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등장인물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13세. 성우는 후치가미 마이.
파라메일 1중대의 정비반장으로 어린데도 최고의 지식과 기술을 가진 실력파 기술자. 파라메일을 고치는 것이 일족의 사명이라고 말한것을 보면, 노마라서 파라메일 1중대에 온것이 아니라 일족 전체가 파라메일 정비와 생산에 전념하는 연구원의 집안으로 보인다.[1]
2 작중 행적
4화에서는 질, 재스민, 살리아, 매기와 함께 밤중에 비밀리로 이야기를 나눈다. 앙쥬가 빌키스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빌키스가 앙쥬를 인정했다"고 평가한다. 살리아가 빌키스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걱정하자 "그때는 자신이 목숨걸고 고치겠다. 그것이 우리 일족의 사명이니까."라고 말한다. 5화에서는 빌키스가 추락한 것에 의문을 품고 속상해한다. 직후 회수반을 편성해 추락한 빌키스를 회수하려 간다. 며칠 뒤에 앙쥬와 빌키스를 발견해 회수한다.
7화에서도 밤중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 터스크가 앙쥬를 구해주고 빌키스를 고쳐준 것을 알게된다. 앙쥬가 앓아 누운 뒤에 살리아가 빌키스의 상태를 묻자 앙쥬가 쓰고난 뒤는 늘 너덜너덜해서 관리하기 힘들다고 대답한다. 불평을 하는 살리아에게 그래도 탑승자의 마음[2]이 느껴진다, 앙쥬가 빌키스에 타고난 뒤로 중대에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잖아?라고 말해준다. 이후의 전투에서 앙쥬가 빌키스의 발을 부러트렸으니 또 고생좀 할듯... 여러 파라메일들의 정비를 마친 후에 언니 몫까지 힘낸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볼때 이미 사망한 언니가 1명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망한 언니의 대체멤버로 배속되었거나, 언니가 하지 못한일을 마무리하려고 배속을 자처한것 같다는 주장이 있다.
11화에서 언니인 자오 페이링의 무덤에 참배를 했다. 그 이름의 영문 표기가 새겨진 묘비로 인해 그녀가 중국계라는 것이 밝혀졌고 성은 Zhao(趙).[3] 과거에 질이 한쪽 팔을 잃은 싸움에서 그녀의 언니인 페이링은 전사했으며, 메이에게 일족의 비전서를 남겼다. 일족의 사명과 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갑주사 일족으로서 빌키스와 함께 세상을 해방시키겠다고 살리아에게 말한다. 그리고 앙쥬와 사라만디네의 대면 장면에서 전생에 사이버 포뮬러 팀의 일원이었음이 드러났다. 13화에서는 줄리오가 보낸 마나 강습병의 습격에 의해 다른 정비원들과 함께 어떻게 해서든 빌키스를 발진시키려고 노력했으며 마지막에 아우로라에 탑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질을 따르기로 했던 것인지 18화에서 질이 모모카를 인질로 잡고 앙쥬를 협박하거나 같은 동포인 노마들을 도구로 본다는 발언을 하자 놀라서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앉는등 질의 말을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20화에서 질이 과거에 리베르타스를 배반한 사실을 말하자 언니의 죽음이 질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23화에서 많은수로 몰려오는 피레스 로이드의 공격에 아우로라가 피격당하고 그 폭발이 자신을 덮치는 순간 알렉트라가 구해준다. 그리고 추악한 복수귀인 질이 아니라 터스크가 기억하고 있는 혁명가인 알렉트라로 돌아온 질이 출격하는 것을 돕는다.
24화에서 피레스 로이드에 의해 공격받아 파괴된 엔진을 긴급수리하면서 20분 안에 정리하겠어!라는 말을 하고, 25화에서 정말로 엔진을 고쳐서 아우로라가 자력으로 재비행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엠브리오에게 치명상을 입은 알렉트라가 돌아오고, 살리아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죽어가는 알렉트라의 모습을 보고 주저앉아 슬퍼한다. 모든일이 평화롭게 끝난 이후에는 드래곤의 세계로 이주하며 지게차를 몰면서 병원 건설에 열중하는 장면이 나온다.
3 기타
오프닝에서 질 등과 함께 나오는 것도 그렇고, 나중에 질이 주도하고 있는 리베르타스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 예상된다. 7화의 과거 회상신에서 질 옆에 있는 어린시절의 모습이 확인되면서 꽤나 오래 전부터 질과 살리아 등과 함께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시점과의 격차가 대략 10년 정도라 가정할때 그녀의 실제나이는 상대적으로 어려보이는 외모나 체구와는 달리 앙쥬들과 비슷한 10대 중반 이상으로 추정된다. 다만 11화의 과거 회상신에서 질이 다쳤을 때 3살이었다는 언급을 고려하면 실제 나이는 10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이며 일단 살리아가 11화 시점에서 17세인 점을 감안하면 17살 미만인 것은 확실시되고 있다. 14화에서 터스크가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를 10년 전이라 언급한 것을 토대로 할때 13살에서 14살인 것이 확실해졌다. 최종화에서 밝혀진 깨알같은 사실은 파라메일 1중대원들중 유일하게 군율위반이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일 뒤늦게 알수 있다.(...)
이후 공개된 아우로라의 설정을 보면 그녀 역시 터스크와 비슷한 구 인류의 후예이지만 본인은 어릴적부터 아르제날에서 노마들 사이에 섞여서 함께 자랐는지 본인이 구 인류라는 자각은 별로 없는 듯하다. 비비안처럼 자신을 노마로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터스크와는 달리 최전선에서 싸우는 방식이 아닌 노마들의 무기인 파라메일 정비로 지원하는 입장이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게임판인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작품이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참전작으로 강하게 밀고 있는 팬덤들이 많은 만큼 크로스 앙쥬가 슈로대 참전이 확정될 경우 메이는 같은 연구원 계열인 아스토나지 메돗소, 이안 바스티와 좋은 크로스 오버 스토리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V에서 해당인물들도 나오는 작품들과 함께 참전확정
디자인 웤스에서 나온바에 의하면 초안에서는 생김새와 머리모양은 큰 차이가 없지만 갈색 머리에 차파오 복장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아르제날에 복무하는 사람의 복장으로는 너무 튀어보인다는 이유로 정비병 복장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 작중에서 노마는 마나들 사이에서 굉장히 희박한 확률을 뚫고 태어나는 희귀한 돌연변이인 만큼 나이차가 많이 나는 자오 자매가 둘다 노마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렇기에 자오 자매는 노마가 아니라 구 인류 측에서 아르제날로 합류한 사람들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아우로라가 구 인류가 운용하던 잠수함 겸 항공모함이고, 그 정비를 메이네 집안이 담당해 왔었다는 설정에 나옴에 따라 그녀는 사실상 구 인류의 몇명 되지않는 후예 중 1명으로 보인다.
- ↑ 아무도 죽게하지 않겠어, 드래곤의 공격은 전부 혼자 받겠어.
- ↑ 메이라는 이름 자체는 일본어로도 표시할수 있지만, 성이 나온 시점에서 그녀는 일본인이 아니게 된것이다. 12화에서 크로스 앙쥬의 세계가 우리가 알던 세계가 거듭되는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졌고 결국 엠브리오에 의해 재편된 세계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니 중국 혈통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