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

파일:Attachment/MVTSF.jpg

미래가 없는 연옥에 태어나, 이형들의 피와 내장을 양식으로 자라, 희망의 실을 자아내며 스러진다.

그것들은 섬멸이 확정된 예검들-

1 개요

전술기(戰術機)

마브러브 언리미티드/얼터너티브에 등장하는 로봇보행병기. 작중에서는 '전술 보행 전투기(Fighter) & 공격기(Attacker)'를 줄여서 '전술기'라 부른다. 영어로는 Tactical Surface Fighter & Attacker.

작중 세계에서는 전투기들 대신 그 자리를 끼워찬 병기들. 점프 유닛의 형상 등 일부 기체 디자인에 현존 전투기 디자인의 일부가 차용되어 있으며 제식번호와 개발/운용 비화등도 전부 현실에 현존하는 전투기들에서 따왔다.

다만 장거리 이동시 지상에서도 트레일러에 적재하여 운송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나 부대의 명칭이 "전술기갑대대, 연대" 등인 것으로 보아 실제는 전차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든다. 더불어 배치수량이나 대량소모되는 점, 최신기종을 3세대로 부르는 등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하다.

BETA의 침공 이후 도입된 병기로, 거의 모든 비행, 항공병기(전투기, 헬기, 로켓 등)들은 광선급 BETA의 공격 앞에 무용지물이 되었고, 전차 기갑 장갑 병기들 또한 무한히 몰려오는 BETA들을 상대하기에는 무리및 역부족이였다. 이에 전차+항공기 기갑 장갑 + 비행 항공 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이 전술기들이다. 게임 내부에서 설명되기로는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려오는 근접형 BETA들과, 일정 고도 이상을 날아다니는 것은 뭐든지 요격하는 광선종 BETA 때문에 전차나 비행기는 순식간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거기에 덤으로 미사일과 곡사포도 쓸만하지 못하게 되어 그나마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전술기만이 광선종의 사각을 찾아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된다.

기술적인 기원은 우주작업용 선외작업 유닛을 대형화시킨 것.[1]

초기 1세대 전술기이자 모든 전술기들의 시초이며 프로토타입인 F-4 팬텀의 경우에는 전차와 같은 중장갑을 갖추고 있었으나, 광선급 BETA가 조사하는 광선에 불과 몇초만에 녹아내릴 뿐이었다. 참고로 초기의 위사들의 생존시간은 단 8분, 게임내에서는 이 시간을 죽음의 8분이라고 부른다. 그후 개발 컨셉이 바뀌어 2세대 전술기부터는 고기동성을 중요시 하였고, 3세대에 이르러서는 의도적으로 밸런스를 무너트려 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무게중심을 뒤에 둬서 백대쉬나 백점프 같은 기동이 보다 쉽게 되도록 개발되었다고 한다.

컨셉 자체가 전차+항공기인 만큼 36mm 체인건과 120mm 활강포가 일체화된 돌격포, 두터운 장갑, 전차 이상의 민첩함과 기동성, 그리고 제한적으로 사용가능한 비행 능력이 있다고 설정되어 있다.

대부분의 국가가 미국제 전술기를 도입하여 사용하나 각자 전술기 사상의 차이, 미국에 대한 위기감 등으로 몇몇 국가들은 국산화 전술기 개발에 여념 없다.

비록 전술기가 인간이 가진 병기 중 BETA에게 효과가 있는 몇 안 되는 것이지만, 사도가 섬 공략전인 갑21호 작전 이전까지 인류가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한 걸 생각하면 전술기가 BETA에게 그리 효과적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으나, 전술기는 인류에 우세를 가져다주지는 못하는 병기일지언정, BETA들의 압도적인 물량에 항상 밀리는 것을 어떻게든 현상유지나마 시켜주는 병기이다. 마브러브 세계관 내의 전략전술은 거의 모두 전술기 중심으로 짜여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 정도로 범용성이 뛰어나다.

원래 개발 컨셉은 'BETA를 잡을 칼'이었으나, 실제로 나온 물건은 '인류의 방패'. 그래서 초반엔 기체의 특성이나 활용도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전차나 전투기처럼 사용하려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많다. 초반에는 결함품이라는 평가가 우세했지만 점차 활용법과 전술이 개발되어 급속도로 대 BETA 전술의 주체로 정착된다.

전술기는 다른 포지션을 가진 기체들을 모아 1개 편대를 이루고 작전에 투입되는게 기본이다. 그 포지션 명칭은 <돌격전위/강습전위>, <강습토벌/영격후위>, <제압지원/포격지원>, <타격지원>인데, 포지션별로 무장에 차이가 있다. 돌격전위는 근접전용 장도, 제압지원은 지원용 미사일(유도탄)등 무장이 다른게 특징.[2]

2 전술기들의 크기

BETA 와의 크기 비교.


1. F-4 팬텀(17.1m)과 돌격급 BETA(16m)



2. F-4 팬텀(17.1m)과 중광선급 BETA(21m)

일반적인 전술기의 크기는 약 10m 후반에서 20m 전후로 일본의 경우 타케미카즈치의 R,F,A형은 19.4m/C형은 18.7m이며 94식 시라누이는 19.7m, 시라누이 세컨드는 19.8m이다. F-4의 경우 17.1m, 인류의 수호자인 F-15는 18m/F-15ACTV는 18.7m이며 미국의 최신 3세대 전술기인 F-22A가 19.6m이고 아쉽게 사장된 YF-23은 19.9m이다. 소련은 Su-37이 19.5m이며 Su-47은 현재 가장 큰 21.7m이다.

3 설정에 대한 비판들

3.1 이족보행병기가 꼭 필요한가?

  • 이하의 내용은 타 작품에도 해당되는 이족보행병기에 대한 공통의 비판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더 이상의 비판은 해당항목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에서 전투기가 사라진 이유까지는 그럴 듯 하지만 그 다음 단계가 어째서 인간형 이족보행병기가 되는지는 전혀 설명이 안 된다.전투기의 로봇화를 컨셉으로 제작사가 만들어서 전차+항공기란 개념으로 만들었다면 전차급 장갑을 단 대형 전투기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지상에서 다수의 외계생명체 무리를 상대하는 데 전차에 '전투기'를 결합해야 할 이유가 없다. 기동성이 필요하면 차량의 구조를 변형시켜야지, 다리를 달아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이족보행병기에 관한 연구만 보아도 명백하기 때문. 설령 보행병기가 나온다고 하여도 다족보행병기가 더 뛰어나지 이족보행병기가 나올 만한 상황이 아니다.

작중의 설명대로라면 전차에 제트팩을 달아 전차엔 없는 3차원적인 기동성을 부여하는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것이다. 게다가 중장갑도 광선종의 조사에 몇초만에 녹아버린다는 설정 하에서라면, M18 헬캣의 경우처럼, 장갑을 완전히 포기한 대신 화력과 기동성에만 몰빵한 물건을 만든다거나, Strv-103처럼 전고를 극도로 낮춘 형식 또는 ISU-152처럼 무식한 화력의 다용도 자주포[3]가 적합하다.[4]

  • 기동성?
전차와 이족보행병기에 동급 기술력이 투입되었다면 '동급 기술력'이란 전제 하에서는 전차 쪽이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다. 인간형 로봇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면 다족로봇이나 차륜, 궤도차량으로는 그 로봇을 농락할 수 있을 만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이족보행병기가 차량보다 더 기민하거나 민첩한 행동에 유리하다는 생각은 로봇 애니메이션 등에 의해 심어진 오해. 로봇의 움직임이 민첩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 동작을 상상하는 독자의 감정이입 때문이다. 어디 F1 레이서가 주행중에 팔다리 버둥거리면서 헐떡거리는가?(...) 실제로도 현대의 최신 전차들은 시속 6-70km에 이르는 나름대로 빠른(?) 주행이 가능하지만, 역동성이 전혀 없다보니 그리 빨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저 6-70km라는 수치 자체도 어디까지나 엄청난 중장갑을 둘렀기에 저 정도일 뿐, 장갑을 좀 포기한다면 승용차 못지 않은 괴랄한 속도를 낼 수 있다. 일례 중 하나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개발된 미국의 구축전차인 M18 헬캣그 목적상 장갑을 포기한 대신, 시속 88km의 주행이 가능했다. 그것도 60여년 전 이야기고, 현대 기술력으로 비슷한 목적의 전차를 만든다면 그 이상의 스펙을 우습게 찍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인간형태의 병기보다 더 간단하고 효율적인 다각전차가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지형적응력 역시 탁월하며 페이로드 또한 인간형에 비할바가 아니다. 또한 애초에 전쟁에선 다목적성을 추구하는 것 보다 여러 목적을 가진 여러장비를 사용하는게 더 성능이 좋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쉽게도 인간형태의 전술기는 로망일 뿐인 것이다.

  • 비판에 대한 반론
작중에서 전술기가 만들어진 목적은 베타의 근거지인 하이브를 공략하기 위함인데 , 이 하이브라는 곳은 지구상에 건설되었으나 사람이 접근해 본적이 없는 외계생명체의 소굴이었다. 따라서 그안에 어떤 장애물이 있을지 , 외계인이 어떤식으로 반격해 올지 전혀 알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병기" 라는 컨셉에서 제작되게 되었고 , 그나마도 맨땅에서 헤딩하는 식으로 제작된게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던 우주작업 유닛 (mmu)를 월면전투에서 개수해서 써먹고 난뒤 그 전훈으로 개발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상황에 대응한다는 것 자체가 특정 상대 , 특정 상황에 맞춰진 기존 병기 - 전투기는 공중전에만 특화 , 전차는 지상전에 특화된 것과 비교해 비효율적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마브러브 전술기에 적용된 수준의 기술이면 전차를 3차원 기동이 가능하게 할수 있다는 사실은 일단 잊어주는게 예의인듯하다

즉 이런 비효율을 감수하고서라도 , 기존 병기로 하이브에 돌입했다가 예측할 수없는 적의 대응으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이브 내에 공간이 광대하다곤 하나 비행하는 병기 - 전투기나 헬기를 띄울 정도는 못된다. 따라서 지상병기 위주로 투입되는데 , 바퀴를 쓰지 않는 베타의 특성상 노면상태는 기대할수 없고 , 미터 단위의 굴곡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전차와 장갑차등을 끌고 그리로 진격하다간 , 차량병기의 숫자 만큼이나 많은 교량전차와 공병부대가 필요할 것이다. 실제로 게임내 언급되는 최초의 하이브 공략전인 민스크 하이브 전투 (파라오레고스 작전) 에서 전술기 이외에도 다수의 전차와 보병 , 장갑차 등이 돌입했으나 살아 돌아온 것은 , 일정주기로 그때까지의 전투데이타를 가지고 탈출하기로 계획되어진 전술기 부대원들 뿐이었다. 그외엔 전원 전멸이었고 , 이후로도 크게 다르지 않아 , 그나마 하이브 돌입에서 살아돌아올수 있는 유일한 병과였다. (20% 의 생환률이 보통이고 , 얼터너티브 3의 스와라지 작전같은 경우 불과 6% 만 돌아온 경우도 있다)[5] 현실의 미군 등도 보행하는 로봇등의 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차량 유닛이 갈수 없는 곳을 정복하기 위함이므로 로봇 보행병기의 출현 자체는 그닥 비판대상은 아니다. 다만 인형의 거대 로봇일 필요는 없고 , 지형극복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점 , 근접한 베타의 처리에도 굳이 인간형 외견을 갖출 필요는 없는 점이 지적되나 이건 로망으로 볼수밖에...

이러한 목적으로 처음 개발된 초기의 F4등의 기체는 비록 인형병기이긴 하나 , 건담등 전형적인 일본식 로봇이라기 보단 점프젯을 단 배틀메크에 가까운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의 병기로 대응하기 힘든 베타와의 전투가 하이브 뿐 아니라 일반적인 지상전장에서도 계속 늘어남에 따라 전술기의 수요가 폭증하고 , 거기에 공군 괴멸에 따른 제한적인 항공전력 보충용도로도 쓰임새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근접/격투전?
이족보행병기가 운동성능이 좋아 근접전과 격투전에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역시도 매우 잘못된 편견이다.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은연중에 비롯된 또 하나의 오해를 들어보자면 상대적으로 2족 보행 병기의 운동 성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들 수 있다. 우리는 단지 걷기만 하면서도 주변 환경에 맞추어 무게중심을 조절하고 여러 근육을 움직이는 등 복잡한 운동제어를 한다. 이것이 얼마나 구현하기 어려운지는 현실에서 2족보행 로봇 개발이 얼마나 진척이 없는지만 봐도 금새 알 수 있다. 그런데 고작 조종간 하나 잡고서 상대와 타격을 주고 받으며 격렬하게 움직이는 접근전을 제대로 구사하는 것이 간단할까? 하물며 전술기는 작중에서도 OS가 형편 없어서 동작 입력도 잘 안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비슷한 원리로 거대 2족보행병기들이 험지에서 궤도보다 더 잘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도 우리가 인간이다보니 생긴 편견일 뿐이다.

극중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나오는 "캔슬 구현"은 말로는 쉽지만 실제 '로봇'을 구동시키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장난아니게 어렵다. 개념 자체는 쉽지만 구현은 훨씬 심각한 난관이다. 단지 스프라이트일 뿐인 격투 게임 캐릭터와는 달리 실세계에 존재하는 로봇은 관성과 질량을 가진 '물체'이다. 구동 동작을 중간에 캔슬하고 다른 명령으로 이행시키는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보행 로봇은 동작 하나하나에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문제가 있다.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하고 제멋대로 캔슬 넣다가 자세 밸런스가 붕괴해서 넘어지지 않으면 다행. 차라리 궤도식은 극단적인 상황, 이를테면 도랑이나 이런 경사가 심한 지형에 처박히지 않는 이상 중간에 퍼질순 있어도 넘어져서 전투력 자체가 봉쇄되진 않는다.

게다가 근접전에서도 괜히 격투전을 하느니 총을 먼저 쏘는게 더 유리하다. 탄약이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해야겠지만 전차포가 씨알도 안먹힐 정도로 장갑이 두꺼운 적에게 칼질을 했다가는 적을 잡기는 커녕 칼이 먼저 박살날 것이다. 먹힐만한 근접무기가 있긴 할까? 총이 칼이나 격투기보다 실전에서 유리하단건 이미 인류 역사에서 그 답이 나와있다.

그리고 어찌저찌 전술기가 격투전에 유리하다고 쳐도,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말 그대로 일본군의 병크 비효율의 극치이다. 어디까지나 메인은 원거리 격퇴를 중점에 두고, 격투/근접전은 불가피한 상황에서나 벌여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선 오직 정면으로 '개돌'할 뿐이다. 설정으로 강조하는 효율을 반도 못 살리는 수준. 이렇게 운용했다간 그 어떤 병기도 남아날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전차 형태라고 근접전에 약할거라는것은 편견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항상 보아온것은 현대 전차의 느린 포탑 움직임뿐이었고, 따라서 전차가 굼뜨다는 선입견을 갖기 쉽다. 하지만 작중 전술기에 적용될 만큼의 기술이라면 보다 단순한 구조의 전차 포탑은 전술기보다 훨씬 더 빠르게 포탑을 움직여 조준할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을것이라는 예상을 어렵지 않게 해볼수 있다. 전술기가 칼 한번 휘두르는것보다는 단포신 전차가 영거리 사격 한번 하는것이 훨씬 위력적일것은 당연한 일이며, 하이브 소탕전에서 험지가 문제였다면 넘쳐나는 출력으로 호버전차라도 만들었으면 될일이었을 것이다.

  • 팔?
차량에 달라 붙은 베타를 제거하기 위한 수단 및 탄약을 절약하기 위한 팔과 근접전 수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나, 근접전 수단과 팔은 사실 큰 연관성이 없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근접전에서도 총이 더 유리하다. 이족보행병기를 팔과 연관짓지만, 팔이 굳이 필요하다면 전차에도 달 수 있다. 물론 뻔한 이야기지만 근접전 용도로 전차에 단 팔이 사람의 팔 같은 형태를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로봇 워항목만 봐도 알수있듯이 얼전차형체의 병기에도 근접병기는 충분히 달 수 있다.

탄약 문제 때문에 근접 무기를 활용해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작중에서처럼 일본도(…) 형태의 무기를 손에 쥐고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은 분명하다.

