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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고 로비 (Margot Robbie) |
본명 | 마고 엘리제 로비 (Margot Elise Robbie) |
국적 | 호주 |
출생 | 1990년 7월 2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
거주 | 영국 잉글랜드 런던 |
활동 | 2007년-현재 |
신장 | 166cm |
학력 | 서머셋 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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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배우/서구권
1 개요
금발의 섹시스타에서 가난한 소작농, 요란한 코스튬을 입은 범죄자까지 연기폭이 매우 넓으며 팬들은 그녀의 턱선을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여러가지 배역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추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나오미, DCEU의 할리 퀸(DC 확장 유니버스)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의 행보를 기대해 볼 만한 배우.
2 어린 시절
호주출신으로 서핑으로 유명한 골드코스트 지역, 농부 가정에서 태어났다. 싱글맘의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다지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지는 못했다. 만16살 때는 돈을 벌려고 한 번에 투잡도 아니고 쓰리잡을 뛰었다고 하니. 학교에서는 드라마를 공부했다고 한다.
3 활동
2007년 본격적으로 데뷔, 호주에서 다수의 TV드라마에 출연하며 찬찬히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계속 연기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그녀의 할리우드 데뷔작은 미국 방송국 ABC의 TV 드라마 시리즈 팬암 (Pan Am). 그리고 그녀는 2013년에 할리우드 영화 데뷔를 하는데 그녀의 작품은 영화감독 리처드 커티스의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 주인공의 짝사랑 역할을 맡았다. 그 후 그녀의 삶을 바꾸는 일이 나는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1]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다.
이 영화에 출연한 이후 윌 스미스와 2015년작 포커스를 찍고 2016년 개봉예정 영화들인 레전드 오브 타잔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캐스팅이 됐으니 그녀 입장에서는 대박을 터트린 셈. 여담으로 조쉬 트랭크와 판타스틱 포(2015)의 인비저블 우먼의 캐스팅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한다. 판포스틱이 희대의 망작으로 평가받는지라 캐스팅되지 않은게 배우 입장에선 천만 다행인 셈. 정작 수스쿼도 꽤 문제라는게 함정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할을 연기해 한국에도 알려졌다.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하다"는 평을 받으며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이었음에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막상 영화가 개봉하자 평단의 혹평이 쏟아지며 흥행에 실패하나 싶었으나, 월드로 7억불을 넘기면서 흥행 성공.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할말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흥행에는 사실상 할리 퀸이 다했다고 보면 될정도. 영 좋지 않은 평을 받았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로비의 할리 퀸 만큼은 호평. 또한 한참 뜨고 있는 라이징 스타이던 마고 로비를 본격적인 스타덤에 올려 놓아줬다.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본인의 인생 배역이나 마찬가지라 할리 퀸에 대한 상당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개봉 후 마고 로비는 여러 인터뷰에서 "할리 퀸은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할리 퀸 영화를 10편은 더 찍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
할리 퀸이 좋은 반응을 얻자 워너 브라더스에서 밀어주기로 한듯.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핀오프로 할리 퀸 단독 영화가 제작된다! 동시에 퀸 오브 디 에어라는 영화에도 캐스팅. 더욱 놀라운 점은 위 두영화의 계약을 워너 브라더스와 퍼스트 룩(First-look) 계약으로 진행했다. 퍼스트-룩은 워너브러더스에서 일정한 보수를 받는 대신 영화 기획을 먼저 보여주는 계약이다. 그만큼 마고 로비를 믿는다는 방증이다. 기사와 차기작 정보
4 이모저모
- 배우 윌 스미스와는 2015년작 '포커스'에 이어 1년 반만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인터뷰나 토크쇼에서도 그렇고 여러모로 많이 친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BBC Radio 1에서 진행하는 'Playground Insults'[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마고 로비의 찰진 드립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 인터뷰어가 "연기를 잘한다"고 하자 "버는 족족 연기 수업에 쏟아 부으니까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 SNL에 출연했다. 호주 출신이라 범퍼 포토에서는 캥거루 잠옷을 입고 있다.
엄청나게 귀엽다
- 아이스하키의 팬이다. 그 자신이 아마추어 팀에서 뛰고 있기도 하다. 포지션은 라이트 윙(Right Wing) 이라고.
- 아마추어 타투이스트다. 처음에는 연습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거의 빌다시피 부탁해야했지만, 점차 손에 익기 시작하자 이제는 주변 사람들이 '재미있겠네.' 라며 자신에게 타투를 받기를 먼저 청한다고. 실제로 현재까지 26번의 문신 경험이 있으며 본인 스스로의 몸에 새기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에서 함께 촬영한 출연진들에게 'Squad' 라는 문신을 새겨주기도 했는데... 영화 Whiskey Tango Foxtrot 의 홍보 차 나온 토크쇼에서 '극중 캡틴 부메랑 역을 맡은 배우 제이 코트니의 담당 스태프에게 문신을 해주다가 철자를 잘못 적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실수를 밝혔다. 'Squad'의 철자를 'Skwad'로 착각하여 레터링 하던 도중 실수로 'K' 를 생략해버리는 바람에 'Swad' 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팔뚝에 '군인'이라고 적은 셈. (....) 심지어 더욱 슬픈 사실은 그 스태프가 처음으로 자진해서 문신을 받겠다고 손을 든 사람이었다고 한다. 당시 함께 출연한 티나 페이는 "예쁜 얼굴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네."라는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던졌다. 이후 타 토크쇼에서 진행자가 '그럼 마고는 타투이스트인 거예요?' 라고 묻자 "나는 그냥 타투용 총을 가지고 있을 뿐 결코 예술가는 아니다. 예술가를 폄하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진행자가 '나도 타투용 총을 가질 수 있는거냐', '그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냐' 고 묻자 해맑게 웃으며 "이베이에서 살 수 있다." 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
- 본인이 특별히 예쁘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예쁜 것도 아니며, 만약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에서 자신이 예쁘게 보였다면, 그건 그냥 헤어피스와 메이크업 덕분이라고 말했다.
5 출연작
5.1 영화
연도 | 제목 | 배역 | 수익 |
2009 | I.C.U. | 트리스탄 워터스 | |
2013 | 어바웃 타임 | 샬롯 | $87,100,449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나오미 | $392,000,694 | |
2014 | 스윗 프랑세즈 | 셀린느 | |
2015 | 지 포 자카리아 | 앤 | $121,461 |
포커스 | 제스 바렛 | $159,062,963 | |
빅쇼트 | 본인[3] | 카메오 | |
2016 |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 타냐 | $23,083,334 |
레전드 오브 타잔 | 제인 포터 | $354,685,795 | |
수어사이드 스쿼드 | 할리 퀸 | $700,963,870 | |
2017 | 터미널[4] | 애니 | |
2018 | 래리킨스 | 딩고 목소리 |
5.2 텔레비전
- 2008년 Vigilante/ 카산드라
- 2008년 Review with Myles Barlow/ 켈리
- 2008년 The Elephant Princess/ 나비
- 2008년 City Homicide/ 케이틀린 브랜트포드
- 2008년~2011년 네이버스/ 도나 프리드먼
- 2011년~2012년 팬암/ 로라 캐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