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짱

1 개요

과거 코미디 프로 웃음충전소에서 첫화인 2006년 11월 22일부터 2007년 8월 15일까지 방영한 코너. 타짜를 패러디했다. 막무가내 중창단과 함께 웃음충전소의 대표코너. 종영도 막무가내 중창단과 함께 했다.

MC는 김준호. 나레이션은 시영준. 2007년 2월 21일 방영분부터 해설위원 이수근이 추가되었다. 개그맨들(가끔 게스트들도 나온다) 4명이 나와서 2명끼리 테이블에 앉아 개그 대결을 벌이고 결승전에서 우승한 사람이 타짱에 등극하게 되는 형식을 가졌다. 초대 타짱이 나온 이후로는 개그맨 4명이 타짱 자리를 얻는 형식으로 나갔다.

처음에 선잡기를 해서 카드를 뽑아 작은 수가 나온 사람이 먼저 한다.[1] 그 전에 출연자 앞에 놓인 대포에 생크림 몇스푼을 넣고 선공을 한다. 선공하는 쪽은 준비를 하기 위해 김준호가 천막으로 가려주거나 자리 뒤에 있는 문으로 나간다. 천막을 걷어 개그를 시작하는데 상대를 웃기지 못하면 쟁반으로 맞는다.[2] 웃긴 경우 상대 앞에 놓인 대포에 넣어둔 생크림이 발사되면서[3]상대는 패배하고 이긴 사람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여기서 나온 양배추(조세호)는 각종 가면 개그, 분장 개그를 보여줘 반짝 인기를 얻었으며, 초대 타짱 등극부터 시작해 5연속 타짱 자리를 지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기도 했다. 양배추의 개그는 절반이 전설에 오를 수준으로 초대 타짱에 오르는 데 쓴 금부처 가면을 시작으로 말 가면, 모나리자 가면 개그, 미안하다 사랑한다소지섭, 임수정을 네안데르탈인, 모나리자로 패러디[4], 분장없이 자기 몸과 타짱걸(김준호 옆에 서있는 여자)만을 이용한 미녀는 괴로워 패러디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절정인 은하철도 999는 본인이 철이 분장을 하고 당시 연예가중계 리포터였던 이미진이 메텔로 나오고 이어서 차장 역에 김국환이 나와 주제가를 열창했다.[5] 그 후 부진했지만 간간히 가면들을 응용한 개그를 구사했다.

양배추에 버금가는 전설을 만든 사람은 이상구. 농민 가면을 쓰고 손을 부르르 떠는 "농민의 난" 개그를 선보여 양배추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1, 2차에는 반응이 없었으나 그 후에 강화해서 양배추를 제치고 타짱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웃음 포인트를 찾기 힘든 쓰레기들도 많았는데 설특집에서 이것들만 따로 모아 보여주기도 했다. 글자 그대로 쓰레기인 것도 있고 개그를 하는 쪽이 자폭해서 지거나 아이디어가 없어서 기권하는 경우도 있었다.[6]

11회에 빽가가 게스트로 나와 양배추를 이기고 타짱 자리에 오른 적이 있는데 매니저는 빽가가 이길 줄은 몰랐다며 스케줄 관리에 실패해 벌칙으로 타짱에 나왔고 쟁반을 맞았다. 거기에 벌칙을 또 추가해 모나리자 가면을 쓰고 나온 적이 있다.

17회에서 김대희가 나와서 타짱의 비화를 말했는데, 2003년에 사무실에서 김대희와 김준호가 타짱을 공동기획으로 짰으나 김준호가 김석현 PD를 몰래 찾아와서 단독기획캐스팅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2007년 5월 16일을 기점으로 2기가 진행되었으나, 전보다 더 재미없게 만들어서 종영했다. 2기는 수영장에서 팀대결로 진행되었으며, 웃게 되면 의자가 뒤로 넘어가면서 물에 빠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뒤 2013년에 무한도전 <여름예능캠프>에서 이 코너가 진행되기도 했다.

