이 등장하게 되었다.탑까지 딜러라니, 원딜 다죽겠다 이놈들아!
이렇다 보니 원딜은 무조건 생존기나 이들의 사정거리 밖에서 안정적인 포킹, 딜링과 카이팅을 해 줄수 있는 이즈리얼, 코르키, 루시안, 칼리스타가 대세가 되었다. 이즈리얼은 파랑 템트리의 재발견도 있고, 원체 시즌 가리지 않고 원딜의 안정적인 생존이 대세화 될때마다 안정적인 생존능력과 포킹, 카이팅으로 인기있던 원딜이다보니 대회 최고 인기 원딜로 자리매김했다. 루시안도 버프받은 정수 약탈자- 유령무희(고속 연사포)-무한의 대검 아이템 트리의 막강함이 전성기 시절을 가뿐하게 뛰어넘을 정도라 대세화.
미드라인에서는 ap 아이템들의 너프, 맬모셔스+스테락 트리의 등장으로 제드를 위시한 제드 뿐이지만딜러 챔피언들이 딜도 되면서 실드빨로 죽지도 않는 괴랄한 현상을 보여, 한타형 AP메이지들은 약세가 꽤 두드러졌다. 스킬 풀콤보를 맞아도 실드로 살아나니 그저 극혐. 거기다 코르키의 AP딜 비중을 늘려주는 패치 이후로는 미드라이너로 재발견되면서, 미드+원딜+정글의 3원딜 조합에 룰루 혹은 탑퓨어탱커와 알리스타가 이를 보조하는 등의 조합도 유행하고있다.
상기한 이유로, 서포터는 또 다시 이니시가 가능한 탱 서포터의 고착화. 알리스타는 여전히 필밴급 1티어 OP이며, 탱커를 완벽히 카운터치는 트런들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브라움과 노틸러스의 평가도 자연스레 올라갔으며, 쓰레쉬는 그 특유의 유틸성으로 언제나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고, 프로레벨에서 연구되어진 이후, 초중반 로밍, 정글 싸움, 이니시에이팅, 타워다이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바드, 기존 인기 서폿이었던 블리츠크랭크 또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2텔때문에 언제 어디서 전투가 일어날지 모르는 메타에 서포터에게 이니시, 탱킹은 필수항목으로 여겨지고 있고, 낮은 궁극기 의존도에 따른 즉각 전투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 만큼,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AP견제형 서포터들의 인식은 나날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시즌2, 3을 풍미했던 소나와 하드캐리 원딜의 파트너 나미, 그 외에도 자이라, 애니 룰루같은 견제형 서폿들은 여전히 픽률 5%를 못넘기고, 승률 또한 좋지 못하다. 외면되는 경우가 대부분. 그나마 성적이 좋던 잔나도 뜬금없이 애꿎은 너프를 먹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있다. 견제형 짤짤이 메이지 서폿은 탱서폿과는 상성이 영 좋지 못하다. 탱서폿에게 흠집도 내기 힘든 딜량으로는 라인전을 이기기도 힘들고 한타에선 탱서폿에 비해 딜러 보호능력, 이니시 능력, 한타기여도에서 완전히 밀리는 신세가 되어 거의 외면받는 현실이다. 상대 라이너들이 바텀으로 텔을 타고 로밍을 뻔질나게 오며 적극적인 개입을다이브를 하는 현 메타에서는 더더욱 설곳이 없다.
1.1.2 6.9 패치
- 마법사 대규모 밸런스 재조정 및 마법 아이템 변경
- 뚜벅이 마법사 챔피언 6명의 집중 리워크 및 리메이크 : 말자하, 벨코즈, 브랜드, 블라디미르, 자이라, 카시오페아.
