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도명수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4면 | ||||||||
아라가미노 쿠스코 (벚꽃 코다마) | 토비쿠라 모모 (소나무 코다마) | 사라카 산탄젤로 (국화 코다마) | 스이토쿠인 텐무 (벚꽃 코다마) | ||||||||
5면 | 6면 | EX | |||||||||
야에자키 안 (소나무 코다마 & 국화 코다마) | 마가하라 미타마 (히메카이도 하타테) | 토오네 리코 (미셸 산탄젤로) |
禍原 命廟 / Magahara Mitama
종족 | 신령 (원래 인간) |
능력 | 시를 읊는(죽음을 부르는) 정도의 능력 |
동방도명수 6면 필드곡 | 언령의 영묘 (言霊の霊廟) |
동방도명수 캐릭터 테마곡 | 하늘 가득찬 어령 ~ Lightning Word (天満たす御霊 ~ Lightning Word)[1] |
동방도명수 라스트 스펠 시전곡 | 환광세화 ~ Infinity Lightning (幻光歲華 ~ Infinity Lightning) |
1 기본적인 설명
동방도명수의 6면 보스. 이명은 헤이안의 대원령(平安の大怨霊). 모티브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제작자 블로그에 공개된 설명에서는 命 자를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있다.
1.1 스토리
원문. 번역 잘못된 부분 수정바람.
야사카 카나코에 의한 새로운 에너지 혁명 계획 때문에 이번에 바깥 세계에서 초대된 신이었고, 사라카 산탄젤로가 노리는 「이치를 무시하고 사는 혼」의 정체이며, 스이토쿠인 텐무와 마찬가지로 악령화한 전에는 인간이었던 존재다. 비매나무의 주인, 보다 정확하게는 죽고 나서 벌어들인 막대한 신앙으로 악령에서 신령이 된 인간이다. 정적에게 멸시되고 비명횡사하게 되지만 무서운 귀신이 되고 낙뢰와 역병을 뿌리다 그것을 가라앉히기 위해 신격화됐다는 전설은 현명한 여러 사람들이라면 이미 많이 알고 있는 것이다.
뇌신이라고도 불리는 그녀는 인간이었던 시절부터 이미 그 힘을 품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신 등이 아니라 교토의 민중을 위협하던 귀신의 힘이다. 헤이안쿄에서는 귀신과 사람과의 관계는 현재보다 훨씬 강한 것이었다. 인간의 욕심은 어느 시대에도 변함이 없는 것. 수백 년 전에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추구했던 도교는 이미 잊혀져 있었지만 지배자들에게 귀신의 힘은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었다.
총명한 미타마는 곧 미코와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나라를 움직이는 자 전부가 이런 초인적인 힘을 가지면 하늘(정치)이 흐트러지게 마련. 그래, 사람의 길에서 벗어난 힘을 갖는 것은 정말 선택된 자가 아니면 안 된다. 그녀는 머리는 좋았지만 서툴렀다. 그랬기에, 결국 마음까지 귀신이 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귀신의 힘에 손을 댄 친구나 스승을. 정계에 만연한 「귀신」을 남몰래 은밀히 지워갔다.
후세에는 시성(詩聖)이라고도 불릴 만큼 한시나 시조에도 능통했던 미타마는 스승이 읊은 노래의 내용에서 배후의 귀신의 존재를 곧바로 간파해내기도 했다. 정도에서 벗어난 모략을 귀도라고 부르는 것은 이런 에피소드에서 유래됐다고도 한다. (민명 책방에서 간행한 『재활용된 동방신령묘 낚시 계획』에서 발췌)
후에 억울한 죄로 좌천을 선고받을 때 그녀는 한마디 변명도 허용치 않았다고 하지만, 이는 그러한 지금까지의 행위에 대한 죄책감에서, 굳이 변명하지 않고 오명을 쓴다는 그녀 나름대로의 속죄였다.
