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표기 | Lee high |
출신 | 한국 |
생일 | 3월 11일 |
신장 | 164cm |
나이 | 17세 |
혈액형 | B |
좋아하는 색 | 하늘색 |
1 개요
웹툰 《커피우유신화》의 남자주인공. "리"하이기 때문에 북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 이하이하고는 관게없다.
평범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관심 없습니다. 이 중에 외계인, 우주인, 미래인이 있다면 주저 말고 지구를 떠나세요. 이상!
17년간 특별한 일 없이 안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고등학생이며, 지나칠 정도로 평범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자신의 삶이 질릴 때마다 조금씩 대단함을 더해 상승감을 느끼다가, 죽기 직전에 인생의 정점에 달한다면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삶의 철학 때문. 이를 위해 스무살까지 상승감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자 하나, 정작 본인의 사고 방식이나 행동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엄청난 마이페이스라 죽을 위기에 처해도 기묘하리만큼 침착하게 대처하며 자신을 죽이려다가 고착 상태에 빠진 C. 바움쿠헨과 C. 슈톨렌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등 기행을 저지르곤 한다. 또한 로우 위에게 커피신의 자리를 맡기라고 하질 않나 오선지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무심한 모습을 보여 M. 홀스타인의 분노를 샀다.
1.1 색기담당(?)
550px
어찌 보면 남캐이기에 가능한 연출
550px
요염하다. 깨알같은 어깨 윤기
체격이 작은데다 어린외모 때문에 여장이 몹시 잘 어울린다. 색기담당답다. [1] 바움쿠헨과 슈톨렌에게 습격당하면서 몇 번이고 옷이 찢기고 여자 옷을 입는 신세가 되었다. 이때 오선지와 부딪히면서 비싼 옷 입은 아가씨 캐릭터로 착각당한다. 오선지의 옷에 대한 기준이 너무 낮거나, 리하이의 외모가 헌 옷도 고급 옷으로 보이게 했거나 아니면 둘이 마주친 직후에 나타났던 리베리카가 리하이에게 극존칭을 쓴 탓에 오해가 번졌거나.
2 작중 행적
자신도 모르는 새 커피의 신이 되기 위한 조건(5년, 다시 말해 1억 5776만 6400초 동안 정확하게 1만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을 채워가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 커피 협회는 이미 C. 로우 위의 수중에 넘어간 상태. 이에 리하이를 보호하고자 C. 리베리카가 외국인 전학생으로 위장해 학교에 오게 된다.
리베리카가 시계를 돌려놓고(리하이는 눈치챘지만 말하진 않았다), 한 모금이 부족한 커피[2]를 주는 등 노력한 끝에 결국 커피의 신으로 각성하는데 성공했다. 바움쿠헨은 총이 20발 불발되자 이미 각성했음을 알고 리하이의 동료가 된다.사실 불량 탄알 하나가 20번 불발 한 거다. 이 때 C. 바움쿠헨을 고작 말 몇 마디로 저승길 직전까지 밀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기도(…). 그 뒤 신의 능력과 앞으로의 일에 대해 논한 뒤 우유의 여신 오선지가 있는 쥬브나일 고교에 전학을 가게 된다. 자기 소개는 모 민폐 여고생의 정반대. 신의 능력을 사용할 때는 눈동자가 빛나는 연출이 있다.
오선지와 재회 후 자신의 여장을 해명했으며[3], 이후도 순정 만화의 클리셰같은 장면, 유치한 서비스 신이나 우연한 마주침 등 우주의 법칙이 이어진다. 결국 공주님 안기로 커플링 플래그를 굳혔다. 그러나 아직 오선지에겐 리하이가 여자라는 사소한 오해가, 리하이에겐 오선지의 이름을 물어보지 않았다는 사소하지 않은 실수가 남아있다..
양아치(로 위장한 연극부원)에게 끌려갈 뻔한 오선지를 보호하면서 숫적으로 몰리게 된다. 그러나 내가 강해질 필요 없이 상대가 약하면 된다라는 발상으로 학생들 거의 모두를 쓰러뜨렸다. 중간에 홀스타인의 요청으로 우유협회 회원인 한문 선생 M. 마스카포네에게 공격당해 목이 졸려 거의 죽을 뻔 한 위기를 겪으나 오선지의 눈빛에 찔린(그리고 이것이 계략이라 착각한) 마스카포네가 혼자서 패배를 인정하게 되고, 스스로 자폭한다. 폭풍의 리하이! 이 때 이후로 둘은 확실히 서로에게 콩깍지가 씌인 듯.
오선지가 자신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불행을 가져온다고 자조하자 "너는 평생의 불행을 몰아서 지금 겪고 있는 거야."라고 반론하는 등, 오선지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근데 오선지에게 반한 것은 맞는데 정작 오선지의 이름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바움쿠헨이 오선지라 착각한 다른 여학생을 보고 여러 모로 위기감을 느낀다.
C. 로우 위의 연설을 듣고 계속 고민하다가 마침내 자신은 자기의 일상을 지켜내겠다고 결심해 오우거오선지로 알고 있는 가짜 오선지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했으나 정신이 혼미해지는 바람에 쓰러지면서 진짜 오선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깨어난 뒤 당당하게 "나는 오선지가 좋아!" 라는 고백 아닌 고백을 해버렸다. 문제는 하이는 오선지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과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 사실은 오선지라는 것.
C. 로부스타의 충고인 사랑 앞에서는 아무 것도 상관없다는 말에 가짜 오선지를 보고 "저 우락부락한 외모도 내가 사랑한다면 괜찮아지는 건가?" 라고 착각해 무의식적인 신의 힘으로 가짜 오선지를 전신 성형시키려 한다.
그리고 결국 성공! 엄청난 미인으로 바꾸게 되었다(…) 신의 힘이란건 무시무시하다. 가짜 오선지가 미인이 된 것이 좋아하기 때문에 자기 눈에만 그렇게 보이게 된 것으로 생각하고 고백했는데, 진짜 오선지가 그 고백을 듣고 대답을 해버리는 바람에 간신히 서로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이름을 모른다.