- 그 외 다른 마법사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절[3]
- AP/마나/마나재생 관련 아이템 밸런스 조절 및 신규 아이템(오래된 양피지, 마법공학 GLP-800,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 추가
- 정글러 밸런스 재조정
- 포식자 업그레이드 삭제 및 포식자를 대체하는 피갈퀴손(평타당 상대 최대체력의 3%) 업그레이드 추가
- 구인수의 격노검 가격 상승 및 기존 포식자 옵션 추가
- 니달리와 킨드레드의 하향[4]
- 서포터 밸런스 재조정
- 타릭과 소라카의 하향
- 주문도둑검 계열 하향(쿨 증가, 유령 범위하향)
- 고대 유물 방패 계열 밸런스 재조정
- 주요 중립 몬스터 변경
- 레드와 블루 버프의 변경 (레드/블루의 후반 영향력/성능 증가)
- 4원소 드래곤 및 장로 드래곤으로 용스택 변경
- 협곡의 전령 버프 변경(게임 전체를 통틀어 20분이 되기 전 한번만 사냥 가능하고, 버프의 능력치 감소, 지속 시간 대폭 증가.)
원거리 딜러 격변급의 논란과 달리, 유저들의 기대는 보상되지 못한 패치
프리시즌 패치 정도로 상당이 많은 부분이 변화했고 논란도 컸지만, 유저들의 기대감이 예상만큼 충족되지는 못했다. 프리시즌 급의 대규모 패치를 너무 성급히 진행시키고 있어서 실험적인 변경점을 그대로 시행하는 PBE 서버랑 다를 게 없다는 의견과, 잘 쓰이고 있는 챔피언들을 리워크를 가장한 관짝급 패치로 말 그대로 쓰레기급으로 만드는 변경에 대해 논란이 많은 편이다.
반대로 버프를 받은 챔피언들의 경우도 그리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는데, 말자하와 같이 협곡 생태계를 박살내는 밸런스 붕괴급 OP들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했으며, OP급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이라나 피들스틱 등 순수하게 버프를 통해 입지가 크게 늘어난 챔피언들이 있는 반면 벨코즈나 브랜드 등 함정카드에 빠진 챔피언도 나왔다. 그나마도 못 건진 블라디미르나 카시오페아 등은 오히려 밸런스 재조정을 통해 승률이 더 떨어져 버리며 라이엇의 발밸런싱을 증명하는 반면교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에픽 몬스터 변경 때문에 여러 가지 전략의 변화가 생겼는데, 특히 랜덤하게 생성되는 4속성 용버프와 장로 드래곤을 통한 뻥튀기 구조가 큰 분기점이 되었다. 기존에 용스택을 버리고 다른 이득을 얻는 프로 레벨의 전술전략을 개혁하기 위한 표적성 패치였으며, 실제로 버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왜 절반의 성공이냐 하면, 위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버프별 효율 차이로 선호도가 심하게 갈렸기 때문. 그 결과 어떤 용이 리젠되었느냐에 따라 전술전략을 즉석에서 수정해야 하는 복불복 요소가 강해졌다. 게다가 인게임에서 버프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소환사들이 일일이 기억해야 하는 불편함 또한 복불복 요소를 더 강하게 하는 마이너스 요소. 장기 버프로 변화된 전령버프를 챙기는 타이밍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진 게 애교로 보일 정도다.
