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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이상한 놀음판이 보인다면 기분 탓이 아니다
장르 | 범죄, 드라마 |
러닝 타임 | 179분 |
개봉일시 | 2014.01.09 |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매튜 매커너히, 조나 힐, 존 패브로 |
국내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1 개요
뉴욕 롱아일랜드의 주식투자자로 1990년대에 월 스트리트와 투자은행 등에서 대규모 주식 사기를 일으켜 징역 20개월을 살았던 벨포트(Jordan Belfort)의 자서전 《월 가의 늑대》(The Wolf of Wall Street)'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로튼토마토 수치는 77%, 점수 7.7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 갤러리 털리는 소리 들린다
2 시놉시스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적이 되는데…
인생은 한 방!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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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의 조던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아내 테레사와 뉴욕으로 상경한다. 그리곤 주식중개업을 하는 금융회사에 직원으로 들어간다. 중개인 자격이 없어 잡무를 보는 편인데 그 회사의 선임자인 마크 해너(매튜 매커너히 분)는 월스트리트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첫째 '자위를 많이 해라'(...) 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약에 의해 흥분된 상태에서 자위행위를 통해 밸런스를 맞춰 현자타임에 냉철한 사고를 하기 위해서다. 어쨌거나 그런 마크의 조언을 받아들여 벨포트가 월스트리트에 적응하고 브로커 자격을 얻어 로스차일드에 취직했을 때가 1987년 10월 19일 블랙먼데이였다. 이 일로 벨포트는 일자리를 잃고 대신 페니스톡(penny stock) penis talk [1]이라 불리는 장외시장의 소액증권 거래를 하게 된다. 타고난 말발로 고객들을 현혹해서 벨포트는 순식간에 재규어 자동차를 타고 다니게 된다. 12층에 살던 벨포트를 알아본 4층 주민 도니(조나 힐 분)는 그에게 어떻게 해야 재규어를 굴리냐고 묻고 7만2천 달러짜리 급여명세서를 보여주자 지금껏 해오던 어린이용 가구 일을 때려치운다. 그리고 벨포트에게 마약을 가르쳐준다.
벨포트는 일하던 작은 증권거래업체를 때려치우고 고향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는 자동차 정비소를 임대해서 스트래튼 오크먼트(Stratton Oakmont)라는 회사를 차린다. 불러 모은 친구들은 하나 같이 어딘가 덜 떨어진 친구들이라서 마약을 팔거나 약물을 받았고, 유일하게 법대 출신인 친구 러그랫(Rugrat)은 이상한 가발을 쓰고 다닌다. 중국계인 체스터 밍[2]은 아시아계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처절하게 부수는 인간으로 엄청나게 무식하다. 어쨌거나 벨포트는 그런 친구들에게 주식을 영업사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스트래튼 오크먼트는 급격히 성장한다. 벨포트는 사업의 뒤를 봐줄 사람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맥스 벨포트(롭 레이너 분)를 끌어들이는데 별명이 매드 맥스일 정도로 성깔이 대단한 양반이다. 친구들은 상무나 전무 같은 이사급에 오르고 도니는 부사장이 된다. 한편으로 변호사인 매니 리스킨(아이언맨 시리즈의 감독인 존 파브로가 분했다.)에게 법적인 조언을 받기도 한다. 월 스트리트에선 3류 증권회사로 소문이 나지만 워낙에 다방면으로 사업을 벌이고 거액을 벌어들이면서 벨포트는 유명해지고 나오미 라파길라(마곳 로비 분)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결국 본처였던 테레사와는 이혼하게 된다. 벨포트는 회사의 존재감을 유명 IPO로 키워보려고 하고 패션 디자이너인 스티브 매든(제이크 호프만 분)[3]을 그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도니의 연줄로 연결하게 된다. 그리고는 차명으로 미리 스티브 매든사의 주식의 85%를 구입하고 돈을 왕창 번다. 번 돈을 바탕으로 바하마에 가서 호화판 결혼식을 올리고 나오미의 이모인 엠마 숙모(조애너 럼리 역)가 찾아오기도 한다. 