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V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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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등장작품 / 아군부대 / 사기유닛 / 사기유닛(휴) / 보스 / 평행우주 / 시스템 / 음악
DC 시리즈2차, 2차G, 3차, EX, 4차, 4차S, 마장기신, F, F완결편, 컴플릿박스
α 시리즈1차, 외전, 2차, 3차
Z 시리즈1차, 스페셜, 2차 파계편, 2차 재세편, 3차 시옥편, 3차 천옥편
OG 시리즈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컴팩트 시리즈1편, 2편, 3편, IMPACT
휴대용 시리즈(GBA) - A, R, D, J / (NDS) - W, K, L / (PSP) - AP / (3DS) - UX, BX
스크램블커맨더 시리즈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
모바일 시리즈CC, X-Ω
그외1차, , 64, 링크, MX, GC, XO, 학원, NEO, OE, V
공식 사이트
발매2017년 2월 23일
플랫폼PS4, PS Vita
장르SRPG

1 개요

공식 티저 영상 한글 자막 영상
공식 1차 PV 한글 자막 영상

2017년 PS4PSVITA용으로 발매 예정인 슈퍼로봇대전. 2016년 6월 4일에 있었던 슈퍼로봇대전 25주년 기념 강철의 초 감사제에서 공개되었다.

제목의 V는 Voyage(항해)의 V이다.(PV 마지막에 나온다)

정규 판권작 최초로 공식 번체 중문판 및 한국어판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프로듀서는 본 작품이 슈로대 데뷔가 되는 사타케 신야.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히어로즈와, 2014년 KOTY(쿠소게 오브 더 이어)의 거치기 대상을 수상한 가면라이더 서몬라이드!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 상세

1차 PV가 공개되고 나서의 반응은 신참전작의 연출이 좋긴 하지만 3차 Z의 그래픽 일부를 그대로 사용했으며[1] 개중에선 4차 슈로대 Z, Z 베끼기라며 실망하는 분위기이다. 장점과 단점 역시 3차 Z와 같아서 참전작 간의 연출 격차가 심한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뉴건담과 제타 건담의 경우는 연출 담당자가 여전히 아리오스의 사람이라 더욱 발전된 연출을 보여줬으며 3차 Z에서 가장 악평이었던 아바레스트는 별반 다름 없는 전투 연출을 보여줬다.[2] 페이스칩의 경우는 오히려 3차 Z보다 퇴보했다는 평이 다수. 다만 슈퍼로봇대전 Z슈퍼로봇대전 X-Ω의 인물 그래픽을 유용한 게 드러나면서 증명사진 인터미션은 벗어나게 될 거라는 추측이 많다. 실제로 2차 Z부터 참전하거나 신규 참전작의 페이스칩을 보면 3차 Z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행동의 역동성이 사라지고 1차 Z처럼 표정만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참전작 구성이 상당히 좋아 참전작에 대한 평가는 높으며 ZZ, 크로스본 건담, 크로스 앙쥬, 야마토, 마이트가인, 진마징가 ZERO등 새로 등장하는 작품의 전투 연출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3]참전작의 경우 Z 시리즈와 상당 수 겹치는데다 Z시리즈에서 떡밥만 무성했던 하사웨이[4], ZZ, 진 마징가의 진정한 힘 등의 떡밥이 천옥편이 아니라 이쪽에서 해소되어서 더욱 Z 시리즈의 연장같은 느낌이 있다. Z건담에서 "극장판" 타이틀이 떨어져서 TV판으로 진행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지만 이전 Z시리즈의 PV 등에서도 딱히 "극장판"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소개한 적이 없고,[5] 카미유의 작화도 극장판의 작화라서 스토리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 지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볼 수 있다. 만약 극장판이라면 최초로 극장판 Z와 ZZ가 같이 참전하는 작품이 된다.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와 마찬가지로 비기너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다만 MD의 사양과는 다른 형태로 추가된다.

3 참전작 목록

※ ★ 표시는 신규 참전작. ☆ 표시는 기체만 참전.

4 기타

성우 미즈키 나나의 본가 슈퍼로봇대전 데뷔작품이다. 외전격 작품인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 네쥬 하우젠 역할을 맡은 적이 있지만 정식 판권작에서의 출현은 이번에 나오는 앙쥬가 처음. 오노 다이스케도 여러 로봇 애니에 비중있는 역으로 출연했음에도 슈로대와 인연이 없다가[6] 황당하게도 로봇 애니가 아닌 우주전함 야마토의 코다이 스스무로 데뷔하게 됐다.