그 밖의 주목할 만한 변경사항으로는 수은장식띠 효과 너프와 망원형 렌즈의 쿨타임 너프가 있다. 이로 인해 제드와 피즈가 1티어 자리를 완전히 굳혔으나 기대받았던 블라디미르와 피오라는 오히려 큰 혜택을 못 봤고, 와드 토템을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투명 와드 2개를 끝까지 유지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핑와의 경우 눈에 띄자마자 삭제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체력 회복 옵션은 솔랭에서 사실상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고, 체력이 4로 줄어든 것만 크게 부각되어 와드 소모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1.1.3 6.10 패치
- 신 챔피언 탈리야 추가
- 누누를 제치고 최저 승률 갱신
- 핫픽스를 통해 1차 버프를 받았으나 여전히 최저 승률, 6.11 패치를 통해 추가 버프 예정
- 6.9패치의 미흡한 부분 재조정
- 말자하, 피들스틱 하향
- 벨코즈, 스웨인, 애니비아, 카시오페아, 블라디미르 상향
- 아이템과 스펠 쿨타임 변화
- 피갈퀴손 업그레이드 상향(3%에서 4%로)
- 소환사 주문 '방어막'과 '유체화' 쿨타임 감소
핫픽스 버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넘사벽 승률 꼴등을 기록 중인, 역대급 최저승률 챔피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만한 탈리야의 등장이 가장 큰 논란점. 그 밖에는 6.9가 여러모로 거센 반발에 휩싸였기에 이를 보완하는 쪽으로 대부분의 패치가 이뤄졌는데, 정작 새로운 OP캐릭터인 스웨인이 등장해 여전한 발밸런싱 능력을 전 세계에 드러내 보이고 말았다. 이 때문에 6.11에서 추가적인 밸런스 보완이 있을 예정이다.
인게임에서 어떤 속성 버프를 받았는지 표시되도록 패치가 이뤄졌으나, 관전 계정으로는 여전히 확인할 방법이 없어 반쪽짜리 패치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6.10 버전에서 탈리야를 글로벌밴한 상태로 세팅된 코챔스에서는 자체 아이콘 서비스를 통해 따로 집계를 하고 있다.
1.1.4 6.11 패치
- 대회 레벨에서 자주 쓰이거나, 솔랭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챔피언들 너프
- 스웨인/에코/니달리/아지르/루시안/마오카이/라이즈/애니비아
- 고인급 챔피언들 버프
- 탈리야/일라오이/코르키/잭스/벨코즈/워윅
- 삼위일체 효과 변경
- 열정의 검 대신 쐐기검이 하위템으로 들어오면서 치명타가 사라지고 공속/쿨감이 각각 40%/20%로 증가.
- 가격 하락.
- 쐐기검이 1200골드/공속 50%에서 1100골드/공속 35%로 감소.
- 최종 가격이 패치 전과 동일하도록 내셔의 이빨/광신도의 검의 조합 가격이 100골드 증가
- 마법사의 최후 변경
- 가격 2800골드에서 2500골드로 감소
워윅 개이득 - 하위 아이템 중 마법무효화의 망토가 음전자 망토로 변경.
- 가격 2800골드에서 2500골드로 감소
삼위일체에 치명타가 사라지며 공속과 쿨감이 생기자 기존에 1코어로 올리던 챔피언들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치명타와 AD/AP 양립을 보고 뽑았던 갱플랭크나 코르키 등이 코르키는 고인인데 1코어까지 손해를 봐서 답이 없다 큰 피해를 보았고, 반대로 공속과 쿨감 효과가 아쉬웠던 이렐리아/잭스/헤카림 등이 많은 이득을 봤다. 이 중에서 이렐리아와 헤카림은 각각 솔랭의 탑과 정글을 다시 휘어잡기 시작하는 중.
대회에서 통용되던 챔피언들 상당수가 통짜 너프를 먹었는데, 라이즈와 스웨인은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티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니달리 역시 한 풀 꺾이긴 했지만 준수한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반대로 버프의 경우 솔랭 고인급 챔피언들 위주로 이뤄졌는데, 기본적인 스킬셋 문제가 여전한 일라오이/워윅/코르키 등은 별다른 이득을 못 봤으나 37%대에서 51%대로 역대급 승률 상승을 보인 탈리야를 필두로 벨코즈와 잭스는 나름 재미를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프가 제한적인 부분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삼위일체 재조정과의 시너지가 생겨 오랜만에 탑라인이 주력 라인으로 역전된 잭스 이외에는 장인챔화될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1.5 6.12 패치
대부분의 패치가 칼바람 나락에 집중되어서 실질적인 랭겜 메타의 변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칼바람에서도 숙련도가 쌓여 휘장이 달린다는 게 눈에 띌 만한 차이점이지만, 그 밖의 사항들은 대회 메타와 솔랭 메타를 병행해서 설명하는 본 문서의 취지와 맞지 않으므로 생략. 소환사의 협곡에 해당되는 변화들은 다음과 같다.