여기까지 보면 잘나가지만 FBI는 갑작스런 성장세를 두고 주가 조작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결혼 후 1년 6개월. SM 플레이에 빠져 아내 나오미 대신 베니스라는 창녀를 찾는 등 마약과 섹스에 찌든 벨포트의 삶은 심란하다. FBI 수사관 패트릭 던햄(카일 챈들러 분)을 매수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와 적대시하게 되고 벨포트는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스위스 은행을 방문한다. 러그랫의 대학 친구인 장 자크 소렐이 있는 스위스의 은행에 벨포트는 돈을 맡기고 자유롭게 돈을 출입시킬 수 있는 유럽인 차명을 쓰려고 나오미의 숙모인 엠마를 끌어들인다. 돈은 죄다 현금으로 운반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친구인 브래드(존 번설 분)의 애인인 슬로베니아 여자를 이용한다. 문제는 현금을 운반하던 도중 도니가 약에 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같이 있던 브래드가 체포되었는데, 도니는 그런 사실을 벨포트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마약에 빠져있고 변호사 매니는 상황이 급하다며 집 전화가 도청되니 밖으로 나와서 전화를 하라고 한다. 근처 컨트리 클럽의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다가 약빨이 도는 바람에 몸이 뻗어버린 벨포트는 온갖 교통사고를 치면서 간신히 집으로 돌아오고 도니는 약물 때문에 질식사할 뻔하다가 겨우 살아난다. 간밤에 교통사고를 치는 바람에 벨포트는 경찰에 붙잡히지만 딱히 기소를 당하지는 않았고, 브래드는 3개월 뒤에 풀려나지만 그만 손을 떼기로 한다. 친구들도 그럭저럭 사실을 발설하지 않고 입을 다문 덕분에 어떻게 유야무야 넘어간다. 증권거래위원회는 몇 가지 사항을 인정하고 물러나면 더 이상 문책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벨포트는 고별 연설을 하다가 혼자 분위기에 심취해버려서 은퇴를 번복하고 대신 해외를 돌아다니며 자금을 관리한다. 그러다가 스티브 매든이 갑자기 주식을 팔면서 자신들의 재산이 폭락할 것 같자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때 마침 차명 계좌주인 엠마가 사망하는 바람에 스위스 은행에 급히 가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탈리아를 출발해 모나코에 들러 차를 타고 스위스로 가서 자금을 정리한 뒤 런던의 엠마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벨포트의 계획은 거센 풍랑에 호화 요트가 침몰하면서 물거품이 되고 자신들을 원래 구조하기로 했던 비행기 엔진에 새가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폭발한 광경을 목격한 벨포트는 더 이상 그 일을 하지 않기로 한다.
2년 동안 약과 술을 끊고 텔레비전에서 투자 교육자로 이름을 날리던 벨포트는 그를 추적해왔던 FBI에 의해 체포되고 사법 거래를 제안받는다. 잡히게 된 배경은 스위스에 있던 자금통 장 자크 소렐이 다른 마약 자금을 세탁하려고 미국에 들어왔다가 베니하나라는 일식 체인에서 친구 러그랫과 체포돼 버린 탓. 이혼 위기에까지 몰린 벨포트는 사법 거래를 받아들이지만 도니를 만나 자신이 사법 거래 때문에 몸에 도청기를 달았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 사실이 적발되면서 사법 거래는 물 건너가고 벨포트가 제출했던 서류의 인물들은 줄줄이 기소되어 감옥으로 끌려간다. 벨포트를 체포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던 던헴 수사관은 여전히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벨포트는 네바다의 교도소로 가서 36개월을 복역하게 되지만 그의 화려한 처세술로 인해 오히려 감옥 생활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출소 뒤에는 동기부여 교육자로 산다.[4] 그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내게 볼펜을 팔아 보라'는 문제를 제시하며 강연을 시작하고, 수강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의 모습에 집중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5]
한 마디로 지독한 블랙 코미디다.
4 등장인물
- 조던 벨포트(Jordan Belfort)
- 실존 인물로 월가의 주식매매 중개인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다. 본래 중산층 출신으로 상승 욕구가 상당히 강하다. 벨포트가 회사에서 연설을 하는 장면은 꼭 복음주의교파의 미국 교회 부흥회나 동기부여 교육자가 자기계발 관련 강연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 벨포트는 주식 사기를 친 뒤로는 주로 동기부여 강연 같은 것으로 먹고 살고 있다. 그래도 완전 초짜들이었던 친구들을 교육해서 그만한 회사를 일궈낸 것을 보면 확실히 영업 쪽에 재능이 있다.