마크로스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7]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마크로스 시리즈는 일본 내부에서조차 판권이 심각하게 꼬여있는데 여기에 해외 판권이 한 번 더 꼬여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마크로스 시리즈가 나온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들은 정발이 되지 않았다. 그 외에 참전작의 경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제외하면 전부 반다이남코가 영상, 완구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용자 시리즈가오가이가가 2차 알파에서 첫 참전한 이후로 10여년만에 2번째로 마이트가인이 나온것도 특이한 점인데 완구는 타카라지만 영상에 대해선 반다이남코와 선라이즈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참전작 구성 덕분에 적극적 해외 진출이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다. 오오바리 마사미가 2008년 Z감사제 시절에 마이트가인이 슈로대에 참전할 시 모든 컷인을 자신이 그리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드디어 그 마이트가인이 참전을 했다.

3차 Z 전후로 발매된 슈로대 작품들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애니메이션이 아닌 만화 소설로만 존재하는 작품이 대거 참전한 작품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원작 참전작이 풀메탈 패닉을 제외하면 거의 99%에 가까웠던 Z시리즈와 크게 비교되는 부분. 심지어 우주전함 야마토는 로봇이 없음에도 참전하는데[8] 사실 테라다도 내보내고 싶었지만 "이건 무리 아닐까?" 싶었는데 스즈무라 켄이치가 야마토 내달라고 한 게 계기가 되기도 했고 반다이 측에서도 뭔가 좀 새로운 크로스오버로 야마토 같은걸 내보내자고 해서 나오게 되었다고.(출처)

마징가 Z의 경우 충격 Z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진 마징가 ZERO에 등장하는 아이언 커터와 드릴 미사일이 추가되었단 것도 특기할 점이다. 현실적으로 충격 Z편의 후속작 제작이 어렵기 때문에 코믹스판 설정을 애니판과 섞은 듯 하다. 또 마징가 ZERO는 원작에선 최종 보스였지만 이번작에선 마징가 Z의 후속기나 강화형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족으로, 대부분의 참전작에서 다루는 게 목성과 화성이다.

전작에서 새로 모델링도 찍은 건담W이 참전하지 않아 슈로대에 거의 항상 나오던 그분이 안 나올 것 같았으나... 신 참전작중 마이트가인의 라이바루 죠가 참전함에 따라 이번에도 슈로대에 출근도장을 찍게 되었다.

블랙 사레나가 MX보다는 빨리 합류할 것이라고 한다.[9] 단, MX에서의 블렉 사레나는 최종화 4회 전에서야 나오는, 거의 이벤트 스팟 참전급의 합류 시점을 자랑하므로 저것보다 빨리 합류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제목의 V가 항해를 뜻하는 Voyage인 점, PV 영상에서 야마토가 연상되는 프롤로그를 내비친 것, 야마토가 본작에 첫 참전인 점을 고려하면 야마토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제목이 V임에도 V로 유명한 로봇(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 초전자머신 볼테스 V, 기동전사 V건담, 혁명기 발브레이브) 등이 하나도 안 나오는 것도 특징. 참전작을 먼저 정하고 개발하다가 나중에 항해라는 테마에 맞춰 제목을 정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한다.

첫 PV가 나온 게 6월달인데 9월 말이 되어가도록 다음 PV는 커녕 TGS에서조차 아무 소식이 없는지라 혹시 제작 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말도 돌고 있다. 바로 이전 판권작인 BX의 경우는 각 PV간의 간격이 1달 정도였는지라[10] 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 또한 25주년 기념 특별방송에서도 슈퍼로봇대전 X-Ω 위주로 진행됐으며 해당 작품은 X-Ω에 참여한 아카바네 켄지나 테라다의 입을 빌어 조금만 언급됐을 뿐 직접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장장 4개월 만인 10월 31일에 V의 신 정보를 푼다고 한다.

게임 정보 공개전인 2016년 10월 28일에 반다이 피규어 사업부를 통해 슈퍼로보 초합금 브랜드로 슈퍼로봇대전 V에서 오리지널 기체가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스포일러 주의 번역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일단 하사웨이는 역샤의 꼬맹이가 아니라 성장버전으로 등장한다. 물론 크시 건담도 등장.
크로스본에서는 토비아, 자비네, 킨케두가 모두 등장하며 X1, X2, X3에 F91까지 등장한다. F91의 파일럿은 얼굴에 상처 난 버전의 킨케두. 플과 큐베레이의 등장도 확인.[11]
또한, 최근에는 충격 Z편만 참전해서 오랫동안 나오지 못했던 츠루기 테츠야가 그레이트를 타고 등장한다. 작화도 물론 진마징가 버전의 작화이며, 블레이드 명의가 아니라 테츠야로 참전한다. 마징 엠페러G역시 테츠야의 후계기로 등장. 마징 엠페러G의 공격을 맞던 적이 3차 Z에 나왔던 미케네신인 걸로 봐서, 이번에도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로 충격Z편의 뒷이야기를 전개해줄 모양이다. 더블오 계열, 유니콘, 다이탄, 점보트가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맵화면 또한 미공개.