- 북미 솔랭 기준으로 자잘한 챔피언 밸런스 조절이 있었다. 신드라/신 짜오/코르키 3명이 소규모 버프를 먹었고 피즈가 충돌판정 확장이라는 중규모 너프를 먹은 상태. 그 외에는 약간의 스킬 비주얼 개선만이 있었고, 6.12에서 예고되었던 대부분의 버프와 너프는 6.13으로 미뤄졌으며, 덕분에 스웨인과 이렐리아 등 신흥 탑솔 강자들의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시즌6가 전반적으로 원딜이 할 일이 없는 메타라는 지적을 드디어
겨우수용했는지, AD원딜들이 주로 가던 AD기반 아이템들의 공격력을조금올렸다. 무한의 대검, 정수 약탈자, 도미닉 경의 인사, 필멸자의 운명 4개가 해당. 반대로 요우무의 유령검 기본 공격력이 깎였으며, 카탈리스크 상위 아이템들 3개의 회복 효율을 깎아[8] AP탱커들에 대한 간접 너프가 추가로 발생했다.
1.1.6 6.13 패치
6.12에서 예정되었던 거의 대부분의 챔피언 밸런스 조절이 6.13으로 미뤄져 많은 챔피언들의 성능 조절이 이뤄졌다. 그 중 눈에 가장 많이 띄는 건 솔랭 서폿 패왕이었던 블리츠크랭크의 대규모 너프와 탐 켄치의 스킬셋 변화. QER 전부 너프를 먹은 블리츠크랭크는 곧바로 승률 2%를 날려버리며 Top3에서 내려서는 모습을 보였고 반대급부로 소라카와 레오나가 큰 이득을 보았으나, 어쨌든 Top5에 들기는 들며 썩어도 준치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반면 탐 켄치는 궁극기의 효과가 패시브로 옮겨 오면서 라인전 단계가 약하다는 약점이 보완된 덕분인지 바닥급 승률에서 순식간에 49%대로 회복.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던 서포터로서의 효율성을 서서히 되찾아 가고 있다. 참고로 피즈의 재간둥이 추가 너프를 비롯한 몇몇 예고 밸런스 조절 중 적용되지 않고 6.14 이후로 밀려난 것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느낌이 든다는 평.
그 밖에 가장 큰 변경점이라면 역시 순간이동 선딜레이 1초 증가와 항상 포탑 뒤쪽으로 나타나도록 위치가 조정된 것. 기존의 3.5초만 해도 어느 정도 보고 피하는 견적이 나왔는데 4.5초로 늘어난 뒤에는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텔포 뒤잡기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타워 텔포의 경우 출현지점이 사실상 예측 가능하기에 공방 양 쪽 모두 더욱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와드를 전진배치할 필요가 생겼고, 500 이내 지점의 시야가 확보만 되어 있다면 전장의 안개 너머에서도 시각효과가 보이게 된 만큼 몰래텔포 가능성도 훨씬 줄어들었기에 유기적인 팀플레이와 세심한 와드 배치가 더더욱 중요해졌다. 실제로 6.13패치가 적용된 이후 각종 세계대회에서 텔레포트 딜레이 증가로 인해 운영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었고, 그러다 보니 다른 글로벌급 궁극기를 지닌 챔피언들 중 새롭게 연구된 쉔을 위시한 갱플랭크/렉사이/트페 등의 지위가 간접적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당연히 솔랭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일어나 운영이 더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1.1.7 6.14 패치
