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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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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3 4화에서는 부트캠프에서 살아남은 본선 진출자 14명을 데리고 홍콩에서 팀 미션을 실시하였다. 미션 자체는 88명의 홍콩 시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해서 더 많은 득표를 얻으면 이기는 방식이다. 팀 미션에서 패배한 팀은 탈락미션을 하여 1명을 탈락시키기로 한다.
목차
1 홍콩 팀 미션 : 한국과 홍콩을 담은 한 접시 요리
본선 진출자들은 홍콩에 와서 홍콩의 맛을 알아보면서 왜 이 주재료에 이 부재료를 썼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명목으로 홍콩음식들을 먹었다. 사실상 이때의 음식 먹는 것이 탈락미션과 상당히 연관되어있었다.
- 방송에 나온 홍콩 요리
어째 영어 음식이름이 매우 친절하다- 순무 페이스트리 튀김 (Deep fried flasky pastry with shredded turnip)
- 참깨 로스트 치킨 (Crispy roasted chicken with sesame)
- 천마 생선 수프 (Double boiled fish bone soup with gastrodia)
- 오리알 노른자를 입힌 새우튀김 (Deep fried shrimp coated salted duck yolk)
- 그루퍼 찜 (Steamed garoupa fillet with egg white and XO sauce)
- 대추 케이크 (Steamed Red Dates Cake)
- 튀긴 누룽지를 넣은 바닷가재 탕 (Rice with Deep fried rice soup with minced meat in lobster soup)
요리를 먹고나서 포츈쿠키를 받았는데 포츈쿠키 안의 종이로 인해 이창수 도전자가 블루팀 팀장, 강형구 도전자가 레드팀 팀장이 되었다. 두 사람은 닭싸움을 해서 팀원뽑기 선공권을 결정하기로 했는데 강형구 도전자가 이겨서 레드팀부터 팀원을 뽑았다.
1.1 팀원 선발 과정
순서 | 1 | 2 | 3 | 4 | 5 | 6 |
레드팀 | 최광호 | 윤민후 | 홍다현 | 김가은 | 정유석 | 윤세찬 |
블루팀 | 김민준 | 국가비 | 원향란 | 고재키 | 전봉현 | 강클로이[1] |
1.2 팀 미션 과정
메뉴 정하기와 장보기 부터 시작해서 레드팀과 블루팀의 분위기는 서로 달랐다. 블루팀은 개인 스타일을 지향하며 장보기에도 근거없는 여유를 가지고[2] 시작한 반면 레드팀은 서로 생각을 맞대며 함께 고민했으며 장보기에도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했다. 장보기 면에서 양 조절에 있어서는 레드 팀은 윤세찬 도전자의 정확한 분량 계산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블루 팀은 원향란 도전자의 출장요리사 경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주방에서 사온 재료들로 요리를 하던 도중 심사위원들이 들어와서 양 팀의 메뉴에 대해 물어봤다.
- 레드팀이 계획하는 메뉴
- 비빔밥과 갈비찜을 바탕으로 홍콩의 맛을 살리기
- 순두부를 사용해 만들어서 나중에 수프처럼 담아내서 깔끔하게 마무리
- 블루팀이 계획하는 메뉴
- 닭강정
- 쌈밥
- 잡채
- 떡갈비
- 과일 김치
각각 메뉴가 정해짐에 따라 역할분담도 중요했는데 대략 이런 식으로 분담이 되었다.
- 레드팀 팀원들의 역할분담
- 홍다현 - 갈비찜
- 윤민후 - XO소스 만들기, 연두부 수프
- 최광호, 정유석, 윤세찬, 강형구 - 모든 재료의 손질[3]
- 김가은 - 달걀 지단
- 블루팀 팀원들의 역할분담
헤쳐모여
레드팀의 경우는 팀장인 강형구 도전자가 잘 리드해서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로 요리가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었지만 블루팀의 경우는 이창수가 리더쉽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오히려 요리분위기는 매우 안좋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짜증내면서 거의 이창수의 경우는 팀장의 권위를 내서워 너무 독닥적인 의견을 냈다. 대다수의 팀원이 이때 이창수 도전자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고재키씨가 어처구니가 없어서인지 "What the hell" 이라고 했다.
고재키 : 팀장이라는 사람이 나를 도와주기는 커녕 방해를 한다는 기분이 들기는 들어요원향란 : 내가 보기에 이창수씨는 하는 것도 없는거 같은데 소리만 지르고 가더라고요
강클로이 : 이창수씨가 죽순을 자르면서 이야기 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자기는 요리에 하나도 손도 안대고 말만 하는게 약간 좀...
원향란 : 다니면서 소리만 지르고 다니지말고 떡갈비도 만들면서 좀 도와라. 이렇게 정신없이 앞뒤로 뛰는게 네 눈에는 안보이니?
레드팀은 분위기는 순조로웠지만 처음보는 식재료들에 대해 당연하겠지만 지식이 부족했고, 또한 월계수 잎을 찬물에 띄운다거나 해서 조리방법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이쪽은 팀장이 역할은 잘하고 있어서 여전히 맡은 일들은 잘 하고 있었다.
