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 |||
|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 | 드루즈, 만다야교, 바하이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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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만다야 교도들 (2013년, 출처 위키피디아 커먼즈)
급진적인 세계관을 가진 이원론적 유일신교이다. 전세계의 신도 수는 6, 7만 명 정도가 되며 본거지는 이라크이다. 만다야어(Mandaic language)로 알려진 아람어의 방언을 사용한다.
일단 만다야교의 신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의 신과 같다고 한다. 종교의 교리나 가르침을 어떠한 문서나 기록으로 남기지 않고 구전의 방식으로 내려오기 때문에(성경은 어디 갔습니까?)[1] 만다야교도가 아닌 외부인은 이들의 교리를 알기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들은 신이 보낸 여러 예언자 중에 세례자 요한이 가장 으뜸이라고 말하며, 예수는 세례자 요한의짝퉁 모습을 따라한 예언자라고 본다. 현재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중 드루즈파(또는 드루즈교)와 더불어 가장 알려진 것이 없는 종교. 일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나뭇잎과 천으로 장식된 십자가를 상징으로 사용하며[2], 침례의식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