게다가 설정이 무색하게도, 마브러브 본작 내에서 미군의 전술보행공격기 A-10은 폭압식 스파이크형 방어장비를 채용해서 달라붙은 BETA를 무리없이 제거한다는 설정이 언급됐다. 팔의 필요성이 더욱 더 없어지게 된 꼴.

  • 지리적 이점?
전술기가 이족보행병기인 이유가 BETA의 소굴인 하이브 내부의 좁고 복잡한 구조 때문이라는 설정도 있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전고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인간형 로봇은 불편함만 가중시킬 뿐이다. 게다가 게임 일러스트를 보면 하이브 내부 공간은 전고가 20m에 달하는 전술기마저 제트팩을 이용한 3차원 기동(…)이 별 무리가 없을 정도다. 그정도 높이면 재래병기들에겐 운동장이나 마찬가지.

어디선가의 설명에 의하면, BETA 는 지하에서 땅을 뚫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발밑이 부숴지면 차량류는 점프(...)로 탈출이 불가능해서 점프가 가능한 이족보행병기로 대치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발밑이 부숴지면 디딤대가 없어져서 점프를 못하는건 이족보행병기도 마찬가지고 도약 유닛(점프팩) 같은게 달려 있다면 둘다 점프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

역설적으로 전투기의 이름을 딴 '전술기'의 게임 설정은 전장에서 전투기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꽤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으나, 기갑차량과의 비교에서는 역으로 단점을 부각시키는 쪽으로 작용한다. 위에 언급된 전술기의 크기는 10미터 후반에서 20미터 초반까지인데, 이것은 어지간한 6~7층 빌딩의 높이에 달해 사실상 자이언트 세쿼이아 숲 같은 곳이 아니라면 야전에서는 엄폐물을 찾는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크기이다.

광선종 BETA에게 몇'초'만 조사당해도 중장갑이 녹아내린다는 설정대로라면 전고가 높아 눈(…)에 잘 뜨이고 엄폐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거대 이족보행병기는 걸어다니는 관이나 다름없는 것. 십수미터 이상에 달하는 전술기가 빌딩 그림자 같은 커다란 엄폐물을 찾느라 날렵하게(?) 뛰어다니는 사이 전고가 낮은 전차나 장갑차량은 낮은 구릉이나 엄폐물만 있어도 손쉽게 가려진다(실제 구릉지에서의 전차전을 떠올려 보라.). 일반적인 전차의 높이만 되어도 엄폐의 수월성이나 기동의 활용폭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장갑 관통력이 매우 높은 수준에 달하는 이러한 환경 하에서 전술기의 기술로 기갑차량을 개발한다면, 적의 화력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전고를 낮게 만들어 생존률 상승을 도모하고, 팔을 달아 근접/격투전에 대비하고, 제트팩을 달아 기동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건탱크(…)나 힐돌브, 메탈슬러그 같은 물건이 나올 것이다. [6]

  • 화력?
현 마브러브 설정상에선 전술기의 덩치가 전차에 비해 상당히 크다 보니 전술기의 화력이 전차보다 뛰어나다는 주장이 간혹 나오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간단하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보병이 버틸 수 있는 중량과 반동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병이 들고 쏠 수 있는 한계점인 개인화기와, 거치하는 것으로 반동과 무게 문제를 해결한 중화기는 위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보병을 로봇병기에 빗대어 설명하긴 했지만 본질적으로 그 둘은 비슷하다. 그 어떤 기술력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복잡한 구조의 팔과, 단순히 포만 거치되어 있는 수준의 포탑이 내구도에서 같을 수는 없기 때문.

게다가 전차가 덩치를 늘리려는 마음만 먹으면 초중전차육상전함같은 물건도 나올 수 있다. 이족보행병기가 날아다니는 세계관인만큼 기술적 난제는 옛저녁에 해결되어 있을 것이다.

이런 비판을 인식했는지, 게임내에는 설명되지 않는 전술기와 전차, 헬기, 지뢰와의 연계전술이 마브러브 메카책등에서 소개되고 있다. 다만 국내에 번역되어 있지는 않다. 야전에선 전술기, 전차, 자주포, 지뢰가 통합운용되어 베타를 막아내고 하이브내로 침투할 때만 전술기가 주력이 된다.

다시 말해서 과학적인 개연성은 명백히 쌈싸먹은 아이디어로, 그냥 제작진이 전투기 이름을 가진 로봇을 넣기 위해 설정을 갖다 끼워맞췄다고밖에는 볼 수 없다.[7]

결국 설정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현실에 존재하는 유명 전투기들을 전투의 주역으로 + 주인공은 지상전 + 남자라면 로봇을 하나로 섞어내고 싶어서 창조한 설정이라 보아야 한다. 작품 내내 전술기의 성능과 관련된 각국의 관계나 BETA와의 전투에 있어서의 관계 등이 계속해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나, 이런 로봇 만들 기술력으로 재래병기를 진화, 최적화 시켰으면 어땠을까 같은 걸 가정해서는 안 된다.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그냥 이족보행병기는 로망이라고만 생각하자. 그게 속 편하고 즐기기도 좋다.

최근에는 게임에 등장 안했던 기체들의 설정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중인데, 대부분의 기체의 이름과 형식 번호를 현실에 존재하는 비행기의 그것을 그대로 따 왔다(...). 애니화된다는데 저작권은 어찌 해결하려고 그러나.

3.2 전술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

원작의 설정을 존중하여, 전술기가 BETA 상대로 상당히 유용한 병기이며 하이브 내에서는 두 다리로 달리는 편이 기동성 면에서 낫다는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보자. 그래도 깔 거 많다. 까고 싶은 분은 걱정하지 말자(...)

  • 기술력 발전의 불균형
기술적 측면에서 볼때 전공자가 여러모로 태클을 걸고 싶으나 어디서부터 걸어야 할지 모르게 만들 정도로 괴랄한 점이 많다. 가령 기똥찬 이족보행병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음에도 불구, 이를 운용할 소프트웨어 기술은 이상하리만큼 좆 to the 망이라든가.헥사코어 CPU가 장착된 PC를 개발해놓고 윈도우가 없어서 MS-DOS를 돌리는 격이다

어디 딴 세상에서 게임 좀 하다 온 고딩의 아이디어 몇 개를 가지고 오오 콤보 오오 캔슬 오오하고 있는 걸 보면 으아니 챠 어이 상실(...) 작중 이 두 기능과 관련된 대사로 미루어 볼 때 기존의 OS는 전술기가 가진 그 수많은 관절이며 가동 부위를 조종자가 유기적으로 제어하도록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듯. 이래서야 인간형 병기가 장점이랍시고 내세우고 있는 그 운동성이니 범용성이니 하는 특성조차 제대로 살리지 못할 게 자명하다.[8] 저 위의 취소선 그인 문장처럼 최신형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를 달아놓고 부팅을 해봤더니 검은 화면에 하얀 글씨만 보이는 꼴이다(...) 이 세계 컴공과 공돌이들은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거야 SF적 허용이나 주인공 보정이란 걸 감안한다 쳐도 이건 좀... 위 항목에 있는 캔슬구현의 기술적인 어려움은 일단 제쳐두고라도, 있는 기동성도 제대로 못 살리는 건 매우 곤란하다. 이건 솔직히 만화가지고 그냥 까는거나 다를봐 없다. 쓸데없는 짓이다.

다만, XM3의 비중이 원작에서만 잠깐 언급되고 나오는 정도로 비중이 적어서 외전 소설에서 XM3가 없음에도 BETA를 잘만 썰어데며 무쌍을 찍는 캐릭터들이 많은 보면 'XM3가 꼭 필요한가?'라는 생각이들 정도이다. 원작 게임 ㅡ> 소설등으로 파생되며 설정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XM3가 묻혔다.서 생긴 일로 게다가 외전 소설중 OS가 불편하다고 까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 기본 훈련의 부적합함
병사이자 파일럿에 해당하는 '위사'의 훈련기간은 3개월에 달하나 게임상에 나타나는 훈련의 알맹이는 참으로 영양가가 없다. 대 BETA 전투의 실전상황은 육박해 오는 다수의 동물형/괴물형 무리를 격퇴 섬멸하는 것인데 오히려 훈련은 대인, 혹은 대 전술기 전투 숙달에 치중되어 있다. 작중 각국이 암암리에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이 존재하기는 하나 정작 살아남아서 싸워야 할 병사들의 훈련이 실전적이지 않아 주객이 전도된 꼴...

게다가 정작 제일 중요한 대 BETA 전투 교범이 제대로 돼있지 않아 대부분의 노하우 전달을 고참병의 구전에만 의존하며, 적성교육 역시 '이 놈들이 나쁜 놈' 수준에 그쳐 축적된 정보를 훈련에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실전에서 맞부딪쳐서 익혀나가게 된다. 당장 생존시간 6분만 버티면 된다는 식으로 교육을 하는 수준이다. 그 때문(?)인지 작중 전투중에 기본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후퇴하면서 소모시키기' 전술은 전혀 보이지 않고 그저 전선을 사수하다가 근접하면 격투전으로 돌입하는 일이 반복된다. 속칭 군사적으로 보면 고정된 선형방어에 맹목적으로 집중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기동성'이 '기동'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적과 눈앞에서 대치한 상황에서 특공무술을 펼치기 위해서 이용되고 있다.[9] 군사용어와 기계공학 쪽 상식이 있다면 이런 건 기동이 아니라 구동 성능이라고 불러야 함을 눈치챌 것.

  • 무기체계의 장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 전술
전차보다 방어력이나 공격력[10]이 열등한 전술기가 유일하게 가지는 강점이 기동성인데 원작이나 팬픽이나 모두 기동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의 물량을 상대로 마린을 뒤로 빼면서 무빙샷 컨트롤 해주듯 지속적으로 후퇴하면서[11] 거리를 확보하고 원거리 공격으로 수를 줄이는게 합리적인데 우리의 일본 제국군은 여기에 뼈를 묻는다는 해괴한 정신으로 제자리를 고수하면서 기동성을 사장시키는 전법 따위를 펼치고 있으니...[12] 다만 이 점은 크로니클스 02에 가면 조금 해소된다. 후퇴하면서 적을 섬멸하는 전투를 펼치지만 달랑 하나 남은 인류본진을 지키기 위해서 물러설 수가 없는 상태가 돼버렸다는 게 문제.

전술기의 덩치가 갖는 장점이라면 격투전에서 유리한 편이며 사용가능한 무기가 대형화 되기에 화력강화도 가능한데 그런것도 전혀 없다. 게다가 서방권에서는 쓰지도 않는 36mm라는 괴랄한 구경의 기관포가 인류군의 주축인 점도 이상한 설정이다. 차라리 서방권에서 주로 쓰는 40mm를 적용했다면 더 현실적일 것이고 오히려 40mm가 기본화기인 것이 더 자연스러울수 밖에 없다. 그것도 아니면 35mm를 썼어도 무방하다. 또 전술기의 대형화에 맞추어 필요한 임무별 무장플랫폼도 없다.(이건 거의 일본의 로봇애니메이션들의 공통점) 딸랑 들고 다니는게 전술기가 운영하는 기본화기 한자루 혹은 두자루와 근접전에 사용할 도검 한개인게 말이 되겠는가? 떼거지로 오는 BETA들을 상대로 도저히 적용되기 힘든 무장력인데다가 공군의 전투기를 편성 운영할때나 기본 육군의 분대별 운영에서도 적용되는것이 임무별 병기를 활용하는게 보통이다. 따라서 장거리 투사 혹은 광선급 대저격형 무장플랫폼이라든지 화력지원형이라든지 아니면 정밀 감시정찰장비라든지등의 전술기에 적용되어서 다양한 임무목적에 맞는 플랫폼이 등장해야하는데 그런건 일절 없다.

또 전술기의 주력화기인 36mm/120mm 돌격포의 탄약이 너무 적다. 돌격포 한정당 36mm는 탄창 당 2천발, 120mm는 탄창 하나에 6발이 장전되는데, BETA의 물량에는 120mm로도 상대하기 힘든 돌격급, 요새급 BETA가 넘쳐난다. [13]이런 문제를 알아차렸는지, 유로파이터는 MG42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Mk 57 중대지원포를 대구경 지원화기로 도입해서 운용하는 중이며, 일본도 이 무기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자투사포라는 이름의 강철미사일 레일건도 개발하는 중인데,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는 모처럼 개발한 전자투사포가 국가간의 알력에 의해 파괴[14]당한다. 이거 대체 뭐하자는 플레이야.

  • 기타 무기체계와의 연계작전 부족
위에도 설명된 근접전 중심의 전술의 문제점은 여기서도 드러난다. 항공력의 화력지원은 광선급 BETA의 요격 때문에 활용할 수 없다고 쳐도, 그냥 물량 중심으로 닥돌하는 BETA를 상대로 아주 효과적인 무기체계 중 하나인 지뢰를 활용하지 못한다.[15] 상술하듯 전술기의 자체 화력도 부족한데 그 화력을 메워줄 무기체계의 활용마저 미흡하다는 것은 절름발이가 목발도 없는 것과 똑같은 셈.

포병 활용의 미흡도 여실히 드러난다. 작중에는 광선급의 요격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포탄을 많이 쏟아부어도 대부분이 요격당해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설정이 나오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무기체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용중이다. 바로 확산탄. 155mm 확산탄 포탄 한발에 들어가는 자탄의 개수는 최소 24개에서 최대 64개. 광선급이 요격에 들어가기 전에 자탄 살포를 하기만 해도 광선급의 요격 대상은 최소한 24배로 늘어난다(...). 이 정도 자탄으로도 부족하다면 MLRS용 확산탄을 운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확산탄의 범위 타격이 BETA같은 적을 상대할 때에는 더 적절하다는 건 기정사실. 물론 단일 포탄의 화력은 떨어지겠지만 보병용 대구경 화기로도 무력화가 되는 소형종 BETA들의 내구도를 생각해 볼 때 충분한 수준이며 포병대가 확산탄으로 화력지원을 하기만 해도 전술기가 근접전을 상당히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외에도 전술기와 기계화부대간의 합동전술도 제대로 구사되지 못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무기는 유기적인 합동작전이 가능하도록 전술개발을 하고 그것이 무기개발에 반영된다. 그런데 마브러브 세계관에서의 군대의 BETA전 대응을 보면 전술기 따로 놀고 여타 다른 지상군 부대 따로놀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나 게임에서나 이러니 각개격파당하고도 BETA 못막는다고 징징거리고 있는게 작중 세계의 군대의 모습이나 전술의 형태이다.

전술기 자체의 문제점은 아니지만 기타 무기체계 활용의 미흡은 다른 곳에서도 여실히 드러나서 이 세계의 일본은 한국이 한반도에서 4년을 버티고 있을 동안 그 흔한 침저식 기뢰 대량 살포도 안해서 BETA의 일본 상륙을 고스란히 허용하여 많은 대도시들을 1년만에 상실했다(...). 다만 이것은 광주작전에 대한 언급에 나오듯 그 직전까지 한반도에서 철수하느냐 바빴던 것으로 보이고 일본 침공 시기 예측을 1999년 초로 봤던 점을 감안할 여지는 있다. 그렇다고 해도 비와호 운하까지 만들면서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호주 등지로 산업시설 이전을 추진하기로 해놓았으면서 해당 시기에 대해 다룬 작품을 보면 서일본에서의 민간인 소개 등이 침공 이후에야 부랴부랴 이루어졌고 비와호 운하도 금방 밀려서 관동까지 BETA가 단기간에 들어온 걸 보면 이를 제대로 시행했는지 의심스럽다. 애당초 침공 시기 예측이 아예 틀려먹은 점과 아무리 한국에서의 철수로 정신이 없었다지만 경계를 제대로 안 한 것부터 답이 없다.

결론은, 전술기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 능력을 100% 발휘하는 전술을 연구하는 게 시급하다는 거다. 당장!

물론 현실에서나 이 세계관에서나 미국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은 후에 어디의 군대처럼 접근전에 목숨걸지 않고 제대로 써먹고 있다. F-14의 장거리 타격 능력을 활용한 전역 제압, A-10을 통한 탱킹, 기동성을 살린 사격전을 보여주는 F-4 이하 전술기들까지... 무장 설정에 36mm/120mm 돌격포가 중심인건 설정 만든 인간들의 문제라고 생각하자.