뒤틀린 숲에 들어간 패치와 버그픽스를 제외하면, 챔피언 재조정이 여러 가지로 랭크 생태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라이즈의 경우 한국서버 기준으로만 봐도 미드 37%, 탑 36%대의 승률로 버프 이전 탈리야에 준하는 최저 수준으로 굴러떨어졌는데, 충분히 승률이 박살나서 재간둥이 추가 너프가 취소된 피즈가 오히려 다행으로 보일 지경. 다만 폭딜이 죽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어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는 서폿 쪽의 변화가 여러 가지로 시선을 끌고 있는데, 당장 소나의 스킬 구조 변경으로 인해 천상계 소나 장인들이 55%대의 미친 승률로 소나 역사상 최고 수준 1등을 만들어낸 것이 가장 큰 차이점. 레오나의 경우 궁극기에 딸린 평타 사거리 증가 부가효과로 인해 처음에는 역습과 이니시에 더욱 강해질 것이라 평가되었으나, 딜량이 전체적으로 감소된데다 스킬 구조 변경으로 인해 원딜과의 상성을 더 많이 타게 되어 결과적으로 승률이 많이 하락했다. 이 때문에 블리츠크랭크나 잔나 등 레오나에 눌리며 승률이 하락했던 유틸형 서포터들의 반등이 조금씩 일어났다.
1.1.8 6.15 패치
메이지 또는 지원형 서포터가 다시 메타에서 버려졌다. 알리스타의 궁극기 너프가 치명적이긴 해도 여전히 쿵쾅의 변수파급력이 너무 커서 대회 레벨에서는 주요 서포터로 부활했으며, 알리스타를 상대하려면 이쪽에서도 당연히 단단한 서포터로 맞서야 비등하게 되었다. SKT의 서포터인 울프는 탐 켄치가 알리스타나 다른 서포터들을 상대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는 평을 내렸으며, 실제로 탐 켄치 서포터의 티어가 많이 올라가기도 했다. 그나마 대회에서 살아남은 지원형 서포터가 있다면 바드나 카르마 정도.
그러다 보니 솔랭에서도 알리스타 픽률이 다시 전체 2위까지 치솟았으며, 여전히 49%대의 낮은 승률을 보여 주긴 하지만 대회의 운영을 따라서 조금 더 신중한 플레이로 전환함에 따라 50%를 노려볼 수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거기다 유틸형 서포터 최후의 희망이라 불리던 소나의 경우 6.15에 이어 6.16에 연속으로 대형 너프가 기획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스프링 시즌의 탱커 서포터 전성시대가 다시 열릴 거라는 예측이 대세가 되었다.
탑 역시 브루저 같은 캐리형보다는 적 진영 한가운데로 파고들어가 어그로를 끌면서 딜러들이 안전하게 프리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팀적 차원의 챔피언이 많이 요구된다. 갱플랭크가 딜탱형 방관트리로 되살아난 것이 대표적. 하지만 라이즈의 경우 궁극기가 단체 텔레포트로 변경되어 좀 더 팀파이팅에 최적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43%/42% 승률을 보여 주며 탑미드 전부 명실상부한 고인의 입지에 올랐다. 이젠 더 이상 두고 볼 것도 없을 정도로 쓰레기라는 평가를 받는 상황까지 왔다.
