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러브 얼터드 페이블

マブラヴ オルタード フェイブル / Muv-Luv Altered Fable

1 개요

일본에로게. 제작사는 아쥬로 2007년 8월 31일 발매되었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팬디스크로 어떤 시점(=얼터너티브 본편 엔딩 이후)에서 보면 후속작. EXTRA에서 파생된 일상물을 다룬 팬디스크인 마브러브 셔플리먼트와 마찬가지로 이쪽은 얼터너티브에서 파생된 일상물을 다룬 팬디스크라 할 수 있다.

2 소개

본편은 얼터너티브의 후일담을 다룬 내용[1]으로 시로가네 타케루와 히로인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를 만끽하며[2] 즐기는 내용이다.[3] 주요 캐릭터 외에도 이스미 발키리즈를 통해 등장한 전작의 히로인들도 나오는데 특히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히로인들의 경우 3년 전에 스즈미야 하루카의 사고가 안 일어나게 됐지만 대신 히로인 쟁탈전은 현재 진행형인 상태로 나온다. 그 외에 파울 라다비놋드이리나 피아티브가 등장하면서 심각해지는 부분이 있지만 사실 페이크

그리고 이 작품은 팬디스크 개념으로 정식으로 이어지는 시리즈가 아니라고 아쥬사에서 밝힌바있다. 얼터너티브 이후 엑스트라 세계로 돌아간 타케루와 엑스트라 세계의 히로인들은 그후 이렇게 살았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힌바 있다.

3 부록

부록으로 얼터너티브 외전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1화(비쥬얼 노벨 데모 버전), 전술기를 사용한 턴제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인 『머나먼 새벽』이 들어있다.

3.1 머나먼 새벽(暁遙かなり, Faraway Dawn)

턴제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인 『머나먼 새벽』은 괴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최하 난이도는 '매우 쉬움'이고, 최고 난이도는 '리얼'인데, 여기서 리얼이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본편과 똑같은 상황이다. 참고로 리얼 바로 아래 난이도가 헬. 현실이 지옥을 뛰어넘는 것이다.

리얼 난이도에서는 광선종 BETA 눈에만 띄이면 적아군 턴에 상관없이 광선에 바로 끔살, 비행하면 바로 절명. 사격각도는 그저 그렇지만 사정거리가 초절정으로 길다. 이 게임의 관건은 광선,중광선급의 광선피하기가 50%, 나머지 50%는 적의 물량공세에 안밀리기다. 제작사조차 게임적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전제를 배제했단다.

주요 활용 유닛인 전술기는 HP가 없고 해당 전술기 숫자(중대기준)로만 표기되는데 공격을 당하면 전술기가 폭발, 숫자가 줄어들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보충 안된다. F-4 같은 구식기체는 끝날때까지 F-4고 후반갈수록 미끼나 몸빵으로 써먹을수 밖에 없다. VERY EASY 기준으로 한명도 안죽고 클리어 하는것은 안드로메다고 전술기 한대도 안터지고 클리어 하는 것은 불가능이다. 중간에 나왔다 사라지는 이즈미 발키리즈는 어차피 빠지는 놈들이니 마음것 굴려도 된다. 베타마다 유효 화기가 따로있어서 중광선급이나 돌격급의 정면은 120mm나 설정대로 단단하여 탄환이 튕겨나가기에 집중 사격이나 검격 아니면 죽지도 않는다. 또 화기의 사격각도와 사거리 제한이 있고 탄약도 신경써야 한다. 거기다 방향전환도 행동력 수치를 잡아먹고 보급지가 베타에게 작살나면 보급도 못하고 총알 떨어지면 칼들고 싸워야한다. 광선종의 매서운 눈을 피하기 위해 엄폐나 고저차까지 따지자면 이 게임은 2D라고 봐도 좋다.

자비없고 플레이어의 강한 근성을 요구하는 난이도와 변태적인 플레이로 클리어하는 매력에 의해 컬트적인 인기가 높아 정식으로 따로 발매해주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이 존재한다.

3.2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소설의 1장 정도의 내용을 비쥬얼 노벨화한 것으로 여기에 사용된 오쿠이 마사미가 부른 OP 'INSANITY'는 2013년 5월 16일 발매된 게임판의 정식 OP로도 사용되었다.

4 등장인물

5 관련 항목

  1. 물론 이 스토리는 작중 주인공 시로가네 타케루는 '그 이후 이렇게 살았을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예시에 불과할 뿐이고 실질적인 엔딩은 팬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아쥬에서 발표를 하였다.
  2. 언리미티드와 얼터너티브를 생각하면 평화 맞다.
  3. 얼터너티브의 네거티브한 내용 탓인지 오프닝에 아예 심각한 내용은 없다는 문구가 대놓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