블루팀은 팀장이 팀원들에게 지시만 내리고 일을 봐주지 않다보니 하는 일들마다 조금씩 문제가 있었고 또한 떡갈비의 경우는 죽순을 어찌 할지 제대로 의견통일조차 안되어 있었다. 블루팀은 특히 이창수 도전자가 원향란 도전자에게 지나치게 예의없이 대한 것[6] 으로 인해 논란이 많았다. 강클로이 도전자도 도와주러 온 원향란 도전자에게 한 말 때문에 논란이 생겼지만 팀장이었던 이창수 도전자에 비해 큰 논란은 되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은 양 팀을 이렇게 평가했다.
- 레드 팀은 자기가 사온 재료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를 모르는 것 같다.
- 블루팀은 요리를 다섯 가지나 한다는게 무리인 것 같다.
하지만 팀 미션을 해보면 먹는 사람들은 요리 과정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요리 결과를 보기에 과정이 나빠도 우승하는 결과가 생긴다기에 일단 심사위원들은 양팀 모두 지켜보기로 했다.
1시간 남았을 무렵 양팀에서는 플레이팅을 시작했는데 레드팀의 플레이팅은 대체로 이쁘게 되었다고 하는 반면 블루팀은 플레이팅이 지저분하다고 노희영 심사위원에게 대차게 까였다. 단, 레드팀은 플레이팅면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가져온 음식 3개가 모두 짜다는 평을 받았다. 그후 거의 끝나갈때 쯤에 레드팀은 요리를 마치고 조리대를 정리하는 반면에 블루팀은 요리가 끝나지 않아서 결국 심사위원들까지 투입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한쪽 팀만 도와주었다는 사실로 인해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1.3 음식 대접
홍콩의 88명의 시민들 앞에 음식을 공개했다. 게스트로 마스터셰프 캐나다의 스타셰프인 앨빈 렁[7]이 왔다. 앨빈 렁 셰프는 이긴 팀에게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기회를 주기로 공약했다. 각 팀 팀장은 홍콩시민들에게 음식 설명을 했다. 레드팀 통역은 윤세찬 도전자가, 블루팀 통역은 국가비 도전자가 했다.
홍콩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중략 ...)
레드팀의 요리를 맛있게 드셔 주시길 바랍니다.
- 레드팀
저희는 오늘 다섯가지 음식을 준비했고요.(... 중략 ...)
맛있게 드세요.
- 블루팀
- 레드팀 요리
- 해산물 볶음 비빔밥 & 갈비찜 & 연두부 수프
- 블루팀 요리
- 닭강정 & 잡채 & 죽순 떡갈비 & 쌈밥 오모니에르 & 과일 김치
양 팀의 서빙이 시작되면서 자기팀의 어필을 시작했다. 그 와중에 블루팀의 경우는 여성이 많다는 점을 사용해 전봉현 도전자에게 서빙 내내 웃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창수 도전자도 미남계(...)를 쓰려고 했다. 제발 하지마 반면 레드팀은 밋밋하게 서빙을 한 탓에 블루팀에 사람이 모이게 된 원인이 되었다. 결국 보다 못한 레드팀도 윤민후 도전자, 최광호 도전자, 윤세찬 도전자를 내보내서 팀 어필을 하게 했다.
1.4 개표 결과
투표가 끝나고 개표를 했다.
레드팀 | 32[8] |
블루팀 | 57 |
조리 과정내 팀의 분위기가 매우 안좋았음에도 블루팀의 요리가 맛있다는 평도 꽤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 어필을 잘해서인지 블루팀의 표가 25표라는 차이를 내고 더 많이 나왔다. 표가 적은 레드 팀은 이로써 탈락 미션을 하게 되었다.
2 탈락 미션 : 미각 테스트
우승자 | 블루팀 (이창수, 김민준, 원향란, 국가비, 강클로이, 고재키, 전봉현) |
탈락 미션 면제 | 블루팀 멤버, 강형구 |
탈락 미션 수행 | 강형구를 제외한 레드팀 멤버 (홍다현, 김가은, 정유석, 최광호, 윤세찬, 윤민후) |
탈락미션은 홍콩의 야경이 보이는 한 빌딩의 옥상에서 치뤄졌다. 탈락 미션을 1명 면제를 할 수 있었는데 강형구 도전자가 팀장 역할을 잘했기 때문인지 레드팀에서 강형구 도전자를 제외한 모든 도전자들이 강형구 도전자에게 면제권을 줘야한다고 해서 강형구 도전자가 탈락미션에서 면제되었다.
탈락 미션은 미각테스트가 나왔다. 미션으로는 3가지 종류의 딤섬[9]에 들어간 재료 12가지를 맞추는것이었다.
탈락 미션 룰은 다음과 같다.
도전자들은 5분 동안 세 가지 딤섬을 맛보고 팬트리에 있는 35가지의 재료 중에 딤섬에 사용된 12가지 재료를 가져와야 한다. |
2.1 탈락 미션 과정
- 본 항목은 항목 자체의 난립을 막기 위해서 4화/5화로 나뉘는 탈락미션을 모두 이 문서에 서술합니다.
