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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Navigator
1 개요
미국 풀 사이즈 SUV의 자존심
포드 익스페디션을 베이스로 하는 링컨의 풀 사이즈 대형 SUV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생산 중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 먼저 대형 럭셔리 SUV라는 시장을 개척했으며,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미국산 풀 사이즈 고급 SUV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우람하고 각진 모습으로 매니아층이 크게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F시리즈 픽업과 함께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국내 도입을 원하는 모델이기도 한데, 에스컬레이드가 대한민국 도로 사정에 맞지 않는 큰 크기와 가솔린을 들이마시는 수준의 낮은 연비에도 그럭저럭 수요가 있는 것을 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컬레이드처럼 장축형 모델이 별도로 있다.
2 역사
2.1 1세대
V8 5.4리터 DOHC 엔진이 장착됐다.
2.2 2세대
2세대 내비게이터는 대한민국에서 판매된 적이 있다고 서술됐지만, 내비게이터가 아니라 아랫급인 애비에이터(Aviator)가 2004년에 대한민국에 들어왔다. 베이스 모델도 서로 다른데, 내비게이터는 익스페디션 베이스이고 에비에이터는 익스플로러 베이스다. V8 가솔린 엔진도 서로 다른 것을 썼으며, 애비에이터는 V8 4.6리터 DOHC 엔진을 장착했다. 하지만 인지도 부족과 판매 부진으로 인해, 애비에이터는 망했어요로 전락한 뒤 단종됐다. 이후 2007년에 대한민국의 링컨 라인업에서 애비에이터의 자리를 대신한 건, 애비에이터보다 한참 작은 체급의 도심형 SUV인 MKX.
2.3 3세대
2.4 4세대
미국 내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지만, 미국 내 외에선 에스컬레이드에 비해 찬밥 신세다.
이 크고 아름다운 차체에 에스컬레이드는 지금도 가솔린을 엄청나게 들이마시는 것으로 악명높은 420마력 V8 6.2리터 OHV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쓰지만, 4세대 내비게이터는 토러스 SHO에도 달리는 370마력 V6 3.5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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