4 자폭병기에 관한 논란

직접 플레이하지 않고 일부 떠도는 설정만을 접한 사람이 많은 관계로 어느정도 잘못된 정보가 퍼진 감이 있는데, 시나리오 작가의 속셈은 차치하고 일단 작중에서 자폭병기는 없다. 단지 하이브 중심에 위치한 반응로라고 불리는 베타의 핵심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해서 하이브 공략시 고성능 폭탄 S11을 휴대하는데 여지껏-얼터시작시점- 인류가 하이브 공략에 성공한게 딱 한번 뿐이고 그나마도 미군이 G탄으로 날려버린 케이스라 그외의 S11은 한번도 본래의 용도로 사용된 적이 없었다. 그래서 S11을 들고 하이브에 뛰어든 전술기들이 전투중에 탄약을 소모하고 보급도 받지 못하게 된 경우, 후퇴도 여의치 않다고 판단되면 (하이브내에선 무선 통신에 제한이 커서 제대로 보급을 받기 어렵다.) 도망쳐 나오는 대신 나중에 올 후속 공격부대를 위해서 베타에게 최대한 타격을 줄수 있도록 더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서 자폭해버린다는 설정이 있다. 즉 원래의 설정은 단순히 베타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고성능 폭탄이 탑재되는 것이나 이것이 하이브공략이 매번 실패했다는 막장 설정과 결합해버리니, 후퇴가 불가능한 상황의 위사가 마지막에 사용하는 최종적인 수단으로 변질해 버린 케이스. 다만 S11도 이후의 크로니클스 등에선 베타의 진공경로가 단순해져서 지뢰처럼 터뜨려서 사용하는 등 비교적 정상적인 병기로 쓰인다. 미사일에 실어서 쏘지않는 이유는 광선종에 의해 요격당하기 때문이다.

5 운영에 대한 의문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전술기부대 운영에 대한 수많은 의문점이 발생한다.

  • 1개 전술기갑연대에 배치되는 전술기의 수는 몇대인가?
물론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조직도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다.[16]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리니클즈02의 인명 소개에서 짐작해볼때 연대-대대-중대-소대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인되지만 3각편재인지 4각편재인지[17] 명확하지 않다.[18][19]
  • 위사 교육기간에 대한 의문
전술기같이 고가의 장비를 다루는 위사의 교육기간은 매우 짧다. 물론 전시에는 훈련시간을 단축해서 빨리 배치할려고 하지만 작중 묘사되는 훈련은 전술기와는 관련이 적고 기계훈련이나 실기훈련[20] 시간은 대단히 짧고 합격기준도 이상하다. 토탈 이클립스 TVA판에서도 캄차카에서 겨우 살아돌아온 유우야 브리지스가 블루 플래그[21] 영상을 보면서 대인전같은 게 최전선에서 얼마나 쓸모있다는거야"며 속으로 깐다(...). 사실이기도 했고.
  • 지원체계에 대한 설정부족
    • 현실의 구난전차처럼 격파는 되었지만 수리하면 쓸만한 전술기를 회수하기 위한 장비가 안나온다.[22] 단, 전술기가 파손되었다면 전선이 밀리고 있고 이미 BETA의 식사가 되었다고 봐도 되기에 BETA 무리를 힘들게 헤집고 끌고와서 고칠바에 그냥 새로 만드는게 여러모로 편할수도 있다. 하지만 모의전에서 귀중한 전술기를 스크랩으로 만드는 건 무슨 지거리냐
  • 현지보급이 부족하다. 전술기의 특성상 공중보급기나 공중급유기 역할을 하는 전술기가 있으면 전투지속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나지만 이런류의 전술기가 안나온다.이게 다 전투기의 로봇화에 열을 올리는 나머지 지원기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하는 아쥬 탓이다. 사실은 본편에서는 본진이 기습을 당한 경우(요코하마 기지 전투) 또는 섬에 있는 하이브를 공략하는 작전(사도섬전투) 등이라 지원체계가 등장할 여유가 없었다. 현재 진행중인 크로니클스에서 등장할 지는 미지수.[23]
  • 무장의 빈약함.
일반적인 전술기는 좌/우 양손과 후방 웨폰렉 2개, + 어깨에 자율유도탄 시스템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하드포인트가 존재한다. 전술기의 포지션과 무장은 각 국가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돌격전위/강습전위>, <강습토벌/영격후위>, <제압지원/포격지원>, <타격지원>의 7개 포지션으로 분류되며 큰 차이는 없다.

얼터너티브의 이스미 발키리즈를 예로 들면.

  • 돌격전위는 87식 돌격포 1정, 74식 장도 2개, 65식 단도 2개, 92식 추가장갑 1개를 장비.
  • 강습전위는 87식 돌격포 2정, 74식 장도 2개, 65식 단도 2개. 손 1쪽이 빈다.
  • 강습토벌은 87식 돌격포 4정.
  • 영격후위는 87식 돌격포 1정, 74식 장도 1개, 92식 추가장갑 1개, 65식 단도 2개. 후방 웨폰렉 1개가 빈다.
  • 제압지원은 87식 돌격포 1정, 92식 다목적자율유도탄 시스템 2개, 92식 추가장갑 1개, 65식 단도 2개. 후방 웨폰렉 2개가 빈다.
  • 포격지원은 87식 지원돌격포 1정, 74식 장도 1개, 65식 단도 2개. 후방 웨폰 렉 2개가 빈다.
  • 타격지원은 87식 지원돌격포 1정, 87식 돌격포 2개, 65식 단도 2개. 손 1개가 빈다.
임무에 맞게 하드포인트를 다 사용할지 안할지는 현실의 전투기도 마찬가지지만[24] 무지막지하게 몰려오는 BETA를 상대로 현실의 전투기들 처럼 대인전 같이 상대할 필요가 있을까? 후반에나 가서야 BETA도 다소나마 전술을 쓸수있음이 밝혀지지만 기본적이고 절대다수의 BETA의 전술은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몰려와서 밀어붙이는 것이다.

근접전을 중시하는 일본 제국의 전술 교리[25]를 고려하더라도 저 무장은 너무 빈약한 것이 사실이며 타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포격을 지원한다는 포격지원 포지션이 고작 지원돌격포 1정이 사격무기의 전부이다.

타 포지션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가지 이유[26]가 있다해도 너무 빈약하며 애매한 무장이다.

아니, 애초에 애매한 포지션들이 너무 많다.

무지막지하게 몰려오는 BETA를 상대할때 비어있는 웨폰렉 1개의 차이는 굉장히 크며[27], 일반적인 돌격포 하나만 더 장착해도 36mm 2천발/120mm 6발이 더 생기는데 전시 총알 1발=목숨 1개라고 봐도 좋다.

작중 화력을 중요시하며 지속적인 후퇴와 기동[28]으로 BETA의 수를 줄여가며 싸우는 미군의 전술교리가 가장 훌륭한데 그걸 까고있으니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6 모형화

보크스에서 A3이라는 브랜드로 액션 피규어를 발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크스 코리아에서 독점 판매중이다. 꽤 다양한 라인업에 뛰어난 프로포션, 디테일이 특징으로 건담의 FIX 제품군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리볼텍에는 미치치 못하지만 적절한 가동성을 가졌고 현재 6th까지 발매되었다. 문제는 점점 우려먹기(색놀이 or 무장&파츠 일부 변경으로 한정판 놀이질...)와 더불어 가격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또한 보크스 코리아 특유의 고정환율 값 덕분에 타 사이트와 비교하면 가격에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런데다가 점점 신제품 발매주기도 길어지면서 현재는 거의 단종직전 상태.일단 고토부키야가 지속적으로 내는 것으로 봐서는 이쪽도 고토부키야 쪽에 넘겨버린듯.슈로대 OAF도 그렇고 하다 질리면 고토에 넘기는건가 보크스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애니화 밑밥인지는 몰라도 카이요도에서도 리볼텍으로 전술기를 제품화해서 판매중. 발매된 실제품을 보면 리볼텍답게 가동성은 뛰어나지만, 마감처리나 세부 디테일은 앞서 말한 고토제 프라/보크스 A3 시리즈에 비해 나쁜 편[29]이다. 부속품도 호화찬란한 프라/A3에 비해 초라하기 이를데 없다.(끽해봤자 일본기는 장도 1개,돌격포 1개가 끝.) 양심없는 보크스는 TMC라는 A3의 저가브랜드를 출시했는데. 무장과 각종 루즈를 리볼텍 수준으로 줄여[30] 금형은 A3의 재활용, 소재는 저가용으로 변경되었다.

코토부키야에서는 논스케일과 1/144로 발매 중. 반다이건담에 힘을 쏟는다면, 코토부키야는 슈퍼로봇대전과 전술기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7 각국 전술기의 종류들

참고로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일본군의 전술기를 제외한 다른 전술기들은 대부분 실존하는 제작사/전투기의 이름을 따왔고 개발 비화나 운영 등등 여러 설정들 조차도 실존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 맥더엘 더그람사 - 맥도넬 더글라스(SBD 돈틀리스, A-1 스카이레이더 등을 만든 회사)
  • 노스록 그라난 - 노스롭 그루먼(F4F 와일드캣을 필두로 한 캣 시리즈와 글로벌 호크를 만든 회사)
  • 플랫 & 위트니 - 플랫 & 휘트니(항공기용 엔진 개발사. 대전기 유명 공랭식 항공기 대다수를 필두로 현재에도 항공기 엔진을 개발, 판매 중이다.)
  • 보닝 - 보잉(여객기와 B-17-B-29-B-52로 이어지는 전략폭격기를 제작하는 회사)
  • 제네럴 다이노믹스 - 제네럴 다이내믹스(M1 에이브람스, F-16 등을 만든 회사)
  • 록위드 마틴 - 록히드 마틴(F-22를 만든 회사.)
  • 페이어칠드 리퍼블릭 - 페어차일드 리퍼블릭(A-10을 만든 회사.)
  • 노스아메리카나 - 노스 아메리칸(P-51 머스탱, B-25 미첼 등을 만든 회사))

7.1 미국

아메리카합중국은 최초의 전술기인 F-4 팬텀을 개발한 국가로 이후로도 계속 전술기 개발에 있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차기주력기로 배치중인 3세대 최신예 전술기인 F-22 랩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능력을 자랑한다. 화력/사격을 중시하는 설계사상이 특징. 즉 합리적인 사상이지만 일본에서는 영 마뜩찮아하는 모양...[31]

500px

'맥더엘 더그람(McDaell Doglam)'사가 개발하여, 1974년부터 실전 배치된 사상 최초의 전술보행전투기. 그리고 모든 전술보행전투기들의 시초이자 프로토타입이다. 월면전쟁에 투입된 NCAF-X1이 그 원형이며, 당시의 전과는 극중에서도 기밀사항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꽤 효과적이었다'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후 YSH4-1을 거쳐서 F-4A가 등장, 전세계적으로 판매 및 라이센스 생산되었다. 기체 전체를 내열대탄장갑으로 감싸, 전차 등의 육전병기에 가까운 개념으로 개발되었다. 이미 설계는 오래되었으나 각종 근대화 개수에 의해 차세대기의 공백을 메꾸면서 현재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명기체로 서유럽 방위전이나 수에즈 운하 전투나 사도가시마 전투 등 굵직굵직한 대 BETA전투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비교적) BETA의 위협에서 벗어난 아프리카나 중동권 국가에서도 주력을 차지하고 있다. 개발순서대로 F-4B, F-4C, F-4E 등이 있으며, 무장은 미군의 경우 WS-16 돌격포 4정, 컴뱃 나이프 2자루를 장비한다. F-4A 점프 유닛의 엔진은 'GE'사의 FE79-GE-2A를 사용한다.

400px
일본에서도 면허생산이 이뤄졌으며, 정규군인 제국군 F-4J 82식 전술보행전투기 게키신(激震)[32]
400px
400px
친위대인 사위군이 주력으로 사용했던 F-4J改 82식 즈이카쿠(瑞鶴)가 있다.
  • F-4B
향상된 데이터 링크 기능을 탑재한 F-4의 개량형.
  • F-4D
FCS의 개량으로 돌격포의 명중률이 상승한 F-4의 개량형.
  • F-4E
2세대 전술기와 맞먹는 성능을 가진 F-4의 개량형으로, 주된 개량점은 점프 유닛의 엔진이 'GE'사의 FE79-GE-17A로 교체된 것과, 장갑의 신소재 교체로 인한 경량화, 강화된 전자장비의 탑재이다. 2, 3세대 전술기로 대량 교체하거나 운용할 여력이 없는 중동, 아프리카등의 나라에서 운용중이며 F-4E 운용부대 중에서는 이집트의 제 331 호루스(Horus) 대대가 유명하며, 같은 이집트군의 '레세프(Resheph)' 중대가 유엔 유콘 기지에서 '프로미넌스 계획'에 참여중이며 '블루 플래그' 연습에도 참여했다. 토탈 이클립스 15화에서 바오펜 소대와 모의전을 치룬 이집트군이 바로 이 레세프 중대다.

TSFIA 5번째 스토리 'Burning Sand Grave'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수에즈 운하를 방어하는 '호루스 대대'의 이야기다.

