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공격주문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 그 모든 위력을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마법으로 이른바 '집속주문'이다. 마법의 수가 많다면 극대주문을 능가하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보에라가 쓸 수 있는 모든 공격주문에 적용시킬 수 있어 기라계, 이오계 집합도 가능하나 작중에서 선보인 건 메라조마의 조합 뿐.
자보에라가 초마생물 해들러와의 첫 싸움으로 힘을 잃은 타이와 그를 구하러 온 포프를 제거하기 위해 부하인 사탄 파피들로부터 무려 10발의 메라조마를 받아 날렸는데... 오리하르콘으로 된 해들러 친위기단의 일원인 힘이 그냥 막아내버렸다. 흠좀무.더러운 메탈계 같으니라고
- ↑ 아마 마음가짐이나 의지의 차이라고 보는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