- 도니 아조프(Donnie Azoff)
- 조나 힐이 연기한다. 마약을 좋아하고 벨포트를 심란하게 만드는 사고를 여러 건 쳤다. 물론 벨포트도 너무 많이 쳐서 둘이 수준은 비슷비슷하지만. 실존 모델은 벨포트보다 다섯살 정도 연상이었다. 작중에서 은연 중에 게이로 나온다. 다만 아내와 잘 살고 여자들과 노는 것으로 보아 양성애자로 보인다.
조나 힐은 SNL에서도 게이...
- 마크 해너(Mark Hanna)
- 매튜 매커너히가 연기한다. 작중에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초반 벨포트의 사고방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특히 조던과의 점심 식사중 대화를 통해 증권 중개인들과 펀드 매니저들이 어떻게 고객들의 돈을 '합법적으로' 뽑아가는지 적나라하게 알수있다.[6]
- 패트릭 덴햄 (Agent Patrick Denham)
- 카일 챈들러가 연기한다. 상당히 청렴한 수사관으로 고지식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집요한 수사 끝에 벨포트를 잡아들이고 월 스트리트의 주식 투자자들을 한 번 정리해 볼 요량으로 리스트를 넘기는 사법 거래를 제시하기도 한다. 1990년대 중반에 6만 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의 나이나 직위 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박봉이긴 하다. (미국 기준으로) 마지막에 벨포트는 감옥에서 테니스나 치고 감옥에서도 영업해서 잘 살고 나와서도 동기부여 강연자로 잘 먹고 사는데 그는 여전히 치안이 좋지 않은 뉴욕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게 굉장히 씁쓸하기도 하다.
- 쟝 자크 소렐 (Jean Jacques Saurel)
- 쟝 뒤자르댕이 연기한다. 프랑스어를 쓰는 스위스인으로 벨포트의 친구인 브래드의 슬로베니아계 애인과 붙어먹었다. 벨포트의 몰락에 아주 제대로 한몫했는데 스위스에 있기만 해도 미국 사법 당국에 걸릴 일도 없는데 마약 자금 세탁하려고 미국을 방문해 일본계 식당 체인점에서 식사하다가 러그랫과 함께 FBI에 체포됐다...
- 맥스 벨포트(Max Belfort)
- 버킷 리스트,어 퓨 굿 맨,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롭 라이너가 연기한다.
- 매니 리스킨(Manny Riskin)
-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존 패브로가 연기한다.
5 읽을거리
- 조던 벨포트는 실존 인물로 1962년에 태어났다. 실제로 두 번 결혼했고 둘 다 이혼했다. 자녀 둘을 두고 있다. 이 영화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는데 극 막판에 오클랜드 강연에서 조던 벨포트를 소개하는 사회자가 바로 실제 조던 벨포트이다.
- 실제 조던 벨포트. 아직도 배상금이 1억 달러가 넘게 남아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 디카프리오는 기존에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수표 위조 사기범으로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때문인지 아예 다른 캐릭터이며, 망가지기도 제대로 망가진다.
그냥 SNL 크루해도 될 정도이전 배역의 캐릭터가 공통점이 많다.
- 도니의 모델은 대니 포러시(Danny Porush, 1957-)란 인물로 39개월 징역을 산 뒤 나와서 현재는 크리스천 다이어베틱스란 의약품 유통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도니 역으로 출연한 조나 힐은 영화 제작비 1억 달러 중 자신의 출연료가 6만 달러(한화 약 6천만 원)였음을 밝혔는데, 1000만 달러를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화제가 되었다.
- 도니 역의 조나 힐은 영화에서 상당히 독특하고 거친 목소리를 연기한다.
-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을 맡기 전에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먼저 연출 제의가 갔다고 한다.
- 극중에서 매튜 맥커너히가 디카프리오에게 가르치는, 가슴을 치면서 콧노래를 부르는 의식은 실제로 그가 촬영전에 늘 하는 의식이라고 한다. 그 장면이 영화에 들어간 것은 순전히 애드립이었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매튜 매커너히의 애드립에 당황하여 마틴 스콜세지를 쳐다보았고 스콜세지는 이 장면까지 영화에 모두 넣었다. 보기
- 극중에서 등장 인물들이 흡입하는 마약들은 사실 비타민 B를 빻아서 만든 가루들이라고 한다.