챔피언 패치 이외에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이라면 역시 타워 선취점과 바텀 타워의 요새화 효과 삭제. 시즌6 들어 프로씬에서 거의 정석처럼 통용되던 라인스왑 전략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한 변경점인데, 바텀/정글/탑 챔프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아군 쪽 사이드 타워를 하나 내 주고 상대방 사이드 타워를 공략하는 플레이가 사실상 폐기되었다. 프로씬에서는 솔랭과 달리 무조건 맞라인으로만 고정된 상황이 아니기에 타워를 서로 1개씩만 교환할 것인지 아니면 더 들어가서 하나씩 더 챙길 것인지에 대한 선택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 맞라인을 서서 라인전을 강제한다는 선택지가 후순위로 밀려 있던 것이 사실. 그러다 보니 사이드 타워가 빈 상황에서 빠르게 합류할 수 있는 글로벌 궁극기의 유무나 텔포와의 상성이 좋은 챔피언들이 적극적으로 기용되는 등, 선수들의 폼과 전술/전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EU 정석 조합'의 경우[9] 라인전 변수가 생길 가능성을 아예 차단하기 위해 일부러 스왑을 걸거나 스왑을 거는 척 페이크를 치면서 매복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제부터 그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용을 끼고 있는데다가 타워 요새화 효과가 사라져서 공략이 용이한 바텀 라인의 중요도가 극도로 높아지게 된 것. 그러다 보니 바텀을 내 준 팀의 역스노볼링 확률이 매우 높아졌고, 초반 정글 동선도 탑보다는 바텀 위주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여기에 추가 패치로 맵 전체에서 순간이동 이펙트를 볼 수 있게 된 것과, 지난번에 패치된 텔포 시전 시간 증가 등의 시너지까지 겹치니 프로리그는 물론이고 솔랭에서도 조합이나 밴픽구도의 일대 변화가 예상되었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대회에서의 라인전 구도와 한타 구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1.1.9 6.16 패치
신규 챔피언인 클레드가 추가되었고, 대부분의 신규 챔피언이 그랬듯이 여러 방면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어서 승률은 많이 낮은 편이다. 다만 궁극기의 변수 창출력이 단방향이라 어느 정도 제약이 있고, 팀플레이 측면을 많이 강조하는데다 본인의 스킬셋 구조 또한 손빨을 어느 정도 타기 때문에 티어가 내려갈수록 승률도 함께 내려가는 경향을 보일 거라는 사전예상은 어느 정도 적중하고 있다.
그 밖에 자잘한 챔피언 밸런스 패치가 있었으나, 위세가 한층 더 꺾인 소나를 제외하면 사실상 대세에 그렇게까지 큰 변환점을 주지는 못했다. 그나마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이렐리아의 승률이 평균 1% 가량 하락했다는 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률 51%대를 유지하면서 여전히 솔랭에서 좋은 픽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1.10 6.17 패치
대회에서 많이 보이는 1티어급 챔피언들이 대량으로 너프를 먹었고, 특히 LCK에서 주로 기용되는 메타 챔피언들의 표적너프가 심하게 들어왔다. 그나마 살아남은 니달리나 이즈리얼 등은 해외에서도 픽이 많이 되는 공용챔 성향이 강하고, 리븐 상향에 야스오 하향 취소까지 감안하면 모든 것이 사실상 LCK 죽이기라는 평가가 전세계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젠 국제대회 열릴 때쯤 롤챔스 죽이기가 거의 연례행사처럼 되어버렸다 인기 정글러였던 그라가스와 렉사이가 뼈아픈 너프를 먹고 승률이 내려갔고, 원딜러 3대장이었던 시비르-애쉬-진 3명이 전부 너프를 먹어 사실상 원딜러의 게임 기여도를 역대 최저급으로 깎아버렸다. 정글러 동선 수정은 물론이고 초반 봇 라인전의 구도 자체가 크게 바뀔 예정이기에 한국 팀들이 여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롤드컵의 향방을 가릴 것으로 보인다.
6.17의 최고 수혜자라고 하면 역시 리븐과 이블린.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6.17 패치를 통해 궁극기 관련 버프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리븐의 경우 6렙 이후 궁극기를 섞은 콤보딜량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비록 예전만큼의 OP는 아니지만 전구간 대세픽으로 컴백했다. 이블린의 경우도 리븐만큼은 아니지만 궁쿨 감소가 큰 이점으로 작용해 솔랭 전 구간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야스오가 뜬금없이 52%~53% 대의 고승률로 컴백한 것이 눈에 띄는데,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슈퍼버그로 인해 폭딜량이 크게 증가하며 한타기여도가 크게 늘어난 것에 덧붙여 닥치고 딜템만 올리던 충들이 상당수 빠져나가고 얼망/멜모/스테락 등 방어 겸용 아이템이 섞이는 제대로 된 템트리가 대세를 타면서 매치업 그래프상으로도 엄청난 변동이 일어났다. 6.17 패치 중반부 기준으로 거의 북미식으로 순위 단계가 재조정된 상황.