오리지널 캐릭터는 무라쿠모 소우지와 키사라기 치토세의 2인. Z 이후로 오랜만의 2인 주인공으로 진행된다. 한 주인공을 선택해도 본편에서 다른 주인공이 나온다. 주인공 기체의 이름은 반그레이.

그리고 오리지널 휘케바인[12]그룬가스트가 등장한다. OG에서 리얼 베니싱을 당한 휘케바인, 그것도 원조가 등장하는것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파일럿도 오리지널 캐릭터로, 휘케바인의 파일럿은 남성, 그룬가스트의 파일럿은 여성으로, 디자인적으로 각각 어윈 더스틴그레이스 우리진의 오마쥬로 여겨진다. 다만 기존의 X차, 알파, OG 시리즈와는 별개의 설정으로 등장 예정. 제조회사부터 달라졌다.

그외에도 보컬곡이 BGM으로 수록된 특전판도 나온다고 한다. 어른의 사정과 판권문제 때문에 불가능할줄 알았던 판권작에서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건 V가 최초. 하지만, 당연하게도 한국어판에선 이 특전판은 안 나올 것으로 보인다.보컬곡을 원하면 눈물과 함께 일어판을 사거나, 아예 일어판과 한국어판 둘 다 지르는 용자짓을 해야 할것 같다. 보컬곡 BGM 중에서는 거의 반 흑역사화 되었던 Z건담의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가 오랜만에 수록되었다. 슈퍼로봇대전 A 이후로 15년만에 다시 나오는 셈.
  1. 스탠딩 포즈나 일부 포즈를 재사용했다. 또한 주요 기체별로 무기 1개씩밖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PV용 무기만 새로 그리고 나머지 무기는 재탕했을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 추가 PV 공개나 정식 출시되어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2. 다만 아바레스트의 경우 3차 Z보다는 확실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져서 움직임이 딱딱하고 적었던 시옥편과는 달리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이 되었다. 또한 공개된 영상의 경우 람다 드라이버가 적용되지 않은 연출이니만큼 람다 드라이버가 적용된 단분자 커터 등의 연출이 꽤 준수하게 뽑혔던 천옥편의 전례를 생각하면 아직 속단하기는 이른 점이 많다. 니코동에서도 3차 Z 때보다 움직임이 훨씬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 트위터에서 일본인들의 반응도 제대로 움직이는 것 자체에 놀라는(...) 평이 많다. 연출 페이스도 시옥/천옥보다 훨씬 빨라져서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3. 모두 좋은 편은 아니다. 크시 건담이나 블랙사레나의 연출을 보면 둘 다 빔 샤벨과 핸드 캐넌을 쓴다고는 하지만 너무 단순하다.
  4. 다만 이쪽은 스토리가 반영되지 않아 완전히 이어진다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편이다.
  5. 직접적으로 극장판이라고 표기했던 건 스크램블 커맨더 2와 1차 Z뿐이고, 2차 Z와 3차 Z는 따로 극장판이라고 표기하지 않았지만 극장판이었다.
  6.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목소리가 안나오는 작품인지라.
  7. 물론 마크로스 시리즈가 안나오는 작품이 훨씬 많지만 슈퍼로봇대전 L을 시작으로 슈퍼로봇대전 BX까지 8연속으로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참전해서 어느덧 특징이 되어버렸다.
  8. PV로 보아 코스모제로가 유닛 등장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우주 전투기'이다.
  9. 寺田 : 自軍への加入タイミングは『スパロボMX』より早いとだけ、お答えしておきます 출처
  10. BX는 1차 PV가 5월 20일, 1.5차 PV는 6월 19일, 2차 PV는 7월 24일에 나왔다.
  11. 성우는 최근에 바뀐 센다이 에리가 담당. 슈퍼로봇대전에선 최초로 담당하게 되었다.
  12. 항목의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디자인이 아닌 왼쪽의 초창기 디자인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