2 나온 사람들

최고성적일수록 뒤에 있다.
고정출연 : 김준호(개그맨), 양배추(조세호)
1회(20061122) : 윤성호, 안일권, 박슬기, 양배추(조세호) - 양배추가 윤성호에게, 박슬기가 안일권에게 이겨(자기 개그에 웃어서 자폭)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박슬기를 이기고 초대 타짱이 되었다.
2회(20061129) : 윤성호, 임혁필, 정형돈, 양배추(조세호) - 양배추를 뺀 3명이서 부전승 진출로 웃음참기를 했는데 부전승으로 정형돈이 올라갔다. 1라운드에서 윤성호가 임혁필에게 승리, 준결승전에서 정형돈이 윤성호에게 승리,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정형돈에게 이겨 2연속 타짱을 달성했다.
3회(20061206) : 신봉선, 임혁필, 황기순, 양배추(조세호) - 양배추를 뺀 3명이서 부전승 진출로 웃음참기를 했는데 부전승으로 황기순이 올라갔다. 1라운드에서 임혁필이 신봉선에게 승리(자기 개그에 웃어서 자폭), 준결승전에서 황기순이 임혁필에게 승리,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황기순에게 이겨 3연속 타짱을 달성했다.
4회(20061213) : 안영미, 임혁필, 김샘[7], 신봉선, 양배추(조세호) - 이때부터 양배추를 뺀 4명이서 1,2라운드와 준결승전을 하고, 준결승전 승자가 양배추랑 대결했다. 신봉선이 안영미에게, 김샘이 임혁필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신봉선 결승 진출. 우승은 양배추가 했다.
5회(20061220) : 이광기[8], 박성호(1973), 이상구(코미디언), 김샘, 양배추(조세호) - 김샘이 이광기에게, 이상구가 박성호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김샘 결승 진출. 우승은 양배추가 하면서 5연속 타짱의 금자탑을 쌓았다.
6회(20061227) : 강유미, 황기순, 남희석, 양배추(조세호), 윤성호 - 남희석이 강유미에게[9], 윤성호가 황기순에게 이겨(자기 개그에 웃어서 자폭) 준결승 진출, 윤성호 결승 진출. 윤성호가 양배추를 꺾고 첫 타짱을 차지했다. 이때 이상구의 농민의 난을 썼다.
7회(20070103) : 김진[10], 박성호(1973), 김인석[11], 윤성호, 양배추(조세호) - 김인석이 김진에게, 양배추가 박성호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양배추 결승 진출. 1회만에 양배추가 윤성호를 꺾고 타짱 자리에 복귀했다.
8회(20070110) : 정철규[12], 곽한구, 정경미, 낙지 윤석주[13], 양배추(조세호) - 윤석주가 정철규에게, 정경미가 곽한구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윤석주 결승 진출. 양배추가 윤석주를 꺾고 통산 7번째 타짱이 되었다.
9회(20070117) : 박나래, 김기열, 홍록기, 윤택[14], 양배추(조세호) - 홍록기가 박나래에게, 윤택이 김기열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윤택 결승 진출. 양배추가 윤택을 꺾고 통산 8번째 타짱이 되었다.7회부터 9회까지 결승에서 윤씨만 상대하고 우승했다
10회(20070124) : 조수원[15], 김종민, 김인석, 황현희, 양배추(조세호) - 김인석이 조수원에게, 황현희가 김종민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황현희 결승 진출.[16] 언제나 그랬듯이 양배추가 황현희를 꺾고 통산 9번째 타짱 자리에 등극했다.
11회(20070131) : 정명훈(코미디언), 황기순, 김병만, 양배추(조세호), 빽가 - 김병만이 정명훈에게, 빽가가 황기순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빽가 결승 진출. 빽가가 양배추를 꺾고 가수로써는 최초로 타짱이 되었다. 매니저의 스케줄 관리 실패로 다음 회에는 불참했다.
12회(20070207) : 박상민, 샘 해밍턴[17] 양배추(조세호), 이상구(코미디언) - 전술했듯 빽가가 타짱이 되었으나 스케줄 관리 실패로 불참하고 매니저가 벌칙을 받았다. 매니저는 빽가가 우승할 줄 몰랐다고. 그래서 4명이서 라운드를 거쳤다. 양배추가 박상민에게, 이상구가 샘 해밍턴에게 이겨 결승에 진출, 이상구가 결승에서 양배추를 꺾고 타짱이 되었다.
13회(20070214) : 양배추(조세호), 고혜성[18], 염경환, 이동윤, 이상구(코미디언) - 염경환이 양배추에게, 이동윤이 고혜성에게 이겨 준결승 진출, 이동윤 결승 진출. 이상구가 농민바텐더로 이동윤을 한번에 이겨 2연속 타짱이 되었다.
14회(20070221) : 양배추(조세호), 이상구(코미디언), 고혜성, 임혁필 - 이 회차부터 룰이 변경[19]되었고, 해설위원으로 이수근이 투입되었다. 양배추가 임혁필에게어째 타짱 뺏기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고혜성이 이상구에게 이겨 결승에 진출, 임혁필이 고혜성에게 이겨 개인 첫 타짱에 등극했다. 이 회부터 임혁필이 본격적으로 식자재 개그를 선보인다.