- 영화속 대사들 중에서 Fuck이 무려 506번 사용되었다 한다. 공식적으로 Fuck이 제일 많이 나오는 영화가 됐다고 한다. 마틴 스콜세지 본인이 자신의 영화 좋은 친구들의 기록을 깨고 싶었나 보다. Fuck이란 말을 많이 쓴 영화라는 항목을 보면 2005년에 Fuck이란 낱말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분당 9.21회, 총 857번의 Fuck이 등장해 최고고 이 영화가 2위이다. 스콜세지의 1995년작인 카지노가 422회로 5위이며 좋은 친구들은 300회로 11위이다.
- 영화의 상당 부분이 애드립과 즉흥 연기다. 마틴 스콜세지는 아예 배우들에게 5분은 즉흥 연기를 하라고 지시했다. 대본이 있기는 했는데 한쪽 짜리 대본으로 장장 몇 시간을 촬영하는 등 크게 구애받지는 않았다. 위의 fuck의 향연도 배우들이 캐릭터를 해석한 결과로 보는 것이 더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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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의 상영시간 중 1시간은 여자의 나체가 차지한다
- 마고 로비가 연기한 나오미 역에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거론됐었고, 앰버 허드와 테레사 팔머가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여담으로 마고 로비는 자신이 연기한 나오미 역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옷을 벗어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부담스러웠다고.
- 마틴 스코세이지의 다른 영화와 생각나는 접점이 많다. 중간중간에 조던 벨포트가 혼잣말로 상황과 관계 없이 이야기를 하는 연출은 좋은 친구들을 연상케한다. 서로 친구니 뭐니 하면서 나중에는 사법거래로 다 그러니 저러니 친구들을 FBI에 넘겨 버리는 것도 그렇고.
- 2014 골든 글로브에서 2개 부분 노미네이트, 그중 하나인 연기상을 디카프리오가 받았고,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월드와이드 흥행에서 3억불을 넘으면서 셔터 아일랜드를 제치고 스콜세지 감독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6 기타
세계대전Z가 월드워Z라는 이름을 쓴 것처럼, 원작이 이미 2012년에 '월 가의 늑대'란 제목으로 번역출판되었는데 굳이 영어 제목을 썼다(...).
7 관련용어
- ↑ cent stock이라 하기도 하는데 미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서는 주당 액면가 5달러 이하로 정하고 영국에서는 1파운드 이하를 penny share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동전주(초저가 주식)가 된다. 소위 말하는 개잡주가 되기 쉬운 주식.
- ↑ 한국계 배우인 케네스 최가 분했다. 캡틴 아메리카의 실사 영화인 퍼스트 어벤져에서 짐 모리타로 분했다.
- ↑ Steve Madden. 1958-, 실존인물로 1,100달러로 1990년에 회사를 차렸으며 현재는 12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증권사기혐의로 2002년에 41개월 형을 받았다. 감방에 들어가면서 사장을 사임하고 이사회에서도 잘렸지만 스스로를 스티브 매든 주식회사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지정해 감옥에 있는 동안 70만 달러를 챙겼다.
- ↑ 교도소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호송버스에서 굉장히 무서워했지만 막상 들어가고 보니 주인공이 대사로 '나는 내가 부자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라면서 꽤 좋아보이는 환경에서 평화롭게 테니스를 치는 장면이 나온다. 부자여서 교도소 생활을 편하게 한 것인지도...
- ↑ 친구들과 처음 사업 얘기를 나눌 때, 벨포트가 브래드에게 펜을 쥐어주며 내게 그 펜을 팔아보라고 한다. 브래드는 재치있게(?) 벨포트에게 냅킨에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벨포트는 바로 이것이 수요와 공급이라고 말한다.
- ↑ 예를들어 고객의 주가가 올랐으면 절대로 그걸 팔지 못하게하고 새로운 상품을 계속 소개시켜서 도박에 중독되듯이 고객들을 주식에 중독시켜 수수료를 챙겨 주머니 채우는 것이 장땡이라고 조던에에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