오선지와 버스를 타고 돌아가던 도중 C. 쓰마오에게 습격당했을 때 홀스타인의 도움을 받는다. 총을 꺼내들거나 맨땅에 계단을 만드는 등 신의 힘을 꽤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었다. 쓰마오의 능력인 신의 갑옷을 돌파할 방법을 찾다가[4] 갑옷이라는 이름에서 힌트를 얻어 총을 방어막 안쪽에 넣고 쏘면 된다는 것을 간파해낸다.
84화부터 선지와 교육지원부에서 출판한 '청소년의 올바른 이성 교제' 라는 책에 적힌대로 이상한 센스건전한 데이트 중. C. 아마렐로와 C. 티피카의 저격을 눈치채지도 않고 운빨로 피하는 위엄을 보여준다.[5]
발렌타인의 말때문에 오선지가 자신이 원해서 만들어낸 존재인걸로 생각해서 자신이 죽게될지도 모르니 오선지와 헤어지자고 하지만 그녀가 슬퍼하는걸 보고 내가 이런걸 보고 싶어할리가 없잖아라면서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나서 홀스타인에게 오선지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오선지를 만났다(...)[6] 리하이 본인은 쪽팔림과 당혹함게 휩싸이면서 "사실 내 약혼녀가 너였어"라고 고백.
그러나 이미 로우 위는 리하이X오선지 태그조차 무마해버릴 능력을 손에 넣은 상태 ... 로우 위와의 결전을 앞두고 싸울지 말지 고민하던 그는 결국 "로우 위를 쓰러뜨리고 오선지와 결혼한다"라는 용자왕의 대사를 남긴다.
하지만 오선지가 로우 위에게 죽고 분노해 쫓아간 뒤 로우 위에게 찔려 죽나 했지만...난데없이 각성해서 로우 위를 몰아붙힌다. 공중에 떠다니면서 에너지 응집체[7]임신광선같은걸 막 날려대고 있다...여지껏 집착해왔던 평범함과는 거리가 안드로메다 사실 High > Low 라서 하이가 이긴다
밝혀진 건 오선지는 자각하지 못한 신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죽음마저 악몽으로 바꾸어버렸고 덕분에 리하이도 죽지않고 각성한 것이다.[8] 결국 선지가 정의고 선지를 괴롭히는 네가 악이다라며 로우 위와 충돌, 로우 위를 쓰러뜨린다.야가미 라이토와 L(데스노트)이 리하이를 싫어합니다. [9][10]
현실로 돌아온 다음 날 학교복도 계단 앞에서 선지에게 다시 한번 청혼한다.그리고 115화(마지막화)에서 드디어 오선지와 결혼함으로써 막을 내린다. 잘됐군 잘됐어 선지와 결혼한 후 선지가 낳은 아이가 왠지 눈동자 색 빼면 닮은게 없는듯. 그런데 왠지 리하이의 7년 후의 모습에서 기럭지라든가 살짝 로우 위와 닮은 모습이 보인다.
3 기타
특별편에 따르면 눈으로 사람을 임신시킬 수 있는 절륜한 능력이 있다는 듯 하다(…). 무서운 것은 세계관상 이 녀석이 진심으로 믿을 경우, 그것이 진짜로 벌어질 세상이 될 지도 모른다는 점일거다.
작중의 뻘개그나 초반 색기담당 포지션을 담당하기는 하지만 동인계에서의 인기는 조금 저조한 편. 원작에 운명의 상대가 있어서 그런지 한 캐릭터로서의 인기는 떨어지지만 리하이x오선지 커플링은 상당히 반응이 좋으며 하이 관련 창작물에서 제일 비중이 높다. 원작의 전제가 되는 커플링이다 보니 다른 커플링을 좋아하는 사람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베이스이고 둘 자체는 그냥 그래도 둘의 커플링이라면 좋다는 사람도 많다. 그 외에 엮이는 상대는 바움쿠헨이나 발렌타인, 로우 위 정도. 로우 위랑 엮이는 경우에는 에스프레소 더블샷 같은 소리도 듣는다. 이런 식으로.- ↑ 심지어 작화담당인 joana의 네이버 블로그에 치파오 입은 그림도 올라왔다!
- ↑ 리베리카가 준 캔커피가 딱 만잔 째인데, 일부러 리베리카가 거기서 한 모금을 빼서 준 것. 그리고 10시 38분에 마지막 한 모금을 마심으로써 각성한 것이다.
어차피 누가 건물에서 커피를 떨어뜨린 걸 마셔서라도 됐을거다. - ↑ 단 설명의 빈 틈 때문에 선지는 별로 잘 알아듣진 못했다
- ↑ 왠지 리하이가 도우려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홀스타인을 더 위험하게 만든다.
- ↑ 신의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
- ↑ 이때 공간이 일그러지면서 뒤로 날아가는데 복도벽에 쥐구멍이 대량 생성된다. 무지 쪽팔렸던 듯.
- ↑ 잘보면 이거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 ↑ 로우 위가 신을 죽이려면 신이 자신이 죽었다고 믿게 하면 되는데, 그걸 실패(...) 역시 뒷처리가 깔끔해야 된다.
저승으로 믿으면 다같이 저승행 - ↑ 그 와중에 오선지는 절벽이라는 말을 한다.
설마 2번항목? - ↑ 대사와 생각한 것을 보면 정말 멋지다는 말과는 거리가 먼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