15회(20070307) : 장동혁, 김지민, 양배추(조세호), 임혁필 - 임혁필이 장동혁에게, 양배추가 김지민에게 이겨(게스트로 통아저씨가 나왔는데 통아저씨를 보고 웃어서 자폭) 결승에 진출, 임혁필이 양배추에게 이겨 2연속 타짱이 되었다. 이 때 임혁필이 생크림을 맞았는데 오페라의 유령을 흉내내어 양배추를 웃겼다. 여담으로 양배추의 가면 개그가 식상해져서인지 많이 웃기질 못했으며, 작중에서도 이 말이 나왔다.
16회(20070314) : 박성호, 임혁필, 김인석, 양배추(조세호) - 양배추가 박성호에게[20], 김인석이 임혁필에게 이겨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양배추가 김인석을 이기고 오랜만에 타짱에 등극했다. 타짱을 결정지을 때 최초로 가면 개그를 쓰지 않고 게스트(위의 은하철도 999의 김국환)를 이용해 이겼다.
17회(20070321) : 김미연, 양배추(조세호), 김대희, 임혁필 - 김대희가 김미연을, 임혁필이 양배추를 이겨 결승에 진출, 임혁필이 김대희를 이기고 타짱이 되었다. 위에서 말한 타짱의 비화가 이 회에서 나왔다.
18회(20070328) : 신고은, 김시덕, 신동(슈퍼주니어), 양배추(조세호) - 18회부터 지하에서 밝은 곳으로 무대가 바뀌었다. 신동이 신고은을, 양배추가 김시덕을 이겨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 양배추가 신동을 이기고 타짱이 되었다. 용병으로 티모시가 나왔다. 17대 타짱인 임혁필이 나오지 못했는데 19회에서 말하길 은갈치가 썩어서(...)라고.
19회(20070404) : 임혁필, 오지헌, 장동민, 양배추(조세호) - 장동민이 임혁필을, 양배추가 오지헌을 이겨 결승에 진출, 양배추가 장동민을 이기고 타짱이 되었다. 여담으로 2라운드에서 오지헌이 도발용 웃음을 했는데 제작진의 실수로 생크림을 맞아버렸다. 원래 웃으면 패배지만 연기임을 인정받고 풀 배팅으로 계속 진행했다. 그리고 양배추의 닭터스 개그에 넉다운. 결승전에는 장동민의 아버지와 웃음충전소 작가인 정덕균(김일성 분장을 하였다)이 보조로 나왔다. 가면 개그 말고도 성대모사 개그가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20회(20070411) : 양배추(조세호), 변승윤, 임혁필, 박휘순 - 박휘순이 양배추를, 임혁필이 변승윤을 이겨 결승에 진출, 박휘순이 임혁필을 이기고 드디어 6주만에 새로운 타짱이 되었다.하긴 양배추 이상구 임혁필이 거의 다 해먹었으니 최고급 게스트를 엄선했다는데 달마도로 분장한 21기 개그맨 이혜석이었다. 정덕균 작가도 등장.
21회(20070418) : 임혁필, 박휘순, 장동민, 양배추(조세호) - 양배추가 임혁필을, 장동민이 박휘순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 양배추가 장동민을 이기고 21대 타짱이 되었다.
22회(20070425) : 양배추(조세호), 신고은, 임혁필, 윤성호 - 윤성호가 양배추를, 임혁필이 신고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 윤성호가 임혁필을 이기고 6회 이후 오랜만에 타짱이 되었다.
23회(20070502) : 신봉선, 임혁필, 윤성호, 양배추(조세호) - 양배추가 신봉선을, 임혁필이 윤성호를 이겨서 양배추와 임혁필이 결승에 가야 하는데... 임혁필이 택시 분장에 힘을 쏟느라 준비를 안 해와서(...) 생크림을 맞은 윤성호가 올라가서 결승전은 윤성호 vs 양배추. 양배추가 윤성호를 이기고 타짱이 되었다. 여기서 양배추가 부른 그녀의 전화번호가 떠서 더 웃겼다고..
24회(20070509) : 이상구, 임혁필, 양배추, 김현기 : 타짱 1기의 마지막화로, 우승자 없이 라운드로만 가렸다. 못 웃기면 생크림을 맞는 규칙이 추가되었다. 임혁필은 로날드 맥도날드 분장을 했고(샘 해밍턴이 커넬 샌더스 분장을 해서 보조출현했다.), 이상구는 농민의 난 개그를 했다. 둘 다 웃기는데 성공하여 서로 생크림을 맞았다. 양배추는 가면 개그를 했는데 김현기를 못 웃겨서 생크림을 맞았고, 김현기는 바퀴벌레 분장(박성호가 보조출현)으로 양배추를 웃기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회라서 김준호와 이수근도 했는데, 짱구 분장으로 서로 웃기는데 성공하며 생크림 세례.
마지막회 인사를 했는데 타짱걸 최현경이 마지막 인사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5~26회(20070516~20070524) : 타짱 시즌 2의 시작. 그러나 더 재미없어졌다. 개그맨이 게스트를 웃기고, 순위를 매겨 못 웃긴 개그맨을 탈락시킨다는 룰로 변경되었다. 장소는 병원. 게스트로 베이비복스 리브(베이비복스 2기)가 나왔다. 신봉선, 양배추, 장동민, 오지헌, 윤성호, 임혁필이 웃기는 역할. 1등은 양배추가 했고 꼴찌는 임혁필이 하면서 벌칙을 받고 출연 정지가 되었다.
27~28회(20070530~20070613) : 장소는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게스트로 그 해 인기절정이었던 원더걸스가 나왔다. 신봉선, 양배추, 장동민, 윤성호, 김인석, 박성호가 웃기는 역할. 1등은 박성호가 했고 꼴찌는 윤성호가 했다.
29회(20070620) : 유일하게 1주분만 나왔다. 이 때부터 웃음충전소의 몰락이 예견된 것인가... 장소는 예술의 전당.
30~36화(20070627~20070815) : 또 컨셉이 바뀌었다. 다시 시즌 1의 방식으로 돌아갔는데 팀 단위로 바뀌었다. 36회 때 종영.