  • F-4N
팬텀의 최신 바리에이션 기체로, 수명 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 T-38 탈론
'노스록(Northrock)'사(현재의 노스록 그라난 사)가 제작한 위사 훈련용 경량 전술기로 이후 F-5의 기본이 되었다. 공군 파일럿들의 위사 전환 훈련에 주로 사용되었다.
  • F-5 프리덤 파이터
250px-F-5_IW.jpg
수출을 목적으로 노스록 사에서 개발한 저가형 제 1세대 전술기. 늘어나는 전술기 수요에 F-4의 생산라인이 따라가지 못하자 보다 간단히 생산할 수 있고 유지보수에 유리한 소형 경량의 전술기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훈련용으로 개발한 T-38에 최소한의 무장과 장갑을 장착하여 개발되었다. 출력이 낮고 무장탑재량이 적으나 가볍고 경쾌한 운동성과 운용상의 편리한 점 각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서 이후 수많은 파생형을 낳게 된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GE'사의 FE85-GE-15를 사용한다.
  • F-5E/F 타이거II
노스록 사에서 각국의 F-5 계열기의 데이터를 피드백 받아 개발한 준 2세대 개수 모델로 점프 유닛의 엔진이 'GE'사의 FE85-GE-21로 교체되어 출력이 상승되었다.
  • F-5G 타이거샤크
F-5E/F 타이거2를 개량한 기체지만 점프 유닛의 냉각 장치의 내구성이 너무 낮아 정비소요가 크다. 안다만 제도에서 탈리사 마난달이 조종한 기체이기도하다.
  • F-11 타이거
'그라난(Grunnan)'사의 1세대 전술기이자 사상최초의 함재전술기로, 비교적 다루기 쉬운 기체였으나 개량에 이은 중량 증가로 엔진 출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발생하여 F-4로 조기 교체되었다. 문제가된 점프 유닛의 엔진은 F-4에도 사용된 'GE'사의 FE79-GE-2A를 사용했다.
250px
'노스록 그라난(Northrock Grunnan)'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2세대 전술기. 대형 클러스터 미사일 '피닉스'의 운용을 목적으로 미 해군 기동부대의 투사전력으로 개발되어 1982년부터 배치된 미 해군의 전술보행전투기다. 포복비행에 의한 부대 단위의 고속 일격 이탈 전술이 특기다. 그 때문에 콕핏은 복좌식으로 전방석에는 파일럿, 후방석에 무장관제사(WSO, Weapon System Officer)가 탑승한다. 기체 자체는 F-15보다도 대형이지만 도약 유닛에 채용된 보조 날개의 가변 시스템 때문에 높은 운동성을 발휘한다. 그러나 유지비 문제로 F-18에 자리를 넘겨주고 이후 본 기의 기술은 소련에 전해져 Su-27 시리즈의 초석이 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GE'사의 FE-110-GE400을 사용한다.
  • F-14D 톰캣
alternative?cmd=upload&act=open&pageid=236&file=F-14_s.jpg
F-14의 제식 채용된 최종확장형으로 레이더와 화기관제능력이 강화되어 총합전투력은 F-15C와 동급으로 상승. 외관은 기존의 F-14와 동일하며 1998년 6월 말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 교토 공방전중인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2화에서 VF-103 '졸리 로저스' 소속의 F-14D 톰캣 2기가 피닉스 미사일을 장착하고 니미츠급 전술기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에서 출격하는 모습이 나오며, 공방전 마지막 날인 8월 14일을 다룬 TSFIA 6번째 스토리 'Sortie At Daybreak'에서 마찬가지로 피닉스 미사일을 장착하고 출격하는 모습이 나오고, 17번째 스토리 'Colors of Duty'에서는 잠깐 등장하여 남은 피닉스 미사일을 날려 사위군을 지원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 F-14Ex 슈퍼 톰캣
250px
F-14 톰캣의 강화 개수기로 2.5세대 전술기로 분류된다. 비록 해군에 제식 채용되지는 못했지만 성능으로는 최고의 해군 전술기라는 의견도 많다. 기존 F-14와 같이 복좌형이지만 승무원의 배치는 바뀌어서 전방석에는 WSO, 후방석에는 파일럿이 탑승한다. F-14 톰캣의 강화개수안으로 미군에 제안된 사양이지만 배치되기 시작한 F-18E/F 슈퍼 호넷의 성능이 예상보다 뛰어나 미군 채용은 기각되고 대신 톰캣을 운용하고 있던 이란군에 적용된 기체로 중/근거리전을 중시하는 사양으로 변경되어 각종 센서, 레이더 등이 증설/강화되어 머리 부분 모듈이 대형화되었지만, 덕분에 레이더 탐지 범위는 20% 이상 향상되었다. 어깨부분(견부, 肩部)장갑 블록 측면의 피닉스 런처 전용의 하드 포인트는 보조 스러스터 유닛으로 환장되어 기동성은 향상되었지만 피닉스 운용은 불가능하다. TE에서는 중동연합의 이란군 소속 '아즈라일(Azrael)' 소대가 운용한다. TSFIA 22번째 스토리 'Silent Dawn'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2001년 1월 F-14Ex를 시험 운용하는 아즈라일 소대의 이야기다.
  • F-14AN3 마인드시커
250px
얼터너티브3 계획을 위해 UN군 총사령부의 주문에 의해 노스록 그라난 사가 개수, 강화한 특수정찰 임무 전용기. 2인승/장거리 침공능력을 갖춘 대형기였기에 톰캣이 선택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후보중에는 소련의 MiG-31과 Su-27도 있었으나 MiG-31은 센서류 호환 이전에 기동성 부족으로 초기에 탈락, Su-27은 기동성은 양호했으나 개발중인 특수정찰용 센서류와의 호환성 문제가 지적되어 탈락했다. 피닉스 미사일 운용능력을 제거하고 대신 경량화 및 특수 센서 포드를 기체 곳곳에 장비/증설하여 정찰임무에 적합하게 개수되었다. 2인승이지만 파일럿 1인으로 운용하며 항법관제사석에는 특수정찰요원(인공 ESP 발현체)이 탑승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얼터너티브 3 계획용으로 개발된 기체이기 때문에 실제 운용은 소련이 하였고 소련ㅇ서의 애칭은 '록사바(수리부엉이)'. 1992년 인도 보팔에 위치한 H13 하이브 공략작전인 '스와라지(Swaraj) 작전'에 투입된 '후사도닉(러시아어로 기병)' 중대가 대표적인 운용부대로 본편의 야시로 카스미가 일본으로 오기전 탑승할 예정이었던 기체이기도 하다.[33] TSFIA 32번째 스토리 'Blood Red Carpet'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바로 저 '스와라지 작전'에 투입된 후사도닉 중대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맥더엘 더그람 사가 개발한 미군의 주력 전술기로, 제 2세대 최강의 제역전술기라고 불리는 기체.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플랫 & 위트니'사의 FE100-PW-200을 사용한다. F-4에 이은 배치기수로 현재 인류의 중핵이자 대들보. 여러 나라에서 채용되고 있어서 국지전사양기나 현지개수기 등의 배리에이션도 다수 존재한다. 차기주력지배전술기인 F-22 랩터의 배치가 늦어져 현재도 계속 강화개량계획이 검토 중. 무릎의 니 아머는 예비탄창 수납용 랙 역할도 한다.
  • F-15C 이글
280px-F-15C-US.jpg
C형은 F-15중 가장 많이 생산된 기종으로 기동시간 향상을 중점에 둔 개량이 가해졌다. 외관과 점프 유닛의 엔진은 동일하다. TSFIA 2번째 스토리 'Dissimilar Air Combat Training'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1986년 8월 18일 벌어진 F-15C와 Type-82/F-4J改 즈이카쿠와 모의전을 다루고 있으며, 모의전 이후인 1989년 일본은 자국의 차세대 전술기 개발 계획의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기술습득 및 전력강화를 위해 F-15C를 'F-15J/82식 전술보행전투기 카게로'로 제식채용, 라이센스 생산하게 된다.
  • F-15E 스트라이크 이글
alternative?cmd=upload&act=open&pageid=6&file=F-15%E7%B1%B3%E5%9B%BD%E8%BB%8D%E3%82%AB%E3%83%A9%E3%83%BC.jpg
1995년부터 배치가 시작된 F-15의 파생기로, 점프 유닛의 엔진이 '플랫 & 위트니'사의 FE100-PW-220으로 교체되었다. 제 3세대기가 실전배치 중인 현재도 높은 생존성과 신뢰성, 뛰어난 전투능력을 자랑하며 계속 생산되어 배치되고 있는 기체이다. 1991년 F-22의 배치가 예상보다 늦어지게되자 미국이 F-22의 배치까지의 공백을 메꾸기위해 실행한 DRTSF[34] 계획으로 개발되었으며, 경쟁기종이었던 F-16XL을 제치고 제식 채용되었다. 외관은 기존 F-15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개량된 전자장비의 채용, 점프 유닛의 엔진 교체, 외부 장갑의 신소재 채용등의 현대화 개수가 이루어져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무장 역시 F-22와 동일한 AMWS-21[35] 돌격포를 탑재, 사용한다. 최초의 2.5세대 전술기로 분류하기도하며, 단순 전투력으로는 일본의 3세대 전술기인 시라누이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오랜시간 운용되며 증명된 신뢰성과 안정적인 성능, 합리적인 가격등의 이유로 중동 연합의 아랍 에미리트는 2000년 자신들의 차세대 전술기로 F-15E를 선택했다.

토탈 이클립스 TVA에서는 유우야 브리지스, 스텔라 브레멜, 크리스카 뱌체노바, 에지 산다크, 츠이 이페이가 탑승했다. [36]

TSFIA 20번째 스토리 'Dive into the Hell'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01의 'Chicken Divers'로 비주얼노벨화 되었다. F-15E는 BETA 하이브 내부로 돌입하는 궤도강하부대의 주력기로 사용되고있다. 궤도강하부대의 주 임무는 하이브 공략으로 마브러브의 전술기들이 실제하는 기체의 컨셉을 따왔듯 F-15E는 현실의 F-15E와 똑같은 종심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셈이다.

2013년 3월 27일 코토부키야 1/144 스케일 프라모델 킷(3,000엔)으로 발매되었다. 토탈 이클립스 작중 스텔라 브레멜이 탑승한 4번기를 재현하고있는데, 사람들의 평은 다 좋은데 무기를 이따위로 넣자고 기획한 사람 얼굴 좀 보자. 이는 1/144 키트 모두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다.

  • F-15ACTV 액티브 이글
alternative?cmd=upload&act=open&pageid=236&file=F15ACTV.jpg
F-15을 에비오닉스의 환장과 부스터 모듈 추가 등으로 저렴하게 3세대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피닉스 구상'의 실장실험기로 점프 유닛의 엔진은 '플랫 & 위트니'사의 FEb114-PW-100을 사용한다. F-22A와 같은 노즐을 가진 대형 점프 유닛을 장비했으며, 이 때문에 원래는 자율 유도탄 시스템이나 돌격포 등을 장비하는 어깨부분의 뒤쪽 웨폰 락에도 슬러스터가 장착됐다. 하지만 웨폰 락의 기능은 살아있기 때문에 기동력을 희생하는 대신에 종래의 장비를 재장착할 수도 있다. 상완부의 하드 포인트에는 센서 포드를 겸한 강화 파츠가 장비됐다. 기동력의 향상으로 일반 사양의 전술기로는 F-15ACTV의 기동력을 따라잡기 어려워, 기동 시험 등에는 점프 유닛 등을 강화한 체이서 사양의 F-15E가 보조한다. 맥도엘 더그람 사를 흡수 합병한 '보닝(Boening)' 사(미국)에 의해서 2기가 제작되어 아르고스 시험 소대에 배치되었다. 보닝 사는 현재, G원소 응용 병기 부문에 투자를 최우선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전술기 개발 부문은 이 "피닉스 구상"에 자사의 사활을 걸고 있다. 토탈 이클립스에서는 2기가 등장, 탈리사 마난달, 바렐리오 지아코자, 스텔라 브레멜이 탑승했다. TSFIA 10번째 스토리 'The Killing Fields'의 주인공 기체이기도 하다. 2014년 2월 9일 개최된 원더 페스티벌 2014(겨울)의 코토부키야 부스에서 1/144 키트 발매가 공개되었다. 2014년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계속 연기되다가 2016년 3월에 발매된다. 가격은 4,000엔.
  • F-15SE 사일런트 이글
250px-F-15SE.jpg
보닝 사의 '팬텀 웍스(Phantom Works)'팀이 개발한 준 3세대 사양기. 피닉스 계획과 XFJ 계획에서 습득한 신기술이 투입된 F-15의 최신형 기체로 2002년 완성되었다. 주 개량점은 OBL(Operation By Light)의 도입, 어깨 장갑 내부의 스러스터 출력 강화로 기동성이 3세대 기체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며, 다리부분의 장갑 형상 변경으로 증가된 연료 탑재량과 제한된 스텔스 기능으로 보닝사는 이 F-15SE를 적극적으로 마케팅 중이며 대표적인 도입국가는 일본으로 소수의 기체가 Type-02/F-15SEJ '겟코'로 채용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F-15E와 '플랫 & 위트니'사의 FE100-PW-220을 사용한다.
  • F-16 파이팅 팰컨
250px
'제너럴 다이노믹스(General Dynomics)'[37] 사가 개발한 경량형 2세대 전술기로 1986년부터 일선에 배치되었다. 1980년대에 배치가 시작된 고성능 2세대 F-14 톰캣, F-15 이글은 성능의 향상과 함께 높은 코스트가 필요하였기에 국방 예산을 압박, 예정 생산수를 크게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것은 대 BETA 전략의 쇄신과 증강을 고려하는 미군과 국방성에 있어서 큰 두통거리가 되었으며, 사태를 심각하게 본 미국 정부는 Hi-Low Mix 구상을 채택, 기술 연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이는 LWTSF(Light Weight Tactical Surface Fighter) 계획을 실전기 개발에 사용함으로써 보다 염가로 고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제 2세대 기체 F-16을 탄생시켰다. F-15보다 소형에 경량이기 때문에 확장성이 낮긴 하지만 각부에 혁신적인 기술을 채용하고 있어 실전에서는 매우 높은 기동성과 운동성을 발휘해 근접 격투전에서는 높은 전과를 올렸다. 그 덕분에 미국 내에서의 배치 뿐만이 아니라 F-4 팬텀, F-5E 타이거를 대체하는 2세대 기체로써 차세대 기체로 F-15를 구입할 여력이 없는 타 국가들에 대한 수출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F-4와 같이 수출된 국가 내의 자체적인 개량형도 많은데 개량이 진행되도 외형이 변하지 않는 F-15 계열과는 달리 개량 단계에 따라 외부 형상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경량형 설계로 인한 여유공간의 부족 때문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블록 52/D부터는 기체의 형상이 매우 달라졌는데, 어깨부분의 장갑 블록과 종아리 부가 대형화되어 주로 내구성의 향상과 작전 시간의 연장을 도모하고 있다. 덧붙여서 많은 위사들이 이 기체를 '바이퍼'(Viper)라고 부르는 이유는 LWTSF(Light Weight Tactical Surface Fighter - 미국이 Hi-Low Mix를 상정하여 기술연구목적으로 진행되던 계획. 이것이 실전기 개발로 격상되어 F-16이 탄생한다.) 시작기 시대의 흔적이다.
  • F-16C
F-16A의 업그레이드 형으로 점프 유닛의 엔진이 기존의 '플랫 & 위트니'사의 FE100-PW-100에서 'GE'사의 F110-GE-100으로 변경되었다. J-10과 Lavi의 개발에 베이스가 된 형식이 바로 이 C형이다. UN군 유콘 기지 소속의 제 37 TSF 경비대 'Astraea'의 주력 전술기로 36기가 배치되었으나 RLF에게 모두 탈취되었다. 미 육군 경비부대의 36기도 모두 탈취당했다.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에서 털려나간 F-16이 바로 이 C형
  • F-16D
Block 52로도 불리우는 F-16의 업그레이드 형태로 주된 개량점은 어깨부 장갑의 대형화와 다리및 일부 프레임의 대형화로 운용 시간이 증가되었다.
  • F-16F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16화에서 등장하여 Su-37UB 1대에게 쓸려나간 황색의 F-16이 바로 이 F형으로, 작중 등장한 기체는 유럽 연합 베네룩스 3국의 '슬레히트발크(Slechtvalk)' 소대 소속 기체이다. 미국이 개발한 최신 돌격포인 AMWS-21의 사용이 가능하다.
  • F-16XL
DRTSF(Dual-Role Tactical Surface Fighter)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F-16 베이스의 실험기다. 차세대 전술기인 F-22의 조달 문제로 인해 배치가 완료될때까지의 그 중간 공백을 매꿔줄 전술기의 필요로 인해 기존 보유중이던 전술기의 현대화 계획이 세워지게 되는데 F-16XL은 이 계획의 후보 기종이었다. 점프 유닛의 대형화와 기체 일부분의 재설계가 이루어져 종합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결과적으로 맥더엘 더그람사의 F-15E형에 패배, 정식 채택되지는 못했으나 이 기체의 개발로 얻은 데이터의 일부가 F-22와 F-35에 사용되었다.
  • YF-17 코브라
LWTSF 계획에서 F-16과 경합한 노스록 사의 전술기로, F-16에게 패한 뒤 F-18로서 미 해군에 채택.
  • F-18 호넷
미 해군에서 사용 중인 2세대 다목적 전술기로, 2세대기로서는 F-15 다음가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1987년부터 배치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GE'사의 FE404-GE-400을 사용한다.
  • F-18E/F 슈퍼 호넷
250px
F-18을 보다 대형화하여 병장탑재능력 등을 강화한 기종으로 2.5세대 전술기로 분류되며 1994년부터 배치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을 'GE'사의 FE414-GE-400으로 교체하여 늘어난 페이로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00의 주연 기체로 E형과 F형 모두 등장했다. 전형적인 미군 전술기로 근접전을 염두에 두지는 않았으며, 2.5세대 전술기의 한계상 3세대와 비교하면 기동성이 뒤떨어진다. 그러나 TDA 02에서 리리아 셸베리가 이끄는 슈퍼호넷 부대가 식량생산플랜트 공략전에서 고전하던 일본제국군을 간접적으로 도울때 기동회피만으로 탈취된 A-6J 와다츠미의 집중사격을 피해내는 모습을 보면 3세대기에 비해 뒤떨어질뿐 양호한 기동성을 가졌으며 위사의 실력으로도 상당부분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수있다. F-15E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 대동아연합,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 수출되었다. 토탈 이클립스에서 대동아연합[38] 소속 '가루다(Garuda)' 시험 소대가 E형을 운용중이다.

2011년 7월 29일 코토부키야의 논스케일 프라모델로 미국 해병대 버전이 출시되었고, 카이요도의 리볼텍으로는 2011년 11월 미국 해병대 사양(블랙 나이브스), 2012년 3월 1일 미 해군 사양(라이징 버스터즈)으로 색깔만 바꿔서 모두 발매되었다. 프라모델에는 없었던 전술 미사일 발사대(MGM-140 ATACMS)가 추가되었다.[39]

blog_import_53cae76aef10d.jpg
'록위드 마딘(Lockweed Mardin)' 사가 개발한 미군의 차기주력 전술기로, 'First look, First shot, First kill'의 개념에 의해 개발된 고성능 기체지만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실전배치가 늦어지고 있다. 기존 장비와 호환되 가능하며, 새로 개발된 AMWS-21 전투시스템도 탑재한다. 각종 최신 기술의 집합체로 제 3세대 전술기 중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어서 12.5사건 때 일본의 동급 차기주력전술기인 94식 시라누이에 대해 1:7이라는 경이적인 교환비를 자랑했다.[40] 스텔스성이 매우 뛰어나 대 전술기 전투에 특히 강하여 사실 BETA전 이후의 국제상황을 염두에 두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주 엔진은 F-22A EMD Phase와 똑같은 '플랫 & 위트니'사의 YFE119-PW-100의 정식 버전인 FE119-PW-100을 사용한다.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리볼텍의 하비스톡 한정판 라인업으로 발매되어 많은 사람들을 공황상태로 밀어넣었다. 아니 이보시오 이보시오 리볼텍 양반 제식양산기가 한정판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 F-22A 랩터 EMD Phase
250px 제식 채용된 F-22A 랩터의 선행양산형으로, 초기형 스텔스 도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양산형과는 색이 다르며, 두부형상도 아직 고성능 센서가 탑재되기 전이기 때문에 YF-22와 동일하다. 본래는 '시험평가전투단'에만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대 스텔스전 전략/전술의 조기 확립을 위해 '미 육군 제65전투교도단'에도 배치되었으며 교도단은 이후 본격적인 랩터의 운용을 위해 '인피니티즈' 소대를 창설한다. 주 엔진은 '플랫 & 위트니'사의 YFE119-PW-100의 정식 버전인 FE119-PW-100을 사용한다.