그 이후는 우리가 알다시피, 뜻하지 않게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사랑받는 신이 된 것이지만. 역시 원래는 학자. 호기심과 탐구심에 찬 그녀에게는 야사카 카나코가 이야기한 환상향은 매우 흥미로운 것으로 보였다. 이렇게 환상향을 찾아 뜻밖에 옛집에 있던 매화나무 - 야에자키 안과 다시 만났다. 그리고 그녀를 다자이후에 데려가고 싶다고 생각한 것으로 이번 이변이 시작된 것이다.
신이라고 해도 능력은 천차만별이고 할 수 있는 일도 다 같지는 않다. 미타마는 천둥의 힘을 행사하는 능력이 있지만, 거대한 나무를 순식간에 공간전이시키는 마법적인 힘은 쓰지 못했다. 그래서 세운 작전이 필요한 에너지가 엄청나 실용화되지 못하고 잊힌 「워프 이론」이다. 자신이 만드는 막대한 전력뿐 아니라 수력발전 터빈, 태양광 발전 패널 등 스이토쿠인 텐무가 미리 부하에 모아놓은 기계 부품을 보조 동력으로 하여 나무는 워프를 위한 전력을 낳는다고 했다. 그것이 나무의 발광의 정체였다.
높이 나는 새는 떨어진다. 분수에 맞지 않는 힘은 우리 몸을 망친다. 결국은 이렇게 풍류를 사랑하는 미타마는 순수한 시인이며 지배자로서는 너무 착했다. 하지만 오늘날 전국에 퍼지는 친근한 「텐진님 신앙」은 그녀의 그런 일면에 유래한 것인지도 모른다.
2 시를 읊는(죽음을 부르는) 정도의 능력
마가하라 미타마의 모티브가 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는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뇌신답게 탄막에서 번개의 모습을 자주 표현한다. 특히 사이교우지 유유코(부채)나 히지리 뱌쿠렌(연꽃) 처럼 배경에 뇌신의 북이 그려져 있다.
라스트 스펠을 시전할 때 "샛바람 불거든 향기를 보내주오, 매화야. 주인 없다고 한들 봄을 잊지는 말거니." (東風吹かば にほひおこせよ梅の花 あるじなしとて春な忘れそ)라는 시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세로쓰기로 등장하는데, 이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모함에 의해 재상에서 지방하급관리로 좌천되면서 남긴 하이쿠이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신으로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신사에 있는 시비에 적혀 있다.
라스트스펠인 무한광은 이지난이도부터 괴랄한 난이도로 플레이어들을 나락에 빠트린다.정작 우라난이도 반전무한광은 먹튀
뱌쿠렌은 그녀가 바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라는 것을 대번에 알아보며, 그녀에게 "다이고 덴노를 저주로 죽이려 했을 때 당신 동생에게 방해받은 적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카나코야 애초에 그녀를 불러온 장본인이니만큼 알아보고 말고도 없지만 사나에는 카나코에게 듣고 나서야 알게 된 듯. 이때 바깥에 있을 적에 시험 합격을 기원하러 텐만구 신사에 가 본 적 있다는 말을 한다. 카나코에게 스이토쿠인 텐무와 협력한 이유가 모리야 신사의 평판을 바닥까지 처박으려고 한 거였냐고 지적당하자 "산 점거에 지저 개입에 플러스로 하늘을 나는 배에다가 성덕왕, 서양 천사에 대마왕까지 불러 제껴 놓고 이제와서 또 떨어질 평판이 있음? ㅋ" 이라고 디스해준다. 왠지 네번째 케이스를 예시로 드시면서 그분이 빠진 것 같습니다만 물론 앞서 텐무에게 저 예시들을 들먹여가며 사고뭉치 취급 받은 것도 있고 애초에 사성이변은 모리야 신사 쪽과 전혀 관계가 없는 관계로 사나에도 사성이변의 케이스는 전혀 다른 케이스라고 징징해명했다. [2]
참고로 라스트 스펠 직전의 스펠 카드에서는 스이토쿠인 텐무와[3], 라스트 스펠에서는 야에자키 안과 함께 싸운다. [4] 야에자키 안의 경우는 초반에 분신인 코다마들의 모습으로 한 번, 발악 패턴 중에 본모습으로 한 번, 이런 식으로 두 번 출현.
