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건담 시리즈/용어 일람
목차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등장한 여러가지 시스템들 정리 항목. 간단히 말해서 모빌슈트를 슈퍼로봇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들을 말한다. 정확히는 다른 모빌슈트에는 없으면서 기체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이나 장비들을 소개한다. 다만 처음에는 위의 조건에 맞았으나 이후에는 거의 의미가 없는 사항이라는 선을 긋는다.
2 성능 강화
기체 자체의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출력이 변하거나 조작성이 변하거나, 보통은 불가능한 공격이 가능하거나.
2.1 바이오센서
시초. Z건담에 장비된 준 사이코뮤 장비로, 비트나 판넬에 사용하던 사이코뮤를 모빌슈트 본체에 도입한 기념할만한 첫 장비. 이 녀석으로 인해 빔 사벨 출력이 상승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기도 안 찬다. 또한 함브라비와의 전투에서는 주위에 수수께끼의 역장 사이코 필드를 발동시키며 빔 베리어를 발동시키고, 디오와의 결전에서는 사이코 필드를 발동해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 냅다 들이박는 웨이브 라이더 돌격을 선보였다.
2.2 사이코 프레임
사이코뮤 기능을 모빌슈트에 내장시키는 기술. 바이오센서보다 더 슈퍼해졌다.(...)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시기에 등장했으며 좀 한다 싶은 파일럿들은 모두 사용한다. 하지만 왜 이따위로 슈퍼한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실 사이코 프레임의 흠좀무한 능력은 유니콘 건담이 시초가 아니라, 뉴 건담의 액시즈 쇼크가 시초. 유니콘이 발휘하는 능력은 액시즈 쇼크에는 못미친다. 물론 콜로니 레이저를 막을 정도였지만
2.3 슈퍼 모드 / 하이퍼 모드
애초에 모든 모빌파이터가 슈퍼로봇 같은 G건담을 더욱 슈퍼로봇처럼 만들어준 시스템이젠 마징파워냐. 발동시 기체 전신에 마그네틱 코팅이 더해지며, 기체는 금빛으로 뒤덮이게 된다. 이 시스템이 발동하면 기체의 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2.4 트란잠
GN 입자를 한번에 방출시켜 전체적인 출력 자체를 3배 이상 상승시키는 시스템. 이후 한동안 약해진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다만 이부분은 콘덴서를 장착하여 해결. 사실 트란잠 자체가 이론만 밝혀지면 쓰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서[1] 사용법이 완전히 알려진 극장판 시점에서는 진짜 개나소나 다달고 나온다.(...)
3 행동 강화
모빌슈트는 어차피 파일럿이 조종하는 무기이다. 그걸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붙어 있는데 출력이나 성능 자체에 영향은 없지만 예리한 컨트롤이나 어느 목표에 대한 공격성을 강화하며 파일럿에게 특정 행동을 강제하는 등 좀 영 맛이 가 있는 경우가 많다.
3.1 EXAM
뉴타입을 찾아내 파괴하는 녀석1. 본래는 올드타입 파일럿에게 뉴타입의 능력을 가지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폐인되기 딱 좋다.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에 장착되었다. 이후 비슷한 설정이 NT-D로 이어진다. 다만 NT-D보다 더 못 쓸 녀석이다. 뉴타입이라고 아군을 공격하는 곳에서 이미 아웃. 그렇지만 아깝다고 사용하는 연방 댁들은 대체...
3.2 NT-D
뉴타입을 찾아내 파괴하는 녀석2. 뉴타입 디스트로이(New type destroy)의 약자로,. 이름부터가 대놓고 뉴타입 파괴다. 시스템이 뉴타입을 인식하면 발동. 공격한다. 다만 과거보다 기술이 발전했다고는 해도 EXAM보다는 수백배 온화하다.(...)UC 3화 보면 전혀 안 그런 것 같다. 킬러 토마토 SEED 깬거보다 더 흉악한 것 같다. 일단 통제가 안 되는 놈은 아니다. 유니콘 시리즈는 파일럿 말 안 듣고 날 뛴 적은 없다. 파일럿이 모빌슈트의 시스템에 휘둘리는 경우는 자주 있는 편이기도 하고. 반면 블루 데스티니는 통제가 안 되어서 뉴타입이면 아군끼리도 공격하기 때문에 긴급 전원 장치까지 달아놓은 정신나간 기체다.(...) 유니콘 타입 모빌슈트에 탑재되어 있다.
3.3 나이트로 시스템
우주세기에서 유일하게 건담 델타 카이에만 탑재된 시스템. 요약하면 "올드타입도 강화인간처럼 만드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과거 티탄즈가 사이코 건담 계열을 좀 더 용이하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우주세기 94년부터 개발이 진행된 유니콘 건담의 파일럿 확보(강화인간)[2]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시험격으로 델타 카이에 탑재되었다. 다만 나이트로 시스템의 영향을 받은 파일럿은 정신이 서서히 붕괴되고, 끝내는 육체까지 망가지는 등, 치명적인 단점이 너무나도 많았다.
작중에서는 주인공인 "브레이어 류도"가 지금까지 델타 카이를 탑승하고 있었던 동생인 "잉그류도"를 대신해 델타 카이를 물려받으며, 주인공 보정으로 이 나이트로 시스템과 엄청난 친화력을 보였다. 말도 안되는 현상이기에 연구자들은 이를 두고 "조화"라고 부르기도 했다.
3.4 ALICE
파일럿을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전투경험에 의해 성장하며 여차하면 ALICE 자체가 모빌슈트를 조종한다. S 건담에 탑재. 다만 실패한 시스템으로 작전목적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3.5 제로 시스템
윙 건담 제로와 건담 에피온에 장착된 시스템으로, 현재 상황을 읽어 미래를 예측하고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아내서 그 방법을 파일럿에게 강요하는 맛간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적과 싸울 때 인질이 잡혀 있어서 함부로 공격을 못하는데 제로 시스템을 쓰면 인질와 통째로 공격하도록 강제한다. 이 강요를 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가 바로 히이로 유이.
3.6 모빌 돌
인공지능으로 모빌슈트를 움직이는지라 본래 유인기라면 할 수 없는 기동을 보여주기에 일반적인 파일럿들보다야 강하다. 다만 모빌 돌의 주적이 바로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세대를 몇 세대 건너 뛴 것 같은 모빌 슈트인 건담과 그걸 자유자제로 조용하는 괴물 같은 파일럿인지라...
4 무장 강화
기체 자체를 강화하지는 않지만 모빌슈트의 무장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