성능 시험의 일환으로 치뤄진 F-15 이글 100대와 F-18 호넷 200대와의 모의전에서 단 1기가 맞붙어서 승리했으며, 이어진 F-16 144대와의 모의전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그 성능을 입증했다.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15화에서 '블루 플래그'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인피니티즈' 소대가 유콘 기지에 반입한 것으로 첫 등장하며, 18화의 과거회상신에서 알수있듯 유우야 는 제65전투교도단에 있던 시절, 이 F-22A 랩터 EMD Phase에 탑승했었다. 후반부에서 주인공급 포스를 줄줄 뿜어내며 본업인 대인전과 부업인 '대 BETA 전투'에서 스텔스 기능과 고성능을 자랑하며 활약했다.[41]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리볼텍의 정식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2014년 1월 21일 코토부키야 논스케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 YF-22YX/YF
480px
  • YF-22 N22YX
250px

F-22A 랩터의 원형인 실험기. 대 BETA전 뿐만 아니라 이후의 대 전술기전도 염두에 두고서 '최강의 제 3세대 전술기', '전역지배전술기'를 목표로 '록위드 마딘' 사가 '제네럴 다이노믹스'와 '보닝' 사로부터 기술협력을 받아 개발했다. 동시기에 설계된 타국의 3세대기를 훨씬 뛰어넘는 고성능과 높은 스텔스성, 초고속 순항성능을 발휘한다. 이 YX형은 그 1호기로, 주 엔진은 '플랫 & 위트니'사의 YFE119-PW-100을 사용한다. TSFIA 8번째 스토리 'Question of Honor'에서 YF-23과의 박터지는 경합과 로비의 위대함을 볼수있다.

  • YF-22 N22YF
250px YF-22의 2호기로, 주엔진으로 'GE사'의 YFE120-GE-100을 사용한다.
width=49% width=49%
YF-23 블랙 위도우2 PAV-1 스파이더 : ATSF 계획으로 노스록 사가 맥더엘 더그람 사의 협력을 받아 개발된 시작형 전술기. 스파이더는 그 1호기로 점프 유닛의 주 엔진으로 'GE'사의 YF120-GE-100을 사용한다. YF-22와 차기주력전술기의 자리를 놓고 경합하였으며, 중, 장거리 사격능력을 중시한 YF-22와는 대조적으로 운동성을 높이고 웨폰 렉의 증설[42]과 미군기로서는 드물게 장도(XCIWS-4)와 총검 등을 기본 장비하여 근접전투능력도 강화시킨 올라운드 전술기. 따라서 스텔스 성능을 포함한 총합전투력에서는 YF-22를 능가하였으나 미군 전술 교리의 변화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등의 이유로 경합에서 YF-22에게 패배하였다. 무장의 규격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새로 개발한 XAMWS-24 전투 시스템은 XM-9 시작 돌격포 장착형 단도가 기본 장착돼있고 휴행탄수가 AMWS-21에 비하여 36mm탄은 약 30%, 120mm는 약 20% 더 늘었지만 이것이 또 하나의 비용 상승 원인이 되었다. 경합 패배후 손실을 만회하기위해 노스록 사는 미 해군의 F-14 톰캣의 수요 교체를 노리고 해군형인 YF-23N형을 제안하지만 해군은 A-12 어벤저와 F-18 호넷의 슈퍼 호넷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여 자국의 마지막 희망이던 해군에서도 채용되지 못했다. 이후에는 외국 수출을 모색하나 기술유출을 우려한 미국이 수출을 제한하면서 비운의 걸작기로 남게 된다.

YF-23은 시험기에 그쳤기 때문에 본편 & TE & TDA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YF-22와 똑같이 TSFIA 8번째 스토리 'Question of Honor'에서만 등장한다. 하지만, 워낙 고성능기에 미군기 답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보니 현실의 YF-23처럼 컬트적인 인기가 높아 아르카디아의 마브러브 2차 창작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43]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이 공식작에서의 등장은 없으며 앞으로 나올지도 미지수로 13년 5월 16일 발매된 토탈 이클립스의 게임에서도 결국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후계기나 다름없는 기체가 등장했는데, 아쥬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체불명의 전술기 실루엣이 바로 이 기체의 후계기나 다름없는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였다. 2013년 8월 22일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1/144 키트로 발매되었고 초회 특전으로 전차급 BETA 3체가 동봉되었다. A3와는 달리 어깨의 웨폰 렉도 4개가 제대로 재현되었지만 1/144 스케일답게 전/후방 전개파츠는 없다. 사실상의 후계기가 등장해서 그런지 토탈 이클립스 카테고리로 사용하여 발매되었다.

YF-23 블랙위도우2 PAV-2 그레이 고스트 : YF-23의 2호기로 점프 유닛의 주 엔진으로 '플랫 & 위트니'사의 YF119-PW-100을 사용한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프랑크 하이네만과 미라 브리지스[44]]가 이 기체의 개발에 깊은 관여를 했고 하이네만은 이 기체를 자신과 미라의 아이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TSFIA 최신편인 77화 Gray Ghost에서는 1993년 이 YF-23의 시험기동을 다루고 있다.

  • F-35 라이트닝2
250px
JSTSF 계획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공동개발중인 3세대형 전술기로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플랫 & 위트니'사의 FE135-PW-600을 사용한다. 제한된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목적 전술기로 사용처에 따라서 육군형, 해군형, 해병대형이 존재하며, 파츠의 일부 교환으로 각군의 요구를 충족한다. 각 나라에서 파츠를 나눠서 개발과 생산을 분담하여, 이런 식의 대량 생산으로 획득 가격을 낮추는 것이 목표였다. 원래는 F-16의 후계기가 될 예정이나 각국의 요구사항이 상이하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 A-6 인트루더
250px-Marine_corps_intruder.jpg
그라난 사에서 제작한 강습형 수륙양용 기체로 최초의 전술보행공격기다. 1977년부터 배치되었으며, 최초의 수륙양용기이자 제 1세대 전술보행공격기를 대표하는 기체다. 중장갑에 36mm 체인건을 양팔에 각각 4정씩, 합계 8정을 장비하며, 어깨 모듈에 120mm 활강포 2문과 미사일런쳐 6개라는 다수의 고정무장을 탑재한 기체로 전용의 소드 피쉬급 잠수함 함수부에 1척당 1기가 도킹한 상태에서 출격하며 수중에서는 변형하여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추진 장치로는 Mk45 HWWJS(Heavy Weight Water-Jet System)를 사용하며 지상에서는 극히 단거리의 점프 정도가 가능하다. 주로 해병대가 사용하여 상륙작전의 첨병이 되며, BETA전 뿐만 아니라 대인전에서도 튼튼한 장갑과 화력으로 큰 활약을 한다.
  • A-10A 썬더볼트 II
400px
'카노넨 포겔' 또는 '탱크킬러' 등의 별칭으로도 불리는 페이어칠드 리퍼블릭(Fairchild Republic) 사가 제작한 전술보행공격기로 1978년부터 배치되었다.[45] A-6의 성공을 본 미 육군의 수요제기로 A-6 개조를 거쳐서 최종적으로는 F-4의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GE'사의 FE79-GE-9A를 사용한다. 요격급 및 전차급의 제압과 중거리 지원에 특화된 기종으로, '압도적인 화력으로 전선을 개척하는' 것이 주임무다. 중장갑, 중화력을 갖춘 1세대 전술기의 컨셉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기동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으나, 중장갑과 폭압식 스파이크형 방어장비인 '자벨린 CIDS Mk. 1' 시스템을 채용하여 밀집 근접전에서의 생존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양 어깨에 높은 각도로 자유로이 회전 가능한 GAU-8 어벤저 36mm 개틀링포를 1문씩 고정 장비하여 광범위한 제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휴대 무장으로는 A형의 경우 WS-16A 돌격포, C형의 경우 최신 AMWS-21 돌격포를 사용한다. A-6에 이은 전술보행공격기로 제식채용되었으나 구조 및 사양, 운용방식 등은 전술보행전투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1978년부터 유럽전선에 배치되어 혁혁한 전과를 올려 이후 중동에도 배치되었다.

유명한 활약으로는 TSFIA의 39번째 스토리인 'Bake The Enemies'으로도 다루어진 1983년 BETA의 침공이 시작된 서독의 함부르크에서 있었던 BETA 침공 저지 작전이 유명하다. A-10은 이 39화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 작전에서 A-10을 운용한 미 육군 제54공격중대는 50% 이상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BETA의 도시 진입을 끝까지 저지하여 많은 독일 민간인을 구했으며 A-10의 활약과 미군 위사들의 용맹함은 독일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어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급강하폭격기 Ju87의 애칭이기도 했던 '카노넨포겔(Kanonenvogel)'이라는 애칭이 붙게 되었다.

39번째 스토리를 읽다보면 독일인 아이와 약속[46]을 하는 미군위사의 훈훈한 모습을 볼수있다.

  • A-10C 썬더볼트 II
A-10A형에 장갑의 경량화, 어비오닉스 쇄신, OBL화 등의 개수가 이루어진 개량형으로 2세대 전술기 수준으로 성능이 향상되었다. 서독군도 제식채용했으며, 서독군의 A-10C는 Mk. 57 중대지원포와 GWS-9 돌격포를 휴대무장으로 사용한다. 유명한 운용부대로는 제109 독립 TSA 중대 'Kanonendoktor(Cannon Doctors)'가 있다. 크로니클스 03의 월페이퍼중에는 전차급 BETA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양어깨의 GAU-8과 Mk.57 중대지원포로 전차급 BETA들을 갈아버리는 A-10C의 월페이퍼가 있다. 한국의 마브러브 팬덤들 한정으로 썬더볼트 시리즈는 마브러브 세계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기도 하다.
  • A-12 어벤저
맥더엘 더그람, 제네럴 다이노믹스 사의 제 3세대 공격기. 1999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었으며 A-6와 마찬가지로 잠수함에서 운용된다. 최신 센서류와 제한된 스텔스 설계로 대인전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고정 무장은 A-6와 큰 차이 없이 고정 무장으로 36mm 체인건 4정과 120mm 활강포 2문을 보유하지만, 미사일 런처가 옵션으로 분류되었다. 대인전을 고려한 것인지 50구경 기관총 2정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 XF-108
하이브 공략병기로 개발된 XG-70의 전임호위전술기로 록위드, 노스 아메리카나(North Americana), 맥더엘 더그람이 합동 프로젝트로서 수주하여 개발되던 기체다.[47]
  • X-29
그라난 사(당시)가 개발한 제 3세대 기동실험기로, 이 기종의 데이터는 소련으로 유출되어 Su-37의 개발에 유용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GE'사의 FE404-GE-400을 사용한다.

7.2 소련

2번째 전술기 생산 국가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은 초기에는 미제 전술기들의 개량형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미군과의 전술기운용사상의 상이함으로 인해 독자적인 자국산 전술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상전에서 하이브 돌입전까지 전부를 소화해낼 수 있는 다목적 전술기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

  • F-4R 팬텀
미국의 전술기 F-4를 미코얀 그루비치(Mikoyan Gurevich, MiG) 설계국이 라이센스 생산한 기종으로, 주된 개량은 한랭지 대책이다.
  • MiG-21 발랄라이카(Балалайка)
250px-MiG-21.jpg F-4R을 철저하게 경량화시켜서 기동성과 운동성을 강화한 기종. 어깨, 대퇴부 등의 장갑이 소형화 또는 생략되었으며 다리는 완전히 재 설계하였으며, 점프 유닛의 미익 형상도 변경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머리 부분을 재설계하면서 메인 센서 보호용 와이어 커터를 추가한 것으로, 이후 개발되는 소련 전술기의 특징으로 자리잡게 된다. 1975년부터 일선에 배치되었으며 점프 유닛의 엔진은 K-25-300을 사용한다. 슈발체스마켄의 주력기로 등장한다. 그리고 2015년 9월 코토부키야에서 슈발체스마켄의 주인공인 테오도어 에벨바흐의 전용기가 프라모델로 나온다고 한다. 작품의 게임화 & 애니화 동시진행에 힘입은 발매인듯
  • MiG-23 치보라슈카(Чебурашка)
250px-MiG-23IW.jpg MiG-21을 바탕으로 고기동격투전능력을 부가하여 재설계한 소련 최초의 순국산전술기로 준 2세대 전술기로 분류된다. 1980년부터 배치되었으며 F-14나 토네이도 IDS처럼 점프 유닛에 가변익 구조를 채용하는 등의 시도가 이루어졌는데, 전선에서의 정비성이 MiG-21보다 훨씬 떨어지는 탓에 가동률이 낮아서 위사들의 평가도 좋지 않았다. 개발에 F-5의 데이터가 사용되어서 그런지 기체 실루엣은 F-5와 흡사하다. 이후 후계기를 개발하면서 본 기종은 정치적 목적으로 아시아나 아프리카 각국에 염가로 제공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K-35-300을 사용한다.

슈발체스마켄에서 슈타지 소속 '웨어울프(Werewolf)'대의 초반 주력기로 등장한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시점에서는 이미 구형기가 되어버렸는데 이 작품의 신 코믹스인 Rising에서 유우야 브리지스 일행이 캄차카로 파견왔을때 너덜너덜해진 MiG-23과 MiG-27이 위태롭게 귀환하다 서로 충돌해서 기체에 탑승한 위사들도 함께 사망하는 모습[48]을 볼수있다. 83년 당시 베아트리스 브레메가 이 기체로 테오도르와 666부대원들에게 위엄을 보였던 과거를 생각한다면 눈물날 정도의 안습함이다. TSFIA 44번째 스토리 'Red Star and Red Hammer'에서 등장하지만 사실상 들러리로 해당화는 동독군의 MiG-23과 소련군의 MiG-27의 모의전을 다루고 있다.

  • MiG-23MLD 치보라슈카
MiG-23의 발전 강화형 기체. MiG-23을 운용하며 얻은 전투 데이터를 반영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 MiG-25 스피오토포즈(Спирт-Воз)
250px-MiG-25.jpg 미코얀 그루비치 설계국의 2세대 전술기로 1987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었다. 소련판 High-Low Mix 구상에 의거하여 무허가 회수한 F-15의 잔해를 베이스로 개발. 피닉스 미사일을 이용한 지원포격능력과 고속돌격능력을 지닌, 자기완결형 하이브 공략능력에 특화된 대형기이나 당시 일선 부대에서는 근접전투 능력이 높은 기체를 요구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소련군의 주 전술핵 투발 플랫폼으로 많이 사용된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K-15BD-300을 사용한다.
  • MiG-27 아리게이톨(Алигатори)
250px-MiG-27.jpg MiG-23의 발전강화형 전술기로 1983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었다. 대부분이 신설계 부품으로 교환되어 새로운 제식번호를 부여받았으나 성능은 일반적인 제 2세대기 수준에 머물렀다. 배치시기를 생각하면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기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Su-27, MiG-29 등이 등장하기 전까지 소련의 실질적인 주력기로 운용되어 2000년에 이르러서는 배치된 소련 전술기의 약 40%가 MiG-23/27로 이루어져 있었다. 두부 와이어 커터는 소형화된 반면 센서 마스트가 대형화되어 통신 능력과 탐지식별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나이프 시스도 대형화되어 긴 날의 마체트 타입 근접전용 단도가 수납된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MiG-23과 동일한 K-35-300을 사용한다.