마력발전 팀 엔딩에서는 야에자키 안과 같은 분신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풍력발전 팀 엔딩에서는 모리야 신사에서 술판을 벌인다. 덧붙여서 이 술을 마시고 개가 된(...) 사나에에 의해서 애꿏은 희생양 한 명이....
동방도원궁에 따르면 마가츠지 하츠나라는 후손이 있다. 그것도 사나에와 비슷하게 텐만구 신사의 무녀. 그리고 선조와 옷 디자인에 활 들고있는 것까지 닮았다
4 스펠 카드
表 | EASY | NORMAL | HARD | LUNATIC | 주석 |
1 | 分身「雷さまの悪戯心」 분신「천둥님의 장난스러운 마음」 | 自演「古代日本三大怨霊」 자연「고대 일본 3대 원령」 | 操演「禍原電樹手習鑑」 조연「마가하라 전수수습감」 | [5] | |
2 | 自演「雷雨により遣唐使派遣不能」 자연「뇌우에 의한 견당사 파견 불능」 | 元祖「弘安の真風」 원조「고안의 진풍」 | 禍符「天人の奇跡」 화부「천인의 기적」 | [6] | |
3 | 雷矢「天満宮弓始神事」 뇌시「텐만구 궁시신사」 | 魔弾「鬼芳香弓」 마탄「귀신 향기의 활」 | 借物「源三位頼政の弓」 차물「겐잔미 요리마사의 활」 | ||
4 | 雷調「サンダーバード」 뇌조「선더 버드」 | 鵲橋「イナズマレイヴン」 작교「이나즈마 레이븐」 | 虹橋「イザヴェルへの道」 홍교「이자벨에의 길」 | ||
5 | 大雷火「末法平安京」 대뢰화「말법 헤이안쿄」 | 大神雷「黄泉津八雷」 대신뢰「황천진팔뢰」 | |||
L | 「ミンストレルパワープラント」 「민스트럴 파워 플랜트」 | 「生命の樹」 「생명의 나무」 | 「生命を導く無限光」 「생명을 이끄는 무한한 빛」 | [7] |
裏 | EASY | NORMAL | HARD | LUNATIC | 주석 |
1 | 「ミンストレルパワープラント」 「민스트럴 파워 플랜트」 | 「生命の樹」 「생명의 나무」 | 「生命を導く無限光」 「생명을 이끄는 무한한 빛」 | ||
2 | 「命を奪う樹」 「생명을 빼앗는 나무」 | 「反転無限光」 「반전무한광」 |
- ↑ "하늘 가득찬(天満たす)" 이라는 구절에 쓰인 한자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텐만구 신사와 같은 한자고, "어령(御霊)" 이란 단어는 일본어로 읽으면 "미타마" 가 된다.
다시말해 테마곡 제목부터 말장난이 한가득 - ↑ 특히 모리야 신사는 엄연히 피해자였으니 사나에의 징징도 뭐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근데 지령전 때 지저에 개입한 걸 신호탄으로 성련선,신령묘 사건이 줄줄이 터졌으므로 고르곰 취급을 받아도 뭐 딱히 반박할 데가 없다(...) - ↑ 여기서 소환「호족난무」를 패러디한 대사가 나온다. 미타마가 소가노 토지코의 대사를, 텐무가 모노노베노 후토의 대사를 언급. 심지어 플레이어를 열심히 도발하다가 얼마 안 가 지겨워 하는 것도 똑같지만(…), 텐무 쪽 대사는 특유의 말투에 맞게 조금 고쳐져 있다.
- ↑ 이 때의 대사 "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위대한 두뇌를 가진! 이 나다!" 는 스타폭스 64의 안돌프의 대사 패러디.
- ↑ 일본 3대 원령 : 일본의 원령들 중 신격화되어 재앙신으로 받들어지는 3명의 원령.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타이라노 마사카도, 스토쿠 덴노 등이 여기에 속한다.
- ↑ 견당사 : 당나라에 파견하는 사신, 고안(弘安) : 일본 가마쿠라 시대의 연호. 1278년부터 1287년까지를 일컬음.
- ↑ 민스트럴(Minstrel) : 중세 봉건 귀족들을 섬기던 전문 음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