딤섬에 들어간 재료 | |||||
새우 | 순무 | 고수 | 땅콩 | 돼지고기 | 소고기 |
쪽파 | 물밤 | 샐러리 | 무말랭이 | 표고버섯 | 생강[10] |
최광호 (7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돼지고기 | 새우 | 샐러리 | 양파 | 흰살 생선 | 마늘 | 순무 | 마[11] | 표고버섯 | 무말랭이 | 쪽파 | 오리알 | |
O | O | O | X | X | X | O | X | O | O | O | X | |
김가은 (6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달걀 | 초이삼 | 재스민 라이스 | 양파 | 부추 | 새우 | 땅콩 | 소고기 | 샐러리 | 돼지고기 | 고수 | 무 | |
X | X | X | X | X | O | O | O | O | O | O | X | |
윤민후 (5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말린 관자 | 물밤 | 쪽파 | 돼지고기 | 양파 | 찹쌀 | 새우[12] | 닭발 | 무 | 땅콩 | 마[13] | 부추 | |
X | O | O | O | X | X | O | X | X | O | X | X | |
윤세찬 (2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새우 | 달걀 | 양파 | 완두콩 | 캐슈너트 | 오징어 | 흰살 생선[14] | 마 | 부추 | 타로 | 베이비 콘 | 돼지고기 | |
O | X | X | X | X | X | X | X | X | X | X | O | |
정유석 (3개 이상)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 - | - |
순무 | 새우 | 타로 | 캐슈너트 | 양파[16] | 대구살 | 완두콩 | 부추 | 고수 | -[17] | - | - | |
O | O | X | X | X | X | X | X | O | - | - | - | |
홍다현 (3개 이상) | 1 | 2 | 3 | 4 | 5 | 6 | 7 | - | - | - | - | - |
양파 | 새우 | 마[18] | 샐러리 | 달걀 | 캐슈너트 | 땅콩 | -[19] | - | - | - | - | |
X | O | X | O | X | X | O | - | - | - | - | - |
탈락자 | 윤세찬 |
맛보다는 식감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면서 지나치게 머리를 쓴 결과 윤세찬 도전자가 2개밖에 맞추지 못하면서 결국 탈락해버렸다. 여담으로 양파맛이 상당했는지는 몰라도 모든 도전자가 양파를 오답으로 선택했다. 또한 모든 도전자가 새우를 정답으로 선택했다.
3 여담
- 미션에서 음식보다 서비스로 승부를 보는 것이 과연 마스터셰프에 어울리는가에 대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있었다. 실제로 앨빈 렁은 레드팀에 투표를 했기에 요리보다는 현지인들에게 표심을 얻으려는데에 특히 신경 쓴 블루팀이 이겼다는 시각도 있다.
- 우연인지는 몰라도 홍콩 요리를 먹을 때 심사위원들이랑 같이 앉아있던 2명의 도전자가 결승전에 간다.
- 도전자들이 탈락미션을 마치고 탈락자인 윤세찬만 남겨두고 가는 장면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다같이 홍콩에서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럼 혼자 남기고 갈 수는 없잖아 - 어째서인지 이 이후로 윤세찬이 언급될 때는 연구원보다 첫 탈락자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 후에 탈락한 윤세찬은 마스터셰프 100일간의 이야기에서 재출연해서 못보여준 요리 실력을 보여준다.
- ↑ 가장 마지막에 남아서 블루팀에서 데리고 가게 되었다.
- ↑ 초반에는 블루팀 또한 시간이 없다는 말을 했지만 어느샌가 여유로워졌다.
- ↑ 손질을 다 하고 나면 나머지 팀원들을 도와준다.
- ↑ 나중에 떡갈비가 완성이 되지 않은채 출시될 위기가 처하자 다같이 떡갈비를 만들었다.
- ↑ 사실상 초반에만 살짝 재료손질을 하다가 결국 아무 일도 안했다.
- ↑ 특히 정신 차리세요라고 하면서 어깨를 두드리는 행동이 논란이 심했다.
- ↑ 무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가지고 있다.
- ↑ 앨빈 렁은 레드팀에 투표를 했다.
- ↑ 샤오마이, 소고기 야채 볼 딤섬, 치우차우
- ↑ 도전자들 전원 다 맞추지 못했다.
- ↑ 꺼냈지만 편집되었다.
- ↑ 방송에서는 이 순서에 무를 고른 것 처럼 방송했다. 오히려 무를 꺼냈을때 순서때 새우를 꺼낸 것 처럼 방송했다.
PD : 이게 다 극적인 전개를 위한거라고요 - ↑ 꺼냈지만 편집되었다.
- ↑ 꺼냈지만 편집되었다.
- ↑ 정유석 도전자가 타로와 타피오카를 헷갈렸다.
- ↑ 꺼냈지만 편집되었다.
- ↑ 3개를 맞춰서 더이상 진행하는게 무의미했기에 여기서 중단되었다.
- ↑ 샐러리와 순서가 바뀌어서 방송되었다.
- ↑ 3개를 맞춰서 더이상 진행하는게 무의미했기에 여기서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