TSFIA 44번째 스토리 'Red Star and Red Hammer'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동독군의 MiG-23과 소련군의 MiG-27의 모의전을 다루고있다.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8화에서 불시착하던 2기중 1기가 지면과 격돌하는 장면이 나온다. 슈발체스마켄 후반부 웨어울프대의 주력 전술기로 MiG-23과 교체되어 등장.

  • MiG-29 라스토치카(Ласточка)
MiG-29.jpg 미코얀 그루비치 설계국의 전술기. 제 2세대기로, 소련판 High-Low Mix 구상에 의거하여 YF-16, YF-17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소형, 고기동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기종이었으나 배치시기가 너무 늦어 순식간에 구식화된 기종이기도 하다. 현재는 정치적인 이유로 타국 수출용 전략물자로 생산 중이며, 소련기 특유의 높은 가격대 성능비로 동유럽사회주의동맹과 동독에서 채용하였다. MiG-29와 그 계열기들의 가장 큰 특징은 팔뚝외에 정강이에도 수납된 대형 모터 블레이드. 라스토치카는 러시아어로 '제비'를 뜻한다.

TSFIA 29번째 스토리 'Proof of Surface Fighter'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서부 알래스카 지역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는 MiG-29의 활약을 볼수있다. 시가전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다.

UN군 유콘 기지의 제 11 TSF 경비부대 'Feniks' 대대에 주력 전술기로 배치되었으나 RLF에게 모든 기체가 탈취, 역시 소수지만 탈취된 MiG-29OVT/35와 함께 이후의 전투에서 모두 격추되었다.

  • MiG-29M
MiG-29의 업그레이드 계획으로 개발이 예정되었던 기체로 준 3세대 전술기 수준의 성능 향상이 목적이었으나 Su-27M2와 차세대 주력 전술기 경쟁에서 패배하여 계획은 중단되었다.
  • MiG-29M2 버밀리온 소드
MiG-29의 파생형으로, MiG-29에서 MiG-29OVT/35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 정도의 전술기이다. 추가 반응장갑을 장착하고 다수의 블레이드를 기체 곳곳에 장비하며 전용 돌격포로 기존의 A-97보다 컴팩트한 모델을 장비한다. 정식 생산되지는 않았으며 본 기체의 색상과 실루엣은 후에 등장한 Su-47을 연상케 한다.
  • MiG-29OVT/35 펄크럼
250px-Unwanted_child.png MiG-29를 노스록 그라난 사와의 공식기술제휴에 의해 3세대급으로 대규모 개수한 기종으로 준 3세대급으로 분류된다. 개수 내용은 기체의 5% 대형화와 동시에 어비오닉스의 교환과 OBL화, 슬러스터 증설, 블레이드 팬 형상의 변경, 부스터 유닛의 대형화와 고출력 엔진으로의 교체 등이며, 이 결과 '동쪽의 이글'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폭적인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제식명은 MiG-35이며 애칭은 서방 기업과의 정식 기술 제휴에 의해 개수된 기체의 경우 애칭을 NATO 코드로 칭하는 것이 관례였기에 MiG-35는 NATO명 '펄크럼'으로 불리게 된다. 토탈 이클립스 원작에서는 동유럽사회주의동맹의 '그라프(Graf)' 시험 소대가 운용중이었으나 테러 사건 당시 탈취되어 '크리스토퍼'가 탑승하여 이다르(Idar) 시험 소대의 Su-37M2를 추격하여 한기씩 사냥한 뒤 타카무라 유이의 타케미카즈치 Type-00F형과 교전하여 근접전끝에 패배한다. TSFIA 35번째 스토리 'Incardine'는 크리스토퍼가 MiG-29OVT/35를 타고 이다르 시험 소대를 사냥하는 부분을 다루고있다.
  • MiG-31 브라먈리사(Пламя-Лиса)
250px-MiG-31.jpg 미코얀 그루비치 설계국이 MiG-25를 개량하여 제작한 2세대 전술기로 1990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었다. 주 개수 포인트는 ECM등 각종 센서류의 강화, 복합소재의 채용으로 MiG-25 대비 18% 경량화, 조종 응답성의 40% 정도 향상, 점프 유닛의 엔진 교체로 새롭게 개발된 KD-36F를 사용한다. 피닉스 미사일의 휴대개수도 종례의 6개에서 10개로 증가했다.
  • Project 1.42/1.44
미코얀 그루비치 설계국이 제작한 소련의 3세대 프로토타입 전술기. MiG-23/27의 실패와 미국의 ATSF 계획에 자극을 받은 미코얀 그루비치가 3세대 다목적 전술기로 개발을 시작하여 1994년 완성하였다. '1.42'와 '1.44'의 두 기체가 제작되었으며 두 기체는 일부 디자인이 달라서 그에따른 내부 프레임등의 일부 파츠와 스텔스 능력의 미세한 차이를 제외하면 차이가 없다. 정식으로 양산되지는 못했고 이후 소련의 차세대 전술기 개발의 발판이 되었다.
  • Su-11
스포니(Sufoni)사가 개발한 제 1세대 전술기로 스포니사가 만든 첫번째 전술기이기도 하다. F-5 타이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완성된 기체는 MiG-21보다도 종합 성능이 뒤쳐져서 Su-15로 개량되게 된다.
스포니가 개발한 제 1세대 전술기로 Su-11의 개량형이다. Su-11에 비해 많은 면이 개량되었으나 여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여 '첫 국산, 제식 채용되는 국산 전술기'의 자리를 MiG-23에 넘겨줘야했다.
  • Su-27 쥬라브릭(Журавлик)
소련 독자모델인 제 2세대 전술기로, 주로 근접격투전능력이 중시되나 모든 영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임무전술기. 그러나 전술기 개발 노하우의 부족으로 미국의 노스록 그라난 사의 협력을 비밀리에 받아 개발되었다. 복좌형의 존재나 기체 레이아웃 등에서 F-14, F-18과의 공통점이 많아 사실상의 후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체. 1992년부터 배치되었으며 소련기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모터 블레이드를 처음 탑재한 기체이기도 하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 ALS-31을 사용한다.
  • Su-27SM 쥬라브릭
Su-27의 근대화 개수판으로 화기관제능력과 도약 유닛의 출력강화 등이 이루어졌다. 그 총합성능은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 필적한다고 일컬어진다. 소련의 '짜르(Zhar)' 대대의 기체들은 체르미나토르를 제외하면 모두 이 기체로 이루어져있다.
  • Su-27M2
스포니 사가 독자적으로 제 3세대 기술연구를 위해 제작한 실험기. 이것이 추후 그대로 Su-37로 제식채용된다.
  • Su-27SK
Su-27의 해외 수출형 다운그레이드 기체.
MiG-25/31 시리즈가 사용하는 피닉스 미사일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로 별명은 '오리너구리(Утконос)'.
함재기로 개발된 해군사양.
  • Su-37M2 체르미나토르(Терминатор)
250px-Su-37M2.jpg Su-27M2의 제식 채용기로 2.5세대 전술기로 분류된다. 근접격투능력과 순간기동력의 향상에 주안을 두고 강화되었으며 그에 따라 기체각부에 수퍼카본제 블레이드를 장비하며 소련제 기체 특유의 팔 하박에 장비된 모터 블레이드도 여전한 초근접전 사양 전술기.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 ALS-37F를 사용한다. 원래는 Su-27의 애칭인 쥬라브릭의 이름을 계승할 예정이었으나, NATO 코드네임 '터미네이터'가 역도입되어 그 러시아 발음인 '체르미나토르'가 정착되었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피카티아 라트로바나스타샤 이바노바[49], '이다르(Idar)' 소대원들이 탑승한다. 이다르 소대의 기체들은 테러 사건당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후퇴하다 모두 격추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 Su-37UB 터미네이터
250px-Su-37UB.jpg Su-37의 복좌사양.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크리스카 뱌체노바이냐 세스티나가 탑승한다. 애니판 14화에서 토탈 이클립스 원작 소설 4권 후반부(애니 14화 분량)에서 라트로바를 공격하는 정체불명의 전술기는 Su-37이다. 복좌형의 'UB'형인지 단좌형의 'M2'인지는 현재로서는 원작, 애니메이션 모두 불명이지만 탑승자는 게임 2부에서 등장한 마티카 뱌체노바였으리라 추정된다. 원작에서는 최종보스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Su-47E 베르쿠트에게 그 역할을 넘겨줬다. 2012년 4월 1일 리볼텍으로 UB형이 발매되었고 M2는 하비스톡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2013년 5월 18일 코토부키야 논스케일 프라모델 키트로 발매되었다.
  • Su-47 베르쿠트(Беркут)
250px-Golden_eagle.png 스포니 설계국이 만든 제 3세대 전술기로 궁극적인 기동근접격투성능을 추구한 국지전(하이브 공략)사양기이다. Su-37 체르미나토르를 베이스로 하이브공략・제압전을 주 목적으로 전면 재설계했으며 최대의 특징은 서유럽등의 자본주의 국가에서 최신 에비오닉스 기술의 도입과 OBL화, 근접전 성능향상을 위해 기체 곳곳에 증설된 대형 슈퍼 카본제 블레이드의 장착이다. 단순히 이곳저곳 장착한게 아니며 공력 특성을 고려하여 장착되어서 전진익을 채용한 고성능의 신형 도약 유닛과 시너지 효과를 낳아 기체의 비행성능을 크게 향상 시켰다. 새롭게 설계된 보행기구(다리)는 기존의 Su-37과 비교하여 30%의 가동 시간이 향상되었고,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Su-37에 사용된 ALS-37F를 튠업한 ALS-37FU를 사용한다.

TSFIA 30번째 스토리 'The Butterfly Dream'의 주인공 기체로, Su-47E형은 「П3 계획」전용의 강화형 실증 실험기로 2001년 9월 말에 소비에트육군 중앙전략 개발 군단 소속의 331 특수실험 개발 중대가 알래스카 유콘 기지에서 운용 시험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약 80%의 완성도임에도 Su-37UB와의 모의전에서 Su-37UB를 완벽하게 압도하며 그 뛰어난 기체 성능과 전투력을 선보였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판에서는 최종보스격 기체로 출현했다. 23화에서 크리스토퍼가 그것을 몰면서 유우야 브리지스 & 타카무라 유이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실력자체도 유우야 & 유이보다 몆수는 위였던 베테랑이었던데다 기체의 성능까지 더해지면서 더더욱 돋보이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주인공 보정으로 겨우 버티긴 했지만... 그러나 이 베르쿠트에 장비된 붉은 캡슐 '코쿤'[50]을 발동시켜 크리스카 & 이냐의 Prafka[51] 발동에 반격을 시도하나 오히려 캡슐이 폭주하면서 콕핏이 강제 사출되어버리고 크리스카 & 이냐의 체르미나토르에 콕핏째로 뭉개지면서 어이없이 사망했고 체르미나토르의 콕핏이 베르쿠트에 연결되며 그 둘이 진 최종보스가 된다. 게임 후반부에는 마티카와 이냐가 탑승한 코쿤 탑재형 붉은색 Su-47pzX1형과 Su-47로 구성된 특수부대인 '시스트라 중대'의 지휘관 '가베린 중위'가 탑승하는 흰색의 Su-47이 등장한다. 시스트라 중대는 지휘관인 가베린 중위의 기체에만 코쿤이 탑재되어 있으며 링크를 통해 ESP 발현체들을 통제한다. 첫 출격에서 프라프카를 사용하여 해당 전투 지역에 있던 광선급의 60%를 궤멸시키는 활약을 하지만, 이후 '나스트로이카' 발동후 시스템이 폭주하여 시스테마 중대는 제어 불능 상태로 'Snow maiden'을 부르며 전장을 날아다니고 가베린 중위는 그가 탑승한 Su-47이 스스로 콕핏을 뽑아버려 사망한다. 이같은 사정을 알리가 없는 소련군 지휘소에서는 가베린 중위를 자살로 여겨버린다. 실상을 말하자면 이것은 콕핏을 강제사출 당한것이다.

2013년 10월 31일 코토부키야 1/144 스케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고, 초회 특전으로 전차급 BETA 3체가 동봉되었다. 2014년 1월 21일 1/144 스케일로 붉은색의 Su-47pzX1이 발매되었으며 초회 특전으로 광선급 BETA 3체가 동봉되었다. 이제 광선급이다

7.3 통일중화전선 중화 민국+ 중화 인민 공화국

중화 인민 공화국은 본토의 대부분을 BETA에게 점령당한 상태라, 중화 민국과 연합 하여 타국의 구형이나 저가형 전술기들을 공동개발 혹은 라이센스 면허 생산하고 자국 실정에 맞게 개량하여 운용 중이다.

통일중화전선 군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인민해방군은 미국 계열 전술기와 소련제 전술기를 타국과 공동 개발 혹은 라이센스 생산하여 자국의 실정에 맞게 개수한뒤 Hi-Low Mix로 운용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근접전투를 중요시하며, 메인 센서의 파괴 리스크를 크게 줄인 '라운드 모니터'가 최대의 특징이다.

중화민국군은 미국제 전술기를 참고하여 자체 개발한 F-CK-1을 보유중이지만 낮은 배치 숫자와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통일중화전선 군의 주력 전술기로는 쓰이지 않으며, 중화민국은 차기 전술기 도입 계획을 세워 해당 기종을 선정하고 있다.

  • 지안지8징(섬격 8형, 殲擊8型 : J-8)
250px-J-8_color.jpg 1976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에 배치되었고 현재도 남은 기체가 통일중화전선에 의해 운용되고 있는 F-4 팬텀 계열 전술기로 원형은 소련의 MiG-21이다. 배치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의 실정에 맞게 더욱 개수가 가해졌는데 최대의 특징은 MiG-21의 두부에 장비하고 있던 와이어 커터를 폐지하고 대신 장갑을 추가하면서 라운드 모니터를 채택, 메인 모니터 파괴 리스크를 감소시켰는데 이 점은 실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후 중화전선제 전술기의 공통사항으로 정착된다.
  • 지안지10징(섬격 10형, 殲擊10型 : J-10)
250px-J-10.jpg 중화전선판 Hi-Low Mix 구상에서 Hi급인 J-11을 보조할 Low급 전술기로 개발된 기체로 이스라엘과 중국이 공동개발했다. 이스라엘제 '라비'와는 사실상 쌍둥이로, 차이점은 두부 모듈과 근접전 병장의 차이 정도에 불과하다. F-16 파생기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소형/경량인 F-16이 베이스인 만큼 정비성과 생산성도 높으며 기동성도 뛰어나고, 근접전을 고려한 통일중화전선의 개량으로 높은 근접격투능력을 자랑한다. 팔과 무릎 등에는 슈퍼 카본제 블레이드를 장착. 머리 부분의 모듈에는 중국군 전통의 장갑 라운드 모니터가 채용되어 있으며 견부 끝부분 버니어의 형상은 섬격 10형 특유의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슴과 허리장갑 블록에는 전차급이 달라붙었을 시에 대한 방어대책으로 리액티브 아머를 장착하고 있다. 무장은 현실의 중국군 97식 소총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82식 돌격포와 근접 무장으로 무게를 늘려 타격력을 강화한 77식 장도를 장비하며 버클러 형의 증가장갑 등 통일중화전선의 독자적인 병장도 존재한다. 장비하는 무장에 조금 문제가 있는데, 82식 돌격포의 경우 미국의 WS-16C를 통일중화전선이 라이센스 생산한것으로 독자 개발한 센서를 장비하고 단축화하는 등의 개량을 했으나 밸런스가 나빠져서 명중률은 떨어진다. 77식 장도는 74식 장도와 비교하면 선단부가 넓게 제작되었고 무게가 늘어나 타격력이 높아졌으나 머니퓰레이터에 주는 부담이 커졌다. 제압 지원용의 유도탄 시스템도 장비 가능하며 1994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었다. 참고로 77식 장도는 디자인이 항일대도와 유사하다. 모티브가 그쪽인듯 , 손잡이 짧은 청룡도처럼 생겼다. TSFIA 11번째 스토리 'Crimson Jungle'에 등장하며, 해당 에피소드는 메콩강에서 BETA를 섬멸하는 '비호(Feihu)' 중대의 이야기다.
  • 지안지10징X(섬격 10형X, 殲擊10型X : J-10X)
250px-J-10X.jpg 토탈 이클립스에서 등장한 섬격 10형의 근접 전투 강화 버전 시험기. 개량된 프레임과 점프 유닛의 출력이 향상되어 기동성이 향상되었으며 외관상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작중에서는 유콘 기지에 파견된 통일중화전선의 '바오펜(Bao-Feng)' 시험 소대가 4대를 운용한다.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16화는 TSFIA 16번째 스토리 'CHINA STORM' 부분이 영상화된 셈이다.
  • 지안지11징(섬격 11형, 殲擊11型 : J-11)
250px-632548173.jpg 소련의 Su-27SK를 통일중화전선이 개량, 라이센스 생산한 기체로 통일중화전선 특유의 라운드 모니터가 돋보여 원형인 Su-27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1996년부터 배치가 시작되었다. 중화전선판 Hi-Low Mix 구상에서 Hi인 기체로 J-11의 배치및 개발은 90년대 초에 차세대 전술기를 얻기 위한 계획에서 시작되었다. 개발을 이끈것은 중화인민전선을 구성하는 두 세력중 공산권 국가이던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계획의 첫번째 단계로 Su-27SK의 라이센스 생산권을 취득했다. 하지만, Su-27 프로토타입의 성능이 기대보다 낮았고 도입이 예정되었던 Su-27SK는 그보다 더 낮은 성능의 다운그레이드 모델이었기에 통일중화전선 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져만갔다. 이때 통일중화전선 내에서도 Hi-Low Mix 개념이 나오며 차기 전술기 배치 계획은 Hi-Low Mix로 컨셉이 변경된다. 기존의 J-11은 Hi급으로 선정되고 Hi인 J-11을 보조할 Low급 전술기의 배치 계획이 진행되어 이스라엘과 J-10을 공동개발하게 된다. 통일중화전선은 J-10을 공동개발하며 기술을 습득하였고 기존에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을 더해 Su-27SK의 낮은 성능을 조금이나마 보완하여 생산한 것이 바로 이 J-11이다.
중화민국의 'TAIDC'에서 개발한 F-18 호넷 계열의 제 2세대 전술기다. 기본 디자인은 F-18이지만 성능은 F-16의 긴 작전 지속 시간과 다 기능성을 추구하여 크게 경량화된 것이 특징. 개량 계획도 존재하며 주 개량점은 한층 더 경량화된 프레임의 채용과 다리 부위에 내장된 연료 탱크의 확대로 인한 전투 지속 시간 증가다. 낮은 배치 숫자와 애매한 성능으로 통일중화전선 군의 주력으로는 쓰이지 못한다.