3 기록

괄호는 회차이다.

3.1 우승 횟수

양배추: 타짱 14번 등극(1, 2, 3, 4, 5, 7, 8, 9, 10, 16, 18,19, 21, 23)
임혁필: 타짱 3번 등극(14, 15, 17)
윤성호: 타짱 2번 등극(6, 22)
이상구: 타짱 2번 등극(12,13)
박휘순: 타짱 1번 등극(20)
빽가: 타짱 1번 등극(11)

3.2 준우승 횟수

양배추: 4번 준우승(6, 11, 12, 15)
윤성호(7, 23), 임혁필(20, 22), 장동민(19, 21): 2번 준우승

박슬기(1), 정형돈(2), 황기순(3), 신봉선(4), 김샘(5), 윤석주(8), 윤택(9), 황현희(10), 이동윤(13), 고혜성(14), 김인석(16), 김대희(17), 신동(18): 1번 준우승
  1. 한번 조커가 나왔는데, 조커가 나왔을 때는 뽑은 사람 마음대로 하게 해준다.
  2. 그 외에 출연자가 쓸데없는 농담이나 요구를 하면 쟁반으로 때린다. 애드립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도 되겠지만, 츳코미적인 요소도 내포되어 있다.
  3. 가끔씩 밀가루와 꽃가루를 넣어 발사하기도 했다.
  4. 이건 특히나 빵 터지는 개그라 제작진들도 낄낄거렸다.
  5. 개그가 끝난 후에 양배추가 이름을 김흥국이라고 잘못 말했다. 나중에 이수근이 언급할 때는 '김한국'이라고 잘못 말했다.
  6. 김인석과 임혁필이 대표적인 예로, 김인석은 아이디어가 떨어져서 기권했고, 트랜스포머 개그로 상대 윤성호를 빵 터지게 했으나 그거 짜느라 소재를 다 써버려서(...) 윤성호가 결승에 올라갔다.
  7. 항목의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개그맨 김샘이다. 본명 김홍식.
  8. 탤런트 이광기 맞다.
  9. 강유미가 선이였는데 자기 개그에 자기가 웃는 등 불안한 조짐을 보였는데 남희석이 거울 하나(...)로 웃겼다
  10. 20기 개그맨
  11. 16기 개그맨
  12. 폭소클럽에서 블랑카(2번항목)로 유명한 개그맨
  13. 2003년에 양배추와 생활체조를 같이 했다. 등장 문구도 '양배추 잡으러 왔다!'이다.
  14. 웃찾사 출신 개그맨이다.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현.
  15. 채경선, 조준우와 함께 옹알스의 구성원인 개그맨
  16. 김인석이 아이디어가 떨어졌다고 기권했다. 그리고 생크림 세례.
  17. 방송에는 샘 밍턴이라고 나와있었다. 타짱 최초의 외국인 용병.
  18. 현대생활백수로 유명한 특채 코미디언. 현대생활백수가 끝난 후 백수가 되었다.(타짱에 나온 개드립...) 나중에 개그 공화국에 출현했으며, 현재는 강연을 하고 있다.
  19. 전회 타짱도 1,2라운드를 거치고 올라가야 한다. 당연히 이상구는 반발을 했는데, 막무가내 중창단 노래가 나오며 김준호에게 쟁반으로 맞았다.(...)
  20. 용병으로 티모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