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가면
사실, 보는 사람에 따라 좀 혐오감이 들 수 있다. 대부
파티용품 사이트 같은 곳에서 파는 걸 봐서는 원래는 가장파티 등의 용도로 쓰이는 것 같지만, 재질이 무슨 초합금Z로 되어있기라도 한건지 이 가면을 쓰는 순간 착용자는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그걸 UCC사이트에 올리는 용자가 되는 능력을 부여받는다. SCP 사실 말 가면은 얼굴은 물론 머리까지 완전히 가릴 수 있어서 각종 용자짓이 가능한 것, 반대로 (재질 특성상) 너무 오래 쓰면 답답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막상 쓰고 있는 사람보다는 옆에서 같이 걷는 사람이 더 쪽팔린다고... 뭐 쓰고 있는 사람은 얼굴이 안보이니까
국내에서는 2004년 다이나믹 듀오가 1집 타이틀곡인 링 마이 벨로 방송활동을 할 때 매니저인 교 LJ가 이 말가면을 착용한 채 막춤을 춰댔고 이로 인해 본격적인 유행세를 탔으며, 한때 조세호(당시 예명 '양배추')가 웃음충전소의 "타짱"이라는 코너에서 쓰고 나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니코니코 동화의 마견(바켄)같은 경우는 저 가면에 개 견(犬)자를 쓰고 등장해서 마견이라 불리며, 오타켄과 나카무라 이네 등이 애용하는 인터넷 기인들의 필수품. 일단 쓰면 정상적인 인간은 할 수 없는 온갖 기행이 가능해진다. 이를테면 실사판 겟단을 춘다던가, 혹은 말 가면을 쓰고 붕붕드링크 같은걸 제조해서 먹는다던가...
딸기 마시마로에서도 개초딩 마츠오카 미우가 쓰고 나오거나, 미우가 사쿠라기 마츠리에게 강제로 씌우는 등 종종 개그 소재로 쓰인다.
f(x)의 빅토리아도 Electric Shock의 앨범 자켓에서 말가면을 썼었다.
디시에서는 이걸 쓰고 하루종일 돌아다닌 기록을 사진일기 형식으로 찍어서 올린 글이 HIT 갤러리에 간 적이 있다.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연재작가 메탈아머의 연재 만화중 이 말 가면을 쓴 듯한 캐릭터가 나오는 플래시가 있으며, 디럭스봄버 패러디(그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 1화 패러디)에서는 일명 말라딘 가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역할은 고이즈미의 신사용 가발(더빙판에는 요사마 가발)즉, 이거 나오고 광선맞았다.
나는 친구가 적다의 요조라는 수영장에서 피부를 노출시키는 건 창피하다면서 이걸 쓰려고 했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이걸로 마리아를 놀라게 한 적은 있다.
풀 메탈 패닉 후못후에서는 이걸 쓰고 길가던 여성의 헤어스타일을 강제로 포니테일로 만드는 치한이 등장한다.
기막힌 외출에서는 팬티 한장에 이거만 뒤집어쓰고 달리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3년들어 서구권에서도 이 말가면을 쓰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인다. 포니 코스프레를 할때 쓴다고 하더라
유명 인디게임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에서도 등장. 주인공이 쓸 수 있는 가면중 하나로 등장하며 이 가면을 쓰고 문을 밀칠 경우 그 문에 맞은 적이 즉사한다.위기탈출 넘버원 역시나 이 게임덕에 할로윈 행사때 피묻은 말가면을 쓴 코스프레가 증가했다.(...) 용이산다에도 등장한다. 안 쓰면 무서워해서 김옥분이 착용하고 마리를 돌본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에서는 루크베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일단은 나름 굉장히 진지한 몬스터이지만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1편부터 3편까지 꾸준히 등장하며 일단은 특수 패턴이랄 것도 별다를게 없는 한손검 몬스터라 난이도까지 굉장히 낮은 편. 즐기면서 썰어버릴 수 있다.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의 츠나시 하지메가 가끔 쓴다. 아내 츠나시 카오루의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이걸 쓰고 만나기도 했다.
vat19.com에선 다람쥐 가면과 비둘기 가면, 유니콘 가면을 자매품으로 팔고 있다.
2015년 현재 일부 캐릭터가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면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말 가면까지 덩달아 구하기 힘들게되었다. #
이거 쓰고 피묻히진 말자
한국에서 비주얼노벨작가를 하는사람이 사용한다.
2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의 등장인물.
마을의 영웅(…).
말 가면이 보통 말 머리 가면이 아니라, SM플레이시의 M역할이나 입을 옷과 입에는 재갈을 문 가면이다. 그녀의 정체는 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