7.4 EU 유럽 연합

유럽 연합도 초기에는 F-5를 기반으로 한 개수기를 주로 운용하였으나 전술기 운용과 개발 노하우가 쌓이자 독자적인 전술기들을 꾸준히 개발하여 실전에 투입하는 중이다. 최전선 국가답게 기존에 보유중인 구형 전술기들의 개량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 F-5F 미라쥬3
250px 프랑스 '닷스오(Dass-Ault)' 사가 F-5를 개량하여 라이센스 생산한 모델로 1976년부터 배치되었다. 전자병장과 통신기능이 강화되어 두부 모듈의 형상이 바뀌었고 무릎에 근접격투전을 상정한 아머 스파이크를 장비하였음. 점프 유닛의 엔진은 원형인 F-5와 동일한 GE사의 FE85-GE-15를 그대로 사용한다.
  • 미라쥬 2000
250px-Mirage_2000.png 닷스오 사가 개발한 1.5 & 2세대 전술기로 1981년부터 배치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새롭게 개발된 S35-P2를 사용한다. 프로미넌스 계획에 참여한 아프리카 연합의 두마(Duma) 시험 소대가 유콘 기지에서 이 기체를 운영했으나, 토탈 이클립스 게임판에서의 묘사를 보면 취급은 안습 그자체로써 두마 시험소대는 타국가 시험 소대들 한테도 위사들에게 약물투여나 최면암시를 안한다고 까였고[52] 게임판과 애니판에서 아르고스 소대가 캄차카에 파견가기전에 먼저 그곳으로 파견갔는데 전장에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단체 정신붕괴해서 다른쪽 아군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줬다. 이것때문에 유우야 일행이 캄차카에 파견갔을때 현지 주둔 러시아군한테 제대로 무시당하한 것. 블루 플래그에서도 결과적으로 전패를 기록했다. 츠이 이페이가 이끄는 바오펜 시험 소대와의 모의전에서는 그나마 잘 싸웠으나 이것도 캄차카에서의 추태로 인해 메인 테스트 파일럿 한명빼고 전원을 교체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거다.
  • F-5E/G/I 토네이도
파라비아 인더스트리얼이 제작한 F-5의 개량형. 점프 유닛에 가변익 구조를 채택하여 최고 속도 향상, 이륙 & 착륙 거리 저하등의 기동성이 향상된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E형은 영국군 사양이며 G는 서독군, I는 이탈리아군의 제식명이다. 주로 IDS(InterDictor-Strike, 침투타격)용으로 사용된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원형인 F-5와 동일한 GE사의 FE85-GE-15를 그대로 사용한다.
  • F-5E ADV 토네이도
250px-F-5E_ADV.jpg 영국군이 사용하는 F-5E의 변형으로 ADV는 Area Defence Variant의 약자다. 1982년부터 배치되었으며 미사일 컨테이너를 기본 장비하고, 개선된 적외선 감시 시스템등의 센서류 개량, 화기관제 기능을 가지고있고, 근접전에 대비하여 양팔에 폴딩(접이)식 단도를 장착했다. 늘어난 무게로 인한 기동성 저하를 줄이기 위해 점프 유닛의 엔진은 FE85-GE-21로 교체되었다. 업그레이드 결과 2세대 전술기와 비슷한 성능을 갖게되어 준2세대기로 분류되기도 한다. TDA 02에서 주인공인 타츠나미 히비키가 PTSD를 앓게된 1차 원인을 제공한 기체이기도 하다. 여기 탑승한 캐나다군 여성위사를 차마 쏘질 못해서 머뭇거리다 이 위사가 특공을 가하는 바람에 히비키들이 머물던 구축함 복서가 완파당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이다. 토탈 이클립스에서 '가름(Garm)' 시험 소대가 운용중이다.
  • JA35 드라켄
스웨덴 '사그(SAAG)' 사와 프랑스 닷스오 사가 미라쥬3를 개수하여 생산한 제 1세대 전술기로 1976년부터 배치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GE사의 FE85-GE-15로 원형과 동일하다.
사그 사가 개발한 스웨덴 최초의 순국산개발 전술기로 제 2세대 전술기로 1986년부터 배치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GE사의 FE85-GE-21을 사용한다.
250px-Jas-39.png 사그 사가 JA37의 후계기로 개발한 다임무 전술기로 제 3세대 전술기다. 1996년부터 스웨덴군에 배치가 시작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GE사의 FE404-GE-400을 사용하며, 타국의 3세대 전술기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수지만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등의 나라에 판매되기도 했다. 프로미넌스 계획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UN군 유콘 기지에서 스웨덴군의 '슬레이프니르(Sleipnir)' 시험 소대가 운용중이다. 그리펜의 개량 목표에는 항공 전자장비의 성능 향상과 전투 지속 시간의 증가가 포함되어있다.
250px width=100% 닷스오 사가 개발한 제 3세대 전술기. 미라쥬 2000의 후계기로 프랑스군에 채용되어 EF-2000보다 2년 빠른 1998년부터 본격적인 실전 배치가 진행되었다. 본래 프랑스는 ECTSF 계획에 참여중이었으나 점프 유닛의 엔진 선정에서 자국산 엔진이 비채용되자 탈퇴하였고 닷스오 사가 보유한 ECTSF 계획의 초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 라팔이다. 때문에 EF-2000과 기체 실루엣등 유사점이 상당수 존재한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프랑스가 독자 개발한 S88을 사용하며, 중, 근접전에 특화된 기종으로 FWS-G1이라는 프랑스군 특유의 독자적인 돌격포 외에 낫과 비슷한 날을 지녀 '데스 사이즈'라 불리우는 '폴케이트 소드'라는 독특한 근접 병장을 장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데이 애프터 02에서 3세대기 답게 미군의 2세대 전술기인 F-15E를 기동성에서 압도하며 어느 정도 선전한다. 또한 여기서 사기리 나오야가 이 기체를 타고 알프레드 워켄의 랩터와 진정한 1대1 승부를 펼치며 화룡점정을 찍기도 했다. 이 장면은 TSFIA 61번째 스토리 'Summit Level Combat'에서도 다뤄졌으며 더 자세히 묘사되어있다. 본편에서 스파이에 의해 화기가 고자가 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어이없이 죽은 워켄이었으나 다른 병렬세계인 TDA에서 제대로 붙은 것이다. 물론 결과는 승부는 가리지 못했지만 나오야의 우세였다. 뭐 사기리 나오야가 마브러브 세계관 최강 위사라고 제작진에서 공인하고 있기도 하니...성우가 코야삥이라서?...WRYYYYYYYYYY! 하지만, 본편과는 달리 나오야가 워켄에게 집착하며 덤벼들 이유가 없다는게 옥의 티. 나중에 이와 관련된 스토리가 더 공개될수도 있다. 03에서는 시로가네 타케루가 조종하는 타케미카즈치 C형에게 영혼까지 털린 야라레메카가 되었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가 공동개발한 제 3세대 전술기. 1980년대 ECTSF(European Combat Tactical Surface Fighter)계획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1985년도 실용화를 목표로 하여 F-15의 대항마로 개발되었으나 BETA의 유럽 침공에 따른 정세 악화와 주 개발국인 프랑스가 엔진 선정을 이유로 개발에서 탈퇴하는 등 여러 이유로 개발이 지지부진해졌고, F-15의 성공에 의해 계획의 의의 자체가 의문시되어 서독도 탈퇴하였으나 이후에 실 개발국이 된 영국에 의해서 제 3세대기로 개발 계획이 전환, EU의 차기 주력 제 3세대 전술기로 완성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에어로 젯(Aero Jet)'사의 AJ200을 사용하며 프로토타입인 ESFP가 1994년 제작되어 95년부터 시험 운용되었고 1998년에는 양산 시작기가 시험 운용에 들어갔다. 이후 2000년 5월부터 정식으로 유럽 각국의 군대에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다. 미군의 F-22A 랩터가 실전배치되기 전까지는 세계 최강의 전술기라고 불렸다. 기체 곳곳에 슈퍼 카본 블레이드를 장착한 것이 외형상 가장 큰 특징인데, 이는 다수의 하이브가 분포한 드넓은 평야지대를 가진 소련처럼, 하이브 공략전 뿐만이 아니라 밀집 근접 격투전을 상정해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머리 부분, 양 어깨, 양팔의 슈퍼 카본제 블레이드는 근접 공격 이외에도 공력적(空力的) 보조 기체 제어장치로도 기능하며 기체의 비행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기본 휴대무장으로는 GWS-9 돌격포와 EU의 새로운 전술 독트린에 의해 개발된 Mk.57 중대지원포[53]를 사용하며 근접전용 무장으로는 서독군은 할버드 타입의 장도, 영국군은 BWS-3 대형 양날직도형장도, 스페인군은 스파이크 쉴드를 사용한다. 국가마다 근접 전용무장이 다른 것도 특징인데, 이탈리아군 사양의 근접전 장비는 나이프와 포크 모양이라는, 실없는 소문까지 있다. 영국군기가 장비하는 영국군 돌격전위의 상징이기도 한 BWS-3는 '포트 슬레이어(요새급 살해자)'라는 별칭이 있는데, 참격보다는 찌르기에 더 적합하며, 그 크기와 무게로 초보 위사들은 다루기 어렵다. 다른 3세대기들처럼 도약 유닛의 주 날개에도 슈퍼 카본 블레이드가 채용되었다.

유럽 전선을 다룬 '유로프론트'는 서독군의 타이푼 부대가 주역. A3와 리볼텍에 이어 2013년 2월 코토부키야 논스케일 프라모델 키트로 발매되었다.

7.5 일본 일본 국

일본 국의 전술기들의 이름들은 타 국가들과는 달리 명명기준을 2차대전 시대의 일본해군 함정을 계승하거나 일본 신화에서 따온것들이다.

  • 81식 전술보행공격기 A-6J 와다츠미(海神)
250px-Type-81.jpg A-6 인트루더의 일본 라이센스 생산 기체로 TSA-Type81 또는 A-6J로 불리며 원형인 미군기가 양팔에 장착된 36mm 체인건이 좌/우 각각 4개씩 총 8정인데 비해 좌/우 합쳐 총 12정의 36mm 체인건을 장비하는 등 나름의 개량이 되어있다. 사도가시마 섬 공략작전에 일본 제국군 '스팅레이' 중대가 참전했다. 스팅레이 중대는 이후 철원 하이브 공략 작전인 연철(錬鉄) 작전(Operation Sledgehammer)에도 투입되며, TSFIA 24번째 스토리 'Pissing Metals'는 바로 이 연철 작전에 투입된 A-6J와 스팅레이 중대가 주인공이다.

TDA 02 에서 식량 생산 플랜트 경비용으로 배치돼있던 와다츠미 4대가 탈취되어, 회수된 UN의 '잠수모함 예항용 탱커'에서 탈취된 인트루더 4대와 함께 적으로 등장한다. 원본인 인트루더보다 화력이 강한 와다츠미가 사실상 최종보스. 이 기체들을 섬멸하느라 일본제국군은 큰 희생을 치러야 했다. 7기는 플랜트 곳곳에 분산배치되었고, 1기의 와다츠미는 수중에서 매복하여 히비키를 위기에 빠뜨린다. 히비키는 지상용인 시라누이로 이 와다츠미를 발라버렸다. 설정상으로는 물속에서 시라누이로 와다츠미를 이기는건 절대 불가능하지만 히비키의 타고난 센스와 주인공 보정이 더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54] 물론 본인도 전술기를 잃고 맨몸으로 탈출했긴 하다. TDA 03에서는 메인 히로인인 센도우 유즈카의 아버지인 카와자키 중공 소속의 센도우 전무가 와다츠미에 싸움을 건 위사가 누구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그리고 히비키는 놀라서 유즈카 아버지한테 차를 뿜어버렸다 전술기를 개발하는 기술자 입장에서는 지상용 전술기를 타고 수중용 전술기를 상대로 물속에서 싸워 이긴것이 놀랍게 여겨질만하다.

  • 77식 전술보행전투기 F-4J 게키신(激震)
250px-Type-77.jpg F-4 팬텀의 일본 라이센스 생산 기체. 작중 가장 많이 터져나가는 F-4 팬텀의 대다수는 바로 이 F-4J 게키신이다.[55] F-4J의 최신버전은 블록 214로 UN군 요코하마 기지에서는 XM3를 채용한 블록 215/F-4JX를 개발 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F-4E에 사용된 GE사의 FE79-GE-17A를 '후가쿠 중공(Fugaku Heavy Industries)'이 라이센스 생산한 FE79-FHI-17A를 사용하며 이 엔진은 즈이카쿠에도 사용된다. 얼터너티브 희대의 뻘짓인 12.5사건 당시 진압측은 물론 반란군도 다수의 게키신을 운용했으며 진압측의 진구지 마리모의 기체는 부하들을 감싸고 대신 피격, 손상당했다.

새벽은 멀고(Faraway Dawn) 시리즈에서도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전술기이며 역시 가장 희생이 많이 나는 기체이지만 그래도 성능만이 모든것을 좌우하지 않는다고 게임내에서 SS급 이상 위사면 게키신으로도 큰 전과를 올릴수 있다. 작중에서 진구지 마리모는 XM3를 탑재했다고는 하나 1세대 기체인 게키신으로 훈련기라지만 3세대 기체인 후부키에 탑승한 위원장케이를 가지고 놀았다.

