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천사 지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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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魔界天使ジブリール. Frontwing에서 발매 중인 마법소녀물 시리즈로 담당 원화가는 시리즈 대대로 쿠츄우 유사이(空中幼彩).[1] 영문판으로는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Makai Tenshi Djibril과 의역인 Devil Angel Djibril이 혼용되고 있다.

꽤나 밝은 일상 이벤트 분위기와 귀여운 그림체에 비해서 검열삭제는 상당히 하드한 편. 변신 코스튬은 천사+간호복+스쿨미즈라는 작정하고 노린 조합으로, '지브릴 시스템'이라 불리는 천계의 전투무장이다. 싸우는 힘은 사랑에너지인 아모레이며,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에서 시작된 마법소녀 에로계 계보를 따라 "검열삭제를 통해 힘을 얻어 악당과 싸운다"는 컨셉. 다만 이 쪽은 적에게 능욕당하는 것으로는 '사랑'의 에너지인 아모레가 차지 않으므로 붙잡혀서 능욕당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타락하게 되어 마계천사가 되어버리는데, 이것이 제목이 저렇게 붙여진 이유.

오프닝 곡과 영상의 퀄리티가 꽤 높으며, 정말 귀엽고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덕분에 패러디 영상이 꽤 많은 편이며, 본편은 몰라도 패러디 영상은 접해본 경우도 많은 편. 본편을 접하고 멘붕하는 경우도 많고.

이를 원작으로 한 야애니 시리즈는 밀키사에서 발매하고 있으며, 3탄 Vol.2까지 발매하고 더 이상의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3탄이 욕먹은 게임이라 그런가?

참고로 픽시브에서는 지브리 스튜디오 쪽과 ジブリ 관련 태그가 상당 부분 겹치는 관계로 이를 비꼰 ール라는 태그가 병행되고 있다.

2 시리즈별 일람

2.1 마계천사 지브릴

파일:Attachment/devilangeldjibril1.jpg

2.1.1 주요 내용

2004년 4월 23일 발매. 하교 중이던 주인공과 리카는 갑자기 자신을 악마라 부르는 어떤 소년에게 습격 당하지만, 천사라 자칭하는 어떤 소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소녀를 집으로 데려온 주인공과 리카는, 천계와 마계의 기나긴 싸움을 알게 되고, 힘을 잃은 소녀를 대신해 리카가 싸워주기를 부탁받는다. 한편 도망쳤지만 힘이 다해 소멸당한 위기에 처한 악마는 주변에서 약한 악의 마음을 감지하게 되는데, 이는 주인공을 짝사랑하던 메이미의 질투심이었다. 악마는 메이미의 질투심을 증폭시켜, 마계소녀 미스티 메이로 변신시켜 리카 일행을 습격하고, 이에 리카는 성천사 지브릴로 변신해 맞서 싸운다.

2.1.2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chara ill asmo.jpg

  • 악마 아스모데우스
성천사 지브릴인 리카를 타락시키기 위해 마계에서 온 악마로, 지브릴를 마계천사로 만들어 새로운 마계를 열게 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러브리엘과의 싸움에서 힘을 대부분 잃었기 때문에 메이미를 강제로 미스티 메이로 변신시켜 대신 싸우게 한다.
  • 레이나 (레이라주)
레스토랑 '하극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으로, OVA 오리지널 캐릭터. 인간일 때의 모습은 주황색 머리에 거유이지만,사실은 아스모데우스에 의해 타락한 은발머리의 악마 레이라주이다. OVA 3편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지브릴을 마계천사로 만들기 위해 주인공인 나오토를 꼬드겨 폭풍 검열삭제를 했으나, 나오토가 리카와 러브리엘이 험한 꼴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자 실패하게 된다. 4편에서는 본모습을 드러낸 상태로 다시 등장하여 나오토 일행을 저지하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게 된다.

2.1.3 특징

지브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각 전투마다 필요한 체위가 존재하며, 이를 체득하지 않았을 경우엔 전투에서 패배, 능욕씬으로 넘어간다. 2회 연속으로 질 경우 배드엔딩으로 넘어간다. 히로인이 한 명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순애엔딩과 귀축엔딩으로 분기를 나눠 놓았으며, 유일하게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인 러브리엘이 공략 가능한 시리즈. 마찬가지로 메이루가 주요 캐릭터로 활약하는 유일한 시리즈. 러브리엘의 만담도 1이 절정이다.

이 시기에는 아직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가, OVA와 2편의 설정을 통해 진노 나오토라고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시나리오 작가가 제로의 사역마의 작가인 故야마구치 노보루다.

2.2 마계천사 지브릴 -episode2-

파일:Attachment/마계천사 지브릴/Example2.jpg

2.2.1 주요 내용

2005년 4월 22일 발매. 전작에서 악마를 쓰러트린 리카 일행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해외에 있던 여동생 히카리가 귀국한다. 재회를 기뻐하는 3인이지만 리카와 주인공이 연인사이라는 것에 히카리는 놀란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세 명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마계에서 왔다는 로코코라는 소녀와 미스티 메이가 리카 일행 앞에 나타난다. 리카는 성천사 지브릴로 변신해서 싸우지만 압도적인 힘 앞에 패배하고 마계로 끌려 가버린다. 집에서 괴로워하던 주인공과 히카리에게 러브리엘은 히카리가 새로운 지브릴이 돼서 리카를 구출해야 한다고 하며, 주인공은 고민하지만 미스티 메이가 얼마 후에 리카를 처형할 것이란 말을 하자 결심을 하고 히카리와 H를 한다. 그리고 히카리는 새로운 지브릴인 지브릴 아리에스가 되어 적들과 맞서 싸운다.