클레드는 탑/미드/정글 3라인에서 연구되었으나 탑에서 49% 정도의 승률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라인에서는 사장되었다. 미드는 아예 OUT OF DATA 수준이고, 정글에서는 40% 초반대의 사실상 의미 없는 승률을 기록하는 상태.
1.1.11 6.18 패치
요릭 리워크를 제외하면 6.17에 이은 LCK 죽이기 파트2 느낌의 패치. 탑에서 나르와 쉔, 정글에서 렉사이, 미드에서 블라디미르와 탈리야, 원딜에서 시비르-진-애쉬 3인방이 너프를 먹으며 기존 LCK에서 유지되던 속칭 '1티어 대회조합'에 많은 차질이 생겼다. 솔랭 기준으로 너프폭격을 얻어맞고 살아남은 건 진과 애쉬 정도로, 그나마도 워낙에 원딜들이 망한 시즌이라 더 망한 다른 원딜들에 비해 그나마 낫다는 평이고 나머지는 하나같이 솔랭에서 급추락하며 거의 고인 레벨로까지 굴러떨어졌다.
야스오는 버그픽스와 얼망 너프가 겹쳐 순식간에 예전의 48%~49% 승률로 되돌아갔고, 역시나 야필패 어디 안 간다는 롤판의 진리를 몸소 입증해 보였다. 그런 와중에서도 북미서버의 갈라파고스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상태인데, 그러다 보니 버그픽스 명목으로 상향을 먹은 룰루/미스 포춘/럭스/리 신 등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북미에서 더 많이 쓰이는 챔피언들이었기에 이번에도 대놓고 북미/유럽 푸쉬가 아니냐는 의견이 강세이다. 2016년 롤드컵에서 쓰이는 버전이 이 버전이니만큼 LCK가 얼마나 발빠르게 대처하느냐가 중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정확히 따지자면 시즌6 이후 갱킹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강력한 CC기와 두꺼운 벽도 넘을수있는 능력이정글러의 갱킹력을 측정하는 척도였지만 시즌6의 대세 정글러들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CC기와 돌진기를 빠른 정글링 속도를 통한 변칙적인 타이밍의 갱킹이나 우월한 성장력에서 오는 강력한 딜로 극복해냈다,즉 정글링 속도가 갱킹력이 된것.
- ↑ 거드라, 포식자, 룬의 메아리, 우디르, 마이, 알리스타, 렝가 등등...
- ↑ 베이가, 빅토르, 스웨인, 신드라, 애니, 애니비아, 제라스, 케넨, 피들스틱.
- ↑ 룬메아리 이속 10%→7%, 전류데미지 80+0.1ap→60+0.1ap로 너프된 것도 있다. 킨드레드는 6.10에서 버프된 피갈퀴손과의 궁합이 더 좋아져 다시 떠올랐다.
- ↑ '모든 해로운 효과 제거'에서 '모든 CC기 해제'로 너프. 제드의 표식, 블라디미르의 혈사병, 피즈의 미끼, 피오라의 대결투 등이 해제되지 않는다.
- ↑ 체력이 4칸으로 너프되었지만 적 시야에 보이지 않을 경우 내구도가 점점 회복되도록 변경.
- ↑ 기본형 와드 토템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지도록 하향되었다. 기존 대비 쿨타임이 무려 70% 정도 증가.
- ↑ 영겁의 지팡이, 정당한 영광, GLP-800.
- ↑ 탱킹/딜링 밸런스를 맞추고 후반 캐리력이 뛰어난 딜러들을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