또한 시로가네 타케루가 5 히로인 루트의 언리미티드에서 2005년도에 사망할때까지 타고 있던 전술기가 바로 이 게키신이다. 언리미티드 게임 엔딩이나 코믹스 그리고 그후에 나온 게임에서 지긋지긋하게 나오는 하늘로 손을 뻗은채 격추된 게키신이 바로 타케루기다. 얼터너티브 코믹스 1권 초반의 회상장면에서도 게키신을 타고 싸우다 죽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즉 타케루는 이거가지고 얼터4가 실패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4년을 넘게 버틴거다. 씨앗을 깬건가?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에서 사위군은 훈련기인 TF-4J를 놔두고, 정규군용 F-4J를 훈련용으로 돌리고 있었다. 어깨와 헤드유닛 상단의 주황색 도색을 제외하면 똑같지만 대체 왜?몇번 안나올 전술기 CG에 컬러 새로 입히기 귀찮았거나 생각도 안했거나, 폼안나는 훈련기는 사위군은 쓰지 않는다거나

  • 82식 전술보행전투기 F-4J改 즈이카쿠(瑞鶴)
250px-Type-82.jpg F-4J 게키신을 일본이 극한까지 개조하여 준 2세대급 성능을 끌어낸 기체로 사위군이 주력으로 사용했다. 기체 경량화와 고출력화, 센서류의 개량으로 고출력과 고기동성을 얻었지만 가장 중요한 가동시간이 줄어들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GE'사의 FE79-GE-17A를 '후가쿠 중공'이 라이센스 생산한 FE79-FHI-17A를 탑승자의 신분에 따라 튠업하여 사용한다. 2001년 기준 숫적으로는 여전히 사위군의 주력 전술기로 사위군의 특징답게 탑승자의 신분에 따라서 성능과 도색이 틀리다. 이는 타케미카즈치로도 이어진다. 일본 전술기 특유의 74식 장도와 92식 증가장갑을 장비해서 근접전에 주안점을 뒀으나, 1세대 전술기의 여러 한계[56]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에서의 주된 탑승자들이 루키 파일럿들이었던 이유등으로 애니메이션 1~2화에서 게키신은 BETA의 물량공세 앞에 말 그대로 짜부라지고 즈이카쿠는 레이저 통구이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TSFIA 2번째 스토리 'Dissimilar Air Combat Training'에서 등장하여 F-15C와 모의전을 펼쳤으며[57] 17번째 스토리 'Colors of Duty'에서는 주인공 기체로 등장하여 츠쿠요미 마야가 즈이카쿠 F형에 탑승하여 '이카루가 타카츠구'의 즈이카쿠 R을 수행하며 1998년 8월 14일 교토 방위전에 나선다. 시기를 보면 알수있듯이 타케미카즈치의 정식 배치전이라 즈이카쿠에 타는 것이다. 이후 2000년부터 타케미카즈치의 배치가 시작되고 마야도 이때 탑승기를 교체하게 된다.

  • 89식 전술보행전투기 F-15J 카게로(陽炎)
271px-F-15J_KAGEROU.png F-15C의 일본 라이센스 생산 기체로 이름 그대로 1989년부터 배치되었다. 점프 유닛의 엔진은 '플랫 & 위트니'사의 FE100-PW-200을 '후가쿠 중공'이 라이센스 생산한 FE100-FHI-200을 사용한다. 거의 유일한 등장은 마브러브 어나더 스토리 '계승'의 마지막 부분으로 이스미 미치루의 여동생 '이스미 아키라'와 그녀가 이끄는 중대의 탑승기가 이 F-15J다. TDA 02에서도 타츠나미 히비키의 회상신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프랑스군의 라팔부대에게 성능이 후달려서 속절없이 관광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 02식 전술보행전투기 F-15SEJ 겟코(月虹)
250px-F-15SEJ.jpg F-15SE의 일본 수출형 기체. 철원 하이브 공략 작전인 연철(錬鉄) 작전에 투입되는 후지교도대 소속의 소수의 기체가 실전 데이터 수집과 Type-04 시라누이 2nd와의 데이터 비교 목적등으로 실전 투입되었다. 대표적인 탑승자는 무나카타 미사에. 그리고 XM3도 탑재되어있다. TSFIA 27번째 스토리 'Valkyries Hereafter'의 주인공 기체로 해당화는 연철 작전 당시의 겟코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 XG-70 스사노오 - 분류상 전술기가 아니라 '전략 항공기동요새'이나 편의상 이곳에 서술한다.

7.6 이스라엘 이스라엘 국

이스라엘 국은 미국산과 유럽 연합제 전술기들을 자국 사정에 실정에 맞게 개량 개조 하여 사용중이다.

  • F-5F Kfir
1976년 완성된 F-5F 미라쥬 III를 개량한 기체로 점프 유닛의 엔진 출력 증가, 레이더파 반사 처리, 기체 각부의 모래 먼지 대책 증설, 센서류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 Lavi
250px-Lavilavi.png IEI사에서 제작한 F-16을 기반으로 제작한 2세대 전술기로 1994년 완성되었다. 통일중화전선의 J-10과는 사실상의 쌍둥이로 Lavi를 조금 더 개량한 것이 J-10이라고도 할 수있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원형인 F-16과 동일한 'GE'사의 FE100-PW-100을 사용한다.

8 전술기(마브러브 시리즈)의 관련 항목들

  1.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세계관에서는 1960년대에 이미 월면기지를 건설할 만큼 높은 우주개발이 진행중이었고 BETA의 지구 침공 이전의 제1차 월면전쟁때 기계화보병장갑인 하디맨이 사용되었는데 이게 전술기의 시초가 되었다. 사용하는 모습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인터그럴 웍스에 삽화로 나오는데 C&C2의 점프젯 보병과 비슷하다.
  2. 이걸 이용해 보크스에서는 전술기 상품을 세분화 시켜서 팔아먹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본격 색놀이도 아니고 무장놀이. 사실 타케미카즈치 바리에이션이나 F-14 이란 공군 사양같은 걸 보면 색놀이도 하는 것이 맞다.
  3. ISU-152는 자주포다.
  4. Strv-103같이 전고를 낮추면 발견될 확률이 낮아져서 생존성이 높아진다. ISU-152 같이 화력에 몰빵한 자주포는 발견될 확률은 전차와 비한다면 확실히 줄이면서 상대가 감당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힐수 있다. 실전에서의 전자의 대표적인 예가 헷처 구축전차이며, 후자의 대표적인 예가 이 ISU-152 자주포다.
  5.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족보행병기에 우호적인 작중의 설정이므로 현실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는것을 감안해야 한다. 작중의 이런 묘사는 고지라 영화에서부터 시작된 재래식 병기의 의도적 야라레메카화에 지나지 않는다.
  6. 최근에 어느 팬픽에서 그런 물건이 등장했다.#
  7. 게다가 시리즈가 히트를 치자 가동완구 등의 부가상품을 더 팔아먹기 위해서 현실에 존재하는 각국의 전투기를 로봇형태로 컨버전해서 이후 발표되는 외전에 다량 신등장시키고 있다. 원래 로봇 장난감은 우려먹기로 파는 게 기본이다.
  8. 이는 콤보랑 캔슬 기능만 딸랑 추가했다는 이유로 혁명 소리를 듣고 있는 개량 OS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거다(...)
  9. 우습지만 제작자들은 작중에서 이러한 경향을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전술기의 전투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OS의 업그레이드로 스토리 중 제시되는 것이 격투게임의 개념인 선행입력과 캔슬. 단순 격투전 능력의 향상이 곧 전투능력을 향상시키는 개량이라는 것을 증명한 꼴이다.(...) 다만 캔슬덕에 좀더 다이나믹한 회피가 가능해지고 평상시면 맞을 공격도 피했다는 언급이 모의전에서 나온다.
  10. 120mm를 쓰는 전차와 36mm를 쓰는 전술기의 화력차이는 크다. 위에도 나왔듯 전술기도 120mm를 쓰긴한데, 적재탄약이 적어서 그렇지.
  11. 전차의 이동속도가 BETA보다 느리므로 전차는 불가능하다고 설명된다.
  12. 토탈 이클립스 TVA 1~2화를 보면 아주 잘 드러난다. 뒤로 물러서면서 소모시킬 생각은 안하고 그 자리에서 포만 쏘다가 짜부라진다! 기껏 이탈해보려고 하니 그때는 BETA가 코 앞까지 들이닥친 상태라서 역시 관광.
  13. 더욱이 이 120mm의 용도가 고폭탄인지 철갑탄인지 분간이 안된다.
  14. TVA의 묘사는 이렇다. 1. 타카무라 유이가 여기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자투사포 반출. 2. 에지 산다크가 눈독들임. 3. BETA가 쳐들어오자 유우야를 내보냄. 4. 쓸 기체가 없는 전자투사포를 먹튀하려는 산다크의 꿍꿍이를 이브라힘 도올과 유이가 눈치챔. 5. 파괴공작. 6. 지원온 유우야 브리지스가 능청떨면서 코어모듈만 남기고 파기.
  15. 아예 지뢰라는거 자체가 안나온다.
  16. 사실 마브러브 위키의 A-01부대 설명에 전술기갑부대편성 단위에 대해 나오기는 한다. 다만 이게 공식적인 건지 그리고 다른 부대도 그런 건지까지 나오지는 않아서..http://www9.atwiki.jp/alternative/pages/41.html#id_c5dcba43 참조 그래도 작중 내용이나 외전 등으로 봐도 어느 국가라도 분대는 2기, 소대는 4기인 건 확실하다.
  17. 마브러브 위키의 A-01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분대는 2기, 소대는 4기고 중대 이상의 상위단위는 3각편재이다.
  18. 마브러브 위키에 나온 건 어디까지 A-01에 대한 설명이라 UN이나 일본의 경우는 이 설정을 따른다 해도 다른 국가도 그런다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근데 토탈 이클립스나 TSFIA, 슈발체스마켄 등에 나온 묘사로 보면 다른 국가들 역시 거의 비슷한 것 같다.
  19. 현실의 영국같은 경우 전차대대가 없이 전차중대에서 전차연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같은 전차연대라도 나라별로 전력이 몇배나 차이난다.
  20. 시뮬레이터로 보충은 하는 것 같지만 대BETA전보다는 대인전이 주.
  21. 프로미넌스 계획의 일환인 전술기 대항전. 현실의 레드 플래그의 오마쥬로 보인다.
  22. 전술기를 수송하는 트레일러는 작중에 등장한다.
  23. 본편에서는 보급 컨테이너가 등장한다. 이 물건은 BETA를 공격하는 아군의 머리 위로 투하하는 컨테이너로, 우주궤도에서 떨어뜨린 후 낙하산을 이용해 착륙한다. 전술기는 여기서 무기와 탄약을 꺼내서 재보급이 가능하며, 광선급에게 깨지거나 엉뚱한 곳으로 떨어질 가능성을 감안해도 하이브 공격시 BETA 무리 한가운데로 보급선을 만드는 것보다는 낫기에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한다.
  24. 올 미사일&폭탄을 장착해 폭격, 일격이탈을 위한 미사일 몇발 등
  25. 현실의 제작자인 일본인들의 취향도 고려해야한다.
  26. 경량화로 빠르게 이동하여 지원하는 것 등등
  27. 여러분이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중에 탄창 몇개가 더 있고 없고 정도의 차이
  28. 전술기가 가지는 강점을 제대로 쓰는 방법.
  29. 애초에 컨셉이 다르다.
  30. 보크스 제품 설명. '부속 파츠를 엄선하여 특별한 가격을 실현'
  31. F-4가 실전 배치되기 전에 74식 장도('TYPE74 CIWS')를 발주한 뒤, F-4의 일본 인도 전부터 라이센스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당시 유럽쪽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우선순위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밀리게 되고 , 결국 F-4의 일본 납품 및 배치가 늦어지게 되어 F-4 도입전까지 아무도 쓸수 없는 거대한 전술기용 장도만이 전술기 창고를 쓸쓸히 지키는 신세가 되었다. 이 일로 일본 내에서 미국에만 의존해선 안된다는 풍조가 생기고 , 결국 자국 전술기 개발로 이어지는데...
  32. 그 육중함이 지진을 일으키는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33. 얼터너티브 코믹스에서는 크리스카 뱌체노바의 탑승을 확인할 수있다.
  34. Dual-Role Tactical Surface Fighter, 다목적 전술보행전투기
  35. Advanced Multiple Weapons System-21의 약자. 이전에 만들어진 구세대 기체들도 개량돼서 현역에 있는 기체라면 이것을 쓰는 기체가 많다.
  36. 크리스카가 탄 F-15E는 맨손으로 적기를 격추하고 그녀가 체르미나토르로 돌아간 뒤에 그 F-15E를 조종한 산다크는 한 팔이 나간 상태에서도 "정리한다. 따라와라." / "흥, 자율 프로그램 주제에."라면서 무인 전술기들을 사격 연습하듯이 처리하는 포스를 뿜는다. 츠이가 타고나간 4번기는 지젤의 자폭에 휘말려 대파, 츠이는 간발의 차이로 탈출하여 팔 한쪽의 골절을 제외하면 부상당하지 않았다.
  37. 제너럴 다이나믹스, 오타 하나만 고쳐도 모티브의 이름이 된다. 현실에서는 록히드 마틴에 매각된 상태.
  38. 大東亜連合(Greater East Asian Union), 혹은 COSEAN(Consolid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베트남, 싱가폴의 연합체. 한국은 없다.
  39. 현실에서 에이태킴스를 운용하는 주체는 육군이다. 미 해군 항공대는 SLAM을 사용한다
  40. 그것도 CIA가 성능을 떨어뜨린 상태에서의 교전이다.
  41. 극중 이들이 파괴한 연구시설들은 소련의 G탄 연구시설로 미국이 G탄을 자신만이 독점보유하기 위해 소련의 G탄 연구를 막고자 이들을 보내 파괴한 것으로, 블루 플래그 연습 참가는 이들의 본 목적이 아닌셈이다. 테러 사건도 그렇고 다 어른들의 사정.
  42. 설정상 웨폰 베이가 좌/우 어깨 각각 2개씩 총합 4개가 존재하지만 보크스 A3에서는 아쥬사가 설정에 대해 감수를 제대로 못해서 2개밖에 재현하지 않았다.
  43. 그중 하나로 진구지 마리모가 이걸 타고 사위군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팬픽도 있다.
  44. 유우야 브리지스의 어머니다.
  45. 여담으로 카노넨 포겔은 독일어로 대포달린 새라는 뜻이다.
  46. "미합중국 육군의 명예를 걸고 맹세합니다. 여러분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거수경례.
  47. 현실의 XF-108 레이피어 역시 발키리의 호위기로 개발된 '마하3의 전투기'였다. 당연히 발키리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함께 나가리.
  48. 애니판에서는 MiG-27 아리게이톨만 지면에 격돌. 다른 1기는 기영만 볼수있다.
  49. 원작 소설 한정.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짜르 대대원들과 똑같은 Su-27SM에 탑승한다.
  50. 애니메이션 방영시 후에 게임에서 '코쿤'으로 불리는 이것의 내부에 사람형상의 실루엣이 보여 화제가 되었는데 정말 사람이 들어있는 것이 맞다.「П3 계획」의 중요 기밀중 하나로 인공 ESP 발현체중 제어측을 제어에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제거하여 탑재한다. 즉, 작중 언급으로 사람이 들어가기 좁아보이는 이 캡슐에는 만 들어가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사람 모양의 실루엣은 이 설정을 시각적 연출로만 살짝 보여줬던 셈이되었다. 게임에서는 베르쿠트로만 이루어진 소련의 특수전술기부대가 등장하는데 코쿤을 일반인이 탑승한 지휘관기에만 탑재하고 나머지는 링크를 통해 제어하는 방식이었다.
  51. 쉽게 설명하자면 크리스카와 이냐가 '공명'하여 전투능력이 상승되는 것으로, 애니메이션 3화에 둘이 똑같이 말하던 것이 바로 이 능력이며 작중 크리스카가 살짝 기억을 잃어버린 것은 사실 이 능력의 부작용중 하나이다. 작중에서의 언급으로 4단계까지는 존재가 확실하지만 그 이상은 불명. П3 계획과도 연관이 있다.
  52. 도마 시험소대 왈. 우리는 그런 비인도적인 방법 안씀
  53. TSFIA 26번째 스토리 'Heritage of Valkyries'에서는 일본이 Mk.57을 02식 중대지원포로 제식 채용하여 2002년에 펼쳐진 철원 하이브 공략 작전인 연철(錬鉄) 작전(Operation Sledgehammer)에서 스즈미야 아카네가 이끄는 후지교도대 소속 예하의 11중대 '스쿨드' 중대가 데이터 수집의 일환으로 운용한다.
  54. 이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삽화가 나왔을때 시라누이가 와다츠미에게 잡힌 사진이 있었는데 게임 나오기 전에는 와다츠미에게 관광당하는걸로 안 사람들이 많았다.
  55. 작중의 무대가 거의 일본이니 어쩔수가 없다. 이 다음으로는 F-15C,E형의 UN군 컬러들이 그 뒤를 따른다.
  56. 조종, 반응성등이 근접전에 대응하기에 결코 좋지 않다.
  57. 이쪽의 주인공이 바로 타카무라 유이의 외삼촌인 이와야 에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