2.2.2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chara roco b.png

  • 로코코
마계대왕의 명령을 받아 마계에서 새로 파견된 악마로 담당 성우는 나루세 미아. 인간계의 여고생 복장에 마음에 들었는지 항상 교복 차림을 하고 있다. 잔학한 성격으로 미스티 메이와의 티격태격 다툰다.

2.2.3 특징

지브릴 시리즈가 촉수물로 인식되게 한 원인을 제공한 작품으로, 거의 전 능욕H가 촉수의 온퍼레이드.[2] 아예 작정하고 촉수 계열로 밀려고 작정했던 모양인지 HCG의 양이 대폭 늘어났다.

본격적으로 리카의 안습전설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로리캐 히카리의 등장으로 러브리엘이 공략 대상에서 제외된 점[3]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제법 되는데다가, 메이미는 서서히 공기화 진행.

2.3 마계천사 지브릴-episode3-

파일:Attachment/마계천사 지브릴/Example3.jpg

2.3.1 주요 내용

2008년 6월 27일 발매. 전작에서의 싸움이 끝나고 다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리카 일행 앞에 다시 미스티 메이가 나타나서 공격을 해온다. 리카는 성천사 지브릴로 변신해서 맞서 싸우지만 파워업한 미스티 메이에게 패하고 다시 납치 당하려 할때 히카리가 뛰어 들어 대신 납치당한다. 파워업한 미스티 메이에게 당해낼수 없자 러브리엘은 천국에 지원을 요청하고, 그날 밤 주인공이 목욕하던 와중에 어떤 한 소녀가 목욕탕에 나타난다. 그것의 정체는 러브리엘이 요청한 지원군인 제6세대 안드로이드.

다음날, 학교에 나타난 미스티 메이를 무리인 줄 알면서도 맞서 싸우는 리카를 보며 주인공은 나기와 H를 하기로 결심, 새로운 지브릴인 성천사 지브릴 제로가 탄생한다.

2.3.2 등장인물

2.3.3 특징

리카 안습전설의 막장이자 전작 주연급 공기화의 끝이자 메인히로인 관리조차 실패한 시리즈 최고의 흑역사. 이벤트의 연관성도 떨어졌으며 악역 쪽도 뭔가 어중간하고 메이미의 경우는 아예 엑스트라 급우들 사이에 섞여 나오는 떨이 캐릭터로 전락해 버렸다. 게다가 대부분의 에로게 오타쿠들이 예상했던 대로 파워인플레를 잡지 못해 스토리라인 자체가 그냥 무리수로 도배되어 있다. 더군다나 학교 자체가 이상한게. 보통 괴물을 보면 도망을 간다든가 해야 정상이다. 촉수를 보고도 겁내지 않는 학우들을 보자면.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난감하다.

특히 메인 히로인인 나기의 경우 지나치게 과묵한 쿨데레 기믹에만 신경쓴 나머지 떡을 치던 능욕을 당하던 대사 패턴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4] 더욱 더 암울하다. 러브리엘의 만담은 그저 지루한 말장난 수준으로 추락해 도대체 왜 아직도 지상에 남아 있는 건지 의문조차 가지게 될 정도. 하는 일이라고는 몰카 찍는거 외에는 빈둥 거리는 식충이 수준이하로 전락.

이런 망작이 되어버린 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프론트윙이 야심차게 기획해서 제작한 3D야겜 타임리프가 패망하면서 적자를 메꿀려고 허겁지겁 만든 탓도 있고, 또한 원화가 공중유채 선생의 팔부상 때문에 원화 수준도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하게 돼버렸다.

시스템 적으론 기존의 기술에 대응하는 체위 방식이 아닌, 펜타그램과 원의 각 교차점에 체위를 표시, 선의 개수나 특정 문양을 만족시켜야 클리어 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계절적 배경이 여름에서 겨울로 변경됨으로써 코스튬과 교복에도 약간의 변형이 가해졌다.

DVD로도 발매 되었으나. 이미 나락으로 떨어진 스토리 라인. 그것도 보다못해 히카리는 대놓고 흑화. 리카는 차마 글을 적기 민망한 수준의 극악까지 떨어진다. 그야말로 재기불능 수준에서 흑화가 되어 버린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지브릴2에서는 그나마 1:1로 싸우는 수준까지는 갔는데. 이건 1:2로 완벽한 열세. 어찌보면 안되는줄 알면서 덤빈게 문제였을지도. 그 보다는 주인공이 할 줄 하는게 합체놀이 밖에는 없는지라 호신술도 전무하고 (물론 통하지도 않겠지만) 무엇보다도 나락에 빠졌을때 정작 구하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은지라... 그냥 단순한 색골 정도로 밖에 이해가 되지않는다는 평. 3편의 평가가 더욱 가혹한게. 이게 무슨 마법소녀물이냐? NTR이지 하면서 대차게 까인다.

2.4 마계천사 지브릴4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5 마계천사 지브릴5

이번에는 저게 부제로 내려가고 전국천사 지브릴이 본제로 올라갔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 국내에서는 읽기 귀찮아서 그냥 한자 그대로 읽어 공중유채 선생이라 부른다. 카자네를 풍음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2. 사실 2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의 경우 촉수 비중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3. 게다가 만담 레벨도 떨어졌다. 공략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거의 만담요원이나 마찬가지 상황이 되었는데도...
  4. 정작 CG는 훨씬 하드코어해져 거